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대인기피증에 말도 더듬었어요..＂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극복해야했던 일들.. | 짠당포 | JTBC 230711 방송

교수님은 처음부터 완성형으로 태어나셨을 줄 알았는데 아픔이 있으셨구나. 교수님에게서 느껴지는 인간미가 여기서 온건가 싶기도 하고, 전보다 더 팬이 됐음.

21:30 썸네일 나옵니다. ㅋㅌ
친구가 없다보니 유튜브에서 재미있는걸 봐도 공유하고 공감할 사람이 없어서 댓글 자주 다는데 그때마다 댓글에다가 제목이나 썸네일 나오는 포인트 타임코드 적어주는 친절한분들 자주 봐서 저도 본받고자 댓글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김상욱쌤 호감ㅋㅋ 235 곱하기 3은 대답 못하고, 근의 공식은 한도끝도 없이 말하는 거 너무 웃김 ㅋㅋㅋㅋ

김상욱 교수님은 무슨 질문을 던져도 깊이가 느껴지게 정성껏 답 해주시는게 너무 멋지세요 다정한 과학자셔서 그런지 말은 이성적으로 해도 속뜻에서는 따듯함이 느껴져요 교수님 너무 좋아요 !!!! 앞으로도 방송 많이 나와주세요 ㅎㅎ

너무 공감되는 말이에요 저도 어릴적에 사회성이 없어서 친구들하고 말한테 말도 더듬거나 아예 말을 안 하거나 상대의 말에 무조건 순응하는 말로 나의 대답을 비워두고 대했어요 그러다보니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더라고요 밥을 빨리 먹고 나와 도서관에서 시간을 때우다가 지나가는 복도를 보며 항상 외롭다는 마음도 모르고 외로워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사회성과 눈치를 배우고 절 이해해주는 사람들을 만나고 김상욱 교수님처럼 자연스럽게 제자리를 찾았어요
진짜 가끔 외로움을 깨달았던 그 어두운 복도가 꿈에 나와요 하지만 어른이 된 저는 이제 그 꿈이 괴로운 꿈이 아니라 복도를 지나 빛에 도달하는 꿈을 꿉니다
이제 이 외로움을 벗어나려다가 벗이 되었네요 그래서 김상욱 교수님이 이토록 다정하실수 있구나 생각이 들어요 남들과 소통을 할 수 없으니 그걸 깨닫기까지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고치려는 마음을 항상 먹고 상대를 대하다보니 상대의 마음을 잘 이해하실 수 있구나 그래서 김상욱 교수님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나 책을 자주 찾아보고 있어요
외로움을 안고 있지만 그것마저 나의 몫이라고 여기며 김상욱 교수님처럼 삶의 호기심을 가지고 싶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22:30
교수님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우영우를 보는데 내 어린 시절 같았다'고 말씀하시는 저 부분에서 순간적으로 울컥하시는 게 보여서 저도 울컥했습니다😢
우리 모두 여러 가지 아픔을 딛고 성장한 사람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 스스로를 소중하고 가치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며 하루를 살았음 좋겠습니다❤

김상욱 교수님은 어릴 때부터 모범생에 천재였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픔이 있으셨군요. 김상욱 교수님의 책을 읽었고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과학을 많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원래 물리학은 모든 현상을 숫자로 바꿔서 성공한 학문인데 그것이
인간의 모든 문제에도 숫자를 적용될거라 착각한 거죠"라는 말씀,
물리학자라서 가능하시고, 또 힘드실 수도 있는데...
멋지십니다.
교수님 영상 볼때마다 배우고 갑니다.

물리학자 데려와놓고 물리 얘기는 안하고 ㅋㅋㅋ 그래도 김상욱 교수님의 센스와 미소가 너무 좋네요 ㅋㅋ

14:19 오은영박사님께서도 어디에선가 육아의 본질적인 목표는 아이의 독립이라고 하셨던게 생각났어요,, 다른 학문의 사람들이 결국 추구하는 부분은 비슷한게 신기함..

교수님 지금은 말씀하시면 사람 홀리는 마력을 가지고 계신데 어릴때 그런 고충이 있으셨군요..많이 힘드셨겠어요. 그리고 홍진경님 역시 찐천재!! 날카로운 질문들 너무 좋네요~

2차방정식 근의곧식의 모든 경우의수를 다 따져서 말로 말씀하시는 교수님이나 듣는 홍진경이나 아주 ㅋㅋㅋㅋ 답변과 반응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쓸신잡 보며 교수님 팬이 됐어요.
얘기 하고 경청 하시는 모습 속에서 배려와 따뜻함이 느껴져서 참 좋아요.

