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가진 동생과 떨어져야 하는 누나의 안타까운 고민 [무엇이든 물어보살]

좋은사람이라 좋은사람을 만났나봐

신랑될 분이 진짜 마음이 착하네.
립서비스여도 저런말은 쉽지않지 결혼할 여친인데.
장훈 형이 좋은 방법을 얘기해준거 같다.
가족을 위해 희생도 있지만 개인의 행복도 중요하다.

렛미인 사상 최고의 after 미인이자 최고의 심성 미인이신분이네 ㅎㅎㅎ 이분 볼때마다 마음이 따듯해지는듯

예전도 느꼈지만..요즘에.저렇게 아픈 동생 챙기는 누나가..없다.. 렛미인때도 대단하다 생각하긴 했는데...예은씨 가족 생각하는 마음 진짜 대단하다.. 예비 남편분도 착하고..

지나친 의무감은 독이 됩니다 본인의 인생에 1순위가 자신이 되어야죠.. 지금까지도 너무 잘 해왔잖아요 그 지혜와 현명함으로 앞으로도 잘 헤나갈거에요

예비신랑분이 비현실적이다 그런결정쉽지않는데..마인드가 멋지신분인듯.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내 인생사는게 그게더 서로를 위한길인듯하네요

동생을 짐처럼 생각하는게 아니라 더 못해줘서 미안해하는 마음이 안타까우면서 너무 예쁘다...

정말예쁜사람입니다.하지만결혼은현실
결혼하고따로지내면서
자주들여다보는게맞습니다.
무조건적인희생은 예은씨뿐아니라 가족모두힘든일이됩니다.

근데 이건 예은씨가 돌볼게 아니라 부모님이 힘들어도 남은 인생 끝까지 동생분을 돌봐주셔야하는거죠 그게 책임이란겁니다 결혼하고 예은씨는 예은씨 인생 살면 됩니다 연을 끊는 것도 아니고 자주 찾아보면 되죠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동생은 보모님 몫이죠. 예은씨 당신은 당신 인생 사세요.....동생분도 당신이 행복하길 바랄겁니다.

나도 형이 중증 장애인데 중증 장애는 역시 시설에 맡기는 게 최고인 거 같다 우리 가족도 맡기기 전까진 학교 보내랴 학교 찾아가랴 병원 가랴 옆에서 돌보랴 바쁘고 힘들었는데 시설에 맡기니까 형도 좋아졌고 우리 가족도 좋아졌음
나가는 거 좋아하던 형이었는데 주변 사람들 때문에 못 나가고 집에만 있었지만 거기 가서 여러 군데 돌아도 다니고
중증 장애다보니 소통도 제대로 할 수 없어 그저 우는 것밖에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울 때마다 좋아하는 거 먹이고 하느라 체중도 많이 불었는데
거기서 건강한 식단 먹으면서 운동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보니 살도 많이 빠졌고
우리 가족들이 가르쳐주지 못한 예절이나 행동 같은 것들을 조금이나마 배워서 명절 때 집으로 와 그 행동들을 보여줄 땐 정말 신기했음
우리 가족도 형에 맞춰진 생활을 보내느라 아빠는 일하다 와야 했고 엄마는 항상 집에 메여 있었고 나는 학교 갔다 오면 엄마 대신 형 보고 엄마는 그 때서야 이제 저녁거리나 간식거리 사러 나가셨고 했는데
형이 없으니까 이제 서로의 생활에 집중할 수 있게 됐음
집에 중증 장애인과 같이 생활하는 것보다는 그냥 무조건 시설 보내는 게 맞다고 봄 그게 장애인에게도 비 장애인에게도 서로 좋은 거라고 생각함

렛미인에서 봤던분이네요 그때도 동생 챙기던 모습이 기억 나는데 안타깝네요.. 동생 생각하자마자 눈물 흘리시는거보니까 진짜 동생을 많이 아끼시는듯..ㅠㅠ 그래도 남편될분이 좋은분인듯.. 남동생하고 같이 살자고 하는거보니

