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편은 두살 / 정신연령 2세 남편과 결혼하며 살게된 김영숙씨 사랑이야기 (이것이인생이다) [인생의 맛] KBS 2000.9.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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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3K

  • @grape100
    @grape100 7 개월 전 +130

    여자분 천사라면서 댓글다는 분들이 진정한 악마같습니다..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여자분의 아픔과 상처는 모르쇠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인냥 포장하는거 정말 한국적이고 토나옵니다.
    자신의 유년기시절 아픔을 어떻게 치유할지 몰라 결국 자신의 어린시절을 투영할만한 가장 약한 존재에게 평생을 봉사하는 삶이 맞는 삶인가요? 이 봉사를 하고 계신 저분의 얼굴에서 행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무의식 속엔
    자신은 이런 고통을 받아야만 하는 존재라는 마음만 보이는 걸요..
    치유하는 방식이 비뚫어져서 여기까지 온 것 같은데 상담을 받고 자신을 위한 삶을 살게 국가가 도와야지 저렇게 사는게 대단한 일인냥 방송에 내보내는게 맞는건가요... 오히려 도와주고 보호해줘야할 분은 저 여성분이신데 얼마나 사지로 내몰았으면 스스로의 의지로 이 기괴한 삶을 선택하나요. 부부라는 이름으로 묶었지만 우리도 다 알지 않나요 이건 부부의 모습이 아니라는걸.. 저 모든것을 해탈한 얼굴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

    • @user-dz6qz2ov5c
      @user-dz6qz2ov5c 6 개월 전 +8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 @mimi32346
      @mimi32346 4 개월 전 +5

      ㄹㅇ 팩트

    • @user-vo6hb7lx3b
      @user-vo6hb7lx3b 2 개월 전 +2

      진짜 괴기하다

    • @letter2028
      @letter2028 개월 전 +2

      내가 생각하는걸 말로 표현해주셨네.. 어떻게봐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보이진않습니다..

    • @user-ty8yd3zl2w
      @user-ty8yd3zl2w 개월 전 +3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은 많이 늙으셨겠네요 저 여자분의 마음의 치료를 받아야 될것 같은대요 마음의 상처가 저런 선택을 하게 된게 맞는거 같아요

  • @user-ky5ox7kx7g
    @user-ky5ox7kx7g 2 년 전 +2272

    수녀로서의 삶을 택한거군요. 진짜 남편으로 맞이 한게 아니라.. 온전히 저 남자를 케어하기 위해서 수련의 삶을 살고있으시네요

    • @user-xo2ks7wk9h
      @user-xo2ks7wk9h 년 전 +30

      세상에 천사보다 더 큰 천사 어떤 표현이 안되네요.
      눈물이 납니다.

    • @user-kv2ph3li9p
      @user-kv2ph3li9p 년 전 +52

      생활비 200도 안주면서 버럭하는 한국남자보단 나을것같네요~~

    • @gjs7dud869
      @gjs7dud869 년 전

      ​@@user-kv2ph3li9p 뭔 개소리인지

    • @user-oc4yx9ob9o
      @user-oc4yx9ob9o 년 전 +40

      @@user-kv2ph3li9p 생활비 200 주는건 쉬운줄 아세요? ㅋㅋㅋㅋ 님 남잔데 일부러 갈등 조장 하려고 어그로 끄는거죠

    • @user-kv2ph3li9p
      @user-kv2ph3li9p 년 전

      @@user-oc4yx9ob9o 지 새끼 양육비안주는시키두잇는데

  • @user-ur9zj3oe7e
    @user-ur9zj3oe7e 2 년 전 +1443

    여자분이 세상에 대한 상처가 깊은 것 같음….상처가 깊어서 깊은 그 마음을 위로해 줄 사람이 필요한데 그걸 타인에게서 찾으니 남편 분을 만난듯…세상에서 버려진 아무도 없는 남편이 자신 같아서 남편을 돌보는 일이 자신을 돌보는 것처럼 생각이 드는듯…마음이 여리고 착한건 맞지만 천사라고 칭송할게 아닌 것 같음..여자분 인생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히 안가서 안타까움…

    • @glowch2575
      @glowch2575 년 전 +73

      와..나랑 똑같이느꼈네 말로표현할수가없었는데 이렇게 써주시다니 감사해요

    • @user-pj7or4pc2f
      @user-pj7or4pc2f 년 전 +18

      이게 맞음 ㅋㅋ,; ㅜㅜ

    • @jkim8147
      @jkim8147 년 전 +64

      그래도 그런 연민만으로 자기인생 전체를 바치는건 대단한일임 단 상대를 자기 치유의 목적으로 분풀이 하지않는선에서.

  • @hyo_eun
    @hyo_eun 년 전 +2287

    자기연민에 기반한 결혼이라는 선택.
    결혼이라는 가장 끈끈한 사회적 제도로 둘을 묶어놓고 2살 지능을 가진 상대에게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을 투영시키며 자신이 받고싶었던 사랑을 주며 케어해주는 선택.
    철저히 본인을 '엄마'라고 부르며 엄마와 아들의 관계를 만들고 사실은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치유해주려고 하시는듯.
    저 분의 얼굴엔 상처와 우울이 가득해보인다.
    저 분의 삶이 너무 안타깝고 힘들어보인다..마음이..ㅜ

  • @SS-nr5us
    @SS-nr5us 3 년 전 +4261

    아무리 도움이 필요해서라지만 사랑해서도 아니고 그저 남인 장애인에게 자신의 인생을 다바쳐 희생한다는 건 대체 어떤 마음일까...감히 헤아릴 수 없네.

    • @user-jn6ih6ii5t
      @user-jn6ih6ii5t 3 년 전 +224

      조건없이 마음에서 나와야 가능 합니다
      그래야 울고 웃고

    • @user-fk4fq6qf7q
      @user-fk4fq6qf7q 3 년 전 +143

      정말대단하심니다종경합니다

    • @user-ul7dr1jh6q
      @user-ul7dr1jh6q 3 년 전 +166

      사랑해서 애낳고 살아도 힘든데요ㅠ 진짜 아무나 못 합니다 대단하십니다👍👍

    • @user-jc8zp4uj9k
      @user-jc8zp4uj9k 3 년 전 +202

      단한번뿐인 인생인데
      절대 쉬운선택아니죠
      저런분은 하늘에서택해서 내린분인듯

    • @user-dh5vm4sf2x
      @user-dh5vm4sf2x 3 년 전 +192

      사랑이죠. 생판 남인데 데리고살고 먹이고 입히고 똥도 닦아줄텐데... 다수를 위해서 하는 거라면 일이겠지만 딱 한남자만을 위한 희생, 그건 사랑이죠.

  • @user-xv5jj6qr7i
    @user-xv5jj6qr7i 3 년 전 +827

    남편이라기보다는.. 그냥 돌봐줘야하는 자기의 사명이라고생각하시는듯

    • @user-dj6xs2dm3x
      @user-dj6xs2dm3x 3 년 전 +18

      대단하세요 어찌저런 마음을 내시는지 존경하고 제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 @user-zs3be7np1i
      @user-zs3be7np1i 2 년 전 +2

      연민 때문에 자신을 불구덩이로 들어가는 어떻게 이렇게 모진 인연이 다 있을까? 사랑 이라지만 보통 사랑과는 매우 다르다 부모님을 공경 하라고 사람계명에 첫번째로 들어있다 부모님을 위하고 아껴 드리는게 공경하는 뜻인데 부모 가슴에 피멍이 들게한 원통한 자식 자식이기에 어찌할수 없어서 괴로운것 부모님도 행복 하신게 보기에도 가장 좋을건만! 본인만 생각하는 입장들을 생각 한다면 누가 잘했다고 우리딸 천사라고 할수있나? 그는 시설에서 살고 본인은 정상적인 결혼을 해서 부모님도 좋고 그랬어야 했다 지금까지 살어 왔지만 그냥 살어갈 앞날도 답답하다!~~

    • @philips77778
      @philips77778 2 년 전 +1

      @@user-zs3be7np1i 헛소리 그만하세요. 저 딸을 학대하고 상처를 입힌게 저 엄마에요

  • @jmyoo22
    @jmyoo22 2 년 전 +550

    남편이라기 보다 아들로 입양한거네
    엄마와 아들
    대단 ㅠㅠ

  • @user-yh6cc3rg1c
    @user-yh6cc3rg1c 년 전 +89

    결핍이 만든 사랑이라는 착각...

