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훈의 경제쇼] 이효승ㅡ왜 한국은 대만에 게임이 안될까?ㅣKBS 230412 방송

사실 일반 주부인데 알아듣기 힘들때가 있는데 정말 콕콕 집어서 묻고 묻고 해주셔서 시원시원 합니다

시스템반도체는 대만 방식이 맞음..
삼성처럼 삼성이 모든 것을 다 할려고 하면
그 만큼 대만같은 시스템이 가지는 역동성이 떨어지니까

이효승 이사님 자주 나오셔서 좋은 말씀 쓴소리를 해 주세요.
경제와 정의를 다 잡는 홍사훈 반장님 응원합니다.
실패한 기업인들이 패자부활할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져야 겠습니다.

기술 특허 편취 재벌 특징이니까...쭉 그래 왔으니 같이 뭘 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 게 재벌임

이효승 이사님, 솔직하게 업계의 실상을 알려주시고 대안제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펩리스 산업은 한국의 전자산업에서 꼭 필요한 부문입니다. 지금처럼 열심히 활동하시고 후학 양성에도 힘써주세요~

한국이, 대만에 상대가 안되는 것은, 대만 정치권력자보다, 한국 정치권력자의 실력이, 함양미달짜리가, 늘 권력을 차지하기때문이다

홍사훈기자님은 질문을 참 잘하십니다. 궁금증이 뻥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우리도 석정테크던가? 그런 메인보드 등을 만드는 업체들 있었는데
IMF사태 터져서 한번 확 무너졌고
그리고 중국이 급부상하면서 엉망이 된 걸로 압니다.
대만은 원래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그쪽으로 유명했고.

TSMC 의 역사를 약간 알 필요가 있고 Morris Chang 박사의 인품을 알필요가 있습니다. Morris Chang 이 Texas Instrument vice chairman 으로 있다가 대만의 수상이 직접 초청하여 TSMC를 만들도록 했는데, 특기 할것은 NVIDIA 의 Jensen Hwang 과는 같은 대만 출신이며, Stanford 대학원 출신으로 NVIDIA 가 간을 빼 줄정도로 인품과 신용을 전적으로 지원하는 돈톡한 관계에 있으며, 또한, Morris Chang 의 인품과 특히, 납기등 사업 신용이 업계에서 높이 평가 되어 반도체 주문 생산에서는 TSMC 라고 세계 적으로 알려 지게 되었습니다.

귀한 말씀에 많은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시청하고 있습니다♡

홍반장님 일반인 들이 알아듣게 설명해 주셔요 감사합니다 늘 유용 하게 경제를 알기쉽게 전문용어 풀이 해주셔서 정말 행복 하게 듣고 있습니다 국가를 애해 화 잇팅

이효승 이사의 논지는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
그 같은 에코시스템이 만들어 질 수 있는 기초 인프라는 정부에서 지원을 해야만 한다" 100% 동감.

시스템 분야도 처음에는 국가 비용 들어갸됩니다 메모리도 처음에는 삼성, 하이닉스 도 국가 제정 들어갔어요

사람들이 개념을 못잡는데...메모리는 규격이 정해저있어 그래서 규격대로 잘 만들면되 그걸 삼성이 잘하는거고...근데 파운드리는 펩리스들의 다양한요구에 맞는 칩을 만들어 줘야 되니까...결국 다양한 주문을 많이 받아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되...그걸 대만에있는 팹리스들이 주문을 한거고 Tsmc는 대만정부가 돈대주면서 그 시행착오를 버틴끝에 경험을 쌓은거고..삼성은 그 경험이 없는거야...음식점에 조리기구만 좋다고 음식이 맛있는게 아닌것처럼..그러니 주문을 해줄 손님=팹리스 과 시행착오를 격을 시간을 단축하는게 필요한거고

