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말들어보면 그입장이 이해되네 둘이 사귀는건 문제아니고 난 하나부터 열까지 다털어놨는데 고민녀가 나한테 말안하다가 둘이 사귀는걸들켰고 날 위한행동인줄알았는데 그행동들이 다 자기가 내전남친가질려고 한 위선이라고 느껴서 배신감 느낀거같음 차라리 마지막처럼 둘이 감정에 골깊어지기 전 친구전남친이랑 사귀기전에 말했으면 친구는 이미 헤어졌으니 이렇게 심하게 싸우지도 않았을거고 연락안되도 불안하지도 않았을듯
그것도 나한테 헤어져라는게 지 만날라고 한 소리인가야?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겠죠. 상황상 그렇잖아요 솔직히. 전 고민녀분 좀 별로다... 너무 이기적이고 친구는 너가 좋아하면 줄게 라는 마인드인데 지는 나라면 더 소중히 여겼을텐데 왜 니같은 년이 이렇게 좋은 남자를 만나는거야! 나같이 이렇게 이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도 못 만나는데 라는 생각자체가 진심 친구로 생각하지도 않았던거죠. 전 가장 큰 피해자가 인아라고 봅니다.
인아는 고민녀를 진심으로 좋아했음. 그 방식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친구관계에서 하는 방식과는 조금 다를뿐. 그치만 고민녀는 인아에게 애증에서 증오가 더 컸을듯. 친구지만 좋아서라기 보다는 자격지심과 열등감으로 꽉꽉 찬 감정으로 만났던겨ㅋㅋㅋㅋ 그래서 그동안 남자 퇴치하는데 지도 좋다고 일조 했으면서 좋아하는 남자 생기자마자 인아 개쓰레기로 몰고 (일조한 고민녀도 똑같은데) 어떻게든 친구를 배척하면서 사랑을 지키려 한거지. 스스로 당당하지 못했고 친구와 남자 둘 다 믿지 못하는데 뭐... 인연 이어갈 수 있겠어요? 그냥 둘다 떠나보내고 자존감부터 높이고 새로운 사랑 찾으세요.
첫번째 사연자분 남자 믿지마세요. 안 믿어도 돼요. 나를 믿어요. 나의 마음을 믿고 사랑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전남친한테 칼만 안 들었지 살인마라고 말씀하셨잖아요. 맞는 말 하셨어요. 근데 왜 자신을 탓하세요? 살인마가 나쁘지 피해자가 나쁜 건가요? 그리고 저 남자 그 여자 보호하는 거 아니고 끝까지 쓰레기인 것 안 들키려고 착한 척하는거예요. 퉤퉤퉤 버리세요. 쑥이 언니말씀처럼 박사님처럼 몰입할 무언가를 찾으세요. 자신에게 집중하다가 자신감 찾으시고 사랑하세요. 자신을 믿고 사랑해봐요. 결혼전에 쓰레기 안고 새집 안 들어가서 잘되었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두번째 사연분 이건 해결 못해요. 당신이 쏜 화살이 돌아왔다는 말에 공감할 수밖에 없는 사연이네요. 힘내세요.
인아는 고민녀를 진짜 좋아했던듯. 기댈 수 있고 밥도 해주고 어찌보면 다른사람한테는 양심상(?) 모든 남자얘기 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고민녀는 아무 질책없이 다 들어줄뿐 아니라 폭탄처리반 역할까지 해주니 얼마나 편했겠음? 그래도 저게 완전 틀린 우정은 아니라 생각함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듯이 우정도 여러형태가 있는듯. 어쨌든 고민녀도 인아랑 다른 부분에서는 잘 맞고하니 오랜시간 우정이 유지됐겠지. 근데 지금 우정이 흔들린 이유는 인아가 남자문제에서 만큼은 항상 고민녀보다 우위에 있어야 한다고 스스로 생각하기 때문인듯. 뭐 극단적 예를 들자면 전교1등이랑 꼴찌랑 너무친해서 전교1등이 꼴등 친구한테 너도 공부좀하라고 엄청 잔소리하면서 지냈는데 어느날 꼴등이 진짜 열심히해서 전교1등 뺏으면 용납이 안되겠지 전교1등 하던 친구입장에서는 ㅋㅋ 친한친구들 사이에도 뭔가 작은 자존심싸움이 있을수있는데 그게 터진거지
그런게 아니라 인아가 화난 포인트는 너 나 생각하듯이 정리하고 딴남자 만나라는 말이 다 니가 뺏을라고 그런가야?라는 생각이 너무나 많이 들었던거죠. 님이라면 그생각 안 듭니까? 솔직히 말해서 지 가지려고 헤어져라한것같은데요. 물론 양다리 걸치는거 안 좋은 행위지만 여태까지 폭탄처리 다 해왔으면서 갑자기 저 태도를 보일때부터 인아는 진짜 왜 갑자기 저러는거지하며 되게 당황했을텐데 저 상황을 보면 다 이해가 되며 배신감 들었겠죠. 님이라도 똑같은 생각 했을걸요? 너 못뺏어 라고 한건 그냥 화가 치밀어오르니까 니가 나 배신해서 가진 남자? 난 너 절대 못줘가 된거지
인아는 그냥 쿨하고 성격좋고 단점이라면 연애상대를 자주 바꾸는 여자일뿐일수도 있음 이 사연은 저 친구가 보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아야함 자기 입맛에 맞게 엄청 포장된게 이 정도면 인아는 정말 성격 좋아보임 ㅋㅋㅋㅋㅋ 그냥 저 사연녀가 망상증에 친구한테 질투심만 그득그득한 사람일듯
아 맞다.. 고민녀 모쏠이었다고 했지..댓글들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다 읽고나니 답 나오네; 역시 이럴 땐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됨. 사연이 지금 우진 입장이라서 그렇지, 우진이 말고 인아가 사연 보냈으면 자기가 철썩같이 믿고 다 털어놓던 룸메가 나 몰래 내 뒷통수 치고 자기 전남친 뺏었다고 보냈을걸? ㅎ.ㅎ
에휴 인아 상처 이해간다. 고민녀랑 이지훈이랑 사귀는게 문제가 아니고, 나 생각해주는 척 한 말이 사실 아니었다는게 배신감 드는거임..ㅠ 근데 행동은 지지 못해주겠음. 나 상처입었으니 속상하다가 아니고, 곧바로 너도 상처 똑같이 입으라는 행동은 고민녀한테 의지만하고 존중해오진 않았던 평소의 관계를 말해주는 것 같음.
첫번째 사연 바람피는사람들 다 벼락맞아라 ~ 이래서 오래사귄분들이나 결혼까지 생각하실분들은 애인폰은 꼭 한번이라도 보세요 저렇게 뒷통수 칩니다 몰래보는거보다 그냥 불시에 폰 잠깐 봐도 돼?라고 말하고 보는게 좋은데 만약 내폰 보지마!하면서 뺏으면서 오히려 화내는건 빼박 진짜 뭐가 있는거에요 당당한사람은 숨김없고 그냥 다 보라고 보여줘요ㅎㅎ 사연 여자분 진짜 결혼안하시길 잘했음 하늘이 도왔네요 바람피는사람들 다 되돌려받아라 쓰레기들!!!!!!!
