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4]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연애의 참견2]

6년이나 만났는데 저렇게 단단하지 못한 사랑이라면 결혼 전 그만두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엄마한테 졸라서 미역국 가져온걸 엄청 자랑스럽게 얘기하네..... 자기가 해온줄 ㅋㅌㅋㅋ

아니 여친 미역국 챙겨주고 싶으면 지가 끓이던지 왜 엄마한테 조르고 난리

친구가 제일 불쌍해... 헤어져서 울면 달래주고 같이 욕해주다 되려 욕먹고 싸울때마다 하소연 들어주고. 친구가 감정쓰레기통이냐고

다들 답답하다고 뭐라하시는데 6년.. 과연 쉬울까요 헤어지는게 전 너무너무 어려울것 같은데.. 헤어졌다 사겼다 반복하는것도 대단하신것 같고

아니 미역국을 여친주려고 엄마가만들게 하나요ㅋㅋㅋㅋㅋㅋ

6년을 연애했고 4번을 헤어졌어요 독하게 헤어지지 않으면 이 연애에 끝을 맺을수 없겠다는 생각에 헤어지자마자 핸드폰 번호도 바꾸고 이사까지 했어요 그리고 모든걸 차단하고 그렇게 없는듯 지냈어요 물론 처음엔 너무 아파서 견딜수가 없었지만 시간이 약이다라는 마음으로 꾹 참았어요 그리고 6년동안 늘어난 고무줄 같은 연애를 했던 탓에 그 뒤로는 긴 시간을 보상이라도 하듯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쉴새없이 가벼운 마음으로도 만나봤어요. 그렇게 1년동안 정말 다양한 연애를 해보고도 이 공허한 마음을 채울수 없다고 생각이 들 때쯤 '아.. 이사람이구나..' 마음 속 깊이 와닿는 사람을 만났어요 너무너무 잘맞고 미래에 대한 확신까지도 갖게 되더라구요 진짜 짚신도 짝이있다는 말이 있듯이 퍼즐처럼 잘 맞는 사람은 나타나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러니 아니다 싶은 사람은 아닌거에요 7년을 가까이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 확신이 안드는건 빨리 놓아야 한다는걸 깨달았죠 상대가 틀린게 아니라 서로가 맞춰질 수 없단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였어요 그렇게 미련을 버리고 내인생에 집중해서 살다보니 서로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좋은 인연은 꼭 나타나더라구요 !

연애하는 도중에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면,
그건 진짜 이상한거다.
보통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그 느낌을 묻어버리지만,
이별이란건 항상 그 느낌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별의 아픔을 겪으면서 그 느낌이 무엇이었는지 알게되지만,
인간은 또 사랑에 취해 그 느낌을 망각해 버린다.

친구입장에서 개좆같음 욕같이해주고 개쓰레긴데 계속 사귀고 헤어지고 반복하고 또얘기하고 헤어진 그몇일동안에만 연락이랑 만나자하고 개짜증..

결혼한선배로서. . 연애때아닌거는결혼하면더아니예요. 헤어지세요. .정때문에힘들겠지만 ㅜ.ㅜ

저 커플은 23살 그때의 연애가 그리워 못헤어지는거 같아요 남들은 헤어지고 다른사람을 만나며 성장을 하는데 저 커플은 제자리걸음이라 결국 헤어짐이 답인거죠

연인이랑 싸울때 절대로 헤어짐을 무기로 하면 안됨.

저렇게 많이싸운거면 너무슬프고 죽을것같아도 눈 딱감고 헤어지는게 나음..정이 이렇게 무섭다 ㅜㅜ

너무 자주싸우면 짝이 아님.. 무언가를 내려놓고 안정적인 연애를 해보세여... 그럼 기대도없고 실망도없고 많이아프지않을만큼만 사랑을 주게 되는거같음

좋은 시절 뺏긴 뭘 뺏어 ^^;;;;;;;; 서로 좋으니까 만난거지 결혼은 연애랑 다른거임.

진짜 헤어지는 순간은 느낌이 옴 , 이제는 진짜 헤어진다 싶은 순간, 11년 연애후 이별때 그랬다

들어주는 친구 입장에선 짜증나고 징징 대는 모습에 지칠 것 같음....;;
한번이면 모를까 5번이나 이별을 하고 그걸 하소연 들어주는...;

주위에 저렇게 오래 사귀는 커플들 은근 많음... 1년에 1번꼴로 헤어지다가 또 만남.. 친구로서 열심히 고민상담 해줘봤자 결국 자기 하고픈대로 사귐.ㅋ.. 애초에 헤어질것도 아니면서 주위사람들한테 징징대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반복되면 진짜 짜증남. 답정너도 아니고 남친 욕해주면 욕하지말라고 ㅈㄹ 그럼 다시만나라하면 굳이 지 남친 단점들 꺼내면서 징징거림. 어쩌란건지. 그리고 헤어지는 기간 동안 홧김에 소개팅나가서 다른 사람 만날 준비도 안돼있으면서 소개팅나온 상대방 시간 뺏고 주선자 입장 괜히 난처하게 만든다든지 하여튼 주위사람 개짜증나게함. 니들끼리 사귀든 헤어지든 관심없으니까 주위사람 피곤하게 하지마 좀...