다운증후군을 가진 오빠와 자라온 한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어렸을때부터 숙명적으로 나를 챙기는 것보다 오빠를 챙기고 오빠의 방패가 되어주는게 당연시되었었고 저 역시 그렇게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있어요 사랑하는 가족이니까요
어렸을때부터 늘 염두해두던 것이, 엄마아빠가 이 세상에 없는날이 오면 오빠는 내가 지켜줘야한다는 것이었으니까요 또 무조건 그렇게 할거라고 생각했고요
사춘기때나 때때로 힘들기는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을정도로 심적인 부담도 있긴했지만 그만큼 오빠가 제게 큰 행복을 주기도 해서 너무 소중해요
한때는 왜 하필 나에게 이런일이 생긴거지싶고, 희생이 당연시 되는게, 부모님의 인정에 목말라하는게 괴롭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행히 많은 경험을 통해서 깨우침을 통해서 시간이 흘러 오빠에 대한 마음이 안정화될 수 있었네요
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부모님께서 가장 힘드시겠지만, 장애를 가진 형제를 둔 사람들의 심적 부담감과 살아오면서 겪어야했던 많은 일들이 쉽지만은 않았어요
가장 힘들었던건 오빠의 대한 기대감까지 저에게 왔기에 기준이 더 엄격했던것과 오빠의 행동을 제가 이해해주고 배려해주길 바랬기때문에 제가 손해보는 상황이 생겨도 제 편에 서주지 않았을때 극단적인 외로움을 겪었습니다
영상에서 예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어머니께서도 오빠를 돌보기위해서 약속이나 꿈을 포기하신게 많은데 그 모습을 보는 것도, 상황이 여의치않아 제가 그 일을 대신 못해줄때 심한 죄책감이 밀려오더라구요
엄마는 늘 제가 추후에 결혼하는데 있어서 오빠가 흠이 안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저의 삶을 살라고는 하지만 장애인 가족으로서 말처럼 쉽지않은 문제고, 제 마음이 또 그렇게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예은님의 심정이 더 공감이 됩니다
아직 저도 성장단계중에 있고, 앞으로 어떤 일들이 저를 기다릴지는 모르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구요💪🏻
그리고 예은님 결혼 진씸으로 축하드려요🎊🎉🎊🎉

동생이지만 자식 기른것같은 마음으로 미안함이 크겠네요ㅠ ㅠ결혼은 자신의 또 다른 가족을 만들어야되는 거니.. 동생분은 다른 방법으로 도울수 있길 바래요.

보살들 말들으면서 계속 방긋방긋 웃을때 진짜 너무 이쁘시고 마음도 소중하다 앞으로의 인생에 항상 신의 가호가 있기를 ㅎㅎ

진짜 가슴 따뜻하신 분이네요 영상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결혼 축 하드리고 동생분도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댓글 보면 누나보고 돌봐달라는 사람도 많네.. 그게 말처럼 쉽나ㅋㅋㅋㅋㅋ 부모님이 돌보는게 맞음

렛미인에서 나오신분이였구나
어쩐지 얼굴이 어디서봤다 했는데~~
행복한 결혼 되시길 바래요!!!!!!!
좋은분 만나서 다행이에요.

누나가 마음씨가 너무좋다 진짜 이거 보면서 눈물 납니다 허예은씨 결혼 축하하고 행복과사랑이 가득하시고 남동생분도 건강해졌으면 합니다

누나가 너무 예쁘다...심성도 착하고....남친은 좋은 남자가 분명할듯..

