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그냥 들어주고 괜찮냐고 다독여주면 되는데 애초에 보통 사람들은 힘들다라는 말할땐 실질적인 도움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픔에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기를 바래서 그런경우가 많은데 사람들은 고통의 크기를 재면서 너 힘든거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게 문제에요. 앞으로 힘든사람 주위에있으면 도움은 못줄지언정 괜찮냐라고 말하는 인지상정의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참... 엄청나게 울었습니다. 다 공감되는 부분이라서... 군대에 있을때 수류탄 맞고 그 후휴증으로 정말 죽고싶습니다. 양다리에 crps2형 보훈청에서 인정 안해줘서 소송해서 인정되고 나라에 가서 목숨잃을뻔 했는데 보훈청에서는 인정안해주려고... 참나 정말 전쟁이 나도 총잡고 싶지 않고 아들 있지만 군대엔 가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수류탄 후휴증으로 양다리에 7급 4개 6급 하나... 이 고통 정말 죽고싶은데 어떤 이들은 그렇습니다. 국가유공자라 부럽다고 연금받고 혜택 받아서... 살아있는게 고통인데 부럽다니요... 겉모습은 멀쩡하니까?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보훈청 급수 신체검사 할때 crps는 crps전문 의사가 신검의 하게 해주십시요. 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있는데 왜 정형외과 의사가 와서 crps 신검을 합니까? 그리곤 다리 막 문지릅니다. 아프다고 하면 이정도는 아니잖아요? 이럽니다... 참 사람들에게서나 나라에서나... 상처 많이 받고 삽니다. 정말이지 장애인 등록 해주시고 국가유공자는 급수좀 올려주세요... 다리뼈는 골다공증에 근위축에 다리 절고 다니는데 취업을 누가 해줍니까? 정말 사람답게 살다가 죽고싶습니다..
우연히 이 쇼를 보게 되었네요. 저도 2020년에 CRPS 진단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치료를 받았는데 다 일시적인 통증만 없애주고 계속 번졌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알칸사주에 있는 speroclinic 이라고 crps 를 중점적으로 고치는 카이로프렉틱 클리닉을 찾아 거기서 4개월가량 치료를 받고 지금은 통증은 있지만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미국에 계신 crps 환우들이 있다면 정보를 나눠 드리고 싶어서 제 경험을 남깁니다.
진짜 아프다고 힘들다고 말하면 "너만 그런거 아니야. 나도 아퍼." 이말 제일 싫어 짜증나.. 물론 상대방이 당연히 내 문제 완벽히 해결해 줄 수 없겠지만, 큰거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괜찮아" 이런 위로라도 듣고싶은건데 무슨 현실이 그렇다는 둥. 모든 사람들 다 그렇다는 둥. 왜 이런말만 하는건지 ㅠ 누가 그런거 몰라서 얘기하나..? 속상하다
저도 그 인터뷰 봤는데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 고통을 전부 겪어본 적이 없으니 감히 힘내라 말아라 할 수도 없고, 그저 남은 기간동안 편안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할인하는 요구르트를 샀을 때가 가장 행복하시다던 그 기분을 많이 느끼시면서 남은 시간동안 더 많이 행복하셨으면...ㅜ
저희어머니도 벌써 11-12년째 CRPS 로 힘들어하시는데요 .. 별다른 대안방법이 없어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 또한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저 묵묵히 자식, 가족만 생각하고 꾸역꾸역 버텨내고 계시지만 정말 너무 힘들어하세요. 몇번이고 응급실에 실려가신 적도, 위에 나오신 환우분처럼 안좋은 극단적인 선택도 하셨었죠. 증상들이 눈에 보이지 않아 더 기가 찰 노릇이지만 병원에서도 마약성 진통제 외에도 전기충격으로 신경에 자극을 줘서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수술까지 (수술하시다 심정지같은 쇼크가 오셔 결국 수술은 중단하셨습니다..) 시도하셨지만 큰 소용이 없더라구요. 영상보면서 어머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습니다. 감히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은 엄두도 못낼, 상상도 못할 통증이라고 합니다. 살갑지 않은 딸내미라 그렇다할 위로도 잘 못해드리고 했는데ㅠㅠ 영상보다보니 너무 맘이 아프네요. 하루라도 빨리 모든 환우분들이 건강한 삶으로, 완쾌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저도 척수 난치병으로 신경이 뒤틀려서 찢어지는 고통과 하반신 마비가 같이 진행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처음엔 너무 힘들고 괴롭기만 했는데, 지금은 다시 학업도 시작하고 끝까지 도전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되게 슬프지만 세상에서 포기가 제일 암울한 일인거 같아요. 힘내시길 빌고 저도 열심히 살아볼게요! 👍
왜 내 감정을 상대가 꼭 알아야만 한다고 생각하는건가 상대는 별로 알고 싶지 않을텐데 애초에 살아온 환경이 다른 타인한테 님이 만족할 만한 공감을 해달라는게 억지 부리는거지 그리고 님이 공감해달라는건 자기 힘든일 알아달라는거겠죠 사람 기운빠지게하고 부정적인 소리하는데 좋다고 들어줄 사람 없어요
5년차 환자입니당... 항상 옆에서 보고 있는 남편 빼고는 친정, 시댁 다 믿지 않아요. 시부모님은 아이 갖기 싫어서 그런줄 아심. 명절 때는 온갖 마약성 진통제, 리도카인 패치, 보조기계 떡칠을 해서 멀쩡해보이니까.. 그래도 남편 하나만이라도 절 믿고 잘 해주니까 의지해서 살아요
저도 암환자라 매우 공감이 가네요 시댁에 갈땐 최대한 걱정 안 끼치려고 온갖 노력을해서 가면 정작 보이는것만 보시니 멀쩡한줄 아시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결혼한걸 후회한적도 많아요 차라리 결혼을 안했음 시댁에 눈치 안봐도 되고 죄짓는 기분 안들테니까요 아파서도 힘든데 주변사람 신경쓰는것도 여간 힘든게 아니에요
와 진짜 저렇게 웃으시면서 침착하게 말 할 수 있다는게 아니.. 너무.. 답답하고 미쳐버릴 거 같다 저런 경험이 없으니 공감을 전혀 못해주지만.. 진짜 듣기만해도 미쳐버릴거 같다 버티시는거 만으로 너무 대단하고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고통이 둘 다 끊이질 않는다는게 너무 괴로우시겠다.. 진짜 대단하시다 저렇게 조곤조곤 말씀하시고 서장훈님 말에도 귀기울여주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
저도 29살의 crps환자입니다. 이번편에서는 crps의 통증보다 국가적 지원제도 부분에 대해 더 많이 나온것 같긴한데... 그걸 다 떠나서 정말 너무 통증이 심해 쓰러지면, 호스피스에 계신분들보다 더 많은 양으로 몰핀을 맞아야지만 정신을 차리고 깨어납니다. 이렇게 보통 주3회는 몰핀을 맞아야 그나마 통증을 컨트롤하고 버틸만한 상태입니다. 통증은 피부에는 폭발을 설치해놔서 그 폭발이 계속해서 터지는것 같고, 뼈는 드릴로 뚫는것만 같습니다. 바람이 닿으면 칼날로 삭삭 베는것 같고, 뼈에는 두꺼운 못을 몇개 박아서 망치로 두드리는것 같습니다. 물방울이 쇳방울처럼 느껴져 샤워할때도 수건물고 해야할때가 많으며.. 항상 어딜가든지 입에 물 거즈와 -마약성진통제를 가지고 다닙니다. 그리고 이 분은 케타민치료를 몇번 시행하지 않아 부작용을 크게 느끼시지 못하셨는데 케타민이라는건 약물 자체가 마취제로 나왔으나, 그 성분이 너무 좋지 않아 동물용 마취제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는 8개월정도간 매주 1회씩 맞았는데, 맞는동안 산소포화도가 80밑으로 급격하게 떨어져 저 세상으로 갈뻔한적도 많고, 맞고 나면 어느 항암치료 부작용보다 더 심할정도로 죽조차 넘기지 못하고, 몸이 물에 젖은 이불같아 침대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실제로 투병하면서 2~30대 환우분들의 자살소식은 더 자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병원에서 교수님들께 웃으면서 하는 말은 제가 살날이 너무 많이 남은게 문제라는것입니다.... 누구보다 술, 담배 하지않고 정말 성실하게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이젠 마약에 대해서라면 꾀고 있고ㅎㅎ 근데 그 마약이 아니면, 통증이 더 번지기때문에 치료를 좀 쉬고 싶어도 쉴수조차 없습니다. 다른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치료해주는 의사들마저 환자에 대한 통증 이해도가 낮아, 법에 정해진대로만 약처방을 하는 교수들이 너무 많아 정말 답답해 죽을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이 병은 돈이 되지 않기 때문에, 탑5 병원 중 전문의가 있는곳은 1~2군데밖에 없을정도입니다. 이 병이 많이 알려져, 정말 24시간 통증속에서 매일매일을 버티는것이 아닌, 매시간매시간을 버티는 환우들에게 좋은 제도와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학생입니다. 큰 꿈이 없었던 제가 CRPS 환자분들의 사연을 듣고 통증의학과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바람만 스쳐도 칼로 베이는 듯한 고통이라니.. 제가 감히 그 끔찍한 통증을 헤아릴 수 없겠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서 꼭 병을 앓고 계시는 많은 CRPS 환자 분들이 완치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CRPS 완치 날까지 꿈을 향해 계속 달려가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미국에서는 중독성이 강한 약을 다 중독성 강도와 의학적인 용도에 따라 분리하는데요, 흔히 말하는 "마약"은 정말 포괄적인 표현입니다. 중독성이 높고 의학적인 용도가 미미하다고 판단되는 Schedule I 약물은 국방정부에서 절대적으로 불법이라고 표시하며 절대로 처방하지 못하고요, 다른 우리가 흔히 "마약"이라고 포괄적으로 표현하는 약물들은 CRPS환자분들에게 특별하게 허용되는게 아니라 통증이 심하다고 판단되는 환자분들에게 적당한 용량이 처방이 됩니다.
