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다고 생각했던 어머니였는데.. 25년 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1010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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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01. 16.
  • 4살 때 어머니와 헤어져 고군분투 힘겹게 자란 고민남
    얼마 전 갑작스레 온 어머니의 연락에 싱숭생숭해진 마음
    반갑지만 아직은 원망스러운 어머니. 만나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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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1K

  • @user-ev5vj3qn8x
    @user-ev5vj3qn8x 3 년 전 +7841

    사연자 본인입니다 저날 이수근님 서장훈씨에게 짧지만 많은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이들어 3시간정도 걷고 버스타는 4시간동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삐졌단말에 수긍하긴했지만 솔직히 이게 그 정도 감정인건가 하면서 생각도 하고 우울하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서장훈씨 한테 서운하기도 화도 나기도했습니다 마치 혼나는 느낌이었거든요 실제로 그말을 하기도 했지만요 하지만 서장훈씨가 자주하는 말이있죠 그게 다 무슨소용이 있냐고 서장훈씨가 제상황을 100%아는것도 아니니 그냥 먼저 산 어른으로써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더 성장하고 더 잘되면 되겠지하면서 집으로 오는 길에 생각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제일 도움이 됬던말은 그래도 조금 비슷한 삶을 사셨던 이수근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감정이 깊으면 만나지말고 아님 만나라 그후 어머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잘지내냐고 그리고 제가 왜 연락했냐고 물으니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순간열이 받아 서운한 감정을 다 말하니 그날 저녁 어머니께선 저한테서 아버지가 보인다고 연을 끊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1번이 어렵지 2번은 쉽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송에서 보면 가벼워 보이고 철없어 보일수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라 놀림도 받고 우울한 모습이 싫어서 일부로 밝게살려고 노력하니 그런성격이 되어버렸습니다 전 그런 제자신이 좋구요 그래서 남에게 웃음을 줄수있는 행사 MC일을 택했고 그로인해 어머니가 날 찾아주었으면 한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방송 촬영 당일은 어머님생일 이었고 유튜브 올라온날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기가 막히는 우연이죠? 그래서 전 그냥 다시 태어났다고 치고 열심히 살아서 저뿐아니라 모두에게 행복을 나눠 줄수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 @user-ev5vj3qn8x
      @user-ev5vj3qn8x 3 년 전 +2379

      아! 그리고 저에게 많은 위로와 좋은 말씀 주신분들에게 감사하단 말을 꼭하고 싶습니다 잘모르는 분들이 저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게 이렇게 위로가 되고 힘이되는줄몰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았지만 더욱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자기 일처럼 화내주신분 따뜻하게 위로말씀보내주신분 멋지다고 칭찬해주신분 한분 한분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해야하지만 이렇게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guyeon_san
      @guyeon_san 3 년 전 +520

      @@user-ev5vj3qn8x 행복하세요!

    • @abc-tv4dl
      @abc-tv4dl 3 년 전 +959

      할머님께서 잘 키워주신것같아요 성격이 정말 좋아 보이셔요~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랍니다

    • @user-ky9wd9ub4y
      @user-ky9wd9ub4y 3 년 전 +906

      엄마가 지금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셨네요 아마 어릴적에 사랑을 받아보지 못하신 분이고 사랑하는 법을 모르시는 분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인 자신의 감정도 어쩌지 못하시는 분의 말과 행동에 상처가 되지 않으셨음 해요 그분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분도 부모로 부터 배운게 없고 상처로 인해 여러감정을 배울 기회도 없었을 수도 있어요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생각하기 싫겠지만 맘속에 그런 감정들을 담고 있다가 어느날 공황장애라도 생길까봐 걱정이 됩니다 다 잊고 새롭게 시작한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그때의 나쁜 기억이 떠올라서 불면증이 오고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기도 하거든요 그러니 부디 원망과 미움 말고 다른길을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 @user-dc2ox1wl4l
      @user-dc2ox1wl4l 3 년 전 +279

      개룡좌..힘내유

  • @saka4287
    @saka4287 3 년 전 +1621

    1~2년도 아니고 자그마치 25년인데" 삐졌니?" 이건 좀 감정을 헤아리지 못하고 내뱉은 말같은데...솔직히 듣고 놀랐습니다.

    • @user-wp3lb7yf4q
      @user-wp3lb7yf4q 3 년 전 +85

      서씨가 넘 생각없이 타인의 아픔이라 당사자의 뼈에 사무친 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상황에 걸맞지않은 표현을 햇네요

    • @onm8061
      @onm8061 2 년 전 +26

      근데 시작부터 피곤해보임 컨디션이 안좋으셨나

    • @user-ik5sj9yd1f
      @user-ik5sj9yd1f 2 년 전 +29

      서장훈 특히 남성분들한테 막말함 ㅋㅋㅋㅋㅋ 대가리 필터 안 거치나 개념이 없노

    • @user-tu4oo7jc2k
      @user-tu4oo7jc2k 2 년 전 +8

      글쎄 난 그다지 나쁜말은 아닌듯요

    • @user-tm1fm5jg4j
      @user-tm1fm5jg4j 2 년 전 +11

      그렇게 바람에 이는 갈대라면 전국민이 보는 TV앞에 나설게 아니라 심리상담소를 찾아 갔어야죠. 서장훈이야 응 힘들겠구나 토닥토닥하고 출연료 받으면 그만이겠지만, 제 생각에는 서장훈이 위험부담을 안고 신청자 본인도 잘 모르는 내면의 정서를 잘 지적한 것 같습니다만.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감정을 빼라는 것이 포인트

  • @flathighshoe7453
    @flathighshoe7453 2 년 전 +495

    겉모습은 청년, 마음은 버려진 4살 아이가 와서 상담받는건데, 너 삐졌구나라니..상처를 후벼파는 말로 다시 4살짜리를 울리네. 힘들었구나 공감해주고 먼저 마음을 어루만졌었야죠 ㅠ 사연자분 앞날에항상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 @user-fb9vk
      @user-fb9vk 6 개월 전 +25

      서장훈 진짜 이상적이고 논리적이란 생각했는데 이거하나는 진짜 실수라고봄 ㅋㅋ

  • @user-yp6br3ew2e
    @user-yp6br3ew2e 3 년 전 +907

    삐졌다는건 25년의 아픔,외로움,상처를 표현하기 너무 가벼운 단어가 아닐까싶다...

    • @user-dc4dd1fo6d
      @user-dc4dd1fo6d 2 년 전 +2

      음주운전 2번 걸린 쓰레기가 조언질 ㅋ

    • @phrasepa9523
      @phrasepa9523 2 년 전 +12

      다른 어휘를 선택했더라면

    • @user-kq4cn1gz3y
      @user-kq4cn1gz3y 년 전 +13

      원망스럽다는게 맞겠죠....?

    • @KoSungHoon
      @KoSungHoon 년 전 +41

      @@phrasepa9523 에초에 25년전에 버리고 간 엄마가 미운게 정상 아닌가 ㅋㅋ

  • @user-jr2br3nq2n
    @user-jr2br3nq2n 3 년 전 +408

    엄마한테 버려진 사람한테 2번 상처를 주네...

  • @user-rc6el9sg1g
    @user-rc6el9sg1g 7 개월 전 +43

    나 장애아 둘키우는 엄마입니다. 솔직히 어떤상황이나 사정이 있더라도 자기가 낳은자식을 남편외도.폭행햇다는 이유로 25년이나 연끊고 연락없다가 25년만에 자기좋자고 연락해서 좋은소리듣겠다는 엄마라는 여자는 인간도 아닙니다.성인인 자신을 때리는 남편이 어린자식 안때릴거라는 생각을 할수있나요? 지혼자 살길찾아 어린자식버린거죠. 엄마입장이라서 더 화가 납니다 최소한 연락은 자주했어야죠.누구한톄 학대당하지않을지 매일매일 걱정햇어야 정상이죠. 부모입장아닌 서장훈씨는 헛소리 마시고요. 더 상처주는 소리마세요.엄마돼어보니 절대로 저럴수없습니다.

  • @user-kz6ve6iz8x
    @user-kz6ve6iz8x 3 년 전 +475

    저분 기억에도 가정폭력을 일삼은 아버지는 좋게 기억되어 있지 않을 텐데...너에게서 아빠가 보이니 연락하지 말자니요...차라리 연락하지 말지 왜 두번 상처주고그래요...물론 본인에게도 그 아버지란 사람은 끔찍한 기억이겠지만 그래도 아이 생각도 조금은 하셨어야죠...사연자분 그냥 나쁜꿈 한번 꿨다 생각하고 다 잊고 행복했음 좋겠어요...진심으로...

  • @user-ur9zj3oe7e
    @user-ur9zj3oe7e 년 전 +318

    서장훈이 유독 부모관련되서 받은 자식들의 상처에 공감을 못하더라. 이성적이고 똑똑한데 감정이 그만큼 많이 모잘라 보임.
    당연하게 다 있는 친구들 부모 보면서 얼마나 부럽고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이런날 친구들 선물받고 놀러다니는거 보면서 어린나이에 얼마나 상처받고 외로웠을까..
    이런 환경에서 크면 금방 철들어서 할머니한테 뭐 사달라는 떼 한번 못쓰고 어린시절을 보냈을거임. 과자먹고 싶은거 장난감 가지고 싶은거 참고, 초등학교 운동회날, 비오는 날 엄마가 마중나오는 아이들 보면서 부모가 없기에 더 서럽고 외로웠을거임.
    사연자가 댓글에 엄마한테 원망 쏟아낸거는 어린시절 못쓴 떼 한번 써본거임.
    그냥 그 떼 쓰는거 한번만 받아줬으면 자식은 엄마가 다 용서되는건데 ㅠㅜ
    그동안 힘들었을 마음 토닥토닥 해주고 싶음

    • @user-by9eb3xd9d
      @user-by9eb3xd9d 7 개월 전 +62

      서장훈 부모님한테 사랑도 많이 받은것 같던데 아무 부족할꺼 없이 자라서 저런 감정에 공감을 못하는듯

    • @yjE2222
      @yjE2222 6 개월 전 +52

      부족함없이 살아서 그럼..

    • @user-wx2ig4ro5g
      @user-wx2ig4ro5g 5 개월 전 +6

      따뜻한 댓글이네요.. 위로 받고 갑니다

    • @user-wg8iw3ng7y
      @user-wg8iw3ng7y 5 개월 전 +16

      이성적인게 아님. 자식 입장에선 화낼만한 상황인데 그래도 엄마니까 서운하다고 하는거지. 진짜 서장훈 말처럼 드라이하게 대했으면 자식이 엄마를 이해할 필요가 없음. 엄마 입장에서 왜 생각해야되는데? 엄마 사정은 감정적으로 다 이해해주라면서 나는 이성적으로 대하라는게 말이 되냐?

    • @user-ym5im6mz1t
      @user-ym5im6mz1t 4 개월 전 +20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가족간 상처에 대한 이슈는 이해를 잘 못하는 거 같더라구요. 이해도 못하겠고 공감도 못하겠으면 저렇게 상처에 소금뿌리는 소리는 안 했으면 좋겠어요.

  • @user-pp7rl7fz3q
    @user-pp7rl7fz3q 3 년 전 +479

    솔직히 4살 때 헤어진거면 이미 가족이 아니지 않아? 난 그렇게 생각해 교류도 아예 없었는데 엄마라고 나타나는게 너무 웃겨... 엄마 정에 목마른자식만 을이 되는거 같아서 맘이 아파

    • @you-ji8pb
      @you-ji8pb 3 년 전 +11

      엄마정에 굶주리면 평생 사랑고파병으로
      치유가 되지않는다고해요 설사 치유가 된다해도 엄마만이 줄수있는 지지를 받을수 없으니 정말 마음아픈 일

    • @you-ji8pb
      @you-ji8pb 3 년 전 +12

      한번도 버려졌는데 두번도 버림받을수 있을거라는 말 할때
      절규같이 들리는게 너무 슬픕니다

    • @paulkwon8106
      @paulkwon8106 2 년 전 +3

      @@you-ji8pb 실제로 두번 버려졌다고 위에 나옵니다

    • @user-zj9ol3ms5k
      @user-zj9ol3ms5k 2 년 전

      모정ㆍ핏줄.

    • @user-pp7rl7fz3q
      @user-pp7rl7fz3q 2 년 전

      @@user-zj9ol3ms5k 모정 핏줄 같은거 운운하고싶으면 애들을 지켰어야죠 뻔뻔하게 짐될땐 나몰라라 버려두고 갓으면서 이제와서 다커서 부양능력생기니까 다시보자? 말같은소리 그냥 아직 정신못차린거지 생각이 없는거지 돌은거지

  • @user-do9wd4nt5d
    @user-do9wd4nt5d 3 년 전 +2394

    삐진 게 아니라... 하... 진짜 나는 "제 이 마음은 누가 이해해주죠" 할때 너무 가슴이 아팠는데ㅜㅜ 삐졌다는 말로 대체되기엔 너무 가벼운 것 같다. 성인 될때까지 친척집을 전전하면서 자라온 저 심정ㅜㅜ 어휴 진짜 보다보니까 너무하네 사연자 편도 좀 들어줘요... 뭐 저렇게 가르치려고만 들어...

