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드] [태조왕건 모음.Zip] 왕권쟁탈에 눈이 뒤집힌 신검. 결국 반란을 일으키고 동생을 죽이다..! ㅣ KBS방송

이광기입니다.
저때 정말 추웠는데~~연기조합원들도 고생했는데~~ 대사를 줄줄~~~지금은 못한듯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승우와 능환 두분 다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고있지만 위압감이 엄청나다 몰입이 확 되네... 진짜 명장면 명연기다

신검이 칼을 빼들 수밖에 없게 만든 환경을 만든 견훤이 잘못한 거죠.
고대 왕정 국가에서 왕위 계승 다툼에서 밀려난 왕자는 대부분 제 명대로 살지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는 경우가 많았죠.
신검이 칼을 안 빼들면 자기가 죽는 건 물론이고 자기를 따르는 사람도 죽게 생겼는데, 애초에 저런 환경을 만든 견훤의 책임이 더 큽니다.

지금은 이런 사극이 없다는게 너무 아쉽다. 태조왕건은 진짜 찐 사극이야.

파진찬 죽을 때 담담함과, 그때 능환 표정보면 지금도 눈물이 나오네ㅠㅠ

개인적으로 태조왕건 보면서 가장 마음 아팠던 장면
정진 전무송 배우님 연기 너무 잘하심 ~

예전에는 잼있게 본 드라마 인데.
다시 보니 배우들에 연기가
실로 감탄 스럽군.
멍 때리며 보게 되는군.

전무송옹 연기력 대단하군요

진찬이형 연기 지린다...

최승우와 종간의 마지막은 정말 명장면이었죠. 특히 연기를 하신 전무송, 김갑수배우의 깊이있는 명연기가 명장면을 잘 살려주었고요.

최응,파진찬 죽음은 언제봐도 슬프네요 ㅠㅠㅠ특히 파진찬 ㅠㅠㅠㅠ 나라를 위해 힘쓴 인재를 이리 죽이다니

으이구~~으이구~~~이런!! 이런!!!

최승우의 허망한듯한 표정은 잊혀질 수가 없다..
능환의 죽이고싶어하지 않는 표정도 대단하고..

16:20 태조 왕건 보면서 후백제 충신이면 나아가 버팀목이었던 파진찬 최승우 최후가 오면서도 권불십년 인생무상 제행무상 이란 명언을 남길때 많이 배움니다 감사 드립니다.

하... 진짜 레전드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신검의 중후한 분장도 멋집니다

전무송 연기가 진심 미쳤구나 ㄷㄷ

역시...정통사극의 묘미를 만끽하게 해주는 장면...
이런 사극...언제 또 볼 수 있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왕건 잘보고있습니다~!

12:46 최승우의 최후. 개인적으로 태조 왕건에서 가장 명장면이라 생각합니다.

12:47 부터 시작되는 최승우의 마지막 장면..이 장면 티비로 볼 때 얼마나 몰입이 되던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이 장면에서의 전무송, 정진 이 두분은 정말 살아있는 최승우와 능환이라고 느낄만큼 최고의 연기라고 생각됩니다..능환역을 맡으셨던 정진 선생님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고에 사극 태조왕건 👍

화면 가득히 배우들의 표정이 여실히 드러나는 이런 정통사극...언제 또 볼수있으랴

백제의 송악침공때 최응과 최승우가 만나 대담을 나누는 장면이 보고싶네요 나름 명장면인데

1. 최승우는 이미 처음에 백제에 오기를 결심할 때 부터 자신(백제)이 주인공이 되지 못하리란 걸 알고 있었음.
2. 최승우가 백제로 가기를 결심할 때 했던 혼잣말을 들으면 그 사실을 알 수 있음.
3. 최승우는 그래도 자신이 노력을 한다면 그래서 저 영웅(견훤)을 제대로 이끌어 줄 수 있다면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던 것 같음.
4. 견훤은 최승우의 조언을 따르지 않음. (삼형제를 죽이라는 것, 죽이지 못할 것이면 먼 곳으로 유배를 보내라는 것)
5. 금강을 태자로 내세울 것이었다면 정리해야 할 무엇도 하지 않고 방관함. 결국 금강을 죽이고 최승우를 죽인 것은 견훤 자신임.
6. 능환(이참)은 자신들이 말하는 혁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최승우를 반드시 죽여야 하는 것을 알았지만 한 편으로는 죽이고 싶어하지 않았음.
7. 최승우가 어느순간 자신과는 다른 길을 가고 있었지만 그의 능력과 인품을 충분히 알기 때문...
8. 최승우가 죽는 장면에서 만약 최승우가 자신들의 혁명을 지지하겠다는 어떤 뉘앙스만 보였어도 절대로 죽이지 않았을 것임. 그럴 가치가 있는 인물이니까...
9. 하지만 결국 능환도 자신의 운명을 알고 있었음. 백제국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오 역시 두두을선사님 답군요 생사를 초월하신분이네요🎶