가족이 공감 못해주는게 가장 슬프다 ㅜㅜ 외적 고통도 고통이지만 가장 가까운 사람이 저런식으로 공감 조차 못해주면 그 마음의 병이 때론 더 아프기도 하다. 살아계신것만으로도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부디 치료법이 나와서 꼭 완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crps환자입니다. 군대 유격훈련중에 다쳐서 별다를 치료없이 방치되다가 결국 확진을 받았죠.. 사람들은 몰라요. 특히 군병원에선 더더욱 신원미상의 인대손상 정도로만 보고 물리치료만 주구장창 받았었습니다. 환부가 왼발이라서 걷지도, 씻지도 못하고 개방된 그 방안에 침대에 누워있으면 그 누구도 저를 환자로 보지 않았어요. 꾀병환자로 보지.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것은 환부에 대한 직접적인 시술이나 수술 검사 등의 금액을 90% 담당해주긴하는데 해당되는 사항이 몇개 없습니다. 저는 군 훈련중에 다친거라서 보훈자 신청을 했는데, 그것마저 지금 거의 1년간 소식이 없습니다. 기다리라는 말만 하면서요. ...쓰다보니까 어째 속풀이만 한것 같네요. 힘냅시다 우리. 그래도 언젠가 해가 뜨겠죠. Ps. 개인적으로 효과를 봐서 씁니다. 기능의학으로 현재 통증이 꽤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있어요. 근 1년째 별다른 시술없이 일상 통증이나 간혈적 통증의 통증단계나 빈도가 꽤 줄었고요. 완치를 목적으로 열심히 치료중입니다. 시술이나 수술처럼 단기간 치료는 되지 않지만 완치를 목적으로 천천히 달리는거라 장기간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이렇게 남깁니다.
응원합니다. 힘내라는 말도 부담되고 스트레스이실까봐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꼭 희망 잃지 마시고 힘내셨으면 좋겠고 무사히 완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끔찍한 고통이 존재한다는 것이 잔인하고 안타깝고 화가 나네요. 정말 많은 분들이 이러저러한 병에 고통받고 계시는 구나 그리고 참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끼리 눈물흘려주고 공감하면서 서로의 완쾌를 진심으로 바라는구나. 댓글창 보고 많은 걸 느꼈습니다. 딱히 믿는 신은 없지만 오늘만큼은 준호님같은 분들을 위해 누구에게든 기도라도 한 번 해보려구요.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user-ys7zs8ls3m 님이 말하는 그런 정신병자가 은근 많을거임. 우리 부모님도 전조증상에 아파하는 날 보고 그렇게 말잘하고 잘움직이니까 많이아픈것도 아니네 심하면 병원 가보던가, 이렇게 말했던 사람들인데 진짜 병원에 입원하는 순간에는 득달같이 달려왔음. 그런데 와서도 그렇게 타박을하더라, 니 몸 니가 잘 챙겼어야지 하면서.. 이게 우리 부모님을 욕하고 싶어서 다는 댓글이 아니라 그분들은 그저 그런분들이었다는거임. 지금 이렇게 글로 보면 말이 심하지만 실제상황에서는 말 뿐만이 아니라 감정이 느껴짐. 니몸 니가 챙기라고 했을때 엄마는 울기직전이었고 아빠는 눈에서부터 걱정의 감정을 읽었음. 다시 돌아가서 전조증상으로 아파서 찡얼거렸을때도 말은 아픈거아니네 꾀병환자 취급하듯 했지만 날 걱정하는중이고 큰병이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런말을 했다는게.. 정말로 이상하지만 그 상황이 되면 그냥 느껴짐. 말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감정으로 느껴지는 마음이 있는거임. 정신병자가 아니라.... 우리 부모님의 유년시절 환경이 그렇게 만들었는지, 살아오며 겪었던 일들이 영향을 준건지, 본래의 기질이 츤데레인건지 아무것도 확신할수는 없지만. 중요한건, 꾀병부리지 말라는 말이, 사람에 따라, 내 자식이 아픈게 싫어서 걱정하는말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분명 옳은 표현방식은 아닐지라도 정신병자 소리 들을말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많이 아프면 주위가 보이지 않아요. 남의 감정을 신경 쓸 틈도 안보이죠. 오로지 뚫린 귀로 들리는 말만 해석하게 되는거에요. 진정제 맞고 안정취했을때 몸관리 잘하지 그랬니 이 말을 듣는거랑, 아파죽을거같은데 몸관리좀 하지그랬냐며 말하면 전자는 걱정해서 나오는 말인거 아니까, 아 뭐 그러게 운동좀 할걸그랬나? 하면서 웃어넘길수있지만 후자에서는 왜 저딴말을 할까 누구는 아프고싶어서 아팠나 그냥 서러워서 꺼지라고 합니다. 이렇게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남을 받아들이는 경계가 생깁니다. 방송에 나온 저분의 부모님이 정말 아무 걱정도 없으셨을까요? 정확한 병에 대해서는 모를지언정 계속 아프다 죽을거같다 하는데 그런 아들을 보면서 병의 심각함을 느끼지 않으셨을까요? 아드님도 분명 알고계실꺼에요. 표현방식은 잘못됬죠, 우리가 모르는 많은 사정이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런 짧은 영상만 보고 생판 남이 저런게 부모냐고 비난하는건 저분에게 도움도 안될뿐더러 예의가 아닙니다. 너무 두서없이 적고 긴글이라 안읽어도 상관없지만 정신병자 단어에 열폭해서 적게됬습니다. 혹시라도 읽는다면 님의 생각없음에 대해 반성좀해보시길바람.
저는 피부질활으로 몸에서 열나면 바늘이 찌르는거마냥 따갑습니다. 정말 삶의 질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항상 왜 나만 그럴까? 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경태님의 사연을 듣고보니 제가 정말 부끄러운 생각만 했군요. 힘내시고 항상 건강하게 지내세요!
구글계줭 네 맞아요! 약 처방을 원하시지 않거나 그 정도까지 가 아니면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으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말씀대로 병원은 단지 의사가 사람을 환자로만 보고 약을 처방하는 것이 중점이기 때문에 다양한 심리 기법을 통한 상담이 힘들 수가 있어요! 상담소를 찾으시면 상담사 선생님들은 전문적인 심리 기법을 기반으로 상담을 해오시고 공부하신 분들이라서 병원 의사선생님들과는 다르게 환자와 의사가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상담해주셔서 병원과 다르게 약물이 아닌 또 다른 법으로 치료를 해주십니다!! 병원은 단지 환자의 상태를 보고 약 처방이 위주라서요 ㅜㅠ 요즘은 정신과에서도 상담사분들이랑 협력해서 운영되는 곳도 있다고합니다! 제 댓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루게릭병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들 생각에 눈물이 터져버린 사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30327 방송](http://i.ytimg.com/vi/vN55I2K9M9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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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은 못해주겠는데 죽지는 말라고 자살 예방 센터는 보내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뭐같다 지원제도가
대신 말해줄게요
ㅈ같다
재앙이 때문임
@@my_val_diary 핀트를 잘못 짚었네 ㅋㅋㅋ
@@my_val_diary 딴나라가 등신같이 한다고 우리나라도 등신같이 따라하라는 법이 있냐?
지원해주기는 돈아깝고 자살하면치우기귀찮으니깐 자살 예방 센터ㅇㅈㄹ같은거 만들어놓음
범죄자에 들어가는 세금들 이분들한테 쓰면 안됨? 이분들이 왜 범죄자들보다 아픈 인생을 살아야하지
인지용~
링링 ㅂ
말 그대로 기본적인것만 해줘야지,,너무 과함
링링 특히 음주운전 같은 사람도 쓰레기지만 정당방위나 적절한 사유로 사람 죽인거 아니면 살인자들은 그냥 몇만원자리 장미칼로 고문당하게 사형했으면 좋겠움..
사회에서 죄없는 사람들이 돈 없어서 못하는 치료들 교도소들어가 징역생활하시는 분들은 우리 세금으로 다 치료받아요
이런 악마같은 병은 교도소에 있는 악질 범죄자한테나 걸리지 왜이렇게 선한 사람들만 아프고 힘들고 죽음에 내몰리는지....
그러게말입니다
웃긴얘기지만 조두순 같은 사회악이 저런병 성기에 걸려서 고통스럽게 살아야하는데
그러니까 신이없는것같습니다ㅠ근데 윗분이 말씀을 엄청 잘하셧네..착한사람만 좋아하니까 악으로 살수도없고.. 참그렇네요ㅠ
@제임스 잡는 사냥꾼 너무꼬엿다
꽃을 꺾을때 가장 아름다운꽃을 꺾으니까요
이 분 지금 공인중개사 되셨습니다. 난독증까지 있으셨는데 열심히 노력하셔서 공인중개사 시험 붙으셨더라구요
와ㄷㄷ... 진짜요..?? 되게 대단하시다
존나 멋있다;;
대단하시다
너무 멋있다 축하드려요😄
정말 존경스럽네요 축하드려요!!
이병 치료받고 완치하신분이 계시다고 하네요ㅡ
해운대 백병원 이라하네요
치료잘 받아서 완치되었으면 좋겟네요
댓글 쭉 읽어보시구요
이영상에 참여하신 CRPS란 병을 앓고계신분이 아래로 쭉 댓글을 많이 보셧으면 좋겟네요 (아마도 보시겟죠?)