    • @user-ug4yr9zx4r
      @user-ug4yr9zx4r 2 년 전 +36

      ㄹㅇ...

    • @user-gd7zn3oh8j
      @user-gd7zn3oh8j 2 년 전 +17

      아무도 이해해 줄 이가 없죠
      철저하게 스스로가 스스로를 이해하고 보듬고, 곧 천생연분 만나서 가지 가정 꾸리면서 안정을 찾아가야죠
      근데 그 이해받는걸 엄마한테 바라거나 행여 원망섞인 투정을 하면 이제 다시 시작되려는 인연도 끝나버리니까...
      물론 그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느냐 접느냐는 룡상씨 선택이지만요

    • @user-ll2ow1kt6l
      @user-ll2ow1kt6l 2 년 전 +6

      예능인데 너무 무겁게 하는것도 좀 아닌듯
      아들의 그동안 쌓였던 그리움 원망같은걸 한마디로 그렇게 표현했겠죠

    • @user-zm4nt4im7j
      @user-zm4nt4im7j 2 년 전 +24

      자기를 버려서 삐졌냐고 말한게 아니라
      다시 연락했을 받았을 때 기대했던 어머니의 행동이 나오지 않아서 삐졌냐고 말한 거 같아요

    • @user-tm1fm5jg4j
      @user-tm1fm5jg4j 2 년 전 +32

      서장훈이야 응 힘들겠구나 토닥토닥하고 출연료 받으면 그만이겠지만, 제 생각에는 서장훈이 위험부담을 안고 신청자 본인도 잘 모르는 내면의 정서를 잘 지적한 것 같습니다.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감정을 빼라는 것이 포인트

  • @user-sy7nn8gh1z
    @user-sy7nn8gh1z 4 개월 전 +51

    와 저렇게 힘든 사연을 갖고 살아온 사람한테 "어머니한테 삐졋냐"라니.. 상담수준 왜이랬나요ㅠㅠ

  • @user-nd2kb2od4t
    @user-nd2kb2od4t 3 년 전 +837

    사연자분께서 직접 쓰신 댓글..와.....아버지가 보인다고
    연을 끊자니 너무 황당해서 놀랐어요..연락은 대체 왜 하신건지 진심으로 궁금해지네요; 사연자님 그냥 없는사람이라 생각하시고 지금처럼만 잘 지내시면 좋겠네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estefangualberto1187
      @estefangualberto1187 2 년 전 +78

      저도 그 답글보고 놀랐음. 진짜 무책임하고 생각없는 사람인거 같아요. 본인이 버리고 간 아이한테 25년만에 연락했는데 어느 자식이 반가워하며 맞아줄까요? 그런거 다 감수하고 연락했어야지, 머라고 했다고 아버지가 보인다고 연을 끊자고?? 저런 이기적인 사람 만나봤자 백해무익임. 자기밖에 모르는 부류의 인간임.

    • @user-ur6vj1wt3d
      @user-ur6vj1wt3d 2 년 전 +13

      잘 커준 아들이 고맙습니다.
      할머니의 손길로 이 만큼이라도 자랐으니...
      이젠 사랑을 나눠 주는것도 잘 하실분입니다.

    • @user-fp2pj4ph5l
      @user-fp2pj4ph5l 2 년 전 +41

      @@estefangualberto1187
      이미 25년동안 연을 끊어놓고 자기가 다시 연락해놓고 아들이 서운한 감정 말하니까 다시 연을 끊겠다 ㅋㅋ 참
      웃으면 안되는데 상황이 너무 웃기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저 어머니는 그저 본인 죄책감 덜어내고자 연락한게 전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 @big4773
      @big4773 2 년 전 +21

      그런거같아요 어머니 본인 죄책감 덜려고 한 행동같아요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아들에게 미안함 잘 커준 감사함이 있으셨을지ㅜ

    • @user-sv8vo9qp5m
      @user-sv8vo9qp5m 년 전 +15

      동물도 지새끼없어지면 눈물보이고 찾고그러는데 사람새끼가 저러면 되겠습니까 자식이 아프다고 서운하다하면 안아주고 보살펴주고 알려줘야지 참진짜 사람새끼가 저렇게무책임하냐 저런엄마옆에 자란 여동생도 저런생각일꺼아니냐 진짜 만나면 더상처다

  • @ringi1243
    @ringi1243 3 년 전 +1839

    삐진게 아니라 당연히 서운하고 속상한거 아닌가. 그동안 외롭고 힘들게 살아오다가 엄마란 사람이 연락왔는데 적극적으로 만나려고 하지 않는건 그냥 엄마 본인은 이미 괜찮은 가정을 꾸렸고 호기심에 연락한걸로 밖에 안보임.

    • @user-cd3zm8di1w
      @user-cd3zm8di1w 3 년 전 +5

      그게 삐친거임

    • @-mq2ze
      @-mq2ze 3 년 전 +197

      @@user-cd3zm8di1w 천륜을 버린건데 유딩, 초딩, 중딩 입학, 졸업, 학부모행사때멊은건데 그게 삐진거로 표현되니? 니도 모지리네? 단순히 삐진거로 하기는 저분 상처가 평생 클텐데, 말장난도 아니고‥ 연락하려면 얼마든지 할텐데, 이제사 하는건 돈때문일수도 있을거같아. 봉양하라고 할수도 있을듯‥

    • @-mq2ze
      @-mq2ze 3 년 전 +74

      미국에서 결혼해 애낳고 살정도면 어느정도 돈벌고 능력있어 보이는데, 찾으려면 그당시 얼마든지 찾았겠지. 20년지나 이제와 저러는건 개털됐단 소리야. 지를 좀 봉양해달라 이거지. 또 상처받을까 염려된다. 모녀라니, 모녀라니.‥ 모녀들 참 무섭다? 미국가면 장기 털릴지 몰라. 절~~대 가지마~~~ 남자가 너무 착하고 순수한데 독사살모사한테 잡아먹힐라.

    • @haha9562
      @haha9562 3 년 전 +10

      당연히 서운하고 속상한거 다알지 정상인중에 누가 몰라. 너무 진지하게 되지말라고 적당히 삐졌다는 말을 쓴거 같은데 그걸 이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네.

    • @user-tm6it1ir8p
      @user-tm6it1ir8p 3 년 전 +21

      그런데 엄마 입장에서도 이해간다. 술중독과 가정폭력은 절대 못고쳐. 안도망갔으면 평생 맞고 사는거야. 그런 남편과 아빠는 없는게 진짜 훨~~~씬 낫다. 내가 그런가정에서 있어봐서. 난 저 어머니 마음 충분히 이해간다. 잘 도망갔다. 그 어머니인생 살아야지. 다만 25년만에 연락했다는건 궁금했다기보단 잊지못했던거고 연락도 자주 못하는건 그게 쉽나. 아들한테 미안한 감정이 있을텐데. 잘 안되지. 난 아들마음도 이해가고 저 어머니 마음도 이해간다.

  • @lapsii-qv7jn
    @lapsii-qv7jn 3 년 전 +298

    엄마가 와야지.... 뭐하는겨...

  • @Cherry-wf1tl
    @Cherry-wf1tl 년 전 +260

    서장훈씨의 '삐졌다'는 말은 너무 경솔하고 상담자의 맘을 너무 몰라주고 조롱하는 말입니다
    4살때 엄마와 이별을 한 그 큰 상처를 안고 온 상담자에게 그토록 경박한 말을 하다니요
    그 경박한 말에 상담자는 상처받았을거예요
    4살때 엄마와 이별했으니 그 상처가 얼마나 깊겠어요
    조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잘 성장, 성인이 되었으니
    다행이네요
    앞으로 명mc가 되기 바랍니다

    • @blakisu4119
      @blakisu4119 5 개월 전

      여물어 감성충확마
      서프라이드가 알아서 할 일이다

    • @user-xv9xh2qw9n
      @user-xv9xh2qw9n 4 개월 전 +1

      서장훈씨가 경박한거 아니고 위트라고 봅니다 서장훈씨가 꽤나 이성적이고 현명하다고 봅니다
      분위기 바꾸려 한거고 달래주는 방식 아닐까요
      그런데 그 엄마는 자격이 없어요
      찾지 않으셨다면 좋겠습니다

    • @Asq757
      @Asq757 4 개월 전 +17

      서장훈 음주운번 2번 걸렸는데 ㅋㅋ 누가 누구를 가르치는건지 싶음

    • @user-hd7zg5dw2c
      @user-hd7zg5dw2c 4 개월 전 +1

      역시 서장훈은 운동만해서 무식해서 그렇습니다. 무식해서 음주운전도 2번이나 했지요. ㅋㅋ 저런 범죄자가 당당히 계속 tv 에 나오다니 ㅉㅉ

    • @user-ur8cu4gp7s
      @user-ur8cu4gp7s 4 개월 전 +1

      남의 인생이라고 냉철한 판단력으로 엄마의 사정을 이해해보라 어쩌구 하는데 자기도 그 냉철한 판단력으로 음주운전 전에 대리한번 부를 생각을 못해놓구선 ㅋㅋ

  • @user-iq9zt4xg5r
    @user-iq9zt4xg5r 3 년 전 +1227

    어머니는 자식에게 듣고 싶은 답이 있었음 자식이 '엄마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엄마 원망하지 않아요 행복하세요' 이런식으로 자식이 자신을 원망하지않고 잘 지내고 있다는걸 확인하고 싶었던거지 자기 죄책감을 덜고 싶어서 그런데 자식이 자식이 원망하니까 자기가 자식한데 가해자라는 사실을 인정못하고 아버지랑 똑같다고 남편잘못으로 돌리고 연 끊은거임 자기자식만 이기적으로 생각한거지 다른곳에서 이 이야기에 이런 추측을 봤는데 이게 정답인것 같다 가슴 아프지만 이렇게 어머니는 끝난 인연으로 묻어두고 용삼씨의 행복을 찾길 바라요 룡상씨는 잘 사실거에요

    • @cant_run
      @cant_run 2 년 전 +19

      용삼씨가 아니라 룡상씨요

    • @user-kx9dj3dc3z
      @user-kx9dj3dc3z 2 년 전 +1

    • @user-yo5bb6km1p
      @user-yo5bb6km1p 2 년 전 +15

      와 정답..

    • @KK-yt5dc
      @KK-yt5dc 2 년 전 +119

      그런 것 같다. 자기 마음 속 면죄부를 받고 싶었던거. 참 이기적이네..

    • @user-kx2rt7wv2e
      @user-kx2rt7wv2e 2 년 전 +65

      어머니 다시는 아드님에게 연락하지 마세요

  • @donael6401
    @donael6401 3 년 전 +1683

    왜 만나서 원망하면 안됨? 남들은 평생을 부모한테 별것도 아닌걸로 징징거리고 탓하고 원망하며 사는데, 낳아놓고 25년만에 나타난 엄마한테 원망 좀 하면 안되나? 이수근 서장훈님은 엄마편에서 엄마 입장 헤아리라고 얘기하지만 난 그냥 사연자님이 본인이 미안하지 않을 선에서 마음에 서운한거 속상한거 그냥 다 만나서 털어놓고 본인 마음 편해지셨으면 좋겠음. 물론 엄마에게도 사정이 있겠지만 평생을 부모에게 받아야 할 사랑과 보살핌을 못 받고 살았는데 이젠 또 부모 마음을 이해하라는건 너무하는거지..

    • @grace47c
      @grace47c 3 년 전 +27

      저들이 상담자 친구들과 다른것은 연륜,경륜의 내공이 다른것.
      10년후,
      20년후 왜 저렇게 말했는지 이해할겁니다.

