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명문대 유학을 떠난 한국인 학생들 “일요스페셜 - 그들은 왜 아이비리그를 선택했나?" (KBS 02032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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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01. 25.
  • ※ 본 영상은 2002년 방송된 것으로 현재 상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일요스페셜 “그들은 왜 아이비리그를 선택했나? 세계 명문대학으로 간 학생들” (2002.03.24 방송)
    글로벌 스탠더드를 갖춘 세계적 인재를 꿈꾸며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외국 명문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선망의 눈길을 받으며 국내 최고 대학에 다닐 수 있는 이들이 왜 한국 아닌 외국의 명문대학을 선택했는가? 학벌과 학연으로 국내최고가 되기보다 오직 실력 하나만으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그들은 지금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최근 들어 고등학교 졸업직후 국내 명문대학 대신 미국의 '아이비리그'로 대표되는 외국 명문대학으로 유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수년 전부터 시작된 이런 우수 고교생들의 유학 열풍은 최근 더욱 두드러져 그 숫자가 50여명에 이른다 몇몇 고등학교에서는 아예 외국 유학반을 운영하고 있다. 선망의 눈길을 받으며 국내 일류 대학에 다닐 수 있는 이들이 왜 한국이 아닌 외국의 명문대학을 선택했는가?
    KBS 일요스페셜에서는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MIT, 옥스퍼드 등 외국 명문대학으로 '논스톱 유학'을 떠난 학생들과 현지 대학 취재를 통해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미래를 생각해 본다
    ▷허동성 군의 MIT 입성 스토리 -
    "가난하다고 꿈마저 가난할 수는 없다"
    현재 MIT에서 세계적 뇌과학자를 꿈꾸고 있는 허동성 군.
    어린 시절 형과 아버지를 잃은 허군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미국 MIT를 처음 방문하면서부터 MIT 학생이 되려는 소망을 키워왔다.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아들이 큰 꿈을 가꿔 갈 수 있도록 뒷바라지한 어머니와,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15,800달러의 장학금을 받고 당당히 MIT에 입학한 두 모자의 스토리를 취재했다.
    ▷노벨 물리학자가 극찬한 손형빈 군이 본 국내대학과 세계대학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금메달리스트로 MIT에 입학한 손형빈 군 물리학과 전자공학을 복수전공해 3년 조기졸업이 목표인 그는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교수로부터도 학업능력을 인정받았다 서울대에도 한 학기 다닌 경험이 있는 손 군이 말하는 "한국 명문대학과 세계 명문대학 - 이것이 다르다"
    ▷조기유학 갔다 미국 명문대 진학 위해 국내로 역편입한 김세인 학생
    -"세계적인 금융 변호사 되고 싶어요"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코넬대학교에서 유학중인 김세인 학생.
    중학교 1학년 때 호주로 유학했던 김군은 한국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한국으로 되돌아왔다 어린 시절을 외국에서 보내면서 국제무대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키워온 김세인군의 꿈은 국제 금융전문가 97년 외환위기 이후 세계화가 진전되면서 그의 목표는 아이비리그로 굳어졌다.
    ▷일반고 출신으로 미국 4개 명문대에 동시 합격하다!
    서울 개포고 자연계를 수석 졸업한 정윤모 학생은 고3때 국내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외국 유학을 준비했다 서울대 대신 MIT와 스탠포드대 등 미국 4개 명문대에 동시합격 해 결국 미국 최고의 공대, MIT를 선택한 정윤모 군 그는 학업뿐 아니라 ‘프레터너티’라는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세계 각 국에서 온 다양한 학생들과 교류하고 있다.
    ▷옥스퍼드로 간 김 선 학생,
    -창의적 교육과 열린 학풍, 나는 옥스퍼드를 선택했다
    평소 심리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싶었던 김선 학생은 심리학과 생리학, 철학적 관점으로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공부하는 PPP 코스가 맘에 들어 옥스퍼드를 선택했다 김양은 익숙하지 않은 학생, 교수의 1대1 면담교수법과 많은 과제물로 밤잠을 설치며 힘들게 공부하고 있지만, 배우는 게 많아 즐겁다고 이야기한다 채 1년도 안되는 기간이지만 세계적인 대학 옥스퍼드에서 그녀는 무엇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나? 김양과 담당교수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교육의 문제점도 짚어본다.
    ▷세계 최고 대학으로의 행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지금도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세계 유명대학으로의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우수 고교생들은 꾸준히 늘고 있다 유학반을 운영하고 있는 민족사관고, 대원외고 등 특수목적고 외에도 일반 인문계 학생 사이에서도 이런 유학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인재를 꿈꾸며 세계화된 대학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이들의 선택이 한국의 대학교육에 던지는 질문은 무엇인가?
    #아이비리그 #하버드대 #코넬대 #교육 #공부 #학생 #영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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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K

  • @user-fh4qr1eb5y
    @user-fh4qr1eb5y 3 년 전 +1754

    MIT에서 열여섯번까지 전공을 바꾸는 학생도 있고, 그런기회를 준다는 걸 보고 느끼는 바가 있다. 우리는 특목자사고 지원하거나 대학진학시 자기가 하려는 일을 계획하고, 그걸위해 무슨 노력을 했는지 제출해야 한다. 그래서 유초등부터 희망직업을 만들고 진학시 제출할 포트폴리오 만들기에 바쁘다. 유연한 아이들을 가두어두는 너무 경직되고 폐쇄적인 입시가 문제다

    • @goodluck6284
      @goodluck6284 3 년 전 +21

      서울대에도 그래서 자유전공과가 생겼지

    • @user-rr4px2in2m
      @user-rr4px2in2m 3 년 전 +7

      저런거 해봐야 죽으면 누구나 다 흙에 묻힘. 쓸때 없는 거 하지말고 롤이나 존나게 해라. 일론 머스크도 죽으면 그냥 흙에 묻힌다

    • @user-zl6jr8jg5b
      @user-zl6jr8jg5b 2 년 전 +13

      @@user-rr4px2in2m 흙에 묻히더라도 언젠가는 화성 갈끄니까아~~

    • @jm5589
      @jm5589 2 년 전 +23

      인정.......다양하게 꿈꾸는걸 막음 우리나라는

    • @user-yf7eu7um4f
      @user-yf7eu7um4f 2 년 전 +15

      아니 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자기가 무슨 노력을 했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는 제출을 해야하는거지. 이건 프린스턴이나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 면접 때 공통으로 나오는거임. 당신이 평가하는 입장에서 바라보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증명이 됐고 자신의 미래에 뚜렷한 계획을 가진 사람을 뽑는건 당연한거 아님?

  • @user-ux4yf2hf8h
    @user-ux4yf2hf8h 3 년 전 +3193

    용기내서 댓글 써본다. 미국에서 공부했고 한국의 대학에서 교수로 살지만 우리나라의 대학은 정말 엉터리다. 아무리 부르짖어도 개혁하자는 교수들만 왕따된다. 훌륭한 1등짜리 우리고교생 받아서 세계 50-100등 만드는게 우리대학이다. 명문일수록 더 심하다

    • @user-qe7ww6cz9g
      @user-qe7ww6cz9g 3 년 전 +63

      명문이라는 게 혹시 SKY나 카이스트 말씀하시는 걸까요? ㅎㅎㅎ

    • @sanahn9117
      @sanahn9117 3 년 전 +324

      이게 한국 특유의 조직 분위기가 참 뭐랄까...
      고지식하고 절차지향적이고 그럼.
      다른나라도 공직사회는 이런편이지만 대학분위기가 이렇진 않은데 한국은 대학 분위기가 좋게 말하면 보수적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너무 고지식함

    • @user-ux4yf2hf8h
      @user-ux4yf2hf8h 3 년 전 +147

      @@sanahn9117 젊은 사람은 움직이지 않죠. 요즘 데모하는 젊은이 없듯이

    • @thankfulmoments
      @thankfulmoments 3 년 전 +106

      진심어린 댓글과 교육계에서의 노력으로인해 감사드립니다 아이비리그에서 드랍하는 아이들의 수가 가장많은 나라가 한국이라네요. ㅠㅠ 대학도 대학이지만..한국 전체 교육이 너무 획일화 되있는건 안타까운현실입니다.

    • @betterlife3112
      @betterlife3112 3 년 전 +96

      저희는 그래서 아이 어릴때 데리고 나왔어요. 이민생활 녹녹치 않아서 한국살때보다 훨씬 여유가 없지만, 아이 위해선 정말 최선의 선택이었음을 매일 느낍니다.

  • @bigshot2138
    @bigshot2138 3 년 전 +778

    10:46 방이 낭만 그 자체네

    • @kickoff0123
      @kickoff0123 2 년 전 +30

      무슨 여자나체 사진 붙어있는게 아니라 앱솔루트 보드카 광고캠페인 시리즈가 붙어있는 것을 보니 아마 광고에 관심사가 많은 학생인듯..될놈될이다.

    • @user-rs4nn6eq5n
      @user-rs4nn6eq5n 2 년 전

      ㅋㅋㅋㅋㅋㅋㅋ

    • @nizxxy
      @nizxxy 2 년 전 +1

      그냥 주정뱅이인듯

    • @user-mk7hg4mi7g
      @user-mk7hg4mi7g 2 년 전 +2

      @f 1sher 저분이 나체사진이 없어서 낭만적이다 이런식으로 만한적 없는데요? 나체사진같은거 없고 보드카~ 광고에 관심있나? 이렇게 말한건데
      급발진으로 급식이냐고 묻는 니가 더 급식같음

    • @Magnolia-
      @Magnolia- 개월 전

      ㄹㅇㅋㅋ

  • @sisai2140
    @sisai2140 3 년 전 +907

    첨에 나온 두사람이 개포고 선배인데 어떤 교과과목 선생님이 우리반에 수업들어와선 저 선배들이 수업시간에 수업 안듣고 자기공부 했다고 공부만 잘하면 뭐하냐고 4가지가 없는대 라고 말한 기억이 난다..나는 그때 속으로 얼마나 수업의 질이 떨어지면 딴공부를 했겠냐 그시간이 아까워서 다른 공부 했으니 미국명문대 진학했겠지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

    • @sisai2140
      @sisai2140 3 년 전 +17

      @@user-cd2c85fyujll 맞아요 저희학교지만 주변에 좋은 학교들이 많아서 그중 선호도가 많이 떨어지는 학교긴 했죠.단대부고도 좋은 학교지만 그당시엔 경기고 중산고가 더 선호도가 높았구요.집 가까워서 다녔는지는 저분의 개인적인 사정이라 모르겠지만 저희때 고등학교는 집에서 가까운 학교로 배정이 되는게 아니라 그냥 뺑뺑이였습니다.