술자리 + 친구 좋아하는거
서로 성향 안 맞으면 만나기 힘들죠.
이 문제로만 몇 번이고 싸운 것 같은데.
끝내던가 둘 중 한명은 포기해야 하는 듯 해요.
사람은 못 고치니까 ^^...

친구 좋아하고 술자리 좋아하고.. 그런 사람 ㅜㅜ 힘듬

헤어져도 둘 다 함께 서로를 놓지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긴 해요. 이게 인연인건지 아니면 단지 헤어질 용기가 안나서 그러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만, 이 연애가 나에게 주는 기쁨보다 슬픔이 더 많다면 헤어지는 게 맞다고 봐요

저런사람들은 만남-이별 반복하며 느끼는 격한감정들에 맛이 들린거임. 슬픈드라마랑 로맨틱드라마 주인공된것처럼 착각하면서 습관이 된거지. 진짜 아프고힘든 고비를 참고넘기면 되는데 둘다 참을성없는거야. 둘중 한명만 참을성있었으면 백프로헤어졌음! 순수하게사랑해서 못헤어지는거라고 착각하고 자기인생낭비하지말았으면.. 결혼은 절대하면안됩니다! 수없이많은이별 반복하는건 인연이 아니라 악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9살에 만나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고 진짜 저 사연처럼 서로에게 상처주면서 보낸 세월 ..
정말 비슷했던 우리와 저사연속 커플 ..딱 하나 달랐던건..다시만났을땐 적어도 앞전에 헤어졌던 똑같은 이유로 또 헤어지지 않았다는거..서로 같은 실수를 반복해 똑같은 상처를 다시주지 않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고 13년이 지난 31살 우린 결혼했고 결혼한지 딱 1년하고 한달뒤 아기가 생겨 곧 엄마아빠가 되네요
헤어진 사람과 다시만나면 결국엔 또 헤어질거란 얘기들은.. 이별후 아픔이 너무커 왜 헤어지게 됬는지 본론은 흐려지고 달라지지 않은 상태 그대로 다시 만나기 때문인것 같아요..

자기와 맞는 사람이 분명 잇습니다. 나란 사람은 똑같은데 지난 남자들은 나랑 안맞앗던겁니다. 매번 싸우고 소리지르고 울고 지긋지긋했던 연애를 마치고 지금 남편을 만나 한 연애는 정말 파도 없는 바다같더군요. 그렇게 오년을 만낫고 헤어진적도 없엇고 결혼해서 잘 살고있습니다. 돌아켜 생각해보면 지난 남자들은 그들이 잘못된게아니라 나랑 안맞앗던겁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닙니다. 잦은 이별과 만남도 아닌겁니다. 나랑 맞는 사람을 찾아보세요.

저런상황이 내 지인중에 실제로 있었는데 결국 다른사람들 만나서 결혼하드라.. 서로 5년을 만났는데 결국 각자 헤어지고 한달전에 결혼했드라..

근데 남친이 모임에 있는데 30분마다 전화하는 건 좀.......음....너무 개인 사생활을 존중 안해주는 거 아닌가?

남 일 같지 않네 ㅋㅋㅋㅋㅋㅋㅋ 오래 만난 커플들은 다들 공감 하실 듯?? 이런 게 연애 인 거 같기도 하고 .. 물론 안 싸우고 잘 만나는 커플도 있겠지만 그런건 경험 해보지 못해서 논외...

진짜 헤어져보면 알아요.
헤어지고, 이 관계에 대해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바랄볼수있을때, 그때의 진짜 관계를 알수있을꺼예요
"아 왜 빨리 못헤어졌지??더 빨리헤어질껄"와
"왜 그렇게 사소한것에 싸웠을까?"

왜 무난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할까. 물론 첨엔 힘들지만 결국 마음이 안정되야 일도 안정되고 뭐든지 안정적이 될텐데.. 힘든 사랑은 결국 나를 갉아먹는데. 그래도 좋다면 진짜 끝까지 가보세요........

