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립♨ ＂그리운 누군가를 떠올릴 수 있었으면..＂ 이소정 '살다 보면'♪｜싱어게인｜JTBC 210125 방송

전 39살 말기암으로 애들 옆에 얼마나 있어줄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고, 감사하며 하루 더 사랑해줘야지 하고 있어요"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봐엄마가 쓰다듬던 손길이야"에서 목놓아 울었네요전 누가 더 잘하고 잘못하는건 잘 모르지만난 어떤 말을 남겨주고 가야할까 고민되네요한번 더 쓰다듬어줄께요소정씨에게 고마워서 인생 첫 댓글 남겨요

이 무대에서 울지 않기 위해
무대 뒤에서 흘리셨을 많은 눈물이
참 값지고 멋집니다.

이무진이 더 좋았던 사람 : 정상
소정이 더 좋았던 사람 : 정상
이무진이 져서 아쉬운 사람 : 정상
이무진이 져서 소정 욕하는 사람 : 비정상

왜 다들 이소정을 상대방으로 선택하지 않았는지
이해된 무대다
TOP 10들은 이소정을 가까이서 봐왔으니
찐실력을 알고 있는 것이지

싱어게인을 좋아하는 이유가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도 있지만, 이 프로그램이 기존의 오다션 프로와 달리 참가자들을 지나치게 경쟁 구도로 밀어넣지 않아서에요. 참가자들이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가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동료를 존중하고, 아까는 모습이 좋았어오. 참가자들이 무명 생활도 해보고, 인생의 어려움도 겪어본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배려하고 존중하는 심성이 보이고, 이런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제작진의 마인드라고 생각해요. 그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금의 심사위원들과 mc를 캐스팅 한 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이무진씨도 이소정씨 욕하는 댓글 보면 맘 아플 것 같아요. 그러지 마세요 싱어게인 팬답게...

이무진이 인기도 더 많고 잘하기도 했지만 이 무대를 이기긴 어렵다고 생각함. 인기 생각 안하고 이소정 뽑은 심사위원들이 잘 판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좀 뜬금없긴한데 김이나 심사위원으로 겁나 잘 뽑았네...
가사를 잘써서 그런지 말도 되게 예쁘고 조리있게 하시고 진심으로 이 가수가 잘되면 좋겠다는게 느껴짐

무진님 떨어졌다는 소리듣고 얼마나 잘하나 와서 봤는데 납득이 간다. 우리 다들 악플보단 칭찬과 위로를 적어주자

김이나 작사가님이 말한거처럼 진짜 이 무대는 상대가 누구였어도 이길만한 무대였음......

이런 말 조심스럽지만.. 한번 생사의 고비를 넘겼던 분이 "살아진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더 깊게 다가오는 것 같다 너무 괴롭고 힘들었던 시간들이 느껴져서 울림이 더 크게 느껴지는듯..

5:18 ... 예전부터 느낀 건데 조명팀 실력도 장난 아님... 노래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줌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어린이날 고등학생이던 나에게 병원에서 가장 크고 비싼 인형을 선물해줬던 우리엄마. 엄마는 내가 십년넘도록 그 인형을 안고 자게될걸 아셨을까. 엄마가 너무 생각나는 무대였어요..

뮤지컬계가 소정님을 주목하고 있을듯요

이무진씨가 떨어졌다고? 패자부활전 보내서 스토리 짜낼려고 그랬고만? 이랬는데... 소정씨 노래 듣고 결과를 바로 납득함...

이무진님 팬이 엄청 많은데 그 팬들을 수긍하게 하는 실력 ㄷㄷ

이소정이란 사람이 여태 죽지않고 이마음으로살았구나 싶어가슴이너무아팠던

선곡을 잘해서 이겼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은데 가수한테 선곡이란 매우 중요한것이다.
똑같은 가수가 음원을 내더라도 어떤곡은 관심을 받고 어떤곡은 관심을 못받는다.
선곡을 잘한다는것은 히트곡을 고르는 감각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무슨 사연팔이니 뭐니하는 사람들 진절머리난다.. 소정이 예전에도 라디오에서 이 노래 부른 적 있음. 애초에 보코에서 올턴 나왔던 실력있는 가수고. 기본적으로 노래 서사 이해 잘 하고 a파트 b파트 스토리텔링 다르게 할 줄 아는 머리가 있고 완급 조절 가능한 수준의 보컬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게 반박 못 할 팩트. 거기에 감성도 충만하고 고음 힘 있고 음색도 가사전달력도 좋아서 가사를 자기 얘기처럼 들리게 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거기에 밸붕으로 리듬감도 좋아버려서 리듬감 있는 노래도 잘 하는것 뿐. 다 잘 하니까 골라서 자기가 그날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고르는 걸 가지고 사연 팔아먹는다는 식으로 말하는 거 정말 예의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럼 샤이니노래도 재즈카페도 사연팔이냐고. 유독 소정이한테만 선곡 가지고 염병들인지 모르겠네. 무진이가 자기 꿈 생각하면서 꿈 부르고 이정권이 떨어진 사람들 이름 무대에 띄우는 것도 사연 팔이인가 그러면? 아니지. 각자 맥락에 맞고 지금 이 시간에 내가 가장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른 것 뿐이지. 사연팔이니 감성팔이니 욕할 시간에 사고 색안경쓰고 소정이 판단하는 편협함이나 반성해라 제발.

