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빵'에서 '이상문학상'까지…이상한 저작권 / JTBC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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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4. 01.
  • 우리나라 작가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을 처음으로 받았다는 소식, 구름빵의 백희나 작가 소식을 참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렸는데 이 상 수상은 또 다른 의미로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동화를 쓴 작가인데 저작권 분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 얘기가 되고 있는데요.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강유정 평론가 나왔습니다.
    #구름빵 #저작권논란 #강유정평론가
    Q. '구름빵' 백희나 작가, 한국 첫 린드그렌상 수상
    Q. 심사위원단 "마법…경이로운 세계로 통하는 문"
    Q. 직접 만들어 사진 찍는…독특한 작업 방식 눈길
    Q. '아동문학계의 노벨상' 스웨덴 린드그렌상
    Q. 전세계 수출…45만 부 팔린 '구름빵'
    Q. '구름빵' 백희나 작가 1·2심 모두 패소
    Q. 출간 후 2차 저작물 모두 양도하는 '매절계약'
    Q. 재판부 "당시 신인…부당조항 아닌 위험부담"
    Q. 저작권 위한 '구름빵 보호법' 발의 후 폐기
    Q. 기업과 창작자…갑을 관계 보호 못하는 저작권법
    Q. '구름빵'에서 '이상문학상'까지…이상한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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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63

  • @mpclub7
    @mpclub7 4 년 전 +112

    편파적인 불공정 계약인데 .. 참 안타깝고 슬프네요. 출판사들이 이런식으로 작가들을 대하면 세계적인 작품이 또 나오긴 어렵겠죠..
    작가의 창작에 힘을 주는게 아니라 뺃고 강탈하는 문학계 충격이네요. 여러 문화 컨텐츠로 한류가 많이 알려져서 좋은일이라 생각 했는데
    문학 쪽은 아닌가 보네요. 안타 깝습니다. 완전 작가를 앵벌이 취급을 하네요. 기가 막힙니다...
    정당하고 합당한 댓가를 주고 더욱더 좋은 작품이 탄생 한다면 출판사도 좋은일 일 텐데.. 이구..

    • @warizin7202
      @warizin7202 3 년 전 +2

      문학계 라기보다
      출판업계의 쓰레기관행과
      남의것을 강탈하고도 돈벌이만 생각하는
      대표의 저급한 수준이 문제죠
      한솔교육 불매합니다

  • @vudghkfhqrp8345
    @vudghkfhqrp8345 4 년 전 +86

    와.... 내가 구름빵을 얼마나 좋아하고 작가에게 고마워했는데.... 이게 뭐냐.... ㅠㅠ

  • @Hyuchan1002
    @Hyuchan1002 4 년 전 +61

    특허도 마찬가지임. 외국에서는 발명권자에게 그 권리가 크게 귀속되는데 비해 한국에서는 회사에 귀속시킴. 그러니까 누가 열심히 개발하나. ㅋ

    • @edenrosest
      @edenrosest 4 년 전

      요즘은 잘 나가는 기업에서는 발명자 개인 특허 내는 경우 많아요. 그냥 싸잡아서 비관하지 마세요

    • @Hyuchan1002
      @Hyuchan1002 4 년 전 +9

      @@edenrosest 개개의 기업에 맡기는 문제가 아니라 사법적인 지위를 말하는 겁니다.

    • @user-yb2lj4yt6w
      @user-yb2lj4yt6w 4 년 전

      @@edenrosest 정신차려요

    • @enlxmfflsdiS_
      @enlxmfflsdiS_ 3 년 전

      @@edenrosest 미쳤어요?

