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는TV 인사이드] 7년 째 차안에서 생활하는 남자, 그 남자의 속사정은? KBS 18050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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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04. 05.
  • 7년 째 아들이 집에 돌아오지 않다는 어머니의 제보를 받고
    출동한 제작진!
    제작진이 만난 아들 윤대혁 씨는
    7년 동안 차에서만 지냈다는데...
    과연 대혁씨의 속사정은?
  • 엔터테인먼트

댓글 • 6K

  • @user-zw3sg8kk2o
    @user-zw3sg8kk2o 2 년 전 +332

    pd야 유툽각 방송각 뽑앗으면 캠핑카라도 조금 지원해줘라;; 밥잘먹다가 갑자기 인절미 맥여 버리면 얼마나 당황스럽겟냐;; 사전에 얘기두없이 부모님 소환하네ㄷ

    • @daehjeon
      @daehjeon 2 년 전 +2

      뼈 으스러지겠어요 ㅋㅋㅋㅋㅋ

  • @user-hg5zi5nj5i
    @user-hg5zi5nj5i 년 전 +79

    자식 잡아먹는 부모가 저런 사람이죠. 악성 나르시시스트 자식 괴롭히고 조종하고 지기 맘대로 도구처럼 쓰면서 피해자 행세하고 죄책감주고 최악의 인간임

  • @user-ez7ws1oh4e
    @user-ez7ws1oh4e 년 전 +207

    저기 어머니는 사과하러간게 아니고, 마치 4년간 잔소리 못한거 풀러간거처럼 보이는구나.
    무엇이 잘못인지를 모르니, 사과하는 마음이 생길리가...
    안타깝다. 70년 평생 힘들게 산 것을 왜 자식에게 푸는가?
    헛 살았도다.

    • @user-ez7ws1oh4e
      @user-ez7ws1oh4e 년 전 +5

      @@user-jw8kh5gb6v 가해자 입장도 헤아려봐야...란 말과 뭐가 다릅니까? 영상은 처음부터 제대로 보고 하는말씀인가??

    • @user-xl6eq8lq5w
      @user-xl6eq8lq5w 년 전 +2

      그건 어머니 자기가 젊었을때 어린 자식들때문에 청춘을 조금도 편히 살지 못하고 고생의 나날로 지내 왔는데 다키워서 어머니를 도와줄수있는 성인이되니 어머니가 젊은시절에 고생으로 세월보내온걸 자식으로서 몰라주는 같은 서러움이 많이 쌓인같네 그러니 속타서 술 마시고는 아들과 애탄소리를 좀 여러차네 했겠지요 그러니 아들은 듣기싫으니 또 싫어하는 표현을 보였을거고 어머니는 역시 반복적으로 너 지금다컷으니 마치 저절로 자란것처럼 어머니가 머라하면 꼭 속에다넣고는 어머니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위안해주는 멋이 전여없이 왜 어머니를 그렇게도 싫어만 하냐 하는 생각에 많이 서러웠던 같으네요?
      그리고 아들은 마음은 착한 같지만 너무 남자다운 젊은기백이 차한같네요 아무리 혼자라도 역이 어머니가 잘하나 못하나 다키워서 성인이됬는데 집 나가서도 자기본신 하나를 먹여 살리지 못해서 차안에서 노숙자 생활한단말이?
      나가서 한두달만 먹고자고 하는현장에가서 일하면 그다음은 세빵맡고 살면서 일하면 한달 방세와 생활비 빼고도 독신이면 돈도 얼마든 모으겠는데? 7년이란 세울 차안에서 보내다니? 하긴 방세마저 절약하며 돈모으느라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또한 통장이 혹씨 두꺼운지 아니면 진짜 노숙자인지 그사람에 대해 구독자로서 깊은 료해 없으니까?

    • @user-zr8xq8he1c
      @user-zr8xq8he1c 년 전 +1

      자식키워보세요 부모돌아가실때제일많이물어요

    • @hsna7872
      @hsna7872 년 전

      @@user-xl6eq8lq5w 4ㄱ4ㄱㄴ디2

    • @cleansheet7
      @cleansheet7 7 개월 전

      ​@@user-xl6eq8lq5w북한 사람이신가요? "료해"?

  • @user-dz2sz3ce1o
    @user-dz2sz3ce1o 년 전 +205

    끔찍하다. 진짜.
    저런부모 안둔 사람은 모른다.
    본인말만 맞고 본인만 피해자고
    주위사람은 다 천하의 개썅것으로 만들고. .ㅠㅠ

    • @jameslily9793
      @jameslily9793 9 개월 전 +2

      나르시시스트죠
      애새끄들

    • @user-cx4zu5iw8u
      @user-cx4zu5iw8u 7 개월 전 +10

      저 아들심정이 이해가 된다

    • @user-qg4bl2nu4p
      @user-qg4bl2nu4p 7 개월 전 +7

      본인이 힘든걸 왜 아들이 알아줘야하지? 니가 힘든거 니 부모탓이니 니 부모를 탓해라 자식한테 바라지 말고

    • @user-wj3mw4rr6x
      @user-wj3mw4rr6x 5 개월 전 +1

      전형적인 소시오패스 양상을 보이고 있네요

  • @youngbinpark8729
    @youngbinpark8729 3 년 전 +162

    같이 안 사시는게 맞아요.
    사람 안 변합니다. 어머니 일지라도

  • @helloseob
    @helloseob 2 년 전 +285

    그냥 각자사는게 맞다. 사람 안변한다. 기운 자체가 정반대고 가정폭력이다. 그리고 본인 동의도 안 구하고 서프라이즈 한 건 실례다.

    • @byeongsikhwang
      @byeongsikhwang 2 년 전 +23

      김구라 나오는 프로가 대개 예의가 없어요

    • @user-hf6bv2ht1p
      @user-hf6bv2ht1p 2 년 전 +5

      @@byeongsikhwang ㅇㅈ 관상봐바

    • @user-iz5so2bg5xf
      @user-iz5so2bg5xf 2 개월 전

      겨울은 잘때 난방 안하고 어떻게 버티신거지?

  • @dolce-gabbana
    @dolce-gabbana 년 전 +92

    이 영상에서 아들의 의사는 한개도 고려하지않고 방속국에서 일방적으로 진행했네요 촬영시작부터 엄마랑 만남까지ㅋㅋ 그래도 아들분은 성심껏 다해주시네요 진짜 착한듯

    • @nasyonaru9333
      @nasyonaru9333 년 전 +6

      방송놈들이 이런거 따지겠습니까.. 분량채우기에 연연하는거죠

  • @user-uk9fo2zb2r
    @user-uk9fo2zb2r 년 전 +266

    진짜 화가나네요 오죽하면 집을 나가서 차에서 오랜생활을 하는 아들을 4년만에 만나서 하는소리가 아들이 엄마마음 이해도 못해주냐고.. 그냥 미안하다 한마디 만 해주면될걸 카메라앞에서 저정도인데 단둘이 있을때 얼마나 고통이었을지.. 그와중에 착하신 아드님은 배웅까지 해주시네요 저라면 차에도 못타게 하고 그냥 아예 얼굴도 안봤을거같은데. 아드님의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4년전 방송인데 지금도 건강하게 잘살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 @aitv4406
      @aitv4406 년 전 +10

      아무리 피가 섞인 가족이라도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으면 얼굴을 돌릴 수 밖에 없지요. 아드님은 잘 살고 있으니 어머님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같아요.

    • @user-yw5ro9be3g
      @user-yw5ro9be3g 년 전

      두 모자의 마음의 상처가 속히 치유되길 기도드립니다 서로 한발 물러서서 상대방의 입장을 쎄

    • @user-yg5ff8yn7q
      @user-yg5ff8yn7q 11 개월 전 +5

      @Park Justin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이 뭔가를 알아주길 기대하는건 사랑이 아니죠 조건 없이 사랑해줘야 하는건데 술먹고 폭언이면, 가정폭력이나 산후우울증 이런 별별 핑계가 꼭 다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어머니랑 자연스럽게 연락끊었어요 다시 재회하고 깨진컵을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끈적하게 들러붙는 인생을 좀먹는 가족이나 친구는 남보다 못합니다

  • @ksl5601
    @ksl5601 3 년 전 +691

    요약 :
    아들이 수십년간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아와서 가출함

  • @flyfishing7204
    @flyfishing7204 3 년 전 +742

    이분은 노숙의 도를 보여주시네요.참으로 대단합니다.남한테 피해를 전혀 안주네요

  • @ck-yk
    @ck-yk 2 년 전 +245

    와 아드님 천성이 착하고 성격도 유하니
    엄청 좋으시네요; 저렇게 찾아와서 퍼붓는데도
    화 한번 안내고 갈때도 배웅해주는거 봐
    저건 정말 타고난거다

    • @user-lc1bu6rw7b
      @user-lc1bu6rw7b 년 전 +13

      천성이 착한게 아니라 365일 인격적으로 조져서 기어오르지 못하게 한겁니다

    • @user-ps3bb1nb6k
      @user-ps3bb1nb6k 년 전 +7

      ​@@user-lc1bu6rw7b 가스라이팅 알면서 당해주는것도 심성이 착해서이지 아닌가싶습니다

    • @user-wj3mw4rr6x
      @user-wj3mw4rr6x 5 개월 전 +1

      나같았으면 주먹으로 얼굴부터 쳐버렸을텐데
      아들이 천성 자체가 착한듯..

