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녀님께서 운영중인 보육원에서 자랐습니다. 지금 6개월 애기때부터 키운 10살이 된 어린아이가있는데 그 아이의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화가나네요 아이가 너무 이쁘다고 입양을 원하는 분이 계셨는데 친엄마가 얘기를 듣더니 좋은 집에 좋은 부모 만나는게 기분 나쁘다고 난 입양은 싫고 애도 다시 데려갈 생각이 없다는 말에 대판 싸우시고 아이 근처에도 올생각하지 말라는 말과함께 부모동의 없이도 승인이 나는지 찾아보면서 다니고 계십니다...
직접 낳은 엄마,친엄마이지만 자기 아이가 너무 미워서 죽을것 같다라는 엄마도 봤어요..어린이집 다닐때 생일잔치에 엄마들이 왔었는데(90년대) 그엄마만 삐닥하게 앉어서 자기아들이 발표할때마다 같잖다는 반응을 보임 왜저러나 싶었는데 우리반 엄마는 아니지만 그 애 담임선생님에게 따로 만나 고백을 하더래요 자기가 직접 낳았는데 너무 꼴보기 싫다고 어디가서 안 들어와도 걱정도 안되고 누가 데리고 가버렸으면 좋겠고 자기 조카랑 싸우면 조카는 너무 이쁜데 자기애는 너무 미워서 조카편만 든다네요 그 아이가 되게 눈치보고 그런스타일이었거든요...그이유를 아닌까 너무 마음이ㅡ아프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론 우리반이 아니여도 이름 한번 더 불러주고 쓰다듬어 주고 그랬네요...지금은 32살정도 되었을건데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울 친정동네에서도 딸다섯 낳은집있었는데 둘째를 엄마아빠 둘다 그렇게 미워하고 머리고 빡빡 밀어놓고 그렇게 미워하더라구요 그러니 자매들도 다 미워하고.... 세월이 흘러 그 애가 생각나서 울엄마에게 물어보니 엄마아빠가 둘다 그 둘째가 너무 미워서 입양을 시켜버렸다네요... 그래서 일까요? 그 뒤로 아저씨 바람나서 나가고 집은 풍비박산났죠...벌 받은거죠
아빠가 어지간히 싫었나 보네.. 다른 애들한테도 저러는거면 인간 말종이라고 욕하겠는데 쟤한테만 저러는 거 보면 아빠가 바람폈거나 버렸거나 학대했거나 등등 여러가지로 문제 많았을 듯.. 그런 경우엔 아들이고 닮았으면 더 미움이 전이되는 경우도 많다는데..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던가 애 인생을 위해 그냥 입양 보내지 싶음 ㅠ
@@user-bi6zw5bt5h 뭔소리신지??? 12년 그렇게 옛날 아니고 스마트폰 없어도 다 되는 시대입니다. 보이스레코더라는게 존재하고 볼펜이랑 똑같이 생긴 볼펜형 보이스레코더, MP3P의 녹음 기능... 등등 녹음할 기기는 많고... 말 바뀔까 녹음하는건 2000년 이전부터 있던 거여서 녹음 그 자체는 신박하지 않아요. 근데 문제는 저 상황이 아동학대(아동방임)로 신고되고 적절하게 조치할수 있느냐임...
12년전이면 엄청 옛날이네요 저땐 성범죄도 피해자가 잘못인냥 취급하고 시험성적 안좋다고 구타당해오는 애들 많았고 지각하면 엎드려뻗쳐 맞는거 당연시, 강한 통제와 훈육속에 자라야했기에 미혼모였던 상황에서뿐만 아니라 본인이 낳아놓고 애탓하는 저런말(실언) 듣구 자란애들 많음여... ㅎㅎ;; 그래서 출산 안하려는 사람도 많고... 사회적 의식 수준이 보다 높아지고 있어 문제화 되었다니 다행~ 더 좋아져야죠
@@internette7229 생각을 조금만 깊게 해보더라도 미래가 거의 확답처럼 정해져 있는데;; 과연 축복받지 않고 태어난 자식이 사후 편부가정에서, 아니면, 계모, 계부 밑에서 정상적으로 양육이 될것인지 의문이고 사후 결혼할때 상대측 부모 허락은 맞고 결혼에 골인 할지도 의문 축복받지 않고 양육환경이 열악한 곳에는 마음의 상처만 깊어져 비참하게 자살 하고 삶이 지옥인데;;....굳이 태어나게 할필요가 머가 있을까요?
