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앞둔 아빠에게 전하는 14살 연수의 편지 [무엇이든 물어보살]

연수야 아줌마도 중2때 아버지가 간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어떤마음인지 너무나 잘알고 슬픔을 너무 감추려하지말고 울고 싶을땐 마음껏울고 그래도 좋은 친구옆에 있어서 다행인듯싶어요. 세상의 편견도 있을것이고 아빠의 빈자리도 느끼겠지만 씩씩하게 잘 살길 바래요.

옆에 친구가 되게 좋은 친구인듯 뭔가 나이는 어리지만 주인공 보는 표정이나 눈빛도 되게 따뜻한 느낌 ..? 그냥 둘다 귀여운 중학생같다 풋풋해ㅎㅎㅎ

서장훈이 방송에서 우는거 처음 봤네... 본인도 14살이면 아직 어린데 혼자서 동생들 돌보느랴 엄마아빠한테는 힘들어 하지 않는 모습 보여주려고 하고 애써 담담한척 하는게 더 슬프다ㅠㅠㅠㅠㅠ 아버님 참 이쁘고 용감한 딸을 두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기 나이에 맞는 생활이 있는건데...
이런저런 상황때문에 어린나이에 철드는 얘기들보면 정말 가슴 아프다...

아버지께서 굉장히 다정하신분 같은데...
아이가 씩씩하려고 노력하는것을 보니
더 마음이 미어지네요..
그 심정을 제가 감히 어떻게 알겠냐만
부디 조금만 덜 아팠으면 합니다
그리고 행복하길 바라요...

아 출근준비허며 틀어놨는데 아침부터 엄청 울었네.. 왜이리 마음아프게 철이 빨리 들은겨... ㅜㅜ 씩씩하게 잘살아요.. !!!

누구에게나 오는 이별이지만 연수에게는 빨리도 왔구나..
이별은 준비가 되도 안되도 슬픔의 크기는 같은것 같아
얼굴도 마음도 이쁜 연수야! 하늘에서 아버지가 항상 지켜보고 흐뭇하게 웃으실꺼야
건강하고 좋은일만 있길 바랄게.

연수야! 나도 14살 때 위암으로 투병하던 엄마와 작별한지 5년이 되어가. 영상을 보면서 옛날의 나와 겹쳐 보여서 보는 내내 오열했어. 이렇게 사람들 앞에서 덤덤하게 이야기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 사랑하는 사람과 작별하기에 이른 나이인데 씩씩한 모습으로 나와줘서 고마워. 물론 씩씩한 것도 좋지만 너무 힘들 때는 버티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기대고 울었으면 좋겠어.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모두에게 와닿는 말은 아니겠지만 정말로 시간이 지나면 고통의 양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거야. 너무 힘들겠지만 언제든지 아버지가 연수 옆에서 지켜보고 계실 테니까 우리 꿋꿋이 버텨서 잘 살아보자! 제대로 된 위로를 못해줘서 미안하고 연수가 너무 오래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하고 기도할게 행복하자 연수야!

하 미치겠네.. 너무 아름다운 가족이고, 다 너무 착하고, 현실은 너무 아프고.. 복합적이다..
연수 얼굴도 마음씨도 너무 이쁘니까 정말 큰 사람으로 성장할거같다~ 대견하다 14살이면 진짜 애긴데ㅠㅠ

연수야 힘내자 아버지가 항상 함께하실거야.
멋진사람이 되거라

3:27 지후네 아버지도 이혼을 하셨는데 연수의 마음을 잘 알아주고 감싸주는 모습이 너무 어른스럽고 존경스럽다. 연수가 아프고 힘들때 자신도 아빠생각 나서 힘들었을 수 있었는데 너무 대견스러운것 같다. 연수도 어른 스럽고 힘들지만 옆에서 응원해주는 지후를 보면서 둘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항상 화이팅!

저나이때 아빠 없어본 사람은
저맘 다 알꺼다....
참 안스럽다.....왜 눈물만 나는지..