    • @user-zl1ew3gu3b
      @user-zl1ew3gu3b 3 개월 전

      ​@@user-wj3mw4rr6x그러면 속보인이아니고 9시 뉴스 나오는 거고요..ㅋ

  • @chantoru293
    @chantoru293 년 전 +147

    저런 엄마한테 생각이 바른 저런 자식분이 나오기도 힘든데.. 대단하십니다

    • @user-ps8tk6vx7h
      @user-ps8tk6vx7h 년 전 +6

      36살에 여성 홀로 3자녀를 키우고 산다... 지금도 정말 힘든 일인데... 40년전에는 어떨거같소??? ㅋㅋㅋㅋㅋ 아드님도 이해가되고... 어떻게든 집안을 일으키고 싶었겠죠... 참 힘드네요 인생이... 어머님도 아드님도... 세상이 문제이지 이 두분들은 정말 아무죄 없소

    • @jiminswriter4209
      @jiminswriter4209 7 개월 전 +7

      ⁠​⁠@@user-ps8tk6vx7h어머니가 잘못했어요. 다 핑계에요.

  • @yjd939
    @yjd939 3 년 전 +377

    아들에게 그동안의 상처에 대해 미안하다는 말보다
    자신이 더 힘들었다는 변명만 하는 걸 보면
    그냥 안보고 사는게 낫겠다.

    • @user-wp3us8hw6f
      @user-wp3us8hw6f 3 년 전 +3

      응 느금마

    • @user-mk4ll5il4n
      @user-mk4ll5il4n 3 년 전 +11

      위급시 아이먼저 구해주세요 자신먼저 살것같은 저분 어머니 아들맘 이해합니다 여자는 그렇다지만 어머니는 그러면 안되죠

    • @user-wx8db3dr5l
      @user-wx8db3dr5l 3 년 전 +2

      @@user-wp3us8hw6f ChoDing

    • @user-wp3us8hw6f
      @user-wp3us8hw6f 2 년 전

      @@user-qp1hs7pu5m 반사다 새키야

  • @user-lj7ww2xj6i
    @user-lj7ww2xj6i 2 년 전 +815

    근데 방송국은 아들분이랑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어머니를 데려오네.. 이건 방송국도 큰 상처 줬다고 봄..

    • @user-kh5fx6gw8d
      @user-kh5fx6gw8d 2 년 전 +117

      생각이없는거여 ㅇㅇ. 40년간의 갈등 남 가정사에 왜 하루도 안본 넘들이 개입하는지

    • @HizukiRui
      @HizukiRui 2 년 전 +13

      합의가 되서 하는거지르. 어느정도 선에서 중재를 해주기를 서로 바라는 마음도 있었던거임.

    • @Nicenicenike
      @Nicenicenike 2 년 전 +47

      그냥 pd가 개념이없음

    • @osorc9075
      @osorc9075 2 년 전 +42

      @@HizukiRui 합의요?? 시청률만 오른다면 합의 그런거 필요없음

    • @user-pj1km2qd9b
      @user-pj1km2qd9b 2 년 전 +6

      @@osorc9075 어느정도 합의함

  • @chantoru293
    @chantoru293 년 전 +95

    그냥 저 어머니는 일단 자식에 대한 소유욕이 엄청 강하신 전형적인 동양식 어머니고 자신이 이전에 고생했던걸 자식으로 부터 보상받고자 하는 생각이 엄청 강하 신 분이네..

  • @hannah-7099
    @hannah-7099 년 전 +65

    말로 후드려 패는거 안당해 본 사람은 몰라요. 주먹으로 때려야만 폭력이 아닙니다. 듣고 있다보면 사람 도는거에요. 정작 가해자는 기억도 못하더라구요. 내가 언제 그랬냐부터 그런뜻으로 그런게 아니라는 둥 너무 화가나서 그랬다는 합리화까지. 진짜 필요한건 피해자의 마음이 풀릴때까지 사과하는 것 뿐이에요. 이유나 핑계는 소용이 없어요. 이미 그런 이유와 핑계를 되새기며 참고 이해하며 스스로를 달래기를 반복하다가 선긋고 도망친거니까요.

  • @user-uz5ov6ps5i
    @user-uz5ov6ps5i 3 년 전 +291

    이건 아들이 집을 나간게 아니라 엄마가 내 쫒은거나 마찬가지라고 본다.
    다른걸 떠나 성향이 두분이 너무 안맞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 @user-gd7kp7wi7k
      @user-gd7kp7wi7k 3 년 전 +1

    • @user-joendugwang
      @user-joendugwang 3 년 전 +9

      전라도니까 이해해라.
      라도여자들 기가세서 남편잡아먹는다는말이 옛부터 내려온다

  • @juju-cj1lq
    @juju-cj1lq 2 년 전 +94

    이분한테 화풀이를 많이 하셨나보네요...어머니도 삶이 고단하고 힘드셨겠지만..오랫만에 만났는데도 아들을 비난하는것 보니까 아들이 왜 도망치듯 나온지 알것같네요ㅜㅜ아들분이 워낙 심성이 여리고 착하신듯. 어머님 트라우마 푸셔서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네요.

  • @ieie5657
    @ieie5657 2 년 전 +87

    아드님 힘내세요~ 저희가족에도 어머님 비슷한분이 계셔서 공감하면서 봤네요ㅠ 저도 항상 스트레스라 거리를 두고 살고있습니다ㅠ 명문대나오시고 공인중개사 시험까지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인생이 꼭 사회적으로 성공해야 성공한인생이 아니고 하고싶은거 하시고 행복하게 사는게 성공한인생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 화이팅입니다!

  • @user-xw1xi3eb6r
    @user-xw1xi3eb6r 3 개월 전 +7

    집 현관문부터 욕심이 그득그득하네~ 저 복도는 공동소유구간인데 끝집이라고 복도막아서 집문을 달으셨네~

  • @nemod999
    @nemod999 3 년 전 +93

    어머니가 자기애가 너무 강하시네..
    자식에게 준 상처 보다는 자기가 입은 상처가 더 서럽고 ..

  • @dilililililililililb5589

    아저씨 차박 생활이 나름 아늑하고 생활도 체계적이신 것 같아서 흥미롭게 보는데... 어머니 등장하는 순간, 기생충에서 비오는날 문광이모 등장한 것처럼 급 불안하고 갑갑해지네; 몇년만에 만나자마자 폭풍처럼 저렇게 본인 감정만 쏟아내시다니ㅠ 서로 떨어져 사는게, 서로를 위해 더 좋아보이네요.

    • @cardosogorito8112
      @cardosogorito8112 2 년 전 +13

      ㅋㅋㅋㅋㅋ흥미 저도 그렇게 접근햇다가. 제 이야기가 좀 나오길래 유심히 봤네요

    • @nyangnyang534
      @nyangnyang534 2 년 전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yf3zs8xn8c
      @user-yf3zs8xn8c 2 년 전 +6

      ㅋㅋㅋㅋㅋㅋ문광이모가 왜 여기서 나왘ㅋㅋㅋㅋ너무 인정이잖아~

    • @user-bq5zz9wk5t
      @user-bq5zz9wk5t 2 년 전 +5

      표현 너무 잘 하셨습니다

    • @user-wu4pc5fc9o
      @user-wu4pc5fc9o 년 전 +4

      집에 들어가지 말고
      독립해서 따로 사세요
      어머님 넘 무섭다
      집에 한번씩 연락주고
      따로 사세요

  • @jjunm2
    @jjunm2 년 전 +33

    가족 또한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서로 잘 지내는 것 같아요..

  • @gee3731
    @gee3731 년 전 +61

    끝까지 자기 마음이 중요하네 엄마는.... 아들이 엄마를 위해 존재해야 하나.... 아들이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도록 맘을 편하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참 안타깝다...