올려야 할듯
아직까지 세계 의학적으로 치료 방법 완치 없다고 하는병인데 한국에서 치료 완치된 사람이있다고요??
업 시킵시다!
업⬆️⬆️⬆️⬆️
올리다
저도 crps환자입니다.. 확진은 아니고 2기에서 진행중이예요 우리나라 진단기준좀 바꿔주세요 사람들이너무 힘들어해요. 진단받기가ㅡ하늘의 별따기라니.. 진행중인사람들은 어쩌나요.. 꾀병 환자라고 오해받으며ㅜ살아야 하나요. ㅠㅠ 보면서 너무 저랑 같은상황이라 울었어요. 죽을까 자살시도도 몇번이나해봤고.. 그러다가 가족때문에ㅡ다시 살려고 하고. 발버둥 치고있어요. 지굼도 입원중인데 보면서 엉엉 울었네요.. 힘내요 우리. 이번에 방광암 진단을 받고 수술 했네요.
채널을 오픈했어요 더 열심히 살아야 겠네요.
응원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장미님
정말 응원하겠습니다 꼭 힘내세요!!!!!
힘내세요.. 나을 수 있다고 믿어봐요 정말이요..
위로가 안되겠지만, 좋은날 있겠지요. 기운내시길...
하여튼 내가 젤싫어하는말이지. "너만 힘드냐, 니보다 더힘든 사람 많다". 공감능력 결여된 싸패들이 입에 달고사는 말들
그 말 들으면 사람들이 냉정하다.. 생각되고 ㅈㅅ 하고픔
그쵸 그냥 들어주고 괜찮냐고 다독여주면 되는데 애초에 보통 사람들은 힘들다라는 말할땐 실질적인 도움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픔에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기를 바래서 그런경우가 많은데 사람들은 고통의 크기를 재면서 너 힘든거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게 문제에요. 앞으로 힘든사람 주위에있으면 도움은 못줄지언정 괜찮냐라고 말하는 인지상정의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그러니까요 웃긴게 그렇게치면 나보다 힘든사람이 많고 그것보다 더 힘든사람이많고 결국엔 전세계 1명만 힘든건데 아무도 불평하지 말라는소리
그게 대한민국 전역한새기들 다그렇잖아 군대에서 현부심받고나온사람들보고 "군대 너만힘들고 너만 밤새고 너만훈련받냐? 그거하나못버텨서는;;" 이런식으로 말하는 전역자들이 대다수임ㅋㅋ 하여간ㅇ ㅣ중성하고는
10키로 덤벨이 누군가한테는
엄청 가벼울수도
누군가한테는 엄청 무거울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힘들다는 사람한테
해줄말은 그게 뭐가 힘드냐란 말이 아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몸만 만져도 아파 하셔서 비타민 b3가 말초신경에 좋다고해서 하루에 비타민b3 300mg 드신지 지금2주 됬습니다 지금은 살짝 꼬집어도 참을만하다고 하시네요 혹 다른분들도 b3가 효능 있을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아참 특히 아파하시는 부위에 측백나무 오일 발라드려더니 덜아프시다고 하시네요
효자두셨네 ㅎㅎ
자식이 아픈 부모를 위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denikim2604 당연히 해야죠 친구 어머님 암이라고 해서 2달전에 펜벤다졸 하고 비타민 e 사놓았다가 펜벤다졸 시도 한다길레 20십만원어치 그량 보내주었답니다 뭘 바라는건 아니고 친구 어머님이니가
빨리 올립시다 조금이나마 괜찮아 지셨으면 좋겠네요
사람일 어떻게될지 모르는거니까
와드 박아놓겠습니다.
주변인이든 가족이든..
ㅠㅠㅠㅠ
사람이 계속 아프고 앞이 안보이면
어느순간 지치더라.
맞아요ㅠㅠㅠㅠ
너무 와닿는말이야..
난 그러고싶지않다 끝까지 지켜주고싶다..
그렇지...ㅠㅠ 갑자기 슬프네
디스크로 한때 고생해봐서 아는데... 진짜 답없습니다.. 수술했는데도 4개월 누워만 있으니 진짜 정신적으로 미쳐갑니다 사람이...
사람이 미쳐갈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경험해보니 진짜 무기력하고 살기 싫어지고 합니다 ..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절때 몰라요..
도대체 이런 끔찍한 병은 왜 생기는걸까 이세상에 모든 병이 다 사라졌으면 합니다...
누구나에게 생길수있어요
그래서병에대해 미리공부해놓으세요 갑자기 다치거너엎어졌을때 운안좋으면 생겨요 그러니 몸을 막쓰지마세요
신경전체로 보내요 다쳤다고 그래서아파요
행복하게 웃고 정신과몸은 연결되어있어서 명상하고완치하는사람 많아요 외국에선
@@user-hm7rx7no3p 개소리
myng cung k 너가 개소리
@@user-hm7rx7no3p 무슨 crps를 명상으로 완치해 ㅋㅋㅋㅋ
신이 없다는 증거
참... 엄청나게 울었습니다. 다 공감되는 부분이라서... 군대에 있을때 수류탄 맞고 그 후휴증으로 정말 죽고싶습니다. 양다리에 crps2형 보훈청에서 인정 안해줘서 소송해서 인정되고 나라에 가서 목숨잃을뻔 했는데 보훈청에서는 인정안해주려고... 참나 정말 전쟁이 나도 총잡고 싶지 않고 아들 있지만 군대엔 가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수류탄 후휴증으로 양다리에 7급 4개 6급 하나... 이 고통 정말 죽고싶은데 어떤 이들은 그렇습니다. 국가유공자라 부럽다고 연금받고 혜택 받아서... 살아있는게 고통인데 부럽다니요... 겉모습은 멀쩡하니까?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보훈청 급수 신체검사 할때 crps는 crps전문 의사가 신검의 하게 해주십시요. 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있는데 왜 정형외과 의사가 와서 crps 신검을 합니까? 그리곤 다리 막 문지릅니다. 아프다고 하면 이정도는 아니잖아요? 이럽니다... 참 사람들에게서나 나라에서나... 상처 많이 받고 삽니다. 정말이지 장애인 등록 해주시고 국가유공자는 급수좀 올려주세요... 다리뼈는 골다공증에 근위축에 다리 절고 다니는데 취업을 누가 해줍니까? 정말 사람답게 살다가 죽고싶습니다..
힘내세요.....이나라에서 군대는..... 진짜 딴거할돈으로 군대 의료시스템이나 보상좀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따고로 ㅅㅂ 개같은대우 하니깐 나라지키고 싶겠냐 제발 윗대가리들은 이런 영상댓글들 안보나
제가 도움될것같은대 혹시 메신져 아이디좀알려주실수있나요? 들어보시고 판단하시면됩니다
@@user-xs3xm2jh6c 동감합니다 한 번뿐인 인생인데 살아보자가 아닌 살아나가자라는 마인드로 형님께서 하루하루 행복 찾아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시면 좋겠어요. 공부하면서 인생 왜 살지 이딴 고민하는 저를 생각하니 참 부끄럽네요. 수원에서 응원합니다^^ 화이팅!
우리나라 진짜 왜 이따구냐 진짜 세상 좃같네
진짜 무서운 병이다... 제발 이런 거에 지원 좀 하자... 진짜 정말 무섭다... 그냥 영상 보는 내내 무서움...
저도 진짜 무서워서 눈물 날뻔 했어요 ㅠ
북한에 돈만 안퍼줘도 지원가능한 돈이얼마여 ㅋㅋ
@사랑해태태 CRPS 병인데 꾀병이라고요?
님이 타는느낌,칼로 쑤시는 느낌이라니까요?
@사랑해태태 근데 그렇게 말하시면 안되죠
CRPS 가 있으신분들은 얼마나 싱처받겠어요
@사랑해태태 그니까배려하면서 살라고요
이분 후원해드리고싶은데 방법아시는분 계신가요?
방송국게시판에 글 올려서 작가님이랑 연락해보세요
올려라 얘들아
올리자 친구들
진짜이러고 어그로면 .. 제발어그로 아니여라 감사합니다
방송국에 전화해보세요
국회의원들 매달 천만원씩 받는 품위유지비에서 10만원만 줄여도 이런사람들 100명은 더 살릴 수 있겠다
도윤 정말 동감합니다 그 품위유지비 누굴 위해 주고 있는 건 지 참
고통도 고통이지만 치료하는 치료비때매 .. 더 힘들겠죠 ..
품위유지는개뿔 국회에서 스파링뜨는놈들
국개의원들 주유비도 기사들이 졸라비싼 주유소가서 카드깡을하죠..나라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아서 정작 지원받아야할분들이 지원을 못받는..
거짓과위선을 유지할려면 필요하겠죠
우연히 이 쇼를 보게 되었네요. 저도 2020년에 CRPS 진단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치료를 받았는데 다 일시적인 통증만 없애주고 계속 번졌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알칸사주에 있는 speroclinic 이라고 crps 를 중점적으로 고치는 카이로프렉틱 클리닉을 찾아 거기서 4개월가량 치료를 받고 지금은 통증은 있지만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미국에 계신 crps 환우들이 있다면 정보를 나눠 드리고 싶어서 제 경험을 남깁니다.
다들 안아프셨으면 좋겠어요
미국 특정 분야의 여러 클리닉들 대단하네요
저분이 이댓글 보셨으면 좋겠네요ㅜㅜ
오 이댓글 위로 올리자!
부모를 잘 만나야됨. 실패하고 힘들때 비난뿐인 부모 만나면 99%는 인생꼬임..
@@user-ui2yk3bm7z ㅗ
실패하고 힘들때 계속 응원해주는 부모가 얼마나 될까. 그런 부모 만나는거 자체가 천운임
우리부모님은 힘들고 지칠때 응원해주는데
남일처럼 저렇게 담담하게 말할때는 진짜 너무 힘든거야...
