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1 143회][경주 수학여행] 우리들만의 추억+1...★ 애써 모른척했던 이야기,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수학여행 마지막 에피소드ㅠ.ㅠ

난 이수근의 저런 솔직한 표현이 너무 좋게 들린다. 가식적인 인삿말이나 꾸며진 표현이 아니라 진짜 솔직한 마음인거 같음. 이수근 입장에선 진짜 자기가 아끼고 의지하던 형이 내린 결정에 진심으로 서운해했던거임. 힘들면 얘기라도 하지 진작에 일찍 얘기해줬으면 사적으로라도 더 자주 만나서 술 한잔 하고 감정들도 공유하고 지낼 수 있었는데, 마지막이 오기전에 더 챙겨주지 못한 미안함과 빨리 말해주지 않은 서운함이 섞인 눈물인거같음.
저런 이수근의 표현방식이 되게 남자답고 멋있게 보여서 더 공감되고 슬프다

예능 보면서 정말 누구 빠진다는 거에 눈물 흘린건 김C 하차가 첨 있었음.
뒤에서 조용히 한방 날려주던 김C 시너지 정말 좋았음

강호동, 이수근, 김c, 이승기, MC몽, 은지원 이렇게 6명이 진짜 레전드인거같음ㅠㅠ봐도봐도 안질리고 자꾸 찾아보게되고 너무 그립네요

어떻게보면 1박2일의 터닝포인트가 된 회차.. 1박2일 다시보기를 몇번이나 보았지만 이 편은 보기가 힘들다. 1박2일 전성기의 마지막을 보는 느낌이라서

김c 노잼이라고 하는사람들 있는데 진짜 1박2일 알못이고, 누가뭐래도 최고의조합은 '강호동 김c 이수근 언지원 mc몽 이승기'때임.

김씨마인드가 자기는 언더에서 음악하던 예술가다라는 자의식이 강한사람이라 항상 방송나와서 웃긴모습을 보이는거에대한 주변사람들이 인식들이 불편하다고 느꼈고 이것때문에 나간게 큰거임. 예술가와 예능인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 난 예능인이 아니고 예술인의 길을 걷고싶다고 생각하고 나온거죠. 저당시만해도 언더에 있던 가수들과 오버에있던 가수들의 경계선이 명확했던때라.. 지금도 보면 예를들어 랩퍼들중에 쇼미더머니 나오는거에대한 완강한 거부감있는 몇몇 랩퍼들있잖아요 ㅎ 예술인의 자존심이라고 이야기해야되나 그런거때문에 고민이컸던것같은데 김씨는 그리고 주변에 저런사람들이 음악을 같이하는사람들중에 있었다면 김씨가 굉장히 미안한 상황이 됐을수도.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본예능중에 가장 아름다운 이별아닌가함. 매번 잘나가는예능들보면 음주운전해서 하차하고 도박해서 하차하고 그런식만봐서 뭔가 주제도 수학여행이고그러니 졸업한다는느낌? 아름다운이별같음

김C가 은근히 예능에서 공수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진짜 좋은 자원이었는데
그리고 유호진도 이때까지 튜터링받고 능력치 좋은 PD로 성장했고

강호동 김c 이수근 vs 은지원 mc몽 이승기
이 라인이 진짜 재밌던거같음
강호동 - 은지원 (땡깡라인) / 이수근 - mc몽 (무식라인) / 김c-이승기 (유식라인)
각자 비슷한 사람이 있음

1박2일 시즌1통틀어 가장좋아하는 편
이수근울때 김C우는거보고 참 마음이
마지막 식사장면도 너무보기좋았고
브금이 너무잘어울렸음

전날 밤 같이 슬퍼하고 눈물흘리고 다음날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 준비해서 도란도란 같이 먹는 마지막 장면 정말 보기 좋음 ㅠㅠㅠㅠ 서로가 얼마나 의지했는지, 형동생하면서 친했는지 알려주는 훈훈함 넘치는 엔딩이었음
24살이던 승기는 당시 34살이던 지원이형 나이가 되었구 이수근,강호동 아들들이 지금은 초등학생이니까 10년이 됬는데도 저 아침식사 장면은 또렷이 기억남 7명 조합 진짜 그립다...