    • @user-sd3ve1gv1k
      @user-sd3ve1gv1k 3 년 전 +165

      @@grace47c 저 삐졌냐는 물음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데요? 연륜이랑 경륜이 어디서 드러난다는 건지... 적어도 저 영상에서 만큼은 잘 모르겠네요 나이만 먹었다고 저절로 내공이 쌓이는 건 아닙니다 내공이 쌓였다고 항상 옳은말만 하는 것도 아니고요

    • @jhlee5361
      @jhlee5361 3 년 전 +35

      원망한다고 저분마음이 정말 편해질까요?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아...내가 왜 그런말을했지? 너무 성급했나...너무 감정이앞서 소중할수도 있었던 인연 끊어버린거아닌가' 이런 후회에 사로잡혀 괴로워할지도 모릅니다.
      또 (물론 10분정도 영상으로만 봐서 깊이있게는 모르겠지만) 룡상씨가 어머니께 그렇게 원망이나 한이 맺힌것도 아닌것같고, 그런걸 사람에게 터놓은뒤 생까고 후련해질 성격도 아닌것같고요.
      서장훈씨가 '삐졌다'라는 표현한 것은 룡상씨의 복잡한 마음을 조금 경시하는 투라서 마음에 들지않지만, 서장훈씨 말대로 룡상씨는 애틋해지는 '엄마'라는 이미지 생각하지말고 그냥 아는분, 하지만 소중한 인연이라서 잘가꾸어나갈 가치가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룡상씨 어머니도 엄마행세하며 접근하지않고 적당한 거리를 두며 인사하고, 만날지여부의 선택권을 룡상씨에게 주고 있잖아요. 만약 룡상씨 어머니가 ' 내아들 잘지냈니?' 이러며 어떤걸 요구하고 참견한다면 원망해야죠. 하지만 그것도 아니고 룡상씨 어머니가 추구하시는 건 엄마가 아니라 고모/이모처럼 그냥 가까운듯 안가까운듯, 애틋하진 않지만 소중한 인연이 될 가능성이 있는 관계라고 생각이 듭니다. 모든 모자관계가 떼어놓을수없이 끈끈한건 아니죠. 이런 모자관계도 있는겁니다. 이런 인연하나를 이어간다는건 앞으로 룡상씨 인생에서도 절대 손해는 되지않을겁니다. 오히려 좋은기회가 될 인연일 가능성이 크지요. 혹시나 모를 위기에 빠졌을때 연락/도움을 요청할수있는 곳이 한군데 더 생긴셈이니까요.
      그리고 이수근씨말대로 원망이 너무 커서 만나는게 더 스트레스일것같다고 생각되면 안만나면 되는겁니다. 하지만, 영상에서도 봤듯이 룡상씨는 지금 고민하고있는 상태인데 그 자체가 어머니와 인연을 잇고싶다는 욕구가 있고, 만나고싶은맘이 원망스러운맘에 못지않게 있다는 것입니다. 진짜 원망스러우면 "어디서 뻔뻔하게 연락하고 ㅈㄹ이야? ㅁㅊ" 퉤퉤 하고 욕퍼붓고 손절하죠.
      많은 댓글들이
      어머니께서 연락하신 것=엥 이제와서 엄마노릇하러고? 라고 받아들였지만
      실제로 어머니께선 '엄마노릇'을 한 적이 없습니다.
      연락처나 신상 캐내서 무리하게 연락하는 일도 없었고, 룡상씨에게 전적으로 연락할지안할지, 만날지안만날지 선택권을 주고있어요.
      즉, 어머니께서는 룡상씨와 관계를 우리뇌리에 박힌 그런 애틋한 이미지의 "엄마"가 아니라 고모/ 이모정도 관계를 추구하시는 겁니다.
      물론, 할머니랑 단둘이 사는동안 엄마는 다른가정꾸렸다는 사실은 뭔가 불편하고 뒤틀리고 원망스러운맘이 조금 생기겠죠.
      하지만 이 마음한켠에 자리잡은 원망스러움 때문에 소중한인연이 될 가능성을 버리는것은 정말 안타까울것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서장훈씨나 이수근씨 표현이 좀 투박했어도 올바른 조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mq2ze
      @-mq2ze 3 년 전 +44

      @@grace47c 니나 세상 더 살고 자식처낳아봐!!!! 니는 부모밑에서 편하게 귀한자식 대접받고 컸나본데, 저상담자의 삐짓다 소린 연륜도 경륜도 아닌, 그냥 편하게 큰 니들의 그냥 개소리일뿐이야. 미국에서 결혼해 애낳고 살정도면 어느정도 돈벌고 능력있어 보이는데, 찾으려면 그당시 얼마든지 찾았겠지. 20년지나 이제와 저러는건 개털됐단 소리야. 지를 좀 봉양해달라 이거지. 또 상처받을까 염려된다. 모녀라니, 모녀라니.‥ 모녀들 참 무섭다? 미국가면 장기 털릴지 몰라. 절~~대 가지마~~~ 남자가 너무 착하고 순수한데 독사살모사한테 잡아먹힐라.

    • @-mq2ze
      @-mq2ze 3 년 전 +23

      @@jhlee5361 니는 부모밑에서 편하게 자식대접받고 컸나본데, 다필요없고 자꾸 연락오면 지들이 오라해!!!!! 대낮에 밥만먹고 헤어져. 절대 집으로 끌어들이지말고 봉변당해. 살맞대고 안크면 가족아니야. 남이지.

  • @lumijones7316
    @lumijones7316 3 년 전 +561

    아니 삐지는게 나빠?
    난 당연하다고 본다.
    아이를 찾았는데 연락이 드문드문.
    뭐하자는 건지......
    안죽었으니 나중에 연락해도 상관없다 이건가

    • @user-tg5pl3og3x
      @user-tg5pl3og3x 3 년 전

      @@kdkcjskdkxnd 1

    • @user-xx4uh9fg9w
      @user-xx4uh9fg9w 3 년 전 +1

      동감...ㅠㅠㅠ

    • @user-cd3zm8di1w
      @user-cd3zm8di1w 3 년 전 +7

      그냥 생물학적인 부모라 그래요.

    • @user-cd3zm8di1w
      @user-cd3zm8di1w 3 년 전 +6

      넘 감정이입하고 생각할 사람은 아닌듯 키워주신 부모가 진짜부모고 낳아주신부모는 낳아만준 생물학적 부모일 뿐이에요 무슨 정이있겠어요 직접키워야 정이생기는건데 서장훈도그런의미에서말한듯.. 걍 감정소모하면 에너지만딸리니까 편히 생각하고 만나라고..

    • @-mq2ze
      @-mq2ze 3 년 전 +2

      자식버린 천륜을 버린건데 그걸 삐진거로 표현하기는 저분 상처가 클텐데, 저인간은 말장난도 아니고‥ 연락하려면 얼마든지 할텐데, 이제사 하는건 돈때문일수도 있을거같아. 봉양하라고 할수도 있을듯‥

  • @user-bg8qk3wg7d
    @user-bg8qk3wg7d 3 년 전 +273

    엄마라는 사람이
    너에게서 아빠가보인다는 말을 하다니
    참 이해하기 어렵네요
    어린가슴에 두번상처를 주다니
    남이지만 너무 화가납니다
    성공해서 행복한가정 꾸리고 사시기바래요

    • @bp-zw1pt
      @bp-zw1pt 2 년 전

      상처는 누가 받았을까요. 화내지 마세요

    • @user-zq4nj4qc9x
      @user-zq4nj4qc9x 11 개월 전 +3

      ​@@bp-zw1pt 애미도 상처 받았겠지 근데 그건 애미 입장이고ㅋㅋㅋㅋㅋ 애미는 부모로써 자식 마음을 헤아려줄줄 알아야 부모자격이 있는거다ㅋㅋㅋ
      지 기분대로 이랬다 저랬다 할거면 왜 연락함 애초에?ㅋㅋㅋㅋ 상처받든 말든 ㅅㅂㅋㅋㅋㄱㅋㅋㅋ

  • @ralbbong3494
    @ralbbong3494 3 년 전 +438

    다른건 몰라도 서장훈 삐졋냐 이건 진짜 돌았나 싶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이 먼저 경험하고 느낀걸 조언할 수는 있어도 겪어보지 못했을테고 비슷한 경험도 안했을텐데 그걸 삐졌다..
    저건 삐진게아니라 25년 평생 어린시절부터 쌓인 한과 그리움 외로움 서러움 미움 보고싶음 그 복잡한 감정을 삐졌다고 말하는 저건 진짜 사과해야한다.

    • @hwasookhong8799
      @hwasookhong8799 2 년 전 +37

      삐지는건 엄마가 맛있는반찬 해달라니까
      안해줄때 슬쩍 삐지는거다

    • @gptnp6856
      @gptnp6856 2 년 전 +8

      맞아 사과해!!!

    • @user-hq9ne2vd8p
      @user-hq9ne2vd8p 년 전 +3

      서씨는 스윗 당뇨남이라 성별봐가면서 편들어주는거임. 만약에 딸과 아버지였다면 무조건 아버지 욕하면서 사연자 편들어줌 ㅋㅋㅋㅋ

    • @silk2294
      @silk2294 2 개월 전 +1

      공감능력 제로네 서장훈

  • @noobprogrammer9879
    @noobprogrammer9879 3 년 전 +2207

    그래도 엄마가 먼저 찾아와야 하는게 정상 아니야....?

    • @nayababy1541
      @nayababy1541 3 년 전 +128

      자신이 부담이 큰 불청객이 될까 쉽사리 못찾아가는걸수도있어요

    • @booykim109
      @booykim109 3 년 전 +14

      쉽지않아용

    • @H00Noon
      @H00Noon 3 년 전 +211

      @@nayababy1541 그런 건 감수하고 와야된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생각하면 저 사연속 아들은 미국 갈 때 그런마음 안들까 싶네요..

    • @user-uf3vk6sb5t
      @user-uf3vk6sb5t 3 년 전 +82

      @@nayababy1541 그럴거면 애초에 연락을 안했어야 하는거겠죠 ? ㅋㅋ

    • @user-jx1fi6ts3l
      @user-jx1fi6ts3l 3 년 전 +115

      @@nayababy1541 아니요 서장훈씨가 할말중 일부가 맞아요 벗어났고 새 삶 차렸고 새 삶도 여유 있어지니 마음속에 둔 한켠에 먹먹한 죄책감 때문에 그냥 어떻게 보려면 본인 편해지려고 연락 한거 일수도 있어요 아니면 오히려 새 삶에서 키운 딸이 원해서 연락 한거 일수도 있고 그렇게 본인이 부담이 되니 뭐니 깊게 생각은 안한거 같네요 불청객이고 뭐고 진짜 보고싶으면 몰래라도 연락하고 일년에 한번이라도 보러 가고 죄책감에 책임감에 새삶도 못 꾸리죠.

  • @seoin10006
    @seoin10006 3 년 전 +773

    서장훈씨 삐졌냐고 하는건 저 사연자 분께 너무한것 같다.. 상상만해도 가슴아픈 사연인데 직접 겪지 않았다고 말 함부로 하는 느낌.
    평생을 외롭게 살다가 그리웠던 엄마한테 드문드문 연락이오는데 드라이하게 받아칠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엄마가 꾸준히 연락해주고 이제라도 빈자리 채워주실 거 아니면 아예 연락을 하지말았어야함

    • @yujenia687
      @yujenia687 3 년 전 +48

      공감
      어찌됬든 지 자식 버리고 미국간 어머니를 미워하거나 원망하는건 당연한건데 삐졌다? 생각을 하고 뱉는 말인가 ? 사정이 그렇고 상황이 그러하면 자식을 버려도 잘하는 짓인가보네 지 자식 버리는 핑계가 어디있는지 묻고싶네 사연자 입장에서 생각을 못해 이수근이나 서장훈이나

    • @blitzkronis2734
      @blitzkronis2734 3 년 전 +12

      웃긴 소리들 하고 자빠지셨네 ㅋㅋㅋㅋㅋ
      서장훈이 삐졌냐고 한 까닭을 제대로 이해들을 하지 못하셨구만
      남일이라고 쉽게 말한다? 애초에 남일을 무겁게 받아들이는게 이상한거지
      그냥 들어주는건 사연자 친구도 할 수 있는 일이고, 무불보에 나왔다는건
      뭔가 조언을 들으려고 온건데 거따대고 마냥 공감만 하고 앉아있는게 정상인가
      다만 서장훈 이수근은 원망의 마음이 큰 사연자를 안타깝게 보고
      생각을 바꾸라고 자꾸 권하는 거겠지
      증오에 사로잡혀 있는건 본인을 좀먹는거 라는걸 인생선배로서 너무도 잘 알테니까
      쿨병? 저기 앉아서 사연자 고민 쏟아내는거 일일이 다 깊게 빠져들면
      진이 다 빠져서 오래 못한다... 오히려 일부러 너무 공감하지 않기 위해
      한발 물러선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고
      아니면 한 쪽 말만 듣고 판단하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지
      잘 알기 때문에 그러겠지

    • @user-up6xt8zz6o
      @user-up6xt8zz6o 3 년 전 +24

      @@blitzkronis2734 아니죠 어미니의 사정을 미화한거죠. 어쨋든 버린건 버린건데 버린게 아니지 라고 말한거부터가 미화임

    • @username_0125
      @username_0125 3 년 전 +17

      당연히 중립적인 편을 들어야하는건데 너무 어머니편만 들은 것 같음 어머니 사정을 이해하라 어머니 원망할거면 만나지마라 등 이랬음

    • @user-qz2uo9ky9m
      @user-qz2uo9ky9m 3 년 전 +6

      @@blitzkronis2734 말 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는데
      어감의 차이를 모름?
      서운하구나 이런식으로 표현하면 제보자가 화가났을까?
      자그마치 25년의 세월임 유년기때부터 버림 받아서 한참 감수성 예민한 사춘기 시절 엄마 없이 보낸 상처를 단순 삐졌다고 하는게 무슨 조언임

  • @user-bluesky10820
    @user-bluesky10820 년 전 +569

    사연자 본인 고정댓글 읽는데 속이 터지더라. 어머니란 사람이 먼저 연락 해놓고, "왜 버리셨어요?"라고 묻자 "모른다."라고 대답하는 것도 기가찬데, 거기다 대고 사연자가 서운한 소리를 하니까 "너에게서 아버지의 모습이 보인다. 연을 끊자."랍신다.
    이야, 사연자분께는 죄송하지만, 이건 진짜... 짐승도 지 새끼는 귀한 줄 안다는 말이 있는데, 세상에 25년전에 버리고, 이제와서 먼저 찾아서 연락한 주제에 지가 뭐라고 두번째로 버린답니까?
    아버지의 모습이 보인다는 개소리도 웃기네요. 그럼 25년간 모르쇠 했던 주제에 이유도 모르고 버림받은 애가 "엄마 사랑해요."같은 꿀떨어지는 소리를 기대했던 듯 싶어서 소름이 돋네요.