이런분들 특징이 연애 10년 가까이 하면서 수십번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를 반복하다가 나중에 새로운 사람 만나 6개월 안에 결혼함 계속해서 같은 이유로 헤어지는데 잠깐의 공허함을 참지 못하고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는게 어쩌면 서로의 영혼을 갉아먹는 일일수도 있어요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때 헤어지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둘다 모질지 못해서 만났다 헤어졌다 만났다 헤어졌다.. 저건 너무 서로한테 안좋은 거 아닌가요.. 인연은 맞지만 오래 만났다는 이유로 서로에 대한 확신도 없는채로 어영부영 만나는건 아닌거같아요

와 이번거..진짜 역대급 공감..

오래만나면 헤어지고 만나고 너무 반복되는데 나도 겪고 주변에 흔한일이라 더 공감되고 슬프다 ㅜㅜ

7년반사귀고 헤어지니깐 미련도안남던데ㅋㅋ 깔끔하게헤어지고 걘결혼하고 난 4년째연애중

사랑해서 결혼해야지 좋은시절을 보내고 죄책감에 하는 결혼은 정말 아닌 듯.. 프로포즈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가슴 아픈 일인거같다 ㅠ 망설이게 된다면 하지마세요

5년 가까이 정말 많이 싸우고 2달전에 헤어졌다.. 사실 아직까지도 힘든데 잘살아 보려고 노력중이다.
인연이 아니었단걸 알고 있으면서 슬플 용기가 없었다. 예전의 그도 나도 없다는걸 받아드리는게 몇번의 재회로도 인식하지못했던거같다. 왜 매번 내가 붙잡았을까. 붙잡지않으니 끝날 인연이었는데.. 정말 서럽더라
20대에 전부이자 가장 친한 친구이자 연인이었던 그 사람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

저것도 서로 사랑해서 싸우고 다시 만나고 하는거지 .... 헤어지는법은 간단해요 그냥 둘중 한명이 마음뜨면 끝이에요 싸우는것도 지치고 귀찮아져요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연애는 자기 마음대로 하는거에요 괜히 주변사람들 힘들게 하지말고

맞아요 연애할때 힘들게하는 남자ㆍㆍ결혼하면 두배 세배 힘들게 합니다ㆍㆍ직접 겪은 선배로서ㆍㆍ

여자배우분 목소리 좋다.... 감정 이입 잘되는 좋은 목소리 갖으신듯...! 연기도 잘하시구. 마지막 담담하게 헤어지는모습 너무 잘 담아내신듯...... 결혼은 성향이 잘 맞아야 행복한것 같아요! 죽을것 같아도 지나가요. 두분다 자기 성향과 비슷한 좋은 사람 만나시면 좋겠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연애라는건 서로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두사람의 관계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조금 특별한, 소중한” 사람끼리 만나 서로가 부족한 면 채워주고 맞춰가는일만큼 어려운건 없으니까요.
저도 한때 3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사람과 만나 몇번의 헤어짐을 겪으면서도 결국엔 다시 서로를 찾게 되니 “우린 인연이다”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 당시에만 해도.. 이성보다는 감정이 지배하고 있던 때라 건강한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
돌이켜보니 “미련” 이었더라구요.
함께했던 시간들이 그저 너무 좋고 행복해서
이사람만큼 날 아끼고 사랑해 줄 사람이 또 있을까싶은 생각과 다시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는일이 두렵고 막막해서 제 생각안에 갇혀있던 건지도 몰라요. 그게 화근이 되었고.. 집착과 미련을 보이며 그와 이별을 했죠.
그러곤 정말 몇달간은 죽을것 같았는데.. 어느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진다고..
다른 사람을 만나면 괜찮지 않을까?
그래서 소개팅도 받아보고 한동안 바쁘게 지냈더니 정말 거짓말처럼 “아 그사람 없이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철 없던 시절엔 제가 좋아하는 만큼 참고 맞춰주고 그랬는데.. 아픈 이별을 두번 겪으면서 머리가 조금 큰 것도 있어요.
굳이 “혼자 애쓰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겠다” 그러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서로가 정말 좋아하면 “함께” 맞춰가는게 맞는거라고...
흔히들 “성격차이”, “집안문제” 등등으로 헤어지는데 그런건 다 핑계 같아요.
그냥 딱 마음이 거기까지 라는 생각인거죠.
예를 들어 성격이 너무 안맞는 다는 생각에 애쓰고 싶지 않은사람이 있고, 반면 상대방은 상대를 위해 애쓴다면 과연 그 관계는 지속 해야 될까요?
노력하는 사람은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도 없는거고. 억압이나 강요도 할 필요 없죠.
그냥 서로가 다른거라고 생각하고 버릴 건 버릴줄도 알아야되고, 사랑만으론 노력해도 안되는건 정말 안된다는걸 깨달았어요.
튼 얘기가 길어졌는데, 오래 된 커플이 제일 많이 싸우는 이유중 하나가 서로가 너무 편해져서 존중하고 배려하는게 없어져서니까 항상 서로의 소중함을 잊지말고 맞춰나가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전남친이랑 한 말이랑 남자가 대사랑 한 말이랑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얘기한거 소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어지자는 말 하는 건 정말 끝이라고 생각할 때 해야된다고 생각해서 참고 참다가 헤어졌는데 저런 남자친구랑 2년을 만났었다..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너무 홀가분하고 행복해짐 ....너무 맘이.아프다 .........진짜 여자 맘이 공감이 가는데 ㅠㅠㅠㅠㅠㅠ다른 잘 맞는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 싸우면 안맞는거같음.. 남자랑 여자 성향이 너무 다르고 그러니까 싸우고.. 서로 잘맞는사람 만날수있을거에요 화이팅