    • @user-ps8tk6vx7h
      @user-ps8tk6vx7h 년 전 +1

      그건 엄마도 똑같이 느끼는 부분입니다..... 결국 세대차이인데... 내경험을 바탕으로 자식에게 이것이 맞다 이야기하는것 자체가 오답인거죠. 아이가 있다면 아실겁니다. 훗날 세월이 지나 제가 70이되었을때 같은 문제가 생기겠죠 다만 시대의 차이만 있을뿐... 그걸 이겨내는게 지혜입니다만~ 그게 쉽지 않을겁니다. 모두가 지혜롭다면 세상에 전쟁 기아 폭력등 문제가 있을까요...

    • @goround3098
      @goround3098 4 개월 전

      @@user-ps8tk6vx7h 님 나이먹으신 분 같은데.. '나르시시스트 부모' 에 대해 공부해보세요. 정신과에서 다루는 질환 중 하나인데 저 어머니가 딱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부모 입니다.

  • @jacechoi4421
    @jacechoi4421 3 년 전 +192

    아들이 왜 나가서 사는지를 모르는 엄마,
    알고 나서는 뉘우치기 보다는 핑계와 변명과 아들의 탓으로 돌리는 엄마,
    부모 자식 간에도 사과와 용서를 구하는 게 필요하며
    진심으로 다가가서 위로한다면 혈육인데 안 풀리는 게 어디 있겠습니까.
    상대 탓이 아닌 내 탓이라고 인정하는 게 첫걸음 인듯 싶습니다.

    • @okkim1811
      @okkim1811 년 전 +4

      그래야 하는데....
      다수의 부모들이 니가 내속울 어쩧게 알아, 하면서 자식 원망해요

  • @user-so8cn1dr9x
    @user-so8cn1dr9x 3 년 전 +38

    저두 어머니와 떨어져삽니다.
    지금은 연락조차 안해요. 언어폭력이 상상초월합니다.
    어머님 마음은 알면서도 언어폭력을 받은 저는 그 상처가 평생갑니다.
    한번은 어머님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그래도 아들이라 병원 찾아가서
    병원비며 간병인(그당시 너무 힘든 시기여서 병원비를 대출을 받아 마련했습니다)
    작은 금액이 아니라서 다른 형제에게 도움을 부탁했지만 모두 힘들다며 병원비 단 한푼도
    그리고 병원도 다른 형제는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머님은 저보다 다른 형제들을 더 챙겨주며 걱정하며 저에게는 왜 다른 형제에게 연락해
    힘들게 하냐며 저에게 화를 냈습니다.
    저는 그때 또 한번 충격을 먹었습니다. 왜 나는 힘들어도 다른 형제는 힘들면 안된다?
    딱 거기까지 병원비며 간병인 그리고 각종 서류들 모두 챙겨주고 그뒤로 연락 일절 안합니다.

    • @user-sq4on1iy6m
      @user-sq4on1iy6m 3 년 전 +12

      그니깐요~~만만한 자식이 있나봐요~~살면서 힘들때 도움 청할땐 모른척하더니 당신이 아파서 병원있을땐 제일 먼저 연락합디다~~ 다른 자식들한테는 안하고~~혹여나 폐끼칠까봐~~ 만만한 자식은 따로 있나봐요~~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는데 이말도 정답은 아닌듯 합니다~

    • @user-vb1vv8pq7g
      @user-vb1vv8pq7g 3 년 전 +4

      힘내세요.

    • @user-cf9nn5wj3r
      @user-cf9nn5wj3r 3 년 전

      @@user-vb1vv8pq7g ㄴ

    • @user-hc3jc7nr4l
      @user-hc3jc7nr4l 3 년 전

      만만한자식인지 편한자식인지는 모르겠는데 자식중에 가장 의지하는게 보였네요.. 안타깝습니다

    • @user-ne5kq4fo2b
      @user-ne5kq4fo2b 2 년 전 +2

      앞으로도 연락마세요 1도 고마워 안하더라구요ㅜ
      아까운 자식한테 케어받으라고...

  • @user-qy4xh2zf1p
    @user-qy4xh2zf1p 2 년 전 +16

    끝까지 아들이 자신이 바라는 인물이 되길 바라고 잘되길 바라네.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과만 하면 될일을

  • @gikim-bf4xc
    @gikim-bf4xc 7 개월 전 +7

    제가당해왔던거랑 너무비슷한데.. 전 더심했네요.그리고 전 어머니뿐아니라 아버지도 그랬었구, 누나도 같이거들며 저에게 상처를 주었었는데.. 가슴에 눈물만나네요.당해보지않운 사람은 결코 이해할수없죠.저는 끝없는 잔소리와 폭언에 저항도못하고 상처뿐인 인생을 살아왔었네요.

  • @user-xb4yg7yo5u
    @user-xb4yg7yo5u 2 년 전 +385

    자식에게 감정배설 하고나니, 후련하겠죠
    아드님 너무 불쌍해요 진짜 선하시고 똑똑하신분 같은데

  • @user-sc3np6tr3t
    @user-sc3np6tr3t 2 년 전 +225

    몇장면만 봐도 엄마 잘못이 맞네요
    상대방은 저렇게 심하게 상처를 받았는데 상처를 준 사람은 전혀 모름
    원래 잘못을 한 사람이 자신이 잘못을 하고 있다고 인지를 못하는게 제일 무서운거임

  • @stanspa3770
    @stanspa3770 2 년 전 +128

    아들 마음이 100번 공감된다

  • @lulu-ke5mk
    @lulu-ke5mk 년 전 +13

    비슷한 엄마를 둔 입장에서 저분이 이젠 자기자신만 생각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정서적학대로 인해 자존감밑바닥까지 내려가고나서야 드는 엄마를 미워하는 감정 그럼에도 그래도 엄마니까 그래도 나의 엄마인데 내가 이래도되나 죄책감으로 다시 마음을 열면 폭포처럼 밀고들어오는 쓰레기같은 말들..자기연민 주변탓 자식에대한원망 오로지 본인은 잘했고 너의 아빠땜에 너때문에 혹은 다른 누구땜에 내삶은 망했으니 너는 내말대로 살아야 맞는거고 자식의 작은결정하나도 비난하고 옭아매고 결국은 내가 니 삶을 살테니 넌 내가 시키는대로만 해라 아닌가요 기쁨도 슬픔도 통제당하는게 어떤 기분일지는 당해본 사람만 알거예요 취직을 해도 기쁘지않고 실패를 해도 슬프지않죠 오로지 부모와 떨어져있을때만이 행복한데 이제 자유로워지셨으니 본인만을 위해 사셨으면 좋겠어요 내삶의 주체는 나 이제 더이상 뺏기지말고 안보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qg9wd5pr6i
    @user-qg9wd5pr6i 2 년 전 +55

    아드님
    정말 외롭고 힘드셨겠네요
    거리를 두는 선택은 아주 현명하신거 같네요
    아들에 대한 최소한의 미안함, 걱정을 찾아보기 어렵네요
    힘내십시요~~

  • @joonijin4874
    @joonijin4874 2 년 전 +180

    저 남자분의 마음은 안당해 본 사람은 모릅니다. 주변에서 함부러 판단할것이 아닙니다. 아무쪼록 마음의 정리를 하시고 사회로 복귀하셔서 좋은가정 꾸리시길 바랍니다. 가장좋은건 자유인으로 사시는거죠.

    • @user-hl4oj2ur4u
      @user-hl4oj2ur4u 2 년 전 +5

      저도 어머니와 연락끊은지 1년좀 넘어가네요.
      정말...제 이야기같아 계속 숨죽여보게 되네요. 이건 정말 겪어보지 못한분들은 함부로 말할부분이아닙니다.당사자에 심정을

    • @user-kh5rb3gn9l
      @user-kh5rb3gn9l 2 년 전 +2

      전결혼후 5년이요., 저희외할머니도
      나르시스트성향 이신데 80넘어도안바껴요., 그냥 안보는게 속편해요,.사람 정신적으로 말려죽인다고나할까..

  • @sssssjy
    @sssssjy 년 전 +7

    대화를 나누기전 든 생각
    (아니 도대체 왜 혼자 살지?)
    대화를 나눈후 든 생각
    (그랬구나..혼자살길 아주 잘하신거같다)

  • @user-pf3sp6ec7e
    @user-pf3sp6ec7e 2 년 전 +29

    어머니 상황이 힘드신다고 하셔서 그럴수밖에 없다는 식인데.. 아닙니다. 원래 성격이예요.. 저희 어머니도 땡전한푼없는상황에 저와동생뿐만 아니라 아프신아버지까지 돌보신지 10년 가까이 되어셔도.. 저렇지 않아요..저 분 계속 저럴거임.. 악어의 눈물 잘 봤어요....