  • @user-bq8do5rr4h
    @user-bq8do5rr4h 3 년 전 +842

    결혼이라기보다 그냥 보호자로서 입양한거네
    그냥 희생 희생 희생

    • @user-ye5dx2ky2o
      @user-ye5dx2ky2o 3 년 전 +22

      거기엔 사랑이라는 부분도 필요함

    • @user-to9wy9fn2w
      @user-to9wy9fn2w 3 년 전 +3

      함부로 찌걸이지마라
      당신은 휴지부터 버리지말고

    • @user-ij3vk7cw2q
      @user-ij3vk7cw2q 3 년 전 +5

      완전한 희생위에서 깊은 사랑이 자라지요~

    • @user-ld4wr6dw3d
      @user-ld4wr6dw3d 2 년 전 +3

      남녀가 바꼈으면 이게사랑이라면서 이지랄했겠지

  • @Junseok5
    @Junseok5 3 년 전 +2782

    결혼을 가장한 봉사
    자신이 아니라 오로지 저 사람을 위한 삶이네
    그저 존경

    • @user-ld4wr6dw3d
      @user-ld4wr6dw3d 2 년 전 +28

      참나 남녀바꼈어도 그렇게댓글달거냐?
      남녀바꼈으면 이쁜사랑 어쩌구 이딴댓글 달았겠지

    • @jmyoo22
      @jmyoo22 2 년 전 +243

      @@user-ld4wr6dw3d 아뇨 남녀 바뀌어도 똑같은 반응

    • @CrazyDog119
      @CrazyDog119 2 년 전 +219

      @@user-ld4wr6dw3d 뭔 남녀 드립이야

    • @user-uv3fj7mx9v
      @user-uv3fj7mx9v 2 년 전 +144

      @@user-ld4wr6dw3d 남녀 바뀌면 뭐가 달라지나요?

    • @milkberry0
      @milkberry0 2 년 전 +51

      @@user-ld4wr6dw3d 에휴

  • @akina373
    @akina373 7 개월 전 +39

    내딸이 저렇게 산다면 차라리 셋이 죽자고 할것같다 다 늙은 아버지 오열하는데 딸은 수녀 테레사처럼 행동하지만 정작 가족의 마음조차 전혀 돌보지 못하는듯..저건 연민에 의한 보육이지 사랑이 아니다

  • @dorrga89
    @dorrga89 2 년 전 +154

    세상에....
    저희 동네 파지 주우시던 부부세요
    어머... 이런 사연이 있는줄 몰랐네요..
    지금은 이사가셨던대..

    • @user-zp5ld6xv8i
      @user-zp5ld6xv8i 2 년 전 +20

      어머 근황 좀 알려주세요

    • @nanalouis
      @nanalouis 년 전 +12

      헐 파지라니 ㅜㅜ생활이 많이 어려우신가봐요 ㅜㅜ

    • @Leeruda_
      @Leeruda_ 년 전 +1

      헉 방송 이후 20년은 더 넘은 것 같은데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ㅜㅜ

    • @user-qn6lc2kf8d
      @user-qn6lc2kf8d 년 전 +5

      세상에...아직도 두분이 같이 계시네요,,.,.
      두 분이 좀 편하게 지내셨으면..좋겠는데...ㅠㅠ

  • @TheKillHeels
    @TheKillHeels 3 년 전 +3651

    어머니가 영숙씨를 매질하지 않고 차갑지 대하지 않고 사랑으로 너그러이 키웠으면 영숙씨가 요셉에게 어린 시절 자기 아픔을 투영하여 저런 희생적인 삶을 살겠어요? 영숙씨가 어머님 가슴에 못 박은 게 아니라 어머니가 자신 가슴에 대못 박으신 거예요. 딸을 학대함으로써요.

    • @0418jinny
      @0418jinny 3 년 전 +750

      저두요 동화같다 천사같다 이런 댓글 많지만 사랑 제대로 못 받고 자라 어렸을때 자신의 그 지독한 외로움을 저 남자분에게서 보고 그냥 그렇게....

    • @user-pk8cb2wh9q
      @user-pk8cb2wh9q 3 년 전 +10

      @@0418jinny ㄷ

    • @user-ne8ul2lp5v
      @user-ne8ul2lp5v 3 년 전 +74

      천사님 존경합니다 이런마음 선득 손을내 밀어 손을 잡아주면 얼마나좋아요 사랑합니다

    • @TheKillHeels
      @TheKillHeels 3 년 전 +500

      @@tomato.02 사랑해서 딸자식을 냉골에 자게 하나요? 그래서 이쁜 얼굴 입 돌아가게 하나요? 미움과 학대로 이미 많이 꺾여진 자존감을 돌아간 입으로 산산조각내는 게 엄마가 친딸에게 할 정도인가요? 모자라고 사랑줄 줄 모르는 부모들도 아주 많습니다.
      여느집들 그랬듯 아들선호 수준이 아닌거라는 게 안 보이세요? 저는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이냐구요? 요셉은 영숙씨에게는 사실 엄마에게 냉대 학대 받던 어린 영숙이거든요. 요셉을 보듬고 삶으로써 상처받은 어린 영숙이, 영숙씨의 내면아이를 사랑해주고 치유해주는 거예요. 그럼으로써 곧 영숙씨가 치유되는 것이구요.

    • @wooanne5669
      @wooanne5669 3 년 전 +16

      @@TheKillHeels 👍👍👍

  • @goddae
    @goddae 3 년 전 +310

    와 이게 남편분이 같이 살다가 장애를 가진게 아니구나.....,.
    장애를 가진분과 혼인을 하신거구나
    생각이 많아져요

  • @minkim1851
    @minkim1851 2 년 전 +228

    영숙씨 너무 가여워요 ㅠㅠ 부모가 참 못됐어요. 지아들놈만 편애, 여자애를 찬데에서 자게해서 구안와사 와서 사춘기시절부터 사회에서 단절시켜놓은 주제에 멀쩡한 남자 데려오길 바라는 심보는 뭘까요. 무책임하면서 효도는 바라는 무지하고 자격없는 부모들이 자신들의 딸을 저 삶으로 인도했네요.

  • @njimkolgutyu
    @njimkolgutyu 2 년 전 +461

    우리 엄마도 뺑소니당하고 차가 반을 밟고 지나가서 뇌를 다치는 바람에 애기됬어요. 걷지도 못하고.
    제가 9살때 뺑소니 사고당하셨는데 어릴때 내가 여자니 목욕시키고 그랬던게 너무 힘들었고, 중딩때는 오줌 지린걸 내 교복으로 닦아서 널어놨더라고요. 그것도 모르고 입고 갔다가 지린내 때문에 학교가서 너무 창피했고. 사춘기와서 가슴커지니 속옷이나 생리대 사는게 창피해서 힘들기도 했고ㅜ.
    기억나는게 어느날 집에 왔더니 아빠가 울면서 술먹고 있었죠.그 날이 뺑소니 공소시효가 끝나던 날.
    엄마한테 왜 돌아다녔냐 한탄하던.. 엄마 병원비 때문에 땅도 팔고, 가족들이 많이 힘들어서..전 초딩때 발모벽이라는 스트레스성 정신병도 왔네요. 가망없다 그랬는데 아빠는 어린 우리때문에 그래도 살려만 달라고 의사쌤들한테 사정했다는데 어린 마음에는 전부 밉기도 했는데 지금와선 그냥 불쌍해.. 그렇게 잘 꾸미던 엄마와 젊은 아빠였는데..