    • @user-cl5of6lo6l
      @user-cl5of6lo6l 3 년 전 +68

      근데 그것도 세계 명문대를 갔으니 빛이 나는거죠~~ 만약 미끄러져서 하위권 대학가면 그렇게 이야기 안하겠죠..결국 결과가 중요합니다.. 결과가 좋으면 무슨 일이든 순화가 되어 버려요 ㅠ

    • @gilhwankim198
      @gilhwankim198 3 년 전 +62

      자아성찰, 메타인지가 전~혀 되지 않은 '선생'이란 직함이 아까운 사람이네요 ㅋㅋㅋㅋ 왜 수업안듣고 자기공부했겠어... 당신 '급'이 아니니까그러지....

    • @nanami5391
      @nanami5391 3 년 전 +6

      @@ouuner 저기 갔으니 하는얘기잖아 ㅋㅋㅋㅋㅋ

    • @user-xy4zo9dv9l
      @user-xy4zo9dv9l 2 년 전 +30

      개포고1 학생인데 그냥 수업자체에서 선생님들 태도가 진도만 빼자임..(가끔 원리 설명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앞 뒤 내용에서 놓친게 너무 많으면 무쓸모)
      그래서 수업이 재미가 없어지고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받아들이는 학생들은 자거나 안 듣는 태도를 가지게 되고
      잘하는 학생들은 그래도 미리 예습된 상태에서 쌤이 말하는 것들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한테는 전혀 와닿지 않는 설명이어도)
      이해하며 중요한 것들을 정리해 놓을 수 있음.(배우는 것의 지식 80%정도가 있으면 더 효율적으로 공부가 되는?)
      (수학은 수업 듣는다고 내신 달라지는거는 1도 없음..그냥 무조건 사교육)
      그렇게 하고 나면 선생님들은 못 따라오는 애들 문제라고 생각하면서 본인이 수업을 잘 한다고 생각해버림;;(이게 돌이킬 수 없는 강)
      물론 예습,복습 중요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교육의 이상향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지식수준이 향상되는 거임
      이게 교육의 본질 아닌가??
      그러면 등급컷은 어려워 질 수는 있어도 과거보다는 모든 사람들이 더욱 똑똑해지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듦...
      만약 이렇게 된다면 사회 전체적으로 수준이 향상될까??아니면 그냥 상대평가로 그 중에서도 더 잘하는 사람들만 살아남게 될까??
      그 결과가 후자라면 그 사회는 올바른 길로 나아가는 느낌이 들진 않음
      선생님 본인이 수업의 질을 계속 높이려고 하고
      예습을 하지 않던 학생들도 수업 듣는 것 만으로 수업 내용을 이해하고 해석할 만한 여유를 가지게 되는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이 일어나게 되면 전체적인 수준이 향상되겠지..
      솔직히 학생이던지 교사던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이잖아
      그런데 아무도 여기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없어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것보다는 조금의 용기를 내서 자아실현(?)을 이뤄내지는 사회가 보고 싶다 나는
      글을 논리적으로 잘 쓰지 않았는데도 시간 내어주셔서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합시다!

  • @CR-zj8hd
    @CR-zj8hd 3 년 전 +1858

    될놈은 뭘해도.. 얼굴까지 잘생김 ㅎ

    • @user-df5bi5ib1q
      @user-df5bi5ib1q 3 년 전 +56

      유전자가 좋아서 그렇읍니다 ㅡ

    • @jhryu5655
      @jhryu5655 3 년 전 +111

      반대... 엄마 두뇌, 아빠 외모임. 아이 키워보면 알게 됨.

    • @user-zl8tl9eq3m
      @user-zl8tl9eq3m 3 년 전 +149

      @@jhryu5655 엄마의두뇌?엉엉엉~~ㅠㅠ아이고내딸.미안타.후천적으로노력해보자~~!

    • @seoulkim5133
      @seoulkim5133 3 년 전 +53

      딸은 모르겠는데 아들은 유전적으로 엄마쪽 아이큐와 외모를 닮는다는 연구가 있었죠..

    • @user-zl8tl9eq3m
      @user-zl8tl9eq3m 3 년 전 +124

      @@syeanejalhajahit 어쩐지 남편이랑 얘기하다보면 시어머니랑얘기하는듯한...
      뭐랄까...(그만얘기하겠읍니다)꾹!

  • @user-ov4op7iz7s
    @user-ov4op7iz7s 3 년 전 +653

    스타일은 20년전인데
    교육문제는 최근 내용인줄...
    아직도 바뀐것이 없다니
    놀랄 '노`자다

    • @runawhys
      @runawhys 3 년 전 +20

      이것이 팩트네요.

    • @user-cd2c85fyujll
      @user-cd2c85fyujll 3 년 전 +24

      교사가 최고의 직업이라면서 20년차 고교체육교사가 연봉 8500인거 유투브에 올리는 현실입니다
      이게 교육계가 바뀌지 않는 원인입니다

    • @Sexguy-
      @Sexguy- 3 년 전 +4

      @@user-cd2c85fyujll 교사가 연봉을 그렇게 많이
      받음?

    • @wyattgathje7925
      @wyattgathje7925 3 년 전 +2

      @@Sexguy- ㄴㄴ주작임 뭔 교사가 8500을받아 의사도아니고

    • @ianland5478
      @ianland5478 2 년 전

      제 -‘채널은 저주받은 채널이에요,,,진짜로 /&들어와서 아무것도 하면 안되요,,,부탁드려요@ 밉fovih앤ok

  • @user-so5hb4iq3h
    @user-so5hb4iq3h 3 년 전 +446

    20년 가까이 된 영상인데 아직도 우리 대학들은 바뀐게 없으니 참 한심하네
    지금의 우리나라는 개개인의 능력과 열정이 뛰어나서 이루게 된거같네. 이런 우수한 인력들을 잘 이끈다면 더 부강한 나라가 될텐데..
    개혁 해야 할 일들 중에 학교 교육도 시급하다!

    • @vivacorea9138
      @vivacorea9138 3 년 전 +10

      저 당시 ivy리그 가신 분들 석박사까지하고 대기업 높은 자리, 대학 교수, 정치인 대부분 성공하셨고 지금은 한국도 성장했기에 그만큼은 아니지만 ivy리그는 다르죠. 저는 국내파 대학 나왔지만 영어 프리토킹 비즈니스급 하려면 해외 대학 정도는 나와야 자연스럽게 나온다고 봐요.

    • @user-mi4on9bm9o
      @user-mi4on9bm9o 2 년 전

      코로나가 진짜 배우고자 하는이들에는 기회를 주고 슬슬 제대로 많은게 바뀌겠네요,^^
      금은동 수저 에도
      아무도 인정은 안해줘도
      판뒤집을 기회는 미세하게는 준달까,
      모든이를 힘들게하고
      빈부격차를 심하게하는 팬데믹인데도 지구에 일어나는 게_
      한편의 순기능이랄까, 인류의 발전진화인걸까,
      조심스러워서 스스로도 뭐라쓰는중인지 잘..;;ㅎㅎ;

    • @DS-on2bb
      @DS-on2bb 년 전 +1

      ㅋㅋㅋㅋ 바뀐게없음

    • @user-wp7or7ee5m
      @user-wp7or7ee5m 4 개월 전

      서울대 쓰레기임​@@vivacorea9138

    • @user-qj2sv6es2y
      @user-qj2sv6es2y 2 개월 전

      완전요. 저들도 기득권이 되어 바뀌지않으려 하면.. 😢 개혁하자고 하면 왕따되고... 😢

  • @skfhrhalsk
    @skfhrhalsk 3 년 전 +845

    이 동영상의 주인공들을 다시 취재해주세요!

    • @user-uj5ch1xs4d
      @user-uj5ch1xs4d 3 년 전 +34

      저도궁금합니다

    • @rachellee7693
      @rachellee7693 3 년 전 +21

      맞아요.

    • @user-df5bi5ib1q
      @user-df5bi5ib1q 3 년 전 +17

      상상만큼은 아닐것입니다 ㅡ 이런부류도 있구나로 끝나는게 . . .

    • @user-vv2rl5wr9h
      @user-vv2rl5wr9h 3 년 전 +109

      정윤모씨는 골드만삭스 vice president 나오네요

    • @user-ll5py8fd3t
      @user-ll5py8fd3t 3 년 전 +100

      손형빈씨는 중앙대 부교수시네요 다들 공부자체를 상당히 즐기는터라 그리고 인터뷰 하는 모습을 보면 태도도 훌륭한 것 같고 분명 멋진 분들이 되서 사회에서 활동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보면서 스스로 도움되는 공부나 일에 매진하는 자세를 배워갑니다.

  • @FEOP3208-DOFMOJVR
    @FEOP3208-DOFMOJVR 3 년 전 +1003

    정윤모 존잘이네
    저 나이에 저렇게 목소리쫙 깔면서 어른스럽게 말하는 사람도 처음봄.
    부모님 수준도 장난아닐듯 지금은 뭐하는지 궁금하다

    • @user-cq9ml7fx6m
      @user-cq9ml7fx6m 3 년 전 +31

      ㅋㅋ 미치겠다

    • @DaveSooyoung
      @DaveSooyoung 3 년 전 +32

      ㅋㅋ 확인해보니 맞음 영어이름 leonard 임 ㅋㅋㅋㅋㅋ

    • @hhh_-yw4kt
      @hhh_-yw4kt 3 년 전 +55

      진짜 얼굴도 목소리도 정말 지리네...

    • @FEOP3208-DOFMOJVR
      @FEOP3208-DOFMOJVR 3 년 전 +317

      기사보니 아빠가 미국유학한 외대교수..저 말투나 발성자체가 화통한 사업가나 노동자,일반인부모 집안에서 나오기 힘든 특정 신분이나 성품따위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화된거임.

    • @wyattgathje7925
      @wyattgathje7925 3 년 전 +21

      @@FEOP3208-DOFMOJVR 와 평균연봉 2억이누 ㄷㄷㄷㄷ

  • @user-il2vj8eh4u
    @user-il2vj8eh4u 2 년 전 +147

    한국 영재들이 세계의 뛰어난 학생들과 같이 연구하는 것을 보고 자랑스러워요. 미래 한국을 빛낼 위인이 될 분들이네요. 파이팅🙏❤❤❤

  • @young8698
    @young8698 3 년 전 +76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건강하고 소원성취 꼭하시길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 @ptalove
    @ptalove 년 전 +62

    학업 중 배우는 더 큰 것은 인내, 책임감, 자기 관리, 끈기, 협동…그래서 어려운 학업을 끝낸 학생들에게 신뢰가 가는 것이 그런 점도 있다고 사회와 기업에선 이야기하죠.