김상욱 교수님 나오는 방송은 다 재밌어서챙겨보게됩니다

19:25 탁재훈 씨, 당신은 본인의 일에 참 열심히 살아온 분입니다. 공부는 사람이 해야 하는 수 많은 것들 중 하나 일 뿐입니다. 그 외 많은 부분에서 열심히 살아오셨습니다.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셔도 됩니다.

식당에서 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실실 웃으며 봤네요. 세 분 케미가 참 좋네요. 김상욱 교수님 인간적인 똑똑함이 가슴에 와닿았구요. 응원합니다 ~

정말 멋지고 존경스러운 김상욱 박사님, 항상 응원드립니다.

교수님의 발 끝이라도 잘 따라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엄청 팬이었는데 이런 이야기까지 있으셨는지는 몰랐네요. 근데 정말 멋지십니다.... 오히려 인간미도 느껴지고 완전한 인간은 없으며 인간이기에 불완전함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생각도 드네요. 조금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그 당시 김상욱 교수님에게는 정말 힘들고 아픈 일이었겠지만 그게 지금의 멋진 김상욱 교수님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행복을 찾아가시며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역시 대학교수님들은 생각의 깊이가 다르시네요😂얘기가 너무 재밌네여

예전에야 자폐증이었지만 요즘은 자폐 스펙트럼이라서 아마 지금 어린시절을 보내셨으면 스펙트럼에 있을수도 있을거같네요…물리학자 분들중에 스펙트럼에 가까운 분이 의외로 많죠. 요즘 진짜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교수님 쵝오!

천재는 나무를심는사람 그나무를. 잘가꿔주는사람. 열매를. 먹고사는사람.
인생은 생즉고!!!
넘 유익하네요~
진행자들 모두 위트있어요~~^^ 특히 탁재훈씨 홍진경씨 웃음유발자😊😊😊

이것이 진짜 참교육 인듯해요.
너무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김교수님 역시 최고 👍

교수님 너무 좋아요 나오는 프로그램 잘 보고 있어요

짠당포🎉🎉🎉 요즘 재밌게 보고 있어요~~^^ 탁재훈은 귀염둥이 사랑둥이 입니다!! 지루하려 하면 탁탁 재밌게 프로를 이끄는게 보여 끝까지 시청 하고 있어요!

탁재훈님하고 교수님 너무 조합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근의공식설명하실때부터 이미 포스가 ㄷㄷㄷ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교수님~

방임형 교육은 도 아니면 모인거 같아요
하지만 결론은 탁재훈 씨도 교수님도 둘다 자신의 분야에서 어찌보면 자신의 위치를 구축하셨으니 부모님들 교육관이 옳은 방법이였네요!
사춘기 애들 키우는 엄마는 요새...
훈육, 교육에 대해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아 이 조합 너무 좋아욬ㅋㅋㅋ 너무 웃곀ㅋㅋㅋㅋㅋ

탁재훈 방송 진짜 잘한다

어려운 물리학은 척척.. 곱하기는 쩔쩔 😆😆
교수님의 인간다운 면모 ^^

말씀 조곤조곤하셔서 듣기가 좋아요😊

왜이러케 흥미있고 재미있죠?발상의전환 뭔가 시원해지는 기분

김상욱 교수님 나오셔서 보는데 넘 재밌네요 ㅋㅋ 😊

홍진경님 질문 너무 좋다

윤종신씨 늘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뢰가고 진정성이 와 닿읍니다

재훈님 맥을 끊지 말아주세요ㅠㅠ

탁사마 천재 ㅋㅋㅋ 넘 재밌어요 김상욱 교수님 인간적으로 넘 존경합니닷

정말 탁재훈은 웃기는데 천재네요.
목젖이 보이게 숨 넘어가며 웃고 있어요.
탁재훈님 존경합니다.

21:35 부터 우영우 나옴

짠당포 진짜 개웃기네ㅋㅋㅋㅋㅋ

이런사람 넘 매력있씀!~~ㅎ

완전 팬입니다 🎉

아 찐천재에 김상욱 교수 나오는 거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랑 같으시네요 교수님 응원합니다...

진짜 탁재훈은 ㅋㅋㅋ 토크천재

장마철 우중충한 날씨의 연속이라 너무 울적했는데 이 영상 보고 깔깔 웃었어요~ 재미와 정보 다 가져가는 유익한 채널!! 응원합니다~ 특히 탁재훈님 드립력은 정말 대박인것 같아요

게스트분 얘기 한창 집중해서 좀 듣기 시작하면 탁재훈씨가 너무 흐름을 끊어서....제작진이 예능롤 준 것 같은데 너무 심해요 시청에 방해될 정도로....적당히 해도 될 것 같은데 말 할 때마다 다 치고 들어오니까 보기 힘들어요

짠당포 멤버 조합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고댜 !