홍반장님 ㆍ
오프닝 멘트 짱입니다

핵심은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는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하지 않지만 대만은 갈수록 최적화되고 있다는 것이죠. 왜 이런 차이가 났는지 거슬로 올라가면 결국 97년 외환위기까지 가야죠. 상대적으로 대만은 97년 동아시아 외환위기의 파고를 비껴간 나라죠. 우리나라는 가장 크게 가장 강하게 맞은 나라고.. 이때 대한민국 중소기업 중소상인들 거의 전멸하다시피 하면서 산업구조가 대기업으로 재편된 것이죠. 경기는 부동산으로 밑장 빼기 윗장 올리는 식으로 부양하고... 그리고 김영삼 김대중 정부가 친대기업 정책을 많이 폈죠. 김영삼은 대선때 대기업으로부터 전폭으로 지원을 받았으니.. 김대중은 신자유주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여튼 할 얘기는 많으나 각설하고~
반도체 생태계니 뭐니 하는데 그거 다 대만에서 나온 얘기죠.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만은 조막만한 기업들만 있다고 은근히 무시하는 얘기들이 있었지만 그 티끌같고 먼지같은 기업들이 오늘날 TSMC를 떠 받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거죠. 반면에 우리 삼성은 어떻습니까?
혹시 아는 사람들 있는지 모르지만 대기업으로 부터 중소기업 보호하는 법이 있었는데 이 법이 김영삼정부때 위헌판결로 폐지되어 버렸죠.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수평적관계 보다는 하청에 하청이고 종속적 관계가 많다 보니 부정부패도 많고 시시때때로 대기업들이 기술빼가고 인력빼가는 행동을 서슴치 않다보니 중소기업들 고사되는 경우가 많았죠.
이제 대만을 벤치마킹해야죠~ 늦은감이 있지만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른겁니다.
부동산경기도 한계에 왔고 내수경기 뭘로 살립니까?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여죠. 중소기업 중소상인들 육성하고 지원해야죠.
원래 고부가가치는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에서 나오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대기업에만 의존했는데 이제 대기업들이 유망중소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해야죠. 한국의 대기업은 국가자본으로 일어섰고 97년 금융부실로 공적자금 200조 투입된 것도 사실 대기업 책임도 있죠.
선진국 첩경을 넘을려면 산업구조가 바꿔야 되고 중소기업들이 들풀처럼 일어나야 됩니다.
소부장산업 이제 우리가 할 때죠.~

결론 우린 반도체 생태계가 조졌다

대기업에서 소부장을 키우지않고 쉽게 일본이나 대만에서 갖다쓰다보니 기술발달이 안된거죠
대만에서는 이것만이 살길이다해서 줄기차게 기술 발달 시킨거죠

메모리는 설계기술 보다, 제조 기술이 더 중요한 영역이고, 비메모리 영역은 설계기술이 엄청 중요하죠. 물론 지금은 제조 기술도 중요하죠.

한마디로 우리나라가 종합기술력이 떨어진다는 얘기지요
건설업으로 보자면 설계엔지니어링 능력은 선진국이, 현장노가다는 우리나라가 한다는거와 비슷하네요

대기업 위주의 반도체 정책 때문이지 ... 파운드리는 팹리스를 비롯해 수많은 중소기업이 뒷받침해줘야 가능한 생산시스템인데 우리는 삼성등 대기업이 모든 요소를 독점해버리고 중소기업은 안키우니 디램이나 해야지...대만이 원래부터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생태계이니 파운드리에 딱 들어맞는 경우...

우리나라는 천재들을 모아 펩리스 설계를 인공지능으로 쉽게 설계 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에서만 사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별도 제작하여야 할 것 같네요!! 이제는 부품이 필요 없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

한국 반도체는 한 두가지 개선해서는 경쟁자들을 압도 하기 힘든 구조이죠... 이효승님의 말씀에 추가로 보태면 기술 개발도 중요 하지만 대고객 관리와 지속적인 서비스 부족, 그리고 단기간의 이익 성과에만 매달리는 경영진의 조급함 (단기간 성적 안 나오면 짤리는 구조) 그리고 상생구조가 되어야 하는데 국내에서 조차 승자독식 경쟁에만 너무 매달려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불균형 구조로 바뀜.
추가 하자면 삼성이나 하이닉스 같은 최상위 대기업들이 중소기업들이나 스타트업 회사들 이끌어 주고 지원해주는 시스템 을 더욱 강화 해야 합니다. 결국 그 총체적 수혜자는 대기업들이기 때문입니다.