하늘에선 왜 착한분들을 먼저 데려가실까

먼저 하늘로가신 아버지는 저렇게 철이들고 똑똑한 딸이 있기에 편안히 눈을 감으셨을듯하네요..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씩씩하게 성장하기를..

연수야, 아빠도 연수같이 예쁜 딸이 있어서 항상 행복하셨을거야.
하늘에서도 항상 연수랑 동생들 지켜 보시면서 연수를 응원하시고 사랑해주실거야.
연수의 예쁜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언니오빠이모삼촌들이 응원해~

연수양 첫째라 부담도 많이 될 거고, 내가 강해야 한다 짊어져야 한다 라는 생각이 분명 들거예요.
하지만 너무 힘들땐 많이 울고 어머니에게 어리광도 부렸으면 좋겠어요.
씩씩한 모습 너무 보기 좋고 아버님과 주고받던 소소한 대화까지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어요.
지금처럼 밝고 착한 아이로 자라길 바랄게요!

초등학교 때 인사하면서 같이 친하게 지냈던 친구인데 말도 재밌게 해주고 항상 웃고있었어요 이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처음엔 친구가 유명한 프로그램에 나온게 신기하기만 했는데 영상을 보고나서 너무 속상하고 눈물이 다 나네요 항상 밝게만 지내고 친구들과 모두 많이 고루고루 친하게 지내기만 했어서 이렇게 큰 아픔이 있을 줄 몰랐어요 연수에게 밝게 인사해주지 않았던 것, 위로가 되주지 못했던것, 같이 집에 가지 못했던 것, 연수의 말의 크게 웃어주지 못했던 것들이 다 너무 미안해요 연수는 이 방송이 나가도 항상 웃고있었어요 연수야 미안해 고마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아빠를 잃는 슬픔을 공감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픈 거 알아 내가 울었을 때 진심으로 위로해주어서 고마워 연수야 내가 이 영상을 보고 우는 것 모두 너가 좋은 친구였기 때문이야 힘내 항상

방송나오고 이런 좋은모습보인건 커서 잘했다고 생각하는 자료가될거에요 어린나이에 참 대견한게 제가다부끄럽네요 10살도많은 나이차인데도 배우고가요

연수야.
네 맑은 마음을 화면 너머로 전해듣는 것 만으로도 눈물이 났어.
오늘 밤은 너에게 어떤 밤일지. 너무 힘들지는 않을지. 슬프고도 아픈 꿈을 꾸진 않을지. 잠에 들수는 있을지...
사람들 모두가 각자의 아픔과 슬픔을 이고 살아가는거라지만 간혹 운명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특히나 더 잔혹하고 아프게 다가가는 것 같아.
다른 또래들보다 더 많이 아팠고, 지금도 아파하고 있을 연수야. 충분히 아파하고, 마음껏 슬퍼하고, 많이 그리워하고... 그러다가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기면 그때 힘차게 나아가줘. 난 멀리서나마 위로와 응원을 보낼게.
너의 남은 인생에 이제 슬프고 힘든 일이 생기지 않길, 동생들과 함께 잔잔하게 웃으며 만드는 추억이 가득하길, 좋은 친구와 그 때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학창시절을 보내길 바랄게.
보이진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널 응원하고 있을거야. 이 힘든 시간도 결국 가족들과 함께 꿋꿋이 이겨낼 너이리라 믿어. 너무 힘들지 않은, 외롭지 않은 밤이 되길 바라.

아버지도 엄청 슬프실텐데 울지않고 웃는 모습만 보이시려는거봐 ㅠㅠ 마음이 아린다

첫째의 진짜 눈물이 아닐까 싶네요
하나는 사랑하는 아버지의 건강악화
하나는 그런 상황을 몰라주는 동생들

장녀라고 너무 다 짊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연수야. 장녀이기전에 너도 아직은 너무 어리니까 장녀라는 이름에 부담가지지 말고 힘들땐 실컷 울고 다시 힘내서 일어서길 바랄게. 여기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연수 너를 응원하고 있어.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거야 연수야.

