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06] 착한 남자가 나를 '집착녀'로 만들 때 [연애의 참견3]

저런남자가 진짜 답답해도 착하고 한여자만 봄. 쓰레기보다 답답한게 훨씬 나음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딨나요

결혼하기전: 연애의 참견
결혼 후: 안녕하세요
이혼 후: 무엇이든 물어보살

친오빠 입장에서 볼때 자기친구가 여동생이랑 사귀는걸 인정할정도의 남자면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여자친구를 1순위로 두는건 중요한데. 그거 때문에 내가 남자친구의 인생을 망가트린다는 생각이 들게되면 여자 입장에서도 부담되긴 할듯. 근데 잘 얘기해서 맞춰 나가면 될듯

답답하긴 하겠지만... 한편으론 부러운 사연...
저런 남자분 찾기 진짜 힘듭니다😔

헤어지면 백퍼 후회할거임
다음 남자들만날때마다 비교될거고
답답한것도 시간이 약임
어떻게 사람이 3년 5년 한결같겠나
지금은 사랑이 뜨거워서 물불안가리지만 조금지나면 사리분별하게 될 거고
나중엔 처음의 뜨거웠던때가 그리울 날이 올거임
행복한 고민임

저런 남자랑 사귀게되서 결혼했습니다.
불타는 뜨거움은 없고
답답함은 있지만 애낳고 살다보니 데리고 살만합니다.
그리고 15년동안 싸운적이 없어요
싸움이 안되거든요ㅋ
저혼자 버럭대다가 사그라듭니다.
맨날 티격태격 싸우는것보다는 훨씬 좋으니까 계속 만나세요^^
남친만 변하라 할것이 아니라 여자분도 변하심됩니다.
저녁 뭐먹지?가 아니라
된장찌개,김치찌개,순두부찌개중 골라.
이런식으로 이끌어가심되요^^

지금까지 본 연참 사연 남자 중에 제일 진국인듯..

그냥 남자는 사랑을 하는거고 여자는 연애를 하는 거 같다. 연애하는 입장에선 저렇게 하면 부담스러운 건 당연하고, 사랑하는 입장에선 저게 너무 자연스러운 일 아닌가?
언젠가 헤어질 수도 있는 사람과 평생의 사랑을 대하는 태도는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

꼭 본인이 쓰레기 컬렉터라는 사람들은 잘보면 좋은사람이 와도 본인이 지루해하는것같음. 많이 다투고 대화하면서 맞춰져지는 사람이면 헤어질이유 없다고 생각함.

답답하긴한데 결혼은 이런 남자랑 하고싶다

마지막 물음 : 제가 복에겨운 고민을 하는걸까요?
저의 답 : 네 충분히 대화로도 가능한 답입니다 복에 겨운 고민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건 다 "아 남친 성격이구나"하고 이해 가능한데 면접까지 버리고 오는 건 이해 불가 .. 그래도 자기가 챙길 건 챙기면서 여친 만나야 한다고 생각 함 답답 ㅜㅜ

혹시 지금은 여자분을 너무 좋아해서 표현을 못 하는 게 아닐까요? 오랫동안 좋아했던 사람이라서 맞춰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어서 그런 것 같은데...시간이 지나면 점점 자기 표현도 할 것 같아요.

진짜 고민녀한테 미안한데 이런남자 한번이라도 만나보고싶음 나라면 절대 안헤어짐 헤어지면 백퍼 후회함 진짜 친오빠가 인정하면 참된남자 .. ㄹㅇ 복에 겨운 고민

저 남자친구분은 너무 좋은사람인것같아요 여친을 너무 좋아해서 하는 행동들이 여친이 가끔은 답답하고 불편할 수도 있을걸같아요 사연에 나오는 딴 커플들과 달리 헤어질 정도는 아니고 좀 맞춰가면 행복하게 사귀실것같은데 저런 남자 흔하지 않아요ㅜㅜ

난 어머니가 아프다고 그래서 면접 포기하고 바로 병원으로 갔는데 그 행동에 지금도 절대 후회없음. 남자친구도 그런 마음이 아니였을까? 저런 남자면 꽉 잡고 결혼까지도 생각할거 같은데 고민사연을 왜 보내지? 그동안 연애의 참견 보면서 상상초월하는 쓰레기들 많이 봐서 그런지 저 남자의 문제정도면 귀여운 수준 아닌가 싶은데?