요즘 주중에는 합숙하여 돌봐주는 보호소가 있습니다 거기에 맡겨야 할거같습니다...솔직히 이제는 부모님이 돌봐주기에는 너무 힘들고 그렇다고 결혼을 미루기는 힘들죠 이제는 떨어져서 생활해 봐야합니다 언제까지나 돌봐줄 수는 없어요 진짜 만에 하나에 가족이 다 죽고 동생만 남으면 그때는 진짜 동생분이 정말 혼란스러울겁니다 단계적으로 합시다
우선 같이 키웁시다 그러나 주간보호시설에 맡겨서 오전 오후에는 시설에 맡기고 활동보조선생님들도 있어요 굳이 매일 등원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게 익숙해지면 만약에 아기가 생긴다면 그때는 단기보호소에 맡깁시다 그러면 주말마다 볼수 있어요 동생분 홀로서기 슬슬 연습해야됩니다 반드시 누나분 은 할 수 있어요 의외로 한국은 장애인분들이 살기에 잘된 편입니다 여러군데 찾아보시고 시설에 맡기는 연습합시다

서장훈씨 말마따나 신랑될 사람이 같이 키우자고 해도 그건 현실적으로 힘든 이야기이고
자주 찾아가서 그때라도 돌봐주고 어머니 통해서 돈 좀 드리고 해드리는게
지금 상황에서 최대한 해주는 도리라 생각합니다.
신랑될 사람이 참 심성이 착한 분이네요.

신랑되신분 진짜 마음씨가 좋으시다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시길 ♥ 동생분도 화이팅 !

저도 같은 문제로 어제 밤잠을 설쳤는데.. 너무 똑같은 고민을 갖고 계셔서 보다가 울었네요 ㅠㅠ
이제 곧 결혼을 생각할 나이가 되면서 우리 가족 미래에 대해 참 생각이 많습니다.
부모님 연세도 있으시고
언젠간 혼자 남을 아픈 가족이 제일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에요..ㅜㅜ
지금은 활동보조도움을 조금 받고 있고 추후에는 주야간보호센터라던지 공동생활가정도 생각해보고 있어요. 제일 좋은건 아무래도
가족이 있는 집근처로 가깝게 자리를 잡아서 자주 왕래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조금 흐른다면 더 좋은 방안이 생길지도 모르는거구요 ㅎㅎ
무튼 현재 건강한 것에 감사하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응원 댓글들이 저도 덩달아 힘이 되네요! 생각 많아지고 힘들때 위로 받으러 와야겠어요 ㅎㅎㅎ
같이 힘내요!!!!

초반에는 같이돌봐주자고 말할수있을지몰라도 중증장애인인 동생 돌보는게 40년이될지모르는일이고 중증장애인 돌보는일 쉬운일이아니에요..결혼축하드리고 행복한일만있으시길

같이키우는건아닌듯;;맘은고맙지만ᆢ괸히 둘사이안좋아질수두ᆢ현실적으로 판단하는게좋을듯~자주뵙고 모임가실땐 대신돌봐주고~

이 분 렛미인,.성격도 참 좋으시고 마음도 예쁘고..너무 얼굴도 고우시다..옛 방송 전에도 마음자체가 이쁘셔서 뭐... 동생 위하는 마음이 진짜 넘 이쁘네요..거의 자식 같을거 같아요..좋은 누나 만나서 동생도 복이다 참,,, 가장 현실적인 건 저분들 말씀대로 자주자주 찾아가서 시간내서 돌보고 하는거 밖엔... 본인들 삶도 즐기고 동생도 더 잘 돌보고...울지말고 그게 최선 같으니 즐겁게 해봐요..결혼 안하진 않을거잖아요 ㅎㅎ 남친분도 마음 넓고 성격 좋을거 같네요

예은님 렛미인 나왔을때도 기억하는데 동생을 위해 사회복지과였나? 갔었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때도 동생에대한 맘이 각별하고 대단하다는 생각했는데 여전한 모습에 더 응원하고 싶은 맘이 드네요. 앞으로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헉 썸네일보고 이분 허예은님 아닌가?? 하고 들어왔는데 맞았네요 응원합니다ㅠㅠ