연수야 힘내 너의 아픔은 헤아릴수없지만
왠지 모르게 나는 눈물이 나는걸까

아버지랑 통화하는 거 듣자마자 눈물나네.... 연수 꼭 안아주고 싶다

정말 훌륭한 따님 낳으셨네요 아버지는 걱정안하셔도될거같아요 잘클거같네요

연수야~아버지가 몸이아프셔서 하늘나라가신거는 아버지잘못도아니고 연수잘못도아니야~~연수가 그래도 너무밝고 긍정적이고 착해서 너무이쁘다~항상 응원한다 동생들잘챙기고 항상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연수는 우리나라에서 어디서든 어떤일이든 해낼수있는 아이라는걸 굳게 믿는다 연수화이팅^^:; 연수야 항상건강하고 행복해^^:;

연수학생에게 평생 간직할 아빠와의 추억을 남기게 되어 정말 다행이네요.. 연수학생같은 딸을 낳은 아버지도 정말 행복하셨을꺼예요.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응원합니다

진짜 옆에있는친구는 끝까지 잡아야 한다...
진정한 친구다

안녕연수야 안녕하세요
언니는 지금 31살이에요 10살때 아버지께서 지병으로
1년조차도 못사신다고하셨고 어린나이에 함께보낼시간조차 걱정할세없이 심장마비로갑자기돌아가셨어요 언니는지금 7살차이나는 여동생이있지만 당시3살이였던동생은 아무것도기억하지못해요 언니는 첫째딸로서 엄마의슬픔을 봐야했고 가족들의 허망함을 봐야했으며 동생에게느껴질 아버지의빈자리도함께 채워야했어요
아버지를많이닮은 나를 보는 가족들의 안쓰러운 표정속에
유년기를보냈었어요 지금은 어른이되었고 동생도 20대른보내고있네요 지금생각해보면 많이아팠을텐데 아버지께서는 기억속에 건강한 모습만 남아있네요
어찌나노력하셨을지 지금생각하면 가슴이아픕니다.
연수야 마음이많이아프고 가슴이너무아프겠지만 인사할시간이있다는게 그아픈시간이 있다는게 소중하다생각해주세요 험난한세상에 그예쁘고 착한마음 잃지말고 부디 행복하게 딛고일어서서 좋은사람이되어주세요 돌아가신빈자리 평생이가도 허전하겠지만 연수마음속에 아버지의자리 꼭지켜주세요
밝게웃고 항상씩씩하도록해요 예쁜연수 힘내자 꼭

우리 연수 아직 한창 어린 나이에 얼마나 놀라고 마음이 불안할까... 연수 응원하시는 분들 언니 포함해서 많아요.
후원 계좌 있으면 댓글 고정에 꼭 부탁 드려요. 연수야 , 힘들면 힘들어 하는게 죄가 아냐. 절대. 같이 힘내자 💕

같은 첫째딸로서 장녀의 무게감이 느껴지고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난다 연수야 울고싶을땐 울어 힘내 다 나아지고 괜찮아질거야 행복하자 기도할게...🙏🏻

애셋 싱글대디 13년차로서 이해 만퍼센트 한다. 내 딸같아서 맘아프네. 힘내세요

참 대견한 아이다..연수야 넌 분명 잘될거다. 아버님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야 힘내렴!

영화에서 아버지가 딸에게 속마음으로 한 대사가 떠오르네요.
-
내 삶은 항상 너였다.
어릴 적 내가 최고라던 딸아.
시간이 지나면 화장도 하고 하이힐도 신고
아빠 손보다 이성친구 손을 잡을테지만
난 그래도 괜찮다.
너가 웃는다면 난 다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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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파서 영상을 끝까지 보진 못했는데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창 어리광도 부리고 아빠가 필요할 나이일텐데 벌써 철이들어 버렸네
그동안 얼마나 눈물을 참고 견뎠을까
씩씩하게 살고 이쁘게 자라렴 연수야 화이팅

하...내내 참다가 영상통화 하면서 같이 눈물터졌다...

