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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직업군이든 다 그렇지만 특히 예술쪽이 이런 상태가 되기 너무 쉽고 무서운건데...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 중독될수가 있음 지금 사연자분이 딱 이건데 "배우가 될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 머무르고 싶은거임 그래서 자기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걸 애써 피하는거임 왜냐면 평가받았다가 "배우가 될 수 없는 사람"이 돼버리는 것보단 "가능성 있는 상태"가 편안하거든... 트위터 가보면 일러스트레이터 되고 싶다고 하면서 대가리밖에 못 그리는 애들 수두룩하고 만화가나 웹소설작가 되고 싶다고 하면서 완결작도 하나 없는애들 쌔고쌨음 다들 이 '가능성 있는 상태'에 중독된거임... 난 만화가가 될 수도 있어!!! 단지 아직 기회가 없었을 뿐이야! 라고 스스로를 속이는 거임 근데 심리를 들여다보면 마음속 제일 깊은곳에선 본인도 자기 실력이 프로가 되기엔 한참 부족하고 아마추어 중에서도 ㅎㅌㅊ라는거 사실 알고있음... 단지 성공하는 사람들이 자기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부딪히고 깨지면서 성장해나가는데 비해 가능성에 중독된 사람들은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도전도 안함... 정신적 유아 상태에 머무르는거지... 도전했다가 내가 사실 연기/그림/글 못하는거 직면하는게 죽기보다 싫은거임 즉 본인이 사실은 알고있기에 주변에서 아무리 조언하고 혼내도 소용없음 자기자신이 변하는 수밖에... 주변에 이런사람들 잘 생각해보시면 하나씩은 있을거임 꼭 예술이 아니어도... 자긴 꼭 의사될꺼라면서 의대는 커녕 간호대도 못갈 성적으로 수능에 중독된 사람, 몇년째 합격선 근처도 못갔으면서 공무원시험, 고시, 자격사시험에 매달리는 사람들, 자꾸 전공 바꾸는 사람들, 직업 계속 바뀌는 사람들... '가능성 있는 나'에 중독된 사람들임 모르겠음 냉철한 조언없이 감성팔이 힐링팔이 열정팔이만 시크릿팔이만 해댄 이 사회가 만들어낸 건지, 아니면 어떤 사회든지 다 나타나는 현상인지... 확실한건 본인이 진짜 죽을각오로 노력해야됨 그래야 빠져나올수있음 + 갑자기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적이 있었기 때문에 쓴 글이고, 혹시 일리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구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 배드 엔딩이든 새드 엔딩이든 영화는 끝이 나야 합니다. 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끝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엔 끝이 있기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끝나지 않는 영화에 취하지 마시길. 그리고 영화가 끝나면 영화관에서 나와서... 각자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영화처럼 근사하지는 않지만 그것이 진짜 삶이니까요. 삶을 근사하게 만드세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휴..10년째 연기하는 내 친구놈은 돈 안되도 하고 싶은 연기 하려고 식당 알바, 호텔 숙식 알바, 보험, 정수기 팔이.. 하루 4-5시간 자면서 수십가지 알바 안해본 일이 없었다. 그렇게 돈벌면서 연기학원 다니고, 발성 배우고 견디다가 허리디스크까지 와서 공익 갔다오고.. 결국 홍대 대학원 들어가더라. 석사따고 연기 레슨하고 대학 출강하고, 뮤지컬 들어가고 그렇게 10년째 버틴다. 그것도 안정적이지 못하니까 지금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하면서도 계속 연습하고 훈련하고 있더라. 그와중에도 돈모아서 신방화에 20평짜리 빌라도 샀다. 공연보는데 누가봐도 너무 잘하고.. 무대를 압도하길래 눈물이 나더라. 그간 고생한걸 내가 다 알고 있고.. 연기가 진짜 가슴으로부터 나오는게 느껴져서.. 정말 간절한거 맞냐? 철이 없어도 너무 없다 저건
연기 오디션은 연락 오길 기다려야 되는 게 아니라 발 벗고 여기저기 뛰어댕겨도 모자라요 ㅠㅠㅠ 어려운 집안에서 성공한 배우분들 보면 하나같이 발 벗고 작품들 오디션 보러 뛰어다니고, 알바 투잡 쓰리잡 하시고, 거울이 닳도록 연습하신 분들이에요 예체능은 성공하려면 정말 공부, 기술보다도 더 노력해야 하는걸 아직 모르시는 것 같습니당 ,,
@@anonymity7336 학창시절때 주변에 신한대인가 어디 듣도보도못한 대학교 연영과 간애들보면 그냥 ‘연기하고싶다’ 이 생각 하나로 가는애들 쥰내많음 ㅋㅋㅋ 걔네 다 보면 공부는 지지리도안하고 연기학원다닌답시고 야자빼고 그러는데 실질적으로 실기도많이안보고 내신도 안보는곳 많음 그냥 입결자체가 매우 낮음 그러고 연영과 타이틀하나로 자기는 배우상이다 이러고 혼자만의 연예인병에 빠져서 다니는 애들 한심하고 꼴보기싫음
캐스팅하는 일을 하고있는데요. 연예인들은 그냥 보여요. 왜 그냥 보이냐 ? 마치 신내림 받는게 정해진 무당처럼 숙명처럼 그렇게 태어났다고 해야하나. 아마 어렸을때부터 외모나 끼로 주변에서 가만안나뒀을거에요. 계속 연예인해보라면서. 팩트는요 본인의 판단력보단 타인의 시선이 정확해서 어렸을때부터 본인이 아닌 주변에서 꾸준히 연예인해보라고 들은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다른 길을 가세요. 캐스팅할만한 매력이 없는데 심지어 연기력도 없다? 가망 없습니다
제가 교사되려고 교원임용고시 오래 봤는데 딱 저 사람 같아요. 독기를 품고 1년만 독하게 하면 되는데 혼자서 자기관리하고 공부하는게 컨트롤이 안 돼요. 어영부영 책 좀 보다가 딴 생각하고, 딴 짓하고 그렇게 낭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점점 더 그런 생활에 익숙해지고 근거없는 자신감 & 자존감 하락이 동시에 와요. '나는 아직 제대로 시작을 안했기에 안되었을 뿐, 정말 마음먹고 한다면 금방 이룰 수 있다' 이렇게 자신감만 가지고 있어요. 문제는 그 자신감이 오히려 독이 된다는 거죠.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지않는 자기변명의 근거가 되거든요. 동시에 자존감 하락도 생깁니다. '맘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잠재력을 갖춘 내가 그 독한 마음과 의지를 왜 이렇게 가지지 못하는지 나란 놈은 틀려먹었다' 라는 생각도 동시에 가지게 되거든요. 그리고 나는 나의 문제점이 뭔지도 이미 예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실천력이 떨어진다는 것. 그래서 스스로 그걸 고치기위해 직장을 다니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뭔가를 할 수 있는 실행력을 먼저 가지는게 오히려 좋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런 내가 오히려 더 우려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남들은 공부만 독하게해서 임용시험 붙는다는데 너는 무슨 직장 다니면서 공부를 하겠다는 건지. 괜히 이도저도 아니고 둘 다 망치지말라" 이런 충고만 엄청 들었어요. 그리고 그런 말을 들으면, 내가 너무 세상을 만만하게 보고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토끼는 놓치고 이상한 데 발목잡힐 수 있겠다라고 걱정이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다시 '그래, 나는 독하게 마음먹기만하면 임용시험 금방 붙을 수 있어. 미친 듯 딱 1년만 맘잡고 해보자!' 이렇게 희망고문?이 시작되는 악순환을 몇 번 겪었습니다. 그렇게 장기간 임용시험에 매달리면서 점점 더 제 생활습관은 나태해지고, 의지는 무뎌지고, 자기위로와 변명은 커지고, 자존감은 추락하고, 이제 일반직장에 들어가기에도 점점 더 버거워지는 수렁에 빠졌습니다. 31?32? 그쯤이 되자 이젠 내가 다른 직장에 가기가 힘들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임용시험에 매달려야하는 상황으로 바껴버렸구요. 아니 사실 그때에도 직장에 들어가려면 갈 수 있었어요. 하지만 이미 추락한 내 자신감과 세상에 대한 두려움, 내 무기력증이 오히려 나를 더 임용시험으로만 몰아붙였어요. 30대 초반 어느날, 노량진에서 강의를 듣고나와서 한강다리를 걸었습니다. 다리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의지력이 약해서 지금껏 세상의 구더기처럼 민폐만 끼치고...동갑, 아니 이젠 나보다 훨씬 어린 동생들까지 남들은 다들 뭐라도 이루어서 뭔가 하고 있는데. 나는 아무것도 없고, 졸업후 한 발도 더 나아간 것이 없다. 계속 이렇게 세상의 낙오자로, 무기력하게 사느니 편하게 죽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대학다닐 때부터 교사아들, 교사조카라고 설레발치시던 부모와 친척어른들의 기대( 물론 그냥 별생각없이 가볍게 하신 얘기였겠지만....)는 더 압박으로 무겁게 다가왔고, 그냥 아무 직장이라도 들어가서 직장인으로 사는 것에 더 망설임이 생기기도 했죠.... 그게 모두 다 잘못된 거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본인만의 생각으로, 또는 가볍게 한 말에 흔들려서도 안 됐고, 내가 내 스스로 문제를 알았다면, 내 독단적으로 밀어붙여서 실행했었어야 합니다. 임용시험 처음 떨어지고서 '아, 난 공부만 하려니 게으르고 자기관리가 안 돼서 힘들어. 차라리 나를 강제로 규칙성과 자기관리할 수 있는 환경에 두자' 라고 생각이 들었을 때, 바로 직장에 들어가고 돈을 벌면서 틈틈히 공부하는게 차라리 더 나았을 겁니다. 너무 돌아왔지만, 뒤늦게라도 과감하게 임용 포기하고, 작은 회사의 현장직으로 들어왔습니다. 출퇴근 시간과 휴식시간이 일정해서 그 남는 시간이 아까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비록 임용공부는 아니지만, 오히려 그 짧은 시간에 공부하는게 효율이 더 좋습니다. 퇴근 후 집에 오면 또다시 공부를 합니다. 분명하고 눈에 보이는 목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 작은 회사를 벗어나 더 크고 좋은 회사로 이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매일매일 들기 때문에 매일 저녁마다 혼자 공부하는 것조차 놀랍게 집중이 잘 됩니다. 자기통제력이 약한 나같은 사람은 희망이나 의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실적 필요성에 직면하는 것이 더 필요할 지도 모릅니다. 영상의 저 분도 비정기적인 연극일이나 오디션만 기다리면서 일을 안 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자기관리가 가능한 규칙적인 직장에 들어가 버는 돈과 남는 시간을 연기레슨을 받는데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을 지도 모르겠네요. 각자에게 맞는 방법이 있기에 제가 감히 충고할 부분은 아니지만 참고해서 본인의 방향성을 제대로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이수근은 좀 감성적으로 위로하고 응원해주는 역할인 것 같고 서장훈은 현실적으로 조언해주는 역할인 것 같아요. 근데 이 배우분은 연예계만큼 치열한 곳에서 유명해지기에는 특별함이 없는 것 같아요ㅠ.ㅠ제가 느꼈을때는 오디션을 그렇게 많이 봤을텐데 아직도 긴장해서 말을 더듬고 그리고 표준어가 맞는지 잘 몰라서 못고쳤다고 하는데 정말 배우하고싶은분들 과거 얘기 들어보면 발성 고칠려고 혼자 영화나 드라마 몇백편은 보면서 노력한다는데 그만큼 노력해본건지 의문이 드네요...
