@@user-sg9mg7xe5z 네 너 같은 사람도 있게 마련이죠...근데 너는 니가 쓴글에서 큰 오류를 범했어요,,,, 니가 쓴글에서는요, 한국팔아서 라고 전제를 했잖아요? 근데, 탈국가 라는 단어가 나오네요? 이게 뭔소린줄 알겠어요? 모를겁니다. 니가 쓴글로 니 주장을 반박할 수 있어요..이해가요? 안갈껍니다. 그럴 능력이 안되요.... 니가 쓴글이 무슨 오류를 가지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아요... 숙제입니다.. 비하? 영화에서 비하가 어디 나오던가요? 우리는 흔히 너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을 '자학'이라는 단어로 이야기 합니다. 뭔가 다른세상에서 살고 뭔가 나는 세상을 통찰한다고 생각하는 인생.... 외로울 겝니다.. 외롭고 아무도 몰라주는 세상이죠... 어디서 들은 '탈국가 탈민족주의'를 말하며, 좌빨? 운운하며 정치이야기 한마디 덧 붙이며, '나는 지성인이다'라고 외치고 싶을 겝니다. 이해해요... 나만 우월하고, 빨아댄?(환호 라는 단어가 적절치 않나요?) 사람들은 우매하죠? 밖에 나가서 외쳐보세요... 왜 그 지식을 유투브 댓글로 자랑하고 싶어하고 알리고 싶어 하는지 안타깝네요... 하기사 나가면 ㅄ 소리 듣겠지만... 니 아이디가 너를 잘 말해주네요.. 어차피 니가가진 지식 세계관 자체가 니아이디속에서 꿈틀 거리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 밖에 한번 나가보세요.. 요새 날씨도 좋은데....
나는 이태원 사건을 계기로 삶에 자유가 없기에 더욱 자유를 갈망하여 경쟁하고 밀집하는 대한민국의 인구에 대해 더욱 깊게 생각해본다. 수도권이 악착같이 부를 독점하고 노동의 가치는 낮추고 인구는 머물곳도 갈곳도 없게 하여 다갇혀살게 만드니 이런 참사가 일어났다고 본다. 기득권의 부에 대한 집착과 이기심과 탐욕과 독점이야 말로 정신나간 미친 현상이며 이 사태의 원흉이라고 생각함.
그저 인간이라면 마땅히 누려야할 자유와 행복을 누리고자 했던 모든 젊은이들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 자신보다 낮은 이의 자유와 행복을 억압하고 착취하여 권세와 부를 누리는 자는 자신도 억압받고 착취당하여 굴욕을 겪으리라. 평생의 노력과 수고로움의 결실을 보지 못할지며, 이룬 모든것이 허망히 무너지리라. 어른이라며 젊은이들에게 꼰대질하며 착취하는 자들이 젊은이들이 연휴를 맞아 자유를 누리고자 모여서 노는것도 귀신축제라며 온갖 혐오를 하다가 이제는 불경하고 음탕하게 모여서 놀다 죽었다며 자업자득 쌤통이라며 조롱을 한다. 젊은이들을 애초에 갈곳도 살곳도 미래도 없이 한데 묶어서 기계에 끼어죽고 공사장에서 깔려죽게 만들고 용광로에 끓여죽이며 자살하게 만드는자들이 누구인가 젊은이들이 이런 자유도 못누리나? 애초에 할로윈이란것도 꼰대질과 눈치주기, 전체주의 강요와 같은 독성적이고 가부장적이고 경직된 한국 문화 강요에 대한 젊은층의 극도의 거부반응과 저항으로 자유를 갈망하며 일탈을 추구하는 성격이 강한 행사였음. 이태원과 할로윈은 '개인의 자유'를 상징함. 그것을 파괴하고 없애고 싶어하는것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자 하고 전체주의 국가를 만들고 싶어하는 꼰대 파시즘임. 오히려 꼰대질이 더욱 그들이 퇴폐적이라고 욕하는 젊은세대의 신 문화를 낳았다. 하지만 최소한 젊은세대는 자기 자신과 남들에게 솔직하며, '정직'하게 산다. 오히려 더욱더 퇴폐적인건 꼰대들의 위선,기만,가식,거짓과 시기,질투, 증오심,열등감이다. 자신들도 싫어하는것을 남에게 억지로 강요하고, 남이 즐겁고 행복한것을 보면 깊은곳에서 증오한다. 이들은 반드시 지옥에 가야한다. 젊은 층이 거부하였을때, 꼰대들은 '개인'이라는 컨셉 자체를 이해하는데 실패했고, 심지어 '자유'라는 개념 자체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지못하고 왜곡된 인식을 보이며 처참한 몰골을 보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처참한 실패를 인정하고 지속 불가능한 문화에 대해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음. '어른'다운 성숙한 관용, 이해, 인내가 아니라 온갖 저급한 험담과 젊은세대에 대한 시기,질투와 증오를 노골적으로 보여왔음. 어른이길 포기한 그들은 나이값을 못하고 '섹스'에 노골적으로 집착하며(집착은 젊은세대보다 훨씬 골이 깊다. 못누려봤기 때문에 환상만 가득하기 때문. 이래서 사람은 솔직하게 살아야함.) 젊은세대가 가진 젊은과 아름다움과 자유에 대하여 깊은 질투와 열등감을 느끼고있음. 꼰대 문화, 가부장적 전체주의 강요문화로 고착화된 중소기업 등에선 아직까지도 나이든 더럽고 추잡하고 쭈글쭈글한 손으로 젊은 여성들을 성추행,성희롱,성폭행 한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추모 분위기가 온갖 협잡으로 더러워진김에 걍 대놓고 말해본다. 자유롭고자 모인 사람들의 죽음으로 자유를 제한하는것이 옳은것인가. 할로윈은 '젊은세대'가 추구하는 '개인주의'와 '자유주의'의 상징이다. 이것은 공격하는것은 열등감이며 파시즘이다. 원래 파시즘이란 것이 그렇다. 사회적으로 낙오된 계층의 분노와 열등감과 팽창주의를 부추겨 사회를 독성적으로 만든다. 권위주의 독재 파시즘 꼰대세력은 자유에 책임을 지라는 공포로 자유를 억압하고있다. 기본적으로 살아갈곳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기본적인 생활의 안정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기본적인 소득의 안정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의 보장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것이 보장돼야 자유를 누릴수 있는것이다. 기본적인 안전장치가 없다면 거기엔 '종속'과 '착취'밖에 없다. 이태원 참사는 국민을 안전의 밖으로 몰아내서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학살하여 공포여론을 조장하는 파시즘 사건이다. '각자도생'이나 '약육강식'따위 틀딱 사자성어로 몰아넣으며 기성세대가 책임을 지지않고 젊은세대를 압사시켜 죽인것이다. 왜냐? 자유롭고 개성넘치고 창의적인 젊은이들은 착취잘 당하는 노예 노동자로 길들이기 어려우니까. 그래서 자기들 노후 보장해주는 노비로 부려먹어야하는데 말안듣고 도끼눈 뜨니까. 자유란 보장해줘야 누릴수 있는것이다. 기본적인 인간의 삶을 보장 안해준채 리스크만 감당하는것을 이들은 '자유'라 부르고 '책임'이라 뒤집어 씌운다. 