딱 저런거 해봤는데.. 저런관계는 몇년이 지나도 안정이 없음. 늘 불안하고 또 헤어지는게 아닐까 초조하고. 못할짓임. 인생깁니다~ 저렇게 싸워대는거면 오히려 인연이 아닌거에요

제발 헤어지세요 저랑 너무 같아서 댓글남겨요 결국 후회해요 시간허비한거..
나중에 더 좋은 사람만나면 저절로 잊혀져요 그런사람 안만나서 그런거임.. 게다가 저렇게 이별을 반복해서 경험하면 자기의 사랑이 더 특별해보이지만 전혀 아닙니다 실제로는 시궁창임

여자분 진짜 연기 잘하신다..

이별을 쉽게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만남보다 이별이 더 조심스러운건데 저리 쉽게 한마디의 말로 헤어지다니...
나도 여자친구와 7년째 연애중에 한번 헤어졌었는데 여자친구에게 잘못하다가도 헤어졌을 당시의 생각만 하면 내 자신이 한심하더라. 헤어졌을땐 다시 만나기만 하면 평생 잘해줄수 있을거라 생각을 수백번도 더했으니... 그래서 그런지 한번의 헤어짐 이후에 큰 다툼 없이 전보다 더 잘지내는거 같다. 빨리 성공해서 평생 행복하게 같이 살아야지

연애때 저러면 결혼은 불행. 생각이 너무많아

자주헤어지고 결국 다시만나는 커플들은 공감하는게 이사람만큼 나를 잘알고 나를 사랑해줄사람 또 만날자신이없음 그런사람 있을것같지도않고

첫 연애를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했어요. 사연처럼 친구들도 헤어졌다고 말하면 안 믿었구요. 헤어지는게 그 사람을 만나고 있을때 힘든것보다 더 힘들더라구요. 그 사람만 고치면 우리 관계가 괜찮을텐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나중에 돌아보니깐 저도 잘못한게 있더라구요. 다시 만날때는 당연히 남자친구만 고치려고 노력하고 저는 감시관처럼 안고쳐지면 헤어지자고 하고..
. 근데 결혼을 생각하니깐 못 만나겠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도 참았고 고비를 넘기니깐 결국에는 헤어졌어요. 사연처럼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하니깐 우린 인연이다 생각했어요 결국에는 서로니깐. 근데 좋은 사람 만나니깐 딱 끊어지더라구요. 이제는 그냥 나쁜 사람이 아닌 나랑은 안 맞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계속해서 같은 문제로 싸우는건 그 사람의 그런 행동을 용인할수 없고 그 사람도 그걸 고칠수 없는건데 그럼 서로 그걸 받아드려줄 사람이나 아니면 그걸 고칠만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되는거에요. 너무 힘든 사랑 하지 마시고 좋은 사람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나랑 잘 맞는 사람이요!!

힘들긴 하겠지만 한사람한테 미련가지지말고 잘맞는 새로운 인연을 찾는게 낫겠음

사계절이 와~~ 그리고 또 떠나~~ 내 겨울을 주고 또 여름도 주었던~
온 세상이던 널 보낼래~
정말 너를 사랑했을까~~
각자 다른곳에서 다시 반짝이시길...

여배우분 배우 한그루님 닮앗어요 목소리까지도~

인연이면 헤어질 생각을 쉽게 차마 못했겠지..
헤어졌어도 다시 만나기 조심스러웠겠지.. 저게
헤어졌다 만났다를 무한 반복하는 사람들의
문제점이고 현실이지.. 본인들이 그럴 동안
주변 지인들은 다 시집 장가 가지, 그리고 설령
결혼 한다해도 결혼해서도 이혼 하자고 할거다
그럴바에 그냥 헤어지고 각자 갈 길 가는게 나을듯

아씨 사연녀 과거의 나같네 사람 못끊어내고 추억에 휘둘려서 ...제발 정신차리쇼

서로가 편해서 같이 있는건지
서로를 진짜 사랑해서 같이 있는건지
구분하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거같네요.
6년이라는 시간이면 서로가 습관이 될지 몰라도
사랑이 아니라는 경우도 많아요.