연참 출연했던 남친중에 가장 정상적인 사람이네요 좀답답하고 부담스러워도 자길 좋아해서 그러는건데 뭐가 문제인지 헤어지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문제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저렇게 내가 1순위고 나만 생각해주는 사람 만나는거 쉬운거 아니예요. 이전 연애에 비해 너무 무난한 연애라 조금은 심심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 헤어지고 시간 지나면 그리울지도 몰라요. 그리고 그리워질땐 이미 너무 늦었더라구요.. 다이나믹한 연애도 좋지만 따뜻하고 편안한 연애도 좋아요. 대화를 통해 조율해보시길.. 남친분도 서툴러서 그러는걸수도 있으니 같이 노력하면 분명 달라질거예요. 😊😊 화이팅!!!!*

남자가 멍청해서 저럼. 나도 저런 성격인데 여자친구를 배려하고 싶으면 본인 입장이 아니라 여자친구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배려를 해야함.
여자친구가 최우선이면 본인 행동을 여자친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파악하고 행동해야지.
지금 저 남자야말로 여자친구한테 맞춰주는게 아니라 철저하게 여자친구는 배제하고 지 방식대로 연애하는거임.
이렇게 가다보면 친구, 가족들한테 여자친구는 악녀로 둔갑되게 되어있음. 그리고 여자친구 위한 선택에 항상 여자친구의 입장은 배제되어있음.
남자가 이걸 깨닫지 못하는 한 저 연애는 무한 반복이다.
인간관계의 기본은 역지사지이고 잘하고 싶으면 생각이란걸 좀더 하면서 살아야함.

좀 다르게 생각해보면
본인이 영화본것도 여자친구한테 말안한다는거고
면접있다는것도 말안한다는거고
도대체 평소에 무슨대화를 할까요?
저정도면 전화나 카톡은 안하는거아닐까요 ?

행복하게 해주고싶은 마음은 알겠지만,내가 자기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상대방에게 맞추는 연애는 결코 행복할 수 없어요..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생각하고 갈등이 생기더라도 서로에게 맞추며 행복해진다면 좋겠네요

몇까지 질문만 대답하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과연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요?
부모님처럼 날 아끼는 사람 만나기 쉬울까요?
당신은 그 답답함때문에 어떤 노력하셨나요?
답답하다고만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조용한 곳에서 진지한 분위기를 잡고 속마음을 서로 털어내고 대화하는 시간이 필요한 커플입니다 연인이란 사이는 서로에게 한발자국씩 양보해주고 그것을 고맙게여기고 사랑하는것이 연인사이라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한쪽만 무조건 맞추다보면 어느세 그것이 당연해지고 언젠가 사이는 틀어지고 말것입니다 진지하게 손붙잡고 대화해보세요 마냥 피하지만 마시고요

답답해보이긴 한데 한편으론 부럽다 ,, 저런남자도 흔하지않은데... 딱히 고민이라고 올릴정도인가? 부럽네ㅋㅋㅋㅋㅋ 헤어지면 백퍼 후회할듯

저렇게 다맞춰주고 나를 0순위로 해주는 사람 만나기 쉽지 않는건 맞긴한데. .서로 대화나 연락은 하는건가ㅋㅋ 영화본것도 모르고 면접잡힌것도 모른다는게 신기ㅋㅋ

뭔가 공감이 될것 같으면서 애매하지만 제가 봤을땐 저것도 병입니다. 평소에도 아마 저럴 가능성이 있어요 연애는 착해서 되는게 아니에요 서로 좋아야죠 서로재밌고 서로 즐겁고 하는게 연애에요 한사람은 미안하다 그러고 한사람은 짜증내고

고민녀도 착하네요. 보통 저렇게 다 맞춰주면 연애에서 갑질아닌 갑질을 하게 될텐데 두 분이 같이 맞춰 나가셨으면 좋겠어요:)

어렵게 얻은 사랑이라 더 그러는 것 같음..