꼰대 기득권이 말하는 자유란 자신들만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 사람을 자유롭게 죽일수 있는 자유 이다. 이들은 줄이면 안될것을 줄이고, 하면 안되는짓을 해서 일어나면 안될일들을 일어나게 만든다. 이들은 이런 방식으로 오늘도 공장에서 현장에서 젊은 우리세대를 갈아버리고 짓뭉게서 죽이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파시즘'과 '권위주의'의 압력과 강요로 인해 압사당하고 있다. 우리는 오히려 더욱 폭발하여 우리의 자유로운 문화를 더욱 악착같이, 이악물고 지켜내야 할것이다. 괜히 띠꺼워서 더 반항심 든다. 너의 원수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돈을 지불하지 말아야 한다. 노동력을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친절하지 말아야 하며, 예의 차릴것이 없고, 존중할것이 없다. 잘해줘봤자 호구취급하며 이용하고 위험한곳에 밀어넣어 죽게 만드는게 그들세대의 악한 근성이다. 심판을 받으라. 악한자를 위로 올리고, 선한자를 짓뭉게는게어 독성적인 사회를 만드는게 이들의 목적이다. 너가 권력을 얻고 부유해지고 싶거든 너와같은 동지들에게 잘하라. 연대하라. 유대감을 갖고 젊은이들의 장사 잘하고 일하기 편하도록 그들에게만 돈을 쓰고 친절하라. 젊은이들끼리 연민을 가져야하고, 그와 반대로 우리의 원수들에겐 자비심을 베풀지 말아야 한다. 최소한의 임금, 최대한의 노동으로 노예취급, 착취하고 모욕감 주는 꼰대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한푼도 돈 쓰지말라. 어차피 아무도 우리 안도와준다.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권력과 부를 쟁취하고 영역을 확대해 나가자 어른이라고 권세와 오만을 부리며 책임은 행하지않고 젊은이들 사이를 이간질시켜 혐오로 지배하는 기득권 죄악의 세대들이 증오스럽다. 반드시 무서운 대가를 치루리라. 반드시 두려운 심판이 이르리라.
@@user-wj3du2xx1f 와 이런 전라도 싸이코패스 ㅅㄲ 들 보면 같은 한국인은 커녕 같은 인류인지조차 의심스러운 머리 속에 뭐가 있는지 역겨워서 토악질이 날 정도로 진심 눈앞에 있었으면 워해머로 머가리 두쪽 내버렸을텐데 운 좋은줄 알아라 진심 이런 싸패 낳고 기른 전라도 ㅇ ㅐ미 18NYEON 면상이 궁금할 지경
이 영상 다시보게되네요 하얀흑인이라고 불릴정도로 백인사이에서는 차별당하는 이탈리아계의 마틴스콜세지옹... 꾸준히 백인의 치부를 드러내는 영화(아이리시맨, 플라워킬링문...) 제작하시고 마블세계관은 테마파크같다 발언하셔서 그런지 오스카에서 찍힌것 같더라고요 이번 플라워킬링문 영화 10개부문에서 노미되었는데 한개도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아이리시맨, 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 때도 마찬가지로 노미만 잔뜩되고 무관이었고요 사람 불러다가 놀리는것도 아니고... 거장을 못알아보는건지 참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런점에서 기꺼이 자신의 수상소감시간을 내줘서 기립박수치게 만든 봉준호 감독이 대단해보이네요
레전드인게 그때 라인업도 진짜 래전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 필요가 없는 스콜세지 형님 희대의 명작 조커를 만든 토드필립스, 미친 영상미를 만들어준 샘 멘던스 감독, 그리고 항상 실망시키지 않는 봉준호 감독이 덕질하는 타란티노를 이기고 그중에 한국인이 감독상을 받는다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된다
활동계정 유교에 삼강오륜:지켜야할 3가지 강령과 5가지 인륜이 있는데 오륜 중 하나가 장유유서 에요! 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차례와 질서가 있어야한다! 봉 감독이 대 선배이자 거장인 마틴옹의 격언을 인용해서 영광을 돌렸죠 ㅎㅎ 굉장히 겸손하고 재치있게 존경심을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Kpop 같이 한국의 예절 맛 이 이런거다 국뽕의 다른 표현이라 봐도 될 거같아여 ㅋㅋ
마틴은 상을 받은것보다 더 큰 성취감을 느꼈겠네. 지구 반대편의 나라에서온 동양인이 어렸을때부터 자신의 영화와 방식에 영감을 얻어 성장했고, 자신을 뛰어넘어 감독상을 받았으니. 살면서 이보다 더 기쁜 순간은 없겠지. 처음 봉준호가 호명됐을땐 예의상 치던 박수가, 자신을 치켜세워주고 나선 열띤 박수로 바뀐게 참 대조됨.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자길 존경한다고 하면 절로 기분 좋을 수밖에.
진짜 볼때마다 초현실적임. 봉준호님을 까내리려는게 절대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쿠엔틴 타란티노나 마틴 스콜세지나 어릴때부터 정말정말 좋아하는 영화감독이었고 심리적으로나 실제 거리적으로나 엄청 멀리 있는 사람들인데, 그리고 대단한 반열에 오른 사람들인데 저렇게 무려 시상식이라는 한 공간안에서 봉준호님과 같은 영화인으로서 우정을 맺고 서로 리스펙트하는 모습이 너무 초현실적임.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 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는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백범 김구
가슴 뭉클해지는 것은 감독상 수상 자체보다도 함께 후보에 오른 감독들에 대한 배려와 찬사, 특히 그가 영화를 시작하면서 마음속에 간직했던 마틴 감독에 대한 헌사가 압권이네요. 마틴 감독에게는 거의 감독상 수상에 견줄 명예로운 패배일 것이고 기립박수 속에서 그가 결코 외롭지 않다는 것을 봉준호 감독은 또 한 번 드라마틱한 수상소감으로 대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고의 위치에서도 겸손과 배려로 오히려 그 자신의 존재감이 더욱 빛나는 듯 보입니다.
최고의 관전평입니다. 제 마음을 백분 담아내 주셨네요. 당시, 기생충은 전세계적 흥행이었는데..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이 화룡점정이 되어 한국 이미지도 굉장히 좋아졌다고 합니다. BTS, 이정재도 미국 방송에서 겸손하게 말하고 머리 숙여 인사하니 해당방송 유튜브영상 댓글들 대부분 젠틀하다고 난리더군요.