  • @kjwex20
    @kjwex20 2 년 전 +171

    엄마의 눈물은 자식의 눈물이 아닌
    본인의 눈물

    • @oceanbreezehj
      @oceanbreezehj 8 개월 전 +1

      이게 진짜다 뼈를 제대로 후려치심

  • @lydiapark125
    @lydiapark125 3 년 전 +429

    삶이 정말 괜찮아보이는데 외국에서 카라반에서 생활하는거랑 다르지 않은데요. 미니멀리스트 남한테 피해 안주고 건강해보이시네요

  • @00O0OO
    @00O0OO 년 전 +14

    자식은 죽어가는데
    자기 마음 보듬어달라고 자식한테 징징대는 부모

  • @Kiaforte974
    @Kiaforte974 년 전 +33

    그냥 우연히 뜨길래 저건도 무슨 신박한 빌런일까... 하고 들어왔는데.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저 아들의 마음이 참 공감이 됩니다, 가족이라는링, 그리고 가해자들은 절대 기억 못하는것들이란것이 무엇인지. 부모들은 어린시절 자식들이 받은 마음에 상처가 얼마나 깊은줄도 모르고, 자식이 성인이되면 친한척, 하는게 참 싫습니다. 나는 부모 얼굴 볼때마다 아직도 아픈데..

  • @user-zg9iu7iq2w
    @user-zg9iu7iq2w 3 년 전 +83

    그냥 미안하다 진심어린 한마디 면
    될것을.. 다그치고 뻘소리를 너무하시네...
    떨어져있는게 서로에게 좋겠네요..

  • @minnew00
    @minnew00 2 년 전 +152

    저는 비슷한 엄마를 둔 딸인데.. 그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자식이 부모에게서 등 돌릴땐.. 내가 살기위해 .. 그런 부모 밑에 있다간 내가 죽을꺼 같아서 그런거라는걸... 저 역시 인연 끊고 지낸 엄마가 이제야 엄마자리 찾고싶다고 용서해달라고 하지만.. 솔직히... 엄마로 인해 삶을 놓아 버리고 싶었던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였기 때문에 살기위해 등지고 삽니다. 부모 자식간에도 너무 아닐땐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 @user-wc8vf5ty7k
      @user-wc8vf5ty7k 년 전 +16

      나르시스트성격장애를 겪어보지 못한 분들은 이해할수 없어요.

    • @okkim1811
      @okkim1811 년 전 +11

      도대체 왜 찾아온거지?
      술먹고 생활고 자식들한테 화풀이 해놓고, 자기 알아주지않는다고 원망?
      저도 나르시시스트 저 어머님과 똑같이말하고 행동하는 사람 있어서 알아요.
      낳아달라고 했나 왜 아이들이 감정의쓰레기통이지?

    • @TaleOfSeraph
      @TaleOfSeraph 년 전 +8

      저게 미안하다고 하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얘기하러 왔고 자기 불만 계속 아들한테 얘기 하는데 아직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dl6dp7in8z
      @user-dl6dp7in8z 년 전 +1

      자식의 도리는 부모에게 하는거고
      부모는 낳았다고 부모가 아닌거고

  • @user-ln7ov4ji9v
    @user-ln7ov4ji9v 2 년 전 +4

    처음 어머니 주방 인터뷰할때 쓰시는 화법 보고 보통분은 아니네 싶었는데… 역시나였네..

  • @user-ze6yf6zx4g
    @user-ze6yf6zx4g 2 년 전 +8

    이래서 나이불문 관계불문 상호존중이 중요한 겁니다. 막대해도 되는 그런 관계는 없어요. 상대방이 존중받는 느낌이 들게 해야 관계가 원만하게 오래갑니다. 서로 자라온 환경, 가치관, 생각들이 달라 트러블이 없을 순 없겠지만 말투라도 신경써야 해요.

  • @userID-uf4bv
    @userID-uf4bv 2 년 전 +586

    아들분이 착하시고 순수하신분이시네요..
    어머니란분은 자기만 아네요 ..

    • @kik310
      @kik310 2 년 전 +20

      진짜 아직까지도 중앙대니 공인중개사니 자기가원하는거만 밀어붙인게잘못인걸모름

    • @user-ei1pc3wb9z
      @user-ei1pc3wb9z 2 년 전 +9

      물론 그렇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식이라고 끈 놓지 않는 마음도 있어보이시네요~

    • @onen1875
      @onen1875 2 년 전 +32

      ㄹㅇ 만나서 화해.오해 풀러간거면서 가서 꾸짖고 잔소리하고 저게 맞나 싶다 촬영하고있는데도 저정도면
      나라도 집 나오지

    • @user-rp4yb8el5x
      @user-rp4yb8el5x 2 년 전 +14

      자기만 알면 애초에 키우지 않고 고아원에 보냈겠지.. 너무 단면만 보고 판단하지 맙시다

    • @sin8732
      @sin8732 2 년 전

      여기 댓글들은 다 병신 밖에 없나보네 남편 없이 힘들게 자식 키웠더니 밥벌레짓 하는게 정상이라고 보는건가 ㅋㅋ

  • @nonburn
    @nonburn 2 년 전 +549

    처음엔 왜 저러고 사나 했는데, 어머니랑 만나서 이야기 하는거 보고 엄청나게 공감 됐습니다. 힘드셨겠네요 ㅠㅠ

  • @me-jd5cp
    @me-jd5cp 년 전 +10

    진짜 부모는 자식 복이 있어야 하고 자식은 부모 복이 있어야 한다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절대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

  • @user-mh9di9bl6p
    @user-mh9di9bl6p 11 개월 전 +13

    내가 얼마나힘들게 살았는데 내가 자식들에게 어떻게 했는데 내마음도 몰라주고 인생 헛살았디 자식복 없다 이게 전형적인 남탓하는 나르시스트부모의 뇌구조에요 자기 잘못은 인전하는 척하지만 결국 내가 힘들어서 어쩔 수 없었다..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저모든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사람의 입장은 겪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어요..

  • @user-wh4rc8uw1i
    @user-wh4rc8uw1i 3 년 전 +210

    아들보러 가서도 본인 할말만 하고 들어주러 간건지 싸우러 간건지..4년만에 처음 본거면 하루는 아들 얘기 들어만 주고 오지 다그치고 본인 신세한탄만 하고..
    화해의 방법을 모르고 대화의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우리 주위에 참 많은거 같네

  • @user-lz5ry9cm7o
    @user-lz5ry9cm7o 3 년 전 +1877

    어머니 대화 방식 자체가... 7년이 지난 현재도 답이 없네... 아드님 마음을 풀어줘야지.. 찾아와서 자기 마음을 풀고있네.....

    • @user-te1zn3vz6n
      @user-te1zn3vz6n 3 년 전 +46

      그치 그치?
      혹시 내캉 쌍둥이?
      나랑 생각이 똑같아서.

    • @wonsong8204
      @wonsong8204 3 년 전 +74

      나도 같은 생각. 더 도망가고 싶따

    • @user-yo3tm8uz4o
      @user-yo3tm8uz4o 3 년 전 +6

      @@user-te1zn3vz6n 용근이 밥챙겨 묵고

    • @user-te1zn3vz6n
      @user-te1zn3vz6n 3 년 전 +5

      @조제호랑이그리고물고기들 : 집에 들어갈려니 차비가없따,
      돈좀 부쳐라, 훗딱 갈탱께.

    • @user-te1zn3vz6n
      @user-te1zn3vz6n 3 년 전 +1

      @@user-yo3tm8uz4o : 배고프다 밥좀조 김치도, 참고로 중국산 김치는 않먹음. 이래뵈도 나 식성 까다로운 사람이야.

  • @user-uz1uz3ii5r
    @user-uz1uz3ii5r 년 전 +35

    유명한 말이 있죠 정작 정신병원에 와야할사람들에게 시달린 사람들이 정신병원에 온다고 딱 그 격이네요..

    • @user-qx9di1bi2f
      @user-qx9di1bi2f 년 전

      표ㅊㅍ ㅍㄹㅇㄷㅉㅃㅈㄷㄲ쐐

    • @user-gi2mc2so3f
      @user-gi2mc2so3f 년 전 +1

      솔직히 아들이 마음을 안여는거보면 너무 힘들었나보네요 솔직히 정상적인 가정이면 4년이란 시간동안 실종신고는 했는지 궁금하네요

  • @KkkUu676
    @KkkUu676 2 년 전 +147

    아들이 마음을 완전히 닫아버렸네요... 얼마나 참고 힘들었을까요... 꼭 잘 되면 좋겠어요ㅜ

  • @user-tr9lm3ze9d
    @user-tr9lm3ze9d 3 년 전 +273

    아들 맘 이해한다 진짜

  • @monday314
    @monday314 년 전 +8

    70살 엄마가 저정도면 젊었을때는 장난 아니었을것 같음...