같이해결하자라는 말이 멋지다.. 서로 노력해서 좋은 일들만 있길 ㅠㅠ

여자 배우분 (구) 헬로비너스 여름 (현) 배우 유나결님입니다! 예전에 헬로비너스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하는 말인데 정말 착하고 괜찮은 멤버였어요!! 배우로서의 앞날도 밝게 빛나길 응원할게요~ 여러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남자도 저런 남자 없지만 여자도 보통은 저런남자 만나면 호구잡고 이용해먹을려 하는데 남친생각해서 저렇게 말해주는 여자도 진짜 천사임. 둘이 ㄹㅇ 천생연분...

진짜 보는내내 제남친인줄알았어요...ㅋㅋ
근데 사연자님 헤어질생각은 접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사연자분 남친같은 사람 만나기진짜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에요...서로 맞추어가고 열심히 잘이어나가면
잘해쳐나갈수 있을거에요.
전 꼭 사연자님이 헤어지지않고 잘사겼으면좋겠습니다!

훈남에 저런 남친있다? 어르고 달래서 면접은 보내고 업고 다닐꺼임 내가 앞가림 잘하게 키워줄겡

연애땐 리더쉽하는 남자가 끌리지만 결혼후엔 저런 남자가 진국이예요.
언제나 변함없는 남자. 아내가 1순위인 남자는 가정적이고 자식들한테도 끔찍하겠지..시가랑 혹여 트러블이 있더라도 방어쳐주고..친오빠가 밀어줄정도의 오랜 친구면 뭐 말 안해도 진국이죠뭐.
저런 남친둔 여자분 부럽다~~

존나 부러운데...ㅠㅠ 복에 겨운거 맞는 것 같음... 좀 답답하더라도 진지한 대화로 충분히 변화 가능할 것 같고 만약 제 남친이 저렇게 절 0순위로 위해주고 아껴준다면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스러울 것 같아요 ㅠㅠ 잘 맞춰가며 이쁘게 만나세요......흑

헤어지면안된다ㅜㅜ 여친을 1순위로 생각하는 남자 진짜 드뭄... 헤어지면 언젠가 두고두고 생각날듯

이거 고치려면 많이 대화하고 많이 싸워야 할듯.. 아니면 남자친구 스케줄을 뭐 생길 때마다 다 보고하라고 해서 관리하거나... 사실 둘 다 피곤한 일이지만 그거 다 감수할만큼 남자가 너무 좋은 사람인듯ㅠㅠㅠ 남친도 고치려는 마음이 있으니까 공들이면 해결될 것 같은데! 남친이 말 다 들어주는 사람이니까 자기도 돌보고 고치자고 말 하면 결국 바뀔 것 같음ㅠ 지금은 그 선을 잘 몰라서 그렇지 붙잡고 가르치면 세상에 둘도 없이 좋은 내 사람 될 것 같은데..

저런 상황 겪어 봤는데
저건 남자가 스스로 뭔가를 결정하기 전에, 여자한테 어떤 상황이라고 한 마디라도 말을 해줘야 함
서로 대화 안 하면 결국은 헤어지게 되어 있음
대화 안하면 뭐가 문젠지 평생 모름. 인간관계는 대화가 진짜 중요함..
무조건 맞춰주는 것만이 상대방을 위한 배려는 아니라는 걸 좀 제발 알았으면..

이런 남자는 어디서도 못 만난다. 진짜 나중에 존나 후회한다. 복에 겨운 고민..

엄청난 순애보라 답답한것도 이해하지만, 넘멋진분같은데ㅠ 특히 사연자분이 남자때문에 속상해하는모습을 많이봐와서 더더순애보직진하는것같아요.
면접도 엄청엄청중요하거나 가고픈곳이었다면 꼭갔을것도같구.. 그래도 면접이나 시험자체를 경험하는것도 중요하니까! 중대한것만 단호하게 그러면 싫다고말해주고 조율해봐요!! 진짜멋진분인데 놓치기아깝네요

ㅋㅋㅋ아 왜 주우재형 닮은것 같지 ㅋㅋㅋ

저런 스타일과 정반대인 남자랑 만나다 헤어진지 몇일 안된 저의 입장에서는 정말 부럽고 저렇게 맞춰가자는 말을 해주는게 고마울거같아요ㅠ

남친이 착하고 좋은데, 착각하고 있는게 있는듯!!! 배려는 혼자만의 잣대로 판단할 게 아님~~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도 충분히 많겠지만 지금 고민녀는 이런걸 부담스러워합니다. 따라서 고민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고민녀가 원하는 배려를 해주세요~