  • @anoldhong2410
    @anoldhong2410 3 년 전 +236

    유학 간 아이들의 생각이 깨어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자신의 생각대로 꾸준히 밀고 나가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

    • @user-tq9nn7hk3v
      @user-tq9nn7hk3v 2 년 전 +4

      천재ㆍ수재들은
      항상 잘해나갑니다!
      그외의ㅡ잘살아야죠
      자신에 솔직하게ㅡ
      주위분들도ᆢ본인의 生을
      본인이 선택하도록ᆢ

  • @orgeljung
    @orgeljung 3 년 전 +71

    "현지 대학 취재를 통해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미래를 생각해 본다" 이 영상의 취재의 목적과 하버드대학 교수님의 말씀.. 거의 20년전에 만든 영상인데 지금은 어느정도 변화되고 발전했나 되짚어 보고 반성해야할 듯. 다음 영상도 기대합니다.

    • @user-df5bi5ib1q
      @user-df5bi5ib1q 3 년 전 +3

      울나라 교육의 미래를 생각하기 이전에. 서울대등의 지하실에 거대예산으로 구입한지 몇년이나 녹쓸고있는 연구용 기제의 문제부터 해결해야 ㅡ

  • @user-sy3zv3ex9v
    @user-sy3zv3ex9v 3 년 전 +375

    이 방송이 2002년에 한 것이라면 인터뷰한 학생들은 다 마흔 살은 되었을 겁니다. 이들은 틀에 박히거나 정형화되지 않은 교육을 받고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후속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방송을 보면 늘 현재 외국 유학을 간 사람들만 나오지 그 많은 학생들 중에서 몇 퍼센트가 서울대 졸업자 이상으로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하여 독창적인 결과물들을 내고 있는지를 보진 않습니다. "20년 전에 그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런 의문에서 출발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주세요.

    • @DS-on2bb
      @DS-on2bb 년 전 +25

      진심 만들어줬으면…

    • @Ian_Kim704
      @Ian_Kim704 년 전 +97

      정윤모님 지금 골드만삭스 뉴욕 부사장 이십니다 ㅎ

    • @messileo5577
      @messileo5577 년 전 +11

      @@Ian_Kim704 대박…ㅎㄷㄷ 골드만삭스 부사장…

    • @user-wn4kb8hw6k
      @user-wn4kb8hw6k 년 전 +9

      미국에서 뛰어난 수재들은 대게 금융. It계열로 가더라

    • @incyphe
      @incyphe 년 전 +16

      @@messileo5577 골드만에선 부사장이 수백명 입이다. 입사해 4년이면 부사장 합니다.

  • @yooseobsong4084
    @yooseobsong4084 3 년 전 +219

    손형빈이랑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인데 옛날 모습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얼굴 봐서 좋네요. 형빈이는 지금까지 제가 실제로 봐왔던 사람 중에 가장 천재에 가깝다고 생각되는 사람입니다. 초등학교 때 학교 앞에서 팔던 병든 병아리 사다가 손형빈 자체 제작 인큐베이터에다가 키워서 생명연장 시키고 알까지 낳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21:10 어머님.. 적극 공감... 살짝 제 자랑도 섞자면 제가 중학교 때 전교 2등 했던게 최고 성적이었는데 그 때 1등이 손형빈 이었어요. ㅎㅎ

    • @anbyungkwan
      @anbyungkwan 3 년 전 +37

      MIT에서 압도적 1등을 해서 노벨상 수상 출신 교수님께서 극찬을 했다는데 글쓴님도 다른 학교 였다면 전교 1등 했을 듯 합니다. 지금 사회에서 한자리 하시고 계시죠? ㅎㅎ

    • @yooseobsong4084
      @yooseobsong4084 3 년 전 +128

      @@anbyungkwan 미국 주립대에서 교수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나서 교수하고 있는 건 아니고 운이 많이 따라줬습니다. 한국 학생들 (전반적으로) 성실하고 우수해서 미국 지도교수들이 많이 선호하는 편이고 다들 제 몫은 하는 것 같습니다. ^^

    • @jongchanlim1954
      @jongchanlim1954 3 년 전 +5

      허허 ㅋㅋ ㅎㄷㄷ

    • @DoDo.Shibal
      @DoDo.Shibal 2 년 전 +45

      아니 텍사스 송박사님??! 이런 댓글에서 만날줄이야

    • @yooseobsong4084
      @yooseobsong4084 2 년 전 +21

      @@DoDo.Shibal ㅋㅋㅋㅋㅋ 누..누구세요?

  • @spring2707
    @spring2707 3 년 전 +59

    똑똑한데다 점잖고 잘생기기까지.
    다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 @pptt1426
    @pptt1426 3 년 전 +245

    20살에 저렇게말할수있는자체가대단

  • @user-kw3pr2cc2l
    @user-kw3pr2cc2l 2 년 전 +3

    수준 높은 토론 목격, 감사 드립니다
    존중ㆍ배려 속에서 이뤄지는 서로 다른 관점을 읽는것은 간만의 행복입니다

  • @banhadafreediver
    @banhadafreediver 3 년 전 +149

    우와 이게 2002년도네..... 2010년에 대학원 다닐 때 우리나라 대학은 제대로 실험을 못했던 기억이 있음....위험해서 규제... 제한된 공간내에서 원하는 실험을 할 수 있는 설비 설치가 안되니 제대로 뭔가를 할 수가 없었음... 원래 좀 위험한 걸 시험해야 하는 실험실이라 어쩔수 없는데 하고 싶은 실험을 못하는게 꽤나 짜증났던 기억이 있음.... 국립대도 그랬으니 사립대는 더하겠지....국내 대학의 한계.... 오죽했음 민간 회사에 사정사정해서 시설 빌려 실험하고 했을까....

    • @lemoncook1403
      @lemoncook1403 3 년 전 +3

      그때나 똑같군요....

    • @user-df5bi5ib1q
      @user-df5bi5ib1q 3 년 전

      교육은 선진국이 역시 좋읍니다. 고교때 성교육만 6개월 ㅡ 연애도 절제도 잘함.

  • @user-ls9lm2hv3h
    @user-ls9lm2hv3h 3 년 전 +27

    손형빈 학생..명석하고 성격도 좋고 매사에 긍정적인 모습이 너무 좋아보입니다..항상 표정이 생글생글..👍

  • @user-rw1jf3gr7e
    @user-rw1jf3gr7e 3 년 전 +23

    한국사람이 한국학생이 생각도 깊고 생각의 폭이 넓고 미음도 참 예쁘네요
    나만이 아닌 한국의 미래도 생각하고 이 귀한 학생들이 있어 한국의 미래가 밝습니다
    한국의 밝은미래을 위해서 한국미래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미래도 밝습니다
    이런 학생들을 더 전념할 수 있게 나라에서 혜택이 있어야 될것 같네요
    한국 학교교육과정이 변화되야 될것 같네요
    외모도 다 준수하네요~^^

  • @user-wr8rp9zz9z
    @user-wr8rp9zz9z 3 년 전 +133

    많은 인재들이 선진문물을 공부하여 세계적인 인재가 되는것이 결국 미래의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것이다ㆍ
    자식을 일찍 유학시켜 명문 대학에 입학시켜 졸업 시킨다는것이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도 혼연일체가 되어야만 이룩할 수 있음ㆍ
    자식을 유학시켜본 사람만이 느끼는 애환임ㆍ

    • @munheechoi7959
      @munheechoi7959 3 년 전 +10

      부모도 혼연일체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동의 합니다. 두 아들 Emory와 NYU 재학 중인데 지금은 뿌듯하지만 그 과정을 다시 하고 싶진 않아요.

    • @recipe5252
      @recipe5252 3 년 전 +3

      깊이 공감합니다
      부모가 함께하는 것이죠

    • @user-wr8rp9zz9z
      @user-wr8rp9zz9z 3 년 전 +1

      @@recipe5252
      자식을 위한 부모의 심정은 다 같을것입니다ㆍ
      자식이 끝까지 잘되기를 바라지요ㆍ

    • @pajim7576
      @pajim7576 3 년 전 +3

      @@munheechoi7959 대단하십니다.. 유학비 돈 대느라 고생 엄청 하실건데....

  • @user-jackparkpot
    @user-jackparkpot 3 년 전 +554

    사실 돈이 문제지 돈이라는 문제에서 자유로워 진다면 꽤나 많은 학생들이 미국이나 다른 해외로 가지 않았을까 일찌감치...

    • @lynn1288
      @lynn1288 3 년 전 +13

      재벌 기업가들의 후원을 받는 장학재단 쳬리티 .. 그런거가 설립되어야 하겠죠..
      교회에 헌금하듯 한달에 500원 주터 10만원까지 .. 보내는 국민들의 해외 유학생 후원단체 생기면 알려 주세요

    • @lynn1288
      @lynn1288 3 년 전 +1

      오타 - 재벌과 그분야 산업의 기업가들
      5000원 부터 ~

    • @user-wh8xn7jv2h
      @user-wh8xn7jv2h 3 년 전 +2

      공감

    • @user-rt9oz4xu1b
      @user-rt9oz4xu1b 3 년 전 +8

      아직 세상을 더 사셔야할듯

    • @haribo3008
      @haribo3008 3 년 전 +25

      돈이 문제임ㅋㅋ 학비뿐 아니라 생활비도 개빡쌤. 장학금 받아서 유학 얼마나 갈까요. 저도 외국 사는데 특히 학부 유학온 학생들은 다 집안 먹고 살만한..아니 부자인ㅋㅋ

  • @jinsunglee7793
    @jinsunglee7793 3 년 전 +24

    한국과 해외대학생의 가장큰 차이점은 한국은 사회의 시선을 의식해서 가지만 외국에선 정말 배우고자 하는 갈망에 진학한다. 한국에선 나이가 들고 때가 되면 대학을 가고 졸업을 해야하지만 외국에선 그경계가 없다 내가 배우고자 한다면 나이따윈 상관없다.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기꺼이 돈과 시간을 투자하기 때문에 그 배움의 크기는 엄청나다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배움의 갈망이 있고 능력이 된다면 해외로의 진학을 강추 한다.

  • @tricia6665
    @tricia6665 3 년 전 +306

    저도 해외 명문대에서 유학한 사람인데 한국에서의 교육이 기초가 탄탄해 뭐를 공부하든 수월했다고 느꼈었습니다.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국 교육 저 때는 나쁘지 않았어요. 본인들이 제대로 안 해서 그렇지. 문과는 또 모르겠네요. 저는 공대 출신이라. 지금도 여전히 해외에 살고 있는데 여기 유학하는 한국애들 다른 나라 애들보다 훨씬 잘합니다.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은 대학들의 고민이 기초가 의외로 안 되어 있는 학생들이라고 합니다. 그 중 한국애들은 탄탄한 실력이 있어 교수들이 매우 흥미로와 합니다.

