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 시리즈가 액션 RPG의 교과서인 이유, 그리고 프롬소프트의 고민

추가 내용이 포함된 무편집본은 중년게이머 '긴실장' 채널에 다음 주(9월 4주) 중 업로드 됩니다. :)

4:15 "죽음의 공포를 받아들여라", "죽음은 진정한 자유"
= "망자"

실장님 말을 믿고 해봤습니다 놀랍게도 리듬감이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그와 동시에 제가 박치였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공감. 난이도 조절이 정말 환상적인 게임인거 같음. 어려워. 어려운데 누구나 깰 수 있어. 시간이 걸릴 뿐이지. 어려운데 정말 어려운데 결국 깰 수 있게 만들어서 그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얻는 성취감이 개쩔어. 내 인생게임.

온라인이나 모바일 게임보다 패키지 얘기가 더 재밌네요 ㅋㅋ 뭐랄까... 온라인이나 모바일은 게임이 주제가 아니라 심리, 돈을 주제로 얘기하는거 같은데 패키지 게임은 진짜 게임을 주제로 얘기하는 것 같아요.

내 머리속에 머물러 있는 정보를 표현력이 부족해 남들에게 설명하기가 참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김실장님은 쉽고 재미있게 잘 풀어서 설명해주시는거 같아요.
첫 댓글이지만 채널 초기부터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진짜 이건 프롬이 광고비 줘야할듯
어렵다는 말듣고 시도도 안해봤는데 하고싶어지네요

어린 피디 앞에서 리제로 얘기하는 형은... 진짜 존경해

오늘 영상은 보면서 PD님이랑 같은 마음으로 "아니... " 라는 느낌으로 보고 말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장님의 팬심이 영상 내내 느껴져욬ㅋㅋㅋ

세키로는 드라마 영화 애니에서 보던 검과 검이 서로 막고 어느정도 치고 그런 전투를 경험한다는게 재밌음

이런 영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콘솔,패키지 게임들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온라인,모바일 게임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영화의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을 받게 해주는 게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패키지 게임들이 국내에서 번영해야, 한국의 게임 산업도 단순히 돈을 따라 발전하는것과는 달리
게임 내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거라 생각을 합니다.

이 채널이 좋은 이유는
1. 할거 다 해보고 겪을거 다 겪어본 실장님
업계 근무 + 젊은 시절부터 중년까지 해본 많은 게임 + 부분유료, 패키지 가리지 않는 풍부한 경험
2. 적당한 딕션, 화술
과하지 않음 + 깔끔하고 요약된 설명
3. 구성의 깔끔함, 절제
화면에 과도한 효과 없어 깔끔하고 밈같은걸 지나치게 남용하지 않음.
게임 관련 유튜브 중 손에 꼽히는 담백함이 있네요. 채널 더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구독했어요

다크소울 영상을보고 리제로에 입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8:50 세경 PD님 개그포인트가 우리랑 잘맞다 ㅋㅋㅋㅋ

다크소울 리뷰 중 최고의 영상이다...

다크소울을 Re.제로에 빗대어 표현하시니 너무 잘맞는것 같아요

중년게이 김실장의 딥다크 소울... 이건 귀하군요

정말 완벽한 분석이다. 내가 생각만 한걸 정말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주시다니 대단하십니당

진짜 세키로 이야기 하실때 핵공감 전 포아너 하다가 와서 그런가 엄청 쉽더라구요 그런데 닼소 고인물 친구는 초반에 엄청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분석 능력은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되네 진짜;;

와우를 하는 99년생 입장에서 교수님강의를 보며 다른겜도 하고 싶어집니다 ㅎ. 매번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근데 아무리 재미를 이야기해도 도입부에 말씀하신 자기랑 안맞으면 죽어도 안함 ㅋㅋㅋ

프롬 팬들을 잘 이해 못했었는데 이 영상 하나로 깔끔하게 이해가 되네요 다크 소울 시리즈가 되게 잘 만든 시리즈고, 세키로에서의 비틀기를 보면 프롬의 게임을 만드는 실력, 철학도 확실하네요 ㅎㅎ

