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6] 내 이름을 왜 부르질 못하니…한국에 이렇게 긴 이름이 존재한다구..?! 역대급 실명 대잔치🤣 | KBS 140912 방송

필순입니다
남자구요
한국에서 놀림 받는게 너무 싫어서
미국으로 유학갔는데
스페인어로 제 이름이 젖꼭지더군요
동양인 서양인 백인 흑인한테 놀림받다가
다시 한국 들어와서 살고 있습니다

대단한게 저런 이름을 안바꾸고 산다는 거 자체가 자존감이 누구보다 높다는 거임...이름 땜에 괜한 기죽음에 스트레스 받고 개명신청하는 사람 부지기 수인데...

시인 두분 이라시길래 윤동주, 이육사님 뭐 이러실줄 알았는디
걍 깔끔하게 시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 3때 우리반에 친구 2명이 있었는데 한명은 문재인 한명은 홍준표라서 친구들이 둘이 같이 있으면 진보 보수 통합이라고 지껄여서 ㅈㄴ 웃겼던 기억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 너무하네 ㅋㄱㅋㄱㅋㄱㅋㄱ
안해용씨 이름 밑에 No, i won't do that
고기광씨 밑에 meat maniac
이런거 너무함 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

내친구 남편 수갑씨..직업이 교도관임.
천직이 아닐수 없음.

13:30
이 방송이 14년도 방송인데
이 분 검색해보니까 19년도에 돌아가셨네요..
명복을 빕니다

저렇게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방송에 나왔다는 거 자체가 엄청 유쾌한, 긍정적인 사람들이다. 이름이 뇌리에 박히고 성격도 좋으니 뭘 하든 잘 할 사람들..

친구중에 여의주 라고 있음. 친동생은 여의봉이고. 만날때마다 드래곤볼 다 모았냐고 물어보는게 인사임.

제 친구 아버님은 이름이 만원이고 성은 오씨입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이라 태어나실 당시에는 화폐단위가 환이어서 문제가 없었는데 나중에
화폐단위가 원으로 바뀌면서 트러블이 된 케이스.

어릴 땐 걍 아무 생각 없이 재밌게 봤는데 다시 보니 출연자분들 용기가 참 대단하고 멋있으심

김고환씨랑 성기왕님 등장 바로 전에 깔리는 연주곡 제목이 Dream Theater의 'Erotomania'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작진 센스 미쳤네 ㅋㅋㅋㅋㅋ

옛날에 학원 벽면에 이달의 우수학생으로 '천일염' 붙어있는거 보고 눈을 의심했음

채혈실에서 근무할때 이름이 '장발' 이길래
장발님! 하고 불렀는데 반삭한 아저씨 나오셔서 개터질뻔한거 생각남 ㅋㅋㅋㅋ

이름 밑에 자막 센스 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광(Meat Maniac)
김그분(Kim That Man)
이제길(Damn Le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라웃기네

이 프로 너무 좋다ㅋㅋ 다같이 유쾌하게 으쌰으쌰 어울리는 느낌이라 보는 것도 편하고 재밌다

캐나다 애플매장에서 일하던 샘 성 (Sam Sung)이라는 직원이 떠오르네요

나 뉴스에서 생방으로 코로나 근황 말하는 기자 이름 '나확진' 인거 봤다... 진짜 개쳐웃음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볼때마다 진행도 진행인데 자막 센스가 미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파일럿 프로였다가 재밌어서 몇화 더하고 신선하고 재밌었는데 금방 막 내려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특히 특이한 이름편은 역대급이었어요ㅋㅋ

아 떠오른다..
중학교 기술 쌤 성함이 최 신식 이셨는데
아들을 최 신형으로 지으신 그분..