@@user-zb2pm2eu4l 글쎄요 묵묵하게 커리어 쌓는 사람보면서 동기부여 얻는거면 모를까 저분 보면서 우월감 느끼는건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ㅋㅋ 막말로 정말 잘나서 타인을 보고 우월감을 느끼고 싶은거라면 극단적인 케이스인 저분보다 비교대상을 높게 잡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돈이없어서라는 소리가 자동으로 나오네 10km씩 걸으면 아무래도 4~5시간 걸릴텐데 그 시간에 파트타임 알바라도 하세요 30살 넘어서 부모님한테 손벌리지마시고 그리고 10년동안 하셧다는데 시작햇을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었을꺼같네요 노력도 안하고 선배가없느니 봐주사람이없다고 등등 핑계만뿐이네 그리고 연기하시는거 보니 죄송하지만 전혀 배우로서 끼가없어보여요 현실을 직시하셔야될듯 포기할줄아는것도 큰 용기입니다
근데 마냥 욕 못하겠음 이분,,, 남들이 보기에 한심할 순 있는데 나도 그랬기 때문에 ㅋㅋ 노래 하겠다고 그 난리 난리 몇년을 치다가 결국 깨닫고 다른 일 하고 있네요. 지금도 무대선 가수들 보면 아른거리긴 해도 좋아하는거랑 잘하는건 다르다는 사실을 계속 되 뇌이면서 살고 있습니다ㅎ...
이렇게봐선 이해안되는게 너무 많음.. 연기과나오고 연극몇번했으면 넘쳐나는게 배우 지인들일텐데 선배가 없다는 말도, 알려줄사람이 없다는말도 이해가 안됨.. 10키로 걸어다니며 오디션볼정도로 간절한 사람이 짧은 자유연기 하나 제대로 준비 안된것도 이해가 안되고.. 정말 연기과는 제대로 다닌게 맞는지 했다는 연극은 제대로 된 연극인지 진짜 배우지망생은 맞는지 믿을수가없다..
이름있는 연극영화과만 나와도 선배며 교수님이며 자동적으로 인맥이 생기는데.. 그래서 보통 입시 연기부터 빡세게 준비 하는 편인데 저 분은 무대포로 첫단추 부터 잘못 끼운 듯.. 나 아는 분도 나이 서른에 울 학교 연기과 들어와서 차근차근 준비해서 누구나 알만한 웹드라마 주조연으로 출연하고 여러 작은 작품 하다가 기획사 들어가서 또 작품 준비 중 이던데. 첫단추를 잘 끼워야 이후의 계획도 차근차근 준비가 가능함.
저도 연기는 아닌데 고3때 준비해서 짧게 한 편이고 이름있는 곳 들어가진 못 했거든요 편입할 생각으로 2년 다녔는데 교양에서 학점이 안 좋게 나와 그것도 안 됐고 군대 갔다 와 거의 다 까먹은 상태인데(안에서 공부 조금 하긴 했어도) 다른 일 알아봐야 될까요 학교 다니면서 포트폴리오라고 불릴만한 것도 쌓은게 없습니다.
스스로의 "의지"가 있는 후배들을 보면, 그 모습이 이뻐보이기도 하고 자신의 모습이 회상도 되고해서 어떻게든 선배님들이 케스팅 제의 합니다. 페스티벌 공연이 있으면 페이가 나오니까 챙겨주고, 후배들 무대연기보고 코멘트도 해주고 합니다. 시대가 바뀌었어도 선배들은 자신들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했으면 하는 마음들을 다 가지고 있으니까요.
이런 사람들 특징 자기는 열심히 한다 한다 하며 자기위로는 항상 하려 하는데 지극히 주관적인 열심히임. '나름대로'열심 , '나름대로' 노력 그 열심 노력이 남들이볼때 발톱때보다 못할때가 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이 30 먹을동안 노력이랑 잘하는거 이거두개를 동일선상에 보고있는거 아니냐? 사회생활 하면서 나만그럴진 모르겠는데 원하는것만 하고 살수 없는거임ㅋㅋㅋㅋㅋㅋ 정말 꿈속에서 살려고는 하는데 현실이 시궁창인 케이스
@코끼리 공감 ㅋㅋㅋ 평생 엄마가 끼고 무균실에서 키울것도 아니고 20살 이후론 지가 스스로 어디든 부딪히고 깨지고 때도 묻고 해보면서 인생 어떻게 해쳐나가는지 배워가는거지. 애지중지는 진짜 애기때나 그렇게 우쭈쭈 해주면 되는거고. 사춘기 자식도 우쭈쭈만 해서 키우면 안되는데 30이 넘을때까지 경제적 독립 안시키고 용돈 계속 주는건 걍 부모가 자식 망치고 있는거임. 배가 안고프니 덜 간절하지. 본인이 이 길 아님 진짜 굶어죽겠구나 싶질 않으니깐.
동갑나이에 같이 예술하는사람으로써 30넘어서도 그 분야로 부모님께 지원받아야하면 그만두는것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한다고생각합니다.. 주제 넘는 말일수도있지만 저나이먹도록 방법을 몰랐다는것도 핑계라고생각해요 지금 나이에 그분야에서 최소한 밥벌이할수있는 인정을못받으면 재능이 없는거라 생각할필요도 있을듯
뭔가 연기 안할 때 본인이 가진 표정이 번뜩번뜩 지나가는게 엄청 자연스럽고 좋은 표정이 있는데, 기회 잡으려면 더 열심히 정진하심이 좋을거 같아요 뭐라고 말해야 할진 모르겠는데 얼굴 순간 몇개 표정이 본인 개성을 말해주는 그런 표정이 있어요 쑥스러운 어리숙한 모습이라든지 당황 할 때라든지, 좋아할 때라든지 표정이 느낌이 뭐가 있긴 있는데 본인이 살려 나가야 할 방향을 잘 모르시는듯ㅜㅜ 여튼 전 이수근씨가 말하는 배우느낌 난다는게 뭔진 알거 같긴해요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하루하루 화이팅입니다~!!
솔직히 말할게요... 제 친구 모델연기과였어요 모델로 들어갔는데 소수 말고는 모델 수명이 워낙 짧으니 과에서 연기도 배우게 시켜서 강제로 연기 배웠는데 일 년만에 사투리 다 고쳤어요... 그리고 친한 언니는 연기과 나오고 대회나 공개오디션 항상 순위권에 들었는데도 배역 하나 붙들기 힘들어서 연기하면서 아르바이트나 다른 일들까지 도맡아 했어요 보면서 느낀 게 정말 그 바닥 힘들구나 전공 공부 = 전문적인 공부 끝내도 기회가 오지 않는구나 싶었어요 진짜 너무 잘하거든요 소름 돋을 정도로 마스크도 너무 좋고... 꿈은 응원하는 게 맞지만 사실 경쟁력이 없는데,,, 생각보다 예체능 전공하거나 활발하게 활동해도 다른 곳으로 길 트는 사람 많아요 저도 그중 한 명이었고요 간절함이 없어서 포기하는 것보다는 그냥 인정하고 더 잘하는 일을 찾는 거예요 꿈을 위해 끝까지 가겠다면 응원하겠지만 혹시 노력했던 시간이 아까워서 못 놓고 있는 거라면 포기하는 것도 용기라고 꼭 말해 주고 싶어요 생각보다 연기라는 것도 연기자 말고 많은 길이 있습니다 뭐가 됐든 일단 전문적인 공부를 꼭 해 보시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거 딱 내 동생 보는거 같네... 서울 올라가서 고시공부 6년 했는데 부모님들 등골 빼먹으면서 자취생활 했는데 공부는 조또 안하고 게임만 존나 하면서 부모님이 뭐라 하면 울면서 감성 자극만 존나 하면서 1년 버티고 1년 버티고 군대도 20대 후반에 갔음. 부모님 앞에서만 뭔가 노력하는 것 처럼 해도 안된다느니 아직 제대로 한거 아니라느니 나는 하면 안 되냐느니 감성 자극은 존나 잘함. 저런거에 부모는 알면서도 속아 줌 ㅋ
@@jeromehj1953 요점이 그게 맞지 지금 뭐만 하면 환경 탓하고 핑계만 대니까 발전이 없는 거 아니겠음? 연극영화과 졸업해서 배우지망생만 10년을 했는데 선배가 하나 없다는 것도 본인 잘못이고, 설사 선배가 없더라도 자기 실력 개발하고 기회 잡는 일에 힘 써야지 선배가 없어 안 됐다는 소리나 하고 있으니 연기에 선배가 전부냐는 말이 안 나오게 생김?
인스타 유명댓글 보고 왔습니다. 저도 예체능을 했고 한때 가능성 중독이어서 저말이 오지게 뼈맞네요. 근데 댓글작성자 분은 절대 불가능을 얘기한게 아닙니다. 진짜 목숨걸고 개빡세게 해서 이루거나, 그렇게 해도 안됐을때 깔끔하게 포기가 되거나 둘 중 하나를 얘기한거 같습니다. 빡세게 안하면 미련이 계속남아 또 가능성 중독이 되거든요. 나이 좀먹고 보니 왜 공부가 가장 쉽다고 하는지를 알거 같습니다. 그래도 하는만큼 성취의 확률이 제일 높은게 공부에요.
눈길 가게 만드는 밑바닥부터 시작한 덕수 역 맡던 허성태 배우님 암살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올라온 박병은 배우님.. 이분들 연기 시작 경로들을 보면 진짜 독한 마음으로 미친사람처럼 시작하고 부모 품 벗어나고 독립하며 시작하심.. 몸은 어른이신데 눈빛이 어리다는 그 말 나도 뭔가 돌아보게 만들고 뼈때려진다. 열심히 살아야지.
저의 상황가 비슷하여 공감이됩니다. 저도 직업은 배우이며 일용직을 병행하며 유지중입니다. 참 서장훈님말이 다 맞습니다. 삶에 우선순위가 목적에 가까워야해요.. 돈을 모아서 연기 학원도 다니셔야했고.. 확실히 연기학원 티쳐들도 연기는 알려주되 학원운영을 하다보니 최대한 길게 알려주는건있습니다. 개인경험상.. (다 그렇지 않을 수도있어요) 레슨비를 쫙쫙 뽑아내야 운영이 되니깐.. 그래도 그만큼 얻어가는 지식들이 많아요. 오디션팁이라든가 인맥이라던가.. 참 인물도 저보다 훨신 좋으신데 연기하시는 거 보고 제가 느꼈을 때 본인캐릭터를 잘 모르시는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이미지는 밝고 웃는것도 예쁘시고 귀여운 훈남이미지인것에 반해서 준비하신 연기가 힘도 잔뜩 들어가있는 진지한 씬을 준비하신거 보고 아직 자기 캐릭터를 잘 모른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배우라면 어떤 연기든 잘하면 좋겠죠.. 하지만 지금 우선순위는 다재다능이아니라 한가지 임팩트가 필요 하신듯 합니다. 저도 경험중 느끼는것이지만 연기 말고도 제가 못하는부분이나 부족하거나 약점이되는건 아무리 많은시간을 들여 노력해도 하자
혼자 서울가서 생활하는거 어렵지만 저도 공부할때 혼자 서울가서 혼자 알바하고 월세내고 학원 다녔습니다. 그때 제나이 22살이었고 그렇게 2년을 보냈네요. 물론 전 결과는 안좋았지만 미련도 후회도 없어요. 포기도 용기라더군요. 그 포기의 용기는 어쩌면 노력을 해봐야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노력을 안했다는 이 댓글들이 서러울 수 있지만 그게 정답이더라고요. 저도 부정하고 부정했지만 남들이 보는게 정확합니다. 아무리 나 혼자 노력했다고 외쳐도 아무도 듣지 않아요. 노력은 필히 티가 나기 마련이니까요. 전 그 시간들을 보내고 반성하고 다시 다른 도전을 했고 이번에는 남들보다 빠른 시간에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힘들고 방황한 그 시간들이 결국엔 나의 무기가 될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기회가 와도 노력이라는 기본이 없다면 그 무엇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부디 앞으로의 기회들을 다 잡으시길 바랍니다.
일단 부모님 집이 지방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연극을 하거나 오디션을 보기 위해서는 서울에 머무는 것이 베스트임. 사투리는 어찌보면 하나의 무기가 될 수 있는 부분으로 부산이나 목포등 지방을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에서 단역 오디션을 볼 때 그 지역 출신을 캐스팅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함. 최근 영화들을 보면 사투리 말투 뿐 아니라 억양이나 그 지역 출신만이 알 수 있는 단어사용 등 디테일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점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함. 물론 주연급의 경우는 그 지역 출신보다는 연기력, 스타성등을 더 살펴보기에 크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닐 수 있지만, 단역의 경우는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함.