김c가 들어오면서 이수근 전성기가 펼쳐졌다고 봅니다

이수근이 김C 진짜 좋아했네 김C 드립도 늘 이수근이 가장 먼저 가장 크게 웃고 하차할 때도 눈물 보이고

이수근 눈물이 진짜 많음🥺🥺
그냥 표면적으로 많다기보다 이수근 울때보면 속에서 울컥하고 감정이 끓어올라서 우는.
보고 있으면 같이 슬퍼지는 느낌.

김C의 빈자리가 크게 느낀 이유는 말솜씨가 뛰어남
별명, 해설, 비유, 정리 등 유식하니까 다 함

그립다 1박2일 볼때만큼은 아무생각없이 가족들이랑 웃던시절...

이것도 벌써 10년 전 방송이네요. 어떤 사람들은 김C가 1박 2일에서 존재감이 없다, 노잼이었다 할 수도 있겠지만 1박 2일 애청자로서 제 기억 속에서 김C는 없어서는 안 될 감초 같은 멤버였습니다. 김C 만의 개성으로 프로그램에서 시너지를 일으키기도 했고 강호동씨 말대로 1박 2일의 어머니 같은 존재였다고 생각해요. 제 학창 시절의 소소한 즐거움이자 추억이었던 1박 2일의 멤버로 함께 활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c 나가고 나피디가 비슷한 캐릭터 수행할 엄태웅 그렇게 설득해서 데려왔건만 결과는 개폭망
엄태웅은 ㄹㅇ 처음부터 끝까지 말도 제대로 못하고 일만 죽어라 하다가 종영함
김c도 100% 점잖은 역할만 했으면 1박2일이 저렇게 초대박 못쳤음
보통때는 점잖다가도 뭐 걸고 붙을때는 궁시렁 궁시렁 말 오지게 많고 평소 이미지랑 다르게 엄청 유치한걸로 트집잡고
97%의 진지함과 3% 유치함이 있었기에 저 골때리는 멤버들 사이에서 섞일수 있던게 김c임
다른곳에 가면 저만큼 못하겠지만 저기서는 김c도 없으면 절대 안될 인물이었음

3년동안 정이 얼마나 들었겠음 진짜로 ..ㅠㅠ 이수근 마음이 백번 이해감 진짜

김씨의 처음이자 마지막 수학여행으로 하차하닌까 의미도 있었고 액자 선물은 진짜 감동적이었지

김c형 마지막회 여운이 많이 남아서 꼭 다시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다시 볼 수 있게 영상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1박2일을 보면서 그 시절의 나로 잠시나마 돌아갈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ㅜㅜ

지금 봐도 왜 난 눈물이 이렇게 흐르는 걸까.. 그립다 저 멤버도, 저 시절도..

그냥 지금보니까 이때의 1박2일 아니 그 시절이 너무 그립다

은지원, 이승기, MC몽이랑은 달리 김C는 언더쪽 가수에서 1박2일로 엄청 뜨니까 언더가수들한테 눈치 좀 많이 받았을 듯 게다가 시청자들한테도 노잼이다, 병풍이다라는 말도 듣고 이쪽저쪽 다 힘들었을듯

김c: 난 각이 딱 안맞으면 성격이... 안 돼 ~
이수근: 형 머리나 정리정돈하고 다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편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초등학생 때 보면서 낄낄대다 어느 순간 멤버들이 하나 둘 빠지고 예능에 관심끊고 살다가 다시 1박2일을 돌려보면서 수많은 편들이 추억 떠올리게 해줬지만 이 편만큼 아련한 편이 없네요. 어린 마음에 김C, MC몽, 강호동이 왜 하차한지도 모르고 그러려니하면서 자연히 안 보게 됐었는데 커서 다시보니까 참 뭉클하네요.