나는 인아 성격이 원래 좀 이기적인 성격인거 같은데. 일상 생활에서도 밥해달라, 자고 있는 친구 민폐는 다 끼치고, 뭐 이용해먹기 쉬우니깐 그 관계를 유지하는 거지 그 이상은 아니였던거 같음. 진짜 친구였으면 친구가 연애를 못하고 있으면 도와주든지. 그렇게 눈치좋고 남자 잘꼬실정도의 눈치면 8년 지낸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때문에 힘들어하는거 하나 눈치 못챘을까? 그것도 모쏠인 친구를. 셋이 같이 있는 자리에서 친구 속마음을 아무렇게나 자기입으로 말하는 거 보면서 이미 그친구는 배려가 없고 진짜 우정으로 고민녀를 대하는거 같진 않다고 생각했음. / 고민녀는 답답한 면인 있지만 연애한번 못해본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사랑을 선택한건 잘한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그렇게 몰래 연애 할꺼면 들키지를 말지. 본인을 위해서라면 밑에 댓들처럼 자존감을 높여서 약간의 인아같지만 인아정도까지는 아닌 그런 이성관계에서 경험을 쌓아야 할거 같음.
니모L 전 반대임 인아가 고민녀를 필요해한것처럼 고민녀도 인아를 필요로 했을것임 그게 우정이든 아님 룸메이트간에...너무 라면끓여줘에 집착하면 안돼요 사연의 주체는 고민녀니까 본인이 기억속에 인아를 그릴때 그런 사건이 있었다 정도죠 그리고 인아는 모쏠인 고민녀가 지훈이를 좋아하는걸 당연히 느꼈을거라고 하는데 그건 그냥 추측이잖아요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임 고민녀야말로 이기적인거죠 지훈이를 본 순간부터 파국에 이르기까지 거짓말로 우정을 이어나간건데 솔직히 지훈이를 좋아한 감정도 백프로 사랑이라고 말 못할것 같음. 인아를 부러워하는 질투 같은 감정이 뒤섞여서 내걸로 만들고 싶다 이렇게 되어버린게 이닌가 생각이 듦 마지막 mc들 참견 내용처럼 인아는 고민녀를 배신한적 없음 결국 고민녀가 인아를 배신한거지
@@user-qh5dx1pz5r 험... 그래도 고민녀는 둘 사이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대쉬한거잖아요. 딱히 인아 때문에 헤어진것도 아니고 인아가 먼저 버린거고. 난 왜 인아가 화 내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지가 버려놓고 지 친구랑 사귀니까 그때 내꺼다? 제 생각에는 인아가 헤어졌다고 하고 안 헤어지고 남친이랑 잤던것 같네요. 그러니까 저렇게 승질내지. 아니면 자기가 내어주기 전에는 너는 내꺼 탐내지 말란 심보로 밖에 안보임. 물론 진짜 인아가 저랬다는 가정하에. 고민녀 기억에 왜곡 된 인아일수도 있으니. 하지만 사연으로만 본다면 인아는 난 좋은 친구는 아닌것 같음.
고민녀랑 인아 입장 둘다 이해되는데 고민녀는 그냥 자존감이 너무 낮은 것 같아요. 처음부터 인아와 관계에서 고민녀는 항상 자기가 인아보다 아래고 인아를 부러움에 대상으롭 봤던것 같고 인아도 역시 그걸 느끼고 있었을 것 같음. 아마 고민녀는 항상 인아의 생활을 탐내고 있을 가능성도 크고 이지훈이 등장하면서 자기도 괜찮아 하는 이 남자를 인아보다 더 잘해주고 더 빛나게 해 줄수 있는 마음이 커지면서 이지훈을 좋아하는 마음을 떠나서 인아가 가질 수 없는 '것'을 내가 가질 수 있다는 성취감도 컸을거에요 그러니까 인아가 '원래 내꺼였어, 다시 돌려올거야' 이런 말을 했을때 고민녀는 상처가 더 컸을 것 같고. 고민녀는 연애, 인아를 떠나서 그냥 자존감을 키우는게 우선일 것 같아요.
인아라는 사람을 볼때는 좀 이기적이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없어 보이는구나 라고 느꼈지만 사람이 무서워 보이진 않음 근데 고민녀는 무서움.. 친구커플과 어울리면서 자신을 대입하며 나라면 저렇게 안 대할텐데, 나라면 얘보다 더 나은 연인이 되어줄수 있을텐데라고 생각하며 친구에게 조금씩 분노의 감정을 키웠다는게 너무 무서움.. 그리고 만약 예를 들어 보통 친구의 연인에 대한 감정이 저 정도로 커서 상상연애를 하고 있다면, 저렇게 친구가 남친을 두고 다른 남자를 간보고 있을 때 저렇게 헤어지고 만나는 거냐고 화내며 따져묻지 않지. 평상시엔 친구에게 왜 그렇게 문어발처럼 만나냐고 막 뭐라 했을지라도 저런 상상연애까지 가는 상황이었다면 친구 문어발 행위에 평상시와 다르게 내 마음이 들키지 않으려 오히려 모른척 하게 되는 방어적 심리가 작용하는 게 보통일텐데.. 그냥 내가 느끼기엔 고민녀가 자신의 자아와 친구의 자아를 구분못하는 것 같음. 자신의 자아와 타인의 자아를 구별하는게 느린사람이 있는데 그런 케이스 아닐까 생각해봄. 근데 이 부분은 인아라는 사람의 고민녀에 대한 심리적 의존성향도 고민녀가 자신의 자아가 구별되지 못하고 융합되게 한 원인도 된 것 같음. 여기사연만으로는 모르겠지만 서로 융합되어 있는 게 아닐까 추측 됨.
오히려 반대로 고민녀는 인아를 친구로 생각한걸까 친구로 생각했으면 미리 말을 했을거라 생각하는데.. 아무리 헤어졌지만 그래도 예의라는게 있지않은지 (솔직하게 말을 했어야한다는) 고민녀도 속에 인아의 남성편력에 대한 부러움과 복잡한 질투심이 컸던거 같고 너무 자기 사랑에만 꽃혀서 친구로써의 인아는 안중에 없었던게 아닌지
어제 인아랑 지훈이랑 잔게맞고 자고 난 다음날 지훈이랑 우진이 서로 껴안고있는걸 인아가 본거고 지훈이 우진과 만나는 중에 나랑 잔거라는 걸 알게된 인아는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고 열받아서 저리 화를낸거고 우진에게는 너와 만나면서도 나랑 잔 지훈이랑 만나지 말라고... 나쁜 놈이라고 직접적으로 말은 못하겠고... 인애는... 지훈이 다시 욕심나서 저리 화내는게 아닐거 같아...