대학로와 여러곳에서 10년 간 뮤지컬과 연극을 하다가 코로나 이 후 생활이 힘들어져서 공연과 함께 하던 행사들도 다 막혀 현실에 부딪혀 지금은 다른 일을하며 그만둔 사람 입장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오디션이든 어느곳에서나 연기를 보여줄때 너무 유명한 장면이나 누구든 흉내낼수 있는 연기는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마이너스 요소 백퍼센트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순찬배우님 개인 연기 영상도 유튜브로 봤는데 일단 사투리 쓰는 배역만 하실거 아니시면 사투리톤부터 무조건 고치시구요 독백영상보니 대사를 칠 때 쓸데없이 악센트나 호흡이 오바되게 실리는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분노 연기도 나 지금 화났다만을 보여주시는게 아니라 화가 난건 누구나 다 아는 감정선으로 보여주시되 그 화를 표현하실때 호흡과 대사를 나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발 안타까워서 드리자는 말씀으론 위에서 말했듯이 오디션 보실 때 누구나 다 아는 배우의 흉내낼수 있는 그런 유명 대사는 본인이 그 배우를 제치고 미친듯한 연기력으로 커버하실 실력 아니라면 제발 하지마십오 저 영상보면 연기를 하는게 아니라 송강호의 변호인 연기를 흉내내는 것 밖에 안보입니다 본인이 어떤색깔을 갖고있고 어떤 연기를 했을때 본인 캐릭터가 잘 부각되는지 주위에 동료들에게도 물어보시고 조언을 구하십시오 영화,드라마에 누군가를 흉내내는건 앵무새도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보잉보잉 하셨던데 오다가다 몇 번 마주쳤을 사이네요 저는 꿈을 접고 다른일을 하며 살고있지만 순찬님은 아직 도전중이시니 이 글 보게되시면 기분 나쁘게 보지 마시고 많이 생각하시고 연습도 하셔서 좋은 배우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화이팅하세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댓글다는 사람이네 언제뜰지모르지. 근데 그거알아요? 그 분들은 미친듯이 연습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는거. 근데 그 수많은 사람중에서도 운이 작용해야된다는거. 근데 저 분은 노력도 없고 방법을 알려고도 하지않았어요. 돈이 없어서 학원을 못다녔다? 아니요. 절대요. 가게 직원으로 들어가도 월200이에요. 21살 군대가기전 가게 직원으로 일해서 알아요. 저 분은 꿈이 배우라면서 겨우 돈 돈 돈 거리는거에요. 정말 미친듯이 하고 싶었다면 몇개월 아니 단1년이라도 악착같이 모아서 학원등록했을거에요. 저거는 그냥 생각없고 미련하고 할 줄 아는게 없어서 마냥 배우라는직업을 붙잡고 있는겁니다.
@@jj24a75 막줄에 공감.. 다른 시도를 하는게 두려워서 붙잡고 못놓고있는거임 근데 그렇게 세월아 네월아 하면 하루하루 후회만 더 가중시키는 짓임 나 고3때도 수능볼때 됐는데 배우한다고 학원다니는 애 있었음 뭐 진실은 본인만 알겠지만 솔직히 난 비슷한 과라고 봄 갑자기 고3 2학기에 연기가 하고싶다라... 차라리 노력이라도 진짜 맘먹고 하면 좋게라도 봐주지
영화 스텝으로 수많은 연기자들을 봤습니다. 냉정한 얘기 같지만 재능의 유무를 떠나 저정도 고생은 고생도 아닙니다. 그만큼 지독히도 힘든 길입니다. 일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아 속이 상한 건 이해 하지만 지금 이게 고생이라고 생각 하신다면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전참시] 드디어 말이 통하는 먹메이트를 만난 신기루😍 샵뚱의 15년 단골 고깃집🍖ㅣ#신기루 #홍현희 #샵뚱 MBC240413방송](http://i.ytimg.com/vi/71M_4Tko3G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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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동치미][348-1] '할부 막으니까 또 할부' 김영옥 집안 재산을 거덜 내는 배우자의 씀씀이 #정주행_이어달리기](http://i.ytimg.com/vi/u-9bqG_-Fok/mqdefault.jpg)
![서울대 박사 포기하고 웹소설 작가 해도 될까요?😭 (feat.국보센터의 인생 조언) [무엇이든 물어보살]](/img/0.gif)
어떤 직업군이든 다 그렇지만 특히 예술쪽이 이런 상태가 되기 너무 쉽고 무서운건데...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 중독될수가 있음 지금 사연자분이 딱 이건데 "배우가 될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 머무르고 싶은거임 그래서 자기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걸 애써 피하는거임 왜냐면 평가받았다가 "배우가 될 수 없는 사람"이 돼버리는 것보단 "가능성 있는 상태"가 편안하거든... 트위터 가보면 일러스트레이터 되고 싶다고 하면서 대가리밖에 못 그리는 애들 수두룩하고 만화가나 웹소설작가 되고 싶다고 하면서 완결작도 하나 없는애들 쌔고쌨음 다들 이 '가능성 있는 상태'에 중독된거임... 난 만화가가 될 수도 있어!!! 단지 아직 기회가 없었을 뿐이야! 라고 스스로를 속이는 거임
근데 심리를 들여다보면 마음속 제일 깊은곳에선 본인도 자기 실력이 프로가 되기엔 한참 부족하고 아마추어 중에서도 ㅎㅌㅊ라는거 사실 알고있음... 단지 성공하는 사람들이 자기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부딪히고 깨지면서 성장해나가는데 비해 가능성에 중독된 사람들은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도전도 안함... 정신적 유아 상태에 머무르는거지... 도전했다가 내가 사실 연기/그림/글 못하는거 직면하는게 죽기보다 싫은거임 즉 본인이 사실은 알고있기에 주변에서 아무리 조언하고 혼내도 소용없음 자기자신이 변하는 수밖에...
주변에 이런사람들 잘 생각해보시면 하나씩은 있을거임 꼭 예술이 아니어도... 자긴 꼭 의사될꺼라면서 의대는 커녕 간호대도 못갈 성적으로 수능에 중독된 사람, 몇년째 합격선 근처도 못갔으면서 공무원시험, 고시, 자격사시험에 매달리는 사람들, 자꾸 전공 바꾸는 사람들, 직업 계속 바뀌는 사람들... '가능성 있는 나'에 중독된 사람들임
모르겠음 냉철한 조언없이 감성팔이 힐링팔이 열정팔이만 시크릿팔이만 해댄 이 사회가 만들어낸 건지, 아니면 어떤 사회든지 다 나타나는 현상인지... 확실한건 본인이 진짜 죽을각오로 노력해야됨 그래야 빠져나올수있음
+ 갑자기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적이 있었기 때문에 쓴 글이고, 혹시 일리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구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 배드 엔딩이든 새드 엔딩이든 영화는 끝이 나야 합니다. 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끝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엔 끝이 있기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끝나지 않는 영화에 취하지 마시길. 그리고 영화가 끝나면 영화관에서 나와서... 각자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영화처럼 근사하지는 않지만 그것이 진짜 삶이니까요. 삶을 근사하게 만드세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님 이걸로 책 쓰셔도 될듯..
와...많은걸 느꼈어요.. 진짜 노력하면서 살게요!
엇 저도 돌아보게 만드는 말이에요!! 새기면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lairdelun5521 이미 나와있음ㅇㅇ
@@user-kc3ju8xp4c 먼책인가여
휴..10년째 연기하는 내 친구놈은 돈 안되도 하고 싶은 연기 하려고 식당 알바, 호텔 숙식 알바, 보험, 정수기 팔이.. 하루 4-5시간 자면서 수십가지 알바 안해본 일이 없었다. 그렇게 돈벌면서 연기학원 다니고, 발성 배우고 견디다가 허리디스크까지 와서 공익 갔다오고.. 결국 홍대 대학원 들어가더라. 석사따고 연기 레슨하고 대학 출강하고, 뮤지컬 들어가고 그렇게 10년째 버틴다. 그것도 안정적이지 못하니까 지금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하면서도 계속 연습하고 훈련하고 있더라. 그와중에도 돈모아서 신방화에 20평짜리 빌라도 샀다.
공연보는데 누가봐도 너무 잘하고..
무대를 압도하길래 눈물이 나더라.
그간 고생한걸 내가 다 알고 있고..
연기가 진짜 가슴으로부터 나오는게 느껴져서..
정말 간절한거 맞냐? 철이 없어도 너무 없다 저건
저도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친구녀석이 6년차 연기했는데 정말 인물,연기.의지,근성 나무랄때 없는 녀석인데도 고되더라구요 저놈은 장담컨데 노력의 노자도 없는겁니다
멋지네요
다시금 나 자신을 돌아보게되눈군요...
저사람 이랑 비교된다. .친구분 대단하다. 저사람은 노력한게 하나도 안보임 핑계만 보임 으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이사 노력을 하던말던 철없다고 욕하고있네. 10년째하는데 그쪽도 아직 무명인거보면 노력이 부족하나보네요. 그정도면 그냥 취미로 연기하는거아녜요? 돈도안되고 벌어오는것도없으면서 직업이라할수있나;;.? 이상한사람이네 그쪽도 철없는거아녜요;;? 재능없고 10년했는데 안됐으면 걍접고 다른일알아봐야하는거아녜요;;? 정말 간절한거맞아요? 이상하네..
'현실의 벽에 부딪혀 날개를 펴지못하는 측은한 내모습' 에 도취된분인듯
현실은 나이31에 모아둔돈 없고 알바다니며 나머지돈은 다 부모한테 받아쓰는 온실속 화초. 진짜 현실에부딪혔으면 이런데도안나옴.
차라리 부모님한테 돈 안받고 온전히 알바했으면 그 돈 귀한 줄 알아서 연기학원 진작 다니고 지금보단 나았을듯
저 방송 출연한것만으로도 엄청난 기회아닌가 만약 저기서 어설픈 연기가아니라 진짜 현역 배우들같은 개쩌는 연기를 보여줬더라면 충분히 배우로 데뷔할 발판이될수도 있었을텐데 이런거보면 "기회는 누구에게나 온다 하지만 그 기회를 잡는건 준비된 사람들뿐이다" 이게 맞는말인듯
ㅇㅈㅋㅋㅋㅋ 저기 뜰려고 나오는애들. 지들 쇼핑몰 은근슬쩍 홍보하는애들 천지인데ㅋㅋㅋ저기 나온순간 지 하기나름인데.. ㅋㅋㅋㅋ
이러고 곧 유튜브 하겠지 ㅋㅋ
@@lijlijlil1898 @:무보살 무명 배우 근황..
안타깝다..진짜 조오오오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봐야...
박혁권이 무명이라는 줄 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
10년을 했는데도 즉석에서 시켰을때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는게 없으면.....
연극을 전공하고도
10년을 했다는데
대사를 더듬고..
빨리 접어ㅋ
저렇게하면 면접도 떨어짐...연기 10년했는데 너무 수준이...
발음도 안돼. 연기도 눈만 크게 뜨는것만 있고 뭔가 변호사라는 느낌 1도 안느껴지는 연기였음
@@user-uf2oj3rv3l 님은 뭔데 딴지세요?
무불보출연하게되면
분명히 연기 시킬줄 아셨을텐데..
준비되어있었다면
인생역전 기회였을수도...ㅜㅜ...
맞아요...기회는 준비된 사람한테 돌아가는거죠..
ㅇㅈ진짜 큰기횐데
그러게요....... 너무 인타깝
며칠 연습은 했겠죠 하지만 내공이 안 쌓여있으니 며칠한다고 갑자기 실력이 늘진않으니까요
@@eugenejung88 그럼 10년동안 멀한거임 ㅋㅋ
와 부모님 가게 물려받을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는 거 자체가 엄청 행운이네ㅋㅋㅋㅋㅋㅋㅋ
저 선택지가 있으니 간절함이 없을 수 도 있음....
진짜 행운이지, 나 포함해서 대부분 사람들이 받을게 거의 없을텐데
@@mikekim7006 쌉인정
근데 수공예 가게라 있으나 없으나지
@@user-pb5wy4cw2y 그래도 있냐 없냐는 엄청난 차이디
저런 아들도 장가를 보내려고..
자기연민에 빠진것같다 그것만큼 자신을 도태되게 하는게 없는데...
좋은말
와 뼈맞음
이게찐이다
정답
이제 정신차리고 꿈을위해 살겠죠..아마...
연기레슨을 7년동안 한번도 안 받은 건 좀 아닌것 같아요
ㅇㅈ...