아.... 나랑 동갑인데 왜이렇게 언니같지......
나도 반성하며 살아야겠다......

저희 외할아버지도 간암으로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연수의 마음이 정말 이해가 가네요 ..!
그래도,,
연수가 밝고 씩씩하게 잘 이겨낼 거라고 믿어요!
그러면 아버지가 행복해 하실 거예요😉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도해요🙏🏻❤️
든든하고 멋진 연수가 대단해요😍❣️
힘내세요👍🏼😊

착한 따님을 두고...너무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연수야~항상 그 밝은미소 잃지말고...힘내렴~

소중한사람과.이별을 기다리는것만큼 힘든일은 없는거같네요 ㅠㅠ

연수 나중에 동생들 뒷바라지한다고 자기 희생하지 말길,,, 자신의 꿈을 이룰수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화이팅

나이가 들었나 눈물이 나냐..

아저씨도 나이 먹어서 세상 모든일에 무던해졌다고 생각하는데 피붙이의 아픔과 이별에 적응은 안된단다! 흔이들 만남과 이별은 피할수 없다는것은 다 알지만 슬픔은 어쩔수 없구나! 어쩌면 아버지와의 만남이 짧았을수도 있지만 당신의 사랑은 어려운 세상사에 힘이 될거에요! 아빠의 사랑을 가슴에 품고 밝고행복하게 살아가요!보고싶고 슬프면 울어도 되요! 그리고 뚝! 그치고 뒤돌아선 웃는거에요! 그게 아빠가 바라는 모습일거에요! 나이먹은 아저씨지만 연수양 !고마워요! 이제 행복하세요!

어린아이가 저렇게 철들었어...마음이 아프다 연수야 힘내!!꽃길만 걷길 바래~~

언넝 나으셨으면 좋겠다 하다가 갑자기 마지막 엔딩보고 멘붕 ㅠㅠㅠㅠ 연수야 기도할께 하늘에서 아빠가 늘 연수랑 가족위해서 기도하실거야 ㅠㅠ 화이팅!

저희 아버지도 저가 12살때 돌아 가셨어요 처음에 5년정도는 맨날 꿈에 나오시고 현실을 부정하고 살았고 그 뒤부터는 조금씩 무뎌지다가 한번씩 생각날때 몇시간씩 울곤 했어요 11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잘해드리지 못한 제 잘못인거 같고 나때문에 돌아가신거 같아서 미칠꺼 같네요 목욕탕을 가면 아빠와 아들이 같이 온 가족을 보면 너무 짜증났고 그 뒤론 간 적도 없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 할머니에게 남긴 마지막 유언인 저를 잘 부탁드린다는 말이 아직도 잊어지지 않습니다 영화를보다가 울고 노래를 듣다가도 울고 가슴속에 묻어두며 살아가고 있네요 나중에 후회남지 않게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며 다들 행복한 가정만들어 가세요 !

진짜 눈물 나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수도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세상은 불공평하다. 착한 이는 삶이 고단하고 못돼처먹은 넘들은 떵떵거리고 잘 산다.

에구 이렇게 이쁜 딸자식 남겨두고 어찌 눈을 감으실지 참 ....

같은 나이 친구네여.. 친구야 마지막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걸 보고 요열했어... 정말 어린나이에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대견하고 신기했어... 가족 중 한명이라도 나와 떨어진다는건 생각할 수도 없거든 너가 장녀로서 무거운 마음을 다 가질 필욘 없다고 생각해 그저 너의 감정에 솔직해 지는게 좋을 것 같구.. 솔직히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힘내줬으면 좋겠어.. 돌아가신 아버지의 힘까지 너가 살아주는거야

이영상을 보고 울었던게 생각이나네요 가족을 보낸다는게 참 힘든일인데 고작 14살아이가 그런 슬픔을 느끼다니.. 좋은일만 있으시고 남은 가족분들과 행복하셨음 좋겠네요

연수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어린 나이에 너무 안타깝네요.. 연수양 울고싶을땐 마음껏 울어도돼요...ㅠㅠ