인아가 이해가 되는듯? 인아는 자신의 얘기를 말하는데 고민녀는 제대로 말하는것도 없고 그리고 그렇게 친하다면서 자기는 지훈이가 좋다고 말이라도 했으면 이렇게는 안됐지 인아는 그냥 평소랑 똑같이 생각을 했을 뿐 인데 갑자기 화를 내면 당연히 어이없고 자기가 좋아한 사람이 버려지는 모습을 보기 싫어서 화내는거로 밖에 안보임
적어도 우진이는 지훈이를 좋아하기 전까진 친구로 생각한거같은데 인아는 라면끓여달라 돈 좀 줄테니 전남친들한테 거짓말해달라 시키는게 완전 습관인 사람이라 예전부터 호구, 내가 막 부려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것같아요. 굳이 남자들을 집으로 데려오고 우진이랑 만나게 하는거보면 넌 모쏠인데 난 맘만 먹으면 남자들이 끊이지않는다는걸 과시하고싶은걸수도.. 전 인아가 더 나빴다고 생각됩니다. 열등감이 있어도 우정이 유지되는 경우는 봤어도 존즁이 없고 저렇게 무시하는 경우는 우정이라고 할수도 없어서요.
곽정은 말대로 인아에게 말할 의무는 없지만 친구라면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함. 최소한의 도리가 아니더라도 나중에 큰 불을 내지 않기위한 예방책이라고 봄. 그러니까 미리 얘기해야할 의무는 없지만 현명하지 못했음. 왜냐면 고민녀는 이러나 저러나 결국에는 친구덕을 본거 아님? 친구랑 남자랑 만나지 않았더라면 고민녀는 남자의 존재자체를 몰랐었을 텐데 친구랑 사귐으로 인해서 자기사 좋아하는 존재를 알게됐기 때문에 배신감이고 뭐고 다 떠나서 친구 옆에 있었기 때문에 덕을 봤다는 측면에서라도 말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여자든 남자든 인성이 어땠든 그냥 자기가 마음에 안들고 안맞으면 헤어지면 되잖아 나도 4년동안 당해봤지만 바람피고 거짓말하는 애들은 안고쳐져~ 무엇을 위해 내가 그사람이랑 만났는지 모르겠는데 헤어지고 2년 됐는데도 다른사람한테도 똑같더라 우리는 좋은사람 만나고 롱런합시다!!!!!
어차피 떠날 사람은 떠난다고 이런 상황에 친구를 잃는다는게 마음이 편치는 않지만 그래도 고민녀의 친구는 솔직히 진짜 옆에서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친구는 아니었다고 봐요..뭐 그렇다고 고민녀가 친구한테 친구의 전남친이랑 사귀는다는 말을 안한것도 잘한 행동은 아니라고 보구요.. 그래서 사과 할 꺼는 하고 그리고 지금 남친이랑 잘 되고 싶다면 고민녀 친구는 아예 잊어버리고 남친을 믿어보세요.. 어차피 꼬리는 길면 잡히니깐 그렇게 좋아하시면 서로의 신뢰도가 커야하는게 가장 중요하죠.. 어차피 선택은 해도 후회해요,그에 따른 결과를 책임져야하니깐.. 상황이 좋든 나쁘든 그 결과에 순응하고 깨달음을 얻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세명이서 데이트 하는 거 암만 같이 나가자고 해도 정말이지 너무 눈치없는 행동이라고밖에 생각이 안 드는데... 더구나 우정도 사랑도 전부 잃을 연애네요 친구랑 남자랑 사귀는 거 뻔히 알면서 자기랑 남자가 사귀는 걸 상상한 것만으로 그치질 못해서 화풀이까지 하고 결국 사귀기까지 했죠? 근데 사랑을 택하더라도 과연 떳떳하게 할 수 있을까요? 하는 내내 친구 생각날 거 같은데? 남자도 그 친구 생각날 거고 그리고 둘이 잤다는 거 암만 봐도 팩트 아닌가... ㅋㅋㅋㅋ 떳떳할 수 있음 정말 대단하단 말밖에 안 나오지 싶은데; 여태 본 사연 중에 가장 짜증났어요 어쩜 사람이 저럴 수 있지...
두번째 사연 남자가 모든 사실 알면 너무 기분 나쁠 것 같아.. 가지고 노는 인아가 당연히 가장 잘못한 거지만 그러는 거 뻔히 알면서 옆에서 다 도와주면서 모르는 척하고 입꾹닫하고 있는 행위가 남자를 기만하는 건데.. 나는 그런 건 공범이라고 본다 어떤 합리화를 해도 잘못은 잘못이니까
고민녀 정말 별로. 인아가 인간적으로 도덕적으로 별로인거랑은 별개로 자기한테는 소중한 친구였다며. 인아가 정말 별로인 친구였다면 이런 일이 있기도 전에 친구관계를 그만 뒀어야 할 일이고. 사귀는 내내 친구가 내 남친을 좋아했던거도 안다면 기분 나쁠 일인데.. 그냥 고민녀가 인아한테 자격지심이 많은 듯. 모르겠다. 나는 친구 전남친이랑 사귄다는게 상상이 안돼서... 정말 크게 좋아하던 사이가 아니더라도 내 제일 친한 친구가 나한테 말도 안하고 뒤로 내 전남친이랑 몰래 사귀고있는걸 알게됐다면... 용서는 해도 다시 절친은 절대 못될듯. 어쨌든 이 사연도 고민녀입장에서 쓴거고. 객관적으로 보려고 했을때 고민녀같은 친구 내친구로 두고싶진 않을듯... 물론 인아같은 친구도 별로. 연애스타일이야 노터치지만 새벽에 술먹고 들어와서 라면 끓여달라는 친구는 마빡을 졸라 쎄게 때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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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연 남친이 이런 완성도 높은 양다리가 처음이면 이 새끼는 천재인 거다...
분명 8년을 사귀어 오면서 걸리지만 않았다 뿐이지 여러 번 양다리 걸쳐봤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거쳐서 완성된 양다리가 이번 사례다...
개소름,,
천재 ㅇㅈㄹ 여자가 믿어준걸 착각하네
똑같은 상쳐받아본 여자거나 의심만 했어도
바로 들통나는 짓은데
데이트를 왜 3명이서 해...
그니까여....
(절레절레)
뭔 경우야 진짵ㅋㅋㅋㅋㅋ 왜 껴서 간거임ㅋㅋㅋㅋ
사연자분이 처음부터 솔직했으면 됐을걸. 답답하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니깐요
저 주우재도령 아주 맘에들어
첫사연은 레알 싸패 ㅋㅋㅋ
트리플에이 아 진짜 소름 .... 미친새끼네 진짜
집이 진짜 어려워서 힘들어서 여자한테 기댔나봄. 2,3,4다리 하는 사람들은 다 불안이 가슴에 있음.
@@MondeMonZak 그걸로 바람을 정당화하진 못함... 8년간 만났던 사람은 진짜 한 사람때문에 20대를 망침..ㅠㅠ
몽드몽작 뭐래.. 어렵고 힘들어도 안 저러는게 정상이지;
ㅈㄴ 극혐진짜.. 3년 8년 ㅋㅋㅋ 세달짜리 또있을지도
인아말들어보면 그입장이 이해되네
둘이 사귀는건 문제아니고
난 하나부터 열까지 다털어놨는데
고민녀가 나한테 말안하다가 둘이 사귀는걸들켰고 날 위한행동인줄알았는데 그행동들이 다 자기가 내전남친가질려고 한 위선이라고 느껴서 배신감 느낀거같음
차라리 마지막처럼 둘이 감정에 골깊어지기 전 친구전남친이랑 사귀기전에 말했으면
친구는 이미 헤어졌으니 이렇게 심하게 싸우지도 않았을거고 연락안되도 불안하지도 않았을듯
둘이 헤어졌을때 사실 나 니 전남친 좋아하는데 내가 고백해도 돼?라고 했어야죠. 그리고 돈 던지면서 친구한테 화낸건 좀 너무했음... 그래도 인아는 진심 친구로 생각했으니까 자기 연애사를 다 친구한테 털어놓고 했겠죠. 그만큼 신뢰도 높은 친구였을텐데
첫번째사연 나였으면 진짜 개쌍욕먼저 나왔을텐데.. 와... 진짜 하여간 오래만난다고 다 아는게 아니라니까..
k k 그럴 거 같아요
녹음하고있으니깐 개 쌍욕 안했겠죠......
