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콘크리트 덩어리…드러난 4대강 공사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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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19. 11. 12.
- 수문을 열고 가둬뒀던 물이 흐르면서 강은 이렇게 본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녹조나 큰빗이끼벌레가 나오던 이곳에서 이제는 강바닥 맑은 모래톱이 보입니다.
이렇게 돌아온 것도 있지만 드러난 것도 있습니다.
물이 빠지면서 4대강 공사가 남긴 민낯도 강바닥과 함께 드러났습니다.
지금부터 들여다보시겠습니다.
낙동강 한 가운데에 두꺼운 콘크리트가 깔렸습니다.
바닥 곳곳은 갈라졌습니다.
너덜너덜해진 고무관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땅 밑에 묻힌 연결 관은 물이끼가 잔뜩 끼었습니다.
조각난 콘크리트 덩어리가 모래톱 위를 덮었습니다.
제가 서 있는 물속에도 콘크리트 잔해물이 널려 있습니다.
이런 콘크리트가 강을 따라 쭉 연결돼 있습니다.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진 괴이한 모습입니다.
눈으로 확인된 길이만 100미터에 이릅니다.
4대강 사업 때 만든 도로로 추정됩니다.
[임희자/경남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4대강 사업 때 여기 준설을 했던 곳입니다. 트럭이 빠지기 쉬우니까 여기다 콘크리트 공사 진입도로를 낸 거 같습니다.]
상류에서 떠내려 온 폐타이어와 비닐 등 각종 쓰레기도 여기저기에서 보입니다.
뒤늦게 수자원공사 측이 일부를 치웠는데 현재까지 수거 된 양이 300톤이 넘습니다.
수자원공사측은 모래톱 위 콘크리트가 4대강 사업 때 당시 만든 도로인지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녕함안보의 물 높이는 모레부터 다시 5m로 높아집니다.
(화면제공 : 경남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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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도 진짜 선동질하고더니네
폐기물?jtbc부터 먼저 치우지.오밤중에 과천교회간놈.
너는 jtbc뿌리가 어디인줄이나 알고 나대는가? ㅎㅎ 쥐뿔도 아는것도 없는게 설치노?
@@user-be7jp1ty1y ㅋ댓글 한문장쓰면 니눈엔 설치는거냐.시간 많은가본데 그럼 하나부터열까지 jtbc뿌리?열거해라~~얼마나 대단한 글남길지 보자.빨리 검색해봐~~~
@@user-yc5gx9ex9z 대단하긴 머가대단해? 상식적인건데 중앙일보가 미디어법통과 되면서 만들고 그일보가 이병철회장님이 만드신거
@@user-be7jp1ty1y ㅎㅎㅎ에라이~어휴 참~욕봤다.
@@user-yc5gx9ex9z 또치워보라고 지껄여보시지?
거 뭐하러 보 개방해서 그렇게 만들어 주나??
그 지역분들 사대강 사업하는거하고 보 안 여는거 적극 지지하시던 분들 아닌가?
그냥 냅두지~~
라섭이 재시카한태 인터넷 자료만 보고 뇌피셜어쩌구 하더니 너도 똑같어
리섭아 보고있냐?
이게 잘된거라고
리섭이가 그러던데?
윤서인인가? 그분도 이게 잘된거래요
리섭아 보고있니
물은 흘러야되는거다. 가두면 썪는다는거 다 아는거고-
녹조로 뒤덮은 물로 농사 짓는다는
농민분들도 이해 못 하겠고-
개방하지 말라는 농민분들 녹조라떼로 농사 지으실거 아니면
수문 개방 막지마세욥.
강은 흘러가라고 있는겁니다. 인간의 욕심에 자꾸 자연을 망치지마세요
저게 우리 맹바기 작품이올시다. 냐하하하하. 저거 맹바기 개인 돈으로 원상복귀 시키라 전해라 냐하하하하
쥐박이 보고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