    • @karakarakim2570
      @karakarakim2570 2 년 전 +128

      정말 온 가족이 너무 힘든 날들을 보냈네요.. 뺑소니 범인 잡히지는 못했지만 언젠가는 그 죗값을 꼭 치루길..

    • @zzzzzzzz87
      @zzzzzzzz87 2 년 전 +19

      힘내세요 !! 좋은 일 있을거에요!

    • @user-pj3pn9dx7w
      @user-pj3pn9dx7w 2 년 전 +36

      헤아릴수없을만큼 안타깝네요.......

    • @seanhan7494
      @seanhan7494 2 년 전 +37

      와 정말 생각만해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ㅜㅜ 이제는 편해 지셨길 바래 봅니다.

    • @user-oo1zp9pz3t
      @user-oo1zp9pz3t 2 년 전 +6

      힘내세요^^

  • @user-po2qi8me5h
    @user-po2qi8me5h 3 년 전 +856

    수녀님 같네요. 차리리 수녀님 생활을 계속 하셨더라면 좋았을걸 ᆢ천사같은 분이 너무 고생하시고 힘드실거 같아 안타깝습니다ㅠ
    나라에서 지속적으로 생활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user-fm7dl9by5y
      @user-fm7dl9by5y 3 년 전 +23

      맞습니다! 눈물이하염없이나네요^*~♡ 호주교우

  • @user-yb8vm4og5i
    @user-yb8vm4og5i 3 년 전 +938

    두분은 결혼한게아니라
    보호자로 사시는거네요
    여성분은 하나님이 요셉형제에게 보낸 천사네요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user-oc4tt3hg6s
      @user-oc4tt3hg6s 3 년 전 +9

      진짜천사님이시네요 부활성활야에 오는 천사님이셔요 사랑합니다

    • @user-ij4dk7cn4t
      @user-ij4dk7cn4t 2 년 전 +5

      그러게요. 어떻게 이런분이 계실까요

  • @user-wd7iu9zo7z
    @user-wd7iu9zo7z 2 년 전 +50

    여성분 얼굴 마비된거 티도 잘 안나는데;;; 카메라인데도 괜찮으면 실제로도 괜찮을텐데... 그냥 여자분도 좀 자존감이 많이 없으셔서 뭔가 자신의 존재감을 찾고 싶었던 거 같아요..... 솔직히 특이한 결정이긴 한듯................

    • @111_1.2
      @111_1.2 년 전 +8

      이해할수가 없는 상황임.

    • @a15105
      @a15105 년 전 +1

      아버지가 수술시켜주셔서 괜찮아진거에요

  • @fizzy9780
    @fizzy9780 3 년 전 +327

    나는 저렇게 살 자신 없는데
    암튼 대단하다.
    우리가 할수 있는건 편견없는 시선으로 장애인을 보는것뿐입니다.

    • @user-me1kv7uo9x
      @user-me1kv7uo9x 3 년 전 +19

      좋은사회 만드는데 일익하는 아름답고 훌륭한 칭찬할일이지 않나요?

  • @Sieunworld
    @Sieunworld 3 년 전 +303

    아 혼인신고하던날 국수 한그릇 사먹었다는 말에 폭풍오열했네...

  • @fullmoon0488
    @fullmoon0488 년 전 +670

    진짜 결혼이 아니라 아니라 결혼 제도를 이용한 봉사활동이네요... 이런 사례가 쌓이고 쌓여 사랑이 아닌 걸 사랑이라 하고 노예같은 생활을 남편/아내로써 당연한 것이라 합리화하는데 쓰이는 것 같아 무섭습니다. 굳이 사랑이나 결혼이란 개념을 이용해서 변질 시키지 말고 아픈 분들을 잘 돌보는 제도가 더 고도화되길...

    • @user-rn1mu6oc4o
      @user-rn1mu6oc4o 10 개월 전 +1

      저 아내분 결혼이 아닌거임?

    • @user-fh7pd1jk1i
      @user-fh7pd1jk1i 9 개월 전 +18

      ;;; 아니 자기가 좋아서 한 결혼인데 뭘 합리화니 뭐니 하고있지? 남의 행복에 말 얹는건 보기 안좋아요

    • @user-ld1uu8lj2h
      @user-ld1uu8lj2h 8 개월 전 +8

      이런 글 쓰는 이런 생각하는 여자가 있구나 정말 소름 돋네요.

    • @identity3710
      @identity3710 7 개월 전 +4

      님은 평생 욕정에 사로 잡혀사는 사랑하세요! 응원합니다.

    • @user-vc5vo4ol2g
      @user-vc5vo4ol2g 7 개월 전 +47

      ​@@user-ld1uu8lj2h이런사람이 더 소름돋음. 저 영상 사례가 정상적인 부부생활임 그럼?

  • @user-rb7hh7wh2p
    @user-rb7hh7wh2p 2 년 전 +76

    어릴때 부모에게
    사랑받지못한
    아이가 선택한 또다른 사랑입니다

    • @user-rb7hh7wh2p
      @user-rb7hh7wh2p 2 년 전 +28

      어쩌면 사랑받지
      못한 자신을
      요셉 돌보고 아껴줌으로써 스스로 보상받고
      있는것같습니다
      두분이 행복하면 그것이 정답입니다

  • @user-ek5tc8te9w
    @user-ek5tc8te9w 3 년 전 +416

    요셉도 가슴아프지만. 영숙씨가 더 아프게 다가오네요 저도 자식을 키우는 엄마인지라.... 길위에서 이두분 오가다가 마주치는분들 영숙씨께 상처주는 언행은 절대 하지말아주세요....

    • @lhy6923
      @lhy6923 3 년 전 +31

      사람사는데 사람이 제일 무서운거 같네요

    • @user-nc2cf2qy1d
      @user-nc2cf2qy1d 3 년 전 +27

      너무
      맘이 아프네요
      남의일 같지 않습니다
      여자분 희생이 너무 큽니다
      너무 무거운 짐을 지셨네요
      이것이 바로 기독교 정신 때문에 이렇게 큰 짐을 지셨네요
      저역시 그런 상처를 평생 지고 사는 사람 입니다
      너무 어렵습니다
      차라리 사회가 시설에서 같이 도와서 사는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당해본 사람만 아는겁니다
      저역시 사회에서 얼굴을 똑바로 할수 없는 무개가 있습니다
      그렇게 자청해서 짐을 짊어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과연 그 여자분이 행복을 느낄수가 있을까요?

  • @sypark7270
    @sypark7270 3 년 전 +328

    남편과 아내가 아니네요...엄마와 아들.. 요셉님의 천사

  • @user-hh9os6ew9d
    @user-hh9os6ew9d 2 년 전 +54

    이 불행하고 기행적인 행동에 천사같다면서 칭송하고 포장하고 이상화하는 사람들 댓글 보면 전부!!! 발달장애 부모님 ㅋㅋㅋ 어떤 정신 나간 여자가 또 나타나서 자기 아들들을 본인 대신 저렇게 책임져주길 바라는 마음에 온라인 가스라이팅 장난아니네 ㅋㅋㅋ 천사라느니 뭐라느니 다 헛소리지. 옛날방송 보면 진짜 열녀문이니 재가 안하고 사는 며느리들 막 보여주면서 이 시대의 참여성 이딴방송하면서 나라 전체적으로 가스라이팅하던거 이 방송도 똑같고 댓글로 천사니 현자니 이딴 댓글 단 사람들 솔직히 양심이 있으면 그렇게 말하지 마라 ㅋ

    • @Angyungminam_collector
      @Angyungminam_collector 2 년 전 +19

      진심 저랑 생각 동감합니다 영상 보는 내내 부모가슴에 못박고 마음의 병과 고집으로 본인이 선택한 불행한 길을 왜이렇게 포장해주는지… 또 자신을 찾는 사람은 처음이었다며 자기 인생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며 참 기이하다는 생각뿐이었는데 뭔 댓글 마다 천사타령해서 놀라웠네요.. 저건 마음의 병이 심해 선택거지 천사가 아닙니다…

    • @111_1.2
      @111_1.2 년 전 +2

      ㅇㅈㅇㅈ. 천사는 개뿔ㅋㅋㅋㅋㅋ 병신같은거지ㅎ 내 동생이 장애인이랑 결혼한다고 잠깐 생각만해도 둘다 쥐어 터지도록 패고 정신병원에 집어넣을꺼같음. 생각만해도 욕 나오는 상황임. 솔직히 장애인 불쌍하고 안타까운거 맞는데, 저건 진짜 아니지.

