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했던 와우에 대하여 (와우는 왜 변했을까 part.1)

영상에서 말하는 탱딜힐과 어그로에 대한 부분은 당시 유저들의 상당수가 그 개념을 알지 못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와우 클로즈베타 1차때는 더더욱 그랬지요. 에버퀘스트 다옥 에쉴론즈콜2 에버퀘스트2 쉐도우베인 리니지2등 다양한 게임이 존재하긴했지만 역할 개념과 그 구분이 현재처럼 모든 유저들에게 저변있게 확대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만나는 평범한 파티에서는 제가 설명한것과 같은 상황을 심심치않게 만날 수 있었지요. 와우가 탱딜힐 어그로 등을 처음으로 도입한 게임이라는 뜻은 아니었으니 이 부분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조씨의 라떼는 말이야가 왜캐 재밌는건지 ㅋㅋㅋㅋㅋㅋ 묘하게 유저들말투 예의바른것도 재밌어.
"제가 맞아볼게요"
"이게 아닌가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옛날에도 했었고 이번에 클래식도 잠시 했지만, 그렇게 뛰어만 댕겨도 역시 와우만의 매력이 있어요.
또 하고 싶은 맘도 있지만 이제 나이가 있어 시간을 너무 뺏기는 탓에 못하지만 사람들 하는거는 즐겨 봅니다. ㅎ

칠판에 허우적대는 낙서를 인간이 알아볼수있게 편집하는 편집자님 존경합니다ㅋㅋㅋㅋㅋㅋ

어렸을 때 사촌형이 와우 하는 거 보고 나도 커서 저런 게임 해야지 생각하다가 좀 크니깐 mmo의 시대가 끝나버렸고 mmo에 대한 제 흥미도 떨어지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RPG라는게 진짜 어느 순간 현실에서 한 게임이 차지하는 부분이 너무 크다라고 느껴지는 때가 오죠. 그래도 진짜 그게 커도 재밌다 느켜질 때가 있긴 했는데, 요즘은 그런 느낌이 조금이라도 오믄 좀 쉬고오는게 낫다고 느껴지더라고요.

대학생활을 갈아 넣고 결국은 6개월 전부터 손이 안가는 와우가 되었죠.
그냥 너무 지치고 그나마 같이 하던 사람들도 떠나가니 저도 안하게 되더라고요...

불성때 진짜 잊지못할 시간이였죠.그 시절이 그립네요.

실장님이 생각하시는 게임의 역사(대세 장르의 흐름과 그 이유) 같은게 듣고 싶습니다!
MMORPG의 흥망성쇠도 재미있었지만 전체적인 그림도 보고싶어요

이 아저씨 어디 묶어서 가둬놓고 게임이야기만 시켰으면 좋겠네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오늘 올라온 와우 영상보고 이 영상으로 다시 왔는데 카메라 세팅이랑 색감이랑 장소의 분위기가 정말 많이 좋아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실장님 채널 초기부터 좋아했었는데 꾸준히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리때 줄구릅 거쳐서 보라템맞추고 공대들어가서 오닉시아잡고 화심 라그잡고 검둥들가서 벨라잡았을때가 젤 좋았어요.
안퀴라즈 자저맞춘다고 고생하고 쌍둥이까지 잡다 불성전 세기말에 공대꺠지면서 낙스는 구경도 못했네요.
트럴이 늑대타겠다고 오그평판작하고 ㅋㅋ

이 형 말을 왜케 잘해
게임으로 대학 강의하나 미쳤네ㅋㅋ

리액션 해주시는게 너무 찰떡이에요 게임 잘 아시는분이랑 직접 대화하는느낌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처음 경험했을때의 그 황홀함이 생생하네요 실장님 말만 듣고있어도 그때 그 좋았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아련한 기분이 듭니다

김실장님 채널 자주 보는데 와우 오베부터 시작해봤던 초창기 멤버로서 추억 돋는 이야기 정말 많네요.
지금은 그때에 비해 내가 늙어서 그렇게 장시간 게임을 할 체력도 안 되고, 현실에 치여서 시간도 없지만 인생 게임을 꼽으라면 와우입니다.
정말 게임을 하는 느낌이 아니라 모험을 하는 두근두근 하는 그런 느낌을 맛보게 해줬던 인생 게임...젊은 시절 내 인생을 갈아 넣었지만 후회 없는 게임이죠.
오랜만에 추억 돋아서 즐거웠습니다.