스트리밍으로 저희와 대화하면서 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PD님과 반말로 대화하면서 편집해 주신게 뭔가 더 익숙해졌네요 ㅋㅋㅋ

보면서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다크소울 시리즈를 정말 좋아하는 유저로써 시리즈 총합 2000시간 가까이 했는데
김실장님이 하신 모든 말씀이 마음에 콕콕 박힐정도로 모든게 들어맞았습니다.
인게임 캐릭터와 '유저가 같이 성장하는 게임'이기에 발생 할 수 있는 문제도 정확하게 짚어주셨구요.
저 같은 고인물은 유저가 만든 Cinder모드라는것도(인게임 몹 배치 변경 및 보스 패턴 변경, 데이터로만 남아있던 아이템들 구현) 도전해가며 아직도 다크소울을 즐기고 있습니다 ㅋㅋ
세키로에 대해서도 정말 잘 짚어주셨는데
다크소울에서 회피 위주로 플레이를 했던 유저는 '공격 후 회피' 또는 '회피 후 공격'에 익숙한데 세키로는 회피기가 무적시간이 없다시피한 성능이라
공격을 한 후에 분명히 올바른 타이밍에 회피를 했는데도 맞는일이 허다해서 세키로만의 패링 시스템에 익숙해지는데 고생을 좀 많이 했습니다..ㅎㅎ
아무튼 다크소울과 세키로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이 영상을 토대로 소울류 게임에 입문을 시켜봐야겠네요 ㅋㅋㅋㅋ

김실장 : 야 니네 리제로 알아? ㅋㅋ 다크소울도 비슷함 ㅋㅋ
PD : *?*

진짜 완벽한 설명과 분석

술자리에서 게임 좋아하는 부장님에게 듣는 이야기 같아요 넘 좋네요 ^-^

저도 다크소울은 아니지만 한 때 유행한 항아리 게임 하면서 스킬스텟이 캐릭터가 아니라 현실의 나에게 쌓인다는 느낌을 확 받았었네요.

그렇게 입문한 뉴비들은 환불의 심판자 군다에게 무릎을 꿇고 구독취소를 누르는데......

이야...새로운 관점을..다크소올을 제대로 느끼게 만드는 동영상입니다...^^ 이거보고 다시 한번 더 도전 할 마음이 생기네요..

이야 다크소울 게속하면서 다른 다크소울 설명 영상 정말 약간 이건 틀리다 하는게 있었는데 설명 진짜 잘하셨네요. 인정합니다

이 영상으로 자신감을 회복해서 다크소울 다시 시작하고 리마스터 에디션도 즐기고 있습니다 정말 재밌는 게임이었네요

9:09 팬티만 입기, 주먹으로만 깨기, 아이템으로만 깨기, 심지어 공격조차 안하고 깨기가 나오는 이유

설명을 정말 잘해주셨네요...이 영상 하나 보고 바로 구독했습니다.

와 진짜 몰입해서 보고 김실장님의 전문적인 분석과 견해에 100번 공감하고 갑니다 구독했어요

다크소울을 리제로로 비유하는데 그걸 상공시키시다니... 대단해

김실장 : 리제로 라고 암? 그거랑 다크소울이랑 똑같음 ㅇㅇ
매몰단 , pd : ??? ㄴㄷㅆ..
수정) 9월 24일 오후 4시 김실장님 구독자 10만!! 축하드립니다 ~~~~

오늘도 유익한 영상에 저의 시간을 매립하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이거 우리나라 게임의 개념으로 보면 엄청 힘든거에요. 리니지에 물든 아재들은 죽는거 극혐하거든요. 죽으면 겸따에 렙따에... 그나마 디아블로에 익숙해져있다면 다행인데, 물론 하드코어 제외.

