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두 '전설'의 만남…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배우 신구·박근형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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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4. 02.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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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뉴스룸 / 진행 : 강지영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요즘 공연계에선 이 작품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배우 신구 선생님, 박근형 선생님을 뉴스룸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사실 시청하고 계신 분들이 깜짝 놀라실 것 같아요. 제가 분명히 신구, 박근형 선생님 모셨다고 했는데 이분들은 누구신가. 의상이 너무… 이렇게 하고 인터뷰하신 적이 처음이시라면서요?
[신구/배우 : 처음이죠. (웃음) 내 기억으론 그래요. 근데 처음에는 좀 어색할 것 같다 생각했는데, 막상 입고 여기 있으니까 편해요. 마음이.]
[박근형/배우 : 이런 건 아마 젊은 사람들만 했을 것 같아요. 만약에 하라 그러면. 근데 우리 쪽에 '꼭 한번 해보자' 이렇게 해서. 이제 형님한테 살짝 말씀을 드렸더니, 형님이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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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기다려야지..라는 대사가 몇번나오는데, 그게 뒤로갈수록 섬세하게 톤이달라진다. 진짜 그냥 보고있는게 기적같은 연극이었다.
두분모두 건강하시고 존경 그자체 입니다.
의상 입고 계시니 인터뷰 보는 것도 연극 보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ㅎㅎ
선생님들 정확한 발성 덕분에 2층 맨 뒷자리에 앉았는데도 대사 한마디 한마디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고고와 디디의 티키타카가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한국에도 이렇게 멋진 할아버지 배우님들이 계십니다. 여러분 이 공연 절대 놓치지 마세요.
정말 마음속으로 울면서 봤습니다
그 연세에도 여전히 현역이라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임...
전 오히려 방송국 측에서 이렇게 입고 나와달라고 한 줄 알았는데ㅎㅎ
뭐 배운게 많이 없는 허술한 영문학과 출신인데 고도를 기다리며가 배우들간 대화 핀트가
두분 오랜만 이십니다
두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한 마디, 한 마디가 귀중합니다. 한평생 연기에 미쳐서 사시는 두 분의 인생이 존경스럽고 큰 귀감이 됩니다. 오래오래 연기 보여주시고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느껴지는 연륜이 너무 멋있다
정말 신구 할아버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연극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여러 생각을 하게 합니다.
두분의 무대를 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물론 박정자 김학철님도요) 다들 건강하시고 계속 무대에서 만나요❤😊
지난 토요일 일산 공연 보고 왔어요.
너무 좋네요. 제가 젤 좋아하는 희곡인데 제일 좋아하는 두분이 연기해주시다니 너무 좋아요!
그 감동을 느끼고 나오는 길입니다. 두분의 연기력에 놀라고 커튼콜에 감동의 눈물이 나더군요. 좋은 공연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오래 뵙고 싶습니다. 신구 배우님, 박근형 배우님❤
어제 보고왔습니다!
구형님!! 웬만때부터 무쟈게 팬인데 ㅎㅎ
고3에 예매한 날짜 바로 다음날 시험이 잡혔는데도 보러 갑니다🥺 너무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