    • @maestrohey3254
      @maestrohey3254 3 년 전 +71

      이분 말에 공감합니다. 아직까지도 한국 교육질에 대한 기계적인 부정반응이 대부분이지만 나이 들어갈수록 한국의 교육 커리큘럼 나쁘지않다는 점을 느껴요.
      교육이 그렇게 엉망이라면 아무것도 없는 한국이 어떻게 선진국 반열에 올라운 20세기 유일의 중후진국 국가였는지 반문해봐야 하거든요

    • @pajim7576
      @pajim7576 3 년 전 +19

      본인들 이과머리가 있으니까 그동안 수월했겠지요. 암만 학원 과외 붙여놔도, 못따라 가는 학생들이 반이상입니다 그들을 위한 어떤 교육적 제도 마련이 되어야 하는데, '수포자' 라는 부류만 탄생시키고 깔아주는 형태, 뿐만 아니라 교육환경에서의 개인의 창의성은 무시, 진로 탐색은 없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의 한계또한 분명히 있습니다. 입시위주의 교육시스템이 문제인거죠. 물론 모든게 경쟁이고 세상이치라고 말씀하시겠지만, 그런 개인의 교육적 등급에서 서열화되고 좌절되는 학생들이 느끼는 박탈감 또한 결국엔 나라 발전엔 실이 크다고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 에는 아직 도달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의식이 아직 선진국에 레벨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앞서나가는 인재상을 만드는건 결코 지금의 한국교육제도는 아닐것입니다.

    • @maestrohey3254
      @maestrohey3254 3 년 전 +40

      @@pajim7576 선진국 공교육 엉망이예요. 그들의 일부 대학들의 잘 나가는 부분들만 한국에서 과대투영된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한국 교육 어쩌고 하는걸로 보여져요.
      초중고 커리큘럼 어느 나라에 비해도 나쁘지 않아요. 머리 따지는건 개인에 관련된 부분이구요 개인의 창의성이나 진로 탐색 안해주고 못해주는건 다른 나라가 심해보여요.
      그리고 한국사람들만 유독 자국 평가에 대해 인색해요. 선진국 반열에 올랐어요.
      국민들 의식수준은 미영프 이런데들 보면 의식수준이라는게 있나 싶을정도던데요. 그나마 일본 대만 싱가폴 정도가 봐줄만하죠.
      싱가폴은 독재라 제외하고싶긴 합니다

    • @pajim7576
      @pajim7576 3 년 전 +15

      @@maestrohey3254 개인의 머리가 안따라주는건 둘째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그 나머지 학생들은 맞지도 않는 주입식 교육의 폐단의 잉여로 남아 상위권 학생들 깔아주고 받쳐줘야 하는식이 되어야 하나요? 결국 공부머리도 DNA 가 있어야 시험을 잘 보고 입시와 취업으로 성패를 가르는 이 나라에선 전 우리나라 공교육 시스템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나라 사교육시장이 과잉될수밖에 없죠. 기성새대들의 자녀에 대한 교육적 야망의 전이 또한 사라져야된다고 봅니다. 말씀처럼, 공부가 적성에 맞고 한국식 교육, 즉 주입식이 교육이 맞는 학생들은 그길을 따라서 꽃길걷고 명문대 입학하고, 공채 합격하고, 공시 붙고 그 틀안에서 이루고 만족하면 당연히 박수받아야 마땅한 일이겠지만, 이 제도권 안에서의 치열한 입시위주의 경쟁이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입니다. 그리고 중3때 딱 보고 애가 공부가 길인지 아닌지 판단해서 빨리 먹고살길 찾아주는게 우리나라 교육이 지향해야할 바이고, 부모또한 어떤 맹목적인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본인들의 신분상승의 초석으로 다루는 의식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지요. 먹고사는게 중요한 시대가 됐습니다. 바야흐로 넘쳐나는게 서울대 백수, 태반이기 때문이지요. 왜냐, 진즉이 하고싶은걸 못찾아서 집에서 빈둥대는애들 한두명인가요? 죄다 대학은 나왔고 교육열이 이렇게 심화된 나라에서 이번판의 승리자는 학원재벌밖에는 없습니다. 저도 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되어서 지금의 교육 시스템은 저때보단 현격하게 좋아졌다는걸 알고있지만.
      아직도 죄다 양반들이되어놔서 대학이름에 목매고, 사회적 지위만을 쫒고, 졸업한뒤 양질의 일자리없어서 대부분이 교육쪽으로 다시 돌려버리고, 취업용으로 대학원까지 진학해서, 또 취업이 안되고 메이저 기업에 입사하려고, 공무원 되려고 해커스 다니는 이 악순환의 고리인 한국의 교육 체계가 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끝이 없는 무한경쟁과 체면문화가 낳은 시대의 자화상입니다. 일자리 많지만, 죄다 넥타이 매고 대기업 입사해서 펜대 굴릴궁리만 하지 않습니까..
      이것은 우리나라 공교육, 교육자들의 자발적인 의식전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통해 바꿔야 어린학생들 과 청년들이 행복해진다고 생각합니다. 40대 50대들 독해서 지금 2030 에게 자리 안내 주려 보수적인 마인드가 보기 불편합니다. 젖과 꿀이 넘치던 586 세대들은 솔직히 지금의 현시류 비판과 평가 할 자격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이 지금의 대한민국 세태와 교육을 엉망으로 만들어 놨으니까요.

    • @emmajeong891
      @emmajeong891 3 년 전 +20

      우리나라가 너무 주입식 교육이지만 반면에 일반 상식, 세계적인 상식, 역사 이런 교육은 확실히 유럽보다 나아요. 수학도 또래보다 월등히 높은 레벨을 배우고요. 문제는 주입식... 수직적으로 높이, 영재들 티나게 키우느냐, 수평적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개성 넘치게 키우느냐 차이 같아요

  • @user-vb8rg5dl9w
    @user-vb8rg5dl9w 3 년 전 +48

    정말 학문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야 하는 게 대학이죠

  • @user-po1cv6vg4y
    @user-po1cv6vg4y 3 년 전 +309

    가난하다고 해서 꿈까지 가난 할 수는 없다는 말에 공감을 느꼈습니다. 많은 공감과 영감을 받았습니다~

    • @dyong1095
      @dyong1095 3 년 전 +3

      그냥 가난하지않다는 꿈만꾸는겁니 현실은 시궁창 ㅋㅋㅋ

    • @suzannelibrownrigg8241
      @suzannelibrownrigg8241 3 년 전 +36

      정주영 -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길을 못찾으면 길을 닦아서 나아가라.

  • @maryleene5431
    @maryleene5431 3 년 전 +427

    나도 15살에 미국으로 이민가서 주립대를 졸업했지만 확실히 미국은 기회가 많은 곳인거 같다.. 미국대학 진짜 공부 많이 시킴. 아이비리그 특히 mit 는 거의 죽음임..ㅠ

    • @jqgj6692
      @jqgj6692 3 년 전 +11

      기회는 일단 백인우선이겟죠

    • @jinchang9292
      @jinchang9292 3 년 전 +194

      @@jqgj6692 전혀 그렇지 않음. 많은 사람들이 굉장히 오해하고 있는 부분. 철저한 능력 위주 사회임.

    • @user-yq3uv6wg2t
      @user-yq3uv6wg2t 3 년 전 +48

      @@jqgj6692 대학과 대학원만 놓고 본다면 흑인 > 히스패닉 > 백인 > 동양인 순으로 입학하기 힘들고 성소수자 > 여자 > 남자 순으로 입학하기 힘듬 하지만 사회에서는 능력 위주입니다 기업은 수입 올리는 게 목표니까요

    • @lkim3907
      @lkim3907 3 년 전 +59

      @@jinchang9292 단순하게 생각해서 주류를 보심 공정하다고 할수 없지요. 정말 공부하면 한국인 어딜가도 빠지지 않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기회가 없어지는게 현실이죠. 똑똑한 아이들이 백인들 밑에서 일하는 아주아주 정형화된 구조에요. 한국인들이 위에 올라가서 한명이 나오면 티비에 나올정도로 큰 뉴스가 되잖아요. 주류가 되긴 어려운 사회구조임

    • @user-df5bi5ib1q
      @user-df5bi5ib1q 3 년 전 +11

      한국의 서울대보다는 훨씬 낮다 ㅡ

  • @j.j.3976
    @j.j.3976 년 전 +15

    이걸 보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볼 것이 아니라... 이 인재들이 우리나라에 머물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성찰해야한다..

  • @Helen-mz2kb
    @Helen-mz2kb 3 년 전 +2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아이들이 대견합니다.

  • @khchoi5858
    @khchoi5858 2 년 전 +16

    와 옛날에 이거 생방도 보고, 인터넷으로도 몇번씩이나 돌려보면서 공부자극영상으로 엄청 찾아봤었는데... 유투브로 보게되어 감사합니당 ㅠ

  • @TV-mz6ks
    @TV-mz6ks 3 년 전 +155

    똑똑하고 인물도 좋고 착해보인다~

    • @changsuoh5996
      @changsuoh5996 3 년 전 +17

      인성은 모르는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자기 스스로도 잘 모릅니다
      남들이 더 잘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 @user-wk9sd5ec8t
      @user-wk9sd5ec8t 3 년 전 +1

      웃을때 너무 이쁘시구만

  • @user-fn4yj1ds2r
    @user-fn4yj1ds2r 년 전 +17

    해외에서 일하지만 지잡대 출신입니다 여러나라 사람들과 직장에서 일하는데 저는 한국에서 우등생이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초교육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단순 암산이나 기본 상식 안되는사람 여기에 넘처납니다 신기할정도로 그래서 한국인은 다 똑똑한줄알아요;; 정말 기초 상식인데ㅠㅠ 그래서 마냥 비난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 @noname-wv4qd
    @noname-wv4qd 3 년 전 +742

    한국은 진짜 외우기만 하고 창작력은 죽이고, 또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한국도 개성을 좀더 존중하고, 실전 위주에 수업을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 @jsyang4614
      @jsyang4614 3 년 전 +23

      수학도 한국은 빨리풀어야 잘하는걸로아니 ~

    • @user-wx4ty5ms1p
      @user-wx4ty5ms1p 3 년 전 +82

      미국은 뭐 개성을 엄청 존중해주는줄아네. 미국도 상류층으로 갈수록 더 폐쇄적이고,학벌따지고,존중안함

    • @user-xn1yk9cb4k
      @user-xn1yk9cb4k 3 년 전 +7

      우리나라 문화인데 바뀌겟나

    • @sanahn9117
      @sanahn9117 3 년 전 +37

      교육은 실력과 협동을 쌓기 위한거임
      개성은 지가 크면서 알아서 갖추는거고...
      누가 들으면 나치 군국주의or 북한식 전체주의 국가에서 사는 줄 알겠네 ㅋㅋ
      누가 봐도 개성을 보장해주는 국가인데
      북한도 아니고 뭔 자꾸 개성 타령; 개성은 말그대로 개인이 쌓는거지...교육은 실력있는 사람을 양성하는 거고
      요즘 하도 교육비판 미디어가 남발하다보니
      교육에 대한 지나친 판타지가 있는 것 같네.
      기회를 제공하는 건 교육계의 역할이지만 개성, 인성은 오로지 개인 몫임.
      그리고....어느나라나 교육은 개성보다는 공리를 먼저 따집니다.