댓글이 없노..ㅡ
@he resy 저런 경우면 보통 유명하지 않은 학교에서 연영과 개설해놓고 학생들은 어떻게든 받아야 하니까 실력 없어도 그냥 합격시키는 경우가 많죠..
아니... 연극영화과 나왔다며.. 거기서 뭐 한겨?
@@nalgol2 그래도 연영과 나왔으몈 실력이 늘어야하눈디....
30대인데 얼굴은 늙었지만 얼굴표정이 아직 애기야.엄마가 다해주니까 동물도 애 독립시킬때는 과감하게 내쳐서 독립시키는데..차비??시부럴...근데 하긴 부모가 다 대줘도 자기가 꿈에대한 열망이 강하면 다 이루는데 그냥 이분의 문제일듯
와 진짜.. 얼굴은 정말 40대인데 표정이 어려보여요. 이게 정말 칭찬이 아니라 그 묘한 부조화가 참.. 그르네요..
개인정... 엄마랑 같이 나온거도 그렇고 보면서 내내 애같다는 생각이 듦
오냐오냐 키워서 그럼
그냥 '허송세월'이란 말이 떠오른다
선배가 없어서...하면서 우시는데 정말 선배가 없어서 이렇게 된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부터 바꾸셔야 할 것 같아요
아무정보 없이 혼자서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는데 말을 너무 쉽게하시네요
요즘 시기에 정보가없어서 못한다는건 말이 안되는듯ㅋ
지금이 70,80년대도 아니고
정보가 없다는게 말이되나 ㅋㅋ 시발
나이가 50대도 아니고
31살이면 나랑 7살 차인데
말도안되는
저 사람은 부산에서 서울 가야되는데
기차타러 가는길 방법을 찾고 구해야되는데
걸어온거임 그니까 여지껏 도착못했지
@@dmstjd_alex_stilfer 은성찡 왜케 뿔났쪄요??ㅋㅋㅋㅋ
ㅇㅇ 그냥 한심하잖음
자꾸 무슨 탓 무슨 탓 누구 탓 아 이래서 못했다 저래서
그럼 세상에 할 수 있는게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것뿐만 아니라 그냥 계속 다른 탓으로 돌리는게
참... 원래 싫어함 많이
이수근이 말한 "43살에 고향 내려오겠네"가 왠지 맞을 것 같네
저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들을 사람들은 알아들었을듯... 저남자 아직 정신 차리려면 한참 걸린다
3:40
@대댓글알림안떠 43살때까지도 어영부영 시간 보내다가 가게 물려 받을 거 같다는 말일거 같아요
이걸 뜻을 모르겠다는 사람들은.. 가서 그알 빨리 구독하세요
@@sjkandsyc6254 가게라도 일 잘 배워서 운영하면 참 다행일 지경임. 이건 내 길이 아닌데 하면서 또 한눈팔면 어머님도 속이 터질듯
사실 저런 사람 은근 많을 것 같음...스스로도 돌아보게 되네
제 동생그러고 있어요
조올라 많아요 ㅋ 배우지망생이라서 있어보이는거지 솔까 한량이죠. 백수. 그리고 더 웃긴건 일반 직장인들 중에서도 저런 사람들 많아요 ㅋ 꿈만 꾸고 실행조차 하지 않는..
선배없는게 울 일이야?!ㅋㅋ 서장훈 사이다ㅋㅋ
차비도줬는데 왜 4시간걸어다니고 난리야 엄마뻘쭘하게ㅋㅋ
오히려 어머님이 어디 아줌마조연같은거하면 어울릴것같구만 아들은 영..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ㅋㅋㅋㅋㅋ
무보살 보며 느낀 건데, 서장훈은 정말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는 점이다. 다른 조언가들은 '넌 할 수 있어, 힘내' 이런식으로 추상적인 말을 하는데, 서장훈은 내담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따끔한 조언을 해준다는 게 오히려 좋은 상담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누가 그렇게 무좃건 할 수 있어! 그래요 ㅋㅋ 관두고 빨리 다른 길 찾으라 그러지;;;;
저도 서장훈이 맘에 드네요 ㅋㅋ
서장훈씨 정도의 사고방식과 생활철학 가진 남자 많지않음. 볼매~~
격하게 공감되네요~
서장훈님 볼수록 넘 매력있음!
마음에 와 닿아요ㅡ하시는 말씀이
서장훈의 편협된 사고방식은 좋지 않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문제의 해결방안은 현실적이면서도 추상적이여야 합니다
아 ㅠㅠ 이 영상 조회수 폭발이네..
이 방송이 엄청난 기회였는데...
열심히 준비하셨어야죠...
ㄹㅇ... 십년을 기다려 얻은 하늘이 주신 기회인데 여기서 연기를 이렇게 망쳐버리네
진짜...기회라는게 쉽게오는게 아닌데...
천운이 내렸을때 덥썩 잡아야되는건데ㅜㅜ
기회도 준비된 자만이 잡죠… 10년동안 했는데도 저 짧은 대사 하는데 바닥이 보일 정도면…안타깝지만 말 다했죠 ㅠㅠ
서장훈 이수근 앞에서 완벽한 연기 보여주고 감탄 받았다면 러브콜 많이 들어왔을거임 방송 출연한게 엄청난 기회인데 도대체 10년이란 세월을 어떻게 보냈길래 ....
안타깝네 10년 넘는 세월동안 표준어 연기가 안될 정도면 진짜 헛고생만 했네 ㅠㅠㅠ 열심히 어디가서도 보여줄 수 있는 연기가 있었으면 좋았을것을
연기한다는 사람이 표준어도 못하고
10년만에 티비 출연 기회가 왔는데
짧은 대사 하나도 제대로 못보여주면...
당신을 누가 왜 뽑아줄까요...
연기 오디션은 연락 오길 기다려야 되는 게 아니라
발 벗고 여기저기 뛰어댕겨도 모자라요 ㅠㅠㅠ
어려운 집안에서 성공한 배우분들 보면 하나같이
발 벗고 작품들 오디션 보러 뛰어다니고,
알바 투잡 쓰리잡 하시고, 거울이 닳도록 연습하신 분들이에요
예체능은 성공하려면 정말 공부, 기술보다도 더 노력해야 하는걸 아직 모르시는 것 같습니당 ,,
맞음,, 류준열도 1988 오디션 직접 보러가서 성공했는데 이렇게 연기를 잘해도 발로 뛰는 마당에 연기도 잘하지 못하는데 왜ㅠㅠㅋㅋ
ㄹㅇ 배우면 프로필 돌리기만 해도 바쁠텐데...
@nj90 B 근데 그렇게 아무것도 안해도 캐스팅되는 아이돌이 되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생각해보세요 노력없이 성공한 경우는 없습니다
공부가 더힘듬ㅋㅋ
@@user-rm7jp1np2e 공부는 걍 어릴때부터 꾸준히 내신 관리하면서 열심히 하면 노력한대로 결과 나오잖아....
연기할때 눈을 왜 저렇게 뜸..ㅠㅠ
사투리 어쩔거임
강동원도 사투리 작렬.사투리문제가 아니라는게 더 막막하네요
연기 뒤지게 못하뮤ㅠㅠ
뚜띠저 순수한미소도 . 저런눈도뜰수있다는건 좋은거쥬.
아는 동생도 연기배웠었는데 격양된 연기할때 눈 부릅뜨는거 많이 지적받았데요 그래서 저분 연기하는거 보자마자 많이 혼나시겠다 싶었..
강동원은 사투리억양이지만 얼굴이 넘사벽이라...
연참에 넣으라는거 진짜 에바... 그 자리도 신인 배우들한테 얼마나 귀한 자리인데
그래도 한번은 기회 줄 수 있지 않아요? 그걸 두번 세번 네번 계속 출연할수있게 하는건 본인 몫이고요 ㅎㅎㅎ
진짜 에바는 맞음 저런 인간한테? 더 노력한 사람 기회 못주는게 아까움
누가봐도농담인데..
@@ISTP-hm3hz 우리가 해야 농담이지 이수근이 말하면 영향력이 있으니까
서장훈은 농구 싫어했다 말할정도로 노력해봤으니까 딱 보고나서 뭘 우냐고 10키로 걸은게 연기에 도움이 되는 노력이냐고 딱잘라묻네 와..... 뭔가 다름
그러니까요
역시 어떤분야든 거기에서
탑의 위치에 올라가본 분들은
뭔가 다른게있더라구요
서장훈씨 볼수록 지혜롭고 멋진분이신듯
화가가 붓으로 많이 그리는 노력이 중요하지 화가가 되기 위해 매일 팔굽혀펴기 100개 하는 노력을 해봤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음. 그건 단순히 매일 팔굽혀펴기 100개 하는 노력만 했을뿐 화가로써의 능력에는 영향 1도 없는데 서장훈이 핵심을 잘 찌르는듯
그런 부분에서 쳐 우는 게
값싼 자기연민임
약간 어떤 분야에서 탑 찍은 사람들은 그 분야를 자기가 싫어했다거나 싫어한다고 생각했었다고 하는 경우를 봤음... 정말 좋아서 시작한 일을 그정도로 노력 했다는거겠지..
조던 르브론 커리 농구를 사랑합니다 재능이 없는것들이 노력타령을 하지요
알바를 해서 돈을 모아서 학원 가셨어야 되는거 아닌가;;;;;13살이면 모를까 30살이 돈이 없어서 학원을 못갔다가 말이 됨?
맞아요. 20대 때 뭐했는지
그니까요 학원도 100만원이하일텐데 요즘 20대도 알바해서 학원다니고 그러는데... 저도 알바해서 40만원 운동배우는데
@이용희 영상좀봐라 다지원해준다잖아 30살넘고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게 말이되냐 앞뒤구분안하고 처음본사람한테 반말이나 찍찍하는 너보니 수준나온다 이초딩아
@이용희 지가 30넘어서 용돈벌이조차 못하는 루저라 그런가 말도 안되는걸 쉴드치네
@@user-if2le1iz3e 30쳐먹고 앞가림 못하고 있는 루저 하나 더 추가요.집이 잘살면 애초에 저러고 있지도 않고 못살지 않는다고 쳐도 나이 저렇게 먹고 앞가림도 못하고 산다는건 한심한 거란다 이 루저야.
? 약간 동정심으로 보고 있는데 연기 첫 대사 듣자마자 빡치네....... 연기입시학원 5개월 다닌 내 친구보다 못하면 어쩌라는 거지
연극영화과 나왔다는데 진짜 저 정도면 해당 학과 학교도 의심해봐야ㅋㅋㅋㅋㅋ 걍 야매대학 아닌지
본인이 선배가 없다는 거는 아마 1기 입학생 이었을거같네요
@@anonymity7336 괜.찮.아.요? 마.니.놀.래.쬬? 하는 그 장수원도 경희대 연영과 출신이던데요 뭐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anonymity7336 학창시절때 주변에 신한대인가 어디 듣도보도못한 대학교 연영과 간애들보면 그냥 ‘연기하고싶다’ 이 생각 하나로 가는애들 쥰내많음 ㅋㅋㅋ 걔네 다 보면 공부는 지지리도안하고 연기학원다닌답시고 야자빼고 그러는데 실질적으로 실기도많이안보고 내신도 안보는곳 많음 그냥 입결자체가 매우 낮음 그러고 연영과 타이틀하나로 자기는 배우상이다 이러고 혼자만의 연예인병에 빠져서 다니는 애들 한심하고 꼴보기싫음
@@user-mp6xr1iu3w 신한대 집 근처인데
캐스팅하는 일을 하고있는데요. 연예인들은 그냥 보여요. 왜 그냥 보이냐 ? 마치 신내림 받는게 정해진 무당처럼 숙명처럼 그렇게 태어났다고 해야하나. 아마 어렸을때부터 외모나 끼로 주변에서 가만안나뒀을거에요. 계속 연예인해보라면서. 팩트는요 본인의 판단력보단 타인의 시선이 정확해서 어렸을때부터 본인이 아닌 주변에서 꾸준히 연예인해보라고 들은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다른 길을 가세요. 캐스팅할만한 매력이 없는데 심지어 연기력도 없다? 가망 없습니다
진짜 끼 없고 재능없는데 순수 노력만으로 성공한 연예인 누가있나요? 그 업계 계시면서 들었던 썰 좀 듣고싶습니다 ^^
4:40 부터 서장훈은 벌써 우냐고 그러고 이수근은 속상했구나하고 ㅋㅋㅋㅋㅋ 반응 완전 다름
T와 F의 상반된 반응
이수근 mbti 뭐임?? F 맞는 것 같긴 한데
저 두개가 다 적절한 역할을 하는듯 둘다 진짜 잘뽑았다....