그니까 이거임 인아는 남자보다는 우진이인데 우진이는 결국 인아보다 남자를 택했으니 얼마나 배신감이 크겠음 그레도 고민녀가 타이밍에 말해야햇엇음...
그것도 나한테 헤어져라는게 지 만날라고 한 소리인가야?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겠죠. 상황상 그렇잖아요 솔직히. 전 고민녀분 좀 별로다... 너무 이기적이고 친구는 너가 좋아하면 줄게 라는 마인드인데 지는 나라면 더 소중히 여겼을텐데 왜 니같은 년이 이렇게 좋은 남자를 만나는거야! 나같이 이렇게 이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도 못 만나는데 라는 생각자체가 진심 친구로 생각하지도 않았던거죠. 전 가장 큰 피해자가 인아라고 봅니다.
와앙.....8년 여친을......ㅋㅋㅋㅋㅋ 미쳤다.
연참에 보낸 사연 대부분이 연애 고민이 아니라 폭로전인듯;; 이런 실화 듣고있으면 진심 소름돋아ㅜㅜ
고민녀는 솔직하지 못했고 본인의 탐심을 합리화시키는 거같다
인아에게 말하지ㅠㅠㅠ 진짜 말 한마디만 했어도 최소한 우정은 지켰을텐데
인아는 고민녀를 진심으로 좋아했음. 그 방식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친구관계에서 하는 방식과는 조금 다를뿐. 그치만 고민녀는 인아에게 애증에서 증오가 더 컸을듯. 친구지만 좋아서라기 보다는 자격지심과 열등감으로 꽉꽉 찬 감정으로 만났던겨ㅋㅋㅋㅋ
그래서 그동안 남자 퇴치하는데 지도 좋다고 일조 했으면서 좋아하는 남자 생기자마자 인아 개쓰레기로 몰고 (일조한 고민녀도 똑같은데) 어떻게든 친구를 배척하면서 사랑을 지키려 한거지.
스스로 당당하지 못했고 친구와 남자 둘 다 믿지 못하는데 뭐... 인연 이어갈 수 있겠어요?
그냥 둘다 떠나보내고 자존감부터 높이고 새로운 사랑 찾으세요.
김숙씨 지혜롭습니다
사람은 믿는게 아닙니다
사랑만 하되 믿는 대상이 아니예요
사람은.
다섯분 엠씨 모두 퍼펙트합니다
연예참견 관련된 전 직원들도 퍼펙트합니다
이 프로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선한 영향 주니 칭찬합니다
장수 프로 되세요
김숙이 말한건
처음부터 믿을 필요가 없다는거지
사랑하면서 믿지 못한다? 왜만나지?
사랑하고 믿고 믿음이 신뢰로 가면 결혼
믿음이 없는 관계는 잠자리용아님?
첫번째 사연자분 남자 믿지마세요. 안 믿어도 돼요. 나를 믿어요. 나의 마음을 믿고 사랑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전남친한테 칼만 안 들었지 살인마라고 말씀하셨잖아요. 맞는 말 하셨어요. 근데 왜 자신을 탓하세요? 살인마가 나쁘지 피해자가 나쁜 건가요? 그리고 저 남자 그 여자 보호하는 거 아니고 끝까지 쓰레기인 것 안 들키려고 착한 척하는거예요. 퉤퉤퉤 버리세요. 쑥이 언니말씀처럼 박사님처럼 몰입할 무언가를 찾으세요. 자신에게 집중하다가 자신감 찾으시고 사랑하세요. 자신을 믿고 사랑해봐요. 결혼전에 쓰레기 안고 새집 안 들어가서 잘되었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두번째 사연분 이건 해결 못해요. 당신이 쏜 화살이 돌아왔다는 말에 공감할 수밖에 없는 사연이네요. 힘내세요.
인아는 고민녀를 진짜 좋아했던듯. 기댈 수 있고 밥도 해주고 어찌보면 다른사람한테는 양심상(?) 모든 남자얘기 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고민녀는 아무 질책없이 다 들어줄뿐 아니라 폭탄처리반 역할까지 해주니 얼마나 편했겠음? 그래도 저게 완전 틀린 우정은 아니라 생각함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듯이 우정도 여러형태가 있는듯. 어쨌든 고민녀도 인아랑 다른 부분에서는 잘 맞고하니 오랜시간 우정이 유지됐겠지. 근데 지금 우정이 흔들린 이유는 인아가 남자문제에서 만큼은 항상 고민녀보다 우위에 있어야 한다고 스스로 생각하기 때문인듯. 뭐 극단적 예를 들자면 전교1등이랑 꼴찌랑 너무친해서 전교1등이 꼴등 친구한테 너도 공부좀하라고 엄청 잔소리하면서 지냈는데 어느날 꼴등이 진짜 열심히해서 전교1등 뺏으면 용납이 안되겠지 전교1등 하던 친구입장에서는 ㅋㅋ 친한친구들 사이에도 뭔가 작은 자존심싸움이 있을수있는데 그게 터진거지
그런게 아니라 인아가 화난 포인트는 너 나 생각하듯이 정리하고 딴남자 만나라는 말이 다 니가 뺏을라고 그런가야?라는 생각이 너무나 많이 들었던거죠. 님이라면 그생각 안 듭니까? 솔직히 말해서 지 가지려고 헤어져라한것같은데요. 물론 양다리 걸치는거 안 좋은 행위지만 여태까지 폭탄처리 다 해왔으면서 갑자기 저 태도를 보일때부터 인아는 진짜 왜 갑자기 저러는거지하며 되게 당황했을텐데 저 상황을 보면 다 이해가 되며 배신감 들었겠죠. 님이라도 똑같은 생각 했을걸요? 너 못뺏어 라고 한건 그냥 화가 치밀어오르니까 니가 나 배신해서 가진 남자? 난 너 절대 못줘가 된거지
인아는 그냥 쿨하고 성격좋고 단점이라면 연애상대를 자주 바꾸는 여자일뿐일수도 있음 이 사연은 저 친구가 보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아야함 자기 입맛에 맞게 엄청 포장된게 이 정도면 인아는 정말 성격 좋아보임 ㅋㅋㅋㅋㅋ 그냥 저 사연녀가 망상증에 친구한테 질투심만 그득그득한 사람일듯
아 맞다.. 고민녀 모쏠이었다고 했지..댓글들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다 읽고나니 답 나오네; 역시 이럴 땐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됨. 사연이 지금 우진 입장이라서 그렇지, 우진이 말고 인아가 사연 보냈으면 자기가 철썩같이 믿고 다 털어놓던 룸메가 나 몰래 내 뒷통수 치고 자기 전남친 뺏었다고 보냈을걸? ㅎ.ㅎ
근데 인아도 지훈이 만나면서 바람핌 ㅋㅋㅋㅋ
에휴 인아 상처 이해간다. 고민녀랑 이지훈이랑 사귀는게 문제가 아니고, 나 생각해주는 척 한 말이 사실 아니었다는게 배신감 드는거임..ㅠ 근데 행동은 지지 못해주겠음. 나 상처입었으니 속상하다가 아니고, 곧바로 너도 상처 똑같이 입으라는 행동은 고민녀한테 의지만하고 존중해오진 않았던 평소의 관계를 말해주는 것 같음.