....
그래서 더 슬프고 안타깝게 와닿네요...
ㅇㅈ...
일본이나 짜져라 대깨문아
진짜 해탈하면 저렇게됨
진짜 아프다고 힘들다고 말하면 "너만 그런거 아니야. 나도 아퍼." 이말 제일 싫어 짜증나.. 물론 상대방이 당연히 내 문제 완벽히 해결해 줄 수 없겠지만,
큰거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괜찮아" 이런 위로라도 듣고싶은건데 무슨 현실이 그렇다는 둥. 모든 사람들 다 그렇다는 둥. 왜 이런말만 하는건지 ㅠ
누가 그런거 몰라서 얘기하나..? 속상하다
또 아파서 일이나 학교 못가면 나도 차라리 아파서 학교빠지고싶다, 부럽다 이러는데 욕 한바가지하고싶음
+ 너보다 힘든 사람도 많아
이 말도 정말 싫어요
_승원 ㅇㅈㅇㅈ...
-- 맞아요 ㅠㅠㅠㅠㅠ
나를화려한조명이 그니까요....ㅜ
저도 같은 crps환우예요 보면서 게속 눈물이 났습니다 그상황들과 심정들이 그대로 다와닿고 다내상황같아서 뭐라고해야할지 저는 오른쪽다리를 다친후에 3년동안 투병중입니다 저도그랬었어요 정태씨처럼 가족들과 주변아는사람들이 다꾀병이라고 안믿고 공감하지 못할때 더절망스럽고 그랬었습니다 나는 너무 아프고 공포스럽고 하루가 하루가 힘이든데 매일매일이 죽고싶었다는 그심정을 100프로 이해합니다 너무너무 눈물이나네요 정태씨가 격은 그6년의 시간이 얼마나 외롭고 뼈를 깍는 고통의시간이었을지 눈에 선히 보일정도로 crps환자에대한 처후들에대한 정부보조들이 법적으로 하루빨리 나아졌으면 좋겠구요 근본적으로 완치에 근거한 치료제도 정말 하루빨리 개발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rps환여분들이 응급실에서 마약환자로 취급되지않고 제대로 의료행위를 받을수 있도록 이것또한 개선이되었으면 개인적인바램이네요 그리고 우리조금만 용기를 내어서 살아보기로해요 같은환우로써 조금만 같이 힘냈음 해요^^♡
얼마나 힘드실까요ㅜ
안녕하세요 제가 도움이될수있을것같아서 댓글답니다 혹시 메신져로 얘기해보시고 정하시면됩니다만 카톡 아이디좀알려주세요
얼마나 힘드실지 가늠이 안되지만 힘내세요. 꼭 이겨내실꺼에요.
진짜 자전거 타다가 넘어졌는데 저런거 걸리면 진짜.. 얼마나 힘들까..
재수 없으면 길가다 다리 삐끗해도 걸린다고 합니다
@@ILLHYHL__ 마자여ㅠㅠ 특히 발쪽에 다칠때 이 병에 걸리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ILLHYHL__ ㄷㄷ
저 진짜 누구 후원 해 본적 없는데
저분은 진짜 후원 해 드리고 싶네요...
후원을 해도 치료를 할 수가 없는게 더 비극적이다..
ㅠㅠ 멈 아파
@@sy-jw5nr 그러게요 제가 후원해도 큰돈이 아니라도
여러분이 합처져서 저분 원없이 신체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원없이
필요할때 주사 맞게 해주고싶네요 ㅠㅠ
세금은 저런분들한테 가면 우리는 세금을 올려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지들 처먹으라고 주는 세금은 내고싶지 않습니다.
동의 뻘로 안쓰고 복지로 똑똑히 돌아오면 세금 얼마를 내든 상관 없음 ㅜㅠ
ㄹㅇ..
이런사람들한테 세금지원해주던가 고아원이나 이런사람들한테 지원해줘여지 왜 우리세금으로 에이즈100프로 지원해주는지;;알수없음 전세계중에 병원비,약비 심지어 요양사까지 100프로 지원해주는곳은 한국밖에없음;;
결식아동급식카드 예산 1억 빼먹은 쓰레기 공무원이 떠오르네요
사연자분 지금은 공인중개사가 되셨고
안락사 비영리단체인 디그니타스에서 절차를 통과해서 안락사 결정되었고 지금 비용 협의중이시랍니다..
어떤 결정이든 고통에서 벗어나기위한 결정이었고 본인 인생이니 존중하고 앞으로 고통스럽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 인터뷰 봤는데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 고통을 전부 겪어본 적이 없으니 감히 힘내라 말아라 할 수도 없고, 그저 남은 기간동안 편안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할인하는 요구르트를 샀을 때가 가장 행복하시다던 그 기분을 많이 느끼시면서 남은 시간동안 더 많이 행복하셨으면...ㅜ
@Y Zaku 그분은 일방적인 선고로 안락사를 당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안락사 조력자살을 하기위해 노력한겁니다 안락사도 선택이니까요
적어도 그분이 디그니타스 최초 가입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것마저도 없었으면 고통에 대한 부담을 어떻게 떨쳤을지
ㅠㅠ
@Y Zaku ㅏ
아이고 어떻게 되셨는지... ㅠ 너무 고통이네요ㅠ
높은 정치인이나 그 자식들 이런거 한번 걸려봐야
바로 법만들지 시민들만 죽어나가는건 안타까움
미친소리하네;; 중국집 배달빨리안온다고 교통사고한번나야 빨리오지 이소리냐?
@@user-mt2je4ee6i 무슨 교통사고가 ㅋㅋㅋㅋㅋㅋ 역으로 배달을 시켜봐야지 왜 교통사고를 내요 개연성이 1도없는데요?
@@user-mt2je4ee6i 찐따야닥치고살아
@@user-mt2je4ee6i 핀트좀 잡으세요.....
@@user-mt2je4ee6i 이인간 성격나오네 지가 성격 급해서 배달음식 제촉한다고 남들도 그럴거라생각하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엔 천천히와도좋으니 오토바이타고 제발 안전운행해서 오라는분도 계시단다 다 니같은지아냐
부모가 아들심정이 공감이 안되면 최소한 모진말은 하지 말아야지 저러다 진짜 아들이 힘들어서 안좋은 선택이라도 하면 그때가서 후회하고 울면되는게 아닌데 부모가 오히려 아들을 벼랑끝으로 몰고있네
전 그래서 그 누구보다 신께 의지합니다. 누구는 의지력이 약하니 허구를 믿는다지만 힘들때 부모보다 친구보다 더 의지할 수 있는건 신밖에 없는거 같아요..사람에게 의지하면 상대가 언젠가는 지치더라구요..그사람이 모질어서 못되서가 아니라.. 그들도 나약한 인간이니까요ㅠ
부디 저분이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seungah7769 이게 종교의 진정한 순기능인 듯.
이런말이 있었죠
죽을용기로 더 열심히살아라는 말 그거는 겪어보지않는 자만이 할수있는 말이라고..
응 아니야
어느정도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아예 겪어보지 않았거나 심하게
겪어본 분들만 할 수 있는 이야기ㅜㅜ
그건 정신적으로 힘든분들 아닐까염..
도대체 누가 그런말을 함?ㅋㅋ
더 열심히 살 수 있었으면 죽지 않았겠죠
정말 헤아릴 수 없어 죄송하네요
9:35 서장훈 말 한마디에 가슴이 찡해진다...
팔 잘라달라 할정도면 그고통이 어느정도일지...잘라도 또 번진다니...통증이...안락사까지
...얼마나 힘들면...어떻게 살아가얄지 참...가슴 아프네요
번지는게 아니고 번질 수도 있다
이분들을 안도와줄거면 나라라는건 왜있는거지? 맨날 돈 뒤로 빼돌려서 안그래도 건강한 지들 배만 채우려는 것들아 진짜 반성 좀 해라...
꼬우면 니가 도와주던가 ㅋㅋ싫으면 걍 이민 가세요
콜옾 ㅁㅊㄴ인가???
콜옾 다 맞는말인데 왜그러니
@@li-iq2sj 저분 다른 댓글에도 태클걸더라구요;; 걍 무시하는게 답임
콜옾 꼬운건 자기면서 ㅋ 뭐가 그렇게 아니꼬와서 베베 꼬인생각으로 태클걸고 다니나?
케타민치료받은 CRPS환우입니다 전2001년 사고로 18년째 이겨내고 있어요 환우님들 힘내셔야 합니다 이겨내야 합니다 아자 ^..^
응원합니다
힘네세요ㅠㅠㅠ
저는 지금 택배기사 이고 다리에 crps환자 입니다 정말 이 영상을 보고 정말 공감대가 형성 되네요 진짜 힘들고 말 못할 고통이지만 서로 이런걸로 힘들어 하지 말고 삶을 포기 하지 마시고 열심히 사셔야 됩니다 정말 힘내요!!
crps까지알코 계시는데 택배까지 하신다니 정말대단하십니다.고통올땐 정말 움직이지도 못하실텐데 눈물이 나는군요..꼭힘내시고..환치될수있도록 이나라가 힘쓸수있게..꼭다같이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ㅜㅜ 화이팅!!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도움을 드릴테니~~^^
포기하지말고 꼭희망을 갖으세요
고통을견디고 택배일하신다니 정말 힘내시고 꼭완쾌되시길 기도 합니다 꼭희망을가지시길
황현태님
제말 귀담아 들으세요
발이 아플때 족욕을해보시면 편해지지요ㅡ그러면제말이 맞지요
ㅡ그렇케 하루종일 체온을유지시키면 편해지는것입니다
난 저 사람의 육체적 고통보다도 가족조차도 꾀병이라고 여긴다는 게, 거기서 받았을 마음의 상처가 더 안타깝다.