@@user-yj3nr7ob1v 잇프피일걸여
연고도 없고 그래서 기회만 안 왔지 가능성은 있는 줄 알았는데 연기하는 거 보고 바로 납득이 감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한 얘기지만..연기 못함. 변호인 연기하는데 몰입 하나도 안되고 눈만 동그랗게 뜬다고 흥분한 연기가 되는게 아님..표정이며 등등..암튼 연기 못함.. 이게 냉정한 평가임.
@usao z 잘 찾아보면 잘한거 하나도 없어요 ㅋㅋ
얼굴도 아님
usao z 연기는 관객이 평가하는건데 뭘 아는척이랰ㅋㅋㅋ 연기를 잘 하는 방법을 가르치는게 전문가지 잘한다 못한다는 아무나 판단할수 있엌ㅋㅋㅋ
연기 연습해도 안 될꺼 같아요 사람이 야무져야 되는게 그게 없네요~특히 연예계 쪽은 더~~
사극에서 어떻게 하려고 사투리도 안고치고 배우를 하나...
제가 교사되려고 교원임용고시 오래 봤는데 딱 저 사람 같아요. 독기를 품고 1년만 독하게 하면 되는데 혼자서 자기관리하고 공부하는게 컨트롤이 안 돼요. 어영부영 책 좀 보다가 딴 생각하고, 딴 짓하고 그렇게 낭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점점 더 그런 생활에 익숙해지고 근거없는 자신감 & 자존감 하락이 동시에 와요.
'나는 아직 제대로 시작을 안했기에 안되었을 뿐, 정말 마음먹고 한다면 금방 이룰 수 있다'
이렇게 자신감만 가지고 있어요. 문제는 그 자신감이 오히려 독이 된다는 거죠.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지않는 자기변명의 근거가 되거든요.
동시에 자존감 하락도 생깁니다.
'맘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잠재력을 갖춘 내가 그 독한 마음과 의지를 왜 이렇게 가지지 못하는지 나란 놈은 틀려먹었다' 라는 생각도 동시에 가지게 되거든요.
그리고 나는 나의 문제점이 뭔지도 이미 예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실천력이 떨어진다는 것. 그래서 스스로 그걸 고치기위해 직장을 다니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뭔가를 할 수 있는 실행력을 먼저 가지는게 오히려 좋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런 내가 오히려 더 우려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남들은 공부만 독하게해서 임용시험 붙는다는데 너는 무슨 직장 다니면서 공부를 하겠다는 건지. 괜히 이도저도 아니고 둘 다 망치지말라"
이런 충고만 엄청 들었어요. 그리고 그런 말을 들으면, 내가 너무 세상을 만만하게 보고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토끼는 놓치고 이상한 데 발목잡힐 수 있겠다라고 걱정이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다시 '그래, 나는 독하게 마음먹기만하면 임용시험 금방 붙을 수 있어. 미친 듯 딱 1년만 맘잡고 해보자!'
이렇게 희망고문?이 시작되는 악순환을 몇 번 겪었습니다.
그렇게 장기간 임용시험에 매달리면서 점점 더 제 생활습관은 나태해지고, 의지는 무뎌지고, 자기위로와 변명은 커지고, 자존감은 추락하고, 이제 일반직장에 들어가기에도 점점 더 버거워지는 수렁에 빠졌습니다. 31?32? 그쯤이 되자 이젠 내가 다른 직장에 가기가 힘들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임용시험에 매달려야하는 상황으로 바껴버렸구요. 아니 사실 그때에도 직장에 들어가려면 갈 수 있었어요. 하지만 이미 추락한 내 자신감과 세상에 대한 두려움, 내 무기력증이 오히려 나를 더 임용시험으로만 몰아붙였어요.
30대 초반 어느날, 노량진에서 강의를 듣고나와서 한강다리를 걸었습니다. 다리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의지력이 약해서 지금껏 세상의 구더기처럼 민폐만 끼치고...동갑, 아니 이젠 나보다 훨씬 어린 동생들까지 남들은 다들 뭐라도 이루어서 뭔가 하고 있는데. 나는 아무것도 없고, 졸업후 한 발도 더 나아간 것이 없다. 계속 이렇게 세상의 낙오자로, 무기력하게 사느니 편하게 죽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대학다닐 때부터 교사아들, 교사조카라고 설레발치시던 부모와 친척어른들의 기대( 물론 그냥 별생각없이 가볍게 하신 얘기였겠지만....)는 더 압박으로 무겁게 다가왔고, 그냥 아무 직장이라도 들어가서 직장인으로 사는 것에 더 망설임이 생기기도 했죠....
그게 모두 다 잘못된 거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본인만의 생각으로, 또는 가볍게 한 말에 흔들려서도 안 됐고, 내가 내 스스로 문제를 알았다면, 내 독단적으로 밀어붙여서 실행했었어야 합니다.
임용시험 처음 떨어지고서 '아, 난 공부만 하려니 게으르고 자기관리가 안 돼서 힘들어. 차라리 나를 강제로 규칙성과 자기관리할 수 있는 환경에 두자' 라고 생각이 들었을 때, 바로 직장에 들어가고 돈을 벌면서 틈틈히 공부하는게 차라리 더 나았을 겁니다.
너무 돌아왔지만,
뒤늦게라도 과감하게 임용 포기하고,
작은 회사의 현장직으로 들어왔습니다.
출퇴근 시간과 휴식시간이 일정해서 그 남는 시간이 아까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비록 임용공부는 아니지만, 오히려 그 짧은 시간에 공부하는게 효율이 더 좋습니다. 퇴근 후 집에 오면 또다시 공부를 합니다. 분명하고 눈에 보이는 목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 작은 회사를 벗어나 더 크고 좋은 회사로 이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매일매일 들기 때문에 매일 저녁마다 혼자 공부하는 것조차 놀랍게 집중이 잘 됩니다.
자기통제력이 약한 나같은 사람은 희망이나 의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실적 필요성에 직면하는 것이 더 필요할 지도 모릅니다.
영상의 저 분도 비정기적인 연극일이나 오디션만 기다리면서 일을 안 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자기관리가 가능한 규칙적인 직장에 들어가 버는 돈과 남는 시간을 연기레슨을 받는데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을 지도 모르겠네요.
각자에게 맞는 방법이 있기에 제가 감히 충고할 부분은 아니지만 참고해서 본인의 방향성을 제대로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와... 정말 지금의 제 상태를 너무 정확하게 써둔 댓글이라 놀랐어요. 저도 임고 시험을 준비하고 있고 아직 2년차입니다.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다시금 들어요. 저를 어떻게 컨트롤 해야할지 몰랐는데 오히려 조금 강박적인 규칙을 만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임용고시는 그만두셨지만 좋은 가르침을 주실수 있게 되셨네요.
댓글 감사합니다..정신 차려야겠어요
생각해보니 저도 그런 스타일인것 같아요… 하나 배우고갑니다! 사람이 자신의 한계를 어느정도 인정하고, 맞는 방법을 찾는것도 필요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이수근 hun 헝그리정신이 없다는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넘버3라는 영화에서 송강호가 hungry약자를 몰라서 hun까지 말한거 따라한겁니다 디테일이 살아있는거죠
근데 진짜 모르는거 아님?
그렇다고 합시다
ㄹㅇ 아만보네 ㅋㅋ
ㅋㅋ 역시 센스쟁이 수근씨
@@joseongwoo__그렇다고 하재 ㅋㅋㅋㅋㅋ 졸 웃겨 😂
선배있다고 연기판에서 성공하는거 진짜 아닌데... 자꾸 상황이 쌓이다보니까 어쩔 수 없이 자격지심이 쌓이신 것 같아요 ㅠ
선배줄로 들어가려는 의미보단 먼저 경험을쌓고 연기일을 하던사람이 주변에 없었기에 무얼해야할지 몰랐다는 의미로 선배를 말한거같네요:)
@@KimieKim12 예 그말인것 같네요... 아무래도 주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분야에 접근하기가 좋지요...
아니 자기를 이끌어 줄 선배가 저절로 생기나요?
본인이 접근해서 극단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든가
연기자 모임에 끼던가 해야 선배가 생기고
열심히 피나는 노력을 하는걸 보여줘야 저놈 내가 이끌어줘야겠다는 선배가 생기는거지..
걍 표준어도 안되고 핑계 같음
나도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사람이 주변에 없다고 이해했는데.. 최소한 4~5시간씩 걸어다닐때 그 시간에 연기연습 한번이라도 더 하라고 말하는 사람이 주변에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저분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아무도 모름.
인정ㅋㅋㅋㅋ연기저따구로하는데 선배가 장동건 원빈이면뭐하냐고 ㅋㅋㅋ
8:25 연참 잘생긴애들만 나온다고ㅋㅋㅋㅌㅌ말은못하고ㅋㅋㅋㅊㅋㅎㅌㅌ
으음.. 그래 일단 알겠고~
@@chichii6862 ㅁㅈ 풋풋한 사람들만 보내던데
기본은 얼굴평균은 치고 젊으면 그래도 반은 먹고 들어갈듯 예전에 연참배우분 보니까 알바몬 같은데서 배역 구햇다구 햇ㅅ어여
생긴 것보단 연기를 지나치게 못하니까 완곡하게 거절한듯
연참말고 애로부북ㄱ
긴장해진 배우계에 느슨함을 주는듯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
ㅋㅋ헉
안되는데엔 다 이유가있음
만약 저 자리에서 연기력 하나로 출연자, 현장 스텝 모두 압도했으면 지금쯤 인생이 달라졌을거임
솔직히 그런 눙력이 있으면 무보살에 저 문제 가지고 왔을리는 없음
@@99boysJP 진짜로 기회가 없어서 무명이었을 수도 있으니ㅋㅋ
@@liveforever1469 근데 아니였잖음.
@@user-qo1wm6cb1p 응응 그래서 저런 큰 기회도 준비된 사람한테 가야 빛을 발한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었음
@@user-qo1wm6cb1p 이런사람 옆에있으면 피곤함
뭐야 연기 눈만 ㅈㄴ 크게 뜨고 윽박지르네 일반인이 해도 저거랑 비슷하겠다
돈이없어서 레슨 못받았다가 말이되나 어린애도아니고 빡쎄게 돈벌어서 하고싶은연기배우고 해야지 뭐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나와서 징징
그냥 게으르고 핑계되는 분인듯 돈 벌기는 싫고 연기는 하고 싶고
뼈를 때리다못해 믹서기로 분쇄해버리네
@이용희 아까부터 루저에 감정이입해서 겁나 쉴드치고 다니네 ㅋㅋㅋㅋㅋ너 30넘은 루저인거 글에서 티난다.으
@이용희 동영상 본인이냐???존나 애처롭다
연기하고싶어서 보험영업뛰면서 10년째 연극하는사람도 있어요. 노량진pc방 꼬라지
연기 시켜볼거 분명히 알았을텐데 준비 하고도 이정도면;; 진짜 역대급 기회를 걷어찼네..
실력이없는거지..
부모님 가업을 물려받을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이네..
인기채널에서 잠깐이지만 연기할수있는 기회를 준건 어쩜 대단한 기회인데 그 기회에 보여준게 너무없다 너무 아마추어스럽다..비난이 아니라 시청자의 입장으로..부모님에게 감사하며 사세요
이수근은 좀 감성적으로 위로하고 응원해주는 역할인 것 같고 서장훈은 현실적으로 조언해주는 역할인 것 같아요. 근데 이 배우분은 연예계만큼 치열한 곳에서 유명해지기에는 특별함이 없는 것 같아요ㅠ.ㅠ제가 느꼈을때는 오디션을 그렇게 많이 봤을텐데 아직도 긴장해서 말을 더듬고 그리고 표준어가 맞는지 잘 몰라서 못고쳤다고 하는데 정말 배우하고싶은분들 과거 얘기 들어보면 발성 고칠려고 혼자 영화나 드라마 몇백편은 보면서 노력한다는데 그만큼 노력해본건지 의문이 드네요...