물리학자도 산수에 약할 수가 있군요… 😮 갑자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솟아오르는 것 무엇 😂 탁재훈도 드립칠때 보면 머리가 천재같은데 공부를 안하신게아닐까요?! 😂😂😂

곱하기가 더 쉬운거 같은데 신기하네요 수학은 진짜 어렵다 ㅠ ㅠ

14:19 요즘 꼭필요한 말이다...............

탁선생 한 ~^몫 하네 물리적 존재감 있네

홍진경씨!!! 용기있게!!!! 끈기있게!! 소신있게!!!!!! 그 질문 계속 하셨어야 합니다…. 저 숨넘어가요..🥹 김상욱 교수님과 홍진경씨 스케줄 다시 잡아주심 안될까요? 😢😢
진심 듣고 싶은 두분의 토크이네요~

다정한 물리학😊자^^김상욱교수님

교수님 당황하셨어여?😂 교수님도 사람이셨어ㅋㅋㅋ

원래 자폐친구들과 천재들 뇌가 종이 한장 차이에요..교수님 ㅅ발음 마저 좋아합니다

토크 담합 경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녀 교육의 궁극은 독립 정신적,경제적,육체적 독립!

말빨좀 날리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어릴적 말더듬는 이야기, 어느정도 공감하며
잘 들었어요. 요즈음 방송에서 어떤 전문적인 분야든 막힘없이
척척 ~술술~이야기하는것 보면 놀랍다못해 감탄하게 되요^^

17:33 ㅋㅋㅋㅋㅋㅋㅋㅋ 수많은 대화중에 여기가 제일 웃기넼ㅋㅋㅋㅋㅋㅋ

너무 정답ㅋㅋㅋㅋ

ㅠㅜㅜ 근데 너무 재밌긴한데 중반부터 갑자기 물리학 얘기가 아니라 다른 얘기가 나와서 좀 뜬금없는..ㅠ 호스트분들도 다 재밌긴한데 게스트분의 캐릭터와 맞는 얘기가 더 많이 나왔어도 좋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ㅠ

아들이교수님좋아해요 책도사줬어요

우와 이분 나이 처음알았는데 어엄청 동안이시네... 40대이신줄...

근의 공식으로 사람을 공격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탁재훈님 완젼 천재. 잘 하는거 하시니 빛나요.

ㅋㅋㅋ이불까지 깔맞춤으로 덮어줬어😂

산수랑 수학은 다른거죠..ㅋㅋㅋ교수님은 수학과 물리를 잘하시겠죠..

나도 아이큐를 테스트하다가 지쳐서 멋대로 써냈는데 제대로 아이큐 테스트 한번 하고 싶다. 교수님도 아마

윤종신 탁재훈 홍진경 합이 너무 좋다. 재밌네

대인 기피증의 최대 약은ᆢ
조건 없는 사랑 입니다ᆢ
내가 격고있는 모든 불안감을 아무
의심없이 조건 없이 안아주는 사랑이 최고의 약입니다ᆢ현실에서는 어렵게지만

20:16 😂

10:11 와... 멋있다. 그런데 대한민국 교육은 점수에 광적으로 집착해서 줄세우기에만 혈안이 되어있죠.

천재들은 정말 뇌구조가 다른가보네요.. 정말 이상했다 평가되는 위인들 중에 자폐 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많고, 일반인들 중에서도 어딘가 특출난 사람들은 뭔가 좀 행동이나 말투나 사고방식 등등이 완전히 다르잖아요..😮 신기하네요.. 교수님도 너무 좋은 두뇌를 가지고 계셔서 그랬을지도~~~?

종신옹은 대화판에선 덕배같은 존재고, 진경누님하고 규현이랑 케미가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규현이가 끼면 어땠을까 싶네요, 동민이형도 참 잘맞을거같고, 유상무상무상도 은근히 이런 자리에 잘어울리던데, 라스 아침마당 되고 볼게 없었는데 참 잘보고 있습니다, 흥하길

탁재훈은 진짜 코미디언보다 더웃겨 ㅋㅋㅋㅋ ㅋㅋㅋㅋ

4:23 이상입니다
13:22 탁재훈 폼 미쳤다

14:15 행복

우리나라 숫자좋아한단얘기ㅋㅋ 예술계 윤종신이나 탁재훈은 가만히있는데 보면 앞에 곱하기문제도, 박사님이랑 탁보고 반에서 몇등했냐, 아이큐얘기도 보면 사업하는 홍진경만했음 저런 성향인 사람이 숫자좋아함 유독

세기의 만남 ㅎ

요즘 이 분 나오는건 기본 100만이 넘는듯요..