고생하신 덕분에 신청자는 편안하게 웃고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모두들 건행하세요

딱 이멤버가 제일 좋았고 제가 젤 애정해요 ㅠㅠ

29살입니다.. 저 보다 나이가 더 있고 낮아도 1박2일 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중고등학생때 잊지 못 할 프로그램이였어요 너무 학창시절을 함께한 프로그램 이여서 나에게는 저게 전부이며 지금은 30대를 향해가지만 소주한잔 먹으며 이런 영상을 보게되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게됩니다 지금은 청춘이 아닌 여러분들 힘내고 화이팅 합시다!!

진짜 김c, mc몽 포함 6인조 조합이었던 에피소드는 아직도 봐도 너무 재밌음 ㅠㅠㅠ 김c가 먹을거에 집착하고 흥분하면서 복불복하고 이런 케미도 진짜 좋고 잘 융화돼서 너무 재밌었는데 ㅠㅠㅠ 그래도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까지 완벽한 마무리였다 아듀1박2일 시즌1

1박2일은 그 누가 뭐라해도 최고의 예능이다.

어릴적에 1박2일 무척좋아하고 정말 학원까지 빼먹고볼정도로 정말 즐겨보는 프로그앰인데 진짜 깁c 하차한다는거 알고 눈물이 돌았던 기억이 납니다...1박2일에 엄마 김c 정말로 없어선 안되는 연기자였는데 나이먹고 지금 다시봐도 눈물이 핑 도네요...그정도로 정말 잼밌었는데ㅠㅠ 시간은 한참지났지만 1박2일팀과 김c 정말 유익?하면서 재밌는 예능만들어서 보여주신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호동이형이랑 수근이형보면 참 동네 사람처럼 정이 푹 넘쳐보인다... 이런분들이랑 인연먖으면 참 좋겟다

강호동이 눈에 띄는 큰기둥이였다면
김c는 눈에 잘띄지는 않지만 중요한 대들보
역할이였다 생각함
그리 나서서 막 에너지있게 하진않아도
뒤에서 조용히 툭툭던지는 멘트들
김c만이 가지고있는 웃음포인트
그냥 ㅈㄴ좋았다 야발..

1박2일 시즌1의 최대 강점은 맴버들 제작진들간의 캐미가 너무 좋아서 영상 볼때마다 동네 형들하고 같이 뛰놀고 먹고 여행가는 느낌이여서 좋았던듯

김c가 있어서 밸런스가 조절되고있었는데. 김종민 꼈을때부터 4:3구도등 조금씩 균열이 생기다 완전히 무너졌죠. 신 유부남팀(은지원)이니 김(종민)씨라니 하면서 옛날 김c자리를 매꾸려고 했던 모습이 보였지만 옛날 만큼 안정된 조합이 아니었죠.
아마 1박 2일 오래 본 팬들이라면 1박 2일 전성기가 김c 포함 6인체제 때라고 공감하실겁니다.

13화 김c등장으로 전설이 시작됐고 143화로 전설은 끝이 보여갔지... 아쉬웠다, 김c 하차는

김씨님 때문에 웃은날도 많았답니다
늘 화이팅하세요^^

53:18
김C의 첫등장 회상과 이어지는 마지막 인사.
뜨거운 감자의 고백이 1박2일 주제가는 아니지만 이 때 김C와 1박2일 멤버들의 분위기에 굉장히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이제는 전설로 남게 된 1박2일 시즌1 전성기 6명 멤버들은 정말 형제 같았는데, 김C의 캐릭터를 고백의 가사가 정말 잘 나타낸듯.

이때의 멤버가 가장 최고
한명한명 다 빛나고 멋졌던 멤버들
진짜 누구하나 빠질것없이 각자
캐릭터가 가장 뚜렷하고 잼있던
멤버조합였지.가만히 있다 툭툭
한마디씩 던졌던 김c
존재감 팍팍 느껴졌던

그당시엔 의아하고 너무너무 아쉬웠지만..어른이 되보니 그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되는 것 깉다. 내가 추구하는것과 지금 하고있는것과의 간극.. 그리고 김C 자체의 성격도. 함께 음악하는 사람들에게 누가 됐던적도 있다는 그 말도.. 너무너무 이해되고

예전에는 몰랐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김c도 1박2일에 정말 중요한 멤버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c가 말한마디 못했던것도아니고 본인만의 매력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웃음포인트 많이 나왔었는데...10년이지나도 아쉽네요

눈물낫다ㅜ.ㅜ
어디가시든.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정말 언젠가
..... 실현가능성은 제로에가깝지만..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
그리고 예능감 다시 회복한 김종민 까지 다시모여서 여행예능 하나 만들어졌으면
진짜좋겠다..