학교다닐때 쌍둥이형제이름이
최대한 최소한ㅋㅋ별명이 맥시멈 미니멈 이엿음

Eyvan Walker
1초 전
어렸을 때부터 자녀들의 이름들을 미리 정해두시고 결혼하신 여성분이 계셨는데
그 이름들은 "하늘" "바다" "별" 이었습니다.
그리고 여성분과 결혼한 남편분의 성씨는 대한민국에 몇 없다는 "피"씨...
허나 아내분은 자녀들의 이름을 강행하셨다고
고등학교 선도부 선배님 "피바다" 선배님께 들었습니다.

출이형… 보고싶어요..
이영상으로라도 형의 웃는 모습을 보네요..
처음 만났을때 “내 이름이 좀 길어서 놀라지 말라” 라고 하셨었는데…

10:43
앞에 아무리 쟁쟁했다지만 '공무원', '장관'이 사람 이름으로서 뭐가 평범하다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6 하도 특이한 이름이 많아서 천천히가 이름인 줄ㅋㅋㅌㅌ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장해 놓고 웃음이 필요할 때 또 보겠습니다😂

13:50 아니 막 지었대서 소소하게 웃고있는데 경고도 없이 강한힘 나와서 숨넘어가네

이름으로 놀림당하면 진짜 뭐같은게
드립 치는 사람한테는 첫번째 드립이지만
듣는 사람한테는 학기마다 년도마다 새로 만남 사람마다 듣는 드립임 개 지겨움
진짜 드립쳐놓고 지들끼리 웃으면서 아 나 드립 잘쳤다
뿌-듯하고있는데 쩝...

우리반에 박정희 박근혜 둘다 있었음ㅋㅋ
근데 둘이 졸업할때까지 사이 안좋았음

자막센스도 미쳤던 회차 ㅋㅋㅋ
본방때 보면서 진짜 재밌었는데

이름이라는게 누구를 지칭할 때 대표적으로 쓰이는 건데 특이한 이름인 경우 놀림을 받거나 스트레스 받으신 경우도 많을거고 저런데 나오면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텐데도 저렇게 나가서 웃고 즐기실 수 있는게 참으로 대단하신 분들인듯하네요 당장 저라면 아무리 뜻이 좋아도 일단 어떻게든 개명부터 해보려고 할듯한데 말이죠

비뇨기과 전문의 이름....
변태민 ...
진짜 진료실앞에서 울면서 웃엇다..

그 전국노래자랑 나왔던
"손 고장난벽시" 할아버지 생각나네 ㅋㅋㅋ
나와서 부르신 곡이 또 고장난 벽시계

고등학교 때 영어쌤이 수업 첫 날 칠판에 "김종년"이라고 쓰셔가지고 애들 다 빵터졌는데 애들보고 웃지마라고 우리 형님은 "김상년"이다 해가지고 애들 다 쓰러졌었는데..

진심으로 찰지게 진행 잘하는 유재석님 때문에 웃네요~

울 아빠가 나 태어나고 이름을 순우리말로 하고 싶어서 사랑, 바름, 행복 이런거 하고 싶었는데 내 성이 안씨라서ㅠㅠㅠㅠㅠ 뭐든 안 됨 안바름 안예쁨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못했다함ㅋㅋㅋㅋ

옛날에 동기 이름이 우유병이었는데 그분 사촌형은 우유곽이래서 개터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밝으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기에 '강동구'와 '동탄인'도 있었는데, 정작 강동구는 강서구 살고, 동탄인은 일산산다고 그래서 진짜 빵터졌는데.. 실제 정반대 지역임ㅋㅋㅋㅋ

운전면허 따러 갔다가 관계자분이 이름호명하면서 출첵을 하는데 한 사람 이름이 이상해였음
부를 때 이상해씨~ 이상해씨 있어요? 이러는데 ㄹㅇ 안에 있던 사람들 단체 웃참 레벨 max였음

고객센터 근무할 때, 어느 여성 고객님 성함이 '사계절' 이었는데...
이름 확인해주시는 고객님 목소리에서 이름부심이 느껴졌는데.. 정말 예쁘다고 생각되어 잊혀지지 않는 이름