근데 누가봐도 인아를 생각해주는 척 아니지않았나요? 그때도 지훈이를 의햐서 확실히 정리하하는걸로 들렸는데.. 인아는 여러모로 친구도 남자도 존중을 안하고 우정이든 사랑이든 관계에서 본인 원하는것만 편하게 취했다고 생각해서 화냘자격 없다고 생각해요
@@Kdnk422 전 좀 마음아팠던게 고민녀가 뜬금없이 화를 심하게 냈는데도 인아는 나중에 미안하다고 걱정 안 시키겠다고 카톡한 부분이었어요.. 이건 진짜 이 사람은 내 편이라는 생각이 없으면 나올 수 없는 행동같아서요.
지가 바람핀건 생각안하고 당한것만 생각하는 것부터가 글러먹었음. 인아는 당할만했음 ㅇㅇ 영상만봐도 인아는 폐기물급임.
상처는 무슨 개뿔 지금까지 지가 다른남자들 상처준거 지가 상처 받은거지 저런 쓰레기가 당당하게 저따위로 나온것도 어이가없다 끝난사이 개 찌질하게 지가 한건 생각안하고
인아 개념 밥 말아 처먹었네. 세상이 다 지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뭐 모든 남자가 다 지꺼라 말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 개썅또라이년 같은데.. 헤어지면 헤어진거지 저걸 또 구지 말해야 됨?
인아는 고민녀를 엄마말보다 더 잘 듣는다 그러고, 자기 인생에 있어서 엄청나게 의지를 하고 믿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 같음 그래서 저런 반응나오는 거 이해됌..
섹스
@@god_bab8237 걍 발정난거임 걍두셈
25:08 이때 솔직하게 마음에 든다고 했어야지;;
박인영 내말이~
아직 인아와 지훈의 마음이 커지기 전인데 그 당시에 마음에 든다고 했으면 설령 인아가 거절을 했다고 해도 친구 남친을 상상의 대상으로 삼을 일도, 이렇게 파국으로 치닫을 일도 없었을 거 같은데
근데 고민녀는 인아처럼 연애고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자기가 좋아한다는 말을 해본적 없는 사람이예요. 장난식으로 말할때 바로 대답할수있는 일은 아니었을거같아요
첫번째사연은...진짜 조상이 도왔네...이름도 같고 반지도 같은걸 뭐 어떻게 눈치채냐...재회하니까 조상님들이 답답해서 터트리신듯
조상개웃기네
양다리..충격적 내가 다 맘이 아파 ㅜㅜ
첫번째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왜죽을거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같네진짜 나진짜죽을거가태앵~ ㅇㅈㄹ
11회도 올려주세요 제발 지금 한 14회인가 까지 나온거 같은데... 10회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첫번째 사연 바람피는사람들 다 벼락맞아라 ~ 이래서 오래사귄분들이나 결혼까지 생각하실분들은 애인폰은 꼭 한번이라도 보세요 저렇게 뒷통수 칩니다 몰래보는거보다 그냥 불시에 폰 잠깐 봐도 돼?라고 말하고 보는게 좋은데 만약 내폰 보지마!하면서 뺏으면서 오히려 화내는건 빼박 진짜 뭐가 있는거에요 당당한사람은 숨김없고 그냥 다 보라고 보여줘요ㅎㅎ 사연 여자분 진짜 결혼안하시길 잘했음 하늘이 도왔네요 바람피는사람들 다 되돌려받아라 쓰레기들!!!!!!!
백설공쥬 맞아요 그게 맞는 거 같아요
남친 핸드폰볼때 뭘살펴봐야하나요ㅠ
핸드폰 검사시 어떤걸 위주로 봐야하나요 톡이랑 문자랑 메모랑 또 뭐있나요
별댕 무조건 갤러리.
증거 안남기려고 사진안남기는사람도 있어여.제친구는 문자 카톡 통화내역 다 지웁니다~같이 있을때 무음이나 폰 뒤집어놓는다면 확인안해도 되는거예요.
나는 인아 성격이 원래 좀 이기적인 성격인거 같은데. 일상 생활에서도 밥해달라, 자고 있는 친구 민폐는 다 끼치고, 뭐 이용해먹기 쉬우니깐 그 관계를 유지하는 거지 그 이상은 아니였던거 같음. 진짜 친구였으면 친구가 연애를 못하고 있으면 도와주든지. 그렇게 눈치좋고 남자 잘꼬실정도의 눈치면 8년 지낸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때문에 힘들어하는거 하나 눈치 못챘을까? 그것도 모쏠인 친구를. 셋이 같이 있는 자리에서 친구 속마음을 아무렇게나 자기입으로 말하는 거 보면서 이미 그친구는 배려가 없고 진짜 우정으로 고민녀를 대하는거 같진 않다고 생각했음. / 고민녀는 답답한 면인 있지만 연애한번 못해본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사랑을 선택한건 잘한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그렇게 몰래 연애 할꺼면 들키지를 말지. 본인을 위해서라면 밑에 댓들처럼 자존감을 높여서 약간의 인아같지만 인아정도까지는 아닌 그런 이성관계에서 경험을 쌓아야 할거 같음.
니모L 전 반대임 인아가 고민녀를 필요해한것처럼 고민녀도 인아를 필요로 했을것임 그게 우정이든 아님 룸메이트간에...너무 라면끓여줘에 집착하면 안돼요 사연의 주체는 고민녀니까 본인이 기억속에 인아를 그릴때 그런 사건이 있었다 정도죠 그리고 인아는 모쏠인 고민녀가 지훈이를 좋아하는걸 당연히 느꼈을거라고 하는데 그건 그냥 추측이잖아요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임 고민녀야말로 이기적인거죠 지훈이를 본 순간부터 파국에 이르기까지 거짓말로 우정을 이어나간건데 솔직히 지훈이를 좋아한 감정도 백프로 사랑이라고 말 못할것 같음. 인아를 부러워하는 질투 같은 감정이 뒤섞여서 내걸로 만들고 싶다 이렇게 되어버린게 이닌가 생각이 듦 마지막 mc들 참견 내용처럼 인아는 고민녀를 배신한적 없음 결국 고민녀가 인아를 배신한거지
두 분 말이 다 맞는것 같은 저는 도대체 뭘까요ㅋㅋ
오히려 반대아니냐? 니 만나고 있는 애인을 친한친구가 뺏었다고 생각해봐라 피꺼솟이다
뭘 배신한거지 사귀는 사이를 뺏은것도 아니고...