배주현 순수한특별함이보입니다.
가수 테이가 울산 출신인데
사투리 고치려고 피나게 노력했다죠
다른 편에서는 못 느꼈는데. 이 편에선 이수근 혼자 엉뚱한 소리만 하고 끝난 느낌
@@user-ie2yd6gt7m 아마 쓴소리 했을때 아들보다 어머니가 더 크게 상처를 받으실걸 아니 독하게 말할 수 없었던거 같네요.
원래 저런 상담해줄땐 응원도 조언도 필요한거임... 역할분배가 있어야함 각자 위치에서 잘 해준듯
다 재껴두고 ..엄마가 아들엄청 사랑하는게 느껴진다ㅜ
마자요ㅠ
부모는 다 그렇지 않을까요..
@@user-to6le7fi3y 안그러는 부모도 있죠..ㅜ
@@user-tm5xb7cs9v 옛날에 가수 캔의 배기성과 같이 하던 맴버분이
노래 한답시고 집안에 도움이 안된다고
가족들한테 바퀴벌레만도 못하다는 소리 듣고 구박 받았다고 하죠.
나도 우리아들 옴총 사랑한데이
진짜 애같다
초등학생 장래희망에 연예인 적는거랑 별로 다른게 없어보임
헉 진짜 딱 이 느낌임... 구체적으로 어떻게 목표에 다가가야 하고 뭘 준비해야 할 지 전혀 모르는 것 같고 알려고 노력도 안하는 것 같음..
이 영상 하나에 현실적인 직언하는 사람, 반면교사 삼는 사람, 욕하면서 상대적으로 잘 살고있다고 우월감 느끼는 사람 다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묘한 영상이다
10년하고도 저 자리에 저러고 있는걸 보고 우월감을 느끼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user-zb2pm2eu4l 글쎄요 묵묵하게 커리어 쌓는 사람보면서 동기부여 얻는거면 모를까 저분 보면서 우월감 느끼는건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ㅋㅋ 막말로 정말 잘나서 타인을 보고 우월감을 느끼고 싶은거라면 극단적인 케이스인 저분보다 비교대상을 높게 잡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선배탓이아니라 실력탓입니다
본인이 향기가 나면 나비가 모여요
인맥탓하기전에. 실력이 먼저에요
저도 지방사는데 주말마다 서울가서
아무도 모르는곳에서 맨땅에헤딩하고
몇년만에 음악데뷔했습니다
스스로 뚫고 연구하고 해야죠
가수에요? 누구
듣보임
댓글들 다 너무하다 ㅇ_ㅠ
한번에 유명해지는사람이 어디있음 몇년동안 무명으로 지내다가 성공하는게 연예계인데;;
@@user-lk4xz1tc2p 몇년동안 아무것도 안하니깐 그런거지..
@@user-gr5kq2yj1y 아아 영상속 저분에 관한게 아니라 여기 댓 남기신분한테 듣보다 뭐다 해서 정정해드렸어요
제 생각엔 그냥 고생하기도 싫고 무명배우라는 명목하에 그냥 현실에 안주하는 느낌.. 20년이 돼도 저분은 똑같은 자리에 있을듯 포기하고 일하세요. 언제까지 본인 인생 방치하고 그렇게 살꺼..
4시간 걷는거 이야기하면 와 얘 진짜 딱하고 절실하구나 이렇게 생각하겠지?라고 뇌속이 보임
걍 때려처라 ..
우는데 저렇게 1도 안짠한 경우는 처음이다...
너무 한심해... 솔직히 지금 당신한테 필요한건 응원도 위로도 아니다. 현실파악 하게 해줄 팩폭이지.
엑스트라알바 같은거 안해보셧나?? 촬영현장 다녀오고나니까 배우 진짜 아무나 하는거 아니던데..
왜요? 안가봐서 궁금해요!
팍지니 주연 배우가 아닌 이상... 아무도 안 챙겨줄 거고 본인이 나오는 그 몇 분을 위해서 몇 시간이고 대기하죠 그렇다고 챙겨주는 사람도 없고 관계자들은 행인인 줄 알 수도 있고 하염없이 기다려요 그러다가 몇 분 지나가고 끝나요
@@pirwe 그렇게 기다리다가 그냥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user-gd4ob6gu7j 그냥 가면 알바비도 못 받는 거예요?
@@taepung0 받아요 1시간 기다리다가도 1일급여는 전부줍니다
일단 나이 30넘어서 엄마가 옆에서 저러는것도 문제가있음 누가보면 중고등학생 학원상담받으러 온줄알겠네.. 환경이 이렇게만들었을지도. 무속인믿는거부터.. 옆에서 표정도그리착잡해보이지도않고 지금무슨상황인지 당장 정신차리고 어떻게해야하는지 사리분별안되는듯..이분이 말씀하시는 노력의잣대가 낮아서 앞으로도어떨진 모르겠네요
엄마가 말리러 다니는거부터가 약간 창피함 ㅋㅋㅋ
@@CorianderKid 그러면 어떻하겠어요. 자기 아들 인생 망치는거 그냥 둘 순 없잖아요.
저 사연은 됐고 여기 댓글창이 모든 물어보살 댓글들중에 제일 알차고 흥미진진한 것 같다... 수많은 사람들의 진심어린 인생경험담이 모여있네 자랑도 뭣도 아닌 정말 그냥 자기들 살아온 솔직한 이야기
원래 타인의 진심이 제일 재밌지.
어떻게 저 사람 인생을 다알겠나 싶어서 함부로 말하고 싶지 않다. 날이 선 충고들을 보고 저 분이 독하게 해서 성공하길 바랄 뿐
돈이없어서라는 소리가 자동으로 나오네 10km씩 걸으면 아무래도 4~5시간 걸릴텐데 그 시간에 파트타임 알바라도
하세요 30살 넘어서 부모님한테 손벌리지마시고 그리고 10년동안 하셧다는데 시작햇을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었을꺼같네요 노력도 안하고 선배가없느니 봐주사람이없다고 등등 핑계만뿐이네 그리고 연기하시는거 보니
죄송하지만 전혀 배우로서 끼가없어보여요 현실을 직시하셔야될듯 포기할줄아는것도 큰 용기입니다
@이용희 세계 1위하신답니다~ 지나가셔요
@이용희
밥벌이도 못하는 거랑
국내 1위를 못하는 거랑
비교가 되나요ㅋㅋ
어떻게 하면
밥벌이도 못해서 지적하는 거에대한
반박이 '님도 님 분야에서 국내 1위는 못한다' 라는 말이 나오지ㅋㅋ
이용희 혹시 주인공이신가요?
@이용희 맞는 말 했는데요 뭘 ㅋㅋㅋ 혹시 본인이세요? 무조건 쉴드친다고 되는게 아니죠 ㅋㅋㅋ 님 인생도 저 사람 꼴인가본데 님도 반성하세요
태클은아닌데 10킬로 2시간에서 2시간30분 걸려요 빠른걸음이면 2시간안에 컷하구요 제가 걷기 운동해봐서 알아요🤠
무조건 잘될거야.. 넌 할 수 있어.. 라는 말보다 잔인하고 무신경한 말은 없다.
근데 마냥 욕 못하겠음 이분,,, 남들이 보기에 한심할 순 있는데 나도 그랬기 때문에 ㅋㅋ 노래 하겠다고 그 난리 난리 몇년을 치다가 결국 깨닫고 다른 일 하고 있네요. 지금도 무대선 가수들 보면 아른거리긴 해도 좋아하는거랑 잘하는건 다르다는 사실을 계속 되 뇌이면서 살고 있습니다ㅎ...
이렇게봐선 이해안되는게 너무 많음.. 연기과나오고 연극몇번했으면 넘쳐나는게 배우 지인들일텐데 선배가 없다는 말도, 알려줄사람이 없다는말도 이해가 안됨.. 10키로 걸어다니며 오디션볼정도로 간절한 사람이 짧은 자유연기 하나 제대로 준비 안된것도 이해가 안되고.. 정말 연기과는 제대로 다닌게 맞는지 했다는 연극은 제대로 된 연극인지 진짜 배우지망생은 맞는지 믿을수가없다..
외모도.....연기도..... 희망고문도 죄다.
연기 전공한 사람이 선배도 없고 조언해줄 사람도 없고.....
연기전공하는대학다닐동안 뭐 하느라 표준어도 못 익히고.....
엑스트라,단역 쭉 하면서 연기는 내공이 쌓여 있어야 될 것 아닌가?
*잘하는것과 좋아하는것은 달라요... 어린 학생들도 자기가 아무리 좋아해도 잘하지 못한다면 다른걸 찾아요.. 인생은 동화속이 아니니까 현실적으로 연기력이 부족한건 팩트니까 잘하는일을 지금이라도 찾았으면 좋겠네요*
제주소년 뭔 노력하면 다 되냐 ㅋㅋㅋㅋ 너나 좀 비꼬지 마세요 ㅋㅋ
@@user-xu8xj9fj5d 좋아해도 재능이 없으면 안되는 예체능.....
노력하면 다됀다는 말이야말로 무책임한말이 없어요..재능과 좋아함의 부조화때문에 그러는건데 10년이나했음에도 저정도면 냉정하지만 다른길 찾아야해요 계속 의미없는 희망만주면 더 비참해지고 자존감만 낮아집니다 ㅠ ㅠ
@@TV-mp4hq 맞아요 예체능은 진짜재능...그것도 엄청 뛰어나야 재능으로 밥먹고 사는거지 애매한재능은 그냥 취미로나 즐겨야함... 그래서 전 그냥 취미로만 즐깁니다ㅜㅜ
잘하는 걸 하면서 그 안에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게 이상적인데 좋아하는 것만 쫓다가 잘하는 것도 모르면서 인생을 저렇게 헛되게 쓰면 참 힘들겠네요
어떻게 서른 한 살이 돈 없어서 학원 못 다녔다는 말을 저렇게 쉽게 할까....
평생을 병신 처럼 살면 저렇게 되긴함.
진짜 답 없다... 진짜 열심히 살아야지 반성하게 되네... 31살 실화냐 40대인 줄..
내 말이 와꾸 관리도 하나도 안 되있음
연예계 10년에 선배가 없다는 것은 "이 친구는 잘 될것 같으니까, 내가 끌어줘야 겠다"라고 생각하는 윗사람이 없었다는 말이죠.
냉정하게 봅시다. 저 사람을 계속해서 보고 싶나요? 아님 저 정도가 뭐가 특별하지? 하는 생각이 드나요..
저는 후자같네요.
@초하 30살 모솔남+세전 200만원+대출 4000만원+전재산 800만원(보증금 포함)+경영학석사 졸업+자동차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왜 남자만 군대가나요?
대한민국은 왜 성매매가 불법인가요?
여자로 태어났으면 군대도 안가고 연애도 하면서 편하게 살았을까요?
@@user-em9il7qr5o 엥..? 갑자기? 그 실례지만 난독이신가요..?
@@user-em9il7qr5o 모야 피해의식이란게 이런건가?!?
@@user-em9il7qr5o 왜 모솔이게요?
그리고 대출 4천에 전재산 800만원이 자랑인가?
재능이 없으면 포기할 줄 아는 것도 용기다ㅋㅋㅋㅋㅋ그 나이 될 동안 본인 객관화도 못하면 어쩌누? ㅋㅋㅋㅋㅋㅋ
진리.....👍
@ᄏᄏᄏ 근데 저 사람은 이 짧은 영상만으로도 노력을 크게 안 하는게 보임. 노력이라도하면 말을 안 하겠다만...
이 댓글이 맞다면 걍 한량이지. 쓸대없는 노력 코스프레로 시간 낭비 하는 것도 죄다.
연기하는 나에 빠져서 현실도피
공감합니다. 아니다싶으면 포기도 할 줄 알아야지요. 뭐라도 배우든지
이름있는 연극영화과만 나와도 선배며 교수님이며 자동적으로 인맥이 생기는데.. 그래서 보통 입시 연기부터 빡세게 준비 하는 편인데 저 분은 무대포로 첫단추 부터 잘못 끼운 듯.. 나 아는 분도 나이 서른에 울 학교 연기과 들어와서 차근차근 준비해서 누구나 알만한 웹드라마 주조연으로 출연하고 여러 작은 작품 하다가 기획사 들어가서 또 작품 준비 중 이던데. 첫단추를 잘 끼워야 이후의 계획도 차근차근 준비가 가능함.