여자 입장에서 자기가 진짜 나쁜 사람 된 느낌일듯 서로 사랑하는데 한쪽만 배려 한다고 느끼니까;;

저만 바라봐주는 남자하고 결혼했는데요, 면접 버리는 건 날 사랑해주는 행동이 아니라 좀 사리분별이 안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뭐 알바자리 면접도 아니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일인데 끝나고 와도 됐을 것 같은데요... 착한 거랑 대소사 구분이 잘 안되는 건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제 남편도 저를 위해서라면 연차 반차 아깝지 않게 쓰고 항상 곁을 지켜주지만 사회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잘 조절해서 하고 있거든요. 대화를 통해서 해결할 수는 있겠지만 좀 센스가 없는 것 같아요...

내가 민폐가 되는 연애는 정말 시름
답답하게 왜 말을 안해?
서로를 위한다면 서로 성장하는 연애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대화가 필요하다 정말 ㅠ

답답한 면은 있겠지만 그래도 여태껏 만난 쓰레기 같은 바람둥이보다는 한결 낫지 않나??
그래도 한 여자만 바라보고 사랑해주는게...
어른들 말씀에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보다 여자를 좋아해 주는 남자를 만나야 오래간다는 말이 있듯이...

저도 이런남자 만나고 있는데 초반에는 안맞아서 싸우고 햇어요. 그런데 1년쯤 만나보니 점점 변해잇고 지금은 정말 좋은 남자더라구요!! 찐사랑같은 남자 찾기힘들어요! 결혼하면 진짜좋은남자고 너무오랜 짝사랑이랑 남자분이 여자분한테 잘해주는거같은데 서로 노력해서 행복한 사랑하셨으면 좋겠네요!! 응원할께요!

저런 사람 없습니다. 잡으세요 ㅜㅜ 진짜 착하시다

면접까지 포기하는건 진짜 미련해보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정도로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기도 정말 쉽지않아요ㅠㅠ놓치고 나중에 후회하는거보단 천천히 서로 맞춰가다보면 나중에 행복해질거같아요~

...난 그냥 계속 그대로 할래..저런남친도 소중해..가르치면 됨..정말안될고같으면 기간정해서 가르치고 결과보고 헤어져야지뭐..

저런 남자 놓으면 다른 여자가 금방 데려가요 나한테 다 맞춰주는 사람 없어요 자기 주장이 있거나, 식으면 내가 어디까지 맞춰줘야 하는거냐고 화내는 놈들이 수두룩해요

너무 마음이 착하다... 물론 답답한 부분도 있고 지나치다 싶은 부분도 있는데 남친한테 행복한 연애를 하려면 어느 누가 한사람한테만 다 해주는게 상책이 아님을 제대로 말해주면 충분히 계속 사귈 수 있을듯

이런 남자는 원석이 워낙 좋아서 어떤 가치의 다이아가 만들어 지냐는 당신한테 달린듯.... 근데 만약 크게 한번 상처받으면... 모르죠...

결혼준비하면 더 답답해할 거 같은데
한 사람이 져주고 이끌어가주는 걸 같이 따라주기만 해도 좋은 거 같아요
헤어지지않고 대화로 잘 풀어갔음 좋겠네요

놓치지마요 날 1순위로 두는 남친 많지 않아요..
진정 사랑꾼남자고 서로 좋아하잖아요.
조금씩이더라도 점점 더 노력해서 바뀔 수 있을거에요 ! 남친이 의견을 낼때마다 리액션 잘해주고 반응 좋으면 바뀔 수 있다고 믿어요 화이팅!