다들 유쾌하시다 ㅎㅎㅎ 덕분에 한참 웃었네요

아 김그분에서 터졌어요 진짜 대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나온 사람들 다 대단한게 본인 이름 부끄러워서 어디 말도 못하는사람도 많은데 이렇게 방송에서 사람들 웃게 하려고 나온게 ㄹㅇ 용자임

김고환씨 어릴때 어른들이 “고환이 많이 컸네” 라는 소리 들을때마다 무슨기분이었을까..

이거 WAVV에 2회부터 다 있음.
입원했을 때 우울해서 보는데 웃겨서 배잡고 쓰러짐.
엄청 웃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강력 추천 ❤

이 영상의 킬포는 웃는 사람들 반응 카메라에 잡힐때마다 그사람들 이름때문에 두번 웃게됌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거 생각난다 어느 글에 댓글로
어렸을 때 엄마한테 자기 이름이
왜 샴푸에 적혀져 있냐고 물어봤다고 그러셨는데
그 분 이름이 손상모 였던 거ㅠㅠ

성기왕씨도 웃기긴 한데... 우리 대학 선배 이름이 왕성기였음

자막하신 분 센스~재미를 넘어 감동에 존경까지ㅋ 이제길씨 자막에 DAMM LEE ㅋ 어떻게 저런생각을ㅋ

군대에서 봤던 이름 중 진짜 눈을 의심했던게 "배달민족"이란 분이었음. 심지어 그때 저는 우리민족을 배달민족이라고 부른다는걸 몰라서, 배달앱 이름인걸로만 알았는데 진짜 이름이 배달민족이어서 내 눈을 의심했음. 군대에서 장난친것도 아닐테고.. 나중에 알고나서 깊은뜻이 있는 이름이구나 하고 깨달음

저기 나온 안해용씨 저 고등학교 1학년때 수학 선생님이였음ㅋㅋㅋㅋㅋ 수업때 애들이 티비에 나온거 선생님이냐고 물으면 맨날 자기아니라고 발뺌함 ㅋㅋㅋㅋ

신씨인데 누나가 신데렐라 남동생이 신밧드,,,,, 나도 들은건데,, 잊지를 못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진짜 스트레스도 많았을 텐데. 이 분들의 긍정적인 마인드에 진짜 기립박수.
어느 목사님 세 딸 이름이, 별님 달님 햇님 이었는데, 목사님 성이 '기' 씨였어요.
그 중 달님이가 기달님, 이게 기다림이 됐더라구요. 이거 한글이름 콘테스트에서 1등 먹은 이름. ^^

아닠ㅋㅋ 아래 조그만한 자막이
센스가 너무 좋음ㅋㅋ

마씨 성 가진 음악 선생님 있었는데
그분 쌍둥이 아들 이름이 마장조 마단조 였음.

지휘봉 지휘자 지휘관 삼남매를 나는 아직도 잊을수가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49 빵 터짐

박명수씨 나올 때 자막이
'다행히 얼굴은 안 닮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는 건 어떤 남자 선생님께서 이름이 '신중'이었는데 하필이면 성이 '임'이셨음 그래서 임신중...

삼성전자as센터에 일하는 직원분... 제 핸드폰 고쳐주셨는데.. 이름이 이건희.... 직업 정말 잘선택하신거같아요

이거 진짜 재밌었는데 엄청 짧게끝나서 아쉬웠음ㅋㅋㅋ

이 프로 재밌었는데~ㅋㅋ 다시보기 있어서 다행이네

난 아무리봐도 국영수에서 국정원되신분이 ㄹㅈㄷㅋㅋㅋㅋㅋ

그거생각난다 누가 강의실에서 교수님이 "김나무꾼 없나?"했는데 누가 "있습니다"해서
나무꾼? 했는데 이름 사실 김 남욱 인데
교수님이 김남욱군이라 부른거였음