2:38 ㅋㅋㅋ 쫄이 발로 차서 죽는 거 진짜 웃기네

즉, 죽음을 두려워하지말라는 거군요 지금까진 죽으면 어카지어카지...이랬는데... 단순한 사실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내용이 수준 높다. 듣는 내내 감탄!!!

교수님+학원강사 섞은 느낌!! 패키지 게임도 앞으로 해주세요!!너무 재밌다.

3:06 아 이부분 진짜 공감.. 다크소울이 재밌는게 저런 경험으로 맵이 없어도 그 던전에 내가 강해짐(익숙해짐)을 느끼게 되니까 노가다를 하면서도 성취감을 더 느낌..던전이 또 말도 안되게 큰 거도 아니여서 자연스럽게 사냥하면서 그 구조가 머리속에 들와서 외워짐..

진짜 내가 주위 사람들에게 수도없이 해왔던 이야기를 잘 풀어서 해주셨다.
나는 나름 다양한 게임을 접해왔고, 게임 그 자체에 관심이 깊었기에 게임 개발까지 공부를 해온 사람으로서 자부심까지는 아니더라도 게임 자체를 분석하는 데에는 꽤 자신이 있었다.(비지니스 모델 제외)
다크소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가장 기가찼던건, 다크소울은 무조건 어려운 게임이라는 것이다.
솔직히 요즘 쉽고 간단한 게임들 양산되고, 또, 하고 싶은 개취 게임을 찾아서 하는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게임을 접하게 되면서 아무래도 게임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실력을 따져보면 하향 평준화가 된 느낌이 없잖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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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이야기가 센 듯 하긴 한데 아무튼
다크소울은 확실히 어려운 게임에 속한다고 해도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근래에는 "타이밍 맞게 회피동작을 하여, 상대의 약점, 허점을 파고들어서 공략해내는 게임"들은 대체로 어려운 게임이다 라고 표현되고 있고, 실제로 그런 게임들은 "소울 라이크"라는 태그가 붙어 나오기도 하며, 결국 "소울 라이크"라는 태그가 달려있기만 해도 "어려운 게임"이라는 수식어가 붙고는 한다.(100% 그렇다는거 아니지만)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위에 표현한 "타이밍 맞게 회피동작을 하여, 상대의 약점, 허점을 파고들어서 공략해내는 게임"은 흔한 액션게임의 정도를 걷는 방식이기도 하며, 누구든지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게 해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이러한 요소들은 결국, 반복을 하다보면 무조건 해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피지컬이 출중하거나, 게임 이해도가 높다면 빠르게 적응할 수는 있겠지만, 게임을 클리어하고자, 공략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결국 어떻게든 깨지는 것이 바로 다크소울이다.
pvp를 하는게 아니라면 결국 완벽하게 패턴화되어 있는 게임이기 때문인데, 이는 결국 말 그대로 가위바위보를 할 때 상대방이 무엇을 낼지 항상 알 수 있는것과 같다.(때론 운에 맞기는 경우도 있기는 하나, 이 또한 반복을 통해서 결국 뚫을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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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류 게임 자체를 좋아하진 않기 때문에 다크소울 전편을 하지도, 한것도 재밌게 한 편은 아니긴 하지만, 다크소울은 나름 pve게임의 정도를 걷는 게임이며, 실제 플레이한 수많은 유저들에게 갓겜으로서 인정받은 게임이다.. 누구든 깨기 위해 노력만 한다면 깰 수 있는 게임을, 어렵다고 밈화된 것에 의해서 해보지도 않는 것은 꽤나 아쉬운 일이다.
그러니 한번 갓겜 판정 받은 액션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난이도를 불문하고 일단 츄라이 해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뭐 물론 많이 죽긴 하겠지만ㅋ

이분 진짜 실력좋네요. 잘될거같고, 잘됬으면 좋겠네요. 능력있는 김실장.. 맥주마시면서 밤새도록 게임예기 하고싶어요.