대한민국은 안락사가 법적으로 안돼니까 스위스로 가서 안락사 하는 사람도 많고 한국 사람들 대기 인원만 100여명이라고 하네요
존엄사라고하죠 가슴이 아프네요
김WH 존엄사하고 안락사는 다른거 아닌가요..
@@user-tt8nt8bu7i 댓글보세요 댓글 스위스에서 합벅적으로 선택하는 영면은 존엄사라고 합니다
되
어휴...
너만 아프냐 하는 사람들 한번 똑같이 고통느껴봤으면 좋겠다, 난 crps도 아니지만 이해못한다고 남에게 상처주는 말하는거 이해안된다
후후 맞아요 본인 일 아니라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 극혐...
그게 부모라는 사람이 한말이라는게 충격적이네
너만 아프냐고 하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네가 아프다고 내가 안 아픈건 아니라고
예를들자면 중요부위를 맞는것보다2배더아프다고함 그것도 신체전부그런고통이면... 생각만해도자살행임
한국 문화가 그럼 단체 생활 하면 항상 "너만 힘드냐, 너만 아프냐" 이럼 심지어 어떤 놈들은 손가락 까딱 안하고 시키기만 하는데도 내가 허드렛일 다 했는데 너만 힘드냐 이지랄 해서 진짜 죽빵 충동 까지 왔었음
저희어머니도 벌써 11-12년째 CRPS 로 힘들어하시는데요 .. 별다른 대안방법이 없어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 또한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저 묵묵히 자식, 가족만 생각하고 꾸역꾸역 버텨내고 계시지만 정말 너무 힘들어하세요. 몇번이고 응급실에 실려가신 적도, 위에 나오신 환우분처럼 안좋은 극단적인 선택도 하셨었죠. 증상들이 눈에 보이지 않아 더 기가 찰 노릇이지만 병원에서도 마약성 진통제 외에도 전기충격으로 신경에 자극을 줘서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수술까지 (수술하시다 심정지같은 쇼크가 오셔 결국 수술은 중단하셨습니다..) 시도하셨지만 큰 소용이 없더라구요. 영상보면서 어머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습니다. 감히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은 엄두도 못낼, 상상도 못할 통증이라고 합니다. 살갑지 않은 딸내미라 그렇다할 위로도 잘 못해드리고 했는데ㅠㅠ 영상보다보니 너무 맘이 아프네요. 하루라도 빨리 모든 환우분들이 건강한 삶으로, 완쾌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저도 척수 난치병으로 신경이 뒤틀려서 찢어지는 고통과 하반신 마비가 같이 진행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처음엔 너무 힘들고 괴롭기만 했는데, 지금은 다시 학업도 시작하고 끝까지 도전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되게 슬프지만 세상에서 포기가 제일 암울한 일인거 같아요. 힘내시길 빌고 저도 열심히 살아볼게요! 👍
힘내세요 파이팅!
Seunghyun Shin 멋지십니다
포기하면 편해
@@skim751 감사합니다
@@owufdnxy 고맙습니다!
사례관리를 어떻게 했으면 방송국까지 나가냐?
crps 치료비가 모자란다는데 정신과를 연결해? 에효
눈핓공격 유사국가
@띠로리 쪽팔려서라기보다는... 의사 본인이 모르는 병에 대해 함부로 말할 수가 없으니, 본인 판단 하에 가장 타당한 해결책을 찾는거죠... 말씀을 과격하게 하신 듯.
@띠로리 아이고.., 제가 그것도 모르고... 죄송합니다. 고생 많으셨겠어요.
@띠로리 띠로리님도 앞으로는 꽃길 걸으셨으면 좋겠어요 :)
@점점 얼마나 힘드셨을까?ㅠㅠ고생하셨어요ㅠㅠ
지금은 괜찮으세요?ㅠㅠ
한국사람은 자기가 아픈거 아니면 존나 쉽게 생각함
일도 그래 맨날 다힘들다
인생히들다 그러면 인생 원래 그런거다
말이라도 ㅅㅂ 공감이란게 없음 ㅋㅋㅋ
제 생각이지만 결론은 한국인들은 공감능력이 결여된 사람이 많은 거 같아요.... ㅠㅠ 그래서 속마음을 털어놓을 사람이 아예 없어요 ㅠㅠㅠ
내가 심부전 심장기능이 거의 멈추기 직전에 겨우 살아났는데 제가 건강걱정을 좀 하는데 건강염려증이라고 웃어요ㅋㄱㅋㅋ 죽다살아난 사람이 건강걱정하는게 당연한건데 과한걱정이래요ㅋㅋ
보리 ㅇㅈ
왜 내 감정을 상대가 꼭 알아야만 한다고 생각하는건가 상대는 별로 알고 싶지 않을텐데 애초에 살아온 환경이 다른 타인한테 님이 만족할 만한 공감을 해달라는게 억지 부리는거지 그리고 님이 공감해달라는건 자기 힘든일 알아달라는거겠죠 사람 기운빠지게하고 부정적인 소리하는데 좋다고 들어줄 사람 없어요
박주환 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와. . 대구 서남교회에서 드럼 가르쳐주던 경태쌤이네요ㅜㅜ
쌤 보고싶어요 아프지마세요ㅠㅠ
자살에 대해 쉽게 비판하는 사람들 본인들이 그 고통을 하루 아니 한 시간만 체험하면 다시는 그런 소리 안한다 우울증도 마찬가지
이 방송을 계기로 치료비 대안이라던지 어떤 대책이 마련되었음 좋겠네요
경태씨 힘내세요
현재 나온 방법중에 하나가 척추? 척수? 에 전기충격기 삽입하는거임
통증올때마다 자극시켜서 조금완화시키는거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더 강하게 만들 뿐이다 경태님의 고통은 제가 감히 생각할수도 없지만 부디 제발 힘을 내세요!!
마약진통제로도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병뿐만아니라 다른 희귀병도 대안이 나오면 좋겟네요
5년차 환자입니당...
항상 옆에서 보고 있는 남편 빼고는 친정, 시댁 다 믿지 않아요.
시부모님은 아이 갖기 싫어서 그런줄 아심.
명절 때는 온갖 마약성 진통제, 리도카인 패치, 보조기계 떡칠을 해서 멀쩡해보이니까..
그래도 남편 하나만이라도 절 믿고 잘 해주니까 의지해서 살아요
저도 암환자라 매우 공감이 가네요 시댁에 갈땐 최대한 걱정 안 끼치려고 온갖 노력을해서 가면 정작 보이는것만 보시니 멀쩡한줄 아시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결혼한걸 후회한적도 많아요 차라리 결혼을 안했음 시댁에 눈치 안봐도 되고 죄짓는 기분 안들테니까요 아파서도 힘든데 주변사람 신경쓰는것도 여간 힘든게 아니에요
속상하네요... 그래도 의지하실 곳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많이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기도하고 갑니다...
절대적 빈곤과 가까이 있는 분들은 국가가 책임지는것이 맞습니다. 이러한 돈들은 세금이 나가도 아무도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을거에요.
의료 복지에 대해 말해야 하는 부분에서 형보수지 이재명의 기본소득 논리를 들고 나오네ㅋㅋㅋㅋㅋ
@@user-kk7we5zi5t 이건 기본 소득을 얘기하는게 아니에요 국가의 최소한의 역할에 대한 얘기에요 상대적 빈곤은 본인이 이겨내야하지만 절대적 빈곤은 국가에서 책임지는것이 맞습니다. 그런것이 없으면 국가가 있을 이유가 없잖아요
진짜 이런분들이 하루하루 혼자 힘들게 상상할수 없을 만큼 힘들게 살아가는것을 볼때마다 진심으로 응원이나 얼마나 가치있고 그 병을 이겨낸다는 거에서 훌륭하신지 쪽지나 편지같은 걸 보낼수 있는 수단이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이분은 말할사람이랑 이분이 하신말에대해 공감해주고 들어줄 사람이 간절히 필요했던것같다..
@김현준 말함부로하는 사람 혀가잘리고 손 함부로놀리는 사람 손이잘린다더라 계속 그렇게 살아줘 모조리 잘릴때까지
@펙트반박불가 말 너무 심하시네요.. 그리도 펙트가 아니라 팩트인뎅..ㅋ
동성애로 인한 에이즈 환자치료비좀 저런분들에게 지원해주셧으면 ㅠ
주변에서 그 고통을 덜어줄 수는 없어도 이야기를 들어주고 많은 공감을 해줬더라면 안락사는 생각도 안하셨을 긍정적이고 밝은 분이신 것 같아요
@@ttrr7615 동성애로 인한? 에이즈 환자는 몸 사고파는 애들 비율이 더 많은데? 이게 무슨 개소리지... 애초에 여자 동성애자들은 에이즈가 걸릴 수도 없는데 뭘 알고나 말하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부모님이 좀 무심하신 것 같은 게,,, 아들 병에 대해서 알아보지도 않아?? 최소한 어떤 병이고, 얼마나 아픈지는 알아야 될 것 아니야.....
보라보라 못배워서 그래요
맞아요 못배우신분들은 그렇치
soonwon lee 그래도 아들이 아프다는데 어느정도는 알아봐야하는거 아닌가요 ... 저렇게 아파하시는데
세상에서 부모만큼 자식 생각 걱정 하는분들도 없단다 애들아
soonwon lee 나이 먹었다고 못배운다는건 없죠. 심지어 내 아들이 아픈데 그거하나 공부안해보고 꾀병이라 생각한다는데 너무한거죠.