우리엄마도 내가 욕먹는게 좋아 외가댁에 가길 바랬음. 엄마,이모들 외할머니 할아버지 원망하고 야단치는 소리해서 가기싫어 하는데 가기 싫다니까 너 거기감 왕따지 하면서 좋아하셨음. 내가 일종의 욕받이고 오빠는 칭찬하셨음. 너땜시 엄마가 고생하는 거야.엄마는 나땜시 힘들다. 나이가 드니까 그게 진짜 미움이었단걸 알겠음. 내가 잘못이 없단걸 나이들고 깨닭았음. 그들말 들서봄 학창시절 발표도 못할정도로 조용하고 얌전한 나는 상날라리에 가출소녀 수준의 번항아임.(가출한적도 오히려 힘들땐 내가 많이도와준걸 나이들고 나도 깨닭음.지금와서 보니 그게 가스린이팅 임) 나중에 저 애가 커서 따져봤자 저 부모는 똑같이 이뻐했다 시치미떼고 고생한걸 저 큰아이테만 보상받으려고 할거임. 우리부모도 나테만 죽고싶다느니 온갖 말도안되는 행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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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자라면서 저 엄마에게 학대 당하고 자랐을 가능성이 큰데…..
그게뭔 말임,?
저는 수녀님께서 운영중인 보육원에서 자랐습니다. 지금 6개월 애기때부터 키운 10살이 된 어린아이가있는데 그 아이의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화가나네요 아이가 너무 이쁘다고 입양을 원하는 분이 계셨는데 친엄마가 얘기를 듣더니 좋은 집에 좋은 부모 만나는게 기분 나쁘다고 난 입양은 싫고 애도 다시 데려갈 생각이 없다는 말에 대판 싸우시고 아이 근처에도 올생각하지 말라는 말과함께 부모동의 없이도 승인이 나는지 찾아보면서 다니고 계십니다...
이런 미친부모가 많나보네여ㅠ
직접 낳은 엄마,친엄마이지만
자기 아이가 너무 미워서 죽을것 같다라는 엄마도 봤어요..어린이집 다닐때
생일잔치에 엄마들이 왔었는데(90년대)
그엄마만 삐닥하게 앉어서 자기아들이 발표할때마다 같잖다는 반응을 보임 왜저러나 싶었는데
우리반 엄마는 아니지만 그 애 담임선생님에게 따로 만나 고백을 하더래요
자기가 직접 낳았는데 너무 꼴보기 싫다고
어디가서 안 들어와도 걱정도 안되고
누가 데리고 가버렸으면 좋겠고
자기 조카랑 싸우면 조카는 너무 이쁜데
자기애는 너무 미워서 조카편만 든다네요
그 아이가 되게 눈치보고 그런스타일이었거든요...그이유를 아닌까
너무 마음이ㅡ아프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론 우리반이 아니여도
이름 한번 더 불러주고 쓰다듬어 주고 그랬네요...지금은 32살정도 되었을건데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울 친정동네에서도 딸다섯 낳은집있었는데
둘째를 엄마아빠 둘다 그렇게 미워하고 머리고 빡빡 밀어놓고 그렇게 미워하더라구요
그러니 자매들도 다 미워하고....
세월이 흘러 그 애가 생각나서
울엄마에게 물어보니
엄마아빠가 둘다 그 둘째가 너무 미워서 입양을 시켜버렸다네요...
그래서 일까요? 그 뒤로 아저씨 바람나서 나가고 집은 풍비박산났죠...벌 받은거죠
전생의 지독한 악연이거나 좋은인연이거나 다 가까운 사람으로 태어난다고하는데 그 집은 완전 악연인가봐요
어이고… 아동학대범인데… 민준이 잘 자랐길 부디 행복하길…
아빠가 어지간히 싫었나 보네.. 다른 애들한테도 저러는거면 인간 말종이라고 욕하겠는데 쟤한테만 저러는 거 보면 아빠가 바람폈거나 버렸거나 학대했거나 등등 여러가지로 문제 많았을 듯.. 그런 경우엔 아들이고 닮았으면 더 미움이 전이되는 경우도 많다는데..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던가 애 인생을 위해 그냥 입양 보내지 싶음 ㅠ
그게 어떻게 아이책임이냐? 아이가 언제 낳아달라고 했냐 인간이 참 거지같다
다 녹음해서 신고해서 친엄마랑 분리 시켜야하는거 아닌가
2222222
12년전이면 녹음해서 증거를 확보한다는 개념자체가 신박할때였어요. 스마트폰 나오기도 전이고
우리나라 미친 유교국가라 친권 강한거 미쳤음 ㅋㅋ 선비 넘침
@@user-bi6zw5bt5h 뭔소리신지??? 12년 그렇게 옛날 아니고 스마트폰 없어도 다 되는 시대입니다. 보이스레코더라는게 존재하고 볼펜이랑 똑같이 생긴 볼펜형 보이스레코더, MP3P의 녹음 기능... 등등 녹음할 기기는 많고... 말 바뀔까 녹음하는건 2000년 이전부터 있던 거여서 녹음 그 자체는 신박하지 않아요. 근데 문제는 저 상황이 아동학대(아동방임)로 신고되고 적절하게 조치할수 있느냐임...
