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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1. 11. 21.
- KBS 스페셜 '황해, 바람의 횡단'
국내 최초!
황해를 무대로 펼쳐지는 국제 요트대회 1,280km의 대장정!
세계 최고 요트 팀들의 치열한 레이스 현장
그 속에서 한국 아마추어 팀 해마루의 극한 도전!
목숨을 건 170시간의 요트레이스 현장을 KBS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 평범한 직장인들, 1,280km 황해를 건너다.
1,280km 바닷길을 바람 하나에 의지한 채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 인천에서 출발, 중국 웨이하이, 칭다오를 거쳐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170시간의 험난한 여정. 대한민국 최초 황해를 횡단하는 요트대회가 열린 것이다. 러시아, 중국 등 세계 최고 팀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평범한 직장인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요트 팀 해마루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요트 경력 25년의 김초성 스키퍼(선장)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3년차 미만의 팀원들이지만, 요트를 향한 열정은 프로에게 뒤지지 않는 무서운 아마추어들이다. 무엇이 이들을 고된 바다로 이끌었을까? 바다와 요트에 미친 이들의 극한의 도전이 시작된다!
■ 170시간, 목숨을 건 대항해.
늘 예기치 못한 위험이 도사리는 바다 위의 레이스. 요트 경력 25년의 김초성 스키퍼는 요트 경기를 끊임없는 변수와의 싸움이라 말한다. 푹푹 찌는 더위, 시간당 200m의 폭우, 매순간 달라지는 바다 위의 날씨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장기 레이스에 처음 참가한 해마루 팀도 자연과의 혹독한 싸움을 해야만 했다. 칭다오로 향하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바람 한 점 없는 무풍지대에 빠져 24시간 넘게 배가 멈춰버리기도 하고, 가장 긴 코스인 마지막 레이스에서는 폭우와 강풍이 몰아쳐 더 이상 항해가 불가능한 상황까지 벌어졌는데.. 제작진마저 촬영을 중단하고 구조요청을 해야 하는 위급한 상황! 험난한 170시간의 항해, 목숨 걸고 황해바다를 건너온 해마루. 그들은 자연에 순응하는 동시에 자연을 극복하는 것, 그것이 요트의 정신이라 말한다.
■ 인간과 자연의 극한 대결, 요트 레이스
돛을 엔진 삼아 오직 바람의 힘으로 항해하는 요트 레이스는 거친 자연에 맞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좁은 배 위에서 밥도 잠도 해결하지 못하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타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짜릿한 매력을 잊지 못해 요트를 타는 이들. 언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바다 위의 항해는 매너리즘에 빠진 이들에게 새로운 도전이고 모험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스키퍼(선장)의 리더쉽과 팀원들의 신뢰와 협력이 필수조건이다. 팀원들 역시 요트를 통해 신뢰와 팀웍을 배운다고 한다. 스스로 고통 속에 몸을 내맡겨 일상의 매너리즘을 탈피하기 위해 계속 도전하는 사람들. 그래서 그들의 도전과 모험은 아름답다.
#황해 #요트레이스 #황해횡단 - 엔터테인먼트
![[잠자는 요트 위의 여배우] Ep.3-1 바다 한복판에서 지옥같은 폭풍을 만났다... 김승진 선장과 임성언 배우의 버뮤다 생존기!](http://i.ytimg.com/vi/oJgt02xnX2s/mqdefault.jpg)
![[잠자는 요트 위의 여배우] Ep.3-1 바다 한복판에서 지옥같은 폭풍을 만났다... 김승진 선장과 임성언 배우의 버뮤다 생존기!](/img/tr.png)
![영하45도 남극크릴조업현장을 가다 [세상실험] KBS 2004.06.29 방송](http://i.ytimg.com/vi/d3mFP5HZvKU/mqdefault.jpg)
![이분 사실 챌린저라고요..? 대머리 챔피언 장인, 김계란 장인초대석 [테스터훈]](http://i.ytimg.com/vi/iPnqvGgtEuQ/mqdefault.jpg)
단독 무기항 세계일주김승진 선장님이 얼마나 넘사벽의 인물인지 이 영상을 보고 새삼 느낍니다
또 하나의 멋진 추억들을 만드셨네요~~~~축하합니다~~~~~
캬 잼나겠어요ㅋㅋㅋ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되는일들이 많이있으시길 바랍니다 ~^^
뜻하시는일들잘이루시길 바랍니다 ~^^
정말 힘들어보이지만 막상 하고나면 엄청난 추억도 쌓이게 되고 많은 경험이 될거같네요. 이렇게 보니 저도 하고싶어질만큼 재밌어 보입니다.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흥미롭고 이로운 영상들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5:25 어 초중생때 요트대회 나가서 이분 항상 봤었는데
세일 요트 왜만한 폭풍 잘해처나감니다.. 안전성은 세일요트최고 복원력 최고입니다...
네 맞습니다 하지만 강풍에는 그에 적절한 대응을 할줄 알아야겠죠!
조그마한 대회인가봐요~??
정말 대단합니다!!!!
멋지게 해내셨군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기서 며칠 지내야 하면 화장실은 어떻게 하나요?
특히 여자 선수들은요...ㅠㅠ
선실 내에 화장실이 있겠죠??? ㅎㅎ
화장실 있습니다.
😍😍😍😍🌸🌸🌸🌸😍😍😍😍
저 엔진소리 같은 소음은 무엇일까요?
발전기 소리요 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엔 좀더 큰배로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7노트가 과속이면 답이 없습니다.
크루 여러분 모두 오래 오래 기억에 남으시겠네요. ^^
아니, 바람부는곳까지 노라도 젓는게 현실적이지 않나요?
옛날사람들도 바람이 안불면 노라도 저었을것 같은데. 요트라서 불가능한건가.
단순 취미생활같이 편안한 경기네요.
관광도하고ㅋㅋ
:)
뭐든 연장이 좋아야 한다.
오죽하면 연장이 반 먹고 들어간다는 애기가 있지 않은가...
3위했지만 잘 했고 칭찬받을만 하다
라면 귿
아무리 봐도 슬슬 즐기면서 가는 파도지
사투를 벌 일 파도는 아니구만.
하여간 방송국놈들.
레크리에이션
선장이라는 사람이 형편없네
인천앞바다도 황해라 부르나요??pd가 조선족인가?
인천 앞바다도 황해 지역임 국제 명칭이 황해라고 말하고
@@user-ol4qq5cf4x 동해도 국제명칭은 일본해죠 우리는 서해라고 불러야 합니다 황해는 중국의 황하강이 황토색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겨우 황하강 하류만 항토색이지 서해가 황토색이진 안쵸 지극히 중국식 중국시각의 이름입니다 지금 아무도 서해를 황해라고 부르진 않아요.
@@rainertube 한국의 서쪽과 중국의 동쪽 사이에 있는 바다. 공식적인 명칭은 황해(黃海)로, 서해라는 명칭은 한국의 서쪽 바다라는 뜻이다.[1] 국제적으로는 이미 황해로 공인된 상태고, 한국도 공적인 문서에서는 황해라 표기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서해는 뉴스 기사 등에서나 사용된다.
라고 하네요
@@user-ol4qq5cf4x그렇다면 동해에서 열리는 요트대회는 일본해에서 열린대회이며 남해에서 열리는 요트대회는 동중국해에서 열린 대회라고 해야 되겠네요 국제명칭을 따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