잼있게 잘 봤습니다-!!
오리 때 유저로서 최근에 다시 와우가 생각나서 영상찾아보다가 김실장님 영상도 보게 되었네요.
당시 5인던전도 3-4시간은 걸리던 시절이었죠..특히 수도원이나 마라우돈, 검은바위나락은 거의 레이드급이었죠.
힐러도 1명이 아닌 메인힐러 부힐러 이렇게 구성했던 시절이라 ㅋㅋ 추억돋네요

첫 5인 던전의 신선한 충격과 클리어 했을때 쾌감 또 40인 레이드의 지긋지긋한 헤딩과 클리어 했을때 쾌감
10년도 더 됐지만 아직도 기억 날 정도

이야기듣다보면 시간 순삭..ㅋㅋㅋㅋ 옛날이야기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ㅋ

정말 첫 인던 들어갔을때의 감동이란... 진짜 '모험'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시는 그 감동을 느끼지 못한다는게 너무 아쉬울뿐 ㅠ

6:04아무것도 모르고...나엘 전사 뽑고 사람 많은 아포 대도시 가려고 물어물어 도착했을때 기분이란... 정말 모험을 했던 그때 기억남 ㅜ

6:04
저는 와우는 하지 않았지만, 블레이드 앤 소울 초기 때 전설 던전(특히 포화란, 해무진)에서 이런 감정을 느낀 적이 있어서 그런지 확 와닿는 이야기였어요. 그런데 또 그게 매력이면서 그게 단점(고정팟인 경우는 사람끼리 스케줄도 맞춰야되고 짧은 시간에 합을 맞춰야하는 피지컬 요소나 학습 장벽 등)이라는 게 참... 아이러니한 것 같아요. MMORPG 개발자 분들이 참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지점이 아닐까 생각해요.
다음 와우 2부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와우얘기 너무 재밌어요!!! 1시간동안 와우얘기만 해도 재밌을듯ㅎㅎㅎㅎ

말씀하시는게 진짜 흡입력있으심...

6:09 이거 진짜 ㅋㅋㅋ
서로 처음만난 사람끼리 아무것도 모르는데 '저.. 마을 갔다와야할거같아요' 하고 쫄쫄쫄 돌아왔을때
한명도 다른데 안가고 서로서로 멀뚱멀뚱 기다리고있는거 보면 ㄹㅇ 가슴이 웅장해지는

크~ 아침드라마급 분량조절 빨리 다음영상 주십쇼 헠헠
저는 불성 오픈예정일에 본격적으로 와우를 시작했는데 당시 2주정도 일정이 밀려서 결과적으로 오리지널 끝나기 2주전에 시작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옥풀보다 흔한 도냥풀을 모르고 도적으로 게임을 시작했고 카라잔 구직을 할때 정말 정말 힘들었어요.
결국 다른캐릭 이것저것 키우면서 막공으로 일리단까지 잡는데 성공했는데 당시 느꼈던 재미는 정말 대단했죠.
지금생각해보면 전멸하면 입구부터 뛰어야하고 탈것도 안타지고 2시간인가 지나면 일반몹 리젠되서 길이 막히는 욕나오는 상황도 많았는데 그땐 그런걸 잘 모르고 재밌기만했었어요 ㅋㅋ

아조씨 얘기 너무 재밌어서 한큐에 다봤어요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현기증나요

현기증 나요. 얼른 파트 2를 업로드해주세욬ㅋㅋㅋ

진짜 이야기 재밌게 잘하신다ㅎㅎ

1일1영상기원합니다 너무재밌어요

와우 이야기 풀어주셔서 너무 좋아요! 방대한이야기 조금씩 다 해주세요 헤헤헤

6:23 현실세계도 잊고 있었죠...