광기형 최고예요

여기 출연진 모든 사람이 발연기가 없음 단역도 거의 연기 대상감ㄷㄷ

0:18 진짜 아버지랑 똑같이 생겼네 ㅋㅋㅋㅋㅋ 분장 잘했다

8:48 야인시대 단계국장,선도스님

사극 역사드라마중 최애작품

왕건 출연했던 배우님들 연기력이 대단하셨죠

주인공부터 단역까지 모두다 연기를 다 잘함 이 드라마는 후삼국시대 그 자체였음 한국 드라마사에 전무후무한 역작임

엑스트라 군사가 꽉차서 보기 좋네요 ㅎ

광기씨 연기 대단하네

16:30
여기서부터 죽음에 초연한 최승우의 연기와 브금이 너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짐.

모든걸 초월한 능환과 최승우의 눈빛에 빨려들어갈것같다..

명작은 역시 시대를 초월하죠. ㅇㅇ 벌써 20년전이라니...ㅎㄷㄷ

1:41초쯤 왼쪽에 보면 단역배우분들 제자리서 달리기 하고 계심... ㅋㅋ 그러다 카메라 비추니까 같이 도주하는 장면 연기 하심 ㅎㅎ

신라 삼최중 하나라는 최승우가 안타깝게 가버린 사건이지요. 신검도 신검인데 최승우가 이렇게 죽어버리면서 더더욱 백제의 두뇌풀이 좁아진것도 패착인듯.

태조왕건은 진짜 명품배우님들의 최고의사극이었다.

최승우의 마지막만 따로 떼어내서 만들어주세요~

태조 왕건, 무인시대, 허준을 보면서 늘 생각합니다. 그 때의 그 명작들처럼 감동받고 생각 할 수 있는 명작들이 다시 나왔으면 하구요!!

ㄹㅇ 왕건은 거를 타선이 없네 ㅎㄷㄷ

광기 형님 연기 보면 서인석 배우님 연기 스타일을 의식해서 그의 아들인 것을 연상케 하는 연기를 정말 잘 보여주심. 그러나 서인석 님과는 미묘하게 다른, 그야말로 아들인 것 같은 느낌을 잘 연기하심. 대한민국 걸작 사극의 한 배역을 훌륭하게 소화하신 것.

눈이 뒤집혔다 보기에는 조금... 어차피 금강이 황제가 됐으면 신검 목이 제일 먼저 땅바닥에 나뒹굴었을텐데, 죽이지 않으면 죽는 상황이었음.

저 나이에 저런 연기가 나오다니...진짜 대단하다

정극을보고싶다 매주주말마다 재밌게 봤었는데

완전 명작 태조 왕건!

태조왕건 다시보기으로 200회를 100번봄 ㅎㅎ

이건 순전히 견훤 잘못.
아래 댓글들 처럼 신검을 세우던지,
그게 아니라고 생각했으면 신검을 포함한 다른 아들들을 죽이는게 맞았음.
권력은 냉혹한것. 결코 나눌수 없음.

능환과 최승우의 마지막이 참 인상깊음

이광기님 캠핑장에서 한번 봤었는데 반갑네요 ㅎ

광기형 연기 잘해

11:53 이성계가 후백제의 역사를 잘 알았다면 방석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았을텐데..
금강은 나이도 장성했고 전쟁에서 전공도 꽤 세웠는데도
맏아들 신검과 그 추종세력에 떠밀려 죽었는데
하물며 어린 방석이야 말해 무엇하리..

맨날 아버지 아자개가 노망들었다고 욕하다가
결국 본인이 똑같은 전철을 밟게된 견훤 ㅠㅜ

신검 이광기 배우님 너무 좋았어요

이런게 드라마지 연기력 오진다

태조왕건 젤 좋아하는 드라마!!!!!
1- 200회까지 두번봄

후백제가 망한이유도 결국 내부분열때문이 원인이네요.

진짜 파진찬 죽는 장면은 연기력이 정말 대단함 크으..
저 초연함

와 연기 정말 잘하신다..ㅠㅠ 요즘 저런게 없어..ㅠ

이런 드라마는 다시는 나올수 없다..

최승우 역할 하신 연기자 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했는데.... 토요미스테리도 지금 기억이 생생하네요...

견훤이랑 말투랑 음성이 굉장히 비슷해서 진짜아들 포스..광기형의 연기럭이 진짜 캬

파진찬 잘 가시게 ㅜㅜ 왜 이렇게 짠하냐

파진찬이 먹은 약 어디서 구할수없나
넘 편안히 가는거 같네

진짜 스케일은 반지의 제왕급이었지......

사극드라마중 왕건이 탑 1이죠

이게 과연 왕권에 대한 욕심만으로 일어난 일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신검 입장에서는 저 순간 금강을 죽이고 견훤을 쫓아내지 않으면 살아남을 방법이 없었다고 봐야하는데...

견훤이 최승우말만 잘 들었어도 후백제가 통일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든다. 왕건 최고의 책사다.

