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 않은 엄마의 임종... 아빠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안녕하세요 "얼마 안 남은 엄마의 임종...아빠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의 고민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최가람이라고 합니다
제가 고민으로 출연하게 된 정확한 이유로는
그동안 저희 엄마께서 유방암으로 6년동안 긴 투병생활을 하셨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보내드려야 할때가 얼마 안남았다는 의사 선생님 말에 믿겨지지가 않았었습니다
믿겨지지가 않아 부정하고 싶었지만 하루하루 엄마의 상황은 점점 나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상황을 눈으로 직접 보게 되어 저희 딸들은 마음이 급했습니다
그래서 하루 빨리 아빠에게 말씀 드려야 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몇주전 (촬영 당일 기준) 대장암으로 고모(아빠 여동생)께서 돌아 가셨기에 더욱더 말씀 드리기가 어려웠었습니다
저희 딸들은 아빠에게 말씀 드려야 하는데 어떻게 말씀 드려야 아빠가 마음이 덜 아파할까?하는 마음에 고민이 되었습니다
저의 고민은 여기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촬영을 하게 되어 이윽고 저의 고민을 두 분께말씀 드리고 난 이후 수근님께서 "혹시 아빠가 아실 수도 있다! 혹시나 딸들이 힘들어 할까봐 모른척 하고 계신걸 수도 있다!라는 말씀에 심장이 쿵하고 내려 앉았습니다
이윽고 장훈님께서 아빠에게 딸들이 함께 말해서 아빠에게도 엄마와 준비 할수 있는 시간을 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촬영 후 바로 언니에게 연락해서 우리 같이 아빠에게 말씀드리자고 의논했고 바로 집에 모여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버지께서는 이미 알고 계셨다고 하셨고 아빠 역시 저희가 힘들어할까바 모른척 하고 계셧던 거더라구요..
그 말을 듣는 저희 들은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날 이후 저희 세자매와 아빠는 서로 힘내자며 다짐햇고 그동안 못찍었었던 가족사진과 영상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기적이 생기길 바라며 엄마가 조금이라도 나아지시길 하루하루 기도했었습니다
하지만 나날이 저희 엄마는 상태가 악화 되셨고 2020년 7월 25일 사망하시게 되셨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조문에도 와주셧었고 많은 응원과 격려 속에서 발인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발인 끝나고 가족끼리 티비를 보고 있는데 때마침 방송 하는 날이었습니다
방송을 보신 저희 아빠께서는 엄마 영정 사진을 보시면서"여보 애들이 여보 위해서 이렇게 방송에 나왔는데 이거 보고 가지 그랬어..."하시며 많이 아쉬워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저의 이모께서도 방송 보시고 마치 드라마 같다며 엄마 발인 하는 날에 이렇게 마지막까지 영상을 보게 되어서 좋다고 하셨었습니다
저희 엄마 돌아 가시고 지금까지도 아직 실감이 안나 매일을 눈물로 지새우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지만 남아 있는 저희 가족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해주신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엄마의 최측근인 아빠가 모르고 계실리가 없음 자식들이 걱정할까봐 티를 안내고 계신것일 뿐

아버지가 정말 몰랐다는건 거짓말이지.. 슬퍼할시간이 없으셨던것뿐..

서장훈 누가 뭐 주면 바로바로 앞에서 먹는거 진짜보기좋다

설명란보세요 돌아가셨답니다..부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시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산 사람은 살아야 하고.. 제가 엄마이고.. 간호사 출신이라 그런지.. 딸 세분은.. 앞으로 건강검진 잘 받으시길 바래요.. 암이 가족력이 강한데.. 아빠쪽으로 대장암.. 엄마는 유방암.. 6개월에 한번씩 검진 받으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방송 녹화 후 안타깝게도 어머니는 가족들과 작별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더보기란에 설명이 있습니다.