저도 연기는 아닌데 고3때 준비해서 짧게 한 편이고 이름있는 곳 들어가진 못 했거든요
편입할 생각으로 2년 다녔는데 교양에서 학점이 안 좋게 나와 그것도 안 됐고
군대 갔다 와 거의 다 까먹은 상태인데(안에서 공부 조금 하긴 했어도) 다른 일 알아봐야 될까요 학교 다니면서 포트폴리오라고 불릴만한 것도 쌓은게 없습니다.
연극영화과도 지방대 신설학과같아요 저분이 거의 1~2회 졸얼생인그런곳
5:30 이것도 진짜 좋아..
서장훈이 괜히 성공한게 아니라는게 진짜 느껴지네, 본인전공도 아닌 연기도 저정도까지 생각하고... 정작 연기학원에는 저런애들이 다수인데...
저자리에서 인상깊을만한 연기했으면
기회가왓었을수도..
연극 영화과 나왔다면서??? 거기선 연기 안배우나??? 그리고 연극 한다면서? 거긴 선배 없나? 이해가 안가네
연극 영화과 나온애들이 연기 학원을 다녀야 표준어가 되나?
스스로의 "의지"가 있는 후배들을 보면, 그 모습이 이뻐보이기도 하고 자신의 모습이 회상도 되고해서 어떻게든 선배님들이 케스팅 제의 합니다.
페스티벌 공연이 있으면 페이가 나오니까 챙겨주고, 후배들 무대연기보고 코멘트도 해주고 합니다.
시대가 바뀌었어도 선배들은 자신들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했으면 하는 마음들을 다 가지고 있으니까요.
@@user-rl3jm2si6i 그 과 안나왔으니까 말하는거지. 저 과 나왔으면 물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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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ie2yd6gt7m 저게 물어본거냐 확신에차서 남까는거지ㅋㅋㅋ 싸대기 맞고잡냐
@@user-rl3jm2si6i 제가 잘 모르고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연극영화과가 어때요?? 뭔가를 많이 배울수는없나요?
이런 사람들 특징 자기는 열심히 한다 한다 하며 자기위로는 항상 하려 하는데 지극히 주관적인 열심히임.
'나름대로'열심 , '나름대로' 노력
그 열심 노력이 남들이볼때 발톱때보다 못할때가 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이 30 먹을동안 노력이랑 잘하는거 이거두개를 동일선상에 보고있는거 아니냐?
사회생활 하면서 나만그럴진 모르겠는데 원하는것만 하고 살수 없는거임ㅋㅋㅋㅋㅋㅋ 정말 꿈속에서 살려고는 하는데 현실이 시궁창인 케이스
어머님 진짜 속상하시겠다 ... 소중한 아들 손에 때타지않게 애지중지키우신 것 같은데 그것이 아들을 저렇게 만들줄이야 누가 알았겠음...
@코끼리 공감 ㅋㅋㅋ
평생 엄마가 끼고 무균실에서 키울것도 아니고 20살 이후론 지가 스스로 어디든 부딪히고 깨지고 때도 묻고 해보면서 인생 어떻게 해쳐나가는지 배워가는거지.
애지중지는 진짜 애기때나 그렇게 우쭈쭈 해주면 되는거고.
사춘기 자식도 우쭈쭈만 해서 키우면 안되는데 30이 넘을때까지 경제적 독립 안시키고 용돈 계속 주는건 걍 부모가 자식 망치고 있는거임. 배가 안고프니 덜 간절하지.
본인이 이 길 아님 진짜 굶어죽겠구나 싶질 않으니깐.
동갑나이에 같이 예술하는사람으로써 30넘어서도 그 분야로 부모님께 지원받아야하면 그만두는것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한다고생각합니다..
주제 넘는 말일수도있지만
저나이먹도록 방법을 몰랐다는것도 핑계라고생각해요
지금 나이에 그분야에서 최소한 밥벌이할수있는 인정을못받으면 재능이 없는거라 생각할필요도 있을듯
갈아타야죠 저런 기회못잡은 무명배우가 한둘도아니고 세상이얼마나 냉정한데..
준alpacino 제가 저분 실력논하긴 좀 글치만
대학에서 연극영화과 전공수업 3학기 이상들었는데 진짜 저분보다 다 훨씬잘함...
그친구들중에도 지금 대부분이 배우그만뒀는데..
뭔가 연기 안할 때 본인이 가진 표정이 번뜩번뜩 지나가는게 엄청 자연스럽고 좋은 표정이 있는데,
기회 잡으려면 더 열심히 정진하심이 좋을거 같아요
뭐라고 말해야 할진 모르겠는데 얼굴 순간 몇개 표정이 본인 개성을 말해주는 그런 표정이 있어요
쑥스러운 어리숙한 모습이라든지
당황 할 때라든지, 좋아할 때라든지 표정이 느낌이 뭐가 있긴 있는데 본인이 살려 나가야 할 방향을 잘 모르시는듯ㅜㅜ
여튼 전 이수근씨가 말하는 배우느낌 난다는게 뭔진 알거 같긴해요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하루하루 화이팅입니다~!!
동감입니다ㅠㅠ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안타깝... 관계자들한테 얼굴 알 릴 수 있는 이 좋은 기회를 쌩으로 날리다니 ㅜㅜ
와 지금까지 내가 공부 안해서 점수 못받는거지 이 마인드 못벗어나고 있다는거 알고있어서 영상 계속 찾아봤지만 갑자기 오늘 밥먹다가 뜬 이 영상이 젤 도움 된다... 댓글에 현명하신 분들 대박 존경... 무기력에 빠진 사람들..함께 이겨내자구요...
“나는 가능성이 있지만 노력을 안해서 안된거야”라는 변명
희망고문하는거보다 현실을 말해서 빨리 방향을 트는게 좋을듯한데,,
서장훈은 현실적으로 보는데
이수근이 자꾸 헛된 희망을 심어줌..
솔직히 말할게요... 제 친구 모델연기과였어요 모델로 들어갔는데 소수 말고는 모델 수명이 워낙 짧으니 과에서 연기도 배우게 시켜서 강제로 연기 배웠는데 일 년만에 사투리 다 고쳤어요... 그리고 친한 언니는 연기과 나오고 대회나 공개오디션 항상 순위권에 들었는데도 배역 하나 붙들기 힘들어서 연기하면서 아르바이트나 다른 일들까지 도맡아 했어요 보면서 느낀 게 정말 그 바닥 힘들구나 전공 공부 = 전문적인 공부 끝내도 기회가 오지 않는구나 싶었어요 진짜 너무 잘하거든요 소름 돋을 정도로 마스크도 너무 좋고... 꿈은 응원하는 게 맞지만 사실 경쟁력이 없는데,,, 생각보다 예체능 전공하거나 활발하게 활동해도 다른 곳으로 길 트는 사람 많아요 저도 그중 한 명이었고요 간절함이 없어서 포기하는 것보다는 그냥 인정하고 더 잘하는 일을 찾는 거예요 꿈을 위해 끝까지 가겠다면 응원하겠지만 혹시 노력했던 시간이 아까워서 못 놓고 있는 거라면 포기하는 것도 용기라고 꼭 말해 주고 싶어요 생각보다 연기라는 것도 연기자 말고 많은 길이 있습니다 뭐가 됐든 일단 전문적인 공부를 꼭 해 보시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뭔 10키로 걸어다니는게 노력이냐 그시간에 알바를 해서 버스를 타고다니는게 노력이지 미래가 기대되지 않는 인물이다
릐이인정
ㅇㅈ 그시간에 돈이나 벌지
진짜 ... 버스비 아끼려고 4시간동안 걷지말고 그 4시간동안 차라리 알바를 하면 보름치 버스비는 하루만에 벌겠구만;;
의외로 저정도 판단능력을 가진 이들이 꽤 많습니다
ㄹㅇ 저 정도면 지능 존나 의심됨.
부모님께 물려 받을 가업이 있다는건 정말 부럽네요
그래서 더 열심히 안하는듯
이거 딱 내 동생 보는거 같네...
서울 올라가서 고시공부 6년 했는데
부모님들 등골 빼먹으면서 자취생활 했는데
공부는 조또 안하고 게임만 존나 하면서
부모님이 뭐라 하면 울면서 감성 자극만 존나 하면서 1년 버티고 1년 버티고
군대도 20대 후반에 갔음. 부모님 앞에서만 뭔가 노력하는 것 처럼
해도 안된다느니 아직 제대로 한거 아니라느니 나는 하면 안 되냐느니 감성 자극은 존나 잘함.
저런거에 부모는 알면서도 속아 줌 ㅋ
우리 언니랑 똑같네 ㅋㅋㅋㅋ
진짜 제동생이었으면 나이고 뭐고 개패버리고 반죽여놨을듯 ㄷㄷ..
옛날 같으면 쥐어패서라도 정신차리게 했다...
지금은 동생 뭐하고 있나요??
제형제랑 비슷한상황이라서..
지금은 뭐함?
진짜 조언을 해줄 사람이 없다는게 이렇게 무서운 거 .. 근데 연영과는 어떻게 들어간거지?
유튜브만 찾아도 답은 나올텐디??
선배가 없다는거 보아하니 새로 생긴 학점은행제 이런데서 들어간 것 같네여
그런데는 아무래도 새로생기고 학점은행제이다 보니 쉽게 들어간것같네여..
초롱이 헐 학은제도 연영과 잇나요
@@sangjeong1037 각 대학교 안에 명칭만 다른 학은제가 있는데 웬만한 학과는 다 있어요.
연영과가 명문대에만 있나 ㅋㅋㅋ 별 지잡대에 다 있고 개판이어도 발성만 잡히면 받아줌. 무명배우들중에 발성만 예술이고 연기는 개판인 인간들 은근히 있음 ㅋㅋㅋ 지가 연기 잘하는줄 앎 ㅋㅋㅋㅋㅋ
연기를 보기전까진 응원했다....
엄마 카리스마 짱이네. 아들 웃는 모습도 예쁘고 착한것 같은데.. 꿈을 응원합니다. 만약 안되면 좌절하지 마세요. 끝은 또다른것의 시작입니다. 그것이 어쩌면 더 성공적인게 될수 있습니다. 인생은 끝이 없습니다. 끝과 시작은 한몸입니다. 힘내세요.화이팅!
부모님 속터지겟따 ㅠㅠ 자식이 잘낫든 못낫든상관없는엄마 시랑이 느껴지네..
와...열심히 살아야겠다...
서장훈과 이수근의 조합이 참 좋다
뭐든 비난만 받으면 사람이 오히려 반항적인 모습이 생길수 있는데 서장훈의 현실적인 조언과 이수근의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위로가 합쳐져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 같다
그래서 더 둘이 맘놓고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는듯 ㅎㅎ
이 방송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네요.
못해서 오히려 다행입니다. 순찬씨에겐 인생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었을테고, 사람들에게 욕과 더불어 많은 관심을 얻었으니까요 ㅎㅎ
실패는 성공의 발판입니다. 화이팅! 5년안에 영화에서 봅시다.
라는 스토리의 소설 있나요?
어머니가 배우이신줄 알았어요. 10년 무명배우 2명인줄! 얼굴이 아드님보다 어머님이 더 낮이 익어요 ㅎㅎ
먼가 드라마같은데서 어머니 역할로 나오실 것처럼 생기셨어요
그 별그대 천송이 엄마??같은느낌
선배 없다고 울컥 거리는데서 얼마나 부모품에서 살아왔고 살고있는지 보이지않냐 아 진짜 이렇게는 살지말자
연기를 선배로 하나,,
Star Brighter 요점이 그게 아니잖니
@@jeromehj1953 요점이 그게 맞지 지금 뭐만 하면 환경 탓하고 핑계만 대니까 발전이 없는 거 아니겠음? 연극영화과 졸업해서 배우지망생만 10년을 했는데 선배가 하나 없다는 것도 본인 잘못이고, 설사 선배가 없더라도 자기 실력 개발하고 기회 잡는 일에 힘 써야지 선배가 없어 안 됐다는 소리나 하고 있으니 연기에 선배가 전부냐는 말이 안 나오게 생김?