  • @shimko1231
    @shimko1231 년 전 +60

    아들의 심정이 너무 이해된다

  • @user-gd3pn8dd4n
    @user-gd3pn8dd4n 3 년 전 +311

    아들이 착하구만. 잘 못된 어머니의 사랑에 크게 될 수 있던 사람이 차에서 노숙하네.
    마음이 얼마나 다쳤으면

    • @hbw4888
      @hbw4888 2 년 전 +2

      아들에 마음도 이해하지만 부모와 다투면서 사는 자식들도 많은데 꼭 저렇게 했어야 하는지 홀어머니가 3자녀를 키우기가 힘드셨겠는데 어머니와 좀다투드래도 풀면서 살아야지 했다

    • @user-st7pd7ti8f
      @user-st7pd7ti8f 2 년 전 +5

      @@hbw4888 자식이 끊고 싶어하는 입장이고 부모가 끊고싶지 않기를 바라는 입장인데 달래는건 당연 부모쪽이 해야 정상아님?

  • @user-xg3gq7ll3w
    @user-xg3gq7ll3w 3 년 전 +142

    가족간이라도 저 나이에도 안맞는다면 악연인것이다... 깊히 이해됩니다... ㅜㅜ

  • @S-MKim
    @S-MKim 2 년 전 +24

    중대 경영학과 졸업이면 공부는 꽤 한 편.
    아들은 어머니를 사랑해서 더 상처가 큰 것임.
    어머니는 본인만 억울하다 한탄하면서 자식에게 죄책감을 심음.
    돌아보면 가스라이팅의 일종이고 본인 편하기 위해 하는 것이고 목적하는 바는 자식을 노예로 삼아 이용하려는 마음이 작용.

  • @user-jj5qq2lg8w
    @user-jj5qq2lg8w 2 년 전 +6

    저도..저마음알아요 10대때당했던건데도 평생가더라구요

  • @CaptainKasel
    @CaptainKasel 3 년 전 +727

    중앙대 출신에 공인중개사까지 합격할정도로 공부도 잘하셨는데 저런 삶을 선택할정도면 마음의 상처가 엄청 크신것 같습니다..

    • @user-gv9td2gd9l
      @user-gv9td2gd9l 2 년 전 +24

      공인중개사 학원 한번 가보세요 대부분 4,50대이상입니다. 공부 평생 해보지도 않은 분들도 1년 하면 붙는 분 꽤 많습니다. 절대평가라 붙기 쉬운 편이죠

    • @user-xm4od1lb3t
      @user-xm4od1lb3t 2 년 전 +78

      @@user-fg1fe9pl5t 논점 은근슬쩍 흐리네 ㅋㅋㅋㅋㅋ

    • @piribuisaman2673
      @piribuisaman2673 2 년 전 +27

      @@user-fg1fe9pl5t ㅋㅋㅋ 멍청한소리하네 ㅋㅋㅋ 공인중개사가 최종학력까지 재단하는 자격증이냐?ㅋㅋ 멍청한소리하고있네 ㅋㅋ 왜 운전면허 따면 고졸도 딸 수 있는난이도인데 다 고졸급이라고 하지 ㅋㅋ 면허따면 ㅋㅋ 진짜 얼마나 무식해야 가능한 사고수준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lh5sd7ub2v
      @user-lh5sd7ub2v 2 년 전 +34

      @@user-fg1fe9pl5t 근데 왜 남을 깎으세요? 부동산 자격증 깎아내리고 중앙대 안성캠이라고 깎아치고 님 인성도 깎아치신듯...

    • @user-lh5sd7ub2v
      @user-lh5sd7ub2v 2 년 전 +1

      @@kik310 궁금해서 그러는데 서울대는 유일하게 편입이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학사 편입 말씀하시는건가요?

  • @user-pw5hu3nd4w
    @user-pw5hu3nd4w 3 년 전 +66

    엄마는 자기맘을 몰라준다고만해....
    너무 자기 중심적이시다...
    삶이 고되어서 한이 그만큼 맺히신거겠지
    어머니 먼저 심리치료 받으신다음
    아들을 만나뵈야할듯....

  • @user-um2nh7hh1f
    @user-um2nh7hh1f 년 전 +10

    저런 나르시스트 부모 밑에서 자라는 자식들이 잘 풀릴 리가 없다. 비난과 욕설을 듣고 자란 자식들은 기가 위축되고 무엇을 해도 의욕이 잘 생기지 않는다. 왜냐? 어떤 일을 해도 욕을 얻어먹고 부모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니까 그렇다.

    • @kennethwow7923
      @kennethwow7923 8 개월 전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나쁜걸 보고 나는 저렇게 살면 안되겠다고 교훈을 얻고 극복했구요. 저분은 단지 차에서 살고 돈이 없을 뿐이지 님이 저분에 대해서 판단을 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user-dr4vg4gh2b
    @user-dr4vg4gh2b 년 전 +5

    저도 엄마의 한마디 한마디가 잊어지지 않는다 한마디 밷는 말이 정신적으로 평생을 잊어지지 않아요 당한사람만이 압니다

  • @TV-qw7bk
    @TV-qw7bk 3 년 전 +395

    난 저 사람 이해한다.
    가족이 불행하면 어떤걸로도
    행복하기 힘들지, 주변시선도
    주변 가정 화목한사람 말없이 부럽고
    너무 지친거야.. 너무 힘든거지..
    그 상황만 벗어나면 어떤생활도
    만족하는거지

  • @user-el6rd8yx8g
    @user-el6rd8yx8g 2 년 전 +342

    와,,, 저 어머니 목소리 듣는데 왜 내 숨이 턱턱 막히지?
    아드님...독하게 마음먹고 끊어 내세요!!!
    어머님과 아드님은 에너지 자체가 다른 분들이예요. 섬세하고 여린 아드님이 감당이 안되는 분이니 그냥 끊어내시고 이제 행복하게 사세요. 그냥 평범하게 행복하게 즐기면서 소중한 하루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user-cl6dt3vb5v
      @user-cl6dt3vb5v 2 년 전 +19

      부모를 끊어내라니...
      그건 아니라고 봐요
      자식 낳아보세요
      부모가 자식을 위하는 맘은 자식이 부모를 위하는 맘 이 못따라갑니다

    • @user-el6rd8yx8g
      @user-el6rd8yx8g 2 년 전 +54

      @@user-cl6dt3vb5v 부모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학대나 성폭행을 당해도 그런 말씀이 가능하실까요? 꼭 부모들이 저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광장히 편협한 한쪽 관점의 생각입니다.
      자식을 위한다는 착각을 그만 내려 놓으세요 🙏

    • @user-cv3il3gr9q
      @user-cv3il3gr9q 2 년 전 +31

      @@user-cl6dt3vb5v 부모는 부모다워야함

    • @perarduaadastra2292
      @perarduaadastra2292 2 년 전 +26

      @@user-cl6dt3vb5v 진정한 부모라면 자식의 행복을 위해야지...저 위의 어머님이 그런 사람은 아니였던것 같은데요 ㅋㅋ

    • @Gegkghuum
      @Gegkghuum 2 년 전 +8

      응원하는건 좋은데 제발 주접은 떨지마세요
      왜 남의 가족관계를 끊어라 마라 하세요
      보는데 숨이 턱턱 막히면 그냥 다른거 보세요

  • @user-qo9yt6nq9t
    @user-qo9yt6nq9t 년 전 +11

    저도 30살된 아들이 있는 엄마지만 엄마가 많이 심각하네요, 그냥 떨어져서 사는게 맞는같애요, 사람은 쉽게 변하지가 않아요

  • @user-xu7fl3ek4u
    @user-xu7fl3ek4u 2 년 전 +5

    애들 혼자 키워서 힘든건 힘든건데
    그걸 그렇다고 자식들한테 푸는게 정상적인건 아니지
    고아였으면 좋겠다고 하는게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

  • @user-zf8vt1ze1p
    @user-zf8vt1ze1p 3 년 전 +558

    아들도 참 여리고 짠하네.
    차박이 편하고 행복하면 계속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 @99duduck
    @99duduck 2 년 전 +285

    자유인으로 살면서 저렇게 자기관리까지 하면서 살다니 진짜 대단해보임

    • @user-ho9zx2nc7d
      @user-ho9zx2nc7d 7 개월 전

      수입도 없이 어디서 먹는거하고 생활비는 충당하는지? 더 늙으면 병들거나 혼자서
      빨리 집으로 돌아가시오

  • @marcosantos5609
    @marcosantos5609 년 전 +4

    무조건 나만 옳다. 그리고 자신의 스트레스를 모두 아들에게. 헐 마이 힘들었겠어요

  • @user-hs5rx9ej4c
    @user-hs5rx9ej4c 년 전 +8

    원조 차박캠퍼의 선구자...
    이 방송이 나간 뒤 2년후부터
    코로나로 인한 차량내 숙식이 보편화될 줄은
    이 분도 몰랐을 것임

  • @user-zb2zm5ls6e
    @user-zb2zm5ls6e 2 년 전 +520

    모친이 제주도에서 아들 찾아가서 대화하는 순간 아들분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갔습니다
    물론 부모입장에서 안아픈 손가락은 없지만 덜 아픈 손가락이 있기 마련이고 가장 여린, 부모님에게 대들지 않는 자녀가 스트레스 해소 대상이 됩니다
    제 경험이기도 하고요
    전 개인적으로 아들분 이해가 갑니다.