    • @halohalo576
      @halohalo576 3 년 전 +20

      내가 미국에서 느낀거 그대로네. 미국에서 이거어케 외우냐 물었더니 you don't have to memorize it이라 하더라고요. 그리고 개성을 존중해준단 말은 외모부터 해서 모든 걸 통틀어서 그렇습니다. 한국은 "예민하게, 특이하게 왜그래" 란 말로 개성을 깔아뭉개고 cliqueness와 fitting in을 중시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발명가나 노벨상이 안나오는거고요

  • @User-darkmemefactory
    @User-darkmemefactory 3 년 전 +76

    일단 김세인분은 월드체인지라는 단체에서 기획자를 하시고 계시고,허동성씨는 뇌과학쪽으로 일하십니다.
    그리고 김선 이분은 예전에 민사고관려책에서 본거 같은데 현재 조선일보 교육미디어에서 활동하십니다
    정윤모씨는 골드만삭스에서 일하시네요 마지막으로 손형빈씨는 중앙대 교수로 활동중이신것 같습니다.

  • @dustbox16
    @dustbox16 3 년 전 +115

    19년이 지난 지금 과연 무엇이 바뀌었는가? 되돌아보면 바뀐건 없다....
    국내 대학 교육의 개혁이 필요하다.

    • @sjfi4791
      @sjfi4791 년 전 +3

      맞네요. 20년이나 지났는데 바뀐건 없고.
      더 악화되어서 하향평준화, 똑똑하고 경제력되는 학생들은 해외로 더 빠져나가고...

  • @connieyoung278
    @connieyoung278 3 년 전 +16

    동양인이 이런 학교에 들어가려면 성적표 올 A 에다, 영어 SAT/ACT 만점은 기본이고, 그외에 올림픽 메달 수준 혹은 프로 수준급의 개인기가 더 있어야합니다. 일단 미국 명문 학교에 들어가면 약간씩 학교별로 차이는 있으나, 거의 본인이나 부모의 년 수입이 $60000 이하면 학비, 기숙사비, 키타 fees 무료입니다. $60000+도 재정의 필요에 따라 퍼센트만 냅니다. 그러니 능력있는 대한 민국 젊은이들 학교에서 배우는것 외에 개인적으로 열정이 있는곳에도 실력쌓아 도전해보길 바랍니다. 또한, 스트레스에 강한 정신력도 필수입니다. 위에분들 축하합니다.

  • @user-mw6qk6tw7y
    @user-mw6qk6tw7y 3 년 전 +355

    정윤모 저 분 진짜 잘생기셨다..

  • @user-yu5kc1vi3u
    @user-yu5kc1vi3u 3 년 전 +458

    유능한 젊은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세계 무대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우리나라 공교육도 변화가 있길 바라며,
    모처럼 집중하여 시청하였음.

    • @TheSonjeongwoo
      @TheSonjeongwoo 3 년 전 +9

      출연자들 이제 모기업에서 매니저급으로 일할 나이입니다. 39세.

    • @trumpdonaldj.2283
      @trumpdonaldj.2283 3 년 전 +12

      반미하면서도 미쿡 유학보내는 이유를 알겠다

    • @user-sy4dw7bc4s
      @user-sy4dw7bc4s 3 년 전 +1

      ㅔㅔㅔㅖ
      .

    • @forever4770
      @forever4770 3 년 전 +9

      이들이 정말 대한민국을 위해서 미국의 명문대학에 가서 공부할까요?
      아님 개인의 출세를 위해서 일까요?
      한국서도 서울대 가는 대부분이 개인적인 출세를 위해서/좋은 회사나 높은 고위직 들어가서, 돈많이 벌어서 자기 잘살려고 간건 아닌지,
      진정 국가를 위해, 명문대서 공부해서 그후 박봉도 마다않고 국내 들어와서,
      명문대에서 배운실력 발휘하여 대한민국의 국력을 신장시킨다 ?
      글쎄요 과연 몇명이나 그럴까요?
      오래전에 모씨가 미국 MIT졸업하고 박사학위받고 한국에 오자 국가에서 과기처장관자리주고 그후 그는 국회의원 거치며 잘 나갔지요,
      그런 사람을 롤 모델 삼아 너도나도 유학간다고 유학붐이 일었는데,..
      개인의 출세를 위해서라면 이해하지만,
      말로는 국가를 위한다하고는 나중에 학위 받고는 한국에서 취직이나 자신을 명문대졸업에 걸맞는 대우를 해주는 곳이 없어서 그녕 미국에 눌러앉자 라는 것은 아닌지요 ?

    • @TheSonjeongwoo
      @TheSonjeongwoo 3 년 전 +14

      @@forever4770 인터뷰하는 20살의 눈망울을 믿어의심치는 않습니다. 나이듦에 따라 일부는 출세를 선택했을 것이고 나무라고 싶지는 않네요. 20년이 지난 지금 저들도 이 영상을 본다면 가슴이 뭉클해질 겁니다. 그들도 사람이기에. 일신의 출세를 마다하지 않을 이가 누가 있겠습니까. 국적이 코리안(코리안어메리칸이든)으로서 정의되는 저들이 어딘가에서 부끄럽지않게 당당하게 본인들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모두 이루고 살다 가기를 기도합니다.

  • @qhdwpfl9548
    @qhdwpfl9548 2 년 전 +114

    23:07
    20년 전에 MIT 교수 강의실에서 먹방 ㅋㅋㅋㅋ
    역시 이런 문화가 천재들을 만드는가봄 ㅋㅋ

    • @suzannelibrownrigg8241
      @suzannelibrownrigg8241 2 년 전 +6

      북경대학에서도 수업시간에 breakfast , lunch 가 허용되기에 교실들에서 맛있는 부추 돼지고기 만두나 찜빵 향기가, ㅋㅋㅋ 부끄러워서 감추고 먹었더니 교수님이 감추지 말고 책상위에 올려놓고 먹으라 하니까 학생들이 막 웃던 기억이 지금도, ㅋㅋㅋ 그때가 좋았는데 ... ...

    • @Noneofurbusiness-or6is
      @Noneofurbusiness-or6is 2 년 전

      ㅋㅋㅋㅋㅋㅋ 저도 처음 유학 갔을 때 애들 시험 보면서 사과 먹고 간식 먹는거 보고 충격 심지어 커피 가져가는 것도 한국에서는 안되는데

  • @eldinyoungpark7208
    @eldinyoungpark7208 3 년 전 +22

    저 때 미국 대학 1학년들이면 81~82년생 전 후 일 것 같은데 일단 저 무렵에 미국 동부 사립대로 유학 가서 공부하고 있었다면 개인의 출중함에 더해 부모님의 경제력과 뒷바라지도 대단 했을 것이다. 2021년 현재 아이비리그에 유학하려면 장학금을 한 푼도 못 받고 학비와 생활비 모두 자비로 모두 부담할 경우 1년에 8천만원~1억 정도가 든다고 봐야 하는데 부모님의 결단과 헌신 또한 엄청난 일이다. 저 무렵엔 IMF에 주저앉은 부모님과 그 여파로 힘겨운 청춘을 보내야 했던 저 또래들도 너무 많았다..

    • @ori5581
      @ori5581 년 전 +1

      영상에 코넬대 다니는분부터 돈 개많은거임ㅋㅋ호주 중딩유학 +미국고등유학+민사고전학+코넬대학교 입학

    • @Laying8387
      @Laying8387 년 전

      지금 꽤 잘산다해도 1억 감당하기힘든데 그때 미국유학이면 ..

  • @sungsikmun9313
    @sungsikmun9313 3 년 전

    오늘도좋은영상감사드림니다

  • @killyounglee9621
    @killyounglee9621 3 년 전 +784

    박사 과정 학생을 지도 교수가 종으로 생각하는 우리의 풍토로는 대학의 세계화? 참 웃기는 얘기입니다.

    • @user-sv9ml4cv5g
      @user-sv9ml4cv5g 3 년 전 +58

      맞는말이라서 슬프네...

    • @user-nf6dy3bs4l
      @user-nf6dy3bs4l 3 년 전 +2

      ㄹㅇ?

    • @yongshinpark5224
      @yongshinpark5224 3 년 전 +112

      독일에서 지도교수는 Doktorvater, 즉 교수라는 권위성으로 내려깔고 가는게 아니라 아버지와 같은 모습으로 제자의 생활 학업 경제적인 면까지 완전히 다 책임을 져주는 정말 말 그대로 아버지인데, 한국에서 박사과정생은 그냥 교수 시다바리하다가 찍히면 그냥 낙오하는 시스템이죠.
      정말 딱 맞는 말입니다.

    • @user-xl5wx6fl4d
      @user-xl5wx6fl4d 3 년 전 +42

      영상은 18년전꺼인데 저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음 진짜 제대로 학문하려면 미국으로 가는게 답

    • @user-qr9oc6bd3m
      @user-qr9oc6bd3m 3 년 전 +61

      18년전인데
      지금 대학원생들은 교수들
      몸종들이니
      각종 성추행에 연구비횡령에
      지금 한국교수세대들이 수동적으로 공부만한세대라ㅈ
      각종 지능적인 범죄 잘 저지름
      나름 공부좀 했다고 지식인에 엘리트라고 우월의식에 차별의식 성인지능력은 제로구요
      국가세금 연구비 횡령은 예사고 학생들 인건비는 교수본인이 가져가구요
      의외로 이런 사람 많습니다
      목사 의사 판사 교수
      이들중에 의외로 이런 이중적인 인간들이 사람을 차별하면서
      자기의 우월의식을 만족하는 인간들 있습니다
      공부만 암기만 시킨 한국교육의
      결과죠

  • @user-yh4mg2bx3n
    @user-yh4mg2bx3n 3 년 전 +92

    지금 우리나라 대학도 조금씩 변하고 있는것 같아요. 이때 미국으로 유학 가신분들이 지금 우리나라에 돌아와서 제도 및 환경을 많이 바꿔 놓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곧 인재들이 해외에 나가서 활약하는날이 오겠지요.

  • @universemeta1532
    @universemeta1532 3 년 전 +170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은 정말 많이 바뀌어야한다. 심각함. 아이들을 못따라가는 교육시스템 어쩔껀지...휴

  • @lala__24
    @lala__24 3 년 전 +28

    20년 전 영상인데도 다른 세상 같다

  • @user-bz3mu4wl3k
    @user-bz3mu4wl3k 3 년 전 +39

    이말저말 필요없고 그냥 부럽다.
    저 시스템도,분위기도, 또 거기에 다니는 학생들까지도~~

    • @TV-fv9mx
      @TV-fv9mx 2 년 전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는 세계를 아루는 주인공!