김c님은 하차결정 했을땐 자기가 나가도 큰영향 없겠지.. 라고 생각하셨을것 같은데
조금만 지나도 커다란 영향들이 있었죠ㅠㅠ 143화 경주편 이전꺼만 다시보기 돌립니다 다시 김c활약하는 편 보면 기분 좋아지겠죠?

21:30 이 부분에서 1박2일멤버들은 진짜 가족이였다는게 느껴진다..

1박2일 시즌1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지만 이 영상과 추억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겁니다.

10년도 전 일이지만 볼때마다 눈물난다 ㅠㅠㅜㅜㅜㅠㅠㅠ 그만큼 1박2일 영원했으면 했는데 ㅠㅠㅠㅠㅜㅜ 세월이 많이 흘렀어

언제쯤 1박2일 시즌1 앓이가 끝날까..
방송당시에도 빠짐없이 본방사수 했지만 지금도 이만한 예능이 없다 ㅠㅠ 이젠 너무많이봐서 자막까지 외울정도지만 끊을수 없음..밥먹을때 항상 봄ㅠㅠ

이수근이 어떻게보면 은지원이랑 나이도 몇살차이 안나지만
결혼을 일찍해서 올드보이에 들어간건데 항상보면 김c랑 이수근이 연장자 강호동과 잘지내면서도
서로 둘째 셋째만의 그런 우정이 있었나봄.
그래서 뭔가 더 아쉽고 붙잡고 싶어서 우는거지

20:00 멤버들의 눈물

진짜 이 편이 시즌1 마지막 전성기였다... 이 맴버 조합 앞으로도 못만날 레전드 조합이였다

1박2일 시즌1을 처음부터 정주행하면 이수근이 김c형을 얼마나 챙겨준지 알수있더라구요. 가만히있는 김c에게 애드립 날려서 웃긴 장면 자주 만들고, 김c 얘기에 리액션 크게 해주는 등등

정주행 중인데 이 편은 눈물을 안 흘릴 수가 없다…보고 있자니 12년 전에 봤던 그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내가 정말 많이 다르다는걸 새삼 느끼게 해준다. 나이를 먹고 보니 오랜 시간 함께했던 사람이 떠난다는 슬픔은 역시나 말로 표현이 안되는건가 싶다. 또한 수근이형의 서운함은 영상 밖으로 느껴진다.…그 시절의 나에게 행복을 주었던 1박 2일의 이 멤버들…이제 와서 보니 더욱 더 빛나고 아름다운 것 같다. 예능 프로였지만 예능 같지 않은 프로. 기획한 감독님들과 촬영한 스텝들 모두의 고생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두고두고 다시 보게 될 것 같다. 1박 2일!!!!!!!!!!!!!!!!!!!!!!!

53:53 승기 모습 매번 볼 때마다 울컥한다 ㅠ 하.. 너무 그립다 이 멤버들

이후 1박2일이 재미없는 이유는 너무 올바른 이미지거나 캐릭터가 부합되지 않았음. 최전성기때 멤버별 각 분담하는 이미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그것에서 나오는 소박함까지도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웃길려고만 하니까 인위적인 느낌만 너무 듬..
따라서 1박2일 리턴즈 존버탑니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김C + (발치모..ㅇ)

강식당 1편 잘 봤습니다

진짜 제작진과출연진조율능력은 인정해줘야함. 누구나다웃기고싶어하고 전체가다 웃기려나대면 산만해지는데 탱커역할 궅은일마다하지않고 가끔 핵심적인 웃음터트려주고 동생들 잘챙기고 호동이형 도의지할수있게 버텨준게 김c 그립다

잘가요 1박2일..... 잘가요 내 어린시절 ...... 고마웠어요 내 주말을 채워줘서...

