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논란에 정은경 "국민 불안 크면 저명인사 접종"

공유
소스 코드
  • 게시일 2021. 02. 21.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국민 불안이 크면 유명 인사의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2일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다. 다만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대상자의 동의율이 90%가 넘은 만큼 질병청은 기존 접종 계획에 따라 접종한다는 방침이다.
    정 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회 유명 인사의 접종방안과 관련, “국민의 불안감을 좀 더 완화해주기 위해 유명 인사의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현재 그런 상황이 아니다. 순서에 따라 공정하게 백신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 청장은 정치권에서 논란된 ‘백신 실험대상’ 발언과 관련,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현재 예방접종을 진행하는 백신은 이미 임상시험을 거쳐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것”이라며 “백신을 접종하는 모든 국민은 누가 됐든 실험대상이 아니다. 그런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코로나백신 #백신접종

댓글 • 5

  • @fingersilvia
    @fingersilvia 3 년 전 +2

    ㅎㅎ ㅎ 무슨 저명인사가 마루탑니까? 누군가라뇨?

  • @k74aga00
    @k74aga00 3 년 전

    이게 다 그지같은 언론탓이다. 백신 늦게 구한다고 쌩난리더니 구하고 맞힐려니 또 불안감조성하는~ 우짜라고~~ 반대를위한 반대에 짜증난다. 다들 그렇게 맞기싫음 나나 맞혀줘라~ 난 맞겠다. 맞고싶은사람 먼저 맞혀줘~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