@@dreamfreeker 황정민님이 대종상에서 주연상을 받으면서, "스텝 여러분이 고생해서 만든 잘 차려진 밥상 위에 저는 숟가락을 얹었을 뿐이다" 라고 했던 소감에 감동 받았었는데, 그 보다 더 엄청난 시상식에서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역대급 소감이 나온 것이지요. 나중에 옆에 있던 마틴 감독의 딸이 그 순간에 아버지가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하니 이 얼마나 위대한 순간이었겠습니까. ㅎ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 영화 외국어로 번역한 분들한테도 정말 감사해야 합니다. 그 분들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유명해질 수도 없었고, 외국인들이 이 영화를 쉽게 이해하지도 못했을 겁니다. 기생충 영화에 퀄리티도 좋았고, 해석하여 번역하신 분들 모두 정말 대단하다는 걸 알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을 써봤습니다...! 감독상 받으시고 수상 소감 말하실 때도 봉준호 감독님 너무나 센스 있고, 멋지게 잘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알고리즘에 떠서 다시 보는데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봉준호 감독님!
마티, 쿠엔틴, 샘 멘데스 기라성 같은 명장들인데 저들을 모두 제치고 작품상, 감독상이라니. 특히 마티 샤라웃할때 울컥했다. 헐리우드 영화사를 논할때 절대 빼놓을수없는 엄청난 작품들을 선보인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이기에 봉감독이 평범한 영화학도였을때 본인에겐 우러러보지도 못할 우상이였을거고 그런 마티와 경쟁도 영광이였을텐데 그 우상과 경쟁도 모잘라 수상이라니… 얼마나 벅찼을까. 정말 꿈같았을것 같다.
봉준호 감독님.. 정말 너무 감사한게.. 미국에서 예술학교 다니며 유학한게 9학년부터 10년이 넘어가는데.. 중간에 참 힘든적도 많았는데...이렇게 세련되게 한국 예술인의 참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세련됨을 유지하신 모습에 ..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하 진짜 역사적인 순간에,,,, 역사적인 수상소감. 영화라는 장르에 대한 레퍼런스, 같이 후보에 오른 감독들에 대한 존경, 유머감각 이 모든 것들이 다 담겨 있는 수상소감. 한국영화가 더 깊어지면서 앞으로도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작품, 배우, 감독이 나오겠지만 이 정도 수상소감은 앞으로도 없을 거 같음.
![[본격 연예 한밤] 스페셜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은 계획이 다 있었구나!/ 'E-news Exclusive' Special | SBS NOW](http://i.ytimg.com/vi/05G9gyVGTZM/mqdefault.jpg)
가장 개인적인것이 가장 창의적이다. 절대 공감
개인은 모두 다르닌깐요!!!
정말 명언 입니다!!!
절대공감 까지는 아니고. 살짝 깃털정도는 공감 가네요.
그래서 넌 살면서 뭘 이룸?
저 사람도 개인인데 느끼는게 다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user-fp4mi9vj7b 급발진 ㄴㄴ
존경하는 인물을 높여주는 정말 품위있는 방법
사람의 품격은 자연스럽게 나오는것 예상치못한 수상임에도 본인이 주인공인 자리에서 다른 경쟁자들이 더 빛나게 한다는게 쉽지않은데 자연스럽게 우상 스콜세이지나 다른 경쟁감독들의 품위역시 지켜줬네요 공동우승 같은 느낌이드는 전무후무한 최고의 수상소감이네요
I realize it is kinda off topic but do anyone know of a good site to stream newly released movies online ?
@Lawrence Ezequiel thank you, I went there and it seems like they got a lot of movies there :D I really appreciate it !!
@Nelson Lance happy to help :)
@@user-sg9mg7xe5z 네 너 같은 사람도 있게 마련이죠...근데 너는 니가 쓴글에서 큰 오류를 범했어요,,,, 니가 쓴글에서는요, 한국팔아서 라고 전제를 했잖아요? 근데, 탈국가 라는 단어가 나오네요? 이게 뭔소린줄 알겠어요? 모를겁니다. 니가 쓴글로 니 주장을 반박할 수 있어요..이해가요? 안갈껍니다. 그럴 능력이 안되요.... 니가 쓴글이 무슨 오류를 가지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아요... 숙제입니다.. 비하? 영화에서 비하가 어디 나오던가요? 우리는 흔히 너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을 '자학'이라는 단어로 이야기 합니다. 뭔가 다른세상에서 살고 뭔가 나는 세상을 통찰한다고 생각하는 인생.... 외로울 겝니다.. 외롭고 아무도 몰라주는 세상이죠... 어디서 들은 '탈국가 탈민족주의'를 말하며, 좌빨? 운운하며 정치이야기 한마디 덧 붙이며, '나는 지성인이다'라고 외치고 싶을 겝니다. 이해해요... 나만 우월하고, 빨아댄?(환호 라는 단어가 적절치 않나요?) 사람들은 우매하죠? 밖에 나가서 외쳐보세요... 왜 그 지식을 유투브 댓글로 자랑하고 싶어하고 알리고 싶어 하는지 안타깝네요... 하기사 나가면 ㅄ 소리 듣겠지만... 니 아이디가 너를 잘 말해주네요.. 어차피 니가가진 지식 세계관 자체가 니아이디속에서 꿈틀 거리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 밖에 한번 나가보세요.. 요새 날씨도 좋은데....
기생충이 빈집털이 한것도 아니고 저때 라인업이 1917, 아이리시맨, 조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저것들이랑 막고라쳐서 이겼다는게 진짜 레전드임
빈집털이... 이야 이드립 맘에드네 수첩에 적어놓고 써먹어야지
마틴 스콜세지 되게 감동받았겠다
과거 한국의 젊은이가 자신의 말로인해 동기부여받고 자기앞에서 수상하여 자신을 존경한다 말하는데 얼마나 뿌듯하겠음...
그러게요 직접상을 받는것보다 더 뿌듯할듯
상 받은거 보다 진짜 뿌듯하지...
따로 봉준호한테 편지씀 ㅋㅋㅋㅋㅋ
옆에 같이 있었던 딸이 말하기를 아빠가 본인이 수상한것 보다 더 기뻣다고 하네요.
그러니까요.
자기가 그냥 한 말일 수도 있는 말에 영향을 받은 만난 적도 없는 누군가가 성공해서 자신에게 모습을 보이며
"당신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당신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하고 말하는 거니...
자기가 상 받는 자리에서 영화계의 거장을 기립 박수받게 만드는 자리를 만들어주고, 수많은 감독들에게 감사함을 표한 뒤 정작 진짜 소감은 내일까지 술마실래 떙큐~ 크 존나 멋있는 수상소감이었음
우와.. 여기도 계시네여 ㅋㅋㅋㅋㅋ
인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난것같아요
나는 이태원 사건을 계기로 삶에 자유가 없기에 더욱 자유를 갈망하여 경쟁하고 밀집하는 대한민국의 인구에 대해 더욱 깊게 생각해본다.