    • @minmin-kz9rr
      @minmin-kz9rr 년 전 +8

      ㅇㅈ본인이 스스로 선택했다지만 여성이 온전히 모든 걸 희생해아하는데 자기들은 그렇게 하지도 못할거면서 무슨 성녀,예수 재림인냥 칭송하는 꼴 보니 이건 뭐 위선도 아니고 그냥 그들이 능력이 저 2살 두뇌의 남자랑 동일하거나 그런 가족이 있는 거 아니고선 ㅋㅋㅋ남자 돈,능력까진 안봐도 적어도 몸과 정신이 멀쩡한 사람 만나야되는 거 아닌가..옛날 방송보면 이런 특수한 상황에서 오로지 한 명만 희생시키는 가족,콘돔안써서 무작위로 7남매낳고 키우는 가족등등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을 포장하는 경우 많았던 듯.

  • @user-og1py3rh6j
    @user-og1py3rh6j 2 년 전 +142

    너무 슬프네요… 어머니 그러니까 사랑을 주셨어야죠… 왜 그렇게 되었나 생각해보세요.. 너무 슬퍼요 정말

  • @inpark6811
    @inpark6811 3 년 전 +146

    오래된 영상 인데요.
    현재 어떻게 지내시는지 알고싶네요.

  • @user-by1wk5jm4v
    @user-by1wk5jm4v 3 년 전 +508

    거두절미하고 저분의 인생을 저리 만드신건 엄마이십니다 저렇게 천사같은 딸을 ㅠㅠ
    전생에 무슨 사연이 있으시길래 저런 인연으로 사시는지 ㅠ 천사시네요 건강하세요

    • @0720sino
      @0720sino 년 전 +1

      @@user-ye4hb8jc2h 어느 부분에서 어머니가 이해가 가시나요??

    • @user-nw4pw1mr9d
      @user-nw4pw1mr9d 년 전 +5

      @@0720sino난독인가요

  • @Lucky-ox3fk
    @Lucky-ox3fk 2 년 전 +81

    영숙님 착한 마음과 고된 삶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 부디 하느님 사랑 속에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 @kiiwii1
    @kiiwii1 2 년 전 +179

    영상 보면서 화가 난다.. 저 여자분도 아프신것 같다. 저건 저사람이 희생할 일이 아니다..국가에서 해야될일....저 여자분도 고집 엄청 세시네 주변사람들 이야기도 수용하면서 살면 좋은데 외골수인듯. 그 원인에는 저여자 엄마의 양육태도가 큰것같다. 어릴때 상처로 누구에게도 사랑받지못할거라는 생각에 저런 선택을 한것같음...

    • @kiiwii1
      @kiiwii1 2 년 전 +2

      @@user-mn4kk3vb1y저 여자분이세요?

    • @user-pl1jx4mm9u
      @user-pl1jx4mm9u 2 년 전 +6

      진심 니가 제일 아파 보입니다 그리고 사랑도 못받아 본거같아요 물론 해본적도 없구요

    • @user-wx9ry2ni3h
      @user-wx9ry2ni3h 2 년 전 +2

      최고의 답글!

    • @kiiwii1
      @kiiwii1 2 년 전 +14

      @@user-pl1jx4mm9u 넌 저런 사랑 실컷하면서 생판 모르는 남을 위해 꼭 니 인생 희생하며 살아가렴. 너를 위해 저렇게 희생하는 누군가에게도 '사랑'이라 가스라이팅 하면서 말이야.

    • @user-pl1jx4mm9u
      @user-pl1jx4mm9u 2 년 전 +1

      @@kiiwii1 정말 끔찍하고 역겹다 너한테는 모든 사랑이 가스라이팅이겠지... 요즘 이런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보면 하나같이 성별이 여자야... 쓰는 단어도 다 비슷비슷함 ㅎㅎ 왜일까?

  • @user-uj4ek1bq2x
    @user-uj4ek1bq2x 3 년 전 +619

    그 엄마가 문제였네요 딸내미 구박
    하고 학대하면서 급기야 냉골에서
    자게 했으니 구안와사 온 거고 당시
    는 고치기 쉽지 않았을 것이고
    딸내미는 엄마에게 학대받고 또 입 돌아가는 바람에 사람들에게도 놀림받고외면 당했으니 그 남자를 처음 본 순간 자신을 보는 거 같아 끌린 거구요 그 남자를 자신과 동일시 하면서 자신이 보호해 줘야
    한다는 강한 애착을 느끼게 된 거구요

    • @user-uw6ki2ox5b
      @user-uw6ki2ox5b 3 년 전 +61

      정말 정확히 보신듯요 그래서 부모의 교육이 얼마나중요한가를 깨달았습니다 영숙씨가 사랑받고 살았음 구완와사도 안왔을거고 이런힘든 선택도 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결국은 자라온환경이 인생을결정하는 부모의 책임이 커네요

    • @user-yv7uv9sd4n
      @user-yv7uv9sd4n 3 년 전 +39

      자기때문에 딸이 그런삶을
      살아갈수도 있다는걸 1도 모르시는것 같은데요.

    • @user-yg8rx3hi4w
      @user-yg8rx3hi4w 3 년 전 +8

      이게 답

    • @user-vw1de9nj5e
      @user-vw1de9nj5e 2 년 전 +3

      @@user-uw6ki2ox5b학교교육 사회교욱보다 중요한게 가정고육 부모가 자식의 거울이되어야됨 저도아들한태 너무잘못 해서죄책감 으로 살아가요

    • @user-yd8jd2nt9h
      @user-yd8jd2nt9h 2 년 전 +10

      제 눈만 이상한가?
      저분 입 멀쩡한데?

  • @user-ju9cj3dh2x
    @user-ju9cj3dh2x 3 년 전 +432

    그런 생각이 드네요ᆢ어쩌면 너무나 사랑받고 싶은 채워지지 않은 사랑을 ᆢ
    지독히 받고 싶은 사랑 만큼
    끝없이 주는 사랑을 하는 것은 아닐까요?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 @user-uz2go2vj3x
      @user-uz2go2vj3x 3 년 전 +16

      하나님이게시면은 이두사람을 도와추세요 꼭부탁합니다

    • @user-wy2sn5dw6h
      @user-wy2sn5dw6h 3 년 전 +6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받고 싶은 사랑의 무게 만큼 주려는 것 같다는... 맘이 아프네요. 진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norang-fs6jt
      @norang-fs6jt 3 년 전 +1

      저런 불쌍한 사람 좀 거둬라고 아님 저 남자분과 인연이 되게 할려고 여자분이 나락으로 떨어 진듯 이것도 운명이고 업보인듯 하네요 이 생에 잘 살면 다음생엔 복 받겠죠 힘들어도 참고살면.ㅠ

  • @yz6709
    @yz6709 2 년 전 +1063

    최근 근황이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잘 지내고 계신건지.. 두 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영숙님은 정말 복 받으실 거예요. 천사라고 밖에는 표현이 안 돼요.