진짜 분석 너무잘하신다👍

리제로로 설명해주시니 오타쿠끼리 알아듣기 정말 편하네요!

피디님 너무 귀여우심 ㅋㅋㅋ

이분 왤케 설명 잘하셔ㄷㄷ

저는 매번 시도했다가 포기하곤 하는 게임이지만
결국 다시 한번 도전해보곤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분위기에 걸맞는 BGM과 배경요소, 스토리도 한몫 한다고 봐요
영상에서 얘기하신 것처럼 캐릭터가 유저와 함께 성장해나가기 때문에
RPG라는 것에 본질인 해당 캐릭터의 역할에 몰입하게 되는 느낌도 있는데
그게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 배경요소, 스토리, BGM 등이 어우러지면서
긴장감을 높여주면서 자연스레 몰입감도 올라간다는 느낌이라서요
.....물론 저는 다크소울3는 군다 겨우 잡고, 블러드본은 초기에 포기하고
다크소울 1,2는 제대로 진행해보지도 못하고 포기를.....
ps5 사면서 데몬즈 소울도 해봤지만 역시 적응부터 못하니 안되더라고요 ㅠㅠ

다른 게임사들에서 다크소울류의 게임들을 새롭게 만들고 나오고 하지만 결국 다크소울류라는 장르 자체를 만든 게임을 따라가지는 못 하더군요. 다른 특이한 시도를 하는 게임들도 있지만 그 느낌을 주는 게임은 다크소울이 유일하죠.

ㄹㅇ 닼소는 그냥 욕심 안내고 피한다음에 1~2대 때리면서 하면 진짜 미친듯이 쉬운데 세키로는 처음에 넘모 어려움.... 그래도 쵸할머니 죽이고 적응하니까 보스들은 3~4트에 이길 수 있게 되서 다크소울보다 재밌고 화려해서 좋았어요

다크소울3 4년 지나고 시작해서 재미있게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되고... 배우는 게 많은 영상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4:23가 다크소울의 본질을 집어내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계관도 그렇구 시스템도 그렇구요.
새끼 프롬타쿠가 찐 프롬타쿠에게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욯ㅎㅎㅎㅎㅎㅎㅎ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최고의 무기: 채찍
최고의 갑옷: 훈도시
최고의 보스: 교회의 창

가다가 멈추고 불 피워서 확인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다크소울 게이머들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해볼 수 있었어요! 저는 아직 두려워서 못해볼 것 같지만 왜 찐매니아들이 있는지 이해가되네요!

하지도 않는 게임들인데 채널의 모든 영상 다 보고 갑니다
너무 재밌네요

답답한 약장수라는 자막에서
PD누님의 어이 없음이 느껴집니다 ㅋㅋㅋ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퍼즐앤 드래곤 해주세요. 내 첫 가챠겜.. 처음 100만넘긴 과금겜..

다크소울 팬으로서 참 반가운 영상입니다. 저도 다크소울이 무작정 어려운 게임이라는 오해를 사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서, 비슷한 내용의 글을 쓰기도 했었어요. 긴 버전 영상도 잘 봤습니다.

설명을 언제나 정말 잘해주셔
다크소울이 어렵다 라고 하는걸 대체 이해할수가없었는데

세키로 팬으로써 세키로 다회차플레이의 아쉬움은 정말 격한 공감 ㅜㅜ 패링 하단 간파의 삼지선다의 연속...정말 멋있는 액션이지만 다회차하면 지루해지죠

4:41 무슨 복음 전하는거 같네.ㅋㅋ

이걸 보고 진짜 다크소울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하고 싶어졌어요.... 하나 빠지면 끝장 보는 성미라 패키지 게임은 건들지도 않았는데.... 진짜 미치게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에 참 공감을 합니다. 더 이상 넘버링으로 이어지지 않는 게임을 아직까지 붙잡고있는건 회피를 할때 느끼는 희열, 게임을 클리어해 나가면서 겪었던 열망, 클리어후의 성취감이 뇌리에 깊숙하게 각인이 되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엘든링이 더욱 기대되네요 이게임은 어떤 경험을 나에게 줄까..