김상욱 박사님의 조곤조곤함을 좋아해서 들어왔는데 ㅠㅠ 탁재훈 님 얘기 듣기가 힘들어요

탁사마도 본인 역할을 잘 하려다보니... 원래가 쉐도우스트라커라 본인이 뭔가 할려고 하면 잘 안맞고, 가볍게 주변사람한테 리턴해주거나 진짜 확실한 찬스났을때 몸맞고 들어가는 그런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원래가 대화의 맥을 잘 잡고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제작진이 부디 부담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종신옹 진경누님이야 워낙 맥을 잘잡고 진솔하면서 가볍게 잘 풀어가는 분들이라, 라스가 재밌었던건 막나가서 그랬던게 아니라 대화가 진솔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스식 술자리토크같은 그런 웃음을 원하는 분들이 짠당포에 관심을 주고 있는거 같네요

홍진경 유쾌한 여자 맞어~~~

교수님 말씀도 너무 잘하시지만 인품이 너무 좋으신게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남한테 전혀 해를 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 있잖아요. 그런 사람이 너무 귀한 사회니까 교수님도 상처받지 않으시고 귀한 말씀 많이 전해주셨음 싶네요.

235x3은...너무쉬운데 ㅋㅋ신기하넹

탁재훈 예능이라 웃기려는 건 좋은데 너무 맥이 끊기는 느낌,,, 하는 말이 그닥 재밌지도 않고,, 흐름 끊기지 않게 좀만 적당히 해줬으면 좋겠다

Wha aaaaa 째밌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길을 부른거야 ㅋㅋㅋㅋ

영상 보다가 혹시나해서 댓 남기는게, 부모님 성적이랑 아이는 별개로 압니다~😅 보통 가정분위기 등등 때문에 유사할수있지만, 부모님이 공부잘하고 수석에 교대입학 했어도 자식 중에 적응못해 중퇴한 경우도 있고 반대인 경우도 여럿 봤습니다. 그리고 IQ 또한 보통의 경우 높을수록 성적에 유리할 기질을 갖고있을순 있지만 별개로 알아요~ 중학교때 쌤이 자기 아이큐 두자리였는데 선생님 되었다고 기죽지 말라고 한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IQ가 처음에 생겨났던 목적도 그렇고.. 오히려 획일화 된 교육 시스템에 맞추려고 기준이 되어버린 잘못된 사회적 잣대 라고 봅니다. 공장식 교육법.. 그리고 성공에 중요한건 IQ보다 오히려 EQ?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언니네도 자신들 둘다 학창시절에 공부못해서 자녀 교육에 걱정이 많은데, 그럴때마다 자녀의 강점에 집중하고 그부분에 칭찬과 용기를 주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실제로 조카가 부모와는 별개로 이과적 특성이 훌륭하기도 하구요^^ (혹시라도 걱정?이신 학부모님들 계실까봐 댓 달았습니다..^^;)

탁사마 ❤❤❤❤❤

지금은 양자역학 때문에 엄청 좋아하게 됐지만 알쓸신잡 처음 나오실 때 말을 너무 어색하게 하셔서 좋은 느낌을 못 받았거든요.. 아픔이 있으셨던 분이었네요.

탁재훈은 정말 이런 컨셉에서도 한결같이 재밌구나

철학도 포함되는듯..

하.. 탁재훈 진짜...

공대나 자연대 3대장인 수학과 , 물리학과 , 화학과에서 공부 잘 하는 친구들 대게는 사회성이 없더라고요

탁재훈 중간중간 흐름끊기게 하고 본인 드립치는데 정말 김상욱 교수 얘기 집중하는데에 방해됐어요. 윤종신이나 홍진경과 대비대서 더욱 두드러지네요.

김상욱 교수님 얘기 듣고 싶었는데 왜 굳이 탁씨랑 비교 구도를 만든거지... 결국 교수님이 하시는 말도 비교하는 것이 좋지만은 않다는 요점이었는데 장난식이고 웃기려는 흐름상 그런거겠지만 계속 요점이 흐트러지는 느낌이라 그부분은 스킵하면서 봤어요 그리고 탁재훈씨 너무 말을 많이 끊어요 ㅠ 게스트 어렵게 불러다가 얘기를 들을 자세가 아예 안 되어있고 그냥 농담 따먹으려면 왜 저기에 있는거죠... 게스트에 대한 존중이 너무 없어보여요 옛날 예능 스타일은 그랬다 쳐도 요즘은 다른데 계속 저것만 고집하니까 되게 재미없어요 ㅎㅎ그래도 김상욱 교수님 얘기는 언제 들어도 재밌네요 무례할 수 있는 질문에도 유쾌하고 차분하게 넘어가시고 김상욱 교수님 얘기는 들으면 유익하고 여러 생각을 많이 하게 돼서 참 좋아요!

김상욱 교수님이 내 부모님이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