20년전에 이미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 대만것 많이 사용해왔고 그때 전부 대만산이었는데 우리 삼전은 메모리에 올인하고 성장하는 중소기업들 기술탈취와 갑질로 힘없는 기업들 골로보낸 이력이 오늘날 이런 상황이 온것임 정부도 대만과 같은 생태환경이 필요하다고 누구나 알고 있었는데 손놓고 있은 결과가 오늘의 상황.ㅠㅠ.

대만기업은 아버지 사장 엄마 부사장 삼촌 전무 이런식으로 다 가족
그래서 대기업이 없다네요

지금까지 삼성은 쉽게 돈 벌수 있는 메모리반도체 설계와 생산에 올인 하였고 타이완의 TSMC는 오로지 돈을 왕창 벌기 힘든 더 복잡하고도 소량 생산적이며 커스터머의 요구조건에 일일이 다 맞추어야 하는 비메모리 즉 시스템 반도체 생산에 집중하여 왔는대 지금에 와서 시대가 삼성의 메모리쪽에서 TSMC의 비메모리 반도체 중심으로 전환이 되다 보니까 삼성은 나가리가 되고 TSMC가 돈을 왕창버는 왕서방이 된것 이겠지요. 반도체의 생태계가 메모리에서 비메모리쪽으로 바뀌었기에 선발주자인 TSMC가 독주하는 것 이고 뒤늦게 뛰어든 삼성이 못 따라가고 헤메고 있는 것 이다 라고 생각하면 될것 이에요. 비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삼성이 TSMC를 따라 갈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지만 해가 갈수록 삼성과 TSMC의 격차는 점점더 벌어지고 있어요. 비메모리반도체 생산에서 후발주자인 삼성의 수율(불량없는완성품비율)이 선발주자인 TSMC보다 훨씬 더 떨어진다고 말 하더군요. TSMC보다 앞서 삼성이 3나노 비메모리반도체를 먼저 개발 했지만 그 3나노를 대량으로 사줄 커스토머를 확보를 못하고 있다고 말 합니다. 즉 미국등의 대량 비메모리를 쓰는 회사에서 삼성의 비메모리반도체를 믿지 못하기에 이미 성능과 생산속도가 검증된 TSMC에 주문을 넣는다고 말 합니다

질문과 답이 따로 노네

탐욕에 찌든 사람들이
본인들의 집값 상승을 위해서
모든 선택했는데.....
다같이 망하게 생겼다.

생태계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런 산업을 지원해본 경험 자체가 없다. 대만의 사례를 꼼꼼히 배워야 한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현장의견에 대안도 통찰력 있는것 같고 잘들었습니다.

악의는 없었습니다.
도청 좀 더 할게요 ..

많이 배웁니다. 감사 합니다.

오 좋은 아이템 좋습니다. 칭찬합니다.

일본이 반도체 강자로 군림하던 닌텐도 시대에 타이완이 제조기지였지. 애초에 파운드리에 최적화된 타이완과 출발점이 다름. 왜 타이완을 못 이기나가 아니라 일본이 미국에 털리는 틈에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라도 주워먹은 게 기적이자 신의 한 수였던 것. 다른 건 같이 끌고 갈 여력이 없었다고 봄.

국유기업이자 처음부터 수십 년간 위탁 생산에 특화된 tsmc라는 기업으로 대만과 한국 경제를 비교하는 건 코미디다
삼성은 종합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가전 등등 ..
하는 게 많은 기업이고
삼성은 반도체 위탁 생산에 후발주자이고 설계도하고 메모리도 한다 위탁 생산만
하는 tsmc를 위탁 생산으로 당장 이기긴 불가능하고 이길 필요도 없다
너무 비교하지 말고 조금씩 기술을 개발해 나간다면 나아질 것이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오프닝 멘트 최고네요...ㅎㅎ

현재 반도체 불황은 반도체 제품 한계효용이 제로로 수렴한상태임.
일례로 소비자 입장에서 4년전 핸폰과 현재 핸폰의 성능 차이를 느낄수 없음.
기존의 시장 규모 가지고 치킨게임을 하는것이지.