    • @user-xp9uf3wx1t
      @user-xp9uf3wx1t 년 전 +4

      그 소름이 돋고 답답하실수 있는데 당사자 입장에선 미련하고 기대안한다면서도 어린시절부터 눈치도 볼수있고 왜 나는 다르지 느끼면서 성장하여 무뎌진거지 잊혀지진 않는것 같아요... 사연 당사자 분이랑 다르겠지만 저는 비슷한 상황에서 그냥 미안했다 사과보다 같이 못보낸 시간 이미지나서 어려운건 알겠지만 그래도.. 살갑게 다가와주면 더 용기낼수있을텐데 싶어요...ㅠㅠ

    • @hjc5721
      @hjc5721 년 전 +25

      근데 이런 말이 제일 잔인하지만
      나중에 그 여자가 돈 뜯으러 올 때 무시할 수 있을 것 같음

    • @yooyu777
      @yooyu777 년 전 +10

      '왜 버리셨어요' 가 아니라 왜 연락하셨냐고 했대요

    • @user-kt6vp3bk8q
      @user-kt6vp3bk8q 9 개월 전 +6

      상황을 딱 보면 버린게 아니고 쫓겨난 케이스 아닌가? 남편의 폭력 외도 술 이혼하자고 하니 아이는 두고가라~ 아이한테 연락하지마라~ 딱 전형적인 한국 스타일이구만.

    • @SJ-id8dx
      @SJ-id8dx 8 개월 전 +42

      어머니... 이글을 보시면 제발 본인 마음 편하고 불편한거 털고싶어서 아드님께 여러번 상처주지 마세요.. 그 어떤 이유가 있었든 어머니는 룡상씨께는 기본적인 양육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비정한 부모이고 재혼해서 새가정 꾸려서 잘살았던 못살았던 본인이 선택한 인생 사셨잖아요..
      룡상씨는 본인이 선택한 부모도 아니었고 본인의 선택으로 혼자가 된것도 아니니 아들의 인생은 이루 말하지 못할 정도로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었겠습니까?
      저도 부모입장이 되어보니 어머니가 어떤마음으로 연락했는지 조금은 알겠어요.. 아들을 위해서가 아닌 내 과거의 짐을 줄여보려고... 거기에 아들이 아빠때문에 힘들어서 떠난 엄마를 나는 다 이해해요라고 말해주길 바랬을지도요... 욕심이십니다.
      아드님 위하신다면 고생이나 덜하고 살게 어릴때 못해준 물질적인 도움이나 주시는게 지금 하실 수 있는 최선이십니다.

  • @ksb4216
    @ksb4216 2 년 전 +139

    삐졌다니요! 가당치 않습니다! 25년 동안 부모님의 부재에도 긍정적으로 살려고 애쓰신 모습이 말과 표정, 몸짓 등 온몸으로 다 나타납니다! 자식을 낳았으면 키우는게 부모의 당연한 도리인데 이를 저버린 어머니(아버지는 말할 것도 없고요.). 아들을 두고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사정은 알 수 없으나 25년만에 연락한 아들이 한 풀이 한 번 했다고 다시 연을 끊는다니요! 진짜 어른도, 부모의 행동도 아닙니다! 사연자님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많이 느껴집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님의 마음을 따르세요. 지금까지 씩씩하게 잘 살아온 것 처럼 어떤 선택을 하시든 잘 되실 거예요.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user-hq9ne2vd8p
      @user-hq9ne2vd8p 년 전 +3

      서씨는 스윗 당뇨남이라 성별봐가면서 편들어주는거임. 만약에 딸과 아버지였다면 무조건 아버지 욕하면서 사연자 편들어줌 ㅋㅋㅋㅋ

  • @user-oq1ey3bn6l
    @user-oq1ey3bn6l 3 년 전 +286

    과거일이라고 엄마 미화시키지마라
    나도 내 친엄마 정도 기억도 없다시피할정도로 어렸을때 헤어졌고 지금은 이혼하고 혼자 네살 키우는데
    그 엄마마음 난 이해안간다 어떻게 그 폭력적인 남편옆에 사랑스러운 아이를 두고 떠날 수가 있나
    한시도 걱정되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 아이 내가 키운다 나도 경찰부르고 목 졸리고 남 못 볼 꼴 다 보여주면서도 아이 데리고 왔다
    애 지 알아서 크니까 이제와서 연락하네ㅋㅋㅋ용서 날로 먹고 죄책감덜고 그냥 지 딸아이 오빠 만들고싶은거 밖에 더되냐고
    만약 만나도 본인 필요로 만나야 한다 그래도된다고봄

    • @hwasookhong8799
      @hwasookhong8799 2 년 전 +40

      자식은 낳는게 부모가아니고
      고통속에 기르는게 부모다

    • @RetardedArrestAgent
      @RetardedArrestAgent 년 전 +24

      코믹은 1년만에 재혼임 ㅋㅋㅋㅋㅋ

    • @user-fb9vk
      @user-fb9vk 6 개월 전 +3

      ㄹㅇ 어딜 날먹하려고 ㅋㅋ

    • @Acyyhjdjkiyb
      @Acyyhjdjkiyb 3 개월 전 +2

      눈물나네요 모성애란건 내 목숨보다 자식이 더 소중한건데 힘든 상황에서 아이 잘 지키신것 정말 훌륭하십니다

  • @user-ip2xm4np5e
    @user-ip2xm4np5e 3 년 전 +909

    자식은 나은정보다 키운정이 더 중요합니다 고민자분 빨리 가정 꾸리고 엄마한테 기대안하셨으면 합니다 또 상처받으실까 걱정

    • @user-gh1nl5nc3j
      @user-gh1nl5nc3j 3 년 전 +22

      나은정? 은정아 어디있니~
      죄송합니다

    • @user-sf3wr9cg7q
      @user-sf3wr9cg7q 3 년 전 +4

      @@user-gh1nl5nc3j ㅋㅋㅋㅋㅋㅋ대댓글 달릴까봐 수정한거 귀엽노

    • @user-gh1nl5nc3j
      @user-gh1nl5nc3j 3 년 전 +2

      @@user-sf3wr9cg7q 그거 자세히 보기 안되서 수정한거임

    • @user-hc5wj6fx5f
      @user-hc5wj6fx5f 3 년 전 +4

      낳낳낳낳낳 마이도어~~ 낳낳낳낳낳 마이도어~~

    • @user-sz8dx1gj9e
      @user-sz8dx1gj9e 3 년 전

      @@user-gh1nl5nc3j ㅋㅋ 귀엽다 걍

  • @user-oy4jr5bd5e
    @user-oy4jr5bd5e 2 년 전 +69

    나였으면 엄마보다 서장훈의 삐졌냐는 말이 더 힘빠질듯 내가 지금 섭섭하고 마음고생하는게 남들한테는 별 일도 아닌데 혼자 속좁게 마음에 담아두는것처럼 느껴지는구나 생각들어서

    • @silk2294
      @silk2294 2 개월 전 +1

      맞아요
      그래서 사연자님 상처 더 받았을듯요 ㅠㅠ

  • @user-cu9mu3bw1z
    @user-cu9mu3bw1z 3 년 전 +397

    이번 편 보고 느꼈다. 역시 3자 입장은 쉽구나.. 평소 서장훈씨 멘트 치는 맛으로 봤지만 이번엔 시원하게 직설적으로 말하는 컨셉에 잔뜩 도취된 건지 상담자에게 무례했다는 생각이 든다.

    • @user-dc4dd1fo6d
      @user-dc4dd1fo6d 2 년 전 +2

      음주운전 2번 걸린 쓰레기가 조언질 ㅋ

    • @user_1rK89hbN3
      @user_1rK89hbN3 년 전 +3

      그런데 서장훈입장도 이해되는게 저기서 니네어머니 ㄹㅇ 쓰레기네? 라고 해버리면
      사연자가 맞아 ㅇㅇ 안봐야지 이래버릴수도있어서 강하게 사정을 다알수는없다 라고 박았다고 생각듬

    • @user-vl8zl8gd1o
      @user-vl8zl8gd1o 년 전 +18

      ㄹㅇ 무례했음

    • @allem49
      @allem49 년 전

      님이 너무 직설적인게 아닌가 싶음 신청자나 어머니 사정을 너무 쉽게 판단하시네

    • @dataspc6883
      @dataspc6883 년 전 +19

      직설적인걸 떠나서 상황에 대한 이해가 없는거임
      이건 머리가 나쁘다고밖에 생각이 안됨

  • @yjr3963
    @yjr3963 3 년 전 +752

    이번만큼은 서장훈의견에 완전 반대... 하긴 유복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라서 대한민국 최고가 됬으니 이런 이야기를 감정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긴 할듯... 25년이면 진짜 찾을 마음만 있으면 어떤 식으로든 찾았지... 그리고 미안하다고 생각했으면 자기가 당장 미국에서 달려와야하는 거 아니냐고...

    • @myrtletreechae6498
      @myrtletreechae6498 3 년 전 +22

      당연하죠 .격하게 동감입니다 👍👍👍

    • @user-tw6td4tc3z
      @user-tw6td4tc3z 3 년 전 +11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 @Iamthemiracle777
      @Iamthemiracle777 3 년 전 +4

      대한민국 최고요? ㅋㅋㅋㅋㅋ 무슨 최고??? 농구선수로 성공했다는게 대한민국 최고인거임? 나는 레알 농알못에 그 사람 경기 단 한차례도 본적 없는데. 요즘 세대한테는 그냥 예능인이죠.

    • @SA-op1st
      @SA-op1st 3 년 전 +3

      대한민국 최고 (농구선수)
      농구선수란 말이 생략됐다는걸 말해줘야 알아먹으시나요?
      이해력이 좀 심하게 나쁘신듯요

    • @Iamthemiracle777
      @Iamthemiracle777 3 년 전 +4

      최고 농구선수란게 우리나라에 있음? 그리고 농구선수로 성공하면 우리나라 최고인거임? ㅋㅋㅋㅋㅋ 농구 1도 관심없고 농구 경기 단 한번도 안본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그런 사람들한텐 의미 1도 없음

  • @user-vg9yx7bz1e
    @user-vg9yx7bz1e 3 년 전 +829

    드라이하게 대하라는 것 자체가 사연자 입장에선 무리일 것 같아요.. ㅠㅠ 25년 동안 그리움 원망 허망함 등등 얼마나 많은 감정과 사연을 겪어왔을건데.. 이제 와서 찾아놓고 지금 엄마의 상황을 다 이해하고 평이하게 받아들여라? 정말 쉽지 않은 말이네요...

    • @Minsang1st
      @Minsang1st 3 년 전 +80

      진짜 아무리 남일이지만 너무 남일처럼 말하는듯. 예민한 문제는 좀더 신중할 필요가 있는듯

    • @cvk1907
      @cvk1907 3 년 전 +5

      말이라도 그렣게 해야지

    • @user-lw6hb8mr2x
      @user-lw6hb8mr2x 3 년 전 +17

      다 이해하라는게아니라 조금은 이해하라는거지
      그러면 마음이 복잡한게 조금은 풀릴수도있으니까..
      서장훈이 조언해준말이 행하긴 쉽지않겠지만 그래도 사연자가 덜 상처받게 이런식으로 행동하면 그나마 괜찮을꺼다 싶어서 말한듯

    • @user-jc4om8tc6t
      @user-jc4om8tc6t 3 년 전 +4

      @성이름 성이름 왜케 많이 보이냐? 폐인이냐????

    • @violettea6273
      @violettea6273 3 년 전 +12

      당사자면 절대 드라이 해질 수 없는 문제죠..

  • @onm8061
    @onm8061 2 년 전 +34

    솔직히 어머님이 자식이 욕을 해도 다 받아줘야할 상황인데..좀 징징댔다고 아버지가 보인다며 연을 끊자고 하다니 진짜 어이가없네

  • @user-ik9ez2cp6l
    @user-ik9ez2cp6l 2 년 전 +60

    저희 엄마도 제가 어릴때 바람피고 폭력적인 아버지와 헤어지고 저를 아버지에게 맡긴채 새로운가정을 차렸어요
    아버지는 한달에 한번 집에 찾아와 생활비만주고 다시 사라졌고 저는 그 어린나이에 더어린 동생이랑 둘이서 살았어요. 그럼에도 엄마를 용서할수있었던건 엄마가 일주일에 한번 못해도 이주에 한번 저랑 동생을 찾아와서 안아주고 가난했지만 엄마가 사줄수있는 제일 비싼음식을 사줬고 매번 깨끗하고 예쁜옷을 사와서 입혀주었기 때문이예요.
    엄마입장에서는 어쩔수없었던거고 엄마는 끝까지 저희를 포기하지않았다는걸 느낄수있게해줘서 성인이 된 후로 엄마를 용서도해주고 엄마랑 잘지낼수있었던거죠. 최소한 원망을 듣지않으려면 저희엄마처럼은 못해도 연락은 꾸준히 해줬어야죠. 엄마가 사정이 있다고 그래서 못찾아가지만 사랑한다고 꾸준히 말해줬어야죠. 그런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고 지금와서 내가 니 엄마다 라고 나타난다면 그 어느누가 용서해줄까요? 저라도 엄마를 용서못할것같네요.

