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층 아파트 새벽 화재…주민 300명 긴급 대피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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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 11. 25.
- 주민들이 다급하게 계단을 내려갑니다. 복도 끝에서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오늘(26일) 새벽 0시쯤 부산 양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30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43층에 살던 예순여덟 살 할아버지가 여덟 살 손자와 함께 계단을 통해 대피 공간으로 가다가 손자를 구하고 쓰러진 뒤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12층에서 '전기 합선'이 일어나 불이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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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우리집 바로 옆동인데...ㄷㄷ
부산 요즘 ㄹㅇ 뭐만허면 불나네
맨날 불난 기사는 왜 여기 종편방송국 에서 많이할까요? 요상하네 요상해 수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