    • @gmvisck
      @gmvisck 2 년 전 +31

      엄마들이 생각이 없음 자기 시집살이 남편에 대한 불만이 자식을 분풀이 대상으로 만들죠....

    • @jwc3104
      @jwc3104 2 년 전 +28

      @@gmvisck한없이 참고 기다리고 자기 혀를 깨물으며 또참고 울분을 삼키고 온세상이 등져도 끝까지 믿어주고... 그러는 어머니가 고마와서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는겁니다. 아이들한테 화풀이하는 엄마는 엄마의 자격이 없어요.

    • @stardew4807
      @stardew4807 2 년 전 +8

      @@jwc3104 진짜 좋은말씀입니다..! 저분은 엄마로써 삐

    • @user-ne5kq4fo2b
      @user-ne5kq4fo2b 2 년 전 +12

      감정쓰레기통 ㅜ

    • @jam4724
      @jam4724 2 년 전 +12

      저도 어머니의 감정해소의 도구였습니다
      차라리 고아가 낫습니다
      부모를 선택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이분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 @parkgyeongdea4832
    @parkgyeongdea4832 3 년 전 +366

    50평 아파트보다 조용한 저 차안이 편안하셨구나...

    • @user-rq8su6vt1u
      @user-rq8su6vt1u 3 년 전 +24

      지금도 중앙대 경영은 문과 상위 5% 인데...ㄷㄷ

    • @user-rr4px2in2m
      @user-rr4px2in2m 3 년 전 +8

      @@user-rq8su6vt1u 문과는 서울대도 돌대가리임

    • @bawitdol
      @bawitdol 3 년 전 +14

      @@user-rr4px2in2m 요즘은 모르겠고 예전에는 이과가 돌대가리였죠.

    • @user-om6kk7nv9n
      @user-om6kk7nv9n 3 년 전 +6

      @@user-rr4px2in2m 넌 그래서 그마저도 갈수있음?

    • @fdfdf7719
      @fdfdf7719 3 년 전 +10

      @@user-rr4px2in2m 서울대 자체가 간판인데...............이사람 서운대 아녀? ㅋㅋㅋㅋㅋ

  • @user-ie8ds4le6d
    @user-ie8ds4le6d 년 전 +22

    부모도 되고 자식도 되보니 두분다 이해가 갑니다. 36에 홀로 애키우는것도 장난아니죠. 아들입장도 이해되고...삶이 이렇게 어렵네요

    • @user-ps8tk6vx7h
      @user-ps8tk6vx7h 년 전 +1

      이분 말에 전적으로 동감...

    • @user-vt8fb6ye4q
      @user-vt8fb6ye4q 년 전 +5

      혼자 애 키우는게 어렵죠. 그렇다고 언어폭력을 하는게 정당화 되지는 않아요. 아들이 오죽했으면 고아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할까요. 자식은 자식일뿐이지 같은 인간인데 부모라는 이름으로 자식한테 스트레스를 푸려고 했다는데 이해가 안되네요.

  • @user-ze6yf6zx4g
    @user-ze6yf6zx4g 2 년 전 +18

    어머니가 힘들게 사신 건 맞지만 아들과의 대화를 들어보니 말씀하는 투가 강압적이고 윽박지르는 스타일이네요. 악의가 없다 해도 평소 성격이 다급하고 화가 많아요 아들에 대한 기대도 크고요. 반대로 아들은 차분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데 반대인 엄마와 수십년을 살면서 스트레스가 참 크셨을 듯. 저도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보았는데 중재자가 있어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하지 않는 이상 수십년 쌓인 성격과 대인관계소통이란 게 쉽게 바뀌지 않아요. 부모자식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느 한쪽 혹은 양쪽이 모두 고통 받고 사는 것 보다 잘 맞지 않으면 저렇게 따로 안 보고 사는 것도 방법입니다.

  • @user-rq6lq3it6t
    @user-rq6lq3it6t 2 년 전 +1071

    제작진 무례하네요. 당사자의 의견도 묻지 않고, 저렇게 일방적으로 만나게 하는 건 폭력 아닐까요? 저 분한텐 지독한 트라우마 일 수도 있는데...

    • @White_1998
      @White_1998 2 년 전 +43

      ㄹㅇㅋㅋ

    • @user-pd2jy5pe6o
      @user-pd2jy5pe6o 2 년 전 +3

      ?

    • @user-fb2pk9gy7w
      @user-fb2pk9gy7w 2 년 전 +206

      방송국놈들은 당사자 의견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콘텐츠일뿐입니다.

    • @user-ln2np8ws3e
      @user-ln2np8ws3e 2 년 전 +22

      미리다 소통 하고 만남이 이루어 진거죠 그래도 아드님 마음이 조금이라도 열려 있어 다행이네요

    • @jjkk-qg7jb
      @jjkk-qg7jb 2 년 전 +40

      @@user-ln2np8ws3e 소통했으면 그걸또 보여줬겠지 반응만봐도 일방적으로 한건데 에휴 사람이덜됐다 제작진이나 너나

  • @user-zy7dz7nz2e
    @user-zy7dz7nz2e 2 년 전 +113

    상처준 사람은 평상시 자기 모습에 익숙해져 기억할수가 없지...
    그냥 아들 잊고 놓아주길...

  • @kennethwow7923
    @kennethwow7923 8 개월 전 +3

    저도 나르시스트 부모 밑에서 자란 입장에서 응원합니다. 가족과 살바에는 그게 차에서 사는게 100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 @Dong100DongDong2
    @Dong100DongDong2 년 전 +9

    어머니:내가 너에게 상처가 되는 그 어떤 행동과 폭언을 해도 나를 이해 못 하는 아들 니가 잘못 한거고 서운하다.

  • @user-ig5jo4ie4y
    @user-ig5jo4ie4y 3 년 전 +64

    애미로 젖 물릴수 있어 행복했다
    품에 안을수 있어 따뜻했다
    네가 웃으며 바라만 봐도 기쁨이 가득했다.
    살면서 1등이 되려고 애쓰지마라.
    남보다 걸음마가 늦을때도
    귀저기를 늦게까지 차고 있을때도
    애미는 걱정되지 않았다
    남에 속도에 발을 맞추지 말거라
    네가 행복한 속도에 맞추어 살거라
    네가 나에게 태어나서
    너무 고맙다.

    • @user-zg7bz1tu1l
      @user-zg7bz1tu1l 년 전

      와.....아들 둘 키우는 엄마로서
      많은 생각과 공감을 하게 하는 글입니다.
      남의 속도보다 내 행복에 발 맞춰가라는
      부분, 정말 와닿습니다

  • @mins8858
    @mins8858 2 년 전 +112

    부모님들이 꼭 아셔야되는게 있는데
    부모들은 성장한 자식들보다 무지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배웠다고 해도 그건 20~40년 전의 지식들이고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가지 못하는 분들이 대다수예요
    그런데 자식을 자신들 아래에 두고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을 강요하면
    당연히 현시대를 살아가야될 자식은 망가질 수 밖에 없죠
    모르면 직접 공부해서 이해하시거나 남들한테 물어보기라도 하시고
    그래도 이해를 못하겠으면 그냥 자식이 하겠다는대로 두세요

  • @user-mb9ng7jp7u
    @user-mb9ng7jp7u 년 전 +6

    본인 때문에 상처 받은 사람과 대화 할때
    "그러면 너는 왜 내 마음을 몰라주냐" 이거 나오면 그 순간 대화 접어야 된다.
    더이상 대화가 안 되는 패턴임

    • @user-ct3qx7kl4i
      @user-ct3qx7kl4i 년 전

      그냥 자기 얘기 들어 달라 이거임. 상처를 줄대로 다 줘놓고 끝까지 자기 중심적인 얘기

  • @thewavecore4720
    @thewavecore4720 2 년 전 +33

    아들..너무 착한 사람이네요...