  • @appleapple1763
    @appleapple1763 3 년 전 +135

    와... 지금 이들은 모두 40이 넘었을텐데 다들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정말 글러벌하게 세계와 경쟁해서 최고가 되었을까요.

    • @user-pd3fj2jq8l
      @user-pd3fj2jq8l 3 년 전 +6

      다 잘됨

    • @appleapple1763
      @appleapple1763 3 년 전 +5

      다들 엄청 잘살듯해요... 미국 애들이 이토록 게으른걸 보면

    • @JJ-dr2zz
      @JJ-dr2zz 년 전 +2

      MIT의 손형빈군은 검색해보니 지금 중앙대 교수님이시네요^^

    • @jangwolchoi87
      @jangwolchoi87 9 개월 전 +1

      어릴때 부터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들은 계속해서 성실하게 살고 있으므로 결과도 당연히 좋겠습니다만 이러한 과정에서도 건강을 반드시 챙기면서 열심히 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appleapple1763
      @appleapple1763 9 개월 전 +1

      @@JJ-dr2zz 왜.. 중대 교수 밖에 안되었을까낭..ㅜ

  • @starmoon-
    @starmoon- 3 년 전 +41

    요즘 kbs다큐보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 @user-xi9bm8vf3o
    @user-xi9bm8vf3o 3 년 전 +18

    나오시는분들 많은분들이
    지금 한국에돌아와
    살고계시니 고맙기도하고ㅋ

    • @Erica0200
      @Erica0200 3 년 전 +1

      살며 뭐하고 계신대요? 고맙다하시니 궁금해서요..

    • @user-xi9bm8vf3o
      @user-xi9bm8vf3o 3 년 전

      찾아보니
      교수님도계시고 사업도하시고

  • @santasiyoon
    @santasiyoon 3 년 전 +86

    썸네일의 학생 매우 똑똑해 보인다......

  • @araIcecream
    @araIcecream 2 년 전 +25

    저는 대학가서 해방감에 엄청 놀았는데 나이들고 보니 젊을때 철없이 놀고 치열하게 살지 않은게 아쉽네요 이영상을 보니 다시 학생때로 돌아가 치열하게 공부해보고 싶네요 ㅎㅎ

    • @user-us9ec2xf9e
      @user-us9ec2xf9e 2 년 전 +2

      저도 도서관근처도 안가보고 졸업

    • @Janelee0626
      @Janelee0626 5 개월 전

      이게 한국 대학의 고질적 문제인듯함 ㅜ 한국은 입학하기까지가 너무 힘들고 졸업은 출석일만 채워도 될정도로 쉬우니까 일단 입학하고나면 이제자유다 라는 느낌으로 다 내려놓고 노는친구들이 많음 근데 외국은 입학이 비교적으로쉽고 졸업이 정말힘들기 때문에 중도포기자도 많다고 들었음. 그러니 졸업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함... 내가 전공하는 분야를 더 깊게 파고들고 더 깊게 연구하고 싶어서 가는게 대학의 본질인데 한국은 그 본질이 깨진지 오래...그냥 간판때문에 가니까 4년의 시간이 공부하러가 아니라 술마시고 노는 세월이 되는거지...

  • @3minquickbook136
    @3minquickbook136 3 년 전 +69

    저도 한국명문대학갔지만 한국사회에서만 오직 자신를 가둘필요는 없었던거였습니다. 지금 미국에 와보니.. 미국대학을 갈걸. 그런 생각도 들고 제 자식은 그 길로 키우고싶습니다. 인생의 선택하나로 삶이 완전 달라지는거같습니다.

    • @kaminus51
      @kaminus51 3 년 전 +1

      미국대학가서 적응못해 대마초랑 유흥만한다면???

    • @James32529
      @James32529 3 년 전 +1

      명문대 어디?

    • @user-rk6dw9bs4x
      @user-rk6dw9bs4x 3 년 전 +25

      @@kaminus51 본인 의지로 미국 좋은 대학 갈 정도의 인간들이면 약이나 유흥에 빠질 확률이 낮죠. 그 정도의 절제력 없으면 공부 하기 어렵습니다.

    • @suzannelibrownrigg8241
      @suzannelibrownrigg8241 3 년 전

      @@user-rk6dw9bs4x 옳소!

    • @suzannelibrownrigg8241
      @suzannelibrownrigg8241 3 년 전 +6

      @@kaminus51 유학이란 긍정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 확실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만 가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대마초하는 사람들은 미국에 가지않아도 대마초를 합니다. 게임하는 학생들은 미국에 보내도 계속 게임을하고. 어떤 11살 되는 남자아이를 교회에서 만났는데 부모님이 아이가 한국에서 게임을 너무 많이해서 유학을 보냈는데, 예배시간에도 게임을 하고싶어서 그의 10손가락이 자판기 두드리듯 막 움직이는 것을 그의 뒤에 서서 보면서 우습기도하고, 그의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마음이 좀 그랬습니다.

  • @shadraw8936
    @shadraw8936 3 년 전 +49

    우연히 보게 된 영상입니다..
    저는 아주 어린 나이에 해외로 이민 갔고 이젠 다 커서 아직 프랑스에서 직장다니는 나이가 됐습니다.
    한국교육에 대해서 너무 적게 알고 있는데 이 영상 보고 많은 질문들이 머릿속에 맴도네요... 이사람들은 오늘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그 때 유학했던 16만 학생들중 몇명이 오늘 새계의 무대 위에 서계시는지... 오늘 한국 대학생분들은 어떻게 살고 있으면 이때와 얼마나 변화가 있게 됐는지... 과거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진다면, 뒤돌아 보면서 저희가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어느 길을 향해 가야 할지를 고민 한다는 뜻이차고 생각 하는데요. 그렇다면 마지막에 던져진 그 질문은 결국 내일을 바꾸기 위해 오늘을 살아가는 저희가 답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pink_panda....
      @pink_panda.... 년 전

      45분 20초쯤 나오시는 박누리님은 K컨텐츠를 세계적으로 빛내고 계십니다.

  • @shlee3085
    @shlee3085 3 년 전 +42

    어릴때부터 다양한 교육 및 경험을 접할 수 있는 커리큘럼 및 실생활교육을 가르쳤으면 좋겠다.

    • @hyunsukkim3058
      @hyunsukkim3058 2 년 전

      다양한 커리큘럼과 실전경험을 중시하고 다양한 통로의 기회를 통해 더 풍부한 인성발달의 경로를 만들어주는 관용이 있는 서구의 교육정책으로 한국은 많이 바뀌어야 한다. 명문대 타이틀 하나만으로 편한 여생을 사는 시대는 이제 갔다.

  • @TheTab7878
    @TheTab7878 3 년 전 +10

    우리나라 교육현실 그리고 대학의 현실이 변하지않는한 절대 달라지는 일은 없을것이다.
    나갈수있다면 나가는것이 현명하다.

  • @user-nj6sf3pk6t
    @user-nj6sf3pk6t 2 년 전 +7

    훌륭한 우리 한국학생들 힘내시고
    한국대학에 와서 배운대로 가르치
    기바랍니다~^^

  • @user-pk3hq2vw3n
    @user-pk3hq2vw3n 3 년 전 +31

    지금 이분들은 어떤삶을 살지 궁금해지네요.
    오래된 영상이지만 우리나라의 현재 교육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 @jangwolchoi87
      @jangwolchoi87 9 개월 전 +2

      중간에 나오는 MIT 허동성 학생은 현재 MIT-IBM Watson AI Lab 에서 AI 연구하고 있습니다(5년 전에 영국의 The University of Sheffield 교수임용 되었는데 거절하고)

  • @user-iu1vc4ph2t
    @user-iu1vc4ph2t 3 년 전 +103

    모야정윤모님 존잘..,20살의 말투가아님

  • @linuxpark
    @linuxpark 3 년 전 +77

    좁은 국토에 너무 많은 대학이 난립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국민 수준의 평준화에 일부 기여했다는 측면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사회화(취업과 같은)를 위한 고등 교육 (전문대)와 학문 본연의 대학을 분리해 선택적으로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투자를 하는 구조로 나아가는 건 어떨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부실한 대학들을 중앙 정부에서 정리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user-sj2kt3mq7r
      @user-sj2kt3mq7r 3 년 전 +12

      맞아요. 유명대학도 취업을 위한 학원으로 변질된 느낌이 강해요

    • @user-sv9ml4cv5g
      @user-sv9ml4cv5g 3 년 전 +6

      부실대학은 정리해야됨

    • @linuxpark
      @linuxpark 3 년 전

      @@quinmorris3459 진로는 나이가 들면서 언제든 바뀔 수 있는거니까. 4년재로 재입학이나 편입 등 서로 유기적인 이동은 개방되어야겠죠.

  • @8915032
    @8915032 3 년 전 +13

    저보다 30년 늦게 태어난 아가들인데 참 존경스런 부분이 많네요.

  • @user-zv4ph8yn7l
    @user-zv4ph8yn7l 6 개월 전 +2

    멋있다.
    아이비리그에서 도전하는 학생들.
    꼭 성공하길~

  • @dukeyin1111
    @dukeyin1111 3 년 전 +13

    37:53 월터 르윈 교수님... 오...

  • @choonsik9207
    @choonsik9207 3 년 전 +118

    1:07 몇번째 돌려보는중...

  • @user-th6im9pf1h
    @user-th6im9pf1h 3 년 전 +9

    네 그들은 잘난 부모를 만나서 그럴수도 있수요
    해외에서 12년을 보낸 저희딸을 보면 불평등 때문에 한국대학으로 가길 원하더군요
    사람에 따라 그 여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저희 아이는 한국대학 생활이 힘들겠지요
    모든 힘듦을 이겨낸 젊은분들 존경합니다^^

    • @user-ts6dy6xj3h
      @user-ts6dy6xj3h 개월 전

      졸업하기 편한대로 갈려는것 아닐까요? 12년 해외에서 보냈으면 쉽게 한국대학 들어갈수있고하니

  • @solalugum3862
    @solalugum3862 2 개월 전 +3

    어언 22~23년 전 프로그램이네. 이런 친구들이 오늘의 한국을 이끌고 있겠구나. 자랑스럽다~

  • @user-qf9tp5dc4s
    @user-qf9tp5dc4s 3 년 전 +1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 @georgesaint3680
    @georgesaint3680 3 년 전 +254

    저 사람들은 공부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임...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태함을 즐기는것처럼. 이 댓글을 보고있는 너 나 우리랑은 다른 사람들.... ㅠㅜ

    • @gonggamhi36
      @gonggamhi36 3 년 전 +16

      맞습니다. 공부 잘하는 애들은 공부가 재밌고 공부가 취미라고 하던데요.