돈있으면 큰집에서 다같이 살면 좋을텐데 신랑분이 키우자고 배려까지 해주시니..참 대단. 좋은사람이라 좋은사람을 만날 수 있었나

그래도 어쩌나 결혼하면 현실인데 가치키우면 님은 한평생 남편한데 빚을지고 사는기분입니다 .부모님이 다 계시니 일단 결혼하구나서 동생문제는 천천히 방법생각하면서 풀어가는게 좋을듯해요

너무 착하신것같아요... 희생을 하고 산다는거는 쉽지않을것같아요... 하지만 본인인생도 중요하니 행복하게 현명하게 잘지내길 바래요 진짜 너무 힘들것같아요...

대단해요..정말로.. 저도 아이가 있지만 내자식이어도 쉽지않은일 이라고 생각해요 누나가 아픈동생을 저렇게 챙기는거 남이 당연하다 생각하면 안되요 대단하고 존경받을일입니다 사랑이있기에 가능한일이겠죠
자식이있는 부모입장에서 딸이 그것땜에 결혼까지 고민하고 살면 엄마가 너무 속상할것같아요 동생도 같은맘일꺼라 생각듭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너무 아름다우시다 ....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래요. 이런 진지한 고민들이 나오면 이 분만이 아니라 비슷한 고민을 겪는 사람들도 위로를 받을 수 있어서 훨 좋아요

동생과 각별하고, 뇌성마비인 동생을 챙겨주려는 마음이 참 아름답고도 슬퍼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예은님과 가족분들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해요!

천사네요~~~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옛날에 그 프로그램에 나오셨던 분이네 보자마자 알아봤어요ㅜㅜ예은님은 여전히 천사 같네요....이제 결혼하신다니 행복하시길 바래요❤
아름다운 남매한테 축복이 있기를

두분이말씀 잘해주신것 같음 현실적으로 당장 데려가겠습니다 하는것보다도 예은님 인생도 있는거고 부모님이나 동생도 환경이변화하는것보다 자주자주 찾아뵙고 그때 열심히도와주는게좋은거같아요! 그래도 예은님이랑 남자친구분 마음이 너무예뻐요ꌩ⎼ꌩ 행복하세요!

오랜만에 근황 보게되서 너무 반가웠어요 예은님 ㅠㅠ 방송에서도 동생분 챙기시는 거 정말 감동이였는데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ㅠㅠㅠ

여태까지 동생에게 사랑 주신것만으로도 충분해요. 동생도 부모님도 그거 아실거에요. 미안한 맘 줄이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와 저런 남자도 있구나 처음봄 ... 대단하다 ..
쉽지않은 결정인데 두분 다 너무 착하시다

장애가 있는 동생이라도 정말 사랑하는게 눈에 보인다 ㅠㅠ 가족이라도 저렇게 하는게 절대 쉽지않을텐데 마음이 정말 예쁜사람인듯... 남자친구랑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

남편될 분의 그 아름답고 위대한 마음이 변치 않길 바라고 부디 현실과 이상이 잘 어우러져 행복한 방법을 찾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빛나는 따뜻한 마음이 너무 값져 보여요

렛미인에서도 참 감동 깊게 봤었던.. 남동생을 극진히 보살피시던데...

에구ㅠㅜㅠ이분 다른 방송에서 봤었는데ㅠㅜ
진짜 심성이 착하신분이신듯
이댓글 보실진 모르겠지만 결혼축하드리고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ㅠㅜ

예은씨에 부모님은 장애가있는 자식을 책임져야한다는 부담감 그리고 멀쩡한자식에게 까지 그짐을 짊어지게 했다는 죄책감을 가지며 살고 있을겁니다. 지금 동생때문에 슬퍼하는 모습보다 예은씨에 행복한 모습을 더 보고싶어하실거예요 제가 자페1급아이와 비장애 아이를 키우고 있기때문에 예은씨부모님 마음을 조금은 알수있을것 같아 댓글 남겨요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누나의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동생도 누나 마음 잘 알거에요.

