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눈물... 간다 마지막 무 간다...!! [마지막 새코너] [개그 콘서트/Gag Concert] 20200626

일요일 개콘으로 마무리하고 월요일 학교가면 "어제 개콘봤냐?"로 개그맨들 유행어를 따라하며 하루를 시작한게 추억이다.

단순 자신의 퍼포먼스가 아니라
정말 개콘의 황금기이자 자신의 황금기를 함께한 코너였고 자신을 대표하고 박준형하면 떠오르는 퍼포먼스로 남아있기에 더 슬플 수 밖에 없을듯.....

변화하는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했고 제작진들은 계속해서 잘못된 판단을 했고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불편러들이 속출한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인 듯합니다. 그래도 개그맨 분들에게 마지막까지 수고하셨고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유퀴즈에서 임하룡님이 유머일번지 등이 없어지고 훗날 개콘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코미디 프로가 생겼다고 말했듯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분명 다른 유형의 코미디 프로가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코미디언분들도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때는 개콘을 봐야 월요일에 학교가서 친구들 이야기에 낄 수 있었던 시대가 있었지

무 갈때 언제나 즐거웠는데 다들 울고 있어... 세월이란 게 참.

웃긴거완 별개로 내 청춘이 녹아있던 곳이라 생각하면 슬플듯

"일요일의 마지막을 책임졌다"
"어릴적 너무 웃긴 추억이다"등등
하지만 추억보정해도 너무나 망가짐
마지막까지 웃음보단 박수받으려는게
보여서 더 안타까움.

끝물로 갈수록 재미가없어진건 둘째치고
코로나때문에
몇십년을 진행한 프로그램이
관객하나없이 마지막녹화를 한건 좀 슬프다..

제작진의 잘못된 판단의 피해는 개그맨들의 몫... 코빅보며 몇년간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아집으로 뭉친 제작진... 개그맨들이 빠진 kbs연구동에서 개콘 제작진은 반성해야 한다.
ps. 그리고 자기들 잘못 자랑도 아니고 이걸 클립으로 욕을 먹겠다는 kbs ㅋㅋ 이런게 진짜 개그네ㅋㅋㅋ

수고들 하셨습니다
남들한테 웃을을 주는 분들이 진정한 천사 입니다

내 나이10대후반에 시작해서 마흔살에 이프로가 끝났네요~
희노애락은 같이한 지인도아닌 칭구도 아니지만.... 내인생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느낀 20대와30대에 항상 일주일에 한번 늘옆에 있어주었던 개그콘서트....감사합니다~~또
고마웠습니다~~ !
그대들에 마지막눈물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기억할께요~~

진짜.......슬프네......개콘이 나중에시즌2로돌아온다면 그때는 꼭볼게요
개그맨분들 그동안수고많으셨습니다.어딜가나 항상 좋은일만가득하시길바랄게요 그동안감사했습니다.

하....
일요일 저녁 개콘을 보고 힘내며 힘든 월요일을
맞이했는데.. 고마웠다...추억속에서 편히쉬어

thank you gagcon for all the laughter you brought through out the years

웃길 생각을 안 하고 박수만 받으려고 했던 것이 폐지의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함.

항상 남들을 웃겼지만, 정작 본인이 웃음이 필요할때 웃지 못했다 그렇게 헤어지는 저 순간까지도 울음보다는 웃음이 먼저인 당신들이 진정한 개그맨

개그맨, 개그우먼들 우는거 보고 순간 울컥했다..수고하셨어요 감사했습니다😃

정말 오래 됐다.. 재미도 없었고 마지막까지도 피차일반이지만 어린 시절 항상 그 주의 마무리는 개콘이였어요 오랫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진짜 일요일은 무슨일이있어도 개콘봤는데

그래도 개콘이 시대를 풍미한
개그프로였었네요....
오랜시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프로 였다는건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이고 팩트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ㅠ

90년대생에겐 언제나 주말 마무리는 개콘이였는데 제 인생에 한부분이었던 프로가 끝나서 참 슬프긴 하네요
그나마 박준형님 1호가될순 없어로 재밌게 보구있습니다

한때 내인생의 한 부분이었는데...