    • @suzannelibrownrigg8241
      @suzannelibrownrigg8241 3 년 전 +14

      @@gonggamhi36 ㅋㅋㅋㅋ... .... 아닙니다. 저가 부모님의 설화에 평생공부만 하다가, 아트기질이 있는 사람인데 부모님이 못하게 해서 공부만 하다가, 그러니까 할수있는게 공부밖에 없으니까 공부만했죠. 그런데 결혼해서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사니까, 저가 하고싶은것을 하니까 힘들지도 않고 나의 달란트가 저절로 개발되고, 아이고! 이렇게 좋은것을 일찍했더라면 ... ... ㅋㅋㅋ... ... 공부안하니까 이렇게 편하고 좋은것을 .... .... 공부는 자기가 하고싶은것을 해야 행복합니다. 그런데 공부만 하는 사람들을 보면 다른 취미가 없으니까 공부만 합니다. 저의 한 친구는 공부하느라 나이 40이되도록 여자로서 꽃가게도 한번도 못가봤다 해서 나보다 더심한 환자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 .... 한번밖에 없는 인생, 오늘은 가면 다시 돌아오지않는 인생, 즐겁게 행복하게, 후회없이 삽시다. 나를 위해 꽃도 사고, 새소리도 듣고 하면서... ...

    • @user-df5bi5ib1q
      @user-df5bi5ib1q 3 년 전 +2

      @@suzannelibrownrigg8241 동감입니다 ㅡ

    • @jwha1202
      @jwha1202 3 년 전 +3

      공부를 즐겼다기보다는 공부도 열심히 한 편이고, 집안이 받쳐준거죠...능력있는 사람 중 유학 가고싶어도 돈 때문에 못가는 사람이 널렸으니..

    • @suzannelibrownrigg8241
      @suzannelibrownrigg8241 3 년 전 +13

      @@jwha1202 집안이 받쳐주지않아도 유학 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이 그랬고, 돈 없이 몇백달러만 들고 미국이나 유럽에 가서 유학한 사람들의 예는 집안이 받쳐줘서 유학간 사람들의 예 보다 더 많습니다. 집안이 받쳐주지않으면 한국에서 돈을 벌어서 모아가지고 가도 늦지않습니다. 또 외국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할수도있고. 외국에 와보니 대부분의 서양학생들은 18 살 20살때부터 부모님의 도움을 전혀 받지않고 학비도 생활비도 모두 자립하고있어서 놀랐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은행으로부터 Studnets' Loan을 하고 공부가 끝나서 직장을 가졌을때 은행 빚을 갚아나가고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공부가 있는가 하는것이고, 그 공부의 목적이 뚜렷하면 그 무슨 방법으로든지 공부할수 있는 길을 찾아나갈것이며, 길을 찾으면 없던길도 열리게 되어있을 줄 믿습니다. 또 장학금 신청 하는 길도 있고... .... 어제 저녁에 "한국 학생이 존스홉킨스 의대 교수 된 현실적 과정 (지나영 교수)" 이라는 유튜브 방송을 봤는데 참 드라마틱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구글로 찾으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작고하신 강영우 박사님의 명문가정 만들기, 백만불 장학생 엄마 황경애 ... .... 돈 없이 공부한 사람들의 예는 많습니다. 정주영 회장님이 말씀하셨듯이 길이 없으면 길을 찾으면 되고, 길을 못 찾으면 길을 닦아서 나가면 됩니다. 젊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가 해서 길게 썼습니다. 공부는 언제 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꼭 명문을 나와야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다만 한번밖에 없는 인생, 하루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을 최선을 다해 살면 그것이 모여 내일 내일은 반드시 빛날것입니다. 그리고 먼 훗날 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봤 을때 그 걸어온 외롭고 험하고 씁쓸했던길이 오늘의 황금길을 준비하기위한 꽃길로 보일것입니다. 저가 경험했었기에 정신없이 바쁜 엄마이지만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 안쓰럽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가해서 적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user-vp1oq7fc7q
    @user-vp1oq7fc7q 3 년 전 +94

    경쟁에 자신있다면 가는곳.. 근데 경쟁에 도태되면 한없이 서글퍼지는곳

  • @koreaisraelm
    @koreaisraelm 2 년 전 +1

    재미있게 봤습니다

  • @Kyim007
    @Kyim007 2 년 전 +16

    중3 마치고 연영방국가로 이주,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하고, 그리고 현지 금융회사에서 15년 근무 경험등이 있습니다. 한국의 고유 문화도 있고 우물안에 개구리씩 삶이지만, 머리가 조금이라도 깨우친 부모들은 죽으라고 아이들은 해외로 나가서 공부를 시키려고 하는 이유가 있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해외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머리가 굉장히 logic 하게 바뀌게 됩니다. 즉 융통성, 적응성 합리적인 생각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예를들어 (1) 학교애서 수업중인든지 아니면 사회 생활에서 미팅을 하거나 교육을 받을때도... 사회자가 항상 하는말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멍청한 질문은 없으니 자유롭게 질문하고 서로 존중하면서 토론을 하길 바란다. (2) ice breaker 라고 미팅 혹은 교육을 하기전에 보통 하는 게임입니다. 서로 모르는 팀의 구성원들을 만나서 어색할수 있는 분위기를 깨고 좀 자유로운 기분으로 토론도 하고 팀 빌딩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활을 합니다... 별거 아니더라고 이런걸 참여 하면서 알게 모르게 친화성 그리고 팀을 존중 할수 있게 하는 역활을 합니다. (3) 영어를 하게 되면 그나라외로 주변 영어국가들의 삶을 드려다 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남아프리카 미국 캐나다등... 뉴스를 시청 한다든지 뉴스 article 등을 보면서 그문화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폭넓은 지식과 견문등을 배울수 있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온 다양한 인종들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의 문화를 배우고 또 생각이 넓어 집니다. 그냥 한국말만 하고 한국안에서 한국 TV 와 노래를 듣는 문화만 배우는거랑은 청소년기에는 엄청난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 @KoPianoBeautiful
      @KoPianoBeautiful 2 년 전 +1

      truth

    • @sgkk9437
      @sgkk9437 년 전

      전 중3때 5년만에 귀국했는데 내성적이고 수동적인 성격이라 국내가 더 편하고 학업에만 신경 쓰면 되다보니 의대 잘 들어갔습니다. 중3,고3때 미국 간 사촌들은 외향적인 성격이라 잘 적응하고 치대 나왔는데 1명은 남고 1명은 귀국했습니다. 다 자기가 편한 곳이 있는거겠죠.
      고등학교때 전교10등 정도 하면서 잘난척 아는척 심해서 애들이 재수없어 하던 동창은 이민가더니 포텐 터져 하버드펠로쉽 후 존스홉킨스 테뉴어 받더군요.

  • @jonnas221
    @jonnas221 년 전 +5

    미국의 대학교는 학생이 중심임. 모르는 부분 어려운 부분 있으면 어디서든 도와줌. 그래서 모르는 것은 받아주지만 모르는데 질문하지 않는 것은 받아주지 않았음. 다른 문화에 힘들었지만 우연히 미굳 대학교에서 공부한것은 큰 행운이었다

  • @forever4770
    @forever4770 3 년 전 +54

    이들이 정말 자신의 뜻인 공부를 위햐 탹한길 이라면 응원해야겠지요
    단 오래전 이모 전 장관처럼 명문대 졸업하고 자신이 공부한것과는 전혀 길로 국내에서 정치인 으로 성공하고자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서 고위직에 올라 결국은 뇌물수수로 처벌받고, 이 처럼 단지 거기에 오르기 까지의 목적을 위한 수단아었다면 우리들에게 그런 사람들은 독이 되어 돌아온 겁니다..결코 지금의 순수한 뜻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 @youngoknoh1592
    @youngoknoh1592 3 년 전 +5

    고등학교 졸업 후 부터 찐 경험이라는 것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는데 기회나 여건이 되면 해외 여러곳에서 경험해 보는 것이 맞다..경쟁력 이런거 다 떠나서 한 개인의 삶이라는 축면에서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임..공부를 하고 대학을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에 달린거지 한국 대학 외국대학 이런 거 다 의미가 없다...한국이든 국내 대학이든 학생들이 제대로 자기 인생을 설계하고 도덕적으로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끔 지원하는 게 가장 중요함..아이비리그나 한국 명문대 나와서 쓰레기 처럼 사는 사람도 많다..외국대학 국내대학 비교하지 말고 유학파 국내파 구분짓지 말고 실력과 인성을 보고 평가하는 사회가 되면 됨..위 동영상에 나오는 학생들 아이비리그 다 떠나서 소신있게 자기 삶 선택해서 자기 길 가는 것 같아 보기 좋음..

  • @leejjj7065
    @leejjj7065 3 년 전 +31

    그냥 각자 하고싶은거하면서 행복하는게 최고지.. 공부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정말 축복받은사람

  • @user-pr3hs7xc7v
    @user-pr3hs7xc7v 3 년 전 +41

    똑똑한 인재 한사람이 전 세계를 먹여살리는법 똑똑한 한국인 이여 자랑스럽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반듯이 이루시길 바람니다.

  • @user-ff2hi3nb1d
    @user-ff2hi3nb1d 3 년 전 +221

    저렇게 나갈수 있는경우..
    미친듯이 공부잘해서 장학금받던지.
    집이 어마하게 부자여야지...
    미국 유학비가 얼만데...ㅠㅠ

    • @user-ru5nv5cw7o
      @user-ru5nv5cw7o 3 년 전 +18

      장학금 받아도 미국 생활비가..

    • @Aa-hn5qk
      @Aa-hn5qk 3 년 전 +21

      장학금도 잘 안줌....유학생은 더더욱 그게 걔네 밥벌이여서

    • @sanglee7877
      @sanglee7877 3 년 전 +27

      유학하려면 일단 통장잔액으로 가난하지 않다는 증명을 해야만했죠(유학을 가장한 불법취업을 막으려고)
      보통 서민 가정은 거기서부터 막혔습니다
      저때가 딱 imf이후에 카드대란 터지고 서민들 엄청 어려웠던 시기거든요

    • @user-of1yv3lh6u
      @user-of1yv3lh6u 3 년 전 +2

      @@quinekim942 지금은 안그래요. 장학금 받고 알바하면서도 다니는 분들 많이 봤어요

    • @user-so1do8jb7v
      @user-so1do8jb7v 3 년 전 +10

      그래서 우리 아들은 여유있는 지인이 우리통장에 임시 입금 해춰서 해결 했어요. 물론 학교에서 T.O가 있어야 받아주고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만 인정해주어 등록금과 매달 생활비까지 주어서 코넬의대에 입학이 가능했어요.