@@user-rj2sd7hg9o 지금처럼 통화할때 바로 녹음켜서 녹음할 수가 없었다고요... 펜 녹음기 가지고 있는 사람도 드물었고
12년전이면 엄청 옛날이네요 저땐 성범죄도 피해자가 잘못인냥 취급하고 시험성적 안좋다고 구타당해오는 애들 많았고 지각하면 엎드려뻗쳐 맞는거 당연시, 강한 통제와 훈육속에 자라야했기에 미혼모였던 상황에서뿐만 아니라 본인이 낳아놓고 애탓하는 저런말(실언) 듣구 자란애들 많음여... ㅎㅎ;; 그래서 출산 안하려는 사람도 많고... 사회적 의식 수준이 보다 높아지고 있어 문제화 되었다니 다행~ 더 좋아져야죠
아동학대범한테 아이를 돌려주다니 이거 저 아이가 무사히 잘 자랐어야할텐데
진짜 악마다.
운좋게 좋은 집으로 입양할 수 있었는데..애 인생을 망쳤네...데려가서 민준인 절대 행복하지 못했을거 같은데......ㅠ민준아 지금 제발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니 저건 무슨 심보냐고 징짜 저런 사람을 엄마라고 부를 가치도 없음..;;;
어린나이에 얼마나 상처가 컸을꼬.. 에효
그래서 낙태가 꼭필요합니다 사랑받지도 행복하게 자랄수도 없으면 안태어나는것이 그아이에게도 좋은게 아닐까요?
초년이 기구하더라도 삶에 애정을 느끼고 담담하게 잘 살아가는 사람이 충분히 많습니다. 자신의 초년이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유로 생명을 끊을까 말까는 남이 해줄 선택이 아니라고 봅니다.
낙태는 좀 생각해볼거리지만 안락사는 본인이 선택해서 죽을수 있게 해주면 좋겠네요... 조건부라도요
맞아요. 버림받고 고아된 상처받은 아이를 누가 길러주는데요 ? 애아빠는 개새끼라 도망간 상태라 낙태를 하는건데~낳아봤자 고아원행이고 죽음밖에 없는데....그 원망을 누가 들어주나요. 버릴꺼면 낳지를 말지 라고 말하는 걸 어느 방송에서 본 거같네요.
@@internette7229 생각을 조금만 깊게 해보더라도 미래가 거의 확답처럼 정해져 있는데;; 과연 축복받지 않고 태어난 자식이 사후 편부가정에서, 아니면, 계모, 계부 밑에서 정상적으로 양육이 될것인지 의문이고 사후 결혼할때 상대측 부모 허락은 맞고 결혼에 골인 할지도 의문 축복받지 않고 양육환경이 열악한 곳에는 마음의 상처만 깊어져 비참하게 자살 하고 삶이 지옥인데;;....굳이 태어나게 할필요가 머가 있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자기자식인데
뭐 저딴 생각을 하냐
싸패네
첫째 어떡하냐.. 안봐도 눈에 뻔함. 미친법.
아무래도 미혼모였기에 엄마 스스로 어른으로서의 성장하는 과장에 나온 실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믿고 싶네요 그래도 다시 함께 데려간걸로 봐선... 첫째아이가 행복하게 자랐길 바랍니다
재밌어요오오옹
속이 검다..
싹수도 노랗고...
딱 놀부성향일세
진짜 싫다..