상상하지 못할 고통을 매일 겪으신다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ㅠ 이렇게 방송까지 나와서 용기있게 이야기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으십니다ㅠ 꼭 좋은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고통이 없어지길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와 참 대단하시다... 저렇게 고통스러운 병을 앓고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으시네... 꼭 이겨낼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의료계 근무자입니다. 대한민국 의료보장이 잘 되어 있기는 하지만...진짜 평생 돈들어가는 희귀병이나 장애인들, 항암치료 실패한 암환자의 최신치료법 등에는 아주 인색합니다. 적당히 도와줄테니 죽든지 말든지...이런 개념이랄까요
재정부담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한정된 재정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을 도와주는건 불가능하죠. 미국같은 민영화국가에비하면 우리나라만큼 적은돈으로 우수한 의사에게 양질의 의료를 받을수있는곳은 없다고생각합니다
국회의원 월급 줄이면 가능할듯
국회의원 몇명된다고 걔네 월급줄인걸로 저런아픈사람들 평생돌봐줄수있단거지 ㅋㅋ
혀니 국회의원 생각보다 많단다 그 하는짓 없는 국회의원 월급 줄이면 재정적 도움 무조건 줄 수 있단다 국회의원 월급이 얼만지나 검색해봐라 아가야
서장훈이 시원하게 말 잘했다 "국가는 그러라고 있는거야"
국가가 아픈 분들 도와주는 단체인가요?
기부는 본인들이 하시면 됩니다.
왜 그걸 공동책임으로 몰고 가시는지.
전 그러라고 세금 내는 게 아니거든요.
@@sss_Wl 딱 닉값하네 웃긴 놈
@@sss_Wl 애초에 국가는 국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역할을 합니다만 무슨 생각으로 그런 발언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국가가 그러라고 있는건 맞는데 그러지 않으니 문제죠.
방관자 그러면 국가는 무슨일을 하는건가요?
경태씨의 마음이 참 고귀하고 아름답다. 주변사람들에게 긍정에너지를 주실분이십니다. 절대 미안해하지마세요.힘내시기바랍니다~
보면서 계속 울었어요 그렇게까지 힘들었는데 말 할 사람도 없고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긴 시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안락사라는 말이 나온다는 것은 진짜 아프가는 건데...진짜 눈물 나온다
근데 가족들은 그걸 꾀병취급하니... 참...
진짜 펑펑 울엇네요...
얼마나 아프면 죽음을 택하고 싶겠어요.....
@내이름 너무 슬퍼서 눈물도 안나와요😭😭😭😭
제발 누가 이 병 치료법 좀 개발해줬으면...질병으로 인정으로 못받아서 정부지원도 못받고 치료비부담이 크고..
?? 말이됨?
신경이 눌린다는데 어케 치료해주냐 발병 원인도 다양한데
미국이나 선진국에선 장애판정도 나오고 질병으로도 인정합니다.
우리나라는 법으로 해택을 받을수가없어요...안타깝죠
@@user-uf7vu5ny3m 미국에서 질병으로 인정받으면 뭐해 의료보험 개판이라 잔병치료못해서 죽는사람이 수두룩인데 유럽은 ㅇㅈ
미국은 말이미국이지 백만장자이상들만 치료가능
제발 나아지셨으면 좋겠네요.. 보면서 너무 애통하고 마음이 아팠어요..ㅜㅜ..꼭..기적이 일어나길..
와 진짜 저렇게 웃으시면서 침착하게 말 할 수 있다는게 아니.. 너무.. 답답하고 미쳐버릴 거 같다 저런 경험이 없으니 공감을 전혀 못해주지만.. 진짜 듣기만해도 미쳐버릴거 같다 버티시는거 만으로 너무 대단하고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고통이 둘 다 끊이질 않는다는게 너무 괴로우시겠다.. 진짜 대단하시다 저렇게 조곤조곤 말씀하시고 서장훈님 말에도 귀기울여주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
저도 29살의 crps환자입니다.
이번편에서는 crps의 통증보다 국가적 지원제도 부분에 대해 더 많이 나온것 같긴한데...
그걸 다 떠나서 정말 너무 통증이 심해 쓰러지면, 호스피스에 계신분들보다 더 많은 양으로 몰핀을 맞아야지만 정신을 차리고 깨어납니다.
이렇게 보통 주3회는 몰핀을 맞아야 그나마 통증을 컨트롤하고 버틸만한 상태입니다.
통증은 피부에는 폭발을 설치해놔서 그 폭발이 계속해서 터지는것 같고, 뼈는 드릴로 뚫는것만 같습니다.
바람이 닿으면 칼날로 삭삭 베는것 같고, 뼈에는 두꺼운 못을 몇개 박아서 망치로 두드리는것 같습니다.
물방울이 쇳방울처럼 느껴져 샤워할때도 수건물고 해야할때가 많으며.. 항상 어딜가든지 입에 물 거즈와 -마약성진통제를 가지고 다닙니다.
그리고 이 분은 케타민치료를 몇번 시행하지 않아 부작용을 크게 느끼시지 못하셨는데
케타민이라는건 약물 자체가 마취제로 나왔으나, 그 성분이 너무 좋지 않아 동물용 마취제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는 8개월정도간 매주 1회씩 맞았는데, 맞는동안 산소포화도가 80밑으로 급격하게 떨어져 저 세상으로 갈뻔한적도 많고, 맞고 나면 어느 항암치료 부작용보다 더 심할정도로 죽조차 넘기지 못하고, 몸이 물에 젖은 이불같아 침대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실제로 투병하면서 2~30대 환우분들의 자살소식은 더 자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병원에서 교수님들께 웃으면서 하는 말은 제가 살날이 너무 많이 남은게 문제라는것입니다....
누구보다 술, 담배 하지않고 정말 성실하게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이젠 마약에 대해서라면 꾀고 있고ㅎㅎ 근데 그 마약이 아니면, 통증이 더 번지기때문에 치료를 좀 쉬고 싶어도 쉴수조차 없습니다.
다른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치료해주는 의사들마저 환자에 대한 통증 이해도가 낮아, 법에 정해진대로만 약처방을 하는 교수들이 너무 많아 정말 답답해 죽을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이 병은 돈이 되지 않기 때문에, 탑5 병원 중 전문의가 있는곳은 1~2군데밖에 없을정도입니다.
이 병이 많이 알려져, 정말 24시간 통증속에서 매일매일을 버티는것이 아닌, 매시간매시간을 버티는 환우들에게 좋은 제도와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
김소민 힘내세요...!!!!!!!
힘내세요 그리고 외국에도 치료법이 없는가요
힘내세요! 더 좋아질겁니다..ㅠㅠ기도할께요
당신의 고통과 고뇌를 감히 알지도 못하겟지만..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힘듬에 좌절하고 짜증낸 제자신이 초라하네요 . 힘내시라 말하고 진심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생각지 못한 행운이 그대를 꼭 그대에게 닫기를~
이분한테는 후원해드리고고싶고... 능력만되면 취직이 힘든 부분을 해결해드릴수있는 회사를 만들고싶고 그렇네요... 안타까울뿐이에요... 우리한테도 찾아올지도 모를병이니까 ㅠㅠ
이분말씀 너무 공감되요 우리한테도 찾이 올수있으니깐 이말......
ㅇㅈ..ㅠ
김하하 너무 안타까워서 그러는데..
꼭 이렇게 말해야 속이 시원하나요?
그러게요..맘이아프네요.
김하하 님 조용히 안하시나요?
어떻게 부모님이 그런말을 할수가있어요 이파서 아들이 기절을했는데.. 아 진짜 속상하다
국회의원들 월급좀 줄여서 좀 해줘라 으이휴 진짜 답답한 정부
정말 ㅇㅈ이요 ㅠㅠㅠ
ㄹㅇ 천원씩만줄여도 될뜻
우리나라는 시팔 뭐든 겪어봐야 아는거냐 무슨일이든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이번에 연예인 악플도
한명죽어야 정신차리는 수준;;
악용때문에 통과 시키기가 난감한문제인듯
@@mjar1159 ? 그건 평생 못 고침 1년? 도 못 가서 또 그럴껄?
@@mjar1159 잃어버린 소에 사람 하나 치여야 외양간 고치는 수준
군대만 봐도 알수있죠...
가족얘기할때 안락사를 생각하는 이유를 딱 알겠네..
에휴
눈물나네요... 지금은 어찌 지내시는지... 일상의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감사가 터져 나옵니다...
부디 꼭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학생입니다.
큰 꿈이 없었던 제가 CRPS 환자분들의 사연을 듣고 통증의학과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바람만 스쳐도 칼로 베이는 듯한 고통이라니.. 제가 감히 그 끔찍한 통증을 헤아릴 수 없겠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서 꼭 병을 앓고 계시는 많은 CRPS 환자 분들이 완치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CRPS 완치 날까지 꿈을 향해 계속 달려가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그 아픔을 몰라서 함부로 살아라 라고 말은 못하지만 살아줬으면 좋겠네요.
함부로
송예은 뭔말??
사람이 가장 아프다고 느끼는 고통이 불에 타는 고통이라는데 이게 매일같이 찾아오면 진짜 죽고싶을것같네요... 조금만 데여도 아픈데... 힘내세요
죽는게 나아요 자살은 안되지만...
저도 아파봐서 알아요
국가는 그러라고 있는거야라고 말한거 진짜 명언이다...
국가가 아픈 분들 도와주는 단체인가요?
기부는 본인들이 하시면 됩니다.
왜 그걸 공동책임으로 몰고 가시는지.
전 그러라고 세금 내는 게 아니거든요.
@@sss_Wl 국가는 그 나라의
국민을 보호 할 의무가 있다
국민때문에 나라가 있다
이 개자슥아
방관자 그럼 그쪽은 뭐하라고 세금 내세요?