파진찬 할아버지 사랑과 전쟁에서 빚더미에 앉은 남편 위자료까지 물어야 한다니 너무 태연ㄴ하게 허허허 거참 큰일이네욯ㅎㅎ허허허허 이러신 거 생각나서 몰입 와장창...ㅋㅋㅋㅋㅋㅋ

역시 명작이다. 명작이야

역사는 반복된다더니 1차 왕자의 난과 같아보이네요.. 다만, 신검과 태종 이방원 이 둘의 그릇은 차이가 넘사벽인듯.

이런게 진짜 사극 이지 요즘 뭐 사극 이라 칭하는 것도 퓨전 사극 이라 해도 역사랑 전혀 1% 안 맞고 출연자들 연기력도 사극 하기엔 미달 이고.. 사극에 기본인 수염 조차도 안 붙이고 화장만 하고 끝인 배우들로 넘쳐나고..이런 스케일적으로 돈 쓰는 것 보다 단지 유명 배우로만 때우는 한복 입은 러브 스토리 드라마만 넘쳐나지..

안녕하세요 ㅎㅎㅎ

신검이는 다 지다가 이때는 이기네..참..알수가없다

견훤이 태자들에게 원했던건 당시가 전국시대였던만큼 장수로써의 역량이였는데 금강이 장수로써는 형들보다 뛰어났을지 모르지만 신하들을 모두 자기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신검의 정치력은 따라가질 못했음 오죽하면 극중에선 신검이 신하들과 친목도모할겸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격구하는 장면이 나올정도

이건 왕권 욕심이 아니라 생존 경쟁이죠.
단순히 자기만이 아니라 자기 가족과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까지도 보호해야하는 것이니까요.
견훤이 있을 때야 괜찮다고 해도 금강이 왕을 물려받는 다면 검 형제들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 모두 죽음이니까.
신검 입장에서는 당연한 선택을 한겁니다.

이광기 연기 최고입니다👍 영육강건하세요

참 요즘에는 이런 대하사극이 안나오는지 아쉽다

신종(무인시대)의 전생은 금강의 수하장수였군ㅋㅋㅋ

혼자 마실 수밖에 없다는 차의 정체가 인 것으로 보아 같이 한잔하자고 권하는 게 지금이라도 허튼짓을 관두면 역사에 도적으로 남지는 않을 것이라는 최승우의 마지막 가르침이었구나.

최영을 몰아내는 하륜 ㅋㅋㅋㅋㅋ

견훤이 너무 물렀던게 금강에게 보위를 물려주고 싶었으면, 아비/자식의 관계를 넘어서, 신검과 그 주위를 완벽하게 정리(제거)하고 물려주든지 말든지 했어야하는데... 너무 많이 물렀음.

금강은 몰라도 최승우를 죽인건 신검의 가장 큰 실책이었음.....

상주의 주책 바가지이자 견훤의 부친인 아자개와 그 일가의 판단이 사실상 옳았던 희대의 사건.

대본에서는 금강도 비굴한 모습으로 나옴... 이게 방영시에도 반영되었다면 견훤의 아들들 중에 최후시에 의연했던 인물은 신검 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되는...

1:40 옆에 군사들 제자리 뛰기 하고 있음 ㅋㅋㅋ

신검을 비판하는 사람들있는데 피도 한방울 안섞인 동생에게 왕위를 빼앗긴것은 곧 죽음을 의미함. 왕실이고 백성이고 자시고 할것없이 신검 자신뿐만 아니라 자식,부모 4촌,8촌까지 다 죽는걸 의미함. 그게 권력임. 살기위해 반란을 도모한것은 이기적인것이 아니라 어쩔수없는는 선택이었을것임. 무엇보다 후계자 문제를 정확히 정리하지못한 견훤이 가장 큰 원인 제공자. 그런데 그와중에 최승우(전무송)씨는 연기 정말잘하네 ㅋ

파진찬 ㅠ 진짜 파진찬 그자체다.
무거운 세상의 짐을 내려놓으니 이렇게 편한것 을...

권력에 눈이 멀어버린 이찬 능환어른

이광기만큼
사극에 잘 녹아드는 배우가 있을까

견휜의 의형제장수 두명이 너무 빨리 눈을감아서 군권이 신검쪽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갔군. 의형제 2명은 견휜의 말에 절대적이였으니

용의눈물과 태조왕건은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고사극 ㄹㅇ

저러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왜 그리 통쾌했는지 왕자의 난을 일으킨 이방원도 저런 심정이었을 듯

17:05 죽어가는 사람은 편안함을, 살아있는 사람은 씁쓸함을 느끼는 장면.

훗날 조준과 하륜으로...
권력은 부자간도 나눌 수 가 없다고 했던가
이세민도 양광도 이방원도 신검도 군주인 아비가 늙고 힘 떨어지면 별 수 없는 것 같다.
판단력이 흐려지니까보다. 권력은 진짜 비정하고 냉정한 속성이 있음을 역사를 통해 보게됨.

조물성전투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