  • @user-im9sb2qi5g
    @user-im9sb2qi5g 4 년 전 +146

    법도 썩었고 출판사도 썩었다

    • @user-us6ej6uz2j
      @user-us6ej6uz2j 4 년 전 +5

      모든게 돈많고, 힘있는 사람. 편을 드니까요... 약자는 언제나 억울한거죠

    • @user-dl8ef1zu1v
      @user-dl8ef1zu1v 3 년 전 +4

      한번 패소된건 국민청원 못하나요? 뭔가 페북에 극민청원 링크 올리면 몇십만명은 모일거 같은데

  • @user-qm1uf8cq9h
    @user-qm1uf8cq9h 4 년 전 +56

    출판사들 그리스로마신화때 그렇게 피를 봤으면서 아무것도 안바꼈어

  • @user-kp5rm4xh2p
    @user-kp5rm4xh2p 4 년 전 +36

    이러니 신인 창작자들이 나올수가 없지 ㅠㅠ 유튜브가 답이다!!!

  • @user-us1sw8lt4m
    @user-us1sw8lt4m 4 년 전 +12

    이것도 공개 청원 해서 바꿔야 하겟넹 너무 심하네 우리 나라 출판사가 열악하고 힘든것도 아는데 갑질 관행은 심하네

  • @user-qj9fl2ff4h
    @user-qj9fl2ff4h 4 년 전 +10

    재판관은 절대 없는사람들을 손을 들어주지 않는다...원인은 재판관자신보다도 더 못한 사람이 치고 올라오는것을 용납하지 않는다.,,,현재 기득권층이 일반인을 상대로 무시하는 경우이다.

  • @ghj77
    @ghj77 4 년 전 +16

    잘못된 저작권의 예)

  • @youme4155
    @youme4155 4 년 전 +7

    매절계약, 공모전 작품 등..저작권 정말 심각함

  • @Miz00725
    @Miz00725 2 년 전 +7

    매절계약 자체가 불공정 계약이라고....이건 출판사 뿐만 아니라 작가의 저작권이 들어가는 대부분의 작품들에 많이 나타납니다..백희나 작가님 꼭 승소하셔서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시길...

  • @user-cv8jo5ip1o
    @user-cv8jo5ip1o 4 년 전 +8

    이번 기회에 출판계 저작권의 잘못된 관행,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바꿔 나가야 할때입니다.

  • @user-wy9cd8fe4w
    @user-wy9cd8fe4w 4 년 전 +6

    법의 방향성이 약한자를 위해야 정의로운 것 아닌가? 무전유죄 유전무죄, 강한자 있는자들을 위한 법률 구조는 하루빨리 변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JJNAX
    @JJNAX 4 년 전 +10

    이렇게 멍청하게 구니까 출판계가 망하고 있는 거다. 혁신적인 크리에이터들이 지금 어디로 몰리고 있는지 봐라. 니네가 살길은 백 명의 백희나를 낳을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것 뿐이다.

  • @ponybrown13
    @ponybrown13 4 년 전 +15

    2020년 되서 한국 의료체계는 선진국 이상의 수준이고, 법체계&출판계도 후진국 만도 못하다는 게 탈로 나는구나,,, 몇 년 간 삶을 바친 피와 살과 같은 작품을 매절계약이라는 이유로 작가에게 뺏어가는...

  • @user-yi3jx5fg8v
    @user-yi3jx5fg8v 4 년 전 +3

    작가의 저작권은 정말 보호되야한다 누가 공들여 글을 쓰겠나 논술해봐서 알지않나 글쓰는거 장난아닌거 남이쓴건 평가하긴 쉬워도

  • @user-ts7ic5iq1k
    @user-ts7ic5iq1k 3 년 전

    정말 지금 알게되었지만 볼수록 가슴 아프네요ㅠㅠ

  • @warizin7202
    @warizin7202 3 년 전 +5

    한솔교육 변재용 대표
    많이들 관심 가져줍시다

    • @porshh9745
      @porshh9745 3 년 전

      그런데 원작자인 백희나에게 이 작품에 대한 권리가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계약을 할 때 단행본이 아닌 전집 중의 한 권으로 계약했고, "저작물 개발 용역", 다시 말해 원작자가 저작권 행사가 없는 외주 제작자로서 한 조직의 창작물 제작에 참여하는 일종의 하청 제작 방식[2]으로 계약했기 때문. 때문에 작가는 앞으로 나올 모든 구름빵 관련 상품에 대한 권리가 하나도 없다.

