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GV80 운전 중 전복 사고..."내부 멀쩡, 살아난 게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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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02. 23.
  • ‘골프 황제’로 불리는 미국의 타이거 우즈(46)가 23일(현지시간) 자동차 전복 사고로 두 다리에 중상을 입었다. 현지 관계자는 “우즈가 살아난 것은 큰 행운”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경찰과 소방당국은 브리핑을 통해 사고 상황 등을 설명했다.
    경찰은 사고 원인과 관련해서 현장에서 음주나 약물 등의 증거는 없었다고 밝혔다. 알렉스 비야누에바 보안관은 “향후 조사 대상이 되겠지만, 현재로써는 아무런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우즈가 타고 있는 차량의 에어백이 작동해 그가 더 심각한 상황에 빠지지 않았다고 알렸다. 보안관은 “차량 실내가 아주 온전했다”며 “우즈는 안전 벨트를 맨 상태였고, (사고에서) 살아남은 것은 매우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우즈는 현대차의 제네시스 GV80 SUV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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