특정 개인이 주식회사 대기업의 수조원어치 주식을 온갖 편법과 꼼수로 훔치는데도, 판새들이 자신의 노후와 자녀의 취업을 위해 솜방망이 처벌하는 행태가 무한반복되는한 절대 고쳐지지 않습니다ㅜㅜ
결국 모든 문제는 법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신처럼 군림하는 케이 판새 시스템 개혁에 달려있는 상황

최초로 만드는거 보다,
수율 높은게 중요 합니다.

우리나라가 반도체 인력을 키운다면 그 인력이 있을 기업들이 있어야 한는데 현재는 삼성 sk처럼 메모리 밖에 갈 곳이 없고 지금은 첨단기술이 메모리가 아니라 비메모리 시스템 반도체이니 이부분을 키우려면 산업기반과 회사들이 있어야 반도체 인력도 이 분야로 취업할수 있다는 간단한 이야기인데 사회자는 경청을 못하고 궁금한 점만 물어봐야 하는데 대만에서 갔다쓰면 되지 이런 말이나 하고 있으니 답답하네

홍 반장님, 이 분은 꼭 다시 모셔야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일은 하기 싫고 돈은 더 받고 싶어하는 이 나라의 경제수명이 얼마나 더 갈까요

늘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홍반님

최고 우수학생이 의예과로 가지않고 반도체학과로 가게 하려면 어떤 보상이 필요할까?

대기업이해야하는 역활이있고 작은 기업이 하는 역활이있는데 그게 안된다로 이해되네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반도체 처음 만들때도 국가지원 받아서 만들었지요.. 계속 쭈~욱... 한번 찾아보십쇼들... 엄청나게 매년 수천억씩 대기업 지원 받았어요.
작년까지 배당금 엄청뿌렸죠. 연구지원비는 안쓰고 돈 국가세금으로 뭘 할려고 이런식으로 전기요금 감면해주고, 법인세 감면해주고.. 얼마나 많은 혜택을 보는데 도대체 나는 받은 혜택이 없네. 있다. 코로나주사 공짜라 맞았다. 글고 코로나 지원금도 있었네..

중국시스템반도체 회사들 올해 1분기 흑자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생태게 또한 활발하구요. 대만의 이익율이야 말할것도 없죠. 한국은 제발 정신차리고 준비해나가야 합니다. 이효승이사님의 좋은 말씀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일본 반도체꼴 납니다.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메모리 제조 강국이라는거죠. 이거 하나 뿐입니다. 비메모리(시스템반도체)를 아우르는 팹리스, 파운드리를 육성해야 합니다. 단, 기존 메모리 업체외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try and error 시행착오가 필요한 산업으로 장기 투자가 필요하다는 말씀이시네요
30년 적자 감수하고 투자하여 오늘날 세계 1위 생태계를 갖게 된 2차전지가 생각납니다
10년 이상 내다보는 한국 정부의 장기 지원책이 절실해보입니다

십수년전 반도체 시장에서의 최대의 핵심은 메모리였다 ....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작은 용량에 담느냐 와 그 데이터를 이용해서 빠른시간에
크기는 중요치 않은 주변 전자 패키징을 에플리케이즘화 시키느냐의 전쟁이였지 ! 지금은 3나노 파운드리 시대에 접어들어 모든 어셈블러들을 하나의 모듈로 패키징화 하는 시대
당연히 메모리는 패키징화의 한 부속품으로 녹아 들어가는 모양새 ! 삼성이 파운드리와 3나노에서 수율을 잡는데 목메다는 이유 !!!!!