  • @user-vx7nx2kc8p
    @user-vx7nx2kc8p 3 년 전 +2901

    평소 서장훈씨 상담이 너무 공감이 됐었는데 요번에는 사연자의 심정을 잘 이해못해주신거 같아 아쉬워요. 연락이 드물고 해서 삐진게 아니죠.. 죽었다고 생각했던 엄마가 갑자기 미국에서 가족꾸리고 잘살다가 연락왔다고 하면 얼마나 오만감정이 다 들까요. 그래도 엄마니까 잘 지내보고 싶기도 하면서 지난 세월 힘들었던 순간들, 친척들 집에 얹혀살던 서러운 기억들.. 그리고 그자리에 없었던 엄마.. 행복하고 축하받을 순간들에도 거기 없었던 엄마가 자꾸 떠오를 거에요. 그냥 아는분이라고 생각하고 기대없이 만나라는 말도 말이야 쉽지 그 배신감을 좀더 공감해주셨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 @H00Noon
      @H00Noon 3 년 전 +195

      공감합니다. 서장훈씨는 감정적인걸 배제하고 지금의 삶이 흔들리지 않길 바라고 이야기 하신 것 같은데 다른 부분도 아니고 가족. 그것도 부모님인데.. 몇만번은 생각해봤을 어머니인데 저게 쉽나 싶네요..

    • @dubddago7944
      @dubddago7944 3 년 전 +161

      이게 진짜 맞는 거 같다ㅠㅠ.. 잘 살다가 갑자기 연락 오면.. ㅋㅋ... 잘 살다가 20년 지나고 마음에 여유도 생겼으니 연락 한다라.. 그게 더 싫을 거 같아요..

    • @user-lc5te7qi5u
      @user-lc5te7qi5u 3 년 전 +28

      저도 공감되네용..

    • @user-we4vs1jk6z
      @user-we4vs1jk6z 3 년 전 +3

      @@user-lc5te7qi5u 삐졌니

    • @user-cd3zm8di1w
      @user-cd3zm8di1w 3 년 전 +41

      공감은 그냥 한순간의 위로뿐이라 현실적으로 조언을 해준거같네요

  • @user-gt5pp1ey1u
    @user-gt5pp1ey1u 3 년 전 +739

    나는 누가 이해해 주냐고 할때 나도 눈물이 울컥 ㅠㅠ 났다. 저두 비슷한 상황으로 6살때 이혼한 아빠가 정말 평생 10원 한장 안 보태주고 엄마랑 난 죽도록 새아빠밑에서 학대 당하고 할때 도대체 어디있었냐고 하고 싶고 돈도 없어서 엄마랑 나랑 그 개고생 하는 동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학비 보태주시고 엄마 전재산 털고 해서 간신히 미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취직하고 했는데... 지금 와서 연락 왔는데. 페북에 꽃사진 놀러다닌 사진 보면 진짜 뭐 하는 인간인가 싶기도 하고... 그 분노와 원망이 사그라들지 않아서 결혼하고 애 낳았는데 그냥 연락 끊고 지내요. 남들이 보면 내가 독한년일수도 있지만 그만큼 세월동안 노력한것도 없이 내 인생에 숟가락 얻는다고 생각이 들어서 견딜수가 없었네요. 꼭 내 감정을 숨기고 만나고 연락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나를 이해하고 나를 보호해야 하는건 내 자신이니까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고 그걸 가지고 뭐라 할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그리고 만약 만나게 된다면 꼭 상담 받고 준비가 됐을때 가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여튼 토닥토닥. 진짜 잘 컸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멋지네요. 홧팅! 그냥 누나가 지나가다가 마음이 아파 긴 오지랖 댓글 남기네요😅
    --------------------------
    모든 댓글 감사해요. 이렇게 제가 덤으로 마음의 위로를 받고 가네요. 진짜 세상에 좋으신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감동이네요. 그리고 출연자 동생분 너무 미소가 밝고 예뻐서 제가 힐링 받고 가네요. 비하인드 스토리 댓글로 남긴거 봤는데 😢 토닥토닥. 그래도 솔직하게 감정을 쏟아낸건 정말 잘한것 같아요. 저두 한번 그랬는데 아빠가 저한테 화내더라구요. 그 다음에 연락 끊었지만; 여튼 그렇게라도 내가 나의 감정을 솔직히 쏟아내고 말하니까 좀 더 마음이 편했어요. (적어도 후련!) 여튼 힘내고 건강하고 앞으로는 꽃길만 걷길 !! 지구 반대편에서 누나가 응원할게요!

    • @user-rm9ho3fy5t
      @user-rm9ho3fy5t 3 년 전 +40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해줄수 있는 사람들과 이제까지 힘드셨던거 생각 안나실만큼 복스럽게 사세요.
      누가뭐라고해도 대단하신분이에요.
      행복이 1순위죠 이기적인것도 독한것도 아니에요

    • @jsj9506
      @jsj9506 3 년 전 +31

      우선 대단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구요.
      과거의 나쁜 현실은 본인이 만들지 않았고 또 꿋꿋하게 헤쳐나가 이렇게 댓글로나마 힘을 주려는 당신이 멋져 보이네요!👍

    • @ggbb2708
      @ggbb2708 3 년 전 +17

      앞으로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user-ep9pr8nd5r
      @user-ep9pr8nd5r 3 년 전 +14

      진짜 훌륭해요 글쓴이님 이제 꽃길만걸으실꺼에요!!

    • @user-ev5vj3qn8x
      @user-ev5vj3qn8x 3 년 전 +15

      고마워용 누낭

  • @yoochanahim
    @yoochanahim 3 년 전 +170

    (영화나 드라마)
    그땐 너희 아빠가 하도 밉고 싫어서 그렇게 떠났지만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널 잊은적없다 엄마가 정말정말 잘못했다ㅜㅜ
    (현실)
    그럼그렇지 너도 니애비 똑 닮아서 그성격그대로네 연락한 내가 미쳤지 이제 연락 안하마!

    • @paulkwon8106
      @paulkwon8106 2 년 전 +4

      위에 사연자가 직접 말하는게 정말 그렇게 되었다고 하네요.

  • @user-yu3hs4py8s
    @user-yu3hs4py8s 2 년 전 +93

    서장훈은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나서인지 불우한 환경에서 산 사람을잘 공감 못해주는거 같다 사연자 표정봐 ㅜㅜ 지금은 어느정도 치유됐음 좋겠다

    • @user-hq9ne2vd8p
      @user-hq9ne2vd8p 년 전 +2

      서씨는 스윗 당뇨남이라 성별봐가면서 편들어주는거임. 만약에 딸과 아버지였다면 무조건 아버지 욕하면서 사연자 편들어줌 ㅋㅋㅋㅋ

  • @user-oy1vx7cp4o
    @user-oy1vx7cp4o 3 년 전 +2342

    삐졌냐는 건 너무 쉽게 말하는 것 같아...

    • @user-ev5vj3qn8x
      @user-ev5vj3qn8x 3 년 전 +134

      맞아요 삐지진 않았어요! 흥

    • @user-qw9vs9po5d
      @user-qw9vs9po5d 3 년 전 +57

      나이먹고 인생살이 많은 어른치고 너무 언행이 경솔함

    • @user-ev5vj3qn8x
      @user-ev5vj3qn8x 3 년 전 +27

      @@user-qw9vs9po5d 밝게살려고 노력함

    • @-mq2ze
      @-mq2ze 3 년 전 +74

      천륜을 버린건데 그걸 삐진거로 표현하기는 저분 상처가 클텐데, 말장난도 아니고‥ 연락하려면 얼마든지 할텐데, 이제사 하는건 돈때문일수도 있을거같아. 봉양하라고 할수도 있을듯‥

    • @user-rt3le3xy6z
      @user-rt3le3xy6z 3 년 전

      부양

  • @practicer1002
    @practicer1002 3 년 전 +207

    평소 다른 무물보 영상에선 두분의 현실적이고 따끔한,냉철한 조언이 적절해 보였었지만 이번 편만큼은 사연자분의 진지한 고민에 비해 다소 가벼운 언행에 눈살을 찌푸리게 되네요ㅠ 특히 서장훈씨의 삐진 게 아니냐라는 말은 전혀 사연자 분 입장을 공감하지 못한 상처를 가볍게 치부하는 말로 들립니다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엄마를 이해하라는 말도 온전히 피해자인 저 분 마음은 간과한 발언이 아닌가 싶네요..사연자 분의 입장에서 이해하셨다면 좀 더 나은 조언을 해주실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편이었습니다

    • @user-hq9ne2vd8p
      @user-hq9ne2vd8p 년 전 +10

      서씨는 스윗 당뇨남이라 성별봐가면서 편들어주는거임. 만약에 딸과 아버지였다면 무조건 아버지 욕하면서 사연자 편들어줌 ㅋㅋㅋㅋ

    • @user-fb9vk
      @user-fb9vk 6 개월 전 +5

      사연자체가 빡세긴했는데 삐졌다니 그건 진짜. .

    • @coconana1
      @coconana1 6 개월 전

      @@user-hq9ne2vd8p서장훈 당뇨있어요?

  • @user-op7pw1js8f
    @user-op7pw1js8f 3 년 전 +196

    보호받고 이쁨받아야 할 4살에 어머니와 헤어지고 아버지는 딴 여자랑 도망가고
    남들 부모님과 외식하고, 놀러갈때 할머니와 친척집에서 살았다는게 정말 안타깝고
    충분히 어머니를 원망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전역 후 부모님 같았던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으니 친척분들이 있어도
    정말 힘들고 외로우셨을텐데 대단하기만 합니다.
    진짜 보고 싶으면 한국에 직접 찾아오실거고, 여건이 안되면 어떻게든 연락을 하셨을텐데
    25년이 지난 후 자기가 찾은게 아니라 자기 딸이 찾아줬다는거 자체가 관심도 없었다는 얘기인데
    정말 엄마로써의 자격이 없고, 당연히 서운하고 원망스러운 상태에서 만나서 얼굴보고
    얘기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사연자님도 당연히 어머니를 보고싶어 하고 또 미련이 있으시니까 서운한거 다 털어놓으신거 같은데
    그거 때문에 연을 끊는다고요? 자기 전남편이 생각나서?
    자기한테 왜 연락했냐고 하니 모르겠다고? 아무 생각도 없는 상태에서 호기심에 연락한거같은데
    정말 무책임하고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 만나실 가치도 없는 사람이고, 사연자님은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이 방송도 정말 자기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고, 많이 힘든 분들이 끄트머리 잡는 심정으로
    방송 출연해서 자기 속사정 다 얘기하고 조언 얻고 살아가려고 하는데
    그렇게 자기 일 아니라는 듯이 하실거면 사연을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전문 상담하는데도 아니고 예능 방송이라지만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user-cb7il4oc9l
    @user-cb7il4oc9l 3 년 전 +80

    삐친다는 표현이 아니라 상처를 많이 받으신거같은데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 심했을까 너무 힘드셨을거같다 열심히 웃으시면서 사시는 모습보니까 정말 멋져요 항상 자신감을 가지는 모습정말 본받고싶네요!!!

    • @user-hq9ne2vd8p
      @user-hq9ne2vd8p 년 전

      서씨는 스윗 당뇨남이라 성별봐가면서 편들어주는거임. 만약에 딸과 아버지였다면 무조건 아버지 욕하면서 사연자 편들어줌 ㅋㅋㅋㅋ

  • @hye8084
    @hye8084 3 년 전 +409

    그래두 어떻게 저리 건강하게 밝은 모습이며
    구김살도 없어보이고,
    하는 일도 행사MC 이런걸 할 수 있다니..
    세상 존경합니다

    • @user-dw3ph6uu7h
      @user-dw3ph6uu7h 3 년 전 +4

      좋아요가 99개여서 누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 @user-pk3tq2gf8t
    @user-pk3tq2gf8t 3 년 전 +1850

    진짜 이번상담 역대 최악의 상담이다... 진짜 내가 다 저사람한테 미안해진다.

    • @user-zs1oe1sk6q
      @user-zs1oe1sk6q 3 년 전 +14

      어느 부분에서요?

    • @user-fm8ti1jd3s
      @user-fm8ti1jd3s 3 년 전 +142

      @@user-zs1oe1sk6q 모르겠음 ...? 이번편 서장훈 개에바였는데

    • @user-bc8tc7cm2m
      @user-bc8tc7cm2m 3 년 전 +203

      진짜요... 사연자분의 상처를 너무 쉽게 본 느낌..?

    • @mercy1932
      @mercy1932 3 년 전 +71

      @@user-bc8tc7cm2m 엄마께 삐졌니 저 발언 때문인거 같아요

    • @user-tm1fm5jg4j
      @user-tm1fm5jg4j 3 년 전 +42

      저는 오히려 서장훈씨 말이 큰 틀에서 청년에게 더 도움 되는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정 붙이지 말라는 일종의 예방주사죠. 후일담이 있는데 어머니에게 연락하니까 아버지 생각난다면서 연락 끊자고 했다더군요.

  • @berakyle7269
    @berakyle7269 3 년 전 +209

    여동생이 찾아 연락 시작했다는 부분에서 쎄했다. 저 엄마라는 사람은 애초에 아들에 대한 애정, 죄책감도 없었던 듯. 딸에게 오빠가 있다고 말한것도 분위기에 휩슬려 말한것인듯. 이렇게 연락까지 하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으니까. 막상 딸 때문에 얼떨결에 연락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지만 껄끄러웠겠지.