렛미인 볼때도 동생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이쁘다싶어 응원했는데 결혼 축하하고 정말정말 행복하게 잘살아요

렛미인 나오신 분이시네~ 어려서부터 동생 키우시느냐고 엄청 고생하셨는데 행복하시길

다 좋은 사람들이네요^^
자신의 행복을 넘어
동생 걱정하고 엄마 걱정하는 예은씨도,
자신들이 돌보자는 그 남편 분도,
예은씨만의 행복을 생각해주는
예은씨 어머님도요.

아 예은씨 오랜만이네여. 진짜 천사같은 분ㅠ
그동안 고생 너무 많으셨는데 근심걱정 없이 꽃길만 걸으셨으면ㅠㅠ

진짜 부모님도 예은님도 서로가 서로의 인생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게 보이네요...부모님께서 정말 자랑스러워 하시겠어요... 아픈 동생도 잘 돌봐주고 결혼할 사람도 더없이 착한 사람이고 한평생을 착한 누나 좋은 딸로 살아오셨네요..
이제 더 좋아질 일만 남아야 하는데 마음한켠이 참 씁쓸하시고 할것같아서 무슨 말을 들어도 그 마음 나아지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누가봐도 정말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오셨고, 그만큼 행복해질 자격도 있으시니까 꼭 본인이 어떡하면 행복하게 살수있을지 충분히 고민해보신후에 어떤 결정이든 내리시길 바래요. 잘 사셨으면 좋겠네요!

나중에 부모님 모두 안계실때는 모르겠지만 ...결혼하면 같이 살기는 어려워지죠. 결혼하고 떨어져있다고 해서 그거에대한 미안함이나 안스러움이나 그런 감정은 좀 놔야한다고 생각해요.그렇게 걱정스러운데 결혼은 어찌하겠어요. 동생도 말은 못하고 그래도 누나가 행복해지는걸 원하겠죠

저도 친동생이 다운증후군이라 너무 이해가 되고 마음이 쓰이네요.. 이분 인터뷰 이전에도 봤는데 너무 마음도 곱고 이해심도 깊더라구요.. 다 잘되시길...

옛날에 렛미인나왔을때도 동생도 잘챙기고 밝은모습 보기 좋았어요 결혼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 !!

떨어져있고 자주 못보면 누나를 못알아보면 진짜 힘드시겠다ㅠㅠ 남친도 정말 착하네요ㅠㅠ 누나도 착하고 남동생 기적처럼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

비록 동생이 많이 아프지만, 가족분인 누나의 진심이 느껴지네요. 하루빨리 쾌차하길 기원해요. 옆에서 든든하게 동생걱정하고 지켜주는 소중한 가족이 있기에 동생분이 행복해할 듯 싶어요.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과도 같다고 하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신랑분 여자분 다 좋으신분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라요 결혼 전 후는 다르다는거죠

남편분이 저런말 해주는것만으로도 정말 착하신분이고 그 진실된 배려와 호의를 폄하하고자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쉽지가 않음,,, 내 친족 혈육 부모자식간에도 투병생활 길어지면 금전적인 문제를 떠나서 정신적 스트레스부터해서 감당이 안되는데 ,, 부디 행복한 결말로 행복한 미래가 있기를 응원합니다!