수도권이 악착같이 부를 독점하고 노동의 가치는 낮추고 인구는 머물곳도 갈곳도 없게 하여 다갇혀살게 만드니 이런 참사가 일어났다고 본다.
기득권의 부에 대한 집착과 이기심과 탐욕과 독점이야 말로 정신나간 미친 현상이며 이 사태의 원흉이라고 생각함.
그저 인간이라면 마땅히 누려야할 자유와 행복을 누리고자 했던 모든 젊은이들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
자신보다 낮은 이의 자유와 행복을 억압하고 착취하여 권세와 부를 누리는 자는 자신도 억압받고 착취당하여 굴욕을 겪으리라.
평생의 노력과 수고로움의 결실을 보지 못할지며, 이룬 모든것이 허망히 무너지리라.
어른이라며 젊은이들에게 꼰대질하며 착취하는 자들이 젊은이들이 연휴를 맞아 자유를 누리고자 모여서 노는것도 귀신축제라며 온갖 혐오를 하다가 이제는 불경하고 음탕하게 모여서 놀다 죽었다며 자업자득 쌤통이라며 조롱을 한다.
젊은이들을 애초에 갈곳도 살곳도 미래도 없이 한데 묶어서 기계에 끼어죽고 공사장에서 깔려죽게 만들고 용광로에 끓여죽이며 자살하게 만드는자들이 누구인가
젊은이들이 이런 자유도 못누리나?
애초에 할로윈이란것도 꼰대질과 눈치주기, 전체주의 강요와 같은 독성적이고 가부장적이고
경직된 한국 문화 강요에 대한 젊은층의 극도의 거부반응과 저항으로 자유를 갈망하며 일탈을 추구하는 성격이 강한 행사였음.
이태원과 할로윈은 '개인의 자유'를 상징함. 그것을 파괴하고 없애고 싶어하는것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자 하고 전체주의 국가를 만들고 싶어하는 꼰대 파시즘임.
오히려 꼰대질이 더욱 그들이 퇴폐적이라고 욕하는 젊은세대의 신 문화를 낳았다.
하지만 최소한 젊은세대는 자기 자신과 남들에게 솔직하며, '정직'하게 산다.
오히려 더욱더 퇴폐적인건 꼰대들의 위선,기만,가식,거짓과
시기,질투, 증오심,열등감이다.
자신들도 싫어하는것을 남에게 억지로 강요하고, 남이 즐겁고 행복한것을 보면 깊은곳에서 증오한다.
이들은 반드시 지옥에 가야한다.
젊은 층이 거부하였을때, 꼰대들은 '개인'이라는 컨셉 자체를 이해하는데 실패했고, 심지어 '자유'라는 개념 자체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지못하고 왜곡된 인식을 보이며 처참한 몰골을 보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처참한 실패를 인정하고 지속 불가능한 문화에 대해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음.
'어른'다운 성숙한 관용, 이해, 인내가 아니라 온갖 저급한 험담과 젊은세대에 대한 시기,질투와 증오를 노골적으로 보여왔음. 어른이길 포기한 그들은 나이값을 못하고 '섹스'에 노골적으로 집착하며(집착은 젊은세대보다 훨씬 골이 깊다. 못누려봤기 때문에 환상만 가득하기 때문. 이래서 사람은 솔직하게 살아야함.)
젊은세대가 가진 젊은과 아름다움과 자유에 대하여 깊은 질투와 열등감을 느끼고있음.
꼰대 문화, 가부장적 전체주의 강요문화로 고착화된 중소기업 등에선 아직까지도 나이든 더럽고 추잡하고 쭈글쭈글한 손으로 젊은 여성들을 성추행,성희롱,성폭행 한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추모 분위기가 온갖 협잡으로 더러워진김에 걍 대놓고 말해본다.
자유롭고자 모인 사람들의 죽음으로 자유를 제한하는것이 옳은것인가.
할로윈은 '젊은세대'가 추구하는 '개인주의'와 '자유주의'의 상징이다.
이것은 공격하는것은 열등감이며 파시즘이다.
원래 파시즘이란 것이 그렇다. 사회적으로 낙오된 계층의 분노와 열등감과 팽창주의를 부추겨 사회를 독성적으로 만든다.
권위주의 독재 파시즘 꼰대세력은 자유에 책임을 지라는 공포로 자유를 억압하고있다.
기본적으로 살아갈곳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기본적인 생활의 안정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기본적인 소득의 안정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의 보장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것이 보장돼야 자유를 누릴수 있는것이다.
기본적인 안전장치가 없다면 거기엔 '종속'과 '착취'밖에 없다.
이태원 참사는 국민을 안전의 밖으로 몰아내서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학살하여 공포여론을 조장하는 파시즘 사건이다.
'각자도생'이나 '약육강식'따위 틀딱 사자성어로 몰아넣으며 기성세대가 책임을 지지않고 젊은세대를 압사시켜 죽인것이다.
왜냐? 자유롭고 개성넘치고 창의적인 젊은이들은 착취잘 당하는 노예 노동자로 길들이기 어려우니까.
그래서 자기들 노후 보장해주는 노비로 부려먹어야하는데 말안듣고 도끼눈 뜨니까.
자유란 보장해줘야 누릴수 있는것이다. 기본적인 인간의 삶을 보장 안해준채
리스크만 감당하는것을 이들은 '자유'라 부르고 '책임'이라 뒤집어 씌운다.
꼰대 기득권이 말하는 자유란 자신들만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 사람을 자유롭게 죽일수 있는 자유 이다.
이들은 줄이면 안될것을 줄이고, 하면 안되는짓을 해서
일어나면 안될일들을 일어나게 만든다.
이들은 이런 방식으로 오늘도 공장에서 현장에서
젊은 우리세대를 갈아버리고 짓뭉게서 죽이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파시즘'과 '권위주의'의 압력과 강요로 인해 압사당하고 있다.
우리는 오히려 더욱 폭발하여 우리의 자유로운 문화를 더욱 악착같이, 이악물고 지켜내야 할것이다.
괜히 띠꺼워서 더 반항심 든다.
너의 원수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돈을 지불하지 말아야 한다. 노동력을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친절하지 말아야 하며, 예의 차릴것이 없고, 존중할것이 없다. 잘해줘봤자 호구취급하며 이용하고 위험한곳에 밀어넣어 죽게 만드는게 그들세대의 악한 근성이다. 심판을 받으라.
악한자를 위로 올리고, 선한자를 짓뭉게는게어 독성적인 사회를 만드는게 이들의 목적이다.