저희엄마도..28일에 갑자기뇌출혈로쓰러지셔서 30일에 돌아가셨어요 하루반만이었죠..임종의준비시간도없이
쓰러질때를 마지막모습으로 코로나때문에 중환자응급실에서 면회가안되서
뇌사상태의 엄마모습1번.. 입관식때 염한 엄마의모습2번
50대초반이신데....참 허망해서 삶의의미가 뭔지 다시생각하며 가족이 내삶에얼마나소중한 존재인지..다시 보게됩니다..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이 건강히 내곁에 존재하는게 평범한게 아닌 큰기쁨이며 행복이랍니다..
내인생의 일부였던 당연한 엄마의 존재..
아직도 현실감이 없습니다
여러분 가족들있을때 조금이라도표현해주시고 주말에 가끔이라도 같이 보내주세요
누구든할수있고 듣는 말이지만ㅈ겪기전까진
와닿지않더군요
저역시도요..제가 이런일을 겪을지몰랐으니까요

아버지가 엄마품에서 아이처럼 울엇다는건.. 동생을 잃은 슬픔과 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이별 모두 때문일꺼라 생각이 드네요

이수근 말이 맞을지도....
가장 가까운 관계일수록 서로에게 말하지 못 하는 것들도 있지. 아버님 힘내세요!!
감정 참고 울음 참으려고 계속 노력하는게 얼굴에 보여서 더 슬프다ㅠ

아빠 친구로서 너무 가슴이 먹먹하네요. 예전에 같은 모임을 하면서 자주 얼굴을 보기도 했는데 ....이 아저씨가 아빠의 좋은 친구로 있어줄께...우리딸들 힘내고 사랑해....

이수근이 말한것처럼, 아버지가 알고 있을수 있다고 한말..
연륜과 따뜻한 마음이 있어야 해줄수 있는 말이었다고 봅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셨길~ 아이들도 밝게 잘 살길~

죽는거 보단 사랑하는 사람을 못본다는게 너무 슬픈거 같다

죽음은 갑자기 찾아온다 . 매 순간 열정을 다하고 매 순간 정열적으로 사랑해라. 지금이 나의 마지막, 혹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지막 모습일 수 있다.

아버지는 알고 계실듯..
죽음은 삶을 소중히 하라는 메세지라 하는데...
그러나 인간에겐 너무 가혹하죠
이별의 순간에 아름답게 이별하는 가족도 있고 정말 추하게 이별하는 사람도 있고
고독하게 마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좋은 이별을 할 수 있다는 건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슬프겠지만 어머니가 웃으며 안심하고 가실 수 있게 가족의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무엇보다 남겨질 가족분들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난 우리 아버지 3월에 코로나 걸려서 돌아가셨는데 나랑 엄마도 코로나에 걸려 병원에 있어서 아버지 돌아가시는것도 못봤는데
지금 생각하면 어쩔수 없었지만 한이 남는다

영상 더보기 란 보시면 돌아가셨다고 나오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살님들 얘기가 참 따뜻하고 맘아팠어요.
아빠도 딸들생각해서 말못하고 있는것일수 있다고..서로를 걱정해서 더 마음이 짠한 사연이었어요, .

나도 10살때 사고로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거의 12년이 지나니까 괜찮아졌는데, 아버지는 내가 어머니 얘기만 해도 꺼이꺼이 울음터트리신다..

저는 부모님께서 저에게 지병을 알리지않고 투병하신지 2년째 알아챘었습니다. 매일볼수없고 군인시절이라 오랜만에 뵌 어머니 안색이 좋지않아 눈치챘었죠.. 서로 가까울수록 더 말하기 어렵다는거 공감해봅니다..

인간들은 죽음을향해 살아가고있는ᆢ너무아둥바둥 스트레스받으면서유난떨면서 살필요도없고 하고싶은거해가면서 오늘이마지막인것처럼 그렇게살아야 조금이나마후회없는삶이될듯하네요

서장훈.이수근씨는 어찌 저리 현명한 판단을 내리고 처방전을 주는지 보면서 놀라워요.돌아가시는분께도 남은가족들도 서로 후회없이 감정표현해야 됩니다.아빠께 알려주세요.

아버님은 어머님 표정만봐도 알고계실듯...