나에겐 이 편이 시즌1 마지막회임

1박2일에서 김c의 자리는 강호동의 폭주, 억지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

김c 하차전에는 엄청 비난 많이 받음
안웃기다, 하는게 뭐냐, 병풍이다 등등..
허나 사람들은 김c 하차 후 절실히 깨달았지
김c가 정말 어마어마한 병풍이었다는걸..

진짜 마지막 아침식사 너무 보기좋다

51:08 와 근데 이거 어떻게 만들었냐 정성 대박이다

이게 10년 전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37:35 김종민 제일 빨리 일어나서 이수근 깨우고 자기보다 남 챙길줄 아는거보면 사람 정말 착하다

8:20 은지원 담배 피고왔나보네 손에 라이터가ㅋㅋㅋ

54:28 ㅠㅠㅠㅠㅠ이 사진 신서유기에서 멤버들한테 보여준거..ㅠㅠㅠㅠㅠ 아 개슬프다

레전드 멤버 이때가 가장 재밌었다
1박 2일

살면서 본 예능중에 가장 많이 웃었던 것도 1박2일 시즌1이었지만 가장 많이 울었던 것도 1박2일 시즌1이다. 개인적으로 마지막회 영화관 이벤트는 보면서 수학여행편 이수근처럼 운 듯. 다들 수학여행편이 사실상 마지막회라고 하지만.. 이후에도 제작진 기획력, 남은 멤버들 기량만으로 레전드편은 계속 나왔고
그래서인지 끝무렵 강호동 빈자리 메꾸려 노력하는 순간까지 정말 팬심으로 애정갖고 본 것 같다

김C의 하차가 많이 아쉬운 편이었죠. 왜냐하면 예능에서 진지함을 또 다른 재미로 승화시키는 건 김C만의 개성이자 매력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근데 만약에 김C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고정 멤버로 들어왔다면 본인들의 게스트 출연이나 김C의 고정 출연만큼 활약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 듭니다.

진정한 1박2일 팬이라면 울수밖에 없는 장면…. 사랑했습니다

나 이때 진짜 폭풍오열 했는데 다시보니까 또 울게되네 ㅠㅠ

저 당시에 1박2일은 저기 모인 7명의 멤버들이 만들어가는 특유의 색이 잘 살아있었기에 더 재밌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웃기지 못하면 도태되버리는 그럼에도 웃기지 않는 지금의 예능과는 달리 각자의 스타일이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과 잘 녹아들어 각자의 특색을 살리며 한 멤버가 다른 멤버의 색을 더 잘 띄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서로해주었기에 더 빛났던 프로그램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리고 그런 가운데 김씨를 시작으로 계속된 멤버들의 하차가 그 색깔을 옅어지게 하면서 결국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수 밖에 없어진게 아니었을까 그 당시를 추억하며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24:40 우리의 김종민이 지금까지 1박2일을 하게된 사건의 발단

나중에 승기형 입대전에 신서유기 멤버들 밥 먹을때 불국사 마지막 사진 보여주는데 온갖 감정이 다 교차하는게 1박2일 최전성기 시절 모든 멤버들이 다 잘 나갈때의 그리움과 이젠 브라운관으로 못보는 멤버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싶음 생각까지 들던데 기회가 된다면 다 같이 한번 뭉치는거 보고 싶다. 안되면 종민이형이라도

김c가 솔직히 이수근이나 강호동에 비해서 재미없긴해도 김c만의 매력도 있고 밸런싱이 저 멤버가 진짜 너무 좋아서 저중에서 한명도 빠지면 안됬었음 ㅠㅠ

진짜 거짓말처럼 1박2일 원년멤버들 모여서
다같이 1박 2일 외치는거 보고싶다..
진쟈 매주 안빼먹고 본방 사수할 자신있는데 ㅠㅠ 기울어진 예능시대에 왕의 귀환 한번 해줬음 좋겠다
남극 프로젝트 해주세요 ㅠㅠ

마지막 포옹 장면 진짜 짠하다 ㅠ

최고의 예능

레전드 예능 1박2일 그립다

경주...1박2일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 되었네요.김C도 그렇고...