너가 권력을 얻고 부유해지고 싶거든 너와같은 동지들에게 잘하라. 연대하라. 유대감을 갖고
젊은이들의 장사 잘하고 일하기 편하도록 그들에게만 돈을 쓰고 친절하라. 젊은이들끼리 연민을 가져야하고,
그와 반대로 우리의 원수들에겐 자비심을 베풀지 말아야 한다.
최소한의 임금, 최대한의 노동으로 노예취급, 착취하고 모욕감 주는 꼰대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한푼도 돈 쓰지말라.
어차피 아무도 우리 안도와준다.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권력과 부를 쟁취하고 영역을 확대해 나가자
어른이라고 권세와 오만을 부리며 책임은 행하지않고 젊은이들 사이를 이간질시켜 혐오로 지배하는 기득권 죄악의 세대들이 증오스럽다.
반드시 무서운 대가를 치루리라.
반드시 두려운 심판이 이르리라.
@@user-wj3du2xx1f 와 이런 전라도 싸이코패스 ㅅㄲ 들 보면 같은 한국인은 커녕 같은 인류인지조차 의심스러운 머리 속에 뭐가 있는지 역겨워서 토악질이 날 정도로 진심 눈앞에 있었으면 워해머로 머가리 두쪽 내버렸을텐데 운 좋은줄 알아라 진심 이런 싸패 낳고 기른 전라도 ㅇ ㅐ미 18NYEON 면상이 궁금할 지경
@@user-wj3du2xx1f병원가세요
자기의 우상앞에서 그사람을 영광스럽게 소개한다는게 얼마나 감격스러울까
팔씨름 할때 상대방 힘 진짜쎄다고 하면서 이겨보리기?
ㄷㅊ세요
@@user-cp6fr5ej2x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cp6fr5ej2x 국평오는 명언이다. 이런 댓글 보면
동양의 작은 나라에서 온 아시아 영화 감독이 아니라 학교에서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를 공부한 영화 학도, 예전부터 쿠엔틴 타란티노와 영감을 나눠온 동료로 순식간에 저 자리 공기를 바꿔버리는 놀라운 센스다 진짜
ㄹㅇ
이런 댓글도 놀라운 센스다 진짜
오 통찰력과 표현력이 남다르시네요👍
심지어 사회는 스파이크 리가 ㅋㅋㅋㅋ
한명 한명 장악하면서 금새 전체를 장악해버림
통역도 완벽했고, 무대 매너도 완벽했고, 유머 감각도 완벽했다
목소리도.....😀
@@robertsdaniel8177 ???
roberts daniel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
@@robertsdaniel8177 와꾸가 머에요?
한국인: 아침까지 술 마시겠다는거 유머아니지 않나...?
1:07 여기서부터는 한글이 길어서 통역으로 넘겼다기보단 봉준호가 직접 마틴을 언급하고 싶어서 “그 사람은 마틴이였다” 한 마디만 남겨놓고 일부러 끊었네
통역끝나니까 봉준호가 직접 영어로 마틴 언급하네
소름..
이거지 ㅋㅋㅋ
수상소감도 극적으로 연출을 해버리는 찐 감독
진짜 비범함 ㄷㄷㄷㄷㄷ
문법나치 미안하지만 한글이랑 한국어는 다름
[한국어:영어:일본어 = 한글:알파벳:카타카나&히라가나] 정도로 이해하면 될듯
저도 그렇게 생각함. 진심 천재임.
멋있다...진짜
진심은 언어를 초월해서 전달되는구나
ㅎㅎ 맞아요 하지만 봉준호가 중간에 영어로도 충분하게 전달해서 더 감동이죠.. 마틴 스콜세지의 표정은 찐감동 찐행복.. (that quote was from our great martin scorsese)
말 멋잇게 하네요 님 따봉박고갑니다
ㄷㅊ
통역을 통해서 전달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JAN-.
통역하시는분을 배려하기위에 적절히 끊어주시는 모습.ㄷㄷ, 그리고 100퍼센트 통역해주신 통역사 모두 감사
영화감독 아니랄까봐 ㅋㅋ 연출 잘하셨네
마틴옹 언급 직전에 끊기
영어에 능통하심에도 한국어로 수상소감 하는게 인상적이네요
수상이 유력하여 사전에 통역사랑 대본을 맞췄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통역사라도 2초도 안되는 시간에 직역이 아닌 통역을 저렇게 자연스럽게 할 수는 없습니다
@@ericyi2548이거 실제 통역사 하시는 분이 분석하셨는데 평균 2초에 통역했습니다. 미리 입 맞췄다고 하기엔 보여준 지난 능력들이 증명되어서.. 실시간 번역일듯
수십번을 다시봐도 감동적인 명수상소감!!!
뭉클뭉클
조..조..조자..룡??...
미국인들이 최우선시 하는것이 대중들 앞에서의 연설이지. 그걸 잘했으니 반절은 먹고 들어간거임.
와 상대를 높히면서 자신을 더 훨씬 높힌 봉준호 ...참 대단하네
높이면서, 높인
@@siamesecat2391 느금 느금인
@@siamesecat2391 맞훔법 잘 아셔서 좋겠흡니다 부럽흡니당ㅠㅠ
경쟁 상대를 치켜세우면 승리의 기쁨은 최대로 패배의 아픔은 최소로 할 수 있죠
@@user-fn4ly8dd8s 어그로 실패!
와 근데 경쟁작 미쳤네... 아이리쉬맨, 조커,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ㄷㄷㄷ
2019 이후 5대천왕으로 불린다
와씨 미쳤긴했네 ㅋㄱㅋㄱㄱㄱ
조커빼고 다 인생영화들
@@user-wk3dl3um7m19년엔 뭐였나요??
이 영상 다시보게되네요 하얀흑인이라고 불릴정도로 백인사이에서는 차별당하는 이탈리아계의 마틴스콜세지옹... 꾸준히 백인의 치부를 드러내는 영화(아이리시맨, 플라워킬링문...) 제작하시고 마블세계관은 테마파크같다 발언하셔서 그런지 오스카에서 찍힌것 같더라고요 이번 플라워킬링문 영화 10개부문에서 노미되었는데 한개도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아이리시맨, 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 때도 마찬가지로 노미만 잔뜩되고 무관이었고요 사람 불러다가 놀리는것도 아니고... 거장을 못알아보는건지 참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런점에서 기꺼이 자신의 수상소감시간을 내줘서 기립박수치게 만든 봉준호 감독이 대단해보이네요
저 텍사스 체인 쏘~ 드립은 미국인들이 참 좋아할 조크다..정말...