이 사연 본방으로 보다가 우리 신랑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음. 난 무조건 내가 0순위인 남자가 내 남편이길 원했고 남편도 무조건 날 0순위로 연애때부터 결혼한 지금까지 8년동안 변함없었음. .. 신랑이얼마전 상사에게 "아내가 그렇게 좋니? 아내만큼 회사도 사랑해라 일 잘하는 애가 회사뒷전이니 아쉽다"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가정적이었고 무조건 내가 좋아하는 건 외식할 때나 밖에 나가면 사오고 친구들과 특별한 날 아님 거의 보지 않거나 가족모임이 아님 안나가서 1년에 두번정도 보는 정도로 멀어지고 말았음.. 근데 우리는 8년동안 잉꼬부부라는 소리 들으면서 위기 없이 잘 지냈던 건 연애랑 결혼 방향이 같았음. 그런 우리가 싫지 않았고 그래서 좋았음 이 사연자는 전 남친이 워낙 자기 맘대로 하는 남자라 자기가 1순위가 되면 좋을 줄 알았는데 투닥도 있고 뭔가 재미있는 걸 원하는 여자인 거임. 그냥 보면 남자친구를 부담스럽게 느끼는 건 그만큼 좋아하진 않아서고 이 남자보다 좋은 남자 만날 수 없을 것같아 고민되겠지. 그냥 본인이 남친을 진짜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부터 생각해보세요. 좋아한다고 느끼면 그냥 이런 연애하고싶다고 말하면 남자는 변할 거에요

제 지금 남친이 딱 저런 스타일인데 제가 그만큼 칭찬해주고 고마워해주고 하면 더 좋아지는거같아요..ㅠㅠ
정말 이런 남친 보기 힘들어요 ㅠㅠ

날 1순위로 두는 연애를 해본여자로서
1순위로두는건좋은데 배려하려면 끝까지
배려하고 아님하지말것....
난 남친이 뭐좋아하는지도 모를정도로
나한테 다맞춰줬는데 다맞춰주는연애는
여자입장에서 힘들다기보다 이게 연애인건지
모르겠음 마냥 다좋다고하다가도
아..사실이건별로다 하고얘기하니까 내가
나쁜애같달까... 그렇게 다맞춰주다가도
관계할때 한없이 강압적이고 일적으로
힘든것까지 하나부터열까지 다얘기하더라
지난거생각해보면 배려한다고하지만
자기도 기대하면서 잘해준거다. 이렇게해주겠지하고 처음부터 자기소신밝히면 얼마나좋냐...

헤어져도 서로 힘들것 같은데 이건 서로 대화하면서 서서히 고치는 수밖에 없는 듯.. 화이팅!

나는 이런 연애 정말 좋음.. 내가 정말 좋아서 하는 남자의 행동이라는 건 진짜 최고.. 근데 자기 의견이 없는건 좀 그래.. 나는 이게 먹고 싶은데 너는 어때? 하고 의견 조율 하는거 최고.. 근데 나도 엄청 미안할듯... 영화 재미없는거 본거 또 보고 그건 좀..

남성분 나랑 성격이 거의99%일치해서 소름....근데 정말 상대방에게 맞춰주기만하는 성향은 오히려 상대방이 큰부담으로 작용할가능성이 커요..ㅠㅠ 굳이 연인이 아니더라도.. 기브앤 테이크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대인관계든 연인관계든 오래갈수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이런생각을 했던 이유가 제가 이런성향을 가졌는데 저랑 같은성향의 사람을 만나봤는데 진짜 저도 답답하고 부담되더라구요... 저는 어떻게 극복할려고 하고있냐면 항상 사람을 만날때 그런생각을 해요..! "이 사람은 혼자좋아하는걸 하고싶은게 아니라 나랑같이 즐기고싶어 한다"라고.. 갠적으로 맞춰준다라는건 본인이 "해도 그만 안해도그만"일때 상대방한테 맞춰주고 뭔가 그 선택으로 인하여 나에게 피해가 올것같다 싶으면 솔직하게 말을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생각해보세요 본인한테 피해가 가면 가장 속상할사람이 누굴거같아요? 바로 가족 연인이에요!! 나도 힘들고 상대방도 힘들지요.. 상대방을 위해서 나를 아끼세요..! 물론 말은 이렇게 했지만 저도 28년을 살아온 성격이라 문득 그런 모습을 보일때가 많은데.. 아는거랑 모르는거랑 다르니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연자분께도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남친의 변화가 있다면 그 부분에대해서 액션을 조금 크게 가져주세요! 저는 주위에서 자기주장도 있고 어느정도 센스도 생기고 많이 변했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고 더 바뀌고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이래서 한쪽만 잘해주면 금방끝나는거.... 연애든 뭐든 좋고 싫음의 의사표현이 확실해야함