    • @universal_pds1983
      @universal_pds1983 2 년 전 +41

      저도 궁금하네요

    • @fiary9068
      @fiary9068 년 전

      krplus.net/COb3EihaJNC7Qpfycvx0_BQ

    • @Lauren-308
      @Lauren-308 년 전 +1

    • @user-ou3zb6yt2y
      @user-ou3zb6yt2y 5 개월 전 +14

      @@user-pq8kl8bi7v이게 사실도 아닌데 뭐라는 거야 지금
      장난하냐? 이런 불쾌한 댓글 쓰는 인간들 신기하게 다 남자임ㅋㅋ

    • @maybe946
      @maybe946 4 개월 전

      ​@@user-ou3zb6yt2y자꾸 이런 다큐 보면... 근황을 물으면 이분들 돌아가셨어요...거짓 댓글 쓰는 사람 너무 많네요 ㅡㅡ

  • @yong943
    @yong943 2 년 전 +112

    천사가 이 세상에 살고 있었군요
    고개숙여 존경심을 보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jeanlee6572
    @jeanlee6572 3 년 전 +948

    두분이 함께 할수있는 방법이 결혼밖에 없었겠죠 입양같은건 안되고 기관에 있는사람을 그냥 데리고 나갈수없으니..
    진정한 아가페네요 행복하세요

  • @jeanlee6572
    @jeanlee6572 3 년 전 +208

    그나저나 요셉씨 재연하신 배우분...열연 대단하네요

    • @dkswnstjr
      @dkswnstjr 3 년 전 +38

      그분 예전 드라마 순심이에서 칠득이역 하신분 입니다. 한때 인기가 많으셨죠.이름이 손영춘 이네요

    • @jeanlee6572
      @jeanlee6572 3 년 전 +10

      @@dkswnstjr 오오.. 드라마를 아예 안보는 편이라 몰랐네요

    • @Koquiri
      @Koquiri 3 년 전 +15

      연기력 만쩜 줄껴ㅋ

    • @user-of1kl1ey6x
      @user-of1kl1ey6x 3 년 전 +9

      @@dkswnstjr 아. 그 칠득이요? 헐... 이렇게 보네요.

    • @user-bz2my2kl6b
      @user-bz2my2kl6b 3 년 전 +12

      김혜수도 나왔던 드라마였는데
      칠득이 역을 너무 잘 소화해서
      지금도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나저나 주인공 분과 저랑 성 이름 모두 똑같은데
      저는 저렇게는 못살것같습니다
      대단하신 김영숙씨 앞날에 축복이 내려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ppogiyomdung
    @ppogiyomdung 10 개월 전 +19

    44:30 엄마와 아들로 관계를 규정하는데도 방송타이틀이이렇게.. 암튼 타이틀을 떠나 진한 휴머니즘 다큐 하나본듯하여 마음이 뭉클하네요 지금은 잘지내시는지..

  • @singer-cho-ha-jin
    @singer-cho-ha-jin 2 년 전 +11

    감동으로 눈물지으며 끝까지 시청하고갑니다~
    김영숙님 천사보다 더 고우신 마음에 머리숙여
    인사를드립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 @YoonGod
    @YoonGod 3 년 전 +428

    정말 천사님이시네요
    아무나 할수 없는일
    존경스럽고 존경스럽
    습니다

  • @user-lc9qq9oz9o
    @user-lc9qq9oz9o 3 년 전 +153

    사랑이 아니고 희생같아서...

  • @user-fb5dx4jr3j
    @user-fb5dx4jr3j 2 년 전 +14

    눈물나네요 ㅠ 감동입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 @user-hu8xd6fx8j
    @user-hu8xd6fx8j 7 개월 전 +18

    사랑 받지 못하고 매맞던 요셉을 보면서 자신과 동일시 여김으로서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싶었던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엄마 그런 엄마가 되고자 했던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남녀간의 사랑아닌 엄마같은 사랑이네요~ 힘든세상이지만 당신이 행복하길 바래요~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에요 힘내세요~❤

  • @gksskarhcnwkrek
    @gksskarhcnwkrek 7 개월 전 +20

    와.. 어떤 남자는 자기 애 낳다가 바보된 아내 버리고 애까지 뺏으려들던데 정말 그 헌신이 대단하십니다.. 얼마나 고충이 많을까요

    • @iamsj1004
      @iamsj1004 7 개월 전 +3

      jtbc 사건뉴스에 나온 그거 말하능거임? 둘다 대기업출신인데 여자 바보됨

  • @user-fi3fo9yd1p
    @user-fi3fo9yd1p 3 년 전 +294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정밀 천사가 따로없네요 존경 합니다

  • @user-cm6dy1ob2v
    @user-cm6dy1ob2v 3 년 전 +180

    어린 시절에 겪었던 트라우마상담치료와
    얼굴 치료후 지금보다 건강한 인생을 사셨다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 @user-sd7wm8ju5v
      @user-sd7wm8ju5v 3 년 전 +23

      저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여자분 얼굴이 희노애락의 감정이 보이지 않아요.
      그저 숙명처럼 여기고 살아가는 듯한 모습에 마음이 짠하네요.

    • @user-yd8jd2nt9h
      @user-yd8jd2nt9h 2 년 전 +8

      얼굴에 감정이 없네요
      근데 얼굴 멀쩡한데 제 눈만 삐꾼가?

    • @a15105
      @a15105 년 전

      @@user-yd8jd2nt9h 아버지가 수술시켜주셨다고 나와요

  • @Againregret
    @Againregret 년 전 +43

    무슨이유에서인지 이 알고리즘이 떠서 어쩌다 보게되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성장과정과 결핍은 그 사람이 어떠한 삶을 살게되고 선택하게 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듯 합니다.
    건강한 자아가 있었다면 갈림길들에서 현명한 선택을 했을테지요.
    그리고 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봅니다. 영숙님이 선택하신 삶을 존중합니다.
    다만 스스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건강하게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lv4hb7cq9i
    @user-lv4hb7cq9i 2 년 전 +24

    마음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납니다~
    두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user-xz9ht6ju6v
    @user-xz9ht6ju6v 3 년 전 +272

    발달장애아들 혼자키우는 엄마입니다.
    두분의 행복을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계시나요. 도와주세요🙏

    • @user-ub9rz1xn4c
      @user-ub9rz1xn4c 3 년 전 +36

      그마음 조금은 헤아립니다 .
      저는 남동생이 성인 발달장애인임다..
      안타깝고 불쌍하지만 하나님만 의지함 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지쳐갈때가 많아요. 천국소망가지고 축복된 삶 되시길 바랍니다

    • @user-gw3hn8un5m
      @user-gw3hn8un5m 3 년 전 +17

      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 @k-kebi
      @k-kebi 3 년 전 +15

      이미 답변 되어 있네요
      네~하나님은 살아
      계세요..

    • @user-wm9vw3ew7y
      @user-wm9vw3ew7y 3 년 전 +11

      기도하고 갑니다.🙏

    • @geunii5418
      @geunii5418 3 년 전 +11

      사막바다님 힘내시고 전종교가 없지만 하나님은 계신다고 믿는사람입니다.좋은일 생기실겁니다.늘 행복하세요

  • @user-cp3sw5cw5m
    @user-cp3sw5cw5m 3 년 전 +174

    수녀원 경험도 있으시다더니 얼굴보니 수녀님이세요. 꼭 수녀복을 입어야 수녀인가요 ? 당신은 참 좋으신 분입니다. 히느님의 가호가 꼭 함께 하시길 빌어봅니다..

  • @chocobo876
    @chocobo876 2 년 전 +122

    글쎄. 사랑의 형태는 자유롭지만.. 본인의 결핍에 고착된 다소 기형적인 사랑이라 느껴진다. 평생의 희생을 감수하는건 스스로의 선택이지만 고통이 따르는건 어쩔수 없을듯.