진짜 유머 감각도 미국이랑 잘 맞는듯ㅋㅋㅋ
레전드인게 그때 라인업도 진짜 래전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 필요가 없는 스콜세지 형님 희대의 명작 조커를 만든 토드필립스, 미친 영상미를 만들어준 샘 멘던스 감독, 그리고 항상 실망시키지 않는 봉준호 감독이 덕질하는 타란티노를 이기고 그중에 한국인이 감독상을 받는다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된다
1917, 아이리시맨, 조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다 대박작인데 와장창 기생충어택ㅋㅋㅋㅋ
솔찍히 근 10년간 최고의 라인업이었음. 어케 저들중에서 감독상을 받냐
기생충 아니였으면 1917,조커,아이리시맨,포드페라리,쿠엔틴영화까지 모두수작들이라 누가받아도 이견없었을정도로 역대급라인업이였음
그니까 심지어 전쟁영화를 원테이크로 찍은(사실상 투테이크지만) 1917을 이겼음... 아마 봉준호 기생충 아니었으면 1917 감독이 받지 않았을까 싶음 그정도로 경이로운 영화인데 그걸 이긴 기생충
기생충이 임팩트가 지리긴했지. 물론 위에 언급된 영화들도 영상미나 음악적으로 연출이 대단했지만 종합적인 디렉팅의 측면에서 봉준호가 감독상을 받은거겠지 종이한장 차이로 워낙 대작들 사이로 참신한 느낌도 있었고
이 시상식이 코로나 시국 이전이여서 정말 다행이다. .
ㄹㅇㅋㅋㅋㅋㅋㅋ이 국뽕의 맛 잊을수없어 ㅜㅜ 최고의 국뽕이야 ㅋㅋㅋ
@@user-zz5kx8gu5j 지나친 국뽕은 질병이다.
@@user-yr7ln9iw5p 죽기전에..국뽕 하나는 괜찮잖아?
@@anfffff 그건 맞지~
@Powfu 외국영화 부문 이런거 말하시는건가요??
대한민국의 겸손뽕을 맞은 기분이 어떠한가
j Sh 겸손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위대하십니다 선생!
ㅋㅋㅋㄱㅋㅋㄱㄱㄱㄱ
ㅋㅋㅋㅋ👏
이게 바로 K-장유유서맛이다 어떠냐
K-장유유서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좋타 ㅋ진짜 이런 드립어떻게 치냐
드립의 민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활동계정 유교에 삼강오륜:지켜야할 3가지 강령과 5가지 인륜이 있는데 오륜 중 하나가 장유유서 에요! 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차례와 질서가 있어야한다!
봉 감독이 대 선배이자 거장인 마틴옹의 격언을 인용해서 영광을 돌렸죠 ㅎㅎ 굉장히 겸손하고 재치있게 존경심을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Kpop 같이 한국의 예절 맛 이 이런거다
국뽕의 다른 표현이라 봐도 될 거같아여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시통역사분도 대단한게 봉감독이 방금 했던 문장 그대로 한국말로 따라해보라 해도 못하겠는데 실시간으로 통역까지 하는게 ㄹㅇ대단함;;
다른 무엇보다 굽신대지않고 오만하지 않으면서도 겸손하고 당당하게 말하고 당당하게 행동했던게 가장 좋았음
내가 좋아하는 감독이 내갸 좋아하는 감독을 오마쥬 하는 모습,
정말 감동입니다,
수십번은 다시 본거 같아요.
이런걸 감동의 쓰나미라 하죠.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님 많이 늙으셔서 좀 놀라긴 했지만,
수상소감 정말 좋았어요.
네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마틴은 앞으로 최소 5작품은 더 내주셨으면 하는 마음..
대놓고 표절이던데 완전
마틴은 상을 받은것보다 더 큰 성취감을 느꼈겠네. 지구 반대편의 나라에서온 동양인이 어렸을때부터 자신의 영화와 방식에 영감을 얻어 성장했고, 자신을 뛰어넘어 감독상을 받았으니. 살면서 이보다 더 기쁜 순간은 없겠지. 처음 봉준호가 호명됐을땐 예의상 치던 박수가, 자신을 치켜세워주고 나선 열띤 박수로 바뀐게 참 대조됨.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자길 존경한다고 하면 절로 기분 좋을 수밖에.
진짜 볼때마다 초현실적임. 봉준호님을 까내리려는게 절대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쿠엔틴 타란티노나 마틴 스콜세지나 어릴때부터 정말정말 좋아하는 영화감독이었고 심리적으로나 실제 거리적으로나 엄청 멀리 있는 사람들인데, 그리고 대단한 반열에 오른 사람들인데 저렇게 무려 시상식이라는 한 공간안에서 봉준호님과 같은 영화인으로서 우정을 맺고 서로 리스펙트하는 모습이 너무 초현실적임.
ㄹㅇ 시간이 지난 아직도 볼 때마다 믿기지가 않는 장면임... 꿈 꾸는 건가? 싶은 장면
딱 이런 느낌임 보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도 믿기지가 않을 정도
사대주의
@@holy_lux 지랄
@@2rungeowhymanduem 언사 봐라 님의 싼 티 심해로 내려가는구나~~ ㅎ
쿠엔틴에게 인사할 때 통역사 분 께서 사랑합니다를 thank you so much로 끝내자 덕후 감독님께서 쿠엔틴 알러뷰 강조하신부분 너무 좋다 ㅋㅋㅋ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 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는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백범 김구
눈물이 나네요 ,,ㅜㅜ
역시 김구 선생님은 옳습니다.
ㅠㅠ
너무좋은말이에요ㅠㅠ
사람의 삶에있어서도 적용되는 말인거같아요. 부는 내 생활을 풍족히 할만하면 됐고, 힘은 남에게서 나를 지킬정도면 된다. 라고 다가오네여. 너무 착하게만 살아도 자기자신을 지킬 힘이 없듯이 ㅜ
아...어떡해...문세윤 생각나...ㅋㅋㅋㅋㅋ
헬로애기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ㄱ문세윤 때메 확깨요ㅠ
에헤이 이 싸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동캉 영자리
수상 소감마저도 명작 영화 같네. 역시 거장은 거장이다
수상소감 연출 지렸고... 진짜 봉감독은 사람자체가 센스쟁이야
마틴 감독이 받은 거나 다름 없네요. 나비 효과 같은 느낌이군요. 내 생각이 동양의 어느 작은 나라에서.......
마틴 스콜세지한테 경의 표할때 할리우드 배우 감독들 다 일어서는 보고 감동 역시 거장이라서
정말 몇번을 봐도 최고다..... 존경과 위트... 완벽한 통역까지...
가슴 뭉클해지는 것은 감독상 수상 자체보다도 함께 후보에 오른 감독들에 대한 배려와 찬사,
특히 그가 영화를 시작하면서 마음속에 간직했던 마틴 감독에 대한 헌사가 압권이네요.
마틴 감독에게는 거의 감독상 수상에 견줄 명예로운 패배일 것이고 기립박수 속에서 그가 결코 외롭지 않다는 것을 봉준호 감독은
또 한 번 드라마틱한 수상소감으로 대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고의 위치에서도 겸손과 배려로 오히려 그 자신의 존재감이 더욱 빛나는 듯 보입니다.