노래 앞부분은 엄마가 딸에게 해주는 이야기같고 뒷부분은 그걸 듣고 자란딸이 엄마 나이가 되서 엄마를 떠올리면서 하는 이야기 같다....

소정님...정말 뮤지컬에 너무 잘어울리실 것 같다 엄청난 성량과 풍부한 표정연기, 무대 장악력과 카리스마까지. 언젠가 뮤지컬로 꼭 만나보고 싶은 가수예요. 응원합니다!

'애쓰지 말고 편하게 해'

소정씨 이제 진심으로 자기 생일에 편하게 생일 축하도 받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매년 생일마다 그 일로 인해서 지금도 미안하고 죄책감 든다고 하던데 같은 레이디스코드 남은 멤버들도 말하길 축복 가득한 날인데 그렇게 아파하지말고 그날 하루만은 누구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고 팬인 나도 그러길 바라고 하늘에 있는 두사람도 그걸 누구보다 바라고 있을테고.

언제가 전설적인 뮤지컬배우되실듯

곡을 너무 잘 골랐음. "살다보면 살아진다"라는
가사가 지금같이 힘든 시기에 너무 가슴을 후벼파는 노래였음... 이무진 노래하는데 참 잘한다 생각하면서도 살다보면 살아진다라는 문장이 자꾸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

"진짜 여러가지 노래 장르를 다 잘한다" 동감

소정씨가 대단한건 많은 일들로 지쳐 포기했을수도 있는데 이렇게 끝까지 걸어가는 모습에 정말 박수 쳐주고 싶습니다. 실력도 너무 훌륭하셔서 이선희 심사위원님 말씀처럼 대형 가수가 될거라고 믿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엄마없이 어떻게 살아가지 였는데
노래 들으며 생각해보니 지난 6년간 그냥 살다보니 살아진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이해되고 엄마도 생각나서 눈물 나네요
이런 노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이나 심사위원님 말이 기억에 남네요 오늘 이소정의 무대는 누구랑 붙여놔도 이겼을거라고 ㅎㅎ 정말 감동적인무대예요

이번 소정님의 무대는 힘들고 무기력하게 살던 사람들의 가슴속에 박혀있던 살다보면 '사라진다' 라는 문구를 살다보면 '살아진다' 로 바꿔주는 무대였어요!!

싱어게인 하는 내내 이무진만 보이다가 처음으로 이소정이 돋보였음 그것도 이무진이랑 대결에서

레이디스코드때부터 보컬이 진짜 잘부른다고 생각했는데 와 이건 진짜 가슴속 깊은 감정을 툭 건드리네요

이무진 팬덤 어마어마한데 실력으로 걍 찍어누름ㅋㅋㅋ 이선희가 대형가수의 탄생 언급할정도면 말 다했지

살다보면은 서편제 대표 넘버인데 뮤지컬적인 요소와 대중적 요소가 적절히 배합된 새로운 느낌의 노래를 만들어 내네... 저나이에 나올 수 없는 표현력이 나와버리네..

아.....
너무 아름답고 아프고...
예전보다 더 좋아진 소정씨..
진짜 진짜 행복하길 너무너무 진심으로 바랍니다.. 노래 고마워요...

개인적으로 싱어게인에서 제일 호소력 짙었던 무대

이번 기회로 제발 제대로 케어해주는 소속사 들어갔으면 좋겠다 자회사 후배한테는 몇억씩 투자하면서 본그룹한테는 투자 거의 안해주던 '그' 소속사가 후회 할만큼 잘 나갔으면 좋겠다ㅠㅠ

"애쓰지 말고 편하게 해" 어머님 말씀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소정님은 뮤지컬 하셔도 잘 하실것 같아요
감성이 너무 풍부하신것 같아서 몰입하게 됩니다
정말 넘 잘 하시네요~~

'내가 잘 살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무대

나는 이 프로가 좋은게 시청자 투표가 없어서 참 좋음
심사위원의 관점에 따라 결정된다고 볼 수는 있어도 아직까지는 대중의 관점과 크게 다를 바가 없어보임 그만큼 좋은 프로그램이고 오랜만에 감동을 느낌

그런 힘든 일을 겪고 살아남은 분이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라고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며 눈물이 나더라고요. 스스로에게 해주는 이야기이면서 또 누군가에게 전하는 위로 같아서 뭉클했던 무대였습니다.

