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영상] 연애의 참견3 다시보기 | EP.09

연애할 시간도 없는 데 조금만 이해해줘요.. 4년만에 만나서 신난거 알지만,,,, 남친이 더 안쓰러워요. 공부 하기싫어서 안한것도 아니고.. 못한건데 ㅜㅜ 너무 슬퍼요.......... “말이 쉽지” 이 말이 너무 슬퍼요...... 삶이 팍팍하면 감정소모하는게 힘들고 연애에 감정소모되먼 하기가 싫어지는게 너무이해된다..... 여자분이 이해가 안되서 짜증나요 너무 어린것도 어린건데. 상대방에대한 이해심도 배려심도 없네요.

후일담 여자분 목소리 너무 슬픈데 심정도 그러신거 아닌가요? 이혼보단 파혼이 나아요...

아니 왜 남친알바하는데에 취업한 남자선배를 델고온거야,, 하필 왜 거길... 후

시부모님이 남친결혼때매 고민녀 편들어주는 척하는거지 결국 결혼하고 나서는 지자식편 들어줄께 뻔함.ㅋㅋㅋㅋ 니가 좀 참으라면서 ㅋㅋㅋ

후일담할때 mc들 표정관리안되는거 어쩔것임😂😪

미쳤다....;;;; 이거 빼면 완벽하다라는 말하는 사람들보면 그게 헤어져야할 이유같던데;

근데 두번째 사연은 그냥 너무 안타깝다..... 연락두절은 너무하긴했는데 사정이 이해가 감... 사업실패에 수능도 망치고 갑자기 현실이 너무 막막하게 느껴지고 저렇게 남들 다 대학다니고 그럴때 자기는 알바 뼈빠지게 하고 있고 여친이랑 있을때도 자기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지고 감정이 너무 복잡할듯....넘 안타까워....ㅜ

진짜 마지막 사연 보면서 눈물 너무 많이 났담...

난 남친이 이해된다 그때의 우리처럼 동등한 위치였던 나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만났는데 만나보니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라 깨닫고 보니 더더욱 작아지는 기분. 그리고 정말 지금의 나를 좋아해주는 건지 불안하고 자신없는 기분까지 이해함..

시부모는 결국 남자네 집안쪽임.

아... 이것만 빼면 되는데... 고작 하난데...

시부모님이야 결혼 시켜야하니 안심시킨거지만 결혼후 백퍼 어쩌겠니?? 네가 받아들여라 이럴듯

아 마지막 사연 저 여자분 귀엽고 착하긴 한데 너무 갑갑하고 보면 볼수록 남자가 더 이해됨 ㅜㅜ 보통 주인공 시점이라 사연 주인공이 답답해지긴 쉽지 않은데... 일단 증발은 진짜 노답임 근데 남자 보니까 공부도 잘했고 집도 잘 살았었는데 갑자기 현실이 망가져서 연락할 수 조차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았다는 건 이해도 가고 자존심도 있구나 싶었음 여자는 나름 탄탄하게 미래 잘 구축하면서 가고 있었고 그러면서 추억에 갇혀 있어서는 계속 예전 얘기 꺼내고... 남자는 그 당시 저 여자랑의 추억은 좋지만 더 큰일이 있었으니까 그 추억이 좋은 추억만으로 남은 게 아닐 거임 솔직히 첫사랑이 중요하겠음 대입 망치고 가세 기운 게 더 중요하겠음 여자분은 계속 그때 기억을 남자 앞에서 꺼내는데 나였으면 진짜 그만하라고 욕하고 손절함 그와중에 자기한테 관심 좀 있어 보이는 선배 취업턱을 굳이 왜 남친 알바하는 가게로 말도 없이 가서 남친 거기서 일한다고까지 밝힘 ㅜㅜㅜ 여자분 너무 배려 없는 것 같아요 진짜 아 진짜 말도 안 되는 사연들 보면서 빡치는 건 현실성 없어서 걍 어후 저 미친놈 하고 말 텐데 너무 현실적이고 잔잔해서 속 쓰림

드라마 남주 진짜 맴찢이다ㅜㅜ

두번째 사연 남친에게 하고싶은 말.....울신랑이랑 비슷한...집안 망하고 미래는 안보이고....근데 그게 전부가 아니예요. 세상은 빛이 있어요. 그리고 사람을 대학이나 직업으로 평가하는 사람은 진정한 인생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시간은 많은것을 변화시켜줍니다. 미래는 하나씩 내가 만드는 것이고 23세는 정말 많은것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넘쳐나는 시기예요. 무엇보다 어려웠던 시절은 지나갑니다. 그리고 인생은 돈이나 직업이나 대학이나...그따위것으로 좌우되지 않아요. 바로 내 마음의 자세로 좌우됩니다. 꿋꿋한 심지가 당신의 인생을 좌우합니다.

마지막 사연 고민녀님! 고등학교때 남학생이 많이 도와주셨네요... 연인으로 옆에 있을 수 없다면 친구가 되어 옆에 있어 주세요! 역할이 바뀌었지만 남자는 친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나와 연애를 해줄 수 없다고 쌩하고 돌아서지 마시고...남자분이 이끌어줬던 것 처럼 이젠 남자분을 이끌어 주세요. 이 관계 응원합니다~

남자가 아직 시련을 견디기에 나이가 .. 덤덤하기 어려운 나이,,,, 꾸역꾸역 집어 삼켜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인데.. 누구 하나 잘못 없는데 상처 받을 수 밖에 없는 시기 ㅎㅎ 사랑이 죄다 참 ㅠㅠ

후일담녀의 3년후 후일담도 듣고 싶다

저..사연녀분 결혼후 후일담도 궁금ㅋㅋ10년사귀면서...별별짓 다햇을텐데...늘 보며 살아야하는데..저길 들어가겠다니....때리는거빼고 다 괜찮아요.바람피는거 빼고 좋은사람이에요...다 똑같지 이것만빼면..ㅋㅋ 나같으면 결혼안함! 에휴..앞으로 같은일이 일어나도 화내지말구 살길 바래요.본인이 선택한길임

곽정은님이 했던 말처럼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 없는 거 같아요. 진짜 헤어져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냥 헤어지는 게 답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