와 형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리지날 유저로써 귀에 쏙쏙박히는 말씀만 해주시네요 ㄷㄷ
화심, 검둥 돌때 어그로 안 튀게 할려고 탱이 어그로먹고 딜 몇분뒤에 시작하고 그랬는데 ㅎㅎ

알고리즘이 인도해서 영상 보고 감명을 받아 구독하고 모든 영상을 봤습니다. 정말 뭔가 뻥 뚫리는 채널이에요 ㅋㅋㅋㅋㅋ 오랫동안 게임 즐겨왔는데 공감도 되고 그땐 그랬지라고 추억에도 많이 잠겼습니다.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그때 레이드하다 날밤새도 피곤한줄몰랐는대.....

20대 인생갈아넣은 게임...ㅠㅠ

정말 학생이지만 어른들의 이런 심오한 분석영상을 굉장히 기다려왔는데 이분을 통해서 해소가 되는거 같습니다 ㅎㅎ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화이팅

와... 정말 공감많이되네요!!!

아 정말 재밌게 봤어요 정말 즐겁게 게임이였던지라 감정이입되면서 저도 모르게 웃으면서 봤네요

"일리단 잡고 효도할께요"라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었군요... ㅋㅋㅋㅋ

와우 몇번 해보지도 않았는데..왜이렇게 재밌지...ㅎㅎ

김실장님 요즘 잘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칠판만 있어서 떳다방인줄 알았네요 ㅋㅋ 요즘은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재밌게 잘보고 있어요 ㅎㅎ

지금도 mmorpg 할려면 그거 하느니 와우를 하고말지 라고 하지
레이드 할 체력도 실력도 시간도 안되서 전장 투기장 했는데 나중가면 작업만 만나서 너무 힘든 ㅜㅜ

이 아조씨는 설명하는 게임 한번도 안한 사람도 재밌게듣게함 그것도 가벼운게 아님
근데 단점이..영상업로드가 잦지 않다 이말이야

05:48 완전 200% 공감합니다.
그 시절 그 재미 그 신선한 기분이 차지 않아 게임을 점점 안하게 되는듯..ㅠㅠ

저의 인생(을 갈아넣은)겜 와우군요! 역시 분석하는 능력도 굉장히 좋으시네요

11:27 조각을 모아서 전설템을 만드는 건 리치왕 때가 아니라 오리지날 때 아티쉬 제작 과정에 이미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아티쉬를 제작한, 아니 오리지날 낙스라마스를 접해본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 여자분도 모르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전설템 조각은 오리지날때도 있었어요 아티쉬 지팡이

여기서 끊으시면 어떻게요 ㅜㅜ 빨리 다음편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정말 재미있게 듣고있습니다.

아제라이트, 정수, 해저진주, 타락 이번 격아는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아직도 기억나는거 그 죽음의 폐광 마지막에 대포로 문 부수면 나오던 엄청나게 넓었던 공간 그안에 있던 보스있는 배 떠있던거.. 그때 육성으로 우와소리 나왔던 기억나네요

와우 해본적도 없는데도 재밌게 설명하시네요~

젊은 시절 청춘을 와우에 갈아넣었는데 그때 추억이 떠오르네요
와우 이야기 더 해주세요 그때시절이 생각나서 반갑습니다

아 왜 난 이런영상만보면 와우가 또 마렵지,,, 진짜 와우는 접는게 아니고 쉬는게 맞긴한가보다

와 와우다.
와라버지가 들려주는 다른 접근 방식으로 보는 와우 이야기

20대때 한참 와우 잘나갈때는 그져 바라보기만하고 안하다가
30대 되서야 클래식 시작했는데
주중에는 2~3시간씩
주말에는 12시간씩
인벤도 엄청 찾아보면서 공부도하고
던전때 잘 못해서 실제로 엉엉 울면서 힐도 하고 ㅜㅠ
그런데 정말 시간이... 힘드네요 ㅜㅠ
클래식 다시 시작하고픈데
다시 인벤들어가서 공부하고(초보여서 ㅜㅠ)
애드온맞는거찾아서 깔고
자신이없어서 ...
가끔 가볍게 하고싶은데 시도조차못하고있네요ㅜㅠ
그래도 이렇게 와우영상 들으니깐
너무너무 좋다는 ㅜㅠ
진심 실장님 1일 1영상 고고고 합시다

첫 영상 딱 3분 듣고 구독했다!