안녕 연수야 난 지금 중학교 를 다니고 있고 16살 이야 너의 사연을 듣고 너가 얼마나 힘들지 난 알것 같아 나도 작년5월에 엄마가 돌아 가셨고 동생이 너랑 나이가 똑같아서 그래서 더 눈물이 나는것 같아. 난 너무 갑작스런 이별 이였어서 아무말 없이 엄마를 보내드린게 가장 후회가 되는것 같아 연수야 사람은 있잖아 누구나 태어나서 죽게 되있고 이별하는 순간이 오게 되있어 그게 우리에게 는 조금 더 빨리 온것 뿐 이야 아빠가 하늘나라 에서 연수 꼭 지켜보고 계실거야 언제나 행복하고 늘 멋진 연수가 되길 바랄게

연수야 나도 아빠가 12살에 돌아가셨는데
너가 장녀라고 해서 울음을 참을 필요 없어, 울고 싶을 때 마음껏 울어, 그냥 소리내서 울어도 돼
사실 나는 1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빠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거든, 너는 나처럼 안 그랬으면 좋겠다
사실 돌아가시고 나서 초반에는 정신이 없어서 생각보다 많이 그립지는 않더라,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추억이 더 머릿속에 남고 정말 미친듯이 그리워졌어
너는 아빠를 떠올리면 행복한 기분만 느꼈으면 좋겠다
나는 성인이 되기 전까지 주위사람들이 수근덕거리는게 싫어서 아빠가 돌아가신걸 숨겼는데 넌 더 현명하게 잘 대처할거야
장녀라서 더 부담감이 심해지고 동생을 돌봐야될 것 같겠지만 우선은 너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어
잘 버티다보면 또 좋은 시간은 오더라, 앞으로 연수 너가 훨씬 더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도할게

가슴이 너무 아프네 ㅠㅜ
연수야 힘내!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수야 울고싶음울고 너무 참지마 너도 아직 애긴데 ㅠ.ㅠ
연수가 행복하게 잘지낼수 있도록 기도할께 힘내

너무 착하고 예쁘다 연수.
항상 힘내고 지금처럼 씩씩하게 지내줘😊

내가 무슨말을 해도 위로가 되겠냐 싶은데 아버지 좋은곳에 가셔서 더는 아프지마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같은 나이다 보니깐 제가보다가 울컥하네요 꼭 이겨내시고 행복한 생활을 기원할게요 ㅜㅠ

모든분들이 항상 힘내셨으면 좋겠다 ㅠㅠ
왜이리 눈은 슬픈데 웃고 있는게 더 슬프다 ㅠㅠ

힘내라 소녀여~미래는 항상 밝으니까 !

연수야 항상 행복해

연수양 힘내요. 아버지와의 좋은 추억을 기억하며..너무 울지말고 너무 슬퍼하지말고..좋은 추억이 있음에 행복한 마음을 가질수 있길 바래요. 힘내요!!!

코로나때문에 아픈 아버지도 많이 못보고 너무 가슴아프다..좋은곳 가셨을테니 연수도 씩씩하게 잘 살아가길..

진짜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

너무 착하게 컸네요.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연수네 이야기를 통해서 다시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뭔지 되새겨 봅니다. 연수의 모습을 보니 아버님께서 얼마나 훌륭한 또 다정한 분이셨을지 알겠어요. 마음 깊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수야 힘내...
우리딸도 5학년때 아빠와 이별을 해서 더마음이 아프네..
씩씩하게 동생들 챙기고 살아야해

연수야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 .. 멀리서 기도할게 씩씩하게 잘 살아가기를, 그리고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화이팅!

아ㅜㅜ 영상보고 너무많이 울었네 ㅜㅜ 힘내요 나도 암으로 아빠보낸지벌써16년이구나ㅜ

연수양...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드시죠..? 억지로 힘내지말고 감정 참지말고 슬프면 울고 그래도 돼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째라 많이 힘들겠지만 힘냈으면..... 아버님도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아이고 아가야 ㅜㅜㅜ 맴이 넘 아프다ㅜㅜㅜㅜㅜㅜ

11:37 영상편지 미리라도 보셔서 다행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수아버지.. 연수와 함께한 세월은 누구보다 짧았을 수 있겠지만 그 누구보다도 잘 키우셨네요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

에고 점심먹고 폭풍눈물흘렸네요 씩씩한모습 너무 예뻐요 앞으로도 밝게 잘 커줘요!