  • @POPDUNASH
    @POPDUNASH 2 년 전 +67

    대체 왜 버린 사람의 사정을 버려진 사람을 상담해주면서 우선시하는지 모르겠다....삐졌냐니????
    엄마아빠랑 같이 살면서 서운한게 쌓인 아이한테도 쉽게 해선 안될 말인데.
    저 분 상황에서 할 소리인가??? 진짜 경악스럽다 😨
    자기도 도망치면서 그 밑에 혼자 남겨진 4살이면 진짜 아기아니냐.. ?? 걔가 뭐 어떻게 하라고??
    엄마 도망가면 뭐 갑자기 부유하고 풍족하게 진짜 남부럽지 않게 컸겠음??? 버려진 자식은 잘못하지도 않았지만
    연락 한번 할 떄도 마음의 짐으로 버린 부모 생각해가면서 접근해야하고 엄마는 연락을 25년만에 하던
    새 가정을 꾸리던 연락을 했다 말았다 끊던. 자식은 불평불만 하지 말아야하는 경우가 어딨음????
    개룡님 마음을... 25년동안 사정을 이해해줘야할거 아냐..

    • @user-hq9ne2vd8p
      @user-hq9ne2vd8p 년 전 +2

      무조건 여자편만 들고보는 스윗한남 서장훈님 화이팅!!!

  • @user-hz9hl6fi4l
    @user-hz9hl6fi4l 3 년 전 +236

    진짜 엄마사랑 못받고 자란 사람의 심정은 누구도 이해못하지 저렇게 대하실거면 애초에 연락을 하지 마셨어야죠 어머니.. 크면서 엄마소리만 들어도 눈물 나는 심정으로 살아왔을텐데 잘참고 사는사람 감정만 폭발하게 하는꼴

    • @user-ej4jh3sz5r
      @user-ej4jh3sz5r 3 년 전 +8

      이게맞지ㅠㅠ

    • @user-jw3ko9op6g
      @user-jw3ko9op6g 3 년 전 +2

      정말요...ㅠㅠ

    • @user-vt5pc7em4l
      @user-vt5pc7em4l 3 년 전 +13

      진짜요... 그냥 죄책감 덜어내려고 연락했나 이생각도드는게 진짜 보려고 했으면 어떻게든 찾아서 연락하고 만났을텐데 25년만에 연락와서 뜨문뜨문 문자주고받고 사연자님이 생각하는 엄마라는 무게보다 훨씬 가벼운느낌... 그쪽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사연만 들었을땐 꼭 그래보여요 하여튼 사연자님이 너무 힘들어하고 감정소비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 @hyzi
    @hyzi 3 년 전 +210

    삐졌냐라니.... 무슨 말을 해도 저렇게 해...

    • @user-ci5qd8xb3p
      @user-ci5qd8xb3p 3 년 전 +8

      저도 오늘 서장훈씨 모습은 별로라 생각합니다.
      너무 쉽게 말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 @user-jn2hk2wd7z
      @user-jn2hk2wd7z 3 년 전 +1

      사연자 같은 경험이 없어서 오롯이 이해를 할수 없는 거에요

    • @user-hq9ne2vd8p
      @user-hq9ne2vd8p 년 전

      서씨는 스윗 당뇨남이라 성별봐가면서 편들어주는거임. 만약에 딸과 아버지였다면 무조건 아버지 욕하면서 사연자 편들어줌 ㅋㅋㅋㅋ

  • @user-yv6zo3ky9w
    @user-yv6zo3ky9w 2 년 전 +17

    그냥 공감하는 척이라도 하셨어야죠.. 삐졌냐는 말 한마디에 저분이 받으셨을 상처가 엄청났을텐데요..

  • @emt122
    @emt122 2 년 전 +28

    아무리 좋은 뜻으로 받아들이려고 생각해봐도 삐졌냐는 말은 진짜...친구
    사이 사소한 의견차이 다툼도 아니고
    이번엔 서장훈이 뭔가 너무 심각하게
    풀지 않으려고 가벼운 단어를 썼다고
    밖엔...25년의 말못한 사연과 세월을
    어찌 삐졌냐고 물을수가 있나

  • @hangjungsal1
    @hangjungsal1 3 년 전 +741

    서장훈님 말 아예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너무 엄마편만 너무 들어주네... 어쨌든 이유를 막논하고 자식 버리고 간 엄마라는 건 변함없음... 제대로 된 가정에서 자라지 못한 저 청년의 유년시절은 누가 책임져주냐고.. 같이 살던 할머니 마저 군대 있을때 돌아가시고.. 엄마는 이제 좀 사는 형편이 좋아졌으니 이제와서 버린 아들에게 연락?? 그냥 자기 마음 편하자고 연락한 거 뻬박.. 진짜 아들 보고 싶었으면 한국와서 버선발로 찾아 다녔을 듯..

    • @user-ub2tk1eu9d
      @user-ub2tk1eu9d 3 년 전 +47

      저는 엄마편을 들어준다기 보단 .. 서장훈도 님이랑 같은 생각이지만 떠난 엄마를 비난하거나 뭐 희망 심어봤자 저 사연자에게 좋을게 없으니.. 감정적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한거 같아요!

    • @-mq2ze
      @-mq2ze 3 년 전 +13

      미국에서 결혼해 애낳고 살정도면 어느정도 돈벌고 능력있어 보이는데, 찾으려면 그당시 얼마든지 찾았겠지. 20년지나 이제와 저러는건 개털됐단 소리야. 지를 좀 봉양해달라 이거지. 또 상처받을까 염려된다. 모녀라니, 모녀라니.‥ 모녀들 참 무섭다? 미국가면 장기 털릴지 몰라. 절~~대 가지마~~~ 남자가 너무 착하고 순수한데 독사살모사한테 잡아먹힐라.

    • @user-ru9od4bi3f
      @user-ru9od4bi3f 3 년 전 +4

      25년만에 엄마한테열락이왔다 지난과거는이미 끝이고앞으로 노후을 엄마을 꼭책임질것이라면 만나세요 거기에 여동생 있다면서 지난생각하지않고 잘못만나면 이해하지못할 곤욕을 치울수도있지 엄마라는존재로 그래도라는 말을 하면서 어짜피혼자 살어닌데 잘생각하고

    • @user-kq3cp6zt1l
      @user-kq3cp6zt1l 3 년 전 +10

      @@user-ub2tk1eu9d 아닙니다. 서장훈님께서 그 생각이라면 삐졋다는 표현보다는 좀 더 사연자의 마음을 더 이해하고 기분안나쁘게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netio272
      @netio272 3 년 전 +2

      @@user-kq3cp6zt1l 아닌게 아니라.. 고민남 입장에서는 서장훈 말처럼 감정과 기대를 조금 배제하는게 나은 상황같아요. 물런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단어 선택은 잘못된거 같네요~

  • @jeeper2749
    @jeeper2749 3 년 전 +415

    무서워 하는거같은데 .. 25년만에 벌컥 내가 니 엄마다. 미국으로 와라 얼굴보자 하면 진짜 친모가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변 당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있어보이는데

    • @vvw4527
      @vvw4527 3 년 전 +7

      그럴수도 있겠네요

    • @-mq2ze
      @-mq2ze 3 년 전 +19

      오!!!!! 나랑같은생각!!!!! 나저거보고 절대 미국가지마라소리나왔는데‥ 미국에서 결혼해 애낳고 살정도면 어느정도 돈벌고 능력있어 보이는데, 찾으려면 그당시 얼마든지 찾았겠지. 20년지나 이제와 저러는건 개털됐단 소리야. 지를 좀 봉양해달라 이거지. 또 상처받을까 염려된다. 모녀라니, 모녀라니.‥ 모녀들 참 무섭다? 미국가면 장기 털릴지 몰라. 절~~대 가지마~~~ 남자가 너무 착하고 순수한데 독사살모사한테 잡아먹힐라. 직접말해주고싶어. 저분이 내글 보기를‥ 노파심 절대아님!!!!!

    • @-mq2ze
      @-mq2ze 3 년 전 +10

      자꾸 언락오면 지들보고 한국오라그래.한북서 대낮에 식사만하고 헤어져. 죽을때까지 그래야돼!!!!! 절대 집으로 끌어 들이지마. 살맞대고 살지않으면 가족아니야. 제발. 저 반듯하게 큰 착하고 순수한 청년이 좋은 여자만나 행복했으면 좋겠다

    • @user-uw8ur9zt7j
      @user-uw8ur9zt7j 3 년 전

      영상 통화 했다잖아요

    • @user-ol7sf2cn4r
      @user-ol7sf2cn4r 2 년 전 +1

      @@user-uw8ur9zt7j 부모자식간에 살인도 나는데 안전하다는 보장 없다고 조심하라는 걸 영상통화 했자나요 ㅡㅡ 이러는건... 무뇌>?

  • @user-wu9zy2ep6u
    @user-wu9zy2ep6u 3 년 전 +59

    엄마의 안타까운 사연은 사연인건데 진짜 엄마한테 25년 동안 버려져서 친척집 전전하며 돌아다녔던 저 사연자는 어떡하냐... 그 나이에 그 폭력적인 아빠한테 애 버리고 나간게 맞지 그저 본인만을 위해서.. 그렇지 않고선 애도 같이 데리고 나갔어야 한다. 엄마는 아들을 버린게 맞다. 그리고 한 번 버렸는데 두 번 못버리겠냐는 그 말 너무 공감됨

  • @user-yd8jt9hx6l
    @user-yd8jt9hx6l 5 개월 전 +18

    음 비행기표를 안 끊어준 것부터가 냄새가 났는데...서장훈씨는 금수저라 엄마가 자식을 착취하는 관계를 잘 모르시는 거 같아요. 노력이나 성취에 대한 부분에 대한 상담은 잘하시지만 깊이 있는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자기가 경험하지 못해서 그런지 얕은 해결책만 내주시네요. 사연자분 힘내십시오. 그런 어미같지도 않은 어미하고는 더 이상 엮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 @user-ei6uq6rw4w
    @user-ei6uq6rw4w 3 년 전 +1547

    연락을 고민하는 심정이 이해가 됨. 나라도 마음 줬다가 다시 상처받는게 무서울듯..
    이렇게 방송에 나와서 웃으면서 말하시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을것같아요. 여행이 자유로워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니 그동안 고민해보시고 스스로를 위한 결정 내리시길 응원할게요. 항상 행복하세요

    • @user-jx1fi6ts3l
      @user-jx1fi6ts3l 3 년 전 +17

      고민 하는 만큼 그 긴긴 시간이 너무 상처고 힘들었었겠죠... 저도 이해합니다

    • @user-gd3xx4jx2v
      @user-gd3xx4jx2v 2 년 전

      @@user-jx1fi6ts3l 2

    • @user-ur6vj1wt3d
      @user-ur6vj1wt3d 2 년 전 +1

      그때 그 엄마도 어린나이에 아들을 놔두고 나간다는건 너무나 힘든 결정이었습니다.
      두고온 아들을 한시도 놓치 못하고 사셨을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아들은 엄마를 아직 이해못하고....
      엄마는 그 옛날과 현실의 아들을 두고 괴로워하고..........
      어찌됐든지 한번 두번 만나서 얘기를 나눠보세요.
      그래도 아니다~싶을 땐 안봐도 되지요.
      여동생에게 아들을 찾고자 하셨다면 그 또한 불쌍한 엄마입니다.
      서로 불쌍히 여기시면 답이 보입니다.