낯이 익다 했는데 댓보니 렛미인에 나와셨던 분이구나 이 분 출연당시에도 동생 걱정하고 그래서 진짜 좋은 사람이구나 했는데 여전히 좋은 사람이시고 남친분도 좋은 사람만나셨네요 동생분도 출연자분도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구 ㅠㅠ 옛날에 한채널에서 본적있으신데 더 속상하네요ㅠㅠ

같이 키우자는건 아닌거같고
그동안 케어해준것만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서장훈의 조언이 가장 현실적인대답이지

이제 예은언니의 삶을 살아도 될 것 같아 ㅠㅠㅠ 렛미인때부터 시작해서 많은 방송에서 나왔는데 진짜 동생 뒷바라지 부모님보다 더더더 많이 해왔고 많이 챙겨줬으니 이제 자기 자신만 바라보고 살아도 되요

자식같이 키워서 그런가 ᆢ 진짜 애도낳을거고 동생 돌보는건 한계가있지 ᆢ 에구 아픈가족 둔가정은 눈감을때까지 걱정이지 ᆢ

누나랑 남친분 정말 착하네요~
두 분 결혼 축하하고 친정하고 가까이 살아서 자주 자주 들려 보살펴주면 좋겠네요~^^

이수근 저거 조작아니면 레알 소름 이수근부모님이 무속인이라고 했던거같은데 영향이있긴한가 연예인팔자와 무속인팔자는 한끗차이라던데

예은씨도 남자친구분도 너무 너무 천사같으시네요 ㅜㅜ 행복하시길

이분 렛미인에 나오셨던 분 아니신가요 ㅎㅎ 그때도 되게 동생을 챙기시는 마음이 너무 예뻤는데... 지금도 여전히 마음이 너무 예쁘시네요. 그래도 이제는 자신을 위해 살아가셨음 좋겠어요.

영상에 나온 조언대로 사연자님도 본인의 삶을 우선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스스로에게 여유가 생겨야 주변도 더 잘 돌보게 되지 않을까요? 지금은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새로운 삶의 형태로 자연스럽게 바뀔 거예요 부모님은 꼭 간병인을 두셨으면 좋겠씻요 씻는 것이나 하루에 몇 시간 정도는 동생분은 간병인이 돌봐 주시는 게 장기적으로 모두에게 좋을 것 같아요 주변이나 관련 기관에서 도움을 받는 걸 절대 주저하지 마세요

따님이 가진 아름다운 마음씨에 걸맞는 인성을 가진 남성분을 만나셨네요 가족 모두 행복하실수 있을거에요 ^^

진짜 얼굴만큼 마음씨도 너무 예쁘시다 .. 신랑될분도 좋으신분같고 예은님 화이팅하시고 앞으로 결혼해서도 좋은일 행복한일 많길바래요 !

진짜 저런 누나라니... 너무 마음이 착하당

저희 오빠도 질병으로 장애진단 받은 입장으로 항상 마음 한구석이 아픕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타협해야 하는부분이라 생각해요. 정부에서 장애인에 관해서 복지가 어느정도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간병인도 고용되고 아파트도 제공됩니다. 평화캠프같은 봉사단체에서 봉사자들이 봉사해주기도 합니다. 제가 너무 잔인한 사람인지 몰라도, 그상황으로 부모님도움 받지않고 생활하는 이유중 하나가 가족들에게 오빠를 맡기기 위해서 입니다. 병동에 입원한 분들을 보면 알거든요. 그들을 간병하는것이 너무 힘들다는것을 간병보다 더 나은방법이 사회생활을하고 누군가를 고용하는거라는걸 말입니다. 부디 모쪼록,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고 힘내셨으면 합니다. 너무 따뜻하게 눈물흘리시기에 마음이 갑니다

그동안 충분히 잘 해오셨잖아요. 누구보다 좋은 누나, 딸이었을거예요. 예은씨의 행복을 찾아서 결혼을 하고 독립을 하는게 맞다고 봐요. 그 삶을 살다보면 또 다른 방법이 생길거예요. 각자의 삶을 찾아가는게 남은 이들도 성숙할거라 생각합니다. 예은씨의 삶에 축복이 있기를!