여자주인공 씨스타 소유가 보인다

상대방 기분이 상하든 말든, 상처받든 말든, 일부러 긁든 이런식의 소통방식을 바꾸지 않는이상은 만나기 힘들다. 누가봐도 쓰레기짓을 상대방이 해서 화가난 게 아닌이상, 시각문제 가치관문제로 틀린게 아닌 다른것 때문에 다투게되면 속상한 본인 감정을 표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상대가 상처받지 않도록 표현하는것도 중요한것같다.
속상함을 품고 있다가 비아냥을 낳지 말아야 할 것이고
슬픔을 품고 있다가 가시를 낳지 말아야 할 것이다...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대화하면 오해도 없겠지..
기분상하면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날카롭게 말하고 꼬아서 듣는 경향이 있으니 최대한 그러지 않으려 노력해야겠다.. 서로 사랑한다면...지키고 싶다면..
지금부터 당장 나는 이사람에게 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고
나에게 또한 그리 된다고 생각했는데도 배려없이 다투게 된다면 그 관계는 지속될 수 없을것 같다.

새로운 배우들 신선하네용!

연락을 지가 알아서 잘하면 여자친구도 걱정을 안하지 여자친구가 전화해서 확인해야만 하나 ;

삼십분마다 전화. . ㅁㅊ. .
엄마새벽에깨워서 미역국만들게하고 가따줌. . 둘다진짜아오.

진짜 연애할땐 몇번을 만났다 헤어졌다할수 있지만 결혼이나 이혼은 진짜 한번 결정내리기도 힘든것이니.. 어떤사이든 싸우는 일이 반복된다는건 좋은 징조가 아닌듯..저쯤되면 지칠법도한데

배우 두분 너무 좋당...연기가 편안해서 계속 보고싶음

순간 내가 사연 보냈나 했네..ㅎ

요새 뉴페이스들 많이나와서 좋다💛

5년 사귀고 여러번 이별을하고, 헤어짐이 쉬웠던너는 날 항상 버려두고, 이젠 정말 영원히 헤어지고 각자 연애를 하고있지만 그 몇십번한 이별은 항상 견디기 힘들더라. 지금 사귀는 사람은 나처럼 아프게 하지않았음 좋겠다. 난 니생각하면 아직도 그 상처에 아프거든,

정이 무섭다 진짜로ㅠㅠㅠㅠㅠㅠ

헤어지잔 말이 나오는 거면 그건 진짜 헤어져야 하는 거 같아요.. 항상 헤어지고 얼마만큼의 시간을 가졌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주우재씨 말처럼 그 시기만 가지면 헤어질 수 있습니다 ㅠ 다시 만날 생각만 하고 그러니까 결국 못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거 아닐까요.. 헤어지는 것도 어쨌든 노력이 필요한 거라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에도 애인과 몇 번씩 헤어지고 사귀고 했었는데 결국 상대가 더 싸우면 더큰 상처가 될 것 같다고, 그냥 지금 헤어지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해서 헤어졌습니다. 처음엔 울면서 붙잡았는데 시간 조금만 지나니까 그 친구 말처럼 정말 헤어지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안좋게 끝난 것도 아니라 꽤 좋은 기억이었고, 무엇보다 걔를 만나면서 쳐낸 인연들이나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생각을 하니 ... 사연 속 여성분도 이렇개 생각하시고 헤어지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뭘 물어봐. 니 인생이니까 니가 알아서해.
조언해도 니맘대로 할꺼면서.
6년이나 사귀었는데 왜 몰라? 답이 안나오면 포기하고 벚어나야지.
40년 지나도 답 안나와.
결혼할 인연이라면 딱 이사람이구나 라는 느낌이와.고민도 없이.

아니 저럴꺼면 소개팅남은??.....나줘요...나 알콜쓰레기에 히키코모리에요..!! 당신과 성향이 같다고 boy...

제 친구도 6년동안 만나고 헤어지고 반복했어요. 친구 절친이었던 저는 진짜 힘들었어요 얘기 들어주는것도 한계가 오더라고요 제 3자 입장에서 그만하라고 그렇게 말렸는데 정 때문에 못 헤어지더라구요. 결국 제 친구는 6년의 시간을 깨고 다른 남자 만나요...아예 번호도 바꾸구요

나는 20살에 만나 6년사귀고 헤어진지 1년다되어감..ㅋㅋ마지막에 딱한번헤어졌지 중간엔 한번도 헤어져본적없음ㅋㅋㅋ 그래서인지 진짜 헤어짐.. 다 정리하고 헤어진거라~
둘이 인연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 모르겠다
그냥 헤어졌으면 싶음. 6년사귀고 헤어진다고 세상이 무너지지않으니까. 새로운사람은 또 오고 또사랑에 빠지니까.