  • @user-py4qh7jm6g
    @user-py4qh7jm6g 2 년 전 +34

    엄마 고생한거 알지만 그렇다쳐도 어린 자식들한테 스트레스 풀고 내 마음만 알아달라 하는것 자체가 아닌 것 같네요.
    자식 얼굴 보고싶으면 미안하다 사과가 먼저 아닌지..아들 인생 생각하면 더 현명하게 대처하셨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 @TeshinDax
    @TeshinDax 2 년 전 +557

    아들이 왜 저러는지 200% 공감이 간다 ㅋㅋ
    엄마라는 사람이 7년이 지나도 변한게 전혀 없네 ㅋㅋ

    • @up-916
      @up-916 년 전 +31

      사람의 본성이란 변하지 않습니다

    • @clro422
      @clro422 년 전 +41

      꼭 저러는 사람들 하는말이 "나이 먹으면 습관을 바꾸기 어렵다" 라는 변명뿐 ㅋㅋㅋㅋ 지가 변할려고는 절대안함

    • @dontknowyet8358
      @dontknowyet8358 년 전 +23

      전라도 사람이라 그렇네요

    • @user-vt1ie4ix5h
      @user-vt1ie4ix5h 년 전 +2

      재발 그냥 먹을꺼만 주고가 몇번 그러면 되는데

    • @user-cb2ws8hx8f
      @user-cb2ws8hx8f 년 전 +2

      @@dontknowyet8358 느금마

  • @rice626262
    @rice626262 2 년 전 +2

    두분다 이해가 가서 맘이아프네

  • @user-jf6qr8ym5x
    @user-jf6qr8ym5x 년 전 +12

    나는 저 아들마음 너무 공감된다.. 진짜..

  • @hj-xv1yh
    @hj-xv1yh 3 년 전 +178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쳤으면 오랜만에 본 엄마한테 눈길도 한번 안줄까 . 이런 경우에는 더이상 서로 상처주지 말고 그냥 서로 안보고 사는게 답인 것 같다 근데 어머니 한말씀만 드리면 어머님도 힘들게 살아오신건 맞지만 아드님도 분명히 힘든 부분이 있으셨을텐데 아예 말할 기회를 주시질 않네요 아드님이 진짜 지쳐보여요 ㅠ

  • @user-lg8wh4hq2k
    @user-lg8wh4hq2k 3 년 전 +22

    저분 다 이해합니다! 저또한 3남중에 장남인데 주워온자식마냥 찬밥신세였습니다!어릴적아니군방위 받을때까지가족사랑은 단한번도 없었습니다!결혼도집사람돈으로했고 그결혼에부주돈도 다가져가버리고 우리4식구 단칸방에서생활을했던지난세월, 동생들두명은결혼을하니 아파트전세집 마련해주고 하여튼 차별이 이만저만이아니지요 ,다른집에는 맏이를 최고로 여기더니만 저희집은오로지둘째,막내만챙기니 부모라는 감정이 하나도없습니다! 죽고싶다는 생각도 많이했지만 집사람,두딸을 생각하니 그렇수도없었고 그래서 열심히 살았습니다!이제두딸이 시집갈나이가되니 가정형편도 동네에서 손가락안에들정도로 재산도 많이모았고 돈이없어 신혼여행한번가지못한 집사람 데리고 꼭 제주도한번가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될수있는데로 본가와 멀리떨어져서 연락도하지않고 인연을 끈고자 생각중입니다! 아직까지 집수리,몸이아프니,운동한다고 몇백만원자전거,정말미칠지경입니다!살아생전10원도 보태주지안았던분들이 아직까지많은요구를 하고있으니 저런분들이 나의부모라는게 원망이이만저만이 아닙니다!차라리 고아라는 그심정 이해합니다

    • @user-ld1cs2rs7z
      @user-ld1cs2rs7z 3 년 전

      한푼도 주지 마세요 지금가족이 진짜 가족입니다

  • @Gim-mu5ll
    @Gim-mu5ll 7 개월 전 +1

    엄마와 아들이다. 천륜은 쉽게 버리거나 끊을순없다! 엄마로써 달라진 모습으로 아드님께 깊이 사과하고 보둠어 준다면 울며 안길 순하디순한 착한 아드님으로 보입니다!!
    꼭 오해를 풀고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 @user-wc9oj9cj8m
    @user-wc9oj9cj8m 년 전 +3

    어머니 아드님 안죽고 사는거 자체에 감사히 여기셔야겠는데요...대화가 답답해요

  • @enacho5664
    @enacho5664 3 년 전 +31

    나도 어릴때부터 착한딸 증후군에 걸려서 그렇게 살았는데 어느날 엄마로부터 받은 상처가 곪아 터져 꺼내 놓았더니 자식들 키우느라 힘들게 살았는데 자식이 그것도 몰라주는 박복한 팔자라고 본인 신세타령에 소리소리 지르며 울더니 나보고 고릿적 기억도 안나는 것만 기억하고 산다고 못된딸로 못박아 버리길래 이젠 말도 꺼내기 싫음. 기본적인 대화만 하고 사는데 속도 모르고 딸하고 오순도순 말하고 싶은데 성격도 차갑고 말하는 것도 쐐기풀처럼 매정하다함.. 난 그래도 쏘아 붙이기라도 하는데 화면속 저 아들은 스폰지처럼 받아들이다 용량 초과로 스스로 아웃했네.. 꼭 우리엄마 보는것 같아서 주저리 주저리..

  • @ksj1938
    @ksj1938 2 년 전 +364

    저도 6살쯤부터 성인 될때까지 형한테 거의 매일같이 욕먹고 괴롭힘당하고 하지말라고 저항하면 쳐맞고 학창시절 내내 그렇게 살았고 엄마는 제가 초등학생때 형이 때릴때 도와달라고해도 저학년때는 좀 뭐라하는가 싶더니 초3땐가 하루는 도와달라고 말하니 니가 대드니까 형이 때리는거라고 형의 폭력을 정당화 해버리고 그 이후로는 단 한번도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하지 않았어요 그때 생각한게 도와달라고 하면 또 내탓하면서 대들지 말라고 할텐데 그냥 ㅅㅂ 쳐맞고 말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무기력증이 온건지 맞거나 욕먹을때마다 아 또 시작이네 언제 끝나려나? 이렇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쌍욕하고 쳐맞을때마다 난 절대 저새끼들처럼 남한테 피해 안주고 살아야지 이걸 거의 세뇌하다싶이 머릿속으로 생각했었는데 자초지종도 모르면서 제 탓부터 하는 엄마가 진짜 ㅈㄴ원망스러웠네요 제가 중학교 들어가고나서부터는 공부가지고 형이랑 대놓고 차별하고 저를 아주 벌레보듯 하는 그 눈빛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데 제 나이 31살인데 진짜 요즘도 하루하루가 너무 우울하고 힘드네요 어릴때부터 친구가 없던건 아니었지만 친구들한테 많이 휘둘렸고 먼저 말걸어주는 애들이 없으면 친구 만들기도 힘들었고 그건 지금도 현재진행형인듯해요 당연히 지금까지 연애도 한번도 못해보고 ㅈㄴ 외롭게 살았죠 만약 여자친구가 생겼을때 제가 조금만 자기 마음에 안들면 우리가족이 저한테 했던것처럼 화내고 욕하고 때릴까봐 무섭다는 생각이 먼저 들고 제가 여자친구한테 잘해줄 자신도 없었기에 연애 할 기회가 있었고 고백까지 받았었지만 거절하기 힘들어서 사귀자고는 했지만 제가 상상하는 대로 될까봐 무서워서 그 애를 피하게 됐어요 당연히 그 여자애는 지쳐서 떠나는게 당연했고 저는 차라리 잘됐다며 자기합리화를 했는데 정말 너무너무 슬퍼서 눈물이 줄줄 흘렀었네요 여태껏 살면서 아무도 세상에서 저를 아껴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생판 처음보는 남이 나 좋다고 해줘서 정말 너무 기뻐서 어쩔줄 몰랐었는데도 제가 사람에 대한 마음의 상처가 너무 깊었으니 도저히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나고 폭력이 멈추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그다지 나아지지가 않더라고요 아니 오히려 더 심해지는것 같기도 하고요 대학 가서도 저한테 호감 가지는 여자가 있었는데 제가 그냥 선을 딱 그어버리고 피해버렸고 24살땐가 여자 소개 받겠냐는 고등학교 동창의 얘기에도 그냥 단칼에 거절해버렸죠 이미 저는 연애를 할수없는 상태라는걸 과거의 경험을 통해 알고있었고 앞으로도 절대 변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해버렸으니까요 그 후로 20대 중반부터는 취업은 피할수 없는 운명이니까 폴리텍으로 재입학해서 졸업하고 용접생산직으로 다니다 너무 힘들길래 돈모아서 공시 준비하다가 우연히 군무원도 시험 한번 쳐봤는데 붙어서 다니는중이네요 시험 붙었을때 정말 기쁘더라고요 집은 대구인데 근무지는 서산이라 가족들의 족쇄에서 벗어날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가족들도 저를 내보내지 않을수가 없었으니까요 30년만에 가족들한테서 벗어나서 사는데 엄청 외롭고 지루하긴 하지만 가족들이랑 같이 살때 있던 불안감은 많이 사라진거같아요 그땐 정말 너무 심해서 부정맥인가? 암튼 심장 뛰는게 다 느껴지고 불규칙하게 뛰는게 느껴졌거든요 근데 여전히 사람이 무섭고 어렵긴 마찬가지인거같아요 아마 죽을때까지 변할거같지도않고 그냥 일 할수있을때까지 하다가 퇴직하기전에 죽으면 죽는거고 그때도 살고있으면 벌어둔 돈이나 생각없이 쓰다가 죽겠죠... 영상 보다보니 감정이입이 너무 심해져서 저도모르게 여기다 하소연한거같은데 마지막에 할머니가 대단한 착각을 하는거 같은데 저 아들분은 앞으로 더 피하면 피했지 감정이 조금이라도 풀렸을리가 없을거같아요 근데 진짜 소름돋는게 저희 엄마한테도 제가 작년에 한번 소리지르면서 확 퍼부은적 있는데 그 때 자기는 기억안난다고 모르쇠로 일관하기 바쁘더라고요 저한테 소리지르고 화내는게 얼마나 당연한 일이었으면 기억을 못할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발 낳아서 똑바로 못키울거면 낳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저 같은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이 덜 나올테니까요...