정말 착하다 남친도 착하고 . 천사가 천사를 만났네 . 같이 못키우고 마음만 고맙게 받아들이고 현실석으로 잘 판단해서 행복하게 사시길요~

이분 렛미인 최고 아웃풋

예은님 엄청 착하시다ㅠㅠㅠㅜㅠㅠㅠㅠ 좋은 결정 하셨으면ㅜㅠㅜㅠㅠ 이런 진짜 고민 가진분들 많이 나오셨으면 좋겠다ㅠㅠ

예쁘다.. 얼굴도 마음도.. 꼭 축복속의 삶에서 살길.. 동생분도 가족분들도..

떨어져 있는다고 마음이 떨어져 있는게 아니예요 몇번 보러 자주 가고 찾아갈때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고 그거야 말로 양쪽이 다 좋은 길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응원합니다

렛미인때부터 뵛는데 마음도얼굴도 이뿌신분! 결혼축하드리고 항상행복하세요~♡

이분 진짜 낯이 익어서 뭐지뭐지햇는데 동생 뇌성마비 보고 렛미인 예은님인거 알았어요ㅠㅠ 그때도 동생이야기햇는데 한번 천사는 여전히 천사야♥️

눈나~ 넘모 이뽀요 ㅠㅠ 마음씨도 고우시고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작은누나도 지체장애가있는데 말은 안하지만 항상 마음속에 저도 성인이되고 부모님도 나이를 들며 누나가 걱정되네요 저는 누나를 사랑하고 항상 챙겨주고싶지만 나중에 가정을 꾸려나가면서 아직은 모르는 현실적인 벽과 마주할까 항상 걱정입니다ㅠㅠㅠ 정말 공감되네요

어?? 저 이분 알아용ㅎㅎ 방송봤는데 ㅎㅎ 그방송볼때 맘씨가 넘 이쁘고 했는데..ㅎ 결혼축하드려요!!

가까이 살면서 일주일에 두세번 저녁때라도 들러서 도와주면 어떨까 싶네요
데리고 살자고 할 정도로 드물게
착한 남친이라 그정도는 기쁘게 허락해줄테니까요

예은양 옛날부터 응원하고 있어요, 가장 나은 결과가 도출되면 좋겠어요. 화이팅.

맞구나~렛미인에 나왔듼~~~
아직도 착한맘씨는 변함이없네...

남자친구분도 너무 착한듯

이분 많이 봤다 했었는데 렛미인으로 나오셨던 분이시구나.. 그리고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일한다고 했었던것 같아요..

씩씩하고 자신감과 책임감이 있는 여성이네요 앞날에 좋은일 많았으면 좋겠네요

렛미인 출연자분이시다! 유튭 알고리즘때문에 이틀전에 봤어요ㅎㅎ 근황소개였나 성격도 진짜 좋으시더라구요. 항상 동생걱정하시던데 너무 좋은 누나예요!

부모님이 돌봐야하는게 맞아요 아픈사람 답이없고 ...ㅠㅠㅠㅠㅠ아이고

남자 친구분도 착하시다ㅜㅜ

아고... 동생은 천사 같은 누나를 만났네 ㅎㅎ 꼭 가족 구성원 모두 행복하길 빌게요~~~

예은씨 예전에 방송에서 동생 챙기는거 보고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었어요 좋은소식 축하드려요

이거 보니까 울컥 하네요.. 저희 언니도 장애가 있어서 이 영상 보니까 비슷한 부분이 많은거같아서 더 슬프네요 ㅠㅠ 부모님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미래가 조금 걱정되기도 하고 저런 남편분 만나기 쉽지도 않을 텐데 멋지십니다...!!

마음의 짐을 좀 내려놓으셨음 좋겠어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예쁜만큼 이렇게 착한 여자도 있다라는걸 다시한번 느꼇다!! 👍
남친도 진심이면 역시 그여자에 남자라 남자 마음도 따뜻하고 착하네!!
부디 행복하게 잘살고 가족들과도 더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와....남자친구분도 사연자분도 진짜 마음씨 너무 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