인생 최초로 만렙을 찍어봤던 캐릭이 나엘 사냥꾼이었고 처음 스톰윈드에 배타고 내렸을때의 그 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땐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컴터 앞에서 밥먹고 퀘스트 하나하나 깰때마다 워크래프트 1,2,3의 스토리가 이렇게 이어지는구나 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ㅎㅎ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로 아제로스를 떠나게됐습니다. 이제 다시 하라면 그렇게 못하겠죠 ㅋㅋ

시간을 투자하는거 까진 좋은데 너무 공대나 파티 위주니 짬을 내거나 누구한테 구애받지 않고 혼자 솔플을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폐광 레이드 너무 공감가고 검은사원도 너무 공감가네요. 게다가 데모샤라즈 암저템 세팅을 기억하고 계시다니 ㅎㅎ 정말 일리단 잡으러 가는 과정까지 너무 힘들었는데 첫킬한날 공대원들 환호하던게 아직도 기억나요. 이젠 추억이네요 ㅋㅋ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이런 냥반이 계셨네 ㅎㅎ

그 당시 난이도가 높았고 우리는 무지했었기 때문에 서로 협동했고 정들고 재밌었고 불편한 시스템이 사람들을 맺어주었던게임..ㅠ 너무 제가 와우를 좋아한부분을 딱 말씀해주시니 기분이 좋네요..늘 잘보고있습니다😀

오리/불성시절 던전 컨셉에 맞게 암저 화저 맞추는게 큰 즐거움이었고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게임을 다시 하라면 못하는게 현실인게 너무 슬픕니다.
진짜 그당시 공대장 형님이 들려주는 이야기같아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예전 와우 이야기도 재밌네요ㅎ. 지금도 느조스잡고 기뻐서 박수치고 공대원들이랑 심장의방에서 스샷찍고 하는 기쁨이 오는데 그때당시의 레이드가 주는 희열은 어떨지 상상이 안가네요.

옛날 생각나게 말씀을 잘해주시네요.

성취감과 콘텐츠 소모율을 조절하려면 적당히난이도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반복되면서 난이도가 올라가다 보면 신규유저 유입은 불가능 ㅋㅋ
딜레마네

진짜 그 시간 갈아 넣는 레이드를 하기 싫었던 사람들은 투기장같은 곳으로 눈을 돌렸죠.

실장님 얼른 2.3편 주세요. 너무 잼

옛날이야기 듣는 거 같아서 재밌어요 ㅎㅎ

잘 보고있습니다 ㅋㅋ 겜잘알 옆집 아재랑 이야기하는 느낌

불성이 갑이지.. 영던돌면서 정의의휘장 모으고, 불근 물근 노가다, 날탈, 카라잔, 줄아만, 그롤 누가 용뼈를 먹었네 안먹었네

빨리 2부좀 올려주세요. 현기증 날 것 같단 말이에요 ㅠㅠ
그나저나 거의 모든 영상을 3,4번씩 봣는데 봐도봐도 재밋네요. ㅎㅎ

기억남... 통곡 처음에 갔을때의 그 센세이션...던전 다도는데 네시간 걸렸나? 그게 너무너무 황홀하고 재미있고 신나고 즐거운 경험이었음. 지금 클래식 하고있지만... 그때의 그 기분을 느끼긴 어려움..