  • @user-ns1wu7go1e
    @user-ns1wu7go1e 3 년 전 +5

    작가의 저작권은 자식같은 것인데~첫단추의 권리를 지켜주는 출판문화~저작문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 @user-dw6bj8ep4c
    @user-dw6bj8ep4c 2 년 전 +1

    구름빵 방지법 만들어 줄 생각있는 국회의원 없나요?

  • @S_SSS
    @S_SSS 4 년 전 +2

    악법이다 고쳐라!

  • @cocopoco2006
    @cocopoco2006 4 년 전

    한국은 법이 힘있는 사람 편에 있는듯... 정말 슬프다

  • @user-zn7fd7te2w
    @user-zn7fd7te2w 4 년 전 +14

    출판사도 죽고 작가도 죽고.. 한국에서 만들면 바보다.. 유투브에 올려라.. 그게 더 낳을듯

  • @akasuri2962
    @akasuri2962 3 년 전 +1

    아이가 어렸을때 한솔교육에서 한글나라를 하면서 한솔수북을 신청했었습니다. 오래된 기억이지만 한달에 얇은 단행본 책으로 2권씩인가 오는 시스템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작가님들처럼 백희나 작가님도 처음에는 그렇게 저작권을 포기를 하고 불공정 계약을 하신것 같습니다. 한솔에서는 백희나 작가의 작품을 위해 마케팅비를 많이 쏟아부었다고 말하는데 저는 솔직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얇은 단행본 중에서 (한달에 두권씩 다른 책을 계속 받아보는 시스템이라면 작품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한솔 수북에서 인기 있는 작품들만 골라 모아 하드보드 커버책 전집으로 다시 출판을 했습니다. 서점에서도 구름빵 단행본 구입이 가능해지면서 인기가 급상승했죠~~
    이때 한솔은 백희나 작가에게 저작권을 돌려줘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불공정 계약이였으니까요....
    법원의 1, 2심,대법윈 판결은 출판사가 신인 작가의 위험을 감수하고 계약금을 지급했고, 작가가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합니다. 백희나 작가가 받은 금액은 지금까지 총1850만원 이라고 합니다.
    돈이 아니라 작가는 자신이 모르는 사이 구름빵이 원작 의도와 다르게 변형되는것이 싫다고 (뮤지컬, 애니메이션, 2차 가공 작품 등등) 말씀 하십니다. 작품을 자식이라고 표현하면서 돌려달라는 작가의 말에 가슴이 아팠네요. 한솔교육, 교육이라는 단어가 부끄러워지는 행태로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기업 가치와도 맞지않는 양아치 기업이네요.

  • @naneunya4426
    @naneunya4426 3 년 전 +1

    백희나 자가니이임ㅠㅠ

  • @tooniscom
    @tooniscom 4 년 전 +1

    최저임금도 있듯이 최저인세 법제화하자

  • @user-ou2uj6bn6j
    @user-ou2uj6bn6j 2 년 전

    헐랭, 지금 알았네.. 어릴 때 구름빵 나오면 꼭 봤는데... 출판사들이 작가 분들을 이렇게 대한다면 작가 분들은 작품을 잘 안 만들겠다... 출판사들은 이런 점 좀 많이 반성하시고 작가 분들께 사과하고 잘 대해 주기를 빈다...

  • @syjung4192
    @syjung4192 4 년 전 +1

    저작권 썩은건 뭐 오래된 얘기고 작가들 청원도 많이 했지만 한번 받아들여진적 없고요. 이게 그리고 출판사만의 문제일까요? 텍본으로 소설 웹툰 소비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은데요.