저도 2년넘짓 만나던 남자랑 자주 싸우고 헤어졌다 만났다 반복하고 사연자분처럼 헤어졌다가 잊기힘들어서 다시 붙잡고 그래서 다시 사겨도 결국 헤어지게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될것같았는데 막상 시간 오래갖고 마음 정리해보고 정신차리고보니 그사람은 정말 아니였어요 제 전남친도 친구좋아하고 친구들 시선 신경써서 저한테 심한말 많이했거든요 거짓말치고 저 위해서 거짓말한거라하고 근데 이런사람이랑 결혼은 아니에요 정말 시간갖자고하고 서서히 무뎌지게 두는게 답인거같아요... 저도 제가 못잊을줄알았는데 지금은 완전 멀쩡해요 그리고 지금 남친이 잘해줄땐 잘해줘서 못헤어지시는것같은데 저사람정도로 잘해주는사람은 많아요... 저런 말들 안하는 사람도 많고요....정말 깊게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도 친구들이 아무리 말려도 헤어졌다 만났다 엄청 반복했었거든요...

이제 풀버젼 못보는건가요ㅠㅠ

6년 가까이 헤어지고 만났어요.
딱 3번헤어졌고 2번은 제가 마지막 1번은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었어요.
그게 마지막 이별이었죠.
세상 행복한 연애를 했었어요. 늘 좋았지만 힘들때도 많았고 울기도 웃기도 많이 웃었어요. 이 연애가 마지막인것 처럼 이 사람과 행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꼭 이 사람과 결혼하고싶었었어요.
하지만, 결국 이별을 했어요.
마지막 그 이별이 너무 힘들었어요 몇달동안 미친듯이 힘들었고 살도빠졌다가 이제는 살만해서 살도 다시 찌고 지금은 멀쩡해요.
그 사람에게 해줬던 모든 것, 아쉽지 않아요.
단지 그때만큼 저의 마음은 다른 누군가와는 연애를 못 할것 같아요. 어릴 때 했던 그 진심 그 사랑 더는 못할 것 같아요. 이제는

저도 처음에 남자친구랑 너~~~~~무 안맞아서 엄청나게 진짜 엄청나게 요란하게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동아리에서 만난건데 저희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저희는 100일 가면 오래가는거라고 할 정도였거든요. 근데 지금 2년넘었고, 같이 살고있기도 해요.(양쪽 부모님들도 다 아시고 많이 예뻐해주세요 둘 다). 연애 초반에 자주 싸울 때는 진짜 사연처럼 같은 이유로 매번 싸웠는데, 그게 너무 지쳐서 헤어지자 한적도 엄청 많고 그랬어요. 근데 그게 반복되고 반복되다 보니까, 계속 싸우게 되는 내 문제 행동? 그런거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반성해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가랑비에 옷 젖는것 처럼 그렇게 반성도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저한테 없는 성격을 가진 남자친구의 장점을 닮아가게 되더라구요. 남자친구도 마찬가지로, 절대 바꿀 수 없을 것만 같았던 행동도 많이 바뀌었어요. 물론 사람의 본성은 안바뀌는데, 어느날 보니 웬만한 일에는 서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그게 안싸우고 참는게 아니라, 그게 정말 별거 아닌거처럼 느껴질만큼 단단한 사랑이 되었더라구요.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많이 참고 기다리고 배려했어요. 그 기저에는 정말 서로 많이 사랑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길래 그게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제 남자친구도 친구만나고 모임같은데 가는거 좋아했는데 지금은 같이 사니까, 혼자있을 제가 마음에 걸려서 꼭 필요한 것만 한달에 한두번도 채 안나가고, 나머지주말은 온전히 저와 함께해요. 사연내용 두분은, 많이 싸웠지만 제대로 싸우지 못했던거 같아요. 너무 다른 두 사람이 맞춰가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다툼인데, 그 다툼에서는 항상 얻어가는게 있어야해요. 그리고 서로때문에 힘이들고 고민이 생겼을 때는 무조건 남한테 이야기할게 아니라 서로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할 용기? 같은것이 반드시 필요하구요. 지금은 서로 헤어지면 누구를 다시만나는게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어딘가엔 반드시 달라도 맞춰갈 수 있을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거예요. 오래될 수록 서로에대한 설렘보다는 안정된 사랑에서 오는 잔잔한 행복감을 공유할 수 있어야하고, 지난 추억을 그리워하기보단 오늘 또 다른 추억을 쌓는것에 집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 사연의 경우는 다시만나는건 정말 비추.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시간만 흘렀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서로 너무 잘 안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제대로 보지 못할 가능성이 커서요.