와우 지금도 하고싶지만 하루 2시간 게임을 할 수 있을까말까한 상태라 일퀘,평작 생각만해도 답이 안나와서 손도댈수가 없음 ㅠㅠㅠㅠ

조각모아서 전설템 만드는 건 오리 마지막 던전인 낙스라마스의 아티쉬가 제일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캬.. 진짜 말씀 잘하시네요 정말 게임에 대한 이해도 높고 경력이 있으시니까 이런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딩때 시험공부는 뒷전으로 하고 레이드 공략 보고 ㅋㅋ 시험은 망치고 그랬던적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뭐.. 30대 초반이.. ㅋㅋㅋㅋㅋㅋ
어렷을적에야 왜 이게 안되는거야? 저형님은 하고 그랫는데 나이 먹어보고 제가 게임을 하는데 확실히.. 그때보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어려워지고 그러네요..
그때 당시 같이 레이드 뛰던 형님들.. 죄송해요.. 성기사장이라고 힐러장이라고 구박해서 ㅠㅠㅠ 어떻게 잘들 지내고 계십니까...
잘보고 갑니다 옛 생각이 나서 흐뭇한 생각이 들었네요 ㅎ

ㅎㅎㅎ 오베시절 폐광에서 힐러로 지팡이로 몹 때리던 힐러였던 기억이 나는군요 ㅋㅋㅋ 벤크리프를 어떻게 잡은건지? 지금도 정신이 없었떤 오베시절 추억이군요 ㅋㅋㅋ

퇴직하면 와우로 다시 돌아가야지.. ㅋㅋㅋ

근데 형님. 리니지 이야기할때보다 훠얼씬 더 즐거워 보여요 많이 좋아했나봐요 저야 와우 한번도 해본적없어 모르겠지만

재밌게 들었어요 ㅋㅋㅋㅋ😊

얘기만 듣고 있어도 그 시절이 생각나서 즐겁네요 ㅎㅎ

솔직히 와우작은 3부작 시리즈로 만들어도 다 설명하기 어려움 ㅋㅋㅋ

저는 템파밍의 '의미없음'을 깨닫고 와우를 접었어요
아무리 템파밍을 열심히 해도 다음 확장팩 되면 너도나도 죽창한방
평준화가 돼서 그 허무함이 상당히 컸거든요

엄청공감되네요 크으으

하.. 오리지날부터 리분시절까지의 그 재미와 감동을 다시 느껴볼수 있을까...

오리지날 부터 아티쉬는 조각을 모아서 만드는 전설이었다. 불성은 드랍방식이었다. 조각모아서 하는건 오리지날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진짜 옛날에 시작했다가 너무 어려워서 접고 안한 기억이..

해보지 않았는데도 이야기만 들어도 재밌네요

저도 사람들이 떠나니 떠나게 되는 이유가 큰거같아요. 물론, 대격변까지 하다가 접었지만, 말씀하신거처럼 리치왕때가 정말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물론 레이드 하는 재미는 불성때도 재미있긴했지만(제가 검사공대에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리치왕의 분노는 정말 와우의 정점을 찍었던 시즌인듯해요..아눕아락을 잡고, 리치왕하드를 잡고 할때의 쾌감은 정말 아직까지 잊혀지질 않네요.. 대격변부터 먼가 캐주얼한 컨텐츠도 많이 나오긴 했지만, 같이 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고 그러니 재미가 반감되더라구요.

파판이 와우에 비해 잘 해 놓은 점이 저거라고 생각함. 게임 내 최상급 레이드를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혀 놨다는 거.

나중엔 메이플 던파에 대해서도 해주세여

2007년때 와우에 빠져서...일도 그만두고 하루 16시간정도 게임했었네요..추억돋네요 다시 하고 싶지만 정말 시간 운이 엄청 필요한게임이라..겁이 나네요 ㅋㅋ

맛집이야 구독10만 금방가겠어

RPG라는 장르 자체가 하락세라서 와우 자체에 큰 문제가 있다기보단 RPG자체가 시대에 안맞는다고 보는게 맞음

내 잃어버린 10년... 아마도 30대 초중후반 대부분 중에 와우 했던 사람들 중 와우만 안했다면 아마 지금 연봉의 앞자리가 달라졌을듯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몇 년 전만 해도 시간을 쪼개서라도 게임을 했는데, 지금은 현실에 쫓겨서 게임을 거의 못 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 끊는타이밍이!!! 빨리2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