이수근님이 '어쩌면, 아버님도 알고 계시고 있을 수도 있어. 아버님도 너희와 마찬가지로 너희가 알면 충격받을까봐 말을 안하고 계시는 거일 수도 있어'라고 말하시는 부분에서 마음이 쿵 내려앉았습니다. 이수근님이 정말 내면으로 많이 따뜻하신 분이시고, 연륜이 있기에 하실 수 있는 말이었던 것 같아요. 가람님 가족분들이 다 너무 배려심도 좋고,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시라 서로서로를 배려하는 맘이 참 큰 것 같아요, 가족분들의 앞날은 항상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내세요!

이수근님의 말 너무 멋진말인데... 작년 겨울 친언니를 대장암으로 떠나보냈어요. 매일밤 기적이 일어나길 바랬는데... 언니는 하늘나라로 가버렸네요. 가족중 누구를 떠나보내는게 아빠의 폐암 사망에 이어 두번째인데.... 가족을 보내는 일은 참 쉽지않네요. 제발 힘내세요

저희도 자매님들이랑 비슷한 또래에 자매인데요 일주일전에 하늘나라 가셨어요. 솔직히 하늘이무너지는것같고 아직 난 너무 어린데 어떡하지 싶은데 우리가족도 잘견디고있어요. 특히나 여자형제있다는게 너무 의지가 되고 맨날 엄마랑만 놀았는데 아빠가 외로우실까봐 아빠 놀아드릴려고도 해요..! 같이 취미도 만들어보려하고. 사실 너무너무 엄마따라가고싶은데 엄마를 나중에 떳떳히 만나기위해 주어진하루에 감사하며 살아요

정말 기적이 일어났으면 하는 사연이다,,

딸들을 보니 부모님들이
어떤분들이고 어떻게 키우셨을지
예상이되네요...
기적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응원합니다.🙏

말 안하면 아버지 마음이 나중에 더 찢어집니다..
조금이라도 시간 더 남아있을때 아버지께 말씀 드리세요..
그리고 남은 시간동안 정말 어머님 행복하게 가실수 있도록 가족 모두가 함께 곁에 있어주세요

저희엄마도 난소암 투병중이십니다
오래오래 저희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곧 60아직 너무 젊어요 많이 바라지도 않아요 딱 20년만......이라도

아빠가 어떻게 몰라요 병원생활도 많이 했을테고 악화되는게 얼굴에 보일텐데ㅜ

어머님은 좋은곳으로 가셔서 고모님을 뵜을꺼에요..아빠랑 앞으로 더 좋은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3년이 지났더라도 아직 어린데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보는내내 우리가족에게 일어났던 기적이 한번더 일어나기를 바랬는데..
고인의 명복틀 빕니다.

이수근님의 말씀에 마음이 쿵하네요.. 아버지는 알고 계시는데 아이들이 상처받고 힘들어 할까봐 혼자 감내한다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가정의 앞날이 부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저 상황을 겪어봤기에 더 먹먹하네요ㅠㅠ...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따님분들도 많이 힘내시길 바래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이 영상을 보고 눈물이 왈칵 났네요.. 따님분들, 아버님 앞으로 꼭 힘내시고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아픈없는 세상에 가셔서 행복하게 지내세요...

이렇게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마음 따뜻한 말을 해주는 서장훈,이수근님 에게 존경을 표하고
모든 사람들이 좋은 일과 기적이 있기를 바랍니다.
가족사진 너무 보기 좋습니다.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에요,,

무엇보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랬지만.....너무 마음 아프네요...

가족들과의 이별은 누구에게나 언제나 가슴아픈 일인거 같아요 여러분모두 함께 있을 때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와 어머님 웃으시는 사진 누구보다 빛나요!
꼭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할게요 •‿• ,♡
단단한 가족이니까 어머님 분명 오래오래 따님이랑 아버님 곁에 계셔주실꺼예요 !

슬픈소식이지만ㅜㅜ 좋은곳으로 가세요.

부모님이 곧 돌아가신다는걸 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진짜 힘들고 차라리 죽고 싶겠다...
진짜 상상도 안 될 만큼 .....