너무 슬프다 저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았을까.....에휴
이건무조건친권소송가야돼는거예요
듣고 뭔 소린가 했다. 친권을 왜 포기 안 한 거야.. 애가 뭔 죄라고
우리엄마도 내가 욕먹는게 좋아 외가댁에 가길 바랬음. 엄마,이모들 외할머니 할아버지 원망하고 야단치는 소리해서 가기싫어 하는데 가기 싫다니까 너 거기감 왕따지 하면서 좋아하셨음. 내가 일종의 욕받이고 오빠는 칭찬하셨음. 너땜시 엄마가 고생하는 거야.엄마는 나땜시 힘들다. 나이가 드니까 그게 진짜 미움이었단걸 알겠음. 내가 잘못이 없단걸 나이들고 깨닭았음. 그들말 들서봄 학창시절 발표도 못할정도로 조용하고 얌전한 나는 상날라리에 가출소녀 수준의 번항아임.(가출한적도 오히려 힘들땐 내가 많이도와준걸 나이들고 나도 깨닭음.지금와서 보니 그게 가스린이팅 임) 나중에 저 애가 커서 따져봤자 저 부모는 똑같이 이뻐했다 시치미떼고 고생한걸 저 큰아이테만 보상받으려고 할거임. 우리부모도 나테만 죽고싶다느니 온갖 말도안되는 행동함
댓글 잘 안 다는데 이번 거 진짜 너무 속상하네요....
아 개속상해 .......하......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고 자랄 권리가 있는데....
없음.
진짜 추악하다... 애가 무슨죄니??? 다 본인이 한 선택을 무슨이유로 애한테 뒤집어 씨운다는거야???
돈 확실히 나올때 있지 국가서 셋째이상 양육비 지원 해줌
지금 그 아이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민준아......
첫째 데려갓는데도 맘이 불안하다...애는 잘 지내고 있을까.. 학대당하진 않을까ㅜㅜ
이건 녹음해서 부모 자격 박탈 할수 없나요 진짜 나쁜사람이네
지금 그소리들으면 어떻게 할라고~
친엄마여도 아이 입장에서는 불행했을듯
친엄마야 아빠만 다른거지
@@TV-sg2ep ㅋㅋ이해력 딸림
친엄마라고 해도 불행하다 그말인것 같은데
@@ou0429 이해력 니가 딸린것같은데 머저리야 친엄마라고 친엄마여도 라는말은 친엄마는 아닌데 친엄마였어도 불행하다는 말이잖아 그말은즉 저사람은 친엄마가 아닌줄 알고있다는거잖아 그래서 실제로 친엄마라고 말해준건데 이해력이 딸리니?
감상 ㄱㄱ
미혼모만든 첫째 남편도 제정신 아니다...
본인이 피임 안한게 잘못이다 이 덜 떨어진 여자야
첫째 아이 잘 지내고 있을까?ㅠㅠㅠ 걱정되네 ㅠㅠ
낳았다고 다 부모는 아니라는 소리가 이런데서 나오네.. 진짜 이기적이다 못해 소름이네
ㅜㅠㅠㅠㅠㅠ마음아파...저게 엄마냐? 악마지
4:27
어딜봐서 다행이지?
사람인가 싶내?? ㅋㅋㅋ 재혼도 100% 이혼각임 ㅋㅋㅋ
진짜 엄마가 진짜 개 쓰레기다 만나기만 하면은 몇 대몇 때려 줬을 텐데 진짜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이건 아동학대로 신고했으면 부모는 바로 잡혀가는건데 보육원에서 왜 신고안했을까..
하..진짜 뒷통수 쌔리고 싶은 여자네...
와 미친 여자네
지능이 떨어지나? 이 남자 저 남자애 낳아놓고 애들이 불쌍하네.
머하려 낳았니..
와... 우리 나라 ㅅ교육 초등학교1학년 때 부터 하자. 나쁜 것도 아나고, 인터넷 ㅇㄷ으로 바우는 것보다 훨씬 좋을거 같은데..
+ 와, 성교육을 유치원때 부터 한다는데... 뭐라 문제인거지;;;
유치원때부터 해요
@@ou0429 와.. 정말요?? 생각보다 어릴때 부터 하네 ...
저게 무슨 엄마냐?
나래는 조금만 오버를 안했으면
뭐가오버지?
윤종원 있나 보러왔는데 없노
밑에 있어요...나래에게 고백하다 차여서 저렇게 한이 맺힌 윤종원
애를 행복하게 다른 가정에 보내주지 소시오야 싸이코야
자기뱃속에 낳았는데 정이 안가나보네?
나래씨가 넘 과하게 리액션해서 자꾸 내 분위기가 끊기네 ㅜ
이 프로 그만 봐야겠다. 암 생기겠다...
애비가 잘못이지 애는 잘못이 없는데...ㅠ 안타깝고마잉
그냥 모친을 미혼모로 만들고 무책임하게 떠난 첫째 아이의 부친 뚝배기부터... 깨고 보자
첫째 아이 분이 독립해서 무사히 살고 계셨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