결국 생태계 만들고 10년 이상 쏟아부어야 한다인데 왠만큼 관심 있는 사람들은 다 할만한 얘기 아닌가요? 그렇게 국민 혈세 쏟아부어서 투자할만한 비전이 정말 있는지 전문적인 식견이 필요하고 또 사회 다각도로 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컴퓨터 게임 많이 해본 사람들은 대만이 왜 반도체 강국인지 여실히 알게 된다
중간에 메인보드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 데 메인보드 뿐만 아니라 그래픽카드도 대만이 전세계 1등이다
에이수스, msi, 기가바이트는 그래픽카드 제조사 3대장이며 수십년동안 쌓아온 엄청난 기술력이 있기에 전세계 고성능 게임용 컴퓨터, 게임용 노트북 그래픽카드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정말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도 80년대부터 이런 고부가가치 시스템 반도체에 투자했더라면 작금의 반도체 대위기가 안 왔을 거란 생각이 정말 많이 든다

요즘 반도체 CPU에서는 원칩화 하고있어서 주변부품들이 필요없게되는경우도 한가지 이유입니다.😅

이분은 너무 찐이네요. 이런 공영 방송에는 맞지 않습니다. 일반인들이 용어를 이해하기 어려울건데 단지 이런 내용들으면서 느껴야할 부분은 경쟁력을 갖는다는 건 옳은 방향으로 투자가 지속되더라도 많은 시간이 소요될거란 점입니다.

몌모리는 기성품이고 파운드리는 맞춤품이란 뜻이네요

기초 기술자가 무었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공고의 정보고로의 전환 이후로 기술자 양성이 거의 안되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기계장비를 개발은 고급기술자 석박사로 가능 하지만 현장에서 만들고 다로며 정비 하는 기술자의 경우 이명박 이후로 제과 제빵그리고 요식업을 가르치는게 현고등학교의 현실입니다.제조업의 인재육성이 없다면 자원 없는 우리나라에서 제조업이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봅니다.

남편이 수많은 나라에 출장을 갔지만 그중에서도 기업시스템이나 노동환경이 놀랍도록 좋았다는, 벌써 7년여전쯤의 감동을 들은적이 있습니다.오늘 말씀 의미있게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삼성이 SET 즉 스마트폰 등 시스템반도체가 들어가는 제품을 생산한다는 겁니다.
2014년까지는 애플의 경우 TSMC와 삼성전자 파운더리에 5대 5 정도 애플 AP를 맡겼으나 삼성 스마트폰의
경쟁력을 보고 비지니스를 끊기 시작했읍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경쟁업체에 누가 중요부품 생산을 맡기겠읍니까?

너무나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 감사합니다.

불가능하다던 KF21 전투기 개발도 성공에 다다르고 있는중이다..대한민국 정부는 10년 계획을 세우고 파운드리 반도체 생태계 축성을 위해 대규모 장기 투자 지원을 하시오..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요..문재인 시대 초기에 시작했어도 지금 최소 반 정도는 성취했을 텐데....토쿄장기거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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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우물안의 개구리 정도 참으로 이나라 정치인들의 한심함이 여실히 보여지는 현실이구나.

감사합니다 짝짝짝 ❤🎉

근본적으로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일반시민들의 재벌가와 대기업들을 숭배한는 마인드를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마인드를 버리지 못하면 정부의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서
반도체 업계가 어느정도 발전 한다 하더라도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은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그저 시민들의 세금을 통한 정부의 투자로
기득권 카르텔들만 잘 먹고 잘 살 것이고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을로 힘겹게 버티기만 하게 될 거임

따라서 하이닉스가 했으면 승산이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쉽게 삼성전자에서 인력을 빼와서 메모리에 올인한거죠!!
따라서 한나라가 융성하기 위해서는 기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읍니다.
인터넷을 키운 DJ 처럼 통치자의 혜안이 매우 중요하죠! 이런면에서 우리는 20여년 놀고있는거죠!
일본 그대로 따라 가는 중이죠. 아날로그는 통했으나 디지털을 이해 못한 일본이 정체 했듯이
스마트폰은 만들었으나 스마트폰의 AP를 이해 못한 한국은 딱 요기까지입니다. 삼성도 지금 엄청 후회할걸요
메모리라는 사탕에 취해서 휘청휘청하는 중이니까요