이수근의 공감력과 서장훈의 현명한조언에 놀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 어머니 다들 너무 고생 하셨어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편안하세요

암은 가족력이 진짜 강한데 두 딸분들 운동많이하고 맛있는거 많이 드시면서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스트레스 너무 받지마시고 남은자들의 삶 행복하시길 ㅠㅠ

정말 마음씨 곱고 좋은 가족인거 같네요...가족중 한 분이 돌아가시는건 상상 못할만큼 슬플것 같아요...힘내세요 꼭!!

돌아가셨다니... 정말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아버지도 췌장암 말기로 7월 말에 돌아가셨셔요. 어려운 상황일수록 가족들끼리 더 똘똘 뭉치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항상 밝은 모습들을 어머니에게 보여드렸으면 좋겠어요. 어머니가 하늘에서 웃으실수 있게 밝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입니다!

힘내세요 재발 좋은곳으로 가시길 바래요 저도 어린데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말로는 표현을 못할 슬픔이지만 그걸 이겨내야지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수 있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마음의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보내드리셨겠어요...남은 가족끼리 잘 다독이셔야 해요..대화 많이 하시고..

진짜 울음참는거 너무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힘내세요 🥺🥺 석달이 뭐예요 분명 오랫동안 잘 살 수 있으실거예요💖💖 힘내세요 ㅠㅠ

어른스럽네요. 존경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께서는 투병 중 하지 못하셨던 것들을 조금 멀리 여행가셔서 하고 계실거예요...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가족분들! 엄마분께서는 지금 좋은 곳으로 가셔서
좋은 것들 많이 보고, 먹고, 자고 또 항상 가족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바라시고 있을거에요🙂
마지막 가족사진보고 왜 눈물이 나는지 ㅠ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45 따님분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한다는말...너무나 뭉클하면서도 믿음직스럽네요...이 가족에게 기적이 일어나기를..!

이수근 목소리 진짜 와
감정이입 지대로 된다

벌써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따님께서 이 글을 보고 있을때면 첫 번째로 가람양이 잘 지내시고 있길 바라고, 두 번째로 어머님도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따님이 잘 사는 모습을 기특하게 보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가람양 얼굴도 이쁘시고 되게 선하신 것 같아요. 2022년 임인년에도 항상 화이팅하시고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서로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가족! 이보다 더 큰 기적은 없습니다. 하루를 살아도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니까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보호자인 아버지가 몰랐을리가 없겠죠..... 의사나 간호사가 계속 설명해주고 아버지가 물어보면 대답했을텐데

부디 사연자 어머니님께서 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꼭 포기하지마세요 ㅠㅠ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수정) 사연저 어머니님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지방에서 일하느라.
아버지임종을 가족중 나만
보지못했습니다.
6개월시한부를 받고
한달만에 돌아가셨죠.
자다가도.술먹다가도.생각이나요.
십년이 지났는데도.
딱하루만 시간이 주어진다면.
아버지가 생전 좋아하시던
삼겹살에 소주를 둘이서
밤새 하고싶네요.
평생한번도 못해봤네요.

나중에 세월이 흘러서ㅜ 부모님과 이별하게 되면 얼마나 슬플까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버님 정말 힘드시겠네요
여동생도 아내분도 잃으셔서...ㅜㅜ

3년전꺼인데 지금떠서 보게됐습니다.세자매님 그리고 아버지 건강하게 잘살고 계시길 바랄께요. 그래야 하늘에서 어머니가 편하게 쉴수있을꺼예요.

저희 엄마도 암으로 돌아갔습니다 ㅠㅠ
그때 정말 마음이 슬퍼서요 ㅠㅠ
좋은 추억 만들면 좋겠어요 ㅠㅠ

진짜 이런분들 보면 세상에 신이란 없다.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중학교 2학년은 어떡하냐..부디 행복하길 빕니다

늦게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고 남은 가족분들 행복하게 사시길 빌게요

이쁜 딸들이네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가족 모두 힘내세요!
막내의 눈물이 가슴 미어져요

엄마가 항상 곁에서 같이 계실거예요!!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몇일 전 부터 호스피스병동과 관련한 다큐들과 영상들 책을 봤는데 사람들은 누구나 죽는다는걸 알면서도 슬픈거는 주위에 사랑하는사람과 이별하는게 제일 두렵고 아플거같아요 정말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는 사연이네요 ,,