미역국을 왜 엄마가 끓여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해

여기 댓글들 보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나냐^^..

난 저 커플 친구들이 제일 불쌍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둘은 지가 영화주인공인것처럼 격한 감정에 빠져살고 자기연민소설에 빠져 있는데 친구들은 그때마다 둥기둥기해줘야 하잖앜ㅋㅋ

내 이야기하는줄 알았네..
내연애가 가장 영화같을것같지만
사실 알고보면
누구나 다 하는 그런 사랑이더라구요.
별다를거없는...
나도 헷갈리는 사랑이 상대방이라곤
확신이 들진않아요.
정말 인연이면 다시 만나요.
연애할 사람 결혼할 사람 따로 있다는 말 처럼
언젠간 돌고 돌아 만날 사람이라면
제대로 된 타이밍에 함께하겠죠.
한가지 얘기해주고싶은건
그냥 마음이 바닥날때까지 해봐요.
후회도 미련도없게요

난 못헤어져 저 과정들이
너무 힘들어서 연애 못하겠어

뭔가 서로 사랑하긴했나싶은데 속사정까진 모르니까..
싸우는 문제점은 분명 무언가가 있을테고
그걸 지키는 마지노선같은게 있어야되긴함..
솔직히 저도 어릴땐 30분마다 전화하고 그랬는데
해본사람들은 알겠지만 하는사람도 힘든일임
노는사람은 자꾸 전화온다 느낌이지만
하는사람은 그시간내내 아무것도 못하고
시계만보고있는게대다수일거임 그런 성격들은
근데 언젠간 느끼게됨 정말사랑하는사람을 만나도
내행동때문에 헤어질수도있고 나까지 망가지는거란걸
남자도 모임이 5번잡히면 한번만간다던지 맞춰줘야하고
정말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정돈 감수된다는 생각임
싸움의 원인을 알면서 서로 마지노선을 긋지않는다는건
둘다 지지않고 싸운다는말이고
둘다 절실하지않다고 생각함....
그리고 남자가 술기운에 한말이 별거아닌거같아도
한번 되새기고 넘어가야할게
새로시작하는게 힘들고 두렵다 날 잘 아는건 여주다
오래만나면 설레임보단 정이 더 두텁게쌓임
더 편해지고 그런느낌
하지만 보통 잘모름 그게 얼마나 중요하고 대단한건지

결과론적으로 마지막 상태가 다시 만나고 있으면 이별이 아니라 다툼이란 생각도 해봅니다
대부분은 헤어졌다 다시 만나면 사람은 변할 수 없구나 깨닫고 비슷한 이유로 헤어집니다.
그길로 평생 안보는 경우가 많은데 간혹 저렇게 긴 세월을 싸웠다가 만났다가 .. 무슨 때되면 장작불 넣듯이
기폭삼아 또 죽고못사는 커플이 있더군요

내친구가 저런데 같이욕해주면 즈그남친 장점말하고 그럼 다시 만나라그러면 또 아니라고 질질짜고 존나빡치게함;; 그러고는 연락없으면 다시 만나고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즈그들끼리 해결하라거 엄한친구들 힘들게 하지말고;;ㅗㅗ 아주 천년의 사랑이다 진짜;

왠지 공감 되는데 그만 해야지 해도 만나면 또 흔들리고 만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함

주인공 나이 다른사람만나고도 남을나이에요 저 32살 6년 연애했는데 헤어질타이밍인것같은데 결혼이뭔지 자꾸 망설여지고 이남자랑 헤어지면 어디서 사람만나나 걱정도돼고 그렇네요...

이번 사연 구체적인 부분은 다르지만 제 전연애가 너무 똑같네요ㅠㅠㅠ 헤어지는 거 정말 힘들었지만 잘 견뎌서 잘 살고 있습니다ㅎㅎ 사실 아직도 그 사람이 생각나긴 해요.. 정말 다시 만나고싶다면 1년이라도 떨어져있다가 만났으면 해요 그 시간동안 자신의 전연애를 돌아볼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으니까요!

너무너무 공감돼요 저도 전남친이랑 2년동안 다섯번 헤어졌고 친구로 지내고 또 그만연락하자하고 매번 그렇게 반복하고 ..헤어졌을동안 저도 다른남자 잠시 만났고 전남친도 다른여자 잠시 만났는데 결국 하나도 안잊혀져서 다시 만나고 늘 반복이였어요.. 하지만 그렇게 많은 이별을 거치니까 다시 만날때마다 서로가 서로를 너무 잘아는게 발목을 붙잡더라구요 지금도 또 헤어져있는 상태입니다..매번 이번엔 진짜 헤어진거라고 말했는데 헤어져도 어차피 내짝은 이미 전남친인거같이 느껴지고ㅠㅜ

그냥 슬프네요,, 저런 마음 잘 알것같은데
서로 끌리는데 결국 싸우고 안맞는다는 거 알면서도
계속,, 시간이 약입니다..