  • @wabbakorea
    @wabbakorea 2 년 전 +39

    참 존경스런 분이시네요.. 남은 여생도 아드님과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 @user-by1hq5xi6z
    @user-by1hq5xi6z 3 년 전 +306

    발달장애 시설 일년 근무하다 넘 힘들어서 그만두고 다른 일 시작하는데 이런분들이 진정한 사회복지사네요 저는 못하겠더라고요 화이팅하세요

    • @Koquiri
      @Koquiri 3 년 전 +26

      헌신적이고 넓은 가슴으로 사랑이 없으면 절대 불가능이죠

    • @Koquiri
      @Koquiri 3 년 전 +15

      아름다운 사람은 아무나 못해요

    • @user-db6cn1xx4x
      @user-db6cn1xx4x 3 년 전 +19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살고계신지 궁금합니다
      행복하게 잘살고계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tf1nv6em4y
      @user-tf1nv6em4y 3 년 전 +16

      진정 사회복지사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 ♥

    • @cat-hansu4480
      @cat-hansu4480 3 년 전 +6

      공감100 이예요

  • @yellow5484
    @yellow5484 3 년 전 +501

    참..아름답다고 말하기엔 저런 선택의 동기가 가슴 아프네요.
    그사랑의 내용이 어떴든 여인네의 얼굴에는 행복의 잔재가 하나도 없음에 더욱 가슴이 에리네요..어쩔수 없는 상생관계 인듯..슬프고 안타까워요

  • @user-ew1vm5so9h
    @user-ew1vm5so9h 2 년 전 +71

    저 마음의 깊이를 어느 누가 알까요 감히 판단하기가 죄송스러울뿐이죠 행복의 종류와 크기가 다양하듯 부디 편안하고 행복한 삶 보내세요

  • @user-cm5bg9jl2k
    @user-cm5bg9jl2k 년 전 +87

    영숙님은 부모님의 고통과 모든 사람들의 시선들을 감수해가시며 정말 친 아들처럼 챙겨주시는 모습이 정말 천사 같습니다. 세상에 이런 사람이 계시가는게 감사할뿐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왜 결혼을 했다고 부부사이로 제목을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 가장 아름다운 모자지간 같습니다.

  • @user-ol5pi6ux1o
    @user-ol5pi6ux1o 3 년 전 +455

    아버님이 너무 가엽네요ㆍ딸이 스스로 불행한 길로만 가는 것을 말리지 못한것이 얼마나 가슴 아프실지ㆍ함부로 말하면 안되겠지만, 사랑이라기보다 스스로를 구원하고자 하는 고행처럼 느껴지네요.

    • @glaralee7514
      @glaralee7514 3 년 전 +13

      너무가슴이아프네요

    • @user-yd8jd2nt9h
      @user-yd8jd2nt9h 2 년 전 +61

      별로 안아름다워요.어느 정도는 되야지
      차라리 대화라도 되는 상대랑
      정신적 공감대라도 공유하든가

    • @user-ne2pi6ot1h
      @user-ne2pi6ot1h 2 년 전 +7

      그냥 천사같은 엄마와 장애를 가진 아들의 이야기로 생각하면 됨..

    • @leechoi1326
      @leechoi1326 2 년 전 +2

      딸의 부모님이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 보통사람은
      못할일이지요 고마운 사람입니다

    • @user-tr9sc7hv4w
      @user-tr9sc7hv4w 2 년 전 +12

      불평등했던 세상과 어머니에 대한 대한 복수입니다

  • @user-sm1op1mv1i
    @user-sm1op1mv1i 3 년 전 +629

    그냥 썸네일만 보고 '여자분 왠지 수녀님 얼굴이네' 딱 이느낌이었는데.. 역시나네요.. 꼭 베일쓰고 수녀복임고 수도원에서 생활하는것만이 성직자의 길을 가는건 아니죠.. 요셉씨와 살아가는 매일이 수도의 길인것 같습니다, 정말 참 성직자시네요

  • @kyongh2502
    @kyongh2502 2 년 전 +588

    보는 동안 계속 눈물이 자꾸 나네요. ㅠ
    그래도 친정 아버지 업고 병원 가는 모습이 너무 듬직 합니다.
    영숙님의 사랑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요.

  • @user-ch9fz3ej7i
    @user-ch9fz3ej7i 6 개월 전 +12

    영숙씨 모친도 어릴적에 맞으면서 자랐고 영숙씨 또한 어릴적에 수시로 맞으며 컷군요
    지금의 영숙씨를 봤을때 어린시절 여리고 조금 굼뜨고 순해빠졌를 아이를 엄마의 급한성미에
    모질게 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감 떨어지는 착하고 순수한 성인이 되었군요
    화면을 보니 아버지의 여린 성품을 그대로 받았군요...... 우리의 어린시절에도 많이 맞고 자랐죠
    맞을만한 이유도 있었지만 배우지 못한 부모세대 였기에, 하지만 강한유전자 "는 스스로 극복하며 밝게 자라지만
    그 반대의 성향들은 평생 트라우마로 우울한 성격이 됩니다...
    천사같은 영숙씨 지금은 어떻게 살고있는지 .. god bless you ~

  • @user-om4ec9bv8v
    @user-om4ec9bv8v 3 년 전 +235

    하늘에서 내려주신 천사...부디 근황은 모르지만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user-ru2ye8oq7u
      @user-ru2ye8oq7u 3 년 전 +11

      참으로잘하심니다난그넣게착한남편을먼저하늘나라로보내고더살아보겄다고이렇게병실에누워있습니다ㅡ속죄합니다남편에게어서나를데려가달라구요

    • @friendlyfiresyeah
      @friendlyfiresyeah 3 년 전 +2

      @@user-ru2ye8oq7u 힘내세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woman9452
    @woman9452 3 년 전 +199

    청결하고 고귀한
    하지만 슬픈 그대의
    영혼이 가슴저립니다

  • @user-ks7pn5sl2s
    @user-ks7pn5sl2s 2 년 전 +44

    어떻게 온전히 희생만 하는 삶을 살 수 있는건지? 자녀에게도 그렇게 까지 하기 힘든데~~ 맘이 아프네요~~
    사랑이 뭔지 보고 배우고 가네요.
    영숙님도 사랑을 배푸면서 그 속에서 햄복을 찾으시겠지요.
    무엇보다도 염숙님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houserabbit1217
    @houserabbit1217 년 전 +17

    눈물이 나네..
    영숙님이 착하다고 말하고싶지 않아요.
    그냥 안쓰러워서 눈물이 나요

  • @user-fx3vp7lu4k
    @user-fx3vp7lu4k 3 년 전 +170

    주님 저 두사람 에게 주님의 사랑으로 돌봐주시고 은총을
    내려주소서 아멘.
    내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천사를
    직접 보게되어 영광입니다!

    • @user-cp7bl7mg4d
      @user-cp7bl7mg4d 3 년 전 +4

      무조건 생활에 염려라도 덜었으면 좋겠네요 한번뿐인 인생길 저천국에서 보상받는길 찾으시면 온통 감사가 넘치실 빌어 봅니다

  • @user-gt6en7ml3u
    @user-gt6en7ml3u 3 년 전 +197

    난 부모님입장으로 봐서 그런지...꼭 부부로 살아야하나싶네요...ㅜㅜ

    • @user-eg7oq8ws2b
      @user-eg7oq8ws2b 3 년 전 +33

      부부로 살아야 보조금을 받아서 살 수 있잖아요. 장애자 데리고 일 할 수도 없으니 어쩌겠어요

    • @user-dh5vm4sf2x
      @user-dh5vm4sf2x 3 년 전 +25

      부부는 둘째치고 남녀가 꼭 같이 살아야했나...싶네요...

    • @penny_log5031
      @penny_log5031 3 년 전 +21

      @@user-dh5vm4sf2x 이 글에 공감합니다 저도 자식둔 엄마다보니 .. 저라도 기가찰듯요 .. 다른 방법으로도 접근했으면 좋았을탠대 ㅜ..

    • @mukbangtour
      @mukbangtour 3 년 전 +26

      그러게요. 복지의 뜻이 있다면 작게라도 저런마음으로 복지원에서 원장하면서 원생으로 돌보지 결혼은 아닌것 같습니다.
      부모입장이서 억장이 무너질 일입니다.

    • @mentor6059
      @mentor6059 3 년 전

      이분의 결정에 할말이 없네요. 이것이 자신의 삶에 일부라 여기시는듯. 얼굴에 수심이 가즉해보여 마음이 아파요. 삶이 다하는 순간까지 웃음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가.