@@user-qh5dx1pz5r 험... 그래도 고민녀는 둘 사이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대쉬한거잖아요. 딱히 인아 때문에 헤어진것도 아니고 인아가 먼저 버린거고. 난 왜 인아가 화 내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지가 버려놓고 지 친구랑 사귀니까 그때 내꺼다? 제 생각에는 인아가 헤어졌다고 하고 안 헤어지고 남친이랑 잤던것 같네요. 그러니까 저렇게 승질내지. 아니면 자기가 내어주기 전에는 너는 내꺼 탐내지 말란 심보로 밖에 안보임. 물론 진짜 인아가 저랬다는 가정하에. 고민녀 기억에 왜곡 된 인아일수도 있으니. 하지만 사연으로만 본다면 인아는 난 좋은 친구는 아닌것 같음.
믿음이 없는 관계는 더이상은 안됩니다 처음 사연분은 진심이라는게 없네요 너무가여워요 여자분이... 더 좋은분만났으면 좋겠어요
반지얘기할때 빵터짐 ㅋㅋㅋ 무슨 반지의 제왕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첫번째 사연에 남친은 사이코패스아닌가?? 여친들 정신적충격어떻하라고... 양다리 걸칠수는 있다고도 생각할수 있다만 3년을 걸치는건 아니지...
그로밋 아 진짜 소름......;;쫙 끼쳐요 ... 싸이코패스네 진짜 .
게다가 이름도 똑같고 커플링도 같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소름 ㅋㅋㅋ
양다리를 용인하는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은가요
양다리 걸칠수는 있다고도 생각한다고? 이건 뭔 개소리
양다리 는 있다고 칠수있는 생각 자체가 무서운거임
이건 우정이 아닌거 같은 생각이 ... 드네요 ....
고민녀랑 인아 입장 둘다 이해되는데 고민녀는 그냥 자존감이 너무 낮은 것 같아요. 처음부터 인아와 관계에서 고민녀는 항상 자기가 인아보다 아래고 인아를 부러움에 대상으롭 봤던것 같고 인아도 역시 그걸 느끼고 있었을 것 같음. 아마 고민녀는 항상 인아의 생활을 탐내고 있을 가능성도 크고 이지훈이 등장하면서 자기도 괜찮아 하는 이 남자를 인아보다 더 잘해주고 더 빛나게 해 줄수 있는 마음이 커지면서 이지훈을 좋아하는 마음을 떠나서 인아가 가질 수 없는 '것'을 내가 가질 수 있다는 성취감도 컸을거에요 그러니까 인아가 '원래 내꺼였어, 다시 돌려올거야' 이런 말을 했을때 고민녀는 상처가 더 컸을 것 같고. 고민녀는 연애, 인아를 떠나서 그냥 자존감을 키우는게 우선일 것 같아요.
인아: 이지훈 넌 따라와
지훈: 내가 왜? 너랑 나랑 끝났는데?
인아:....?
지훈:가자 우진아~
이러면 끝인데 ㅋㅋ
지훈이 새끼가 졸라 우유부단하네
근데 지훈이가 인아한테 마음이 없는 게 아니었던 거임..
그것도그렇고
앞으로안보면그만이면 몰라도
회사선배라 어쩔수없음
저렇게 말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어제 잤기 때문임 애인이 없다고 생각하고 잔 건데 알고보니 내 친한 친구 애인 ㅋㅋㅋㅋ
@@gggu885 인정 상사여서그랫겟지
아니 근데 데리님 이잖아요.현실에서 그게 쉽지 않죠
패널을 어느작가님이 이렇게 잘 섭외하신거죠❤
연애 대신 자기 계발..!
좋아요눌럿어요
곽정은 웃는얼굴이 너무 예쁘다
우진이 제정신이에요? 자기랑 사귀는 중에 인아랑 잤는데 그런 남자가 아직도 좋아? 그리고 인아는 알고 잔 것도 아닌데 .. 진짜 어이없겠어
사랑이던 우정이던, 가족이던 간에 모든 관계는 소통으로 이어지는 법인데.....고민녀의 소통이 너무 적었음 걱정만 하다가 기회만 날려버리고 나중에서야 결과라도 잡으려 한 게 파국을 낳아버린 듯...앞으로는 무서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려 노력하세요!!✨✨
다섯명 케미가 진짜 좋닼ㅋㅋㅋㅋ
3년 양다리 실화...? 고민녀가 의심하지도 않고 8년을 사랑했는데..3년...헐
인아는 모든 일이 쉬웠고 고민녀는 그동안 인아에 대한 열등감이 고조된듯
서방훈님 어이없어서 멍때리는 거 개웃기네 ㅋㅎㅋㄹㅋㄹㄹㅋ
사랑할수있는때 많이들하시길~ 어떤사랑이든 배우고느끼는게참많다
바람피는 행위는 정말 비겁하고 찌질한 짓이다.
첫번째 사연 다시 봐도 소오름...
ㅠㅠㅠㅠㅠㅠ결혼 전 조상님이 도우셨다고 생각하세요..지금쯤 사연자님 좋은 분 만나셨을까요~? 좋은 분 만나시길...🙏
인아라는 사람을 볼때는 좀 이기적이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없어 보이는구나 라고 느꼈지만 사람이 무서워 보이진 않음
근데 고민녀는 무서움..
친구커플과 어울리면서 자신을 대입하며 나라면 저렇게 안 대할텐데,
나라면 얘보다 더 나은 연인이 되어줄수 있을텐데라고 생각하며 친구에게 조금씩 분노의 감정을 키웠다는게 너무 무서움..
그리고 만약 예를 들어 보통 친구의 연인에 대한 감정이 저 정도로 커서 상상연애를 하고 있다면,
저렇게 친구가 남친을 두고 다른 남자를 간보고 있을 때 저렇게 헤어지고 만나는 거냐고 화내며 따져묻지 않지.
평상시엔 친구에게 왜 그렇게 문어발처럼 만나냐고 막 뭐라 했을지라도
저런 상상연애까지 가는 상황이었다면 친구 문어발 행위에 평상시와 다르게
내 마음이 들키지 않으려 오히려 모른척 하게 되는 방어적 심리가 작용하는 게 보통일텐데..
그냥 내가 느끼기엔 고민녀가 자신의 자아와 친구의 자아를 구분못하는 것 같음.
자신의 자아와 타인의 자아를 구별하는게 느린사람이 있는데 그런 케이스 아닐까 생각해봄.
근데 이 부분은 인아라는 사람의 고민녀에 대한 심리적 의존성향도 고민녀가 자신의 자아가 구별되지 못하고 융합되게 한 원인도 된 것 같음. 여기사연만으로는 모르겠지만 서로 융합되어 있는 게 아닐까 추측 됨.