최고의 관전평입니다.
제 마음을 백분 담아내 주셨네요.
당시, 기생충은 전세계적 흥행이었는데..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이 화룡점정이 되어 한국 이미지도 굉장히 좋아졌다고 합니다. BTS, 이정재도 미국 방송에서 겸손하게 말하고 머리 숙여 인사하니 해당방송 유튜브영상 댓글들 대부분 젠틀하다고 난리더군요.
@@AMGISLIT봉준호 감독의 진심어린 소감이 느껴지네요. 😂 감사합니다.
@@dreamfreeker
황정민님이 대종상에서 주연상을 받으면서,
"스텝 여러분이 고생해서 만든 잘 차려진 밥상 위에 저는 숟가락을 얹었을 뿐이다" 라고 했던 소감에 감동 받았었는데,
그 보다 더 엄청난 시상식에서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역대급 소감이 나온 것이지요. 나중에 옆에 있던 마틴 감독의 딸이 그 순간에 아버지가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하니 이 얼마나 위대한 순간이었겠습니까. ㅎ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여기 댓글 다신 분들 다 배운 분들만 다셨네 아름다운 커뮤니티네요
깊게봐야 함. 미국 영화는 내가 어릴때나 보던 것.
이 영화 외국어로 번역한 분들한테도 정말 감사해야 합니다. 그 분들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유명해질 수도 없었고, 외국인들이 이 영화를 쉽게 이해하지도 못했을 겁니다. 기생충 영화에 퀄리티도 좋았고, 해석하여 번역하신 분들 모두 정말 대단하다는 걸 알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을 써봤습니다...! 감독상 받으시고 수상 소감 말하실 때도 봉준호 감독님 너무나 센스 있고, 멋지게 잘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알고리즘에 떠서 다시 보는데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봉준호 감독님!
겸손한 수상소감이 역시 명장 이라는 것을 나타 냅니다,,대단합니다,,,봉준호 감독,,,,세계적인 거장감독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나는 정말 음악상 받았어야할거같다.
음악 너무 멋짐.
정재일 이렇게 된 이상 헐리우드 진출 해버려랏
믿음의벨트 음악상 올라갔어야ㅜ됐는데 ㅜㅜㅜ
스콜세지 감독은 50년동안 2~3년에 한번씩 자기만의 영화를 만들어온 최고의 거장.
애비에이터랑 디파티드는 정말최고였지
난 좋은 친구들과 아이리시맨!
성난황소..
코미디의 왕..
갱스오브뉴욕
통역 하는분도 대단하다 ㄷㄷ
통역사가 통역못하면 ㅂㅅ인거지 뭘 대단해
수상 소감까지 즉석에서 그 감동을 최고로 구성해버리는 봉감독 당신은 대체...
진짜 아카데미에서는 여유가느껴진다. 수상실패를해도 상대의수상에 진심담아 축하해주는모습이 정말 경이로왔다.
이동진씨 어엇!!! 하고 소리지름과 동시에 입 틀어막았나 보네요ㅋㅋㅋ입 막은 소리가 느껴짐ㅋㅋㅋ
지금 다시 보니까 정말 품격있으면서도 재치있게 진행한 수상소감이었네요..
솔직히 4관왕까지 할 줄은 몰랐을텐데 전혀 당황하지 않고 통역사의 호흡까지 배려해주며 얘기하는 봉 감독님 모습이 정말 4관왕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진짜네요 통역사 흐름까지 배려해주는 느낌
@@user-rg1oc4kp4e 봉준호: 사실 소감 생각할 시간 번 건데...
거장....마틴소콜세이지 감독님........봉감독의 말이 끊나자마자 벅차오르는 거장의 표정......1초의 표정에 너무 많은 것이 들어있었따.
보통 수상된 사람들은 자기 얘기나 스태프들 칭찬하고 감사하고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데 봉감독님은 후보분들 엄청 띄어주고 모든 관객들에게 감동주시고 가심.. 물론 본인 소감은 앞서서 다했다지만 이런 수상소감을 즉흥적으로 했다는것 자체가 뼈속까지 연출가라는 생각이 들었음.
스콜세이지감독님 되게 착하고 귀엽게 생기셨다 ㅋ
저렇게 착하고 귀엽게 생기신 분이 만든 영화가 그 전설적인 택시드라이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를 보면 생각이 좀 달라지실수도
그가 얼마나 냉혈안인지 마피아영화 보면 느껴짐 ㅋㅋ
근데 커리어 필모 대부분이 깡패영화ㅋㅋㅋ
귀요미처럼 생기셨는데 의외네영
봉준호의 수상소감 센스도 진짜 너무멋졌지만 통역하기 쉽도록 적절한 타이밍에 끊어주신것도 통역사분을 배려하는모습같아 너무좋아보임 ㅠㅜ
ㅋㅋㅋ마지막에 통역사분 박수치면서 웃는 얼굴로 따라가시는거 너무 귀엽다ㅠㅠ
저기서 박수 치고 환호 하는 사람들은 그저 형식적이 아니라 예술을 사랑하고 아주 잘 아는 사람들이라는게 느껴지고, 그 사람들속에서 최고의 영예를 얻은 봉준호 감독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네요.
이 얼마나 멋진 수상소감인가...난 이때가 아카데미 하이라이트라 생각한다...와우~ 봉준호 진짜 멋진사람이다...
진짜 영화같다.. 수상소감도 드라마틱하게 연출해버린
최고다.. 내가 존경하던 인물에게 리스팩한다고 고백한것중 최고의 영상인듯..게다가 스콜세지는 현존 최고 영화 감독..
그때의 국뽕맛을 다시보러 왔는데, 자꾸만 문세윤 떠올라서 미치겠네 ㅋㅋㅋ
공감 ~ㅋㅋㅋㅋㅋ
지금 와서 다시보니 기생충작품과 봉준호는 참 타이밍의 끝판이네요
왜냐먼 미국이 코로나 발생하기 바로 코 앞이었으니까 저런 시상식도 안 했을텐데
정말 멋진 수상소감 못돌었으면 어쩔 뻔... ㅋㄹㄴ 미워요
키야... 쿠엔틴을 형님이라 부르는 크라스..ㅋㅋㅋㅋ 토드나 쌤이나.. ㅋㅋㅋㅋㅋ 거장이랑 친구먹고 형님먹는 우리 준호형.
스콜세지 지목하는 장면은 볼때마다 소름 돋냐
통역하시는분 통역하실때 진지하게 엄청 집중해서 하시고 통역 끝나자마자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이 정말 프로페셔널하시네요.
자기 인생에서도 엄청난 영광의 순간에 자기가 존경하는 인물이 참석해 있고 또 그에게 직접 감사인사를 수상소감으로 전할 수 있다니 이런 드라마틱한 순간이… 다시 만들려고 해도 만들기 힘들거다.