얼마나좋았으면...그래도복에겹다..
적당선만지키면될거같은데

저거 겪어봐야 안다 ㄹㅔ~~~~~알 진짜 좋은사람이다 좋은사람이다 착해서 그렇다 생각하며 참고 몇년 만났는데 만날수록 속터지고 답답하고 한심해보이기까지함... 겪어봐야 공감하는 사연임... 난 결국 못참고 헤어졌음 만날수록 나만 미안하고 나쁜년되는 사람이라 더이상 못만나겠더라

저건 단지 사랑만으로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닌거 같은데.... 자기 주장도 확실히 못하고 항상 끌려다니기만 하는게 어렸을 때 가정환경에 문제가 좀 있었던거 같음 단순히 나만 바라봐준다고 좋아할 일이 아님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배련데
저는 그냥 상대방에게 다 맞춰주는 가장 큰 이유가
애인이 먹고싶어하는거 먹을때
하고싶어하는거 할때 행복해하는 모습
그게 너무 좋아서 그런거같아요.

언니 놓치고 후회하지마시구 이뻐해주세여..

이런 연애 안해본사람은 모름 ㄹㅇ 말을 안하니까 진짜 나랑 같이 있는게 좋은건가 아님 혼자 쌓아두는걸까 물어봐도 다 좋다고는 하는데 진짜 좋은게 맞는걸까 생각하게되고 한번에 터지면 어쩌지 계속 불안한거 있음 그리고 좀 오래 돼서 믿음 생겨도 계속 나만 하고싶은거 하고 다 내가 좋은게 좋다니까 같은거만 반복하고 지루하게 될 수 밖에 없는것도 사실임 진짜진짜 좋고 너무너무 고맙지만 나중엔 내가 지쳐가더라 근데 남친도 바뀌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것 자체만으로 너무 미안함 그래서 나중엔 지쳐서 그냥 포기하게됨

서로의 마음을 잘 해아리려고 더 노력한다면 문제가 해결 될꺼라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화이팅! 😊

아주 재밌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뭐든 자기자신이 1순위가 되어야 함 나도 저랬는데 진짜 어느순간 딱 고쳐짐 절대 배려다운 배려가 아님 ㅈㄴ민망해져

마음만큼은 진짜 최고다...

저 얼굴에 저렇게 잘해주고 나만 바라봐주는 남자......진짜 오기만 해봐라 절대 안놓친다..!!

근데 여자도 진짜 착하다ㅜㅜ 대화 잘 해나가면서 예쁘게 만났으면 싶다ㅜㅜㅜㅜ

착하고 귀엽게 봐주면서 조금씩 고쳐주면 될것같아여ㅠㅠ괜히 전 남친이랑 정반대스타일이라고 비교하지마시고ㅜㅠ저런 착한남친 만나기 힘들어여ㅠ답답해도 조금씩 고쳐주고하다보면 잘 맞을거에여~~!!

얼마나 좋아하면 저럴까ㅜㅜ 자기랑 비슷한 좋은여자만났으면좋겠다

진짜 나도 남자 많이 봤지만 저런 남자가 제일 나음.. 만날땐 답답해도 막상 없으면 후회될거임 남자는 좀 서툴고 답답해도 잘 다루면 너무 여잘알 선수같은 남자보다 그게나은듯

복에 겨운 소리 하고 있네ㅋㅋㅋㅋ잘 조율해서 만나라..이남자 놓치면 여자 백퍼 후회한다ㅋㅋㅋ

저랑 제 남편 얘긴줄.. ㅋㅋㅋ 그래도 결혼 하면 좀 이성 챙기 더라고요.
잠수타는 놈들보다 나으니 행복하게 만나세요 😀👍🏼

너무 좋은 사람이긴 한데 답답한 건 있다..그래도 헤어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저런 사람 만나기 쉽지 않아요ㅠㅠ 여자 분도 좀만 더 이해 해주면 될 것 같고ㅠㅠㅠㅠ

이번화 유튜브에 올라오길 기다렸다~~~ 난 사랑이 1순위인 남자친구 만나보고 싶다 이둘은 헤어지지말고 대화통해서 맞춰가면 충분히 될거 같아요 이쁜사랑 하세요 부럽다!!!