일요일 개콘 엔딩을 보면 항상..
내일 학교가는구나..
내일 출근하는구나.. 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TV를 보는 시간이 줄었고,
다양하고 신선한 유튜브의 개그맨이나
유튜버 들이 생겨나고 나 역시 침대에 누워
유튜브를 보곤 한다. 개그는 날이 갈수록
억지 웃음으로 바뀌고, 시대는 흐를 수록
웃을일은 없어지고, 개콘이 직장이나 일터 였던 사람들은 직업이 없어지고, 일주일에 한두번이 되었든 출근 할 장소가 없어졌다는 상실감이 클거다.

개 재밌어서 돌려봤었는데 언제 이래 되엇고 끝났누ㅠㅠ 물론 최근에 안보긴했능데 짠하네

그래도 내게 많은 웃음주어서 감사합니다
개콘의 내인생의 한부분을 차지했어요
그동안 즐거웠어요

심현섭 안부른거보면 참 끝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가라 다신오지마라

그대들이 있어 월요일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옛날에는 일요일의 마지막밤을 장식하던 코너였는데 점점 개그가 떨어지고 재미없어서 안보게되다가 마지막화를하게되니 뭔가 슬프네요..

폐지된다고 했을때 별 감흥 없었는데 막상 보니 먼가 아쉽네요 진짜 장례식 기분입니다

라때는 말이여 개콘이 최고였어

진짜 웃프네요

초중고시절 학교가기 싫어지는 내 월요병은 개콘이 있어서 이겨낼 수 있었는데 TV보는거 싫어 하시던 아부지랑 나란히 앉아 볼 수 있었던 유일한 프로였는데 '박준형'은 내인생 가장 인상깊은 개그맨인데.. 정말정말 아쉽다... 보면서 같이 울었네요 오래도록 기억할게요

난 솔직히 지금까지도 코빅이랑 비교 되는게 너무 구리다 코빅은 지금 계속 새얼굴을 찾아가려고 하는데 이건 뭐 정치 개그를 떠나 아예 재미가 없잖아 이러니까 망하지

시대는 앞으로만 가죠.
그것이 저에게도 꼭 좋지만은 않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레전드였던 개콘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된걸까...

마음껏 우십시요..개그맨들도 울 권리는 있습니다.
잘가~개콘.. 한국 공중파 코미디 이곳에서 영원히 잠들다~~

요즘 트렌드인 추억 작살내기를 너무나도 잘해준 개그콘서트. 야발..

이야 마지막까지 재미없었구나 한때 원조 개그맨들까지 다나온거 같은데 ㅋ

항상 챙겨봤던 프로였는데..세월이 참..

Rest In Peace GAGconcert

재미를 떠나서 개콘 자주보다가 어느순간 유튭 익숙해져서 서서히 티비를 안보게되는ᆞᆞ

무한도전 전에 개콘으로 참많이웃었는데. 아쉽소

짠하다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일요일 개그콘서트는 나의 친구같은 존재였습니다.

엔딩크레딧, 이태성 밴드의 음악과 함께 시작되던 월요병도 이젠 추억이 되는구나.. ㅠㅠ

간다 ㅠㅠ

한구석의 추억칸에 자리매김했네요
재미있었던 방송 수고했어요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게 갈갈이 박준형 씨 반포자이 90평짜리 집에서 사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주 뵙습니다.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여기서 없어지지만 ㄴ ㅐ추억 속 영원히 간직

달인이 내 인생 최고의 개그무대였다

죄송합니다 눈물이안납니다...

좀 슬프긴하다.....ㄹㅇ초딩 때는 하루도 빠짐 없이 봤눈데

추억돋네

가족들이 거실에 모여 일요일 저녁을 마무리 할 때 같이 있던 개그콘서트, 다음날 학교에서 들리는 개그콘서트 얘기로 월요일을 맞이했다. 정말 KBS는 1박2일 때부터 다 잘하다 말아먹는구나.

진짜 잘간다 ㅋㅋ

안녕 개콘 ㅠㅠ

''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 ''

슬프긴하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마지막도 관객분들이랑 못한게 아쉽네요 ㅠ

재미없다고 시청률 지지부진 했어도 슬픈 상황을 어떻게든 웃기려는거보니 참 짠허다..