진짜 저 멤버 그대로에 pd는 물론 나pd님이 하는 프로그램 하나 하는 걸 내가 죽기 전에 볼 수나 있을까.. 진짜 볼 수만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

고백 노래 나올떄 진짜 아련하다..

와 액자가 ㄹㅇ소름..

1박2일 정주행중인데 진짜 이 다음 화를 보기가 무섭다..
좀만 더 가다보면 MC도 MC몽도 강호동도 없는 1박2일이 된다고 생각하니 여기서 멈춰야하나 싶음 진짜로...
내 인생 최고의 예능프로 감사합니다 ㅠㅠ 원없이 웃었네요

아빠 엄마 조합이 참 좋았던 강호동 김씨 조합 ㅠㅠ 그리워요.

정점에서 떠나는건. 누구나 할수있는일이 아니죠. 이해는 해준다만. 난 김c 떠날때도. 형돈이 하차 할때도. 많이 미웠어. 예능프로에서 지분많은 한사람이 하차하는건 프로그램전체가 휘청하는거야.

근래엔 TV를 거의 보지않는다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는 1박2일 시즌1 그때의 내가 떠오른다 저렇게 행복하게 방송하고 진심으로 재밌어하며 방송하고 너무 천재들의 방송이라 생각하며 여행의 소중함을 알게해준 프로그램이었다 제주도편을 보며 처음으로 홀로 여행도 가고싶어 도전하게 되었고 사는게 낙이 없어 힘든시간도 위로가 되는 프로그램이 있어 정말 가슴깊히 남은 프로그램이다 지금 다시보는 이순간과 십수년전 내가 오버랩되어 과거로 돌아가보기도하게 만든다 이렇게 웃으며보다가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이 프로그램도 이 사람들도 난 정말 좋아했었나보다...찬란한 20대를 같이 했던 프로그램...하고싶었던 이루고싶었던 것 많던 그 때에 정말 가슴에 품었던 1박2일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김c 한번씩 기타친게 킬포였는데 ... 벌써 이렇게 오래되다니 ..

김c 아침먹을때 이수근 또 울라하네 진짜 많이 좋아했나보다

말도없이 묵묵히 잘 해줬던 김c 하차는 지금 생각해도 이해안됨. 본인은 예능이 힘들어 미안한 마음에 그만 두었다고 생각해도 저 시절 최고의 프로그램1박2일인데 좀더 묻어갔어야지 하는 아쉬움이 든다

이 멤버는 진짜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은 조합임은 분명하다... 진짜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엠씨몽 이승기 최고 조합이다!!!!!

1박2일
팀은 카메라엔 안나왔지만 야외 실내 자기전 얼마나 많은 얘기를 했을까요.. 그만큼 많이 아쉬울듯 ..

10년전인데도 화질이 좋으니까 엊그제 찍은거 같음

눈물난다 결국 정주행이 여기까지 왔구나... 내 최고의 추억이 정점을 지나 점점 몰락을 향해 기울어가는 모습을 다음화부터 봐야하는가... 김종민 들어온 이후의 어색함이 엄태웅 이후로는 더욱 심화되고, 거기에 엠씨몽 나가고 강호동 나가면서 완전히 무너져버리고 말텐데... ㅜㅜ

1박2일 정주행… 여기까지 결국 왔구나
너무 아쉽다
다시 추억하고 싶지만 이제는 다 봐버렸네

51:00 와 대박 선물... 진짜 감동적이다

이수근 우는모습보니까 김C한테 진짜 의지 많이했던듯 슬프다..

50:35 이 부분. 1박2일 최전성기를 열어 젖혔던 멤버들이 다같이 함박 웃음 지은 후, 자연스레 물 흐르듯 이어져 나오는 고백 전주. 페이즈1의 막을 내리고 1박2일 페이즈 2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참 좋다.

나 이거 초6때 봤는데 아직도 눈물 흘리면서 봤던 기억이ㅠㅠ 어린 마음에 너무 아쉬워서 울었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