브금으로 깔린 음악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오히려 반대로 고민녀는 인아를 친구로 생각한걸까 친구로 생각했으면 미리 말을 했을거라 생각하는데.. 아무리 헤어졌지만 그래도 예의라는게 있지않은지 (솔직하게 말을 했어야한다는)
고민녀도 속에 인아의 남성편력에 대한 부러움과 복잡한 질투심이 컸던거 같고 너무 자기 사랑에만 꽃혀서 친구로써의 인아는 안중에 없었던게 아닌지
어제 인아랑 지훈이랑 잔게맞고
자고 난 다음날 지훈이랑 우진이 서로 껴안고있는걸 인아가 본거고
지훈이 우진과 만나는 중에 나랑 잔거라는 걸 알게된 인아는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고 열받아서 저리 화를낸거고
우진에게는 너와 만나면서도 나랑 잔 지훈이랑 만나지 말라고... 나쁜 놈이라고 직접적으로 말은 못하겠고...
인애는... 지훈이 다시 욕심나서 저리 화내는게 아닐거 같아...
오오 여기 나랑 같은생각인분 계신다
오 ...... 이게 맞을지도 어차피 헤어져던 관계인데.
중간까지는 동의하는데 인아가 지훈이 내꺼라고 다시 뺏어올거라고 바락바락 말하는 모습 보면 원래 인아 성격 구린건 맞는듯...너가 봐도 내가 잘할것같지 할때 고민녀 무시하는 마음 완전 드러나네요
@@AspiringPresident ㄹㅇ 이게 맞는듯. 내가 갖기는 싫고 남주기는 아까운듯. 거기다가 내가 무시하는 니가 감히? 라는 마음일듯
인아가 나쁜녀니였으면 둘이 안고 있을 때 말 했겠지 어제 얘랑 잤다고
인아가 이해가 되는듯? 인아는 자신의 얘기를 말하는데 고민녀는 제대로 말하는것도 없고 그리고 그렇게 친하다면서 자기는 지훈이가 좋다고 말이라도 했으면 이렇게는 안됐지 인아는 그냥 평소랑 똑같이 생각을 했을 뿐 인데 갑자기 화를 내면 당연히 어이없고 자기가 좋아한 사람이 버려지는 모습을 보기 싫어서 화내는거로 밖에 안보임
주우재 사랑해
근데 인아가 고민녀를 진짜 친구로 생각하긴 한걸까
그건 고민녀도 마찬가지죠. 서로 필요에 의해 동거한 거뿐 진정한 친구는 아니죠. 고민녀는 친구라면서 인아에 대한 열등감, 평가질을 계속 해왔다는 게 보이네요. 앞으로 누구랑 사귀고, 친구가 되고 싶으면 그것부터 고쳐야 될 거 같네요.
우진이도 마찬가지. 인아의 배신감이 더 클듯. 믿음도 없고 진솔하지도 못한 관계는 그것이 우정이든 사랑이든 오래가지 못해요.
적어도 우진이는 지훈이를 좋아하기 전까진 친구로 생각한거같은데 인아는 라면끓여달라 돈 좀 줄테니 전남친들한테 거짓말해달라 시키는게 완전 습관인 사람이라 예전부터 호구, 내가 막 부려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것같아요. 굳이 남자들을 집으로 데려오고 우진이랑 만나게 하는거보면 넌 모쏠인데 난 맘만 먹으면 남자들이 끊이지않는다는걸 과시하고싶은걸수도.. 전 인아가 더 나빴다고 생각됩니다. 열등감이 있어도 우정이 유지되는 경우는 봤어도 존즁이 없고 저렇게 무시하는 경우는 우정이라고 할수도 없어서요.
그건 반대도 마찬가지 일듯? 진짜 친구가 친구 전남친이랑 만남? ㅋㅋㅋㅋㅋㅋㅋㅋ ㅆㄺ
고민녀도 진짜 우정이 아니죠
여자배우분들 연기 진짜 잘하신다 다시 나와주세요
첫번사연은 사기네
이름같다고 지 머리 좋다고 얼마나 좋아했을꼬
숙이 언니 말처럼 너무 밑도 끝도 없이 사람을 믿을 필요는 없다.
말을해 말을!!!!!!
둘 다 잃어라! 그것이 정답이다! 손 펴서 들어가는 공간에 무언가 쥐고 빼려고하면 손이 빠지지 않음. 어짜피 둘다 가질 수 없는 것. 버려라~ 손은 빼야지 !
제생각엔 둘이 진짜친구가 맞았던건 확실해요 적어도 싸우기전까지는.
첫사연 네이트판 링크 아시는분 공유 부탁드려용 ..ㅎ
8개월전이던데 찾으셨어요?
김숙 👍 멋지다.
친구가 사귄 남자를 왜 만나.. 아무리 좋아도 단념해야하는 거 아닌가 그것도 저렇게 친한 친구사인데. 만날거면 말하고 만나던가 내 친구가 저런다고 생각하면 소름
미친 군대까지 기다려주고 한건데 와 미친 진짜 저러고 싶나 이거였구만 레전드 사연이
ㅋ
49:54 두 분 감정연기 진짜 잘하신다..
인아 맘이 더 공감돼
첫번째 사연 진짜 미쳤다 . 그 남자 미친 x 욕나와
제발 친구 남자는 건드는거 아니에요
우진이가 나쁜애고 친구도잃고 남자도잃고
불행해젔으면 친구 남자 탐내면 그순간 끝인거지
와 첫사연 진짜.. 실화에요?
고민녀님.. 이제 앞으로 남잘 어떻게 만나요.. 진짜 미친 도라이네 벌받고 인생 망해라 제발!!!
고민녀 인생 어떻게 보상할거야
@@shoongpink 더 잔인해...ㅎㄷㄷ
그래서 두번째 사연분 어떻게 되셨을지 너무 궁금하네용
연애의 참견 보다보면 무서워서 연애 못하겠ㄷ,,,ㅏ
곽정은 말대로 인아에게 말할 의무는 없지만 친구라면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함. 최소한의 도리가 아니더라도 나중에 큰 불을 내지 않기위한 예방책이라고 봄. 그러니까 미리 얘기해야할 의무는 없지만 현명하지 못했음. 왜냐면 고민녀는 이러나 저러나 결국에는 친구덕을 본거 아님? 친구랑 남자랑 만나지 않았더라면 고민녀는 남자의 존재자체를 몰랐었을 텐데 친구랑 사귐으로 인해서 자기사 좋아하는 존재를 알게됐기 때문에 배신감이고 뭐고 다 떠나서 친구 옆에 있었기 때문에 덕을 봤다는 측면에서라도 말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혜진언니말완전공감
드라마고민녀ㅋㄲㅋㅋㅋ아니뭔상상연애를ㅋㅋㄱㅋ할순있는데그걸친구옆에서?양심안찔림?그와중에지가더잘해줄수있대. .우와.. 친구가불쌍하다진짜 사연도 고민녀시점에서 보내서 그렇지 저친구가 남자아무나만나고다니는지아닌지 검등된것도아닐듯 ..😬😬
맞어ㅋㅋㅋㅋㅋㅋ내 베프가 저런 상상했다하면 진짜 소름끼칠듯ㅋㅋㅋㅋㅋㅋㅋ자기가 만날 사람 자기가 직접 찾으려고는 안하고 왜 굳이 친구 남친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자기가 피해자인척 얼탱
8년동안 드라마 잘 연기한 남 배우다, :))
나는 인아가 이해가 간다......