    • @user-xk5um5fm7n
      @user-xk5um5fm7n 년 전

      중학교다닐때까지가마지노선 그후면 모르는여자임

  • @yuuyu1234
    @yuuyu1234 3 년 전 +469

    92년생이면 나랑 동갑이네
    친구야, 많이 외롭고 쓸쓸했을텐데 그 마음 누가 알아줄까
    이렇게 밝고 멋지게 자라주어서 그것만으로도 정말 대견해
    앞으로 꽃길만 걷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행복해야해♡

    • @user-vc5od5so7p
      @user-vc5od5so7p 3 년 전 +18

      귀여워요! 착해요!👏👏👏

    • @user-ct3kj1zs1i
      @user-ct3kj1zs1i 3 년 전 +10

      그나마 할머니 할아버지
      계셔서 다행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큰아빠집에서 생활하는게
      많이 힘들었죠.
      앞으로는 늘 꽃길만 걸어시길

  • @user-rx8zu9je5w
    @user-rx8zu9je5w 3 년 전 +26

    본인이 트라우마 있다는 이유로 자식한테 저렇게 상처를 줘도 되는건가 아니지 절대 안되는거지 너무 쉽게 또 다시 연을 끊으시다니 ㅈㄴ 장난하냐 지 맘 편하자고 그냥 호기심에 연락한 거 같은데... 진짜 자기도 꼭 사연자님이 받은 상처만큼 힘들었으면 좋겠다 사연자님ㅜㅜ 원래 곁에 없던사람이니 상처받지마시고... 그냥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ㅜㅜ

    • @minsong0817
      @minsong0817 2 년 전

      맞아요 ㅠㅠ 아무리그래도 자기 자식을 주고 ㅠㅠ

  • @Jessy77251
    @Jessy77251 7 개월 전 +7

    모르겠다...그냥 아버지도 아니고 폭력적인 아버지에게 자식을 맡기고 헤어졌다니..ㅠㅠ

  • @user-ck8xf9rh9q
    @user-ck8xf9rh9q 3 년 전 +60

    난 항상 서장훈하고 생각이 같았는데...이번편엔 어머니 사정얘기하기 보다 혼자버티고 살아온 아들맘을 좀더 이해해줬어야지....
    엄마는 사정이 있었지만 아들은 사정이 없었거든
    그냥 버린게 맞아

  • @minginjapan0218
    @minginjapan0218 3 년 전 +451

    서장훈씨도 경험해본 일이 아니니 저렇게 이야기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경험해본 사람은 상대가 마음이 어떨지 아니 삐졌다고 말은 절대 못할겁니다...
    저는 지나가던 40대 아줌마입니다.. 6살에 엄마랑 헤어지고 28살에 처음 다시 만났어요 친엄마라는 분을.
    결론부터 말할게요.. 어머니가 적극적으로 다가와도 결국은 그분도 원하는것이 있답니다..
    허한 마음을 채우려는거든 죄책감을 덜고싶은거든.. 뭐가 되었든 중간에 내가 엄마가 필요한 시기에
    어떤 형태로든 자식과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는것은
    다시 만나뵈도 많은 기대는 (특히 감정적으로) 안하시는게 현명하시다 생각해요..
    저의 경우는 현재는 연락 안하고 삽니다.
    없던 사람이니 난자리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사시던대로 편하게 사시면 좋겠어요 어머님도.. 미워하는 마음도 내 자신을 괴롭힘이 되니..
    마음가는대로 하시는게 제일 좋아요..내 마음을 인정하고 어렸을적 나를 내가 달래주는걸로..
    고생 많이 했어요.. 전 20대땐 눈물없이 이 얘기 못했는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요..
    나이들어서 좋은게 몇가지 있답니다..사연자님도 언젠가는 덤덤히 말할수 있는날이 옵니다.. ^^

    • @user-yz7ou7bo6h
      @user-yz7ou7bo6h 3 년 전 +43

      저도 어머니가 저를 2살에 버리고 가서
      26살에 처음만났는데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지금은 연락안해요
      한켠에 항상 마음에 걸리기는한데
      그래도 보는것보다 안보는게 그나마 더 마음이 편하네요

    • @coolpeacelove9082
      @coolpeacelove9082 3 년 전 +19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 @monsterhotel3625
      @monsterhotel3625 3 년 전 +18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user-gg5sm9zj8l
      @user-gg5sm9zj8l 2 년 전 +3

      ㅡㅡ 그냥 만나려면 천천히 다가가고...
      고작 따지려고 그게 분이풀린다면 만나지마...
      나도 10살에 이혼하시고 똑같이 25년후에 만났는데 그때 사정이 있었겠지 하고 이해하니 가끔씩 연락하고 잘만나고있다.
      어렸을때 불행히도 아버지돈벌러가시고 할머니 손에 컸지만 나이먹고 불편한감정에 만나서 분통터트려봐야... 해결되는거 없다.
      이게 결론임
      서로 사이가 유해지고 시간이 흘러풀어가길

    • @hwasookhong8799
      @hwasookhong8799 2 년 전 +5

      법륜 스님이 항상하시는말이
      자식이20살이돼면 품에서 내보내라
      성인이라 옆에서 내보내라
      이젠 부모없이도 살 나이 인거죠
      하물며 따로 절대 필요한 시기에 없던엄마가 다커서 연락이됀건
      자기 죄책감더리위해
      나 없이 컸나 살았나 죽었나
      잘자랐나 못자랐나 확인차
      하늘 아래 엄마가있구나 하면서 살아가면됀뜻

  • @user-pe5ye2qg1b
    @user-pe5ye2qg1b 3 년 전 +14

    와 사소한 말다툼에서도 화나거나 속상한 걸 삐졋냐고 하면 빈정 확 상하는데
    여기서 삐졌냐는 말이 왜나오나요?
    저 같으면 표정관리 안되서 아무말도 안 듣고 싶을 듯요.......

  • @user-rc8no5kp7m
    @user-rc8no5kp7m 2 년 전 +23

    사연자 분이 왜 모든 걸 다 이해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엄마와의 관계에서 감정을 빼라니.. 감정을 빼는 순간 그 사람은 엄마가 아닌 사람이 됨. 고민 많이 하셔서 나가셨을 텐데 내가 다 속상하다.

  • @user-zz7fm1ql7v
    @user-zz7fm1ql7v 3 년 전 +708

    서장훈도 어느정도 나이가 있다보니 이런부분은 꼰대 끼가 있네요 의뢰자분의 25년간 부모없이 자라서 받은 상처들이 삐졌다로 표현이 되나요??

    • @asd8573
      @asd8573 3 년 전 +69

      쟤 공능제임 그동안 오던애들이 노답이라 공감해줄 필요가 없는 애들이라 팩폭잘한다 소리 들었던거지

    • @user-qg9jv1zu1i
      @user-qg9jv1zu1i 2 년 전 +6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생각이 달리지죠...때로는 표현의 부족함때문일수도 있죠 진행자라 해서 늘 풍부하고 적합한 표현을 잘 할수는 없지 않을까요
      서장훈씨가 주는 감동 또한
      엄청나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 @user-pv9db9lw2x
      @user-pv9db9lw2x 2 년 전 +10

      서장훈은 너무 여자팬들을 의식해서 그런지 무조건 여자편에서만 말하는면도 있고 이수근도 늘 듣지도 않고 지멋대로 떠든다 사연자가 할머니 할아버지가 안계셔서 고모 삼촌집에 떠돌며 자랐다는데 지맘대로 할머니 할아버지 어쩌고...

    • @user-tu4oo7jc2k
      @user-tu4oo7jc2k 2 년 전 +1

      뭐만 하면 꼰대래. 뉘앙스로는 정확한것 같은데요.

    • @anonymous-yx6kf
      @anonymous-yx6kf 2 년 전 +2

      서장훈 최악의 상담 Top.3

  • @user-ix6bp7wc2u
    @user-ix6bp7wc2u 3 년 전 +152

    25년전에 부모자식 관계가 끝난겁니다.
    시간을 돌리지 않으면 다시 돌아가지 못 합니다.
    어머니 사정은 본인 선택으로 하신겁니다. 원망도 이해도 하실 필요 없어요. 남의일 뿐입니다.
    다시 만나고 힘든 상황이 오면 또 같은 상황이 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를 포기하고, 본인 인생 결정하신거라 그때 끝납니다. 서로 인생을 사시는게 행복합니다.
    저도 4살때 같은 상황으로 30대 연락와 지금 40대 다시 연락없습니다. 이유는 본인이 자녀을 키우면 알수 있습니다.
    버릴때 어떤 이유가 있던 버린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어릴때 힘들었던 그때로 다시 돌아가지 마세요.
    같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그래도 어머니 인데 라는 말로 실수 했던 제 경험 입니다. 결정은 본인이 하시면 됩니다. 꼭 행복하세요.

    • @user-hq7nj9fv7s
      @user-hq7nj9fv7s 2 년 전 +9

      나같으면 갓성인이 되었을20살때 연락할텐데 30대에 연락한거 보니까 사회에 어느정도 자리잡았다고 판단해서 노후에 도움받으려고 연락했네요ㅎㅎ

    • @pearl0191
      @pearl0191 년 전

      @@user-hq7nj9fv7s 미국 노후는 사회복지가 잘 되어 있어서 아무것도 없어도 의료보험과 기본 생활은 다 됩니다.
      한국 처럼 자식 도움 받지 않고도 충분히 다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엄마도 아들을 가슴에 품고 살았을 것입니다.
      왜 보고 싶지 않겠습니까?
      왜 그립지 않겠습니까?
      각자의 운명에서 최선을 다한거 같고 여태 잘 살았으면 감사하고 이해하고 도와 줄수 있으면 서로 도와 주고 못 도와 주드라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천륜을 버리지 않는게 인간의 도리이고 세상 끝나는 날까지 혈육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 @clarehong1412
    @clarehong1412 3 년 전 +33

    아이를 낳아서 길러보니 어떤이유에서든 자식을 버리고 떠날수있는 사람은 더이상 정상 사고를 할수없는 아픈사람들이다 그런사람에게 버려진 자식의 상처를 위로하고 보듬어줄 여유와 따뜻한 사랑을 줄 수 없는 사람들이다 오히려 자식을 이용해 자신의 상처를 메꾸려고만 할뿐 .. 새로운 인생을 사세요 그리고 당신은 당신 자식에게 든든한 부모의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그것만이 당신이 앞으로의 인생을 행복하게 해줄거에요

  • @user-ve9om4bw2d
    @user-ve9om4bw2d 3 년 전 +129

    이제 서장훈 한테는 이런 사연은 주지 말자. 서장훈으로는 감당이 안되. 사랑만 받고 이런 배신을 받은 적이 없는데 어떻게 이런걸 상담해주냐

    • @user-qr2vw7ow4j
      @user-qr2vw7ow4j 2 년 전 +3

    • @user-hq9ne2vd8p
      @user-hq9ne2vd8p 년 전 +3

      서씨는 스윗 당뇨남이라 성별봐가면서 편들어주는거임. 만약에 딸과 아버지였다면 무조건 아버지 욕하면서 사연자 편들어줌 ㅋㅋㅋㅋ

    • @silk2294
      @silk2294 2 개월 전 +1

      공감👍

  • @user-qh4ks7em7b
    @user-qh4ks7em7b 3 년 전 +131

    제가 사연자라면 그 엄마라는 사람 안만납니다. 어떤 이유라도 자식 버리고 25년만에 연락이 왔다니...본인은 눍어서 이제 자식 필요한가 보네요.
    저러면 차단하고 연락 절대 안합니다.
    그렇게 미안하면 3억정도 도움을 달라고 해보세요. 당장 연락 끊을겁니다
    ㅋㅋㅋ

    • @poiseequi1370
      @poiseequi1370 3 년 전 +22

      사연자 후의 이야기를 보니 저런 엄마라는 사람에게 3억은 커녕 300만원 도움을 요청해도 연 끊을 인간임 ㅋ
      사연자 분이 정말 힘들고 외롭겠지만 그 고통을 극복하고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제일 현실적이겠죠

    • @asd8573
      @asd8573 3 년 전 +27

      @@poiseequi1370 300만원은 무슨 서운한티 좀 냈다고 아빠가 보인다 이지랄 하면서 연끊는 쓰레긴데

    • @seongirum
      @seongirum 2 년 전 +4

      3억을 주긴개뿔ᆢ
      좀 힘들면 아들한테
      돈 달라 말할 엄마인거같네요.
      그냥 끊고 사는게
      정신적으로나 여러모로 좋겠어요

  • @user-ip3gc3yf1u
    @user-ip3gc3yf1u 3 년 전 +53

    25년만에 연락온 말만 어머니인 저런 분한테 삐쳤냐니,,, 아무리 힘들고 죽기 직전이어도 마음 있으면 진작 "미안하다" 말이라고 했을 거다,, 혼자 씩씩하게 잘 살아오신 형님 상처받지말고 엄마 없이 살아가는 게 저는 좋아보여요

    • @user-hq9ne2vd8p
      @user-hq9ne2vd8p 년 전 +1

      서씨는 스윗 당뇨남이라 성별봐가면서 편들어주는거임. 만약에 딸과 아버지였다면 무조건 아버지 욕하면서 사연자 편들어줌 ㅋㅋㅋㅋ

  • @user-nd8li4zv6o
    @user-nd8li4zv6o 6 개월 전 +5

    저걸 듣고 삐졌다니..
    이거 하나는 말 할 수 있겠네요….자식이 부모에게 느끼는 감정이 부정적인 경우 같은 상황을 겪은 적이 없는 사람들은 절대 이해를 못 해준다는 것 입니다

  • @user-ru6sh9bh5k
    @user-ru6sh9bh5k 2 년 전 +11

    우리 아들도 29살입니다.아들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엄마 없이도 잘 자랐네요ㅠㅠ
    어머니는 이제 새가정에 정착하고 사시네요.그냥 서로 궁금한 것 이상은 아닌것같아요.너무 맘 쓰지 말고 씩씩하게 사세요.끊어진 인연 붙여지지 않아요.
    힘내세요~

  • @user-zs9xz3ft2g
    @user-zs9xz3ft2g 3 년 전 +243

    왜 서장훈 얘기가 많은가 했더니.. 하요.. 그런 아픔에 대한 공감 능력이 없으신가봐요 그 괴로운 마음 헤아려주는 말 한마디도 안 섞어서 하시네요 얼마나 힘들고 불쌍한 친군데 다그치기만하는 모습이 좋아보이지 않아요 단어 선택도..ㅜ 저 분 고생한 만큼 앞날은 꼭 밝았으면 좋겠어요

  • @bjbjbjbj1166
    @bjbjbjbj1166 3 년 전 +653

    격어보지 못한 아픔은
    누구도 알지 못함니다
    충분히 그맘 이해합니다
    힘내요

  • @jinyoung1016
    @jinyoung1016 3 년 전 +38

    저는 23년만에 연락이 왔었는데...
    카드사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카드값 갚으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소송까지 걸고 법원서류 받고...
    그 카드사 잊지않고 불매중 입니다.
    잘 살아계시길 살아서 만나야지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한순간에 저를 무너지게 만들어서
    지금도 힘드네요.
    그래도 살아계시다는 사실만으로 부럽습니다.