만약 방관자님이 이런 상황이라면
국가한테 도움 받으려고 안할거 같아요?
교도소 범죄자한테 쓰라고 내시나?
@@sss_Wl 네. 그쪽이 아프게 되면 세금 축내지 말고 본인 돈으로 병 치료하세요.
@@sss_Wl 진짜 그럼 당신은 아플 때 정부의 도움 받지 마세요. 제 세금인데 왜 당신 아픈 걸 지원해줘요? 당신이 같은 말 했잖아요.
얼마나 아프실까 꼭 완치 되실거리 믿습니다.
힘내세요
외국인한테 돈쓰지말고 자국민먼저 챙겨라 중국인들한텨 돈ㅈㄹ 말고 이런분들 약값도 비싸서 하루하루 죽지못해 버티신딘던데 맘이 너무아프다
Crps 제가 알기로는 너무아파서
인간이 겪는 최고의 고통이라고 알고있어요
그리고 미국? 쪽에서는 마약 연고? 그런걸 특히 그 병이 있는사람한테는 허용한다고 하더락요
정말 마약이라도 하고 싶었네요. 가끔 연예인들 마약 사건 터질때면, 저사람도 얼마나 아프면 마약을할까....나도 구할수만 있었으면 마약을 했을거 같아요.
심한 통증에 사용하는 마약성 진통제는 중독되거나 하지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술 후, 심한 통증을 가진 사람들, 암성 통증의 경우 병원에서 마약성 진통제 처방해줍니다. 사연자분은 아마도 이미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중일 것 같네요.
한국에서도 아주독한 마약 성분이 들어간 약을 처방 받을수 있기는 한데 엄청 비싸고 평생 달고살아야해요ㅠㅠㅠ중독되서
@@julianam6530심한 통증에서사용하는 마약성진통제는 중독되거나 내성생기지 않습니다^^ 중독되거나내성생겨서 계속먹는게 아니라 통증이 지속되고 점점 심해지기때문에 계속 먹게되는거예요
미국에서는 중독성이 강한 약을 다 중독성 강도와 의학적인 용도에 따라 분리하는데요, 흔히 말하는 "마약"은 정말 포괄적인 표현입니다. 중독성이 높고 의학적인 용도가 미미하다고 판단되는 Schedule I 약물은 국방정부에서 절대적으로 불법이라고 표시하며 절대로 처방하지 못하고요, 다른 우리가 흔히 "마약"이라고 포괄적으로 표현하는 약물들은 CRPS환자분들에게 특별하게 허용되는게 아니라 통증이 심하다고 판단되는 환자분들에게 적당한 용량이 처방이 됩니다.
의료관광 오는 외국인들은 암이 완치되서 노래부르면서 우리세금 쓰고있는데...정작 우리국민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아이러니에 갇혀사네요.
꼬우시면 니가 대통령 되세요
@@justhismama 왜 그러고사냐
@@justhismama 니가 그 외국인이냐?
콜옾 디지몬 디지몬 디져라
펙튼데 어쩌라는 거임 ㅋㅋ
가족이 공감 못해주는게 가장 슬프다 ㅜㅜ 외적 고통도 고통이지만 가장 가까운 사람이 저런식으로 공감 조차 못해주면 그 마음의 병이 때론 더 아프기도 하다. 살아계신것만으로도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부디 치료법이 나와서 꼭 완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 힘드실까요!
하루빨리 완쾌되시고..건강찾길 기대합니다
진짜 제 친구중에도 CRPS 앓는 애가 있는데 진짜 고통스러워 보이더라고요.. 진짜 힘내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나아졌으면 하네요..
가드너스수현 친구분이 어서 조금이라도 더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michealkaiger39
그래 그건 쉽겠죠 근데 정확하게 왜? 그런지 설명을 못하잖아,,
저도 같은 crps환자입니다.
군대 유격훈련중에 다쳐서 별다를 치료없이 방치되다가 결국 확진을 받았죠..
사람들은 몰라요. 특히 군병원에선 더더욱 신원미상의 인대손상 정도로만 보고 물리치료만 주구장창 받았었습니다.
환부가 왼발이라서 걷지도, 씻지도 못하고 개방된 그 방안에 침대에 누워있으면 그 누구도 저를 환자로 보지 않았어요. 꾀병환자로 보지.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것은 환부에 대한 직접적인 시술이나 수술 검사 등의 금액을 90% 담당해주긴하는데 해당되는 사항이 몇개 없습니다.
저는 군 훈련중에 다친거라서 보훈자 신청을 했는데, 그것마저 지금 거의 1년간 소식이 없습니다. 기다리라는 말만 하면서요.
...쓰다보니까 어째 속풀이만 한것 같네요.
힘냅시다 우리. 그래도 언젠가 해가 뜨겠죠.
Ps. 개인적으로 효과를 봐서 씁니다. 기능의학으로 현재 통증이 꽤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있어요. 근 1년째 별다른 시술없이 일상 통증이나 간혈적 통증의 통증단계나 빈도가 꽤 줄었고요.
완치를 목적으로 열심히 치료중입니다.
시술이나 수술처럼 단기간 치료는 되지 않지만 완치를 목적으로 천천히 달리는거라 장기간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이렇게 남깁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힘내라는 말도 부담되고 스트레스이실까봐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꼭 희망 잃지 마시고 힘내셨으면 좋겠고 무사히 완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끔찍한 고통이 존재한다는 것이 잔인하고 안타깝고 화가 나네요. 정말 많은 분들이 이러저러한 병에 고통받고 계시는 구나 그리고 참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끼리 눈물흘려주고 공감하면서 서로의 완쾌를 진심으로 바라는구나. 댓글창 보고 많은 걸 느꼈습니다. 딱히 믿는 신은 없지만 오늘만큼은 준호님같은 분들을 위해 누구에게든 기도라도 한 번 해보려구요.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경태님 공인중개사 합격을 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제가 경태님의 고통은 공감을 못 하겟지만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으로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사시길 빌겟습니다
너무 슬프다ㅜㅜ 도움이 될수 없어서..제발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도움이 될수 있는사람이 꼭나타나기를 바래요 .
CRPS환자는 거의 무조건 죽고싶은 생각이 있다.이건 필연적인건데 그걸 정신과로 보내는건 우리 보건시스템이 문제가 있다는거임.
boo boo 이건 또 무슨 헛소리야;; 맥락 파악이나 하세요~
@@booboo5476 동성애나 양성애를 왜 정신과로 보내ㅋㅋㅋ 쌉소리하고 앉아있네 똑같은 사람 좋아하는게 정신에 이상이 있는거냐?
@@booboo5476 에휴
@@booboo5476 굳이 사서 욕을 먹냐ㅋㅋ
오래 살겠다
boo boo 정신과는 본인이 가야할듯
법은 만들어놓고 지원은 아무도 못받게하고 단체들은 말하면 회피하느라 급급하고 이게 제일 문제다 세금내고 살면 뭐하냐 정작 어려울때는 쓰지도못하는대
몸을 못가두는것만 장애우가 아닙니다.
저병은 미칠정도의 심각한순준으로
온몸의 뼈를 녹이다못해 칼로 뼈를 깍아내는
고통입니다. 일상생활은 못합니다.
살수있게 지원금을 줘야합니다.
나라에서 보호해줘야할 희귀병입니다.
선한사람들은 왜 진짜 희귀병 걸리는지 ㅠㅜㅠ 훌훌 털고 일어나셧으면 좋겠다 마음아파요 ㅠㅠㅠ
솔직히 서장훈 진짜 너무 조언잘해주심 .. 매번 위로와 솔직함을 적절히 딱 조절해주심 진짜 ..그냥 혼자진행하셔도될정도 ..!
다 겪어보셔서 그런 듯... 아님 그에 비슷한 거라든가
안돼요..ㅠㅠ 우리 아기동자 이수근씨 못 잃어요..ㅠ
왕잼지 이수근 성범죄자에요?
@왕잼지 무혐의 맞는데요..?
@왕잼지 대체 어느 보도자료를 보고 그런얘기 하시는건지용.. 법원 판결 자체가 무혐의라는데
저런게 무슨 부모냐 자식이 아파서 기절까지하는데 꾀병이라고 하는게 말이되냐?
안우성 꾀병은 심하지 ㅇ ㅇ
ㄹㅇ 자기가 걸리면 개거품 물게 뻔한데
아무리 시골어른이라도 부모가 저러면 .. 그냥 ..죽는게낫겠다
저분께는 죄송하지만 저분 부모님 돌아가셔서 관에 누워있으면 쌩쇼하지말고 일어나라고 하고싶네요. 무릎아파서 쉬었다가자고하면 꾀병부리지말라고
유사가족...
진짜 그때 안죽고 살길 잘했다라고 생각하는 날이 오길 간절히 빕니다
9:36 진짜 서장훈 저 발언 너무 멋있고 저발언때 울컥해서 눈물 날 뻔했다...
CRPS 환자 많습니다 전 저렇게 되지말아야지 하겠지만
어디 한군데 삐기만해도
재수없음 걸리는게 저병입니다
항상 몸아끼고 조심하세요...
국내에 약 만명정도 있다네요
@@user-zxcvna 생각보다 많네요... 5000명 중에 1명이면
와.. 후천적으로도 오는 병이군요 항상 조심하며 살아야겠네요
어찌그럴까요..