소정이 작전을 잘쓴듯? 둘다 리듬감있는 노래에 강점이 있는데 아얘 다른 감동적인 노래로 심사위원을 공략했음. 물론 가창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가능했겠지만. 정말 이게 결승이였다면 바로 우승인듯..

이소정이랑 이무진이 매치가 된것도 올어게인 받은 사람들이 전부 이소정이 두려워서 기피하다보니 이소정만 마지막에 덩그러니 남게 돼서 이무진이랑 매치가 된것뿐 ㅋㅋ;; 참가자 전원이 가장 두려워 하는 상대가 이소정인듯...
이번 무대로 완전히 뇌리에 박혀서 이제 심사위원들은 이소정 못 떨어뜨림;;

김이나 심사위원님 말이 맞음 오늘 이소정의 무대는 누구와 붙어도 지기 힘든 무대였음

이선균 나의 아저씨 중,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가 아버지가 해주는 말이었다면
"살다보면 살아진다"는 어머니가 해주는 말 같아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사가있고 감동을주는노래는 아무도못이기지 이무진팬이지만 진짜너무잘했다

대단한 가수임에 틀림이 없다.

탑10중에 보컬의 단단함이랄까 음색말고 보컬 그 자체는 홍일이형이랑 둘이 투탑이라고 봄
노래 정말 잘하네;

본방볼때도 느꼈는데 저 '살다보면' 노래를 수백번 수천번 불러온 사람같았다. 큰 일을 겪고도 저렇게 이겨내려고 다독이는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더라..
가창력을 떠나서 이런 깊이랑 감정은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만이 낼 수 있는 또다른 소리같음

저는 정말 이 노래로 다시 살기로 결심한 사람이라 더 마음이 가네요

1:46 규현이 소정아.. 선미가 할수있다.. 이렇게 마음으로 응원해서 더 찡하다 ㅠㅠ

경험이 나이보다 빠른 성장을 시키네 ㅠㅠㅠㅠㅠ

이건 싱어게인 원픽 무대다...

소정언니한테 제가 아직까지 편견을 가졌었나봐요..선곡을 잘하는 가수인 줄 알았어요..잘맞는 노래를 불러서 좋은무대가 나오는 건줄 알았는데 그게아니었어요.. 언니는 이미 너무 훌륭하고 멋진 가수여서 어떤 노래를 불러도 아름다운 무대가 탄생하는 거였어요!!!! 햇살처럼 찬란하고 멋진 이소정 가수, 꼭 우승했으면 합니다❤

이무진 목소리와 그루브가 브루노마스같아서 정말 기대가 크고 매번좋은데 솔직히 이번은 소정 승이라고봄..
신파라는 사람도 댓글에 보이는데 그런거생각할거없이 이 노래를 듣고 찡한감정을 느끼면 그건 신파가아니라 그냥 잘한무대일뿐이지..
유희열이 말했던 이무진의 부족한점 '노래를 끌고가다가 무대를 빵 터뜨리는것' 이걸 이소정은 해내버렸으니 솔직히 이번은 마음이 더 감. 내가 심사위원이라면 이슈나 인기 상관없이 이소정 승임.
이무진은 그루비한걸 했으면좋겠다.. 리듬을 타고놀아야 이무진스럽게 멋진데.

차지연 누님이 감동받고 갈실력입니다 ㅠㅠ 제마음도 울렿내요 감동적으로

난 요아리 픽이지만 이게 결승이었으면 이소정 우승이다... 보코때도 둘다 좋아했는데 이번에 둘다 재조명되어서 너무 기쁘다

싱어게인나온사람중 젤 노래잘하고 젤예쁨

저 진짜 베틀이고 뭐고 목놓아 펑펑 을었어요ㅠㅠ
진짜 제 최에곡이기도 한데ㅠㅠ
짱!이소정님 힘네세요!

이소정님의 호소력은 진짜 .... 요즘 발라더들 중에 이런 감정 표현하는 가수가 얼마나 있나 싶은데 이분 얼른 이소정이란 이름으로 솔로앨범 나왔으면 좋겠가

차지연님이 부르신 서편제랑은 다른 느낌으로 위로를 받는 거 같다 .. 소정님 노래 앞으로도 더 오래 듣고 싶어요..