본격 주우재 딴 짓방송 ㅋㅋㅋ 53분 22초 ㅋㅋ 손톱뜯느라 바쁘다 ㅋㅋㅋ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 재목이 머에요??
박정현ㅡ위태로운 이야기
두번째 사연녀는 속은 엄청 음험하면서 구구절절 혼자 착한척은 뭐여. 인아가 연애를 많이했지 친구 뒤통수때린적은 없잖음 근데 우진은 코앞에서 남자빼내서 친구 배신때린 인간인걸
버린걸 주운건데 그걸 나중에 와서 소유권 주장?
코앞에서 빼내다니 이미 헤어졌는데 뭔 소리야
그치 ㅋㅋㅋㅋ 둘이 사귀고있을때 옆에서 꼬리를 쳤나 뭘했나 ㅋㅋㅋ
뜬금없지만 41:05 부터 나오는 피아노?브금 이름 뭔지 아시는 분ㅠ
오준성 love step입니다
보면 볼수록 눈이 사나워!
네 당연하죠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아니 나는 굉장히 괜찮은 사람이에요 인생을 포기하지 않은것 만으로 괜찮은사람 현아 너는 괜찮은사람 좋은사람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아니 근데 인아 입장에서는 조금 서운하지 않을까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가 자기 전남친이랑 사귀는 것도 말안해줬는데,,음,,,,나였어도 서운할 수 밖에 없을거 같은데
연애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우정은 이미 끝난 듯.. 서로 그냥 화나고 미워서 싸운 게 아니고 진짜 신뢰를 잃고 배신감을 느꼈다면 그건 소생불가일 거 같다
으 두번째사연 고민녀 피해자코스프레 지린다;; 친구속인것도 지고 배신한것도 지고 지가 잘못한거지도아니까 숨긴것도 지면서 뭐가저렇게 억울함
근데 여자든 남자든 인성이 어땠든 그냥 자기가 마음에 안들고 안맞으면 헤어지면 되잖아 나도 4년동안 당해봤지만 바람피고 거짓말하는 애들은 안고쳐져~ 무엇을 위해 내가 그사람이랑 만났는지 모르겠는데 헤어지고 2년 됐는데도 다른사람한테도 똑같더라 우리는 좋은사람 만나고 롱런합시다!!!!!
근데 난 거기서 걱정된게 남친이 8년이랑 사귄 여친이 있는데 3년이랑 사귄 여친이 있다는거잖아
근데 8년이랑 사귄 여친과 헤어졌지만
3년된 여친도 모른다. 남자가 또 바람피울수 있잖아
17:05ㅋㅋㅋㅋㅋㅋㅋ눈빛봐 쪼도 웃곀ㅋㅋㅋㅋㅋ케
치아모형 느낌있다악>_
이름이 똑같았다니....
그냥 솔직히 얘기하먼 안되나...ㅠㅠ
이런 힘든상황에서는
미치겠네. 양다리 !!!
우정은 니가 먼저 깼어 우진아 인아가 연애쓰레기였어도 우정은 니가 먼저 깨놓고 피해자인척하면 안되지
인아는 고민녀를 친구라고 생각한걸까요??
어차피 떠날 사람은 떠난다고 이런 상황에 친구를 잃는다는게 마음이 편치는 않지만 그래도 고민녀의 친구는 솔직히 진짜 옆에서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친구는 아니었다고 봐요..뭐 그렇다고 고민녀가 친구한테 친구의 전남친이랑 사귀는다는 말을 안한것도 잘한 행동은 아니라고 보구요.. 그래서 사과 할 꺼는 하고 그리고 지금 남친이랑 잘 되고 싶다면 고민녀 친구는 아예 잊어버리고 남친을 믿어보세요.. 어차피 꼬리는 길면 잡히니깐 그렇게 좋아하시면 서로의 신뢰도가 커야하는게 가장 중요하죠.. 어차피 선택은 해도 후회해요,그에 따른 결과를 책임져야하니깐.. 상황이 좋든 나쁘든 그 결과에 순응하고 깨달음을 얻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세명이서 데이트 하는 거 암만 같이 나가자고 해도 정말이지 너무 눈치없는 행동이라고밖에 생각이 안 드는데... 더구나 우정도 사랑도 전부 잃을 연애네요 친구랑 남자랑 사귀는 거 뻔히 알면서 자기랑 남자가 사귀는 걸 상상한 것만으로 그치질 못해서 화풀이까지 하고 결국 사귀기까지 했죠? 근데 사랑을 택하더라도 과연 떳떳하게 할 수 있을까요? 하는 내내 친구 생각날 거 같은데? 남자도 그 친구 생각날 거고 그리고 둘이 잤다는 거 암만 봐도 팩트 아닌가... ㅋㅋㅋㅋ 떳떳할 수 있음 정말 대단하단 말밖에 안 나오지 싶은데; 여태 본 사연 중에 가장 짜증났어요 어쩜 사람이 저럴 수 있지...
두번째 사연 남자가 모든 사실 알면 너무 기분 나쁠 것 같아..
가지고 노는 인아가 당연히 가장 잘못한 거지만 그러는 거 뻔히 알면서 옆에서 다 도와주면서 모르는 척하고 입꾹닫하고 있는 행위가 남자를 기만하는 건데..
나는 그런 건 공범이라고 본다 어떤 합리화를 해도 잘못은 잘못이니까
고민녀 정말 별로. 인아가 인간적으로 도덕적으로 별로인거랑은 별개로 자기한테는 소중한 친구였다며. 인아가 정말 별로인 친구였다면 이런 일이 있기도 전에 친구관계를 그만 뒀어야 할 일이고. 사귀는 내내 친구가 내 남친을 좋아했던거도 안다면 기분 나쁠 일인데.. 그냥 고민녀가 인아한테 자격지심이 많은 듯. 모르겠다. 나는 친구 전남친이랑 사귄다는게 상상이 안돼서... 정말 크게 좋아하던 사이가 아니더라도 내 제일 친한 친구가 나한테 말도 안하고 뒤로 내 전남친이랑 몰래 사귀고있는걸 알게됐다면... 용서는 해도 다시 절친은 절대 못될듯. 어쨌든 이 사연도 고민녀입장에서 쓴거고. 객관적으로 보려고 했을때 고민녀같은 친구 내친구로 두고싶진 않을듯... 물론 인아같은 친구도 별로. 연애스타일이야 노터치지만 새벽에 술먹고 들어와서 라면 끓여달라는 친구는 마빡을 졸라 쎄게 때릴듯,,
김숙 옷 겁ㄴㅏ 특이함 첨엔 문신인줄...ㅋㅋㅋ
일년전사연이네.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사랑을하고있겠지.
마지막 드라마 사연 고민녀 노답이네 ;; 자기가 인아 뒤통수 쳐놓고 인아가 나쁜 사람인것처럼 사연 보내서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거 역겹다 진짜 ;; 이래서 자격지심 있는 인간이랑 엮이면 골치 아픔
ㅇㅈ합니다
??뭔 저런...
저는 남자인데 2년동안 전여친이 양다리였습니다... 상대방은 모르고 있구요..8년사귄거에 비하면 적은 기간이지만 당해본 입장으로서 부들부들 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