저 여자 심정이 어떤지 같아요.. 제가 저랬거든요. 미안함이 더 커져서 사랑하는지도 모르겠는거. 점점 나만 나쁜 사람 되는 기분.. 근데 헤어지고 나니 알겠더라구요. 걔만한 남자 못만날거라는거. 아직도 많이 생각나요

연참사연중에 그래도 정상인편이다...남자가 여자를 얼마나 좋아하면...그래도 적정선은 지키려고 노력하시길

남친이 너무 착해서 답답한 면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저렇게 착하고 나만 바라봐주는 남자 찾기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조금씩 고쳐줬으면 하는것들을 고치면서 노력하면 이 연애 쭉 이어가도 되지 싶어요

저건 진짜 저 사람이 주는 사랑이 좋아서 여자분한테 맞추는 거에요.. 사랑의 방법에도 종류가 있듯이 주면서 사랑을 느끼는 쪽이 있고, 받으면서 사랑을 느끼는 쪽이 있는데 남자분은 아마 주면서 사랑을 느끼는 타입이신 것 같네요!
받는 것에 너무 미안해하지 마시구 여자분 입장에서는 답답하실수도 있지만 좀 더 대화를 통해서 풀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절대 헤어지지 마시고 잘 조율해가면서 이쁜 사랑 하셨으면 좋겠습니당ㅎㅎ

저런남자 단한번이라도 만나보고싶다...
난 고집만세고 자존심만 강한
쓰레기들만 만나봤는데... 여자가 복에 겨운듯...이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헤어지면 백프로 후회함~~
옆에 있을때 잘해주세요~~ 그리구
그남자 절대 놓치지 마시길~~♡

근데 이것도 연애초라 그런거 같은데 시간이 좀 지나면 남자도 어느정도 초반보다는 배려 덜 할거같은데

맨날 현실에 있는 쓰레기인가싶은 사연보다가
있을법한 사연 나오니까 더 와닿고 좋으네용

제발 나중에 잃고나서 후회하지말고 그 복에 겨운 만큼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나를 만나고있는지 혹 나는 그럼 어떤 마음을 가지고 이사람 만나는지 조용히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전남친 회상하는 씬에서 느낀건데...전남친 결코 본인 많이 생각해주는 그런 남자는 아닌것같네요.

상대방이 날 위해주는 거 진짜 축복 받은 일인데 나중에 내가 나쁜 사람이 되고 있다는 걸 느끼는 순간 되게 비참해짐 ㅜㅜ 나도 그 사람을 위해주고 싶은 마음 생기는 게 당연해서 상의하고 결정한 건데 알고 보니 나만을 위한 결정인 거 알게 되면 속상하고 부담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너무 클 듯 ㅎㅎ... 연애도 관계니까 혼자만 주는 것도 받는 것도 힘든 일임 ㅜㅜ 다른 건 다 그렇다고 쳐도 면접은 개오바였음 ㅎㅎ...

좋겠다 저런남자 있어서

남배우분 안경쓰신거 너무 귀엽다 ㅋㅋㅋ

진짜 .....진...국 ...,,••와 ,, 진짜 최고야 여자분 제발 놓치지 마세요 ㅠㅠ,, 고민이 뭔진 알겠는데 남자분이랑 같이 해결해요ㅠㅠㅠ

에피7보다 이번편 보니 속이다 후련... 연기가 이렇게 중요하다니...

남주 갖고싶다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연녀님 미안한 만큼 잘 해주면 될거 같은데여
더 배려하려고 노력하고 먼저 의견 말하기 전에 남친생각 말하기까지 기다려주면요!!

본인은 배려심이라 생각하는데 것보다 소심하고 의사소통을 원활히 못하는 성격은 아닐까요? 주위 사람들 모두가 답답해 할 것 같아요..

내 남친이 딱 저런데 ㅠㅠ 이걸 같이 봐야돼... 정말 답답해서 혼자 화내고 혼자 사그라들고 했었는데 고민녀 커플도 절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저희는 지금 천천히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여자주인공분 처음 보는데 너무 예쁘네요. 얼굴도 자연스럽구 연기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