진짜효녀다

좋은곳에서 영면하셨을 겁니다
연수양......지금처럼 밝은 모습으로 지내는게 아버지가 바라는 모습일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수가 행복하게해주세요🙏 연수 너무 장하다 화이팅!👍😊

참 고운 따님 하늘에서 꼭 지켜주셔요

연수야.힘내.아빠가 항상 함께하실거야.

아이고ㅠㅠ 눈물참느라 힘들엇네ㅠㅠ 남일같지 않네 ㅠㅠ

연수야 화이팅!! 너의 마음을 이해할수 없지만 힘내!

아이구 애기..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너무 좋은 분 같은데 마음이 아프네요.. 연수 가족에겐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할꺼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과 이별은 상상만해도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특히 저도 딸아이를 가진 아빠로써 아이들을 위해서 내 건강 잘챙기는것도 좋은 부모인것 같습니다. 아이를 둔 모든 부모님들 힘내시고 아시죠? 우린 아이들의 존재만으로도 너무너무 힘이되고 행복하잖아요.♡

아이고ㅜㅜ 아가야.. 너무 속상하다... 아이는 아이답게 클 권리가 있는데 너무 빨리 어른이 된거 같아서 속상하네요 아픔속에서 더 단단해져서 멋지고 훌륭한 어른이 되길 바래요

엥 ㅠ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연수아버님 하늘나라에서 편히요
연수랑 동생들 잘돌바주세요

연수야 앞으로 많이 힘들꺼야..하지만 아빠한테 충분한 사랑을 받은기억은 모든 사람들이 얻는게 아니야 ..충분한 사랑을 주신거 같다 힘내 너가 감당할만한 일들만 생기길 바란다...

내상황이랑 너무 똑같애서 너무 울었네요. 너무나 어린데도 나보다 더 의젓하고 어른스러움과 씩씩함을 보고 놀라고 너무 반성을 많이하고 가요.. 나도 코로나땜에 한국 못들어가서 아빠 옆에서 만지지도 보지도 못하고 너무 고통스럽고 힘든데.. 우리 같이 힘내요 연수양.
지금 봤네요 돌아가셨다는 끝부분을.. 아버님 고통없는 곳에서 행복하시길...

저렇게 따뜻하고 예쁜 딸과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시며 마지막을 보내신 아버지는 누구보다 행복하게 삶을 마무리 하셨을 것 같아요. 큰 딸 정말 잘 키우셨네요. 명복을 빕니다.

아 마지막 엔딩보고 엄청더울음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ㅜㅠㅜㅜ

댓글들 보는데 내가 다 위로받는 기분이라 울컥하네... 연수야 행복만 가득하길 바랄게

아이고 그래도 너무 씩씩하고 동생들 생각하는 모습이 장하네요. 누군가를 죽음으로 인해 잃는 그 감정이 무슨 느낌인지 알기에 마음이 더 아프네요. 앞으로 아버지 생각하며 더 열심히 살길 바라요 ! 늘 행복하길 ...

힘내요!!! 영상보고 펑펑 울었네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기도할게요

하늘에서 아버지 이쁜 따님 꼭 잘되게해주세요!
명복을 빕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 가실때 얼마나 눈에 밟히셨을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아직 어리고 힘들겠지만.. 그슬픔 말로 다 할수없어 너무 안타깝고 힘들겠네요.. 그슬픔 다 헤아릴수 없지만.. 아마도아빠는 항상 딸과 자식들옆에서 지켜보면서 잘되기만을 바라고 또 바라고 있을꺼에요.. 이제는 가슴속에 남겨야만 하지만.. 울고싶을땐 울고 웃고싶을땐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응원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