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vs매도) 경제관념 충만한 초딩 개미의 골치 아픈 고민ㅋㅋ💸 [무엇이든 물어보살]

빌리는게 싫다고한다..
초등학생이 부모한테 사달라고 하지않고 스스로 60만원의 자전거를 사겠다고 고민도 하고... 기특하기만하네....

세뱃돈 안 뺏어간 부모님도 대단하고
저 나이에 선생님 말 듣고 주식 시작한 아들도 대단하네..

요즘 어린학생들도 수준이 높아져서 말하는거 보면 깜짝깜짝 놀람

부모님아 그냥 사줘요 자전거 ㅜㅜㅜ 할부로,,, 얼마나 기특합니까,,

지식만 알려주는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경제도 알려주시는 훌륭한 학원쌤이 있었네요 ...

대단혀이

경제도 공부하고 기특하네 난 저때 닌자고본다고 엄마한테 찡찡 거렸는데

나보다 낫네..............어린친구가 똘똘하다......

잘 키웠네~~

👍👍

좋은 선생님 만났네

난 초3 때 5000원 투자해서 2년 뒤에 8500원 됐는데 ㅋㅋ 나도 씨드 많이 넣을 걸

저 나이때 ETF 를 이해하고 실제로 투자 한게 넘나 비현실적이다

미래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학생! 참 대단하네요! 어느 기업에 투자했는지가 제일 중요해요! 그 기업이 부채비율이 200%가 넘지않고 ROIC, ROE, EPS등이 충분히 적당해 재무상태가 양호하고 해당 기업의 CEO와 해당 산업의 미래 비전이 충분하다면 자전거를 사는거보다 그대로 보유해야죠. 2~3년뒤에 자전거를 2~3대 더 살 가격이 될지도 몰라요.
그 회사가 해당된 산업이 경기에 민감하지 않으면 즉 베타값이 1보다 작으면 더욱 더 보유하는게 좋아요.
국내 ETF는 코스피나 코스닥에 투자하는것보다 장기채에 투자하는게 수익성이 더 좋아 미래에 도움이 더 되겠네요.
근데 ETF를 알정도면 재무제표보는건 다 안다는 소리인데..ㄷㄷ 대학 안가도 되겠네요.
장투하세요~

초등학생 ...학생 성인되서 진짜 크게될... 기특하네...

어린데 벌써 돈의 가치를 알고 있는 거 같아서 좋네요!
둘이 성격 잘 맞고 귀엽네ㅋㅋㅋ

담보로 빌리는 게 가장 좋음. 빌린 돈으로 자전거 사고 원금은 계속 굴리고.

나도 초6인데 주식투자하는데

초딩이 나랑 똑같은고민하네.. 사람사는거 다 똑같다

ㅠㅠ 주식 공부해야되는데 ㅠㅠ

왜 저친구 철구를 닮았지...?? 안경 벗으면 철구일듯... 닮긴했다

ETF 나도 26살에 첨삿는데..ㅎ

초딩이면 자전거 쯤이야 부모님이 사주시지 않나요?

근데 공부해야될 시기에도 주식하고 있으면 공부에 집중이 안될텐데 ㅋㅋㅋㅋㅋㅋㅋ

피터 린치가 구두닦이 소년이 주식에 관심을 보일 때가 최고점이랬지... 이 친구가 구두닦이 소년이란건 아닌데 요즘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유난히 높은게 좀 쎄하긴 하다..ㅎㅎ
그래도 어린나이에 주식하는게 기특하고 테마주나 단타개념이 아닌 etf장투로 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

타이거

우량주로 년 20%먹다가 친구가 몇 달만에 탠버거하는거 보고 따라하다가 운지

저도 30대초중반 나이에 주식시작 했는데 용돈으로 재미로 하구있어여. 나중에 자식생기면 명절용돈가지구 대장주에 넣어서 나중에 줄까해요 ㅋㅋ 중학생때나 되면..

나보다 수익률이 좋네

일부 정신나간 10대놈들 불법스포츠도박하느니 주식이 훨 났다ㅇㅇ

흔히 개미라 불리는 서민들은 월급으로 먹고 사는 시대가 아니라 주식으로도 돈을 더 벌어야 그나마 여유있게 먹고 살만한 시대가 됨... 그런데 중요한것은 주식은 가족이나 학교,학원에선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아직도 주식을 사지 못하고 있지 ㅋ...

얼굴이 묘하게 철구랑 닮았다

어린애가 etf 잘 들어갔네 ㅋㅋ

그냥 팔지 마세요 20년후에 파세요 제발 ~

아이들이 주식거래를 하는게 합법이예요?

어린시절 떠올려보면 초등학교1학년때부터 한반에 세네명은 안경끼고 신문에 침묻히면서 넘기고 방학때 수영장 놀이공원가는 대신 유적지 같은곳 가서 공부하는 나랑은 전혀 안맞는 애들이 있었음! 그리고 개그가없고 항상 심각한 얘기만함~ 시험때 몇개 틀리면 세상떠나가게 울고 친구가 별로 없었지

자전거 고민에 조언을 드리자면, 요즘 장이 심상치 않으니 굴릴수있는 돈에 50퍼센트정도 현물화 해두시는게 좋아요.(지금 장이 심상치않으니 50퍼센트, 평상시에도 20퍼센트정도 현금을 들고있는게 좋아요) 현금화해둔 돈으로 자전거를 사기보다 하락장에 대비하는거에요. 만약 여기서 오르면 내 보유주식이 올라서 좋고, 떨어지면 싼값에 주식을 살수있으니 좋다. 이런식으로 하락장에서의 맨탈관리를 하는거에요. 자전거를 지금은 사고 싶겠지만, 지금 돈을 나중에 열배로 쓸수있게 하는게 주식이니, 미래를 위해 좀 참아봐요ㅎㅎ
저도 초등학생 때 300만원으로 시작해 지금 고2인데 1400만원으로 불렸어요 친구도 대학등록금 마련한단 생각으로 열심히 해봐요 자전거는 생일선물로 사달라하고ㅋㅋ 주식계좌는 10년뒤를 위한 것이란 마인드로 왠만해선 돈 안빼는걸 추천해요~
아 그리고 언제 산건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코로나 회복기로 3월부터 쭉 아주 좋은 장이었어요 그러니 지금 수익률에 자만하지 말고 하락장, 횡보장도 겪으면서 공부도 꾸준히 해주세요~

20년뒤엔 아마 대한민국 부자top3들듯ㅋㅋㄱㅋㄱㅋ

한글알 때부터 주식가르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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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좀 그렇네.. 아이라고 너무하네 ㅜ 그나저나 택준이는 부자되긋다

뭔가 서장훈이 사줬으면 좋겠다

요즘애들은 애가 아니라 애늙은이같음...그나이에 맞는 그런느낌고무드가있는데 물론 소수겠지만 트로트하면서 어른흉내 내고 좀 보기불편함 왜이렇게 됐지 불과 95년생인 나때만했어도 이런애들은 눈씻고찾아봐도없었는데ㄷㄷ

내 나이 14살인데 fx 마진거래하세요 이거 개꿀이에요

난 저 나이에 뭐했지
씨발 내 인생은 왜이럴까

무슨 애한테 주식을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