그만큼사랑했느냐가 중요해요 6년을 다받쳐도 벅찰만큼 사랑하면 결혼하는거구 아니면 다른분 만나세요 되도록이면...

이 프로는 숨겨진 보석같은 배우들 보는맛이 있는것 같다. 하나같이 훈남에 미녀에 연기도 잘해^^
감정이입도 잘되는것 같음

연애하다 보면 이별 할 때도 있지만 서로 이별을 너무 자주 연습시키면 마지막이 안 좋더라고요 명심하세요 헤어지자는 말은 정말 헤어질때만 하세요

대박 공감 되용 제칭구두 7년연애하구 4번 헤어지구 다시 만났는데 결국 또 이별한 상태에요 ㅜ 7년동안 제칭구가 울때마다 그렇게 힘든건 사랑이 아니라구 생각했어용

이런 사랑을 한적이 있었고, 서로의 바닥 까지 간적도 있었다 . 서로에게 절대로 타협할수없는 부분도 있어서 평생이사람이랑 살거라고 생각하면 숨이 막히고 갑갑한데 당장 이사람 없이는 살수가 없을거 같아서 헤어지지는 못하고 . 헤어지고 다시만나는게 쉬워지다 보니까 헤어질때 하는 말의 강도는 점점 심해지고 서로에 대해 알만큼의 상처의 말들을 하고 .... 자존감은 점점 떨어지고 더 추해지고 . 화해는 점덤더 얼렁뚱땅 식으로 되고 . 결국은 해외로 도망가듯 가버리고 폐인처럼 살다가 지금은 새로운 사람 잘 만나는중 .

지금 현재 남친이랑 만난 기간만 다르지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너무 공감된다.. 눈물 펑펑

이런게 진짜 인연이지 않을까요 원래 서로 성향 다른사람들끼리 많이 만나기도 하고 그런 모습에 끌리는거 같아요 ..진짜 여태 봤던거 중에 가장 공감되고 응원하고싶어요

ㅋㅋ...귀엽다, 귀여워`~~! 둘이 천생연분이네....단, 여자가 좀 덜 집착 좀 하고, 남자애한테 자유 쫌만 줘라...그럼 잘 살겄네~~

솔직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것보다 다시 만났다가 헤어지는게 제일 어렵고 무서운거임. 많이 헤어져본 연일일 수록 헤어졌을 때의 미련,후회,아픔 여러 감정이 두려움으로 다가옴을 알고 있으니까 못 헤어지는거임. 헤어질 때 완벽히 헤어지는게 정신건강에도 서로에게도 좋음.

저렇게 싸우고 만나고 하는게 인연인게 아니고 안맞는걸 억지로 연을 이어간거일지도. 그냥 헤어지는게 맞다고봄 서로를위해서.

결혼 5년차 입니다
연애때 보이던 헛점이나
서로간의 트러블은 결혼후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아요 본인도 덤덤한 이 관계에서
상대에게 더 큰 사랑을 바라는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헤어짐이 두려워 억지로 끊을 붙잡고 있는건 아닐까요?
더 늦기전에 지금이 서로에게
가장좋은 타이밍이 될수도 있겠네요.
쭉 이런 관계로 반복되며 살아가실거 아니라면 마음 단단히 먹고 헤어지세요..

사랑은 왜이렇게 알수없고 슬프고 좋은걸까 필요하기도하고 없어도 살수있을거 같은데 있을때가 더 좋은거같기도하고 애틋하고 보고싶고 그렇게 싸우고 지지고볶고 상처주고 헤어지고 다시 사랑하고싶고 혼자가 나은가 싶다가도 새로운사람을 만나 행복할수있을까싶고 얘 아니면 안될거같고 복잡하고 모르겠고 보고싶고 외롭고 공허하고 ㅜㅜ 이럴수록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함
난 이번 사연은 응원하고 싶음 진짜 서로가 아니면 안될 인연도 있지
이렇게 계속 헤어지다가도 결혼한 커플도봤고 완전 헤어진커플도 봤는데 진심으로 사랑하면 노력할수있잖아... 이만큼 날 잘알아주는사람도 없음
처음부터 누구 다시 사귀기도 귀찮고 쉽지않을텐데 싸우다 싸우다 지친거지ㅠㅠ 아 공감간다 둘 사이 응원하고싶고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결혼하면 좋겠다 막 두근거리는마음으로만 결혼하는게 결혼이 아닌데ㅠㅠ어떻게 되든 잘되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