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으로 돌아온' ‘며느라기’ 박하선 "배우 그만둘 뻔…연기란 한풀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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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02. 22.
  • 설연휴를 달군 1700만뷰 시월드 드라마 ‘며느라기’(카카오TV·2020~2021)부터 자연분만주의 삼둥이 엄마를 연기한 ‘산후조리원’(tvN·2020)까지…. 결혼‧출산‧육아에 관한 생활밀착형 연기로 안방극장을 꽉 잡은 배우 박하선(34)이 아동학대 고발 영화 ‘고백’(24일 개봉, 감독 서은영)으로 ‘청년경찰’(2017) 이후 4년만에 스크린 복귀합니다.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지금은 네 살배기 딸 엄마인 그에게 ‘고백’은 “해야만 하는 작품”이었죠.
    각별하기론 수신지 작가의 원작 웹툰부터 반해 출연을 자처한 ‘며느라기’도 못지않습니다. 며느리들은 자기 얘기라며 공감하는데 남편, 시댁에선 왜 모르는지 아이러니라는, 농담기 살짝 어린 박하선 부부의 뒷얘기도 있더군요.
    “아직 젊은데 애도 낳아보고 키워보고 결혼도 해보고…” 좌충우돌 인생 경험 속에 배우로서 전성기를 펼쳐낸 그의 솔직한 고백을 팟캐스트 ‘배우 언니’가 16일 화상 인터뷰로 만나 직접 담았습니다. 고등학교 때 길거리 캐스팅된 일화부터 배우 일에 지쳐 그만두려 고민했던 사연까지, 박하선의 진솔한 토크 ‘배우 언니’ 3화 시작합니다.
    #박하선 #며느라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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