개쩜 감정전달이 장난이 아님 가창력과 감정전달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완벽하게 전하고 싶은 감정을 각인시킴

내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무진을 진짜 좋아하고 이번에도 솔직히 이무진이 이겼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 노래 들어보고 이무진 진거 인정함....진짜 잘했음....
+뭐야...좋아요가 왜이렇게 많아?

소정씨 넘 아름답고 꽃길만 💚💜💙💛🌼🌸🌷만 걸으세요

원석과 보석이 대결하는 느낌이였던 무대들
다이아몬드가 되기 전 원석과
값어치를 높일 좋은 세공사를 만나기전의 다이아몬드,,,

우리 어머니 잘 살아계신데 이소정님 노래 듣고 기억 조작됨... 엄마 미안...

소정이 걸스피릿 출연때 케이가 살다보면 불렀는데
그때 영감을 많이 받은듯 ....
여기서 잘 부르고 이겨서 기분 좋네요

온 감정을 다 노래로 표현해주는데 그 와중에 감정을 컨트롤 하는게 느껴진다 저 만큼의 컨트롤을 한다는건 저 무대를 서기전에 몇번이고 노래부르면서 터득했겠지 대단하다

노래들으면서 왜 우나 싶었던 사람입니다.
그동안 제가 감정에 메말랐나 했는데 이노래 듣고 눈물이 나네요.
한 소절 소절 진심담긴 목소리에 미칠거같아요...

아니 이 무대 실화냐... 내 인생에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셨다....

이세상 몸이 아프신 어머님들 그리고 이미 세상을 별세하신 어머님분들 그 어머님분들의 아들, 따님분들이 이노래를 듣고 어머님분들의 마음을 알거라 생각합니다...ㅠㅠ 아들,따님분들 잘지내고 있으니 어머님분들 이제 행복해주세요 ㅠㅠ

7대1로 이길만했네요. 삶의 깊이도 노래의 깊이도 전달력도 실력도 발전가능성도 공연하는 태도도... 기타 등등 모든 면에서 심사위원들이 제대로 투표하셨네요. .. 처음 듣는 곡이었는데 '살다보면'이라는 곡이 위대하다고 생각했던 조용필씨의 '꿈'을 이길수밖에 없었던 무대였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위로가 되는 노래였습니다
살다보면 살아지더라....그것 맞는거 같아요
애쓰지 마라....편하게 해...노래와 함께 귀전에 맴돕니다

대형가수의 면목이보인다는 말이옳군요
얼마나 ㆍㆍㆍ간절했을까 ?
절로 응원하게된다

근데 정말 매 라운드마다 선곡 잘하시는듯..
다 소화하는것도 대단하고 ㅠ

소정과 무진 둘 다 잘 했지만 임팩트는 소정이 근소하게 조금더 잘 한거 같은 생각이 듦.
특히나 이번 곡 들으니 예전에 걸스피릿 프로그램에서 부른 "널 사랑하지 않아" 가 생각남..
감성적인 스타일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찾아 보시길..

이소정씨 노래를 계속 들으면서 "아, 이 가수는 본인이 직접 겪은 삶의 여정을 자신이 부르는 노래들로 표현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소정씨가 그랬잖아요 "노래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에 음을 넣은 것이라고!" 자신의 삶을 노래로 전하는 가수를 응원합니다.

5:11 너무 지쳐서 죽을만큼 힘든데 저 멀리 꿈에서 엄마가 나와서 그냥...살다 보면 살아질거야 하며 위로 하는거 같아서 너무 울컥해졌어요ㅜㅜㅜㅠ 김이나님 말처럼 모든 연령층 감성을 건드린거 같아요..

노래 선곡이 너무 좋았음....위로받는기분

듣자 마자 소름이 진짜... 이런 느낌을 주는 가수가 어느 정도 될까.. 진짜 최고의 가수다.. 소정님.. 최고..