  • @chelen3828
    @chelen3828 3 년 전 +175

    저 아이는 어딜가도 뛰어난 인재다. MIT에서 남보다 2배 수업을 들으며 A+을 받는 아인데 서울대에만 있는건 우물안 개구리지

  • @jjj-fw2id
    @jjj-fw2id 3 년 전 +46

    윤모씨는 정말 눈빛이 좋네요!
    미남이기까지.ㅎㅎ

  • @user-fy6wn6gk1n
    @user-fy6wn6gk1n 3 년 전 +546

    조상들이 얼마나 덕을 쌓아야 이런 자손들을 볼수 있는건지

    • @user-qe7ww6cz9g
      @user-qe7ww6cz9g 3 년 전 +20

      그런데 국가가 쫓아 다님서 망쳐 놓더이다. 그게 반기문과 헬조선 대학이요

    • @baek6468
      @baek6468 3 년 전 +50

      조상이 해주는게 아니라
      애를 낳은 부모들이
      저런 자식들을 만드는
      겁니다 ᆢ어릴때부터 부모의
      지도로 ~

    • @user-be1uf1ku4z
      @user-be1uf1ku4z 3 년 전 +19

      @@baek6468
      DNA에 의한 조건이 있겠지요.
      그리고 태교가 중요하며
      이런 자녀를 갖고 싶으신 분께서는
      마음가짐을 올바르게 하고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자식"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답니다.
      우리민족은 위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옛부터 지내왔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며, 인, 의, 예, 지, 신을 중시하죠!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면
      위와 같은 자녀도 갖게 됨을......

    • @user-qi6hl3ie8v
      @user-qi6hl3ie8v 3 년 전

      @Björn Ragnar ㄹㅇㅋㅋ

    • @user-vx4pp1nm2f
      @user-vx4pp1nm2f 3 년 전

      @@baek6468 ⁰

  • @user-pp5rf6tc2g
    @user-pp5rf6tc2g 3 년 전 +9

    비용이 못해도 한국에서 대학다니는 것에 비해서 10배는 들어서 학비지원 못 받는다면 개인이 감당하기 쉽지 않을탠데. 미국학생들처럼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는 있을까.
    주립대나 공립대도 결코 만만치 않은 비용..
    좋아 보이긴 하지만 원한다고 누구나 얻을 수 있는 기회는 아닐듯.

  • @rosayoo9687
    @rosayoo9687 3 년 전 +4

    보스톤의 MIT 두 번이나 방문했죠. 화장실도 긴 복도 따라서 갔었고 주변환경 산책도 했는데...
    창의 사고력없이 주입식 교육에만 길들여져 외국학교 적응 힘듭니다.
    사고력부터거 아예 의무교육부터가 다르니..
    ㅠㅠ

  • @user-tq9nn7hk3v
    @user-tq9nn7hk3v 2 년 전 +2

    20년전에도ㅡ
    이러한 다큐 그대롭니다!

  • @zioncanyons3011
    @zioncanyons3011 3 년 전 +7

    미국입니다. 나에게도 아들이 둘 있는데 저 아이들과 비슷한 나잇데 이네요.
    정말 미국의 대학생들은 공부 엄청나게 합니다. 여자친구? 데이트? 술마시는거? 여행? 이런걸 할 시간이 없어요. 난 한국에서 대학을 나왔고 나의 아들들은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는데 그 차이가 엄청 나더군요. 아이가 대학에 입학해 한 학기를 보내고 처음 기숙사에 다니러갔는데 (군대면회간줄ㅋㅋ??) 왠 거지가 하나 걸어오는줄 알았죠. 니 행색이 왜 그러냐 했더니 공부하고 숙제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씻지를 못했답니다. 물론 뭐 능력이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대충 어느정도 공부하고 대학생활 즐기다 보면 모든 학생들 졸업시켜주는 한국 대학과 달리(나 때는 그랬죠) 여긴 대학도 유급을 시킵니다. 명문대 졸업장을 위해서 대학을 들어가는게 아니고 정말 치열하게 공부하더군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둘째 아이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공부하는데 매일 1시 2시는 기본이고 어떨때는 밤을 새워 숙제와 공부를 합니다. 밖에 나가지도 못해서 얼굴이 노랗게 뜬다그러나요(참고로 우리 아이들 공대 다닙니다)참 불쌍하단 생각이 듭니다. 저렇게 공부해서 결국 취업하고 돈벌고 하는 생활이 겨우 20년인데 그걸위해 저렇게 치열하게 한다고 생각하니 참 안타까운 생각도 들고...오히려 고교시절 대학입시 준비할때보다 공부를 더 합니다. 그때는 12시 이전에는 잠을 잤는데...대학생이 멋부리고 다니고 여행다니고 맛있는거 먹으러 찾아다니고 술마시고 여자친구와 데이트 해외여행 정말 여기 대학생들은 꿈같은 얘기입니다. 학기중엔 말이죠. 자랑하려 그러는게 아니라 방송에대해 공감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난 이런 치열한 삶이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그냥 모두가 평범하고 일반적으로 살아가면 안되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아니 그게 더좋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는 삶은 모두에게 좋지 않습니다. 아 정말 그런 삶이 그립네요

  • @yunghyunroh3361
    @yunghyunroh3361 2 년 전 +32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자산이 될 수 있는 해외 명문 유학생들에게 노력과 함께 박수를 보냅니다

    • @lrish1709
      @lrish1709 7 개월 전 +3

      다 미국에서 취업하고 미국에 세금내고 나중에 시민권 땁니다 ㅎㅎ

    • @Janelee0626
      @Janelee0626 5 개월 전

      ​@@lrish1709이건 맞지 ㅋㅋ 유학생이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고싶어하는 애들도 물론 있겠지만 거의 거기서 시민권따고 살고싶어한다 ㅋㅋ 한국에 기여되는건 1도없음 ㅠ 안그래도 없는 인구 더 줄이는꼴밖에안나는거지; ㅋ

  • @hannaan5462
    @hannaan5462 3 년 전 +7

    20년전인데도 지금 한국 명문 대학교 시스템보다 훨씬 나은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 @user-rj9cp9qm3q
    @user-rj9cp9qm3q 3 년 전 +2

    열심히하는 모습 보기좋다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고가기바란다

  • @aditatva
    @aditatva 3 년 전 +95

    이분들 자녀들이 미국 명뮨대 다닐것 같이 오래된 영상인듯...

  • @jhryu5655
    @jhryu5655 3 년 전 +23

    이 세상에서 똑똑한 사람들은 정말 많다. 뭐라할까... 한국은 그래도 밤새워 노력하면 그 댓가를 인정해준다면.. 해외는 그냥 천재들의 세상. 아웃풋 자체가 남다르다. 때론 성실성과 친화를 으뜸으로 여기는 한국 문화가 실수를 그나마 관대하게 봐주는 경향이 있고(인사이드에 있는 사람의 경우), 그것이 가끔은 다행스럽다고 생각할 때도 있다.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할 생각이 있거나 부모님과 함께 살고 싶어한다면... 애써 학부부터 유학을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리고 힘들게 키운 딸을 유학보내서 인재를 만들어놨더니.... 한국에서 그냥 가정주부를 만들어 버리는.... 잘못된 문화는 버려야 할 듯... 아닐꺼 같은데 여자는 집에 있어야 한다는 사고들이 생각보다 꽤 강하다. 결론.... 특별하게 공부로 학문으로 인생을 살 것이 아니라면... 그냥 한국에 있는 학교를 다녀도 된다. 다만.... 좋은 학교가 좋은 점은 타이틀이나 네트워크가 아니라 제대로 된 지식을 배울 수 있고 사고의 영역을 확장된다는 점이다. 그게 진짜 장점이라고 본다.

  • @lee-vc8ug
    @lee-vc8ug 3 년 전 +40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학생들의 모습이 멋있네요

  • @likestar25
    @likestar25 3 년 전 +19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유투브에 공개한 KBS 다큐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을 쭉 시청하면 내용상 제작 연도를 유추할 수 있지만 촬영, 제작 연도 아니면 최소한 방송 연도와 날짜를 제목에 명시하면 더 도움이 될 듯합니다.

    • @user-ry6qo5sw5j
      @user-ry6qo5sw5j 2 년 전

      댓글덕인지 모르겠지만 방송연도 02 03 24일이라고 나오네요.

  • @TV-gv1ju
    @TV-gv1ju 3 년 전 +12

    정윤모님 목소리 헤어스타일 얼굴 완전 멋있어용

  • @ptalove
    @ptalove 3 년 전 +4

    끈기있게 목표가 장기적이고 판단에 확신을 갖는 공통점. 원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존경하는 교수의 수업을 택할수 있는 환경이 부럽다

  • @user-yh9ni3fx7g
    @user-yh9ni3fx7g 2 년 전 +2

    감사합니다.

  • @user-cl5of6lo6l
    @user-cl5of6lo6l 3 년 전 +7

    영상 제일처음 옷 뒷모습이 옛날 90년대 40대 아저씨 패션 같았는데 앞모습을보니 굉장히 훈남이었다.. 심지어 MIT라니..세계1위공대..

  • @user-cv1zm2wl3e
    @user-cv1zm2wl3e 2 년 전 +39

    미국에서 명문대라 할 수 있는 학교 다니고 있는데, 우리나라 위상이 더 높았으면 대학 세계 랭킹도 훨씬 위였을 거 같아요. 우리나라 서울 연세대 고려대 다니는 학생들이 미국에서 태어난 시민권자였다면 그 실력과 성실함으로 아이비리그에 못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어쨌거나 아이비리그/명문대에서는 학생을 볼 때 성적 이외의 부분까지 많이 보는 경우가 많고…(물론 일단 성적이 되어야 봅니다) 우리나라 명문대에서는 너무 수능점수와 내신으로 모든 걸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죠. 문제는 아무리 공부를 잘 하고 똑똑한 학생이라도 실수와 한문제 차이로 등급이 주르륵 미끄러지는 비합리적인 시스템 같아요.

  • @user-ct2oj4fl8m
    @user-ct2oj4fl8m 3 년 전 +27

    33:30 우와 고3인데 무슨 선생님같노? ㅋ 역시 민사고 학생들은 똑똑하니까 정신적으로도 성숙이 빠른가보다. 돈 많고 똑똑하면 해외 대학 가는게 맞다.

  • @nahmgyudho6500
    @nahmgyudho6500 3 년 전 +2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국제적 감각, 인류애적 감각을 갖고 도전하는 글로벌 인재가 필요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수준 높은 외국어(특히 영어) 교육이 중요하구요, 미국 또는 세계명문대 학부, 대학원 풀 장학금 받아 지원 가능한 길 많습니다.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 어렸을 때, 다른 아이들보다 확실히 똑똑하다! 똑소리난다! 이런 자녀를 둔 분이라면, 한걸음씩 준비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내 아이가 잘 하고 있다'고 확신한다면, 스스로 준비하시는 것이 최선의 길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andylee1167
    @andylee1167 3 년 전 +80

    미국에 살며느끼는것은 한국 선생 이나 교수들이 소위 젊은이들이 말하는 "꼰대짖"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 이라 생각 된다
    권위 의식들부터 버리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