김고환씨 성격 진짜 좋아보인다

김제길 분 하고
비슷한 상황인데
다른 결과의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여
저 아는 언니 남편은
이름이 김야호 인데
식당에서 결제 후
싸인을 했는데
직원 언니가
"어머~ 손님~
오늘 기분이 많이
좋으셨나봐여"
하셨다고 해서
빵 터졌던 기억이,,😅

나폴레옹에서 합의본게 나폴레온인게 존웃ㅋㅋㅋㅋㅋㅋㅋㅋ

22:38
안해용 쌤 ㅋㅋ 고등학교 때 우리 수학쌤이었는데 ㅋㅋ
당시 우리 학교는 시간표를 짜면 과목 이름 뒤에 선생님 성함 두 글자만 들어갔음.
그래서 수학 안해 이렇게 프린터 되어 있으니 부정적인 어감이라고 수학 해용 이렇게 바꿨음 ㅋㅋ

시냇물에서 진짜 빵터짐

"전부다" 저친구랑 같은 반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릴때 얼굴그대로 있네요~ 아직기억납니다
전부다 일어서! 하면 얘를 말하는지 우리모두를 말하는지 늘 여쭤봤엇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기왕은 성을 빼고 기왕이라고 부르면 그나마 좀 나은데, 고환은 그 자체로 민망하니..ㅋㅋ
1980년대까지만 해도 노숙자라는 표현이 안썼음. 그냥 거지, 부랑자라고 했음.
그리고 옛날에는 여자이름으로 '숙자' '말자'를 많이 썼음. 그 중 노씨 집안 여자분 이름을 '노숙자'라 지음. 그렇게 문제없이 잘 살고 있는데, 어느 날 거지가 비하적일 수 있다면서, 길에서 자는 사람이란 뜻의 노숙자라는 표현으로 대체됨.
아무 일 없이 잘 살던 노숙자씨들은 갑자기 날벼락.

그거 생각난다 유명한 썰인데 pc방 알바생이 알바하는데 학생들이 야 매직팬티 온다 매직팬티 하면서 들어오길래 봤더니 학생 이름이 하기수였다고..

자막도 하드캐리함ㅋㅋㅋㅋㅋㅋㅋ 볼 때마다 개웃겨요ㅠㅠㅋㅋㅋㅋ특히 이병시인 상병시인ㅠㅠㅋㅋㅋㅋㅋㅋ

5번째 보는데 계속 웃기네ㅎ

김고환이 ㄹㄱㄴ임ㅋㅋㅋㅋㅋ 김그분으로 불린대 해리포터 볼드모트냐고ㅋㅋㅋㅋㅋㅋ
+뭐여 나 좋아요 언제 1000개 달성했냐

고등학교때 여선생님이 곧 출산하는 애기가 하필 탁자돌림이라서 이름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때 제빵왕김탁구 반영중이여서 탁구가 그나마 괜찮겠다 했었는데 선생님 남편분 성이 오씨여서 그만뒀다고..오탁구...
잘못 들으면 오타쿠..
평생 놀림당할뻔ㅋㅋ

나 초등학교때 이름이 황천길 이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아버지, 어머니의 반대가 극렬했지만 이름을 지어주신게 할아버지였고 할아버지 고집이 워낙 완강해서 결국 진짜 이름이 황천길이 되버림....ㅋㅋㅋㅋㅋ

옛날에 본방으로 재밌게 봤는데ㅋㅋㅋ

병원 근무할때 정장 말끔히 입고 온 '신천지'환자분 기억난다....ㅋㅋㅋ 이름보고 잘못봤나했음ㅋㅋㅋ 외모도 잘생기셨었는데

우리대학교 경제교수님.. 남매 낳으시고 본인 이름은 개평범 하면서 아들이 김익호 딸이 김노미
이렇게 풀면 감안오시죠?
익호노미입니다 이코노미라구요ㅠㅠ 경제덕후 교수님 진짜ㅠㅠㅠ