정말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가족을 잃는 슬픔은 어떤 것보다 견디기 힘든거 같아요. 서로를 걱정하는 가족의 모습...너무 감동입니다♡

가족 중 누군가를 떠나보내야 한다는 것
절대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시간이 흘러
서 좀 무뎌지는 것 일 뿐... 2003년 3월
27일 새벽 2시... 아버지의 사망확인을 의
사에게 들었던 그때, 사망확인서 사인하고
아버지를 차가운 영안실 냉동고에 넣고 돌
아나오던 길고, 어두운, 냉동고 돌아가는
소리만 들리던 그 길고, 어두운 복도의 차가
운 공기와 분위기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
니다...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랑 하나밖에 없는 아내를 암으로 잃으면 진짜 죽지못해 산다는 말이 여기네...하루라도 빨리 의료기술이 발전해서 암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편히 쉬세요.
남은 가족분들에게도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참 가슴 따뜻한 가족이네요.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낸다는건 어느 누구에게나 슬픈일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서로 걱정하고 사랑하시니까 이아픔도 꼭 이겨내실꺼라 믿어요.힘내시고 행복하세요.

ㅅ1발 이런거 보면 너무 슬프고 안타깝다 이런 일 겪는 사람이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다..

진짜 너무 마음이 아파요... 보는데 눈물나구ㅠㅠ 진짜... 기적이 꼭 일어났음했는데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ㅠ..

일주일에 한번씩 꼭 뵙는분들인데 그러한 일들이 있는지 이제서야 알았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지랑 딸들이 사이가 참 좋아보여서 보기좋습니다.
항상 복많이 받으세요.

몇년동안 어머니랑 커다란 마음의 벽이있었는데 이영상보는동안 펑펑울었습니다 우리따님들 힘내세요!!

"환자의 의지는 주변 사람이 만들어주는 거야"라는 말 너무 멋있는것 같다....

같은암으로 아프신 어머니를 두고 있는 입장이라, 내 어머니가 아프신 얘기를 말로 남에게 얘기 꺼내는게 정말 쉽지 않은데, 가족들이 서로 의지하고 있어서인지 단단해 보이네요. 부모님이 많이 힘이 되셨을것 같아요. 어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왜 이렇게 세상은 무심할까..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저 가족분들

남은 가족분들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사셔요~~ 그래야 엄마도 하늘 나라에서 편안하실겁니다~~ㅠ

아이구 딸들이 얼마나 힘들까.. 어머니의 빈자리 너무 그립고.. 아버지도 건강 챙기세요 ㅜㅜ

보면서 눈물이 펑펑 나네요ㅠㅠ 부디 다들 행복하시길

부모가 떠나는게 아주 마음 아프고 힘들텐데 이런대 나와서 물어보고 아빠한테 어떻게 말해야할지 물어보는게 너무 대단하다고 셍각합니다 꼭 잘 됐으면 좋겠네요

암이라는게 진짜 가벼운 병으로 취급할수있도록 발달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가족분들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암 애기만 나오면 눈물이 나와ㅠㅠㅠㅠㅠㅠㅠ 그 고통을 알수없지만 너무 너무 슬퍼.......

아고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응원이 의미 없을지 모르지만 세자녀분이 마음 추스리셨길 바라겠습니다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머니를 떠나보낸다는걸 당장 상상만해도 눈물이 납니다. 엄마의 그 고단하고 인생의 낙이라곤 1년 365일 20일도 채 되지 않는 이 세상에 저를 위해 가족을 위해 희생하시는 모든 어머니 사연자분의 어머니 께서도 하늘에서 편안하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일 끝나고 술먹고 집에와서 사연 듣는데 너무 힘드네요 ㅠ 건강하세요.

돌아가셨네요. 더보기란에 적혀있어요.

이수근님 진짜 말한마디한마디가 뼈를 파고드네요. ㅜ 남몰래 좋은일도 많이 하시고..복받으실거에요^^♡

아픔을 겪어보진 못했지만 ..
너무 슬프네요 ..
꼭 완치 되셔서 가정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