마티, 쿠엔틴, 샘 멘데스 기라성 같은 명장들인데 저들을 모두 제치고 작품상, 감독상이라니. 특히 마티 샤라웃할때 울컥했다. 헐리우드 영화사를 논할때 절대 빼놓을수없는 엄청난 작품들을 선보인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이기에 봉감독이 평범한 영화학도였을때 본인에겐 우러러보지도 못할 우상이였을거고 그런 마티와 경쟁도 영광이였을텐데 그 우상과 경쟁도 모잘라 수상이라니… 얼마나 벅찼을까. 정말 꿈같았을것 같다.
자신에게 밀려 상을 받지 못한 감독들을 치켜 올려 다소 상했을 수도 있는 그들의 자존심을 세우고 이를 통해 자신의 그릇을 더욱 크고 돋보이게 만드는.. 명분과 실리를 모두 챙긴 아주 훌륭한 소감이었다고 생각한다
전기톱 드립 쩔었다,,,,
한국사람들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방법을 잘아는거같다. 큰감동을 주기전에 빌드쌓는 방법이 고인물 수준. 감동과 웃음까지 주었던 수상소감
세기의 거장 스콜세이지분의 모습이 넘 인자하신것같아요! 연륜이 넘 경이로우세요
봉준호 감독님.. 정말 너무 감사한게.. 미국에서 예술학교 다니며 유학한게 9학년부터 10년이 넘어가는데.. 중간에 참 힘든적도 많았는데...이렇게 세련되게 한국 예술인의 참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세련됨을 유지하신 모습에 ..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이거는 볼 때마다 마틴 옹 한테 다같이 박수 쳐주는 게 너무 소름돋고 내가 괜히 벅참...
의도한거는 아니겠지만 저런 멘트들이 정당성을 부여함
Pc같이 동양인 우대로 뽑힌게 아니라 누가봐도 훌륭한 감독들의 정신을 배우고 해서 얻은 상이라는거니까
말 진짜 잘한다
볼 때 마다 통역 진심 기가 막힌다..대단한 재능임
동진이 형 놀라는거 보소 다른 후보작들의 대단함을 이해한 남자의 감탄
눈물나더라
얼마나 감동적이고 거기다가 축제분위기로 만들어준 봉감동 저희가 알러뷰
아마 저들도 우리의 이런 따뜻한 무언가를 느낄것이다
요즘 국뽕이 좀 떨어져서 또 보러 왔읍니다
딱딱하지 않는 외국의 시상식 문화
단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모두 너무 매너가 넘친다
배려하고 겸손한 한국특유의 태도.
멋있다
감동이다.
그래서 자주 와서 본다.
아 멋지다 기립박수 받은 수상자가 수상소감속에 언급한 관중석의 인물이 기립박수를 받는 감동스런 광경
미국시상식 분위기 너무 좋은게 진심으로 기립해서 축하해주고 환호해주고.우리나라처럼 의시대며 권위있는척 하지 않아서 좋음.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해 줄 줄 아는 시상식 같음
수상소감은 다시봐도 진짜 간결하고 자랑스럽다!
이 소감은 볼 때마다 눈물이 나네ㅠㅠ
와 모두를 치켜세워주는 수상 소감 다시 봐도 놀랍고 멋있다
스콜세지 감독 입장에서는 수상한 것보다 오히려 더 큰 영광이었을 듯 😊
봉준호 호명되고 나오는 기생충 음악 개 간지
마틴 스콜세지 감독님 참 멋지신게 본인에게 환호가 길어지니 자제시키고 봉준호 감독님께 따봉 제스처 해주시는거 최고다!!
이 때 수상후보 영화들 모두 작품성은 물론이고 흥행까지 다 대박쳐서 과연 하나라도 받을 수 있을까 싶었다... 근 10년 중에 역대급 라인업이었음
ㅆㅇㅈ
뭐뭐였죠?
조커 아이리쉬맨 1917 하나뭐더라 쿠엔틴 영환데
@@issuesummer4819포드페라리 , 원스 어폰어 타임 오브 아메리카
멋진 사람. 봉준호.
그럴만한 사람이 그럴만한 위치로 들어올려져서
그것이 진짜 기쁘다.
지금까지 본 소감 중 완벽한 소감. 대단하다는 말밖에.
모두가 축하해주고 기립박수 쳐주고 저런 분위기와 호응은 언제봐도 보기 좋은거같음
작품상 호명할때 둘다 소리지르고 나중에 사과함 ㅋㅋㅋㅋㅋㅋ
@Cooing Bird 중계를 맡으신 안현모 이동진 두 분이십니다 ㅋㅋㅋㅋ 중계 중에 본인도 모르게 소리 지르셔서 농담식으로 사과하셨어요
봉준호 인싸력... ㄷㄷ
진짜 매너와 유머와 감동 진짜 대단하다. ㅠㅠ
와 ㅋㅋㅋ 겁나 심플 하다
봉준호는 천재야 역시
모두가 영광되고 기쁜 시상소감이였어
솔직히 아카데미 입장에서 아시아 감독이 감독상탄게 자존심 상할수도 있는거였는데.... 마틴 스콜세지랑 다른 후보 감독들도 띄워주면서 좋은그림 만듦ㄷㄷㄷ
다시봐도 천재의 센스, 매너, 천재의 사람을 대하는 자세, 마음이.. 정말 봉준호감독 당신은 마음 따뜻한 천재입니다
하 진짜 역사적인 순간에,,,, 역사적인 수상소감. 영화라는 장르에 대한 레퍼런스, 같이 후보에 오른 감독들에 대한 존경, 유머감각 이 모든 것들이 다 담겨 있는 수상소감. 한국영화가 더 깊어지면서 앞으로도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작품, 배우, 감독이 나오겠지만 이 정도 수상소감은 앞으로도 없을 거 같음.
역쉬 네리티브 구축이 끝내줍니다.. 처음부터 마틴의 이름을 호명하지 않고 감명깊게 본 말에 대한 통역을 거친 다음 마틴을 호명하는 대단히 영화적인 전개입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수상소감...
와 진짜 최고의 수상소감이다
같이 후보에 오른 레전드 감독님들 샷아웃해죽고 마지막에는 유머까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을 칭찬하는것이 나를 올려주는것이라는걸 다시한번 보여줘서 너무 좋다 질투심에 남을 깎아내리는 사람들 아직도 한국에 많은데 그런 사람들이 보고 느끼는게 있었으면 한다
들어도 들어도 감동적인 수상소감이네요^^
정말 영화같은 순간이며 멘트다 모두가 사랑할 수 밖에 없어
멋진 수상소감 정말 경이롭습니다 국위선양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좋은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너무나 품격있는 수상소감이었어요 아직도 기억나네요
감동....ㅠㅠ 저도 창작활동 막 시작한 사람인데 봉준호 감독님이 저에겐 멘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