엄두도 못내고 죽던 보스 계속 죽으면서 패턴 파악하고 죽였을때 짜릿한 성취감이 있음. 그래픽이랑 캐릭터들 디자인도 훌륭

형……닼린이들 얼마나 모으려는 거양
우리 즐겁잖아 아이템 챙기고 있다구!!!

이 영상보고 다크소울3 입문했습니다ㅎ 이제 1회차 깼어요!

내년 2월 출시될 엘든링 연관 검색하다 여기까지 찾아왔네요.
다크소울3 같은 경우는 몇년전 초반 보스를 못넘고 환불했던 사람입니다.
이런류의 게임 자체가 나와 맞지 않는다는 자기 합리화를 했지요.
오늘 영상을 보면서 제대로 설득 당해버렸습니다. 말씀을 정말 잘하시네요. 지금 스팀 결제하고 다운받는 중입니다.
말씀의 포인트들을 기억하며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데스스트랜딩도 해석해주심 안될까요!! 저는 콘솔만 하는 유저인데 김실장님이 해석해주는게 너무재밌어요! 모바일게임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귀에쏙쏙ㅋㅋㅋㅋㅋㅋ

6:18 고우시다... 입덕영상..

영상을 좀 늦게(?)봤는데 설명이 정말... 보는내내 감탄을 하게 만드는 설명이었습니다. 실장님의 설명을 들으니 프롬 소프트의 고뇌가 간접적으로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아 물론 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설명만으로도 크으...

이야 게임보다 재미를 느끼다니 대박이네
밤새 몰아서 보고 있네
김실짱님~ 존잼 ㅋㅋㅋㅋ

다크 소울은 어려운 겜이 아니라는 말에 참 공감합니다. 막상 해보면 그렇게 어렵진 않은 게임인데 YOU DIED라는 밈 때문에 어려운 게임이라 생각해서 손도 못 대는 분들도 많다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세키로에 관한 부분도 굉장히 잘 봤습니다. 저도 다크 소울/블러드본을 하다가 세키로를 처음 잡았을 때 당황스러움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블러드본은 다크 소울이랑 비슷하다보니 크게 위화감을 못 느꼈는데 세키로는 상당히 많이 달라서 놀랐습니다. 그래도 역시 프롬겜은 프롬겜입니다.

포인트 잘 짚으셨네요. 진짜 엇박공격 간파 잘하고 경험치 쌓이면 다크소울3만큼 갓게임이 또 없습니다. 몇번을 반복해도 잼있는 게임...

이번에 ps5사면서 해보는데 느낀점을 거의 얘기해주시네요ㅋㅋㅋㅋ리제로 얘기하시는게 진짜 와 싶어요

이 영상은 또 봐도 또 재밌네ㄹㅇ

결론: 김실장은 다크소울과 리제로의 엄청난 팬이다

같은 패턴을 몸으로 익히고 성장해간다
이와 비슷한 게임이 항아리랑 점프킹인데
김실장님 켠왕 시키고 싶네 ㅋㅋㅋ

김실장님
매번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해보신적 있는지 궁금하네요~
바람으로 처음 게임 접하고
그 다음으로 영혼을 갈아넣어 플레이 한 게임인데
옛 라그가 흥할수 있었던 이유
그리고 지금 왜이리 부진을 면치 못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언제나 맹목적인 응원 보냅니다
매몰!

닥소+세키로의 게임이 핵심적인것만 더한 부분이 몬스터헌터라는 게임이네요. 스테미너 소모하는 무기가 있고 아닌 것도 있고, 닥소류의 게임들은 전투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잡몹들은 파워중심으로 만들었다면 몬헌은 전투시스템과 환경적인 부분 잡몹들은 약하지만 디버프와 경직 세지는 않지만 귀찮은 존재 정도 이정도 차이이네요. 몬헌도 리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난 그래서 세키로가 엄청 쉬웠고 닥소가 너무 어려웠음.. 세키로 메인보스들 전부 공략없이 5트로 끝냈는데 닥소는 며칠 단위로 걸림...