인생을 표현하는 가사다 우리 인생이 다 그렇다 이왕 사는거 너무 오랫동안 슬퍼하지않기를 너무 힘들어말기를 바랄뿐

보컬이 미쳤네 ㄷㄷ

아픈 엄마가 계속 보고싶어요

목소리에 뭔가 짠하게 만드는 마법이 깃든거같음 ㅠㅠ 하 넘 내취향

난 30호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인데 진짜 싱어게인 무대 통틀어서 어떤 사람이랑 붙어도 이길 확률 50%이상을 가진 무대였다. 정말 감동적이고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를 타고나신 것 같음 정말 최고의 노래였다. 좋은 무대 감사하고 앞으로도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소정님:)

노래를 잘하는건 기본이고, 진심을 담아 이야기를 전달하는 귀한 능력을 가진 소정씨 아름다워보여요

누구보다 힘겨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살아온 사람이 다른 사람한테 손을 뻗으면 이렇게 빛이 나는구나 싶게 부르셨다ㅠㅠㅠ 조명도 적절하게 비춰주셨지만 진짜 빛나는 것 같았어요

제가 50대 후반 남성인데 "살다보면 살아진다"는 이 노래를 계속 듣게 된다. 이 가수 노래 앞으로 쭉 계속 듣고 싶다.

진짜 이번 노래는 레전드다... 원래 이무진씨 응원하는데 이건 인정할 수밖에 없겠더라

노래로 위로 받는다는게 이런거군요. 눈물이 주르륵.... 노래가 끝날때쯤 진정되네요...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그저 살다보면 사라진다 로 들려서 더 와닿는다 이런 힘든 시기도, 어디서로부터 온 지 모르겠는 이 우울함과 공허함 외로움도 결국은 사라지겠지 그저 살다보면 사라지겠지 영원한 건 없듯이 힘든 시간 속 모든 형태도 사라지겠지 그저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살아가야겠다

저 이노래 처음 듣는데..원곡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보다 그냥 이소정님 버전으로 음원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해요 많이 힘들었는데 정말 옆집 언니가 위로해준다는 느낌 받고 가요 그냥 살다보면 살게되 이말 별로 안좋아하는데 언니는..소정님은 해주시는 노래가 정말 참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잘듣고 가요 또 올게요

이 무대는 진짜 누구랑 붙어도 지기 힘든 무대엿따

살다보면 많은 커버곡을 찾아 봤지만 소정님이 하신 감정표현이 대박...ㅠㅠㅠㅠㅠ

아직도 보코에서 첫등장 그 음색을 잊을수가 없어요 심사위원들만큼이나
시청자도 넋을 나가게한 등장이였는데 항상 응원합니다

소정이ㅠ 레코...내 첫 본진이었음ㅜ 이렇게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 너무 뿌듯함. 이무진님이랑 대결해서 너무 당황했었는데...아무래도 화제가 많이 된 분이기도하고 이무진님도 너무 좋아해서 너무 슬펐음.ㅠㅠ 여튼 소정이가 너무 잘해내서 너무 기쁨....

소정이가 노래를 해줘서 너무 고마운게, 보컬학원도 없던 원주에서 겨우겨우 학원 알아봐서 고등학교때부터 학원을 다니다 고3때 지옥의 오디션 보코 나와서 top8을 해버림. 그냥 애초에 경연에서 귀를 사로잡는 목소리를 타고난 사람임. 이렇게 타고난 사람이 노래를 해준것도 고마운데 사고 이후에도 노래를 놓지 않고 감정까지 담긴 가수가 되서 너무 좋다. 나같은 일반인도 강자라는게 느껴지는데 노래짬밥이 있는 싱어게인 참가자들은 소정 선택하기가 극도로 꺼려질 수밖에 없음. 패턴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가수인데 뭐든 건들면 고퀄의 무대를 뽑아내니 골랐다가 ㄹㅇ 이런노래 갑자기 들고오면 뒷통수가 얼얼하지. 선곡을 잘했다 이런 말이 많은데 이 곡은 절대 선곡빨이 아님. 경연에 오히려 적합하지 않은 뮤지컬 넘버를 들고왔는데 미친듯한 가사전달력으로 그냥 심사위원들을 정신 못차리게 때려팬거임. 이 무대는 취향차로 갈릴순 있어도 자기 가수 졌다고 심술나서 "별로네요" 하고 대중 개인이 평가할 수 있는 수준의 무대가 아니라고 생각함.

쩔었다 이무진팬이었지만 소정누나팬됐음 이긴거보고 너무좋았다 걍 실력으로 이긴거임

소리(창) 했어도 참 잘했을것 같다 ㅠㅠ 오늘 왤케 예쁘냐 ㅠㅠ 목관리 잘해요 앞으로 자주 듣고 싶어요ㅠㅠ

내 기준 완성형 보컬 ㅠㅠ 음색부터 리듬감 저음 고음 감정 감성 다 갖췄음...어느 음악에 들어가도 어색하지않고 잘 스며드는 올라운더 ㅠㅠ 노래 진짜 잘함 앞으로 쭉 음악 활동 하면서 더 더 많은 명곡과 좋은 무대 남겨줬으면 좋겠음 ㅠㅠ 이소정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