    • @user-bz6gh5qc4z
      @user-bz6gh5qc4z 2 년 전 +46

      그나마 잘 풀닌 경우네요
      좋은 배우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세요

    • @mockingbirdlee1715
      @mockingbirdlee1715 2 년 전 +63

      이분이 지금 장문의 댓글을 썻지만 하고자 했던 말은 극히 일부라고 생각해요. 나이도 비슷한거 같은데 서산에서 생활하시고 전 평택포승 이네요. 혼자 있는 시간이 편하시면 책 읽는거 추천드려요. 좋은일 많이 있길 바래요. 다행히 공무원이라 코로나시국에 조금이나마 생계걱정은 덜 하실것같네요.
      책 읽는거 추천드려요. 삶의 변화가 있을걱니다

    • @taeyongkim5752
      @taeyongkim5752 2 년 전 +36

      누구보다 성숙 된 앞으로의 삶이 펼쳐 지겠네요.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를 정확히 인지하고 살고 계시기에 아주 천천히 조금씩만 변화하시면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오늘의 삶을 통해서 나중엔 과거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장문을 통해서 많은 걸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speedhwasal
      @speedhwasal 2 년 전 +40

      성진씨 힘내세요!
      앞으론 더욱더 잘 되실꺼 같아요~
      애교 많은 아가씨 만나서 알콩달콩 살아보아요.
      너무 내성격이나 생각에 빠져버려서 무언가를 하기도전에 단정해버리면 딱 거기까지인거죠!
      좋은 사람 만나는게 쉽지는 않지만 행운을 빌어요!

    • @user-ne5kq4fo2b
      @user-ne5kq4fo2b 2 년 전 +25

      심장이 둥둥둥 쿵쾅 불안한 느낌 너무 잘 알아요 ㅜㅜ

  • @edwardha7165
    @edwardha7165 4 개월 전 +2

    언어폭력 이거 진짜 심각한겁니다 마음에 상처를 아주 깊에 남도록 하는거죠

  • @bujam361
    @bujam361 8 개월 전 +1

    참 안타까운 영상이네요..
    저도 이런 경험이 있어서 아들분께 공감이 많이 되네요
    자식 사랑으로 비롯해서 한 행동들이 아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다는 것을요
    어머니는 분명 자식 생각해서 하는 말들이 오로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셨겠죠
    어머니 마음이 어디 다르겠습니까.. 다 똑같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기엔 그런 표현 방식을 잘 못하신거같아요
    아마도 어머니는 그런 표현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인지를 못하시는거같구요
    그리고 자기주장도 굽히지 않은 사람으로 보여요
    이런 표현이 버릇이나 습관이 되서 아마 고치기는 엄청 힘들겠죠
    사이는 이미 틀어질때로 틀어졌고,
    분명 아들을 사랑하기때문에 행했던 모든 것들이 그런 표현의 방식 때문에 희석되었다는게 안타깝고..
    그렇다고 잘했다고 할 수 없기때문에..
    그런 두 분의 마음이 이해가 가서.. 누가 잘못했다고 하기보다는 그저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게되었어요😢

  • @user-uk3ix5xc4n
    @user-uk3ix5xc4n 2 년 전 +240

    스트레스를 애한태 푸는건 부모자격 박탈

    • @user-ds5ms6tb7t
      @user-ds5ms6tb7t 2 년 전 +6

      여자가 보통이 아니네

    • @user-qw7gc2rf6f
      @user-qw7gc2rf6f 2 년 전 +1

      울엄마랑 비슷

    • @user-re2hq4xf7s
      @user-re2hq4xf7s 2 년 전 +6

      어머니가 얼마나 힘들면 그럴까 너거부모는 안그러겠지만 남의부모한테 왈가불가는 하지마라. 못배운거티내지 말고

    • @Chart_Manager
      @Chart_Manager 2 년 전 +14

      @@user-re2hq4xf7s 일이 얼마나 힘들든 지 힘든걸 술먹고 자식한테 화풀이하는 부모는 그냥 부모자격 박탈이지 ㅋㅋ 쉴드칠걸 쉴드쳐라 못배웠냐?

    • @user-vh5je7od7s
      @user-vh5je7od7s 2 년 전 +1

      @@Chart_Manager
      낳아서 엄마혼자 희생하고잘돼라고
      하는 말을 ,,,
      아들나이먹은값도
      못하고 엄마한테 도움 안돼는 자식 못낳네,
      엄마는 자식섹키 다필요
      없넹 자식 포기 하고
      혼자 거지꼴로 살고
      노력도 안하고 어이 없다
      저런 자식 필요없다
      포기하고 어머니 혼자서
      건강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 @youngjinkim1827
    @youngjinkim1827 2 년 전 +361

    저 아들님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과 행동은 가려서 해야하는데

  • @user-hd7rj1gp5b
    @user-hd7rj1gp5b 6 개월 전

    방송이 두분한테 아주큰 도움이 됐다고 봅니다..가족이지만 표현에 방식이 서로 차이나서 오해로 ..이런일이발생했다고봅니다

  • @insight0.9
    @insight0.9 년 전 +5

    어머니...우리 자식들이 이세상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나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낳아주셨잖아요. 그런 아들이 상처받고 저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힘드셨으면 자식을 낳지 말았어야죠. 그냥 혼자만 힘드시면 되지 왜 낳아서 자식들까지 고생을 시키시나요? 부모님들은 낳아줬으니 무조건 효도하라고들 하는데 키울 능력도 안되면서 애 낳는거 진짜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자식을 위해 평생 고생하고 몸바치신게 서운하신건 이해하나 그걸 몰라준다는 자식에게 서운해하는건 잘못 됐다고 봅니다. 내가 부모고 내 자식이 내가 못나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게 살면 미안해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이제 부모가 되었지만 돈의 유무를 떠나서 내말 한마디에 아이가 상처받지는 않을까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아이도 따라하지 않을까 항상 노심초사 합니다. 아드님은 어린시절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어머니의 교육방식에 상처를 받은거에요. 본인의 인격이 못난걸 아들에게 서운해 하면 안되죠...

  • @applepine5577
    @applepine5577 2 년 전 +40

    우리엄만줄 아랏네..첨엔 미안하다 하더니 나중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돈 못버는 미성년일때는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더니 돈 벌기시작하니까 호구주머니취급 ... 연 끊은지 3년짼데 꿈에서도 괴롭힘당하지만 연락안하고사는거 너무 편함

    • @strokeback1452
      @strokeback1452 2 년 전 +2

      토닥토닥..

    • @user-gu4hj9ru4v
      @user-gu4hj9ru4v 2 년 전 +1

      저또한 경제력없는미성년시절과
      돈버는시절
      생각했던 부분이 넘 똑같아서
      놀랐네요.
      손자가 암에 걸려도
      전화한통없는 이상한 엄마에게
      인연끊었네요.오히려 지금이
      더행복합니다.
      글읽고 동병상련이 느껴져
      댓글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