리듬감을 익히는 행동 자체가 즐거운 사람이 있고 무의미하단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겠지요.. 알면 쉬워진다는 걸 알아도 알고 싶지가 않아가지고 살 생각이 안들어요ㅋㅋㅋ

리니지영상보다가 너무어두워서 밝고 희망찬 영상보러왔습니다!

게임보다 더 흥미로움을 유발 시키는 게임 설명!! 잘 보았습니다.

다크소울 고인물 멈칫하고 횃불키고 돌아가는거 왤케 웃기낭 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롬의 블러드본을 최애로하는저로써는 언급이 없어서 아쉽네용 ㅜ

캬~~정말 명강의다~~!!

헐 ㅋㅋㅋ 다크소울 관심 없었는데 이거 보니까 넘 해보고 싶어져요

1:50 다크소울은 씹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장님 그런걸 바로 어렵다고 하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크소울 시리즈를 해본 입장으로써
블본은 별로 달라진게 없었지만
세키로의 체간 시스템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스테미너가 없다는거에 놀라고 또 많이 죽었죠 3보다 많이 죽은거 같아요 초반부에서 근대 중후반으로 갈수록 익숙해지고 재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래서 프롬시리즈를 끊을수가 없다니까요

간결하고 명확하게 잘 이야기 해주셔서 재밌었습니다.
다크소울의 장점은 경험적인 측면을 극대화 하는데 있고 언급해주신 많은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울 시리즈의 초창기 시절 효율적인 스태미너 관리와 안정성에서 오는 대방패 플레이는 턴제의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블본은 나온지 한참 지나서 하게 되었는데 보다 경쾌한 느낌을 주기위해 액션도 바꿔보고 동작조차도 그렇게 느끼도록
바꿔서 독특한 재미를 주기도 했습니다.
세키로는 다른것보다 더 다양한 공간에 대한 이해를 불러와야하고 길치인지라 많이 고생했던 기억이 나는데
경치 구경하면서 돌아다닐 때는 어릴적 했던 천주 느낌을 주기도 했던것 같아요.
단지 평단에서 상대적으로 박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프롬소프트웨어가 갖고있는
스토리관련의 빈약함이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단점이라 느낄수 없을정도로 플레이 할 때는 생각조차 안나는데 평가할때는 상당히 중요한가봐요.
간결하고 단순한 스토리를 캐릭터성과 없는것과 다름없는 스토리텔링으로 커버를 쳤다면
오히려 세키로는 그 밋밋함을 보여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소울시리즈로 이끌어준 아랍권으로 생각되는 유저영상 덕분에 오랜시간 재밌게 게임했네요

오늘은 90년대 남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리젠트스타일을 하셔서 더 멋지네요.

왜 불로 확인하는거 웃기냐 ㅋㅋㅋ

성취감. 정말 모든 요소에 최고의 동기부여

제가 현재 다크소울 1,3 세키로 이렇게 플레이 했는데, 영상 내용에 정말 공감이 되네요. 처음엔 엄청나게 죽으면서 대체 이걸 어떻게 깨라고 만든건가 하는데, 죽으면서 패턴을 익히고 해당 패턴을 어떻게 피하느냐, 어떻게 파훼하느냐 그걸 하나하나 알고 깨고 나면, 그 이후엔 게임이 정말 재밌어지기 시작하죠. 세키로도 1회차는 진짜 온갖 욕 다 하고 보스 하나 잡을때마다 수도 없이 죽고 했는데, 2회차를 하니깐 날 그렇게 힘들게 했던 보스가 1~3트만에 죽네? 닼소 이후 수많은 소울라이크를 를 참고한 게임들이 나오긴 했으나, 진짜 프롬 게임만큼은 따라오질 못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