  • @user-dz6qz2ov5c
    @user-dz6qz2ov5c 6 개월 전 +7

    20년전 대학입시를 코 앞에둔 고3, 공부하다 책상에 엎드려자던일이 빈번하던
    10월, 갑자기 구안와사가 왔다
    온 식구들 놀라고
    그날로 아버지 학교 오셔서
    질병 장기 결석 시키신 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한의원 치료로 석 달만에 완치되었다
    처음이고 어린 나이기에 고칠수 있다고 말씀해 주시던 원장님,
    절망에 빠져 있던 가족들의 큰 희망의 말씀이었다.
    어린 나이에 생긴 구안와사..
    치료가 가능함에도 치료시키지 않은 저 부모들의 잘못이 가장크다

  • @noopen8282
    @noopen8282 2 년 전 +47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밀레니엄 감성 보소 ㄷㄷ
    내래이션이며 화면 보면 와....

    • @KIMJINSIK
      @KIMJINSIK 2 년 전

      나름 인기있던 프로그램ㅋㅋ

  • @user-cg7qw2hj1x
    @user-cg7qw2hj1x 3 년 전 +264

    날개만 없지 분명 천사 입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면 저 여자분 꼭 건강하고 행복한 삶 부탁드립니다
    마음이 뭉클 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 @chloelee5930
    @chloelee5930 3 년 전 +121

    여자분 마음에 상처가 깊어 자기처럼 어려운 사람보면 자기과거 모습 보는것 같아 안쓰럽고 보듬어주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교회에 다닐땐 저런 희생이 아름다워보였다. 지금은..그냥 힘듦에 익숙한 사람이 힘든 삶을 계속사는 것 같다.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안타깝다. 결국 각자 자기 선택에 의해 사는게 인생..

    • @TheKillHeels
      @TheKillHeels 3 년 전 +9

      영숙님이 요셉을 보듬고 사는 게 사실은 어린 시절 상처받은 자신을 치유해주는 방식 같아요

    • @chloelee5930
      @chloelee5930 3 년 전 +7

      @@TheKillHeels wounded healer. 상처가 있는사람이 그 상처의 크기를 깊이알기에 치유자역할을 하는것같아요.

    • @TheKillHeels
      @TheKillHeels 3 년 전 +7

      @@chloelee5930 전적으로 동의해요. 그런데 그런다해도 영숙씨의 선택과 삶은 그것만으로는 다 설명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심성이 섬세하시고 여리신 분으로 보여요. 그런만큼 같은 학대에도 더 많이 아프시고 또 타인의 고통에 남보다 더 동화하시고요. 저 역시 존경스럽고 대단하시다고 느끼면서도 안타깝기도 하지만 2018년 즐로그에 쓰신 글을 보고 더이상 안타깝다고 하는 건 영숙님께서 불쾌해하실 것 같아서 그저 하느님이 더 많이 사랑해주시기를, 세상살이 고됨을 조금만 더 덜어 내주시기를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 @chloelee5930
      @chloelee5930 3 년 전 +2

      @@TheKillHeels 맞아요. 제가 오랫동안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고 보듬어야만 제가 그나마 사람같게 느껴질때가 있었거든요. 그런 저의 과거모습을 영숙씨에게 투사해 생각해본 것도 있었는데 그냥 제생각이지 모두가 각자 다르니까요. 아무튼 답변감사드리고 좋은 하루보내시길 바랍니다~

    • @kong5034
      @kong5034 3 년 전 +2

      힘듦에 익숙한 사람이라 .. 맞는 말 같네요

  • @user-xf7ns7bc1q
    @user-xf7ns7bc1q 년 전 +1684

    뭐가 먹먹 ...? 나는 충격그자첸데. 다들 저게 아름다움으로 보는거같아서 충격적임

    • @Austin_Park
      @Austin_Park 년 전 +1

      너같이 인류애없는 인간은 그럴수있음

    • @user-ns3sw7im9g
      @user-ns3sw7im9g 년 전 +171

      아름답지 않아보일수 있지만 누군가가 이득을바라고 한 선택도 아니고 그저 흘러가는대로 이어진 두분의 삶인데 충격적이라고 말할것도없잖아요. . ㅜㅜ 자기연민이든 투영이든 우리가 모르는 두분만의 교감이있을꺼에요.

    • @yaku6295
      @yaku6295 년 전 +115

      저사람은 자기 삶이 아니라 수행하는 삶을 살던 사람이잖아요. 애초에 인생관이 잡힌거라 내 삶기준으론 충격이지만 판단하긴 어렵죠.

    • @watoy9837
      @watoy9837 년 전 +29

      싸패인가

    • @user-jb2ic5rl6n
      @user-jb2ic5rl6n 년 전 +66

      저도 답답해 죽겄네요...

  • @jotjotccacca
    @jotjotccacca 7 개월 전 +8

    두 분이서 오랬동안 큰 병 없이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세상엔 다양한 사랑의 형태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절대 경험할 수 없고 이행할수도 없는 사랑이네요..

  • @user-ev4cv5si9e
    @user-ev4cv5si9e 3 년 전 +260

    이게 부부의 사랑인가요?
    한사람의 희생이라 하고싶네요
    돌봄의 사랑으로 한사람은 구원받고
    한사람은 진심 어떤지....
    정말 잘 되시길 바래요
    건강하시길 빌어요
    저는 가슴이 아프네요

    • @user-ej5td9qi4x
      @user-ej5td9qi4x 3 년 전 +4

      본인의 가치관으로 타인의 인생을 평가하지마세요.

  • @Kim-yb1kn
    @Kim-yb1kn 3 년 전 +35

    장애우 요셉.. 연기하신 탤렌트 손영춘 님께 감사드립니다...전설의고향에서만 뵙다가 교양프로그램에서 다시 뵙네요...연기력 대단하십니다

  • @free_redming
    @free_redming 2 년 전 +8

    정말 천사이십니다...진짜 마음이 뭉클하네요

  • @spacej2492
    @spacej2492 2 년 전 +245

    세상에는 남녀간의 사랑만 있는게 아니다. 인간간의 사랑이 더 많이 존재할텐데.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사람들은 김영숙씨가 가진 사랑을 아마도 이해하지 못하겠지요. 이제 64세 되셨을까요? 화이팅 하십시요.

  • @mu681
    @mu681 3 년 전 +148

    당신은 천사입니다
    진정 당신이야 말로 세상의 어둠을 밝혀주는 등불입니다
    존경합니다
    다 잘될겁니다
    홧 팅하시구요 ~~^^

  • @nangyukan6628
    @nangyukan6628 3 년 전 +46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지금도 잘 지내시고 계신지 궁금과 걱정이 드네요
    진심으로 존경하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진정 천국이 있다면 이 분들을 위한 곳 일겁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괜한 참견하시는 분들 자기 자신이나 챙기세요

  • @user-ip1mb3hy8x
    @user-ip1mb3hy8x 년 전 +20

    힘든 시간중 영숙씨의
    사연과 감동의 삶에 위로를
    받아갑니다

  • @user-hx5vn2vt8e
    @user-hx5vn2vt8e 2 년 전 +96

    두분 늘 주님의 축복과
    사랑으로 행복 하셔요

  • @user-pt3zm9je3j
    @user-pt3zm9je3j 3 년 전 +341

    정말 아낌없이 주는 사랑입니다.
    이는 주님이 세상을 향해 주신 그 사랑입니다.
    수녀님 응원합니다.