햐 ~~!!! 이런방송은 tv이 공중파에서 해줘야 국민들이 관심 갖는데 홍사훈기자를 tv방송으로 보내세요 이분 아깝다 ㅠㅠ

Foundry 와 Fabless 로 갈라지기 전(1987)에는 회로 설계팀과 wafer 공정팀은 한 회사 IDM 안에 있었다. 이 두 팀 사람들은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들이라 서로의 속사정을 이해 못해, 회로 설계와 IC 공정을 두루 아는 부사장급 정도의 간부가 주기적으로 두팀을 융합시키는 meeting 을 열어야 제대로 작동하는 chip package 가 나오고 수율이 조금씩 올라갔다. Foundry 가 따로 분리된 후, 이 간부 일을 가장 잘 한 사람이 Dr. Morris Chang (TSMC) 이었다. 삼성도 이 일을 할 사람 잘 골라야 한다고 생각된다. 지금이라도 엔지니어들을 사업관계 가망성이 있는 (미국) fabless 에 단체로 보내어 엔지니어들 간에 친분을 쌓아야 되지 않을까? 유망 fabless 영입도 잘 됐으면 좋겠다.

20년에 전에 한국에 씨스템회사들 대만으로 다 넘어갔슴.

언론이 맨날 국뽕 정보만 주입하니 우리나라가 반도체 최강국인줄 알고있었는데
실상은 우리나라의 비시스템 반도체는 전세계의 25% 밖에 안되고 실제 돈이되는 시스템 반도체를 디자인,설계하는건 엔비디아, 퀄컴, 애플, 테슬라등 미국기업들
시스템반도체에서 국내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 수준 ㄷㄷㄷ

중소기업 중견기업 제대로 안키우고 대기업만 치중하는 대한민국

작년에 삼송이 3나노 반도체 만든다고 언플하고 기레기들 설레발이 친거 기억 나네요. 기사 제목도 tsmc 게 섯거라!

반도체는 생산시 기술 호환이 가장 어려운 사업입니다. 일본이 본보기 입니다

와우~ 소통 쉽지 않네요.

대만 반도체 인맥을 보세요. 미국 오더하는 컴퍼니 회사내 한국계 임원은 거의 없습니다.

중소기업들 기술개발해서 만들면 부도시켜서 합병해놓고서 이제야 아래서 잘해야된다네 자기들이 다멸종시켜놓고

미국이 이제는 제조에도 눈을 돌리고, 인텔을 앞세워 제조에서도 일등을 하겠다고 IRA법 제정. 물론 삼성, tsmc도 공장이전으로 혜택을 보지만…

시스템 반도체는 저가 라디오용부터 CPU까지 천차만별인데 마치 동질적인 것처럼 설명하니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즉, 저가용 칩과 최첨단 칩은 전혀 다른 기술이 적용되고 이에 따른 필요한 지원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뭐 하나 지원하면 모든게 가능하리라는 생각은 착각입니다. 결국 경쟁을 통해 생태계가 자생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제대로 세워본 적이 없지 않나요? 땅이 없는데 어떻게 농작물이 자랍니까?

파운드리 생태계구축 보다,
회사안에서 직원들의 창의성이 결집되어진
지적제산권인 아이디어에대한 대우와보상이
먼저 선행되어야하지 안을까요?
예전이나 요즘도 직원들이 회사상대로 지적재산권 특허소송하나보던데, 소송까지하며 회사에서
인정못받고 하니 기술유출되는거는 자연스러운현상이고, 회사의 혁신적인 발전기술들이
빛을바라는 생태계가 없어지는거고,
산업전반에걸친 지적재산권 처후 생태계가 없어지니
국가경쟁력이 없어지는거는 시간문제 아닐까요?