개콘 처음본게..초등학교 5학년때로 기억하는데 개그 코너 하나하나가 너무 재미나서 다음날 학교가서 칭구랑 개콘이야기 마니했는데..언제 부터인가 발연기 노잼..ㅠㅠ

저 서남용 폭소클럽에서 에이스 였다고 하던데..
저런 사람 하나 못 살렸다는 시점에서 끝난 거지...

지금 중1인데 한때 개콘 매 일요일마다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난다. 특히 안녕하세요, 황해가 제일 기억에 남네.... 이때가 아마 유딩때였나

이제 진짜 간다 ㅠㅠ 내 초딩때부터 추억의 프로그램..

슬프다 이상한pd, 하나가 개그에 정치바이러스 옮겨서 이리된거다

갔다 다시와 ㅠㅠ

이젠 추억속으로 사라진..

펜실베니아애 사는 샘?

저 무가 한 때 개콘을 먹여살렸었지

다시 개콘멤버들이
유머일번지처럼 부활 했으면 좋겠네요

아 ㅈㄴ 갈갈이하기전에ㅜᵒ̴̶̷̥́ _ᵒ̴̶̷̣̥̀ 슬프다가 빨리갈아 이래가지고 ㅈㄴ웃엇넼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픈 뜻 내가 개그콘서트 보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이렇게 끝났다 내가 개그콘서트 맨날 날짜가 바뀌어서 못 보고 있는데

간다 음악에
무를 갈고
마지막 새코너라고
부제를 달고
웃어야돼 울어야돼

개그맨 그들은 타인을 웃기는게 직업이지만
울리는것도 직업이다

고생하셨습니다!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 만나요ㅠㅠ

으윽 멋진 무갈이.

개콘멤버들이
다시처럼 예전유머일번지 처럼
하면 안돼나요

정치적으로 편향이되서 재미도 없지만은 또 머만하면 여성비하다 머다등 먼제약이 많으니 개그가 발전할수있는 환경이 아니다

일요일은 아침에일어나서 서프라이즈보고 저녁에 개콘보면서 치킨먹고 잤는데

진짜 노답채널 이다... 유일하게 무표정으로
보게되는 채널

개콘을 갈아버린 제작진들

개콘이 재미 X 외에도 여러 복합적인 제약/이유가 합쳐져서 문을 닫은거지 과거 화려한 업적은 결코 안 죽었습니다
저도 지금 늙고 돈없고 힘없어진 아버지 이지만
젊을적엔 엄마 살아 계실적엔 세상 그 누구보다 멋있던 아버지 였습니다. 노상이고 호상이죠 머 ㅎㅎㅎ

내가 '무를 주세요' 라는 유행어를 안 이래 가장 슬펐다

마지막까지 재미없게 가는게 더 짠하네

0:32 박준형 등장
그리고 다들 우네요... 그냥 현실이 안타깝다.

1:06 눈물의 갈갈이

잘 가라 멀리 안나간다

이등병때 자대전입하고 처음으로 무가는거 보면서 박장대소 하고 웃었던 기억이 있는데.. 참 기분이 묘하네

뭔가 씁쓸하네..

마지막까지 초심 잃지않고 재미없어서 다행

이런게 페이소스라고 하는건가? 너무 슬프다..

개알못 피디쉑들 개입이랑 정치색만 아니였으면 비록 공중파라지만 이럴일 까지는 없었을텐데...

요즘에는 뭘하면 웃어넘기기보다는 다 따지고 들어서 개그에 제약이 많아진게 사실. 개콘이 이명박근혜때는 풍자도 많이했는데 지금와서는 안한게 개그맨들이 좌쪽으로 치우친게 아니라 사회 분위기가 예전보다 엄격해짐

썸네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관객의 재미를 유발하기 부족해서 안 웃기는 게 아니고 가슴 찡하고 슬퍼서 안 웃긴다...

그니까 왜 정치풍자를 했어 ㅋㅋㅋㅋㅋㅋ 정권 바뀌고는 왜 안했고 ㅋㅋ 일관성 드럽게 없다 ㄹㅇ

눈물 날 만도 하겠다. 개콘 그래도 참 좋아했는데.. 시대 변화에 적응 못한 탓이겠지?

개콘에서 보는 마지막 무갈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