  • @beckylee320
    @beckylee320 4 년 전 +7

    재능있으시니까 이민을 가세요. 외국에서 다시 시작하셔도 늦지 않을껍니다.

  • @aaa7342-
    @aaa7342- 3 년 전

    아오😡

  • @stitgmata77
    @stitgmata77 3 년 전 +2

    본질은 노예적인 편파계약이 법적 효력이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노예 계약도 계약이 되는게 현실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예금 이자가 20%라면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하지만 프랑스에서는 계약을 했더라도 효력이 없습니다. 은행이자가 3-5%인데 20%이자를 받았다면 상식에 반하는 억지 무대뽀 계약이기에 법적으로 효력이 없는 경우입니다. 문명 국가의 법은 상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 @porshh9745
      @porshh9745 3 년 전

      그런데 원작자인 백희나에게 이 작품에 대한 권리가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계약을 할 때 단행본이 아닌 전집 중의 한 권으로 계약했고, "저작물 개발 용역", 다시 말해 원작자가 저작권 행사가 없는 외주 제작자로서 한 조직의 창작물 제작에 참여하는 일종의 하청 제작 방식[2]으로 계약했기 때문. 때문에 작가는 앞으로 나올 모든 구름빵 관련 상품에 대한 권리가 하나도 없다.

  • @user-er8wh1tp1l
    @user-er8wh1tp1l 4 년 전 +3

    구름빵 정말 좋아하는 책이예요. 인형도 있고 애니메이션도 많이 봤는데. 모든 권리를 작가에게 줘라. 출판사놈들아! 그리고 판사들은 머하는거냐? 작품의 권리는 작가에게 있지 출판사에게 있냐?

  • @stitgmata77
    @stitgmata77 3 년 전 +3

    해리포트의 작가 롤링도 도 우리나라같은면 부자가 되지 못했을겁니다. 그러나 영국에서는 수천억원의 재산가입니다.

  • @user-ib6pl6iy7z
    @user-ib6pl6iy7z 년 전 +1

    쓴 작품을 판게아니라 돈받고 써준걸 왜 무조건 자기꺼라고 하는거에요?

  • @dr-slump
    @dr-slump 4 년 전 +1

    저작권에 관한한 대한민국은 후진국이다.

  • @myourmother
    @myourmother 11 개월 전

    요즘같았으면 호갱구조대, 사망여우가 두들겨 패줬을듯. 누가 제보좀

  • @hyewonim3777
    @hyewonim3777 3 년 전

    난 백희나님의 장수탕 선녀님 이상한 엄마 알사탕이 좋더라

  • @edenrosest
    @edenrosest 4 년 전 +2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아직 무명이었던 문학가에게 일종의 투자를 한 거죠.
    그런데 그 투자가 대박이 난겁니다. 문학가는 명성을 얻었고 기업은 돈을 얻은 겁니다.
    그런데 출판업계의 관행에 따라 쥐꼬리만한 수익이 작가에게 돌아간 걸 어떻게 보느냐가 문제인데
    출판사만을 탓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배의 방식에 있어 개선의 여지는 있을 지 모릅니다.
    출판사가 투자한 마케팅과 기획 등 보이지 않는 기여도를 무시할 수 도 없습니다
    그런데 분쟁을 할 정도면 작가는 독립할 수 있는 수준으로 컸다는 거겠죠. 그게 작가가 실제로 얻은 거죠.
    다른 출판사와 좋은 조건에서 출판 계약을 맺든지 또는 독립적으로 새로운 작품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 @warizin7202
      @warizin7202 3 년 전 +1

      그어떤 분야라 하더라도
      투자자가 모든것을 다가져 가진 안습니다
      최소한 창작자의 권리정도는 인정하죠
      이건 투자리스크 개념을 넘어선
      소위 대박을 칠경우 모든걸 뺏겠다는
      노예 계약과 같습니다

  • @sikyungmoda9241
    @sikyungmoda9241 4 년 전 +2

    이런 사건 볼때마다 울 큰아들이 어릴쩍 사랑했던 뿡뿡이의 1대 짜잔형이 하루 아침에 얼굴이 바뀌는 바람에 아들도 저도 맨붕..
    큰 아들과 8살 차이나는 딸램이 사랑했던 캐리 앤 토이즈 캐리언니.. 뜬금없이.. 이름이라도 바꿔서 내 보내던지.. 자본에 따라 움지이는건 알겠지만 기본적인 대우는 해줍시다..