이건전에 봤는데도 또봐도 재밌어ㅋㅋ

옛날에 내 친구이름이 하시원해였는데
그 친구 아빠 동생이름이 하따뜻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코로나 터지고 얼마 안 됐을 때 뉴스에서 전화 통화로 연결된 기자분 이름이 나확진..
혼자 빵에 누텔라 해서 먹고 있었는데 진짜 개뿜ㅇ었음

어머니 친구분 성함이 "정신자" 였어서 어렸을떄 엄청 정신병자 라고 놀림받다가.. 미국으로 이민시고가고 남편분이랑 결혼하셔서 남편 성으로 바꾸시게됬는데 남편분 성이 배씨 라서 순식간에 "정신자" 에서 "배신자" 되셨던...

13:33 유재석 예에? 하는 거 귀여우시다 ㅋㅋㅋㅋ

11:37 여기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살아오면서 이름으로 놀림밖에 못받을 사람들위해 프로그램 제작해서 애피소드 말하고 자기이름이 최고다 이런식의 좋은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취지네ㅠㅠ 다들 파이팅 넘쳐서 좋구먼

ㅋㅋ고등학교 입학해서 식당에서 줄섰는데ㅋ 2학년 파란색 명찰에 '한국인'ㅋㅋㅋ 그러고 며칠뒤에 매점에서 3학년 노란색 명찰에 '조선인' ㅋㅋㅋ 이학교 뭔가 싶었음 ㅋㅋㅋㅋ

선거 같은거 하면 후보자들 이름 특이한데, 시의원 후보중에서 '음경택'이 유명해졌는데 같은 선거에서 또 다른 특이한 이름이 계셨으니 바로 '고오환'. 가장 멋진 점은 이 선거 출마한 사람중에 저 이름 가진 동명이인이 2명이었음. 그래서 저 선거에서 010이 완성됨.

예전 라디오 사연중에 어느 여성분이 택시타고 가다가 기사님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이름 이야기가 나왔는데 손님이 이름 때문에 고민이다 하니까 기사님이 '뭐 어때요? 말순이만 아니면 되지' 하니까 손님이 눈물을 뚝뚝 ...

난 교수님이 출석 이름 "김인호" 불렀는데 글쓴이 뒤에서 누가 "나마에와" 속삭인 게 젤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선생인데 어떤 초1 학생에게 너희 아버지 이름이 뭐니 라고 물어봤었던 적이 있었어요...그랬더니 어린애가 주정뱅이요 라고 말하는거에요.그래서 아버지가 술 많이 드시니? 라고 물어보았는데요
나중에 어머님 상담때 아이가 아버지를 주정뱅이라고 말한다고 상담하다보니 어머님이 웃으시면서 알고보니 아버님 이름이 "주정백" 이었습니다.

아놔, 진짜 크게 웃었네요. 배 찢어지것네 ㅋㅋ

어릴 때 다니던 태권도 관장님 성함이 위대한이셨지

예전에 피아노학원 쌤들중 연예인 뺨치도록 이목구비 화려하시고 카리스마+섹시+분위기 다 갖고 계신 대존예 쌤이 계셨는데 애들은 맨날 임쌤이라 불러서 실제 성함을 모르다가 나중 학원 연주회 할때 프로그램 종이 보고 성함을 알았지..... 보고싶습니다 임금님선생님

저도 저때 시인은 저 하나일줄알았는데
진심놀랬습니다

중딩때 이무기 라고 불리는 애가 있었음
나는 진짜 이름이 이무기인줄 알고 불쌍해 했는데
알고보니 본명이 조진용 이었음

김동현 센스있었는뎈ㅋㅋㅋㅋㅋ
이병시인 상병시인 이~~제길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