그래서가 아니라 제가 듣기로는 선배라인타서 연기 꼿히는게 저쪽 배우계 특성이라던데, 그거 원했나봐요.근데 진짜 개 잘하면 라인없이 연기로 성공하신 배우분들도 있는걸로앎
@@user-js3sx4mu5r ㅇㅇ..선배들이 꽂아주는게 많음..
인스타 유명댓글 보고 왔습니다.
저도 예체능을 했고 한때 가능성 중독이어서
저말이 오지게 뼈맞네요. 근데 댓글작성자 분은
절대 불가능을 얘기한게 아닙니다. 진짜 목숨걸고
개빡세게 해서 이루거나, 그렇게 해도 안됐을때
깔끔하게 포기가 되거나 둘 중 하나를 얘기한거 같습니다. 빡세게 안하면 미련이 계속남아 또 가능성 중독이 되거든요. 나이 좀먹고 보니
왜 공부가 가장 쉽다고 하는지를 알거 같습니다.
그래도 하는만큼 성취의 확률이 제일 높은게 공부에요.
어머님이 연기하시는게 더 성공이 빠르실듯..더 배우삘나시는데
나이가 그정도 찼으면 현실적인 생각을 해야됨.
그런데 발음도 그렇지만 대사도 많이 틀리시는... 음... ㅠㅡㅠ 다른 직업과 병행하시는 건 어떨까요?
모델하울이의 tv&운동소통먹방 잡방 이게 왜 당연한거죠;;
@@qpit._.6615 다포기 한다는건 아니죠;
모델하울이의 tv&운동소통먹방 잡방 그건 저도 아는데요;
뭐야;; 왜 다 댓삭해??
연기는 타고 나는 거임 연기 안배우고 첨서부터 잘하는 사람도 봤다
눈길 가게 만드는 밑바닥부터 시작한 덕수 역 맡던 허성태 배우님 암살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올라온 박병은 배우님.. 이분들 연기 시작 경로들을 보면 진짜 독한 마음으로 미친사람처럼 시작하고 부모 품 벗어나고 독립하며 시작하심.. 몸은 어른이신데 눈빛이 어리다는 그 말 나도 뭔가 돌아보게 만들고 뼈때려진다.
열심히 살아야지.
그리고 유해진님 몸은 어른인데 눈빛이 어리다 너무 좋은 표현이심.
저의 상황가 비슷하여 공감이됩니다.
저도 직업은 배우이며 일용직을 병행하며
유지중입니다.
참 서장훈님말이 다 맞습니다.
삶에 우선순위가 목적에 가까워야해요..
돈을 모아서 연기 학원도 다니셔야했고..
확실히 연기학원 티쳐들도 연기는 알려주되
학원운영을 하다보니 최대한 길게 알려주는건있습니다. 개인경험상..
(다 그렇지 않을 수도있어요)
레슨비를 쫙쫙 뽑아내야 운영이 되니깐..
그래도 그만큼 얻어가는 지식들이 많아요.
오디션팁이라든가 인맥이라던가..
참 인물도 저보다 훨신 좋으신데
연기하시는 거 보고
제가 느꼈을 때 본인캐릭터를
잘 모르시는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이미지는 밝고 웃는것도 예쁘시고
귀여운 훈남이미지인것에 반해서
준비하신 연기가 힘도 잔뜩 들어가있는
진지한 씬을 준비하신거 보고
아직 자기 캐릭터를 잘 모른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배우라면 어떤 연기든 잘하면 좋겠죠..
하지만 지금 우선순위는 다재다능이아니라
한가지 임팩트가 필요 하신듯 합니다.
저도 경험중 느끼는것이지만 연기 말고도
제가 못하는부분이나 부족하거나 약점이되는건
아무리 많은시간을 들여 노력해도
하자
혼자 서울가서 생활하는거 어렵지만 저도 공부할때 혼자 서울가서 혼자 알바하고 월세내고 학원 다녔습니다. 그때 제나이 22살이었고 그렇게 2년을 보냈네요. 물론 전 결과는 안좋았지만 미련도 후회도 없어요. 포기도 용기라더군요. 그 포기의 용기는 어쩌면 노력을 해봐야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노력을 안했다는 이 댓글들이 서러울 수 있지만 그게 정답이더라고요. 저도 부정하고 부정했지만 남들이 보는게 정확합니다. 아무리 나 혼자 노력했다고 외쳐도 아무도 듣지 않아요. 노력은 필히 티가 나기 마련이니까요. 전 그 시간들을 보내고 반성하고 다시 다른 도전을 했고 이번에는 남들보다 빠른 시간에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힘들고 방황한 그 시간들이 결국엔 나의 무기가 될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기회가 와도 노력이라는 기본이 없다면 그 무엇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부디 앞으로의 기회들을 다 잡으시길 바랍니다.
맞아요.. 저 분에게도 과감히 포기할줄 아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러게요 오디션을 몇백번 봤다던지 연기연습하려고 영화 드라마 연극을 몇백편 봤다던지 이런거라도 얘기하면 노력했다고 할텐데 이런말도 없으니 노력 안 했다는 말밖에요..
나도 극단 무작정 들어갔다가 대학교 타전공 합격 연락받고 관뒀었어요. 일단 질러보고 포기하는게 낫더라구요. 괜히 상상만 하면 이상한 미련이 남고. 포기하는것도 용기라는걸 진짜 사람들이 알아야할텐데.
부모님집에서 지냈으면 집세는 안냈을텐데 연기 학원 비 정보는 본인이 모을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만약 개인 사정이 있었다면 사투리는 혼자 고칠수 있지 않았나...? 노력한 모습이별로 안보이니까 안타깝네요...
이게 말로만듣던 등꼴브레이커
송강호랑 김윤석은 사투리 못고쳤는데도 성공했잖아요. 연기하는데 사투리는 별로 상관없는거 같아요.연기력에 노하우가 없는거 같아요.송강호 김윤석은 둘다 사투리 심한데도 연기하는데 별문제 없잖아요
두배우다 영화에서 표준어 쓰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거든요
일단 부모님 집이 지방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연극을 하거나 오디션을 보기 위해서는 서울에 머무는 것이 베스트임.
사투리는 어찌보면 하나의 무기가 될 수 있는 부분으로 부산이나 목포등 지방을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에서 단역 오디션을 볼 때 그 지역 출신을 캐스팅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함. 최근 영화들을 보면 사투리 말투 뿐 아니라 억양이나 그 지역 출신만이 알 수 있는 단어사용 등 디테일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점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함. 물론 주연급의 경우는 그 지역 출신보다는 연기력, 스타성등을 더 살펴보기에 크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닐 수 있지만, 단역의 경우는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함.
@@chobo4313 공감합니다
@@user-hi9uu1bb6h 북한말은 제가봐도 인정 진짜 잘하더라구요.유일하게 표준어는 둘다 잘못하더라구요?표준어를 해도 사투리더라구요?근데 사투리인데도 연기는 잘해요
대학로와 여러곳에서 10년 간 뮤지컬과 연극을 하다가 코로나 이 후 생활이 힘들어져서 공연과 함께 하던 행사들도 다 막혀 현실에 부딪혀 지금은 다른 일을하며 그만둔 사람 입장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오디션이든 어느곳에서나 연기를 보여줄때 너무 유명한 장면이나 누구든 흉내낼수 있는 연기는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마이너스 요소 백퍼센트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순찬배우님 개인 연기 영상도 유튜브로 봤는데 일단 사투리 쓰는 배역만 하실거 아니시면 사투리톤부터 무조건 고치시구요 독백영상보니 대사를 칠 때 쓸데없이
악센트나 호흡이 오바되게 실리는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분노 연기도 나 지금 화났다만을 보여주시는게 아니라 화가 난건
누구나 다 아는 감정선으로 보여주시되 그 화를 표현하실때 호흡과 대사를 나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발 안타까워서 드리자는 말씀으론 위에서 말했듯이 오디션 보실 때 누구나 다 아는 배우의 흉내낼수 있는 그런 유명 대사는 본인이 그 배우를 제치고 미친듯한 연기력으로 커버하실 실력 아니라면 제발 하지마십오 저 영상보면 연기를 하는게 아니라 송강호의 변호인 연기를 흉내내는 것 밖에 안보입니다 본인이 어떤색깔을 갖고있고 어떤 연기를 했을때 본인 캐릭터가 잘 부각되는지 주위에 동료들에게도 물어보시고 조언을 구하십시오 영화,드라마에 누군가를 흉내내는건 앵무새도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보잉보잉 하셨던데 오다가다 몇 번 마주쳤을 사이네요 저는 꿈을 접고 다른일을 하며 살고있지만 순찬님은 아직 도전중이시니 이 글 보게되시면 기분 나쁘게 보지 마시고 많이 생각하시고 연습도 하셔서 좋은 배우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화이팅하세요
서장훈 같은 사람이 되는게 꿈.... 너무 쿨하면서도 사람이 매사에 진심이야..... 그래서 더 멋진 사람
눈밑에 다크서클 찐하게하고 살좀 지금보다 조금 더 빼고 퀘퀘하게해서 싸이코패스 살인마연기 기깔나게하면 어울릴거 같은데
ㅋㅋㅋㅋ왜..살인의추억에...그분생각나죠 ㅋㅋㅋㅋ
ㅋㅋㅋㅋ 닮았누
이 와중에 희망을 찾는 당신은 ㅎㅎ..
약간 그거있잖어 경의로운소문에 나온 배고파악귀 그 느낌남ㅋㅋ
싸패 연기 다들 해대니깐 겁나 쉬운건 줄 아시나요....
ㅋㅋㅋㅋ 눈만 부리부리 하고 하고 무서운척 하면 참 퍽이나 무섭겠다.
근데 진짜 연극배우들은 언제 뜰지 모름. 연극배우 출신 드라마나 영화배우들 보면 대부분 30대후반이나 40대임.. 그냥 꾸준히 연극이라도 해서 먹고살앗으면 좋겠음....
그리고 본인 연기를 본인이 안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스스로 모니터링 좀 해야할듯
솔직히 소극장에서 연극하면, 무급봉사에 가까워요. 연극하는 사람들 투잡은 기본이예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댓글다는 사람이네
언제뜰지모르지. 근데 그거알아요? 그 분들은 미친듯이 연습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는거.
근데 그 수많은 사람중에서도 운이 작용해야된다는거.
근데 저 분은 노력도 없고 방법을 알려고도 하지않았어요. 돈이 없어서 학원을 못다녔다?
아니요. 절대요.
가게 직원으로 들어가도 월200이에요.
21살 군대가기전 가게 직원으로 일해서 알아요.
저 분은 꿈이 배우라면서 겨우 돈 돈 돈 거리는거에요. 정말 미친듯이 하고 싶었다면 몇개월 아니 단1년이라도 악착같이 모아서 학원등록했을거에요.
저거는 그냥 생각없고 미련하고 할 줄 아는게 없어서 마냥 배우라는직업을 붙잡고 있는겁니다.
맞음 김명민도 장사알바했었고 김윤석은 다 포기히고 술장사한적도 있고 조승우도 일찍 떠서 그렇지 어렸을때 자기가 돈벌어서 집 방에 방음벽 만들고 연습했다고했음. 돈 벌려면 다 벌지. 저건 의지가 없고 용기도 없는거임.
@@jj24a75 막줄에 공감.. 다른 시도를 하는게 두려워서 붙잡고 못놓고있는거임 근데 그렇게 세월아 네월아 하면 하루하루 후회만 더 가중시키는 짓임 나 고3때도 수능볼때 됐는데 배우한다고 학원다니는 애 있었음 뭐 진실은 본인만 알겠지만 솔직히 난 비슷한 과라고 봄 갑자기 고3 2학기에 연기가 하고싶다라... 차라리 노력이라도 진짜 맘먹고 하면 좋게라도 봐주지
늦게 뜬 사람도 연기는 젊었을때부터 잘했음. 피나는 노력해서. 근데 저사람은?
영화 스텝으로 수많은 연기자들을 봤습니다. 냉정한 얘기 같지만 재능의 유무를 떠나 저정도 고생은 고생도 아닙니다. 그만큼 지독히도 힘든 길입니다. 일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아 속이 상한 건 이해 하지만 지금 이게 고생이라고 생각 하신다면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됐으면 좋겠다 다들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