@@user-vt5kq8id2f 오히려 선천적이 더 적을걸요....
crps 완쾌되신 분들이 글 많이 남겨서 저분한테 희망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일반인들이 알 수 없는 고통인 만큼 위로의 말도 감히 드릴 수가 없네요. 절망 속에서 살고 계신것 같아요.자살이라뇨.ㅠㅠ
저거 아직 못고치는 걸로 알아요
마약성 약으로 겨우 버팁니다
ㅜ
완쾌자가 없는 불치병인데 ㅋㅋ 뭔소리냐 이건 crps를 정신력으로 이겨내서 통증자체를 받아들인 한국인 한분 계시는데 아파??ㅈ까 몸을 더아프게 해버릴거야 이런마인드로 고통참으면서 근육트레이닝해서 근육몬이됨. 고통자체를 받아들임.
@@goodhabit99 배우 신동욱씨가 다시 연기하는거 보고 나을수 있는병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ㅠㅠ
저 증후군은 완치 가능성이 소수점에 가까운 희박한 증후군 입니다. 이름이 난치병이 그냥 있는게 아니에요..
@@user-mr9dr3dc1b 그건 통증 부위를 잘랐을 경우입니다.. 완치 했다는 의학기사나 전문적인 의학 입증할만한 문서를 보여주세요
crps가 인간이 느낄수 있는 최대 고통을 느낀다고 들었는데ㅜㅜ 하루빨리 좋은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신동욱씨도 많이 호전되어서 다시 활동하시던데 힘드시겠지만 긍정적이셔서 분명 언젠가는 완치하실거라고 믿어요.
내가 정말 많이 아파서 가까운 친구에게 말해도 안믿는둥 건성건성 듣다가 자기 얘기로 넘어가기 바빠도 그 서러움은 말로 못하는데 부모가 안믿어주면 정말 제정신 잡고 있는거만 해도 기적이다.
저게 부모냐 모르면 알아보기라도 하던가..
남한테 하는 말도 아니고 자기 자식이 안락사를 생각할만큼 고통스럽다는데 꾀병 부리지 말라니....
저도그런말 들었었어요,,ㅜ부모한테
진짜 극혐임.. 그나마 이런 병에대해 이해해줄 사람이 부모밖에 없는데 부모가 저딴소리 하면 진짜 그냥 죽고싶음.. 우리 부모도 비슷해서 진짜 공감가네.......
@@user-bh7of2cv8f 말이야 방구야 ㅋㅋ 인정하고 싶지않아서 자식이 아퍼죽겠다는데 무시한다고? 정신병자아님?
고통의 난이도 좀 알아보시지.. 저거 극한의 고통이라는데 니만 아프냐냐니 진짜;
@@user-ys7zs8ls3m 님이 말하는 그런 정신병자가 은근 많을거임. 우리 부모님도 전조증상에 아파하는 날 보고 그렇게 말잘하고 잘움직이니까 많이아픈것도 아니네 심하면 병원 가보던가, 이렇게 말했던 사람들인데 진짜 병원에 입원하는 순간에는 득달같이 달려왔음.
그런데 와서도 그렇게 타박을하더라, 니 몸 니가 잘 챙겼어야지 하면서.. 이게 우리 부모님을 욕하고 싶어서 다는 댓글이 아니라 그분들은 그저 그런분들이었다는거임.
지금 이렇게 글로 보면 말이 심하지만 실제상황에서는 말 뿐만이 아니라 감정이 느껴짐. 니몸 니가 챙기라고 했을때 엄마는 울기직전이었고 아빠는 눈에서부터 걱정의 감정을 읽었음. 다시 돌아가서 전조증상으로 아파서 찡얼거렸을때도 말은 아픈거아니네 꾀병환자 취급하듯 했지만 날 걱정하는중이고 큰병이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런말을 했다는게.. 정말로 이상하지만 그 상황이 되면 그냥 느껴짐. 말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감정으로 느껴지는 마음이 있는거임. 정신병자가 아니라....
우리 부모님의 유년시절 환경이 그렇게 만들었는지, 살아오며 겪었던 일들이 영향을 준건지, 본래의 기질이 츤데레인건지 아무것도 확신할수는 없지만. 중요한건, 꾀병부리지 말라는 말이, 사람에 따라, 내 자식이 아픈게 싫어서 걱정하는말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분명 옳은 표현방식은 아닐지라도 정신병자 소리 들을말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많이 아프면 주위가 보이지 않아요. 남의 감정을 신경 쓸 틈도 안보이죠. 오로지 뚫린 귀로 들리는 말만 해석하게 되는거에요. 진정제 맞고 안정취했을때 몸관리 잘하지 그랬니 이 말을 듣는거랑, 아파죽을거같은데 몸관리좀 하지그랬냐며 말하면 전자는 걱정해서 나오는 말인거 아니까, 아 뭐 그러게 운동좀 할걸그랬나? 하면서 웃어넘길수있지만 후자에서는 왜 저딴말을 할까 누구는 아프고싶어서 아팠나 그냥 서러워서 꺼지라고 합니다.
이렇게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남을 받아들이는 경계가 생깁니다. 방송에 나온 저분의 부모님이 정말 아무 걱정도 없으셨을까요? 정확한 병에 대해서는 모를지언정 계속 아프다 죽을거같다 하는데 그런 아들을 보면서 병의 심각함을 느끼지 않으셨을까요? 아드님도 분명 알고계실꺼에요. 표현방식은 잘못됬죠, 우리가 모르는 많은 사정이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런 짧은 영상만 보고 생판 남이 저런게 부모냐고 비난하는건 저분에게 도움도 안될뿐더러 예의가 아닙니다.
너무 두서없이 적고 긴글이라 안읽어도 상관없지만 정신병자 단어에 열폭해서 적게됬습니다. 혹시라도 읽는다면 님의 생각없음에 대해 반성좀해보시길바람.
진짜 세금 이상한 곳에 쓰지말고 국민한테 저런 분들한테 줘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다고 반발할 사람 없으니까ㅋ 멀쩡한 땅 맨날 깔지말고 저런 분들 도와주세요 제발
아 보도블럭 ㅇㅈㅇㅈㅇㅈ
ㅇㅈ ㅠ 이거보고 crps 격고있는 분들 많더라구요... 안타깝네요.제가 저렇게 고통받고있는데 부모가 저딴 ㅆㅂ 씨부리면 부모님이 생각하는 꼴라지가ㅡㅡ난 가족 다죽이고 난 자살함
박은미 진짜 내가 아픈데 가족이라는 사람들이 저러면 쓸쓸하고 버틸 힘이 없을꺼 같아요 저도...
진짜 멀쩡한 보도블럭 괜히 갈아엎었다 덮었다 하면서 세금낭비하지 말고 꼭 써야할데 썼으면..ㅜ
북한에 퍼주는것만 멈춰도 저런사람 수천명 도와줌
저는 피부질활으로 몸에서 열나면 바늘이 찌르는거마냥 따갑습니다. 정말 삶의 질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항상 왜 나만 그럴까? 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경태님의 사연을 듣고보니 제가 정말 부끄러운 생각만 했군요. 힘내시고 항상 건강하게 지내세요!
정말 모든 환우분들께 응원을 보내요..
이형은 진짜 도와주자 진짜 답답해서 여기온게 너무 느껴진다...계좌열어주자
걱정마라흑염룡이너희들을집어삼킬것이야! 사람이 이러는데 이 지랄도 할줄 알고 정말 기특하네 우리 아들 ~~ 족보 때자~
진짜 힘든데 정신과 가라 자살예방센터가라 하면 더 힘듬
구글계줭 힘들면 병원을 가는게 도움이 되니깐 그런것은 아닐까요,,,?
형식적인거고 병원가도 정신만 치료해주고 원인인 힘듬이 안 없어져서 병원..이 효과없을수도 있구 음.. 대충하는 원장님들도 있어요ㅠ
정신과는 약물을 주로 처방해 주는곳이라 상담을 안해주는 경향이 많아요 ㅠㅠ 물론 상담도 해주시는 의사선생님도 있지만 상담은 상담소에 주로 넘기는 편이여서 그래요!
구글계줭 네 맞아요! 약 처방을 원하시지 않거나 그 정도까지 가 아니면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으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말씀대로 병원은 단지 의사가 사람을 환자로만 보고 약을 처방하는 것이 중점이기 때문에 다양한 심리 기법을 통한 상담이 힘들 수가 있어요! 상담소를 찾으시면 상담사 선생님들은 전문적인 심리 기법을 기반으로 상담을 해오시고 공부하신 분들이라서 병원 의사선생님들과는 다르게 환자와 의사가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상담해주셔서 병원과 다르게 약물이 아닌 또 다른 법으로 치료를 해주십니다!! 병원은 단지 환자의 상태를 보고 약 처방이 위주라서요 ㅜㅠ 요즘은 정신과에서도 상담사분들이랑 협력해서 운영되는 곳도 있다고합니다! 제 댓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신과는 약먹거나 치료받아서 낫는것보단 결국 자기 스스로 노력해야 나아지는거라 효과없는사람들도 많음 저도 그렇고
힘내세용!! 곁에서 응원 해주는 사람이 더 많늘꺼에요!! 다시 한번 힘내세용!!
사람이 스스로 안락사까지 생각할 정도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가늠할수있네요.... 제가 학생인지라 도와줄수있는 방법은없지만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거의 1년전인거 같은게 근황이 라도 보고 후원까지 생각해보고싶어요
부모님이 진짜 너무하다... 아들이 너무 아파서 안락사까지 생각하는것도 모르면서 막말하는게 참...
가족들이 무식한거지...
출산고통 그 이상의 고통이 계속 지속되는게 저 병인건데...
가족이 있으면 뭐해.. 남보다도 못한 사람들인데.. 나같아도 안락사생각날듯..
난나 저분한테는 가족은 필요없는존재임 차라리 알지도못하는사람들이 도와주는게 살리는방법인듯
무식보단 무지라고 하자
사지절단보다 더 아픈게 crps 인데
경태 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응원합니다!
방송 보는데 너무 맘이 아팠습니다. 꼭 힘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