우리나라 기업은 돈마니 들어가고 기술개발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쪽에는 투자를 안했다는 얘기네요
법인세 내려주면 기업이 그돈으로 투자해서 고용창출이 된다는 개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뭘 바라겠어요 그냥 밤만 먹고 살면 되는거지 기득권은 서민들 눈탱이 까서 아파트 비싸게 팔아먹으면 되는거고
대한민국에서 젤 중요한거는
정답 "아파트"

시가총액이 큰 대기업은 이익을 주주들에게만 배정하는 것이 아닌 이익에 몇% 정도는 반듯이 미래 기술 유망 기업을 지정 받은 중소기업 또는 중소 규모 벤처기업에 의무 투자 할 수 있도록 법을 신설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정부가 기업에 투자 할 수 없다면, 우리나라에서 수익을 창출한 대기업이 투자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국가가 투자해야할때는 과감해져야~~~

KBS MBC 공무원 군인 연금 적자 메꿔줄 세금으로 저런 부가가치 창출하는 기업들 지원해줘야 나라가 산다

팹리스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정부지원이 필요한거고 정부지원이 많아야 기회를 많이 만든다잖아요!

좋아요

이 대표님, 반도체 산업에 대한 통찰 잘 들었습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명쾌한 해설, 높은 이해도와 동감(공감)

좋은 방송이네요

거의 끝나는시간에 에초에 삼성반도체 공장이 중국에 들어 가면 안됐다는
부분이 왠지 마음에 걸리네 털리는 기분이 묘하다 하긴 이제는 더이상 우리뒤를
따라올게 없고 오히려 디자인 과 품질 가격면 에서 경쟁력이 없어진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추월을 당한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다 직접 현지에서 매일같이 보고 느끼고 체험 하면서 소름이 돋을정도다

규모의 경제는 중국, 설계는 미국, 부품은 대만 ...한국은 이도저도 아니게 될수 있다는거지. 대만은 수많은 시스템반도체 하위 부품회사가 기초를 만들어놓으니 생태계가 형성이 된다는 이야기. 갈길이 머네요

말씀은 참 차분하게하시는데 참 뭔말인지 모르게 하시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시스템 반도체 용어 사용 하시는분 오랫만이네요. 첨부터 찐전문가 느킴..

홍사훈 기자님 다음에도 이효승 이사님 꼭 모셔야됩니다.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모든 분야에서 잘할수도 없고 그런나라도 지구상에 없다. 심지어 미국도 그렇다. 그냥 선택과 집중의 차이다.

미국 회사는 제조회사를 다변화를 원하기 때문에 주문량이 있죠. 기술이 지원되고, 가격이 맞으면. 이걸 못 먹으면, 문제가 있죠. 수요는 20~30% 정도 인데.

삼성이 무슨 소명의식을 가지고 메모리 시작했다고 생각하나요? 그저 그 당시 관점에서 이익을 낼만한 산업에 투자한거라고 봅니다. 장삿꾼이 돈되는 일에 배팅잘한거죠.

시스템반도체가 즈류이고 우리나라는 1%밖에 못만든다니 앞으로는 반도체라면 시스템반도체로 가야하겠군요

이진우 기자님한테 반도체 공부시켜서 다시 듣고싶다. 똑똑한 일반인인 홍기자님이 쉽게 하라고 가이드 해주시는데도, 전문가만 상대하다 오셔서 그런지 쉬운 말로 못풀고 버벅 거리고 설명 못해서 답답하네요. 그것도 공중파에서요.. 이런 좋은 내용을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릴 소중한 기회인데...
옆집의 이진우 번역기 돌려서 쉽고 날카롭게 다시 듣고 싶어요.
팸리스 육성 정책도 대만 카피 정책 위주로 말씀하시는데 우리 실정에 맞는지도 체크 필요할듯요.

미국 팹리스가 삼성전자보다 TSMC에 파운드리 물량 더 주는 이유는 하나지 않나요.
삼전이 팹리스도 같이 하려고 있으니까 유출될까봐 걱정할 수밖에 없죠.
내가 미국 팹리스라도 파운드리만 열심히 하겠다고 공언하는 TSMC에 주겠습니다.
한국도 이제 ai 반도체와 다음 기술의 패러다임 시대에 대비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 앞으로는 달라질 겁니다.

아무리 들어도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쉽게 풀어 주시는거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