  • @dongkr8483
    @dongkr8483 4 년 전 +2

    우리나라는 도장찍음 끝이에요. 되돌리지 못해요.
    이것이 되돌려지면, 엄청난 혼란이 생겨요.

    • @warizin7202
      @warizin7202 3 년 전 +4

      혼란을 야기하더라도
      오랜세월 잘못 행해졌던 악폐습들은
      바로잡아야 맞는것이 아닐까?
      지금 현정권이 시끄러운 이유도
      기득권을 가진 집단들이 오래도록 누려온 특혜를 권리인냥
      안뺏기기위해 발악하는 거지
      상식이 통하고 권력이 아닌 능력이
      인정받는 사회가 되야
      소수의 권력집단의 부와 권력 되물림
      그에따른 불합리한 사회 부조리를
      끈을수 있다 본다

    • @stitgmata77
      @stitgmata77 3 년 전 +3

      도박빛은 도장찍어도 효과 없습니다. 상식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빚못값으면 딸 혹은 부인을 주겠다고 도장 백번찍어도 효력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법원은 계약은 계약 도장 찍었으면 계약대로 이행하라고 판결내립니다.
      구름빵도 작가의 법에 대한 무지와 경제적 어려움을 볼모로 작가의 자식과같은 작품을 평생 영원히 빼앗은겁니다. 노예계약보다 더한 계약입니다.

    • @porshh9745
      @porshh9745 3 년 전

      @@stitgmata77 그런데 원작자인 백희나에게 이 작품에 대한 권리가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계약을 할 때 단행본이 아닌 전집 중의 한 권으로 계약했고, "저작물 개발 용역", 다시 말해 원작자가 저작권 행사가 없는 외주 제작자로서 한 조직의 창작물 제작에 참여하는 일종의 하청 제작 방식[2]으로 계약했기 때문. 때문에 작가는 앞으로 나올 모든 구름빵 관련 상품에 대한 권리가 하나도 없다.

  • @pongpong9836
    @pongpong9836 4 년 전 +6

    백퍼 작가의 작품이라면 매우 억울할 수도 있습니다만...
    문제는 그게 아니라서... 에혀... 조금씩 양보했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겠지요...
    출판사의 역할이 억수로 컸어요... 광고료도 어머무시... 최초의 아이디어가 작가였다고 해도 그 캐릭터가 완성되는데 작가 이외의 편집자와 출판사의 입김이 컸기 때문에 법정에서 지는 상황... ㅜㅠ 작가 입장에선 안타깝지요...

    • @ponybrown13
      @ponybrown13 4 년 전 +5

      pongpong 출판사 대변인...?

    • @TS-wy1mu
      @TS-wy1mu 4 년 전 +14

      아무리 출판사의 역할이 컸다고 해도 1,800만 원은 인간적으로 너무한 거 아닌가요?

    • @porshh9745
      @porshh9745 3 년 전

      백희나라는 저사람 혼자 만든게 아니라 출판사 직원도 같이만들었다니까?
      ㅋㅋㅋㅋㅋ
      너희들은 너희 집 살 때 노가다꾼 한명만 특별히 골라서 방한칸 내주나?
      집도 노가다꾼 창작물인데 어떻게 그 권리를 돈주고 사는 거야?

    • @junseo33
      @junseo33 년 전

      이게 맞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