    • @user-ql5yp6iz9p
      @user-ql5yp6iz9p 3 년 전 +12

      사랑 할수없는것 사랑하라
      용서할수없는것 용서하라
      변명 하지말고 살아라
      가장 낮은자와 소외된자를 섬기라~

    • @jhlee590
      @jhlee590 2 년 전

      @@user-ql5yp6iz9p 아멘

  • @user-ht9ge4zq4q
    @user-ht9ge4zq4q 3 년 전 +143

    하나님 이들을 도와주세요 ㅠ
    멋집니다 그대의 사랑의 마음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날것입니다

    • @user-vb3ne1no3d
      @user-vb3ne1no3d 2 년 전 +1

      세상에 하느님은 없습니다. 주변의 관심이 하느님이 되는겁니다

    • @user-ht9ge4zq4q
      @user-ht9ge4zq4q 2 년 전 +1

      @@user-vb3ne1no3d
      하나님은살아계십니다
      천국과 지옥도 있습니다
      예수믿는자는 구원을 얻게됩니다 ^-^

    • @user-vb3ne1no3d
      @user-vb3ne1no3d 2 년 전 +1

      @@user-ht9ge4zq4q 이웃의 불우한자가 하나님입니다.그래서 도와야 그게 곧 하나님이라 배웠습니다. 그건 내가 하나니의 뜻을 대신한다 생각합니다. 이상한 논리는 접어두시길

    • @user-ht9ge4zq4q
      @user-ht9ge4zq4q 2 년 전 +1

      @@user-vb3ne1no3d 당신을 위해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깨닫고 구원받게되길 바랍니다
      좋은밤되세요...

    • @user-ht9ge4zq4q
      @user-ht9ge4zq4q 2 년 전 +1

      @@user-vb3ne1no3d 달라스 윌라드 또는 필립얀시의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성경도 꼭읽어보세요
      💒

  • @user-xx4yc7nd9b
    @user-xx4yc7nd9b 년 전 +34

    이걸 대체 뭐라고해야할지...분명한건 사랑은 아니란거
    상대방이 나에대한 애정이없는데 사랑일까...
    하지만 사람에대한 존경심이 생길정도로 영숙씨의 삶엔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마음도 헤아려지고...참 복잡한 감정이드네요

  • @user-en8dc5dz2b
    @user-en8dc5dz2b 년 전 +19

    이거보고 엄청 울었습니다~어떻게 이렇게 슬프수가 ㅠㅠ 이거보고 정말 눈물이 안멈추네요~ㅠㅠ 잘지내시나요?궁굼합니다 다시 방송보여주세요ㅠㅠ

  • @sky79-
    @sky79- 3 년 전 +331

    정말
    세상에서 볼 수 없는 진짜 사랑 입니다
    항상건강하시고 귀한 사랑 잘지켜 가시길....

  • @user-nl6zf6os6t
    @user-nl6zf6os6t 3 년 전 +116

    지극히 작은자에게 하는것이 내게 하는거라는 성경말씀이 생각나네요~ 진정한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분 이시네요~

  • @user-dz5dr3nx8f
    @user-dz5dr3nx8f 년 전 +45

    존경받아야하는 삶인지 자기 파괴적인삶인지..헷갈리네요..본인의 인생도 소중한것이기에 많이 안타깝네요

  • @y1992
    @y1992 2 년 전 +90

    두분 꼭 건강 되찾으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 @user-zz8oc2rr3y
    @user-zz8oc2rr3y 3 년 전 +152

    아내분이 요셉을보고 어렸을때의 자신을 보았다고 하셨는데 요셉을 돌보며 어렸을때의 자신을 누군가 이렇게 돌봐줬으면 하는 마음을 투사해서 보호자를 자처하신게 아닐까?
    요셉을 돌보는게 마치 어린자신을 돌보는 치유의 과정인가봐요

  • @user-oi2hc7xw3s
    @user-oi2hc7xw3s 3 년 전 +664

    ...너무 비극적이다.....너무 안타깝다..
    누군가 저 여자분의 마음을 헤아려줬다면 이런 선택을 하셨을까
    다른 방법으로도 요셉을 도울 수있는 방법은 많은데 진짜 여자분이 너무 안타까워요
    저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여자분이..
    얼마나 외로웠으면.. 마음이 아리네요

    • @user-ph4tz9tg3s
      @user-ph4tz9tg3s 3 년 전 +9

      그대 이름은 천사

    • @user-bv8zz3ik7z
      @user-bv8zz3ik7z 3 년 전 +86

      왜 저런삶을 자초할까?
      천사는 저런건가?
      저방법이 과연 요셉을 돕는걸까?
      자기연민이 여러사람을 고통스럽게 한다는걸 모르다니 안타깝다

    • @JJ________
      @JJ________ 3 년 전 +54

      아니오. 아무나 못 하는 선택일 뿐이지 발달장애인에게는 가족이 생기는 게 그사람 인생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도움되는 방법입니다. 발달장애인에 따라 다르지만 학대받다 가족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무발화였다가 두 단어로 된 문장을 표현하기 시작하여, 점차 장애가 완화되는 경우도 많거든요. 발달장애를 나아지게 하는 것운 다름아닌 헌신적인 사랑입니다. 다만 훗날 여자분이 노년이 되어 힘이 부칠 때... 나라가 활동보조인 등 일손을 나눌 수 있는 인력을 보태어 그녀를 도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Yunsj-lovely
      @Yunsj-lovely 3 년 전 +28

      @@user-bv8zz3ik7z 사람은 각자의 생각 방식대로 사는거다.
      당신생각은 그러해도 저분께 이런 말은 맞지않다고 봅니다.
      저분이 선택한 저분의 삶,
      그냥 지켜보며 힘내라고 위로만 해줍시다.

    • @user-kh3qf8wy5x
      @user-kh3qf8wy5x 3 년 전 +7

      힘든일이예요.
      인간으로써.
      너무힘들어요.

  • @user-rj4sf5og8l
    @user-rj4sf5og8l 4 개월 전 +11

    세상에...저런 천사같은 사람이 존재하다니.......잘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근황 궁금해요

  • @nanami5391
    @nanami5391 2 년 전 +837

    영숙씨의 깊고도 숭고한 마음이 감히 제가 헤아릴 수 없네요 .. 오래된 영상이라 지금 어떻게 지내실지 모르겠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 @user-kh3qf8wy5x
    @user-kh3qf8wy5x 3 년 전 +145

    눈물나와요.
    대단하세요.복받으실꺼예요.

    • @user-yq6kj5fs3p
      @user-yq6kj5fs3p 3 년 전 +17

      지금은 어찌사시는지
      그 누구도 할수없는일을 하셔서 존경이란말도부족합니다
      부디 건강 하셔서 노후에는 편안하게 사실길 기도드립니다

  • @user-ko5lk5if5w
    @user-ko5lk5if5w 3 년 전 +339

    사랑이 아니라 어릴때의 자기를 돌보는거네요

  • @user-mq3qd4ro6i
    @user-mq3qd4ro6i 2 년 전 +137

    어렸을때의 가정환경의 중요성과 한사람의 삶에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교훈을 주는 감동의 드라마에 그저 눈물이 흐릅니다ㅡㅡㅡ

  • @user-cc8fy7wx1v
    @user-cc8fy7wx1v 년 전 +21

    영숙씨가 어릴때 트라우마가 잇엇네요
    아무나 할수없는 삶을 선택 하셧네요.
    대단 하십니다

  • @user-du8ix9ou8q
    @user-du8ix9ou8q 3 년 전 +1004

    이런게 천사라고 하나봅니다 나라에서 이런분들에게 영구임대아파트도 제공해주고 잘 살아갈수 있도록 부디 경제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fi6ml7co8q
    @user-fi6ml7co8q 3 년 전 +125

    저여자분은 사람이아닙니다..하늘에서 보내준 천사입니다~~

  • @jinahjo3922
    @jinahjo3922 2 년 전 +13

    과거에 어떤 인연이....
    이렇게 선택되었습니다.
    이생에 충실히 행하니 복덕이 가득 !!!!
    내생에는 공덕되어 해탈하여지이다.
    감동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 🙏🙏

  • @myh3437
    @myh3437 2 년 전 +109

    신체의 장애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여. 그러나 정신적 장애는 정말 힘들죠. 김영숙씨는 전생에 지금 남편에게 큰 은혜를 받아서. 현세에는 그 분을 위해서 살아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것이 정말 인생이죠~ 김영숙씨의 인생을 영상을 통해서 보면서 참다운 인생을 살아가시는 모습에 훌륭하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