    • @user-wr4vx2ou7u
      @user-wr4vx2ou7u 2 년 전

      지금도 힘들지만 잘 이겨내고 있네요

    • @jinyoung1016
      @jinyoung1016 2 년 전

      @@user-wr4vx2ou7u 시간이 약이더라구요.돌아가신 해부터 납골당 찾아가서 못다한 얘기도 하고 울고 그리워하고 10년이 지나니까 괜찮은건지 무뎌진건지...
      매년 생신이랑 기일에 찾아갑니다.
      엄마의 살아오신 흔적을 찾으며 그리움을 추억으로 채워가고 있어요.

    • @rogerpatrick667
      @rogerpatrick667 년 전 +3

      그 카드사 어딘가요. 그런건 그냥 공개해도 됩니다.

    • @user-iy9pq5sv4z
      @user-iy9pq5sv4z 7 개월 전

      ㅋ..진짜 어이가 없네 카드사 뭐지...???

  • @user-wu5so7ed4o
    @user-wu5so7ed4o 년 전 +6

    서장훈이 삐졌니? 에서 나진신 입장 이 아닌 상대방 입장에서 문제를 생각하고 말해야겠다고 느꼈다 정말 가볍게 뱉은 가벼운 단어 이지만 사연자 한테는 정말 무겁게 눌리는 단어 일듯

  • @user-pf8sb2bu3v
    @user-pf8sb2bu3v 3 년 전 +81

    엄마가 날 보러오는거 아니라면 내가 굳이 미국에 가지 않을거 같아.. 난 드라이하게 받아들이지 못할거 같아, 원망 회한 서러움 온갖게 엄마라는 사람을 보면 터져나올 것 같은데 어떻게 그래

    • @hwasookhong8799
      @hwasookhong8799 2 년 전

      나이도 어린 자식이부모 이해하기는 힘든거고 부모도 힘들었을 자식생각하면 남편 피해 이혼해도
      자식은 그립고도 보고픈 존재고
      그래서 많은여자들이 참고 사는거고
      인연이 아닌 엄마네
      성인이됐으니 서로 딴길 가는게

  • @user-gv2rt8mh8c
    @user-gv2rt8mh8c 3 년 전 +54

    이미 4살때 버린거임. 남편이 미우니까 아들도 밉다.그래서 버렸다.참 인생 편하게 사네. 그럴거면 왜 낳았냐? 만날 이유가 없다. 괜한 감정으로 인생꼬이지말고 다 잊는게 속편할때도 있다. 미안하다. 지금이라도 너한테 잘해주고싶구나를 바랬을텐데 깊은상처만 더 받았네요. 다 잊고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세요.

  • @user-lc9fd6wf3y
    @user-lc9fd6wf3y 년 전 +4

    본인들 이야기면 삐쳤니 라는 말이 나올런지... 가끔 보면 너무 현실적인 말만해ㅠㅜ 가끔은 직진이 아니라 우회하는 법도 필요합니다

  • @hoseokyoo1227
    @hoseokyoo1227 년 전 +8

    서장훈씨 휘문고 출신이시죠? 지금도 엘리트 스포츠 하려면 돈 많이 들지만 그때도 많이 들었겠죠
    부모님 지원도 그래도 받으셨을거구요
    그래서 사연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 삐진거냐는 망언을 하신거 같습니다
    4살이면 말도 제대로 못 할때일텐데 30살 다 돼서 이억만리 밖에 있는 여자가 엄마라고 sns로 연락 왔는데 뭐 이게 엄마인가요 남인가요
    보고 싶었으면 직접 이복여동생이랑이라도 왔었어야죠 저 여자의 감정은 그냥 sns메세지 정더일뿐이에요
    마음 한 켠에 있는 미안함 그거 떨쳐내려고 저 사연자한테 연락한거 뿐이에요
    서장훈씨 운동선수로도, 연예인으로도 존경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만큼은 사연자한테 실수하신거 같네요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니라서요
    남보다 못한 그저 없었던게 나았던 그런 사람일뿐입니다
    힘든 상황에도 잘 커준 사연자께 고맙습니다

    • @user-hq9ne2vd8p
      @user-hq9ne2vd8p 년 전

      서씨는 스윗 당뇨남이라 성별봐가면서 편들어주는거임. 만약에 딸과 아버지였다면 무조건 아버지 욕하면서 사연자 편들어줌 ㅋㅋㅋㅋ

  • @kri-jx4mg
    @kri-jx4mg 3 년 전 +55

    아드님 혼자 열심히 사네요
    성격도 엄청좋으신데..
    서장훈씨..어째던 자식을
    두고 갔는데 믄 사정이야
    욕 나올라하네. 세월이 넘
    길엇잔아 가끔연락이
    왔다면 문제는 다르지만
    25년 이래 이사람아..

  • @user-gi7td3pq8w
    @user-gi7td3pq8w 3 년 전 +588

    말은 참 쉽지. 모든일에 감정이 없을 수 있으면 그게 사람일수 있을까

    • @user-no5cn2zz6u
      @user-no5cn2zz6u 3 년 전 +5

      @ᅭ4ᅭ3ᄀ3더더 이게 맞지ㅋㅋ 부모님은 그냥 애 낳고 아무리 아버지의 폭력과 외도 때문에 이혼을 했다 할지라도 어머니는 그냥 애를 버리고 간거지 사연자 말대로 25년동안 받은 상처는 누가 이해해 주는데 진짜 아들에 대한 그리움이 있으면 25동안 연락 한 번 안하고 미국에서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딱 보니까 행복해 보이는거 같은데 당연히 원망도 들지 내 성격이 ㅈ같아서 그런지 몰라도 나같으면 지금까지 받은 서러움 욕 다하고 안 만난다. 낳은 정보다 키운 정이 더 중요한게 맞지 진짜 사연자님이 훨씬 더 슬프네 재혼 때문에 그냥 버리고 간거 밖에 난 안 보인다. 진짜 미안하면 잘살고 있는 사람 마음 흔들어 놓지를 말던가 그냥 존나 무책임하고 이기적인거 밖에 안보임

    • @-mq2ze
      @-mq2ze 3 년 전 +2

      @ᅭ4ᅭ3ᄀ3더더 맞는말‥ 미국에서 결혼해 애낳고 살정도면 어느정도 돈벌고 능력있어 보이는데, 찾으려면 그당시 얼마든지 찾았겠지. 20년지나 이제와 저러는건 개털됐단 소리야. 지를 좀 봉양해달라 이거지. 저분이 또 상처받을까 염려된다. 모녀라니, 모녀라니.‥ 모녀들 참~ 무섭다? 미국가면 장기 털릴지도 몰라. 절~~대 가지마~~~ 남자가 너무 착하고 순수한데, 독사살모사한테 잡아먹힐라.

    • @-mq2ze
      @-mq2ze 3 년 전 +2

      @@user-no5cn2zz6u 유딩, 초딩, 중딩 입학, 졸업, 기타 학부모 행사때 없었단건데. 그상처 어떡할거야. 그걸 삐짓냐로 표현하는 저 가벼운 인간도 참.‥

  • @user-kn4hi8sl6o
    @user-kn4hi8sl6o 3 년 전 +13

    참 어머니란 사람이 먼저 연락해서 아들을 또 한번 버리네요ㅠㅠ 그냥 다 잊고 지금 처럼만 밝게 화이팅 하면서 사세요 ~~^^

  • @user-io9ff2mt9e
    @user-io9ff2mt9e 6 개월 전 +3

    사연자분 힘내세요 어떤선택이든 행복하면 됩니다

  • @user-jt9yq5qf5l
    @user-jt9yq5qf5l 3 년 전 +81

    미국가지마삼 ᆢ
    엄마라고 하는 사람이 만나러와서 엄마라는 사람이 어떤사람인가 궁금하면 마지못해 한번 만나보던가 하고 ᆢ
    25년동안 자식버리고 멀쩡하게 가정꾸리고 살다가 이제와서 왜찾아?
    이제까지 겪었던 불행했던 청년의 고통은 누가 보상해주나?

  • @sue-inmin9264
    @sue-inmin9264 3 년 전 +146

    드라이하게 생각하기 이전에 사연자분의 마음이 공감이 되고 알아주는 과정이 있어야 그 다음에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

  • @user-je9to2gl8z
    @user-je9to2gl8z 년 전 +14

    어러운 환경속에서도
    밝게자라준 사연자님께
    응원하겠습니다. 부디 현명한 판단으로 앞으로
    행복한날만 있기를바랍니다

  • @seoyoungchoi5989
    @seoyoungchoi5989 2 년 전 +8

    엄마 존재 잘 잊고 살던 분에게 괜히 찾아와서 가슴을 후벼 파다니..;; 자식을 두번 버리셨네요. 버려진 자식에게 다시 연락하고 싶으면 25년 묵은 원망, 눈물, 분노 정도는 견뎌낼 각오는 하고 연락 하셨어야죠. 너무 이기적임.

    • @seoyoungchoi5989
      @seoyoungchoi5989 2 년 전 +4

      원망하는 아들에게 미안하다 소리는 커녕 아빠와 닮았다며 폭언을 쏟아붓고 연락을 끊다니.. 진짜 너무너무 이기적이에요. 다시는 연락 안 하시길. 괜히 후회된다 어쩐다 하며 마음 다잡고 연락하는 짓 하지 마시길.. 아들은 세번 버려질까 두려워서 더 무섭고 화가 날테니까요.

  • @user-bo2hp4dk9l
    @user-bo2hp4dk9l 3 년 전 +21

    이런프로는 정말 MC 들이 공부 많이 해야 한다
    누굴 상담해준다는거 자체가 정말 어려운거다
    말 한마디 한마디 때문에 죽네 사네 하는 세상이거든
    상담 공부 하면 좋겠다 그래야지 이 프로가 더 오래 가지 않을까?

  • @intpvamp
    @intpvamp 3 년 전 +135

    책임지기는 싫고 또 아예 연락안하기에는 버린거같아 죄책감들기도 싫고. 내가 갖기는 싫고 남주기 아까운 딱 그정도. 저같으면 돈없으니까 당신이 오면 보자고 할듯

  • @TheRachelwoolove
    @TheRachelwoolove 3 년 전 +18

    서장훈님 사연자님의 25년의 서러움과 한을 삐졌냐는 가볍고 옹졸한 마음정도로 함부로 치부한것에대해서 직접 사과하셨음 좋겠습니다.

    • @user-tm1fm5jg4j
      @user-tm1fm5jg4j 2 년 전 +1

      사연자 어머니에게 돌려야 하는 비난을 서장훈에게 화풀이하지 마세요

  • @hongsdanszz
    @hongsdanszz 2 년 전 +23

    저 삐졋냐는 말 나온후 사연자분 마음 닫았아요.더이상 자신의 말을 안해요.서장훈님의 그말을 난 이제 듣기 싫다라고 받아 들인거에요.그리고 말할 필요 없구나 내가 말해봤자 이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는구나를 깨닫고 말을 아끼자나요.안타깝네요..조금은 응어리가 풀리고 갈수 있는 기회를 서장훈님 덕분에 그대로 가지고 돌아가셨네요..

    • @user-tm1fm5jg4j
      @user-tm1fm5jg4j 2 년 전

      사연자 어머니에게 돌려야 하는 비난을 서장훈에게 화풀이하지 마세요

    • @hongsdanszz
      @hongsdanszz 2 년 전 +1

      @@user-tm1fm5jg4j 화풀이?상담자의 기본을 안 지킨건 서장훈님이에요.그것에 대한 안타까움이죠.
      사람과 사람 사이 기본적인 말조심이란것이 있어요.특히 상담사는 더 그렇죠.상담할때 상대방의 상처를 기본적으로 건드리지 않는걸 전제하죠.상처의 깊이가 저 삐졌냐에 맞는 표현이라고 보세요?전문적인 상담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방송에서 그런 포지션을 잡고 나왔으면 그만한 책임을 질 각오를 했겠죠?
      사연자의 어머니가 잘못을 저지르고 서장훈님은 저지르지 않은 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그냥 종류가 다른 잘못이고 깊이가 다르게 사연자한테 느껴질 상처입니다.

    • @user-tm1fm5jg4j
      @user-tm1fm5jg4j 2 년 전

      @@hongsdanszz 심리 상담 아니고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님 기준에 잘못한 것이지,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넘기는 부분입니다. 자기 주장을 강요하지 마세요

    • @hongsdanszz
      @hongsdanszz 2 년 전

      @@user-tm1fm5jg4j 그건 님 생각입니다.

  • @user-od6uj6gs5l
    @user-od6uj6gs5l 3 년 전 +416

    아버지나 어머니 둘다 잘못한거지.. 아버지는 폭령성 때문에 가정이 파괴된게 잘못이고 어머니는 모든걸 포기하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조금 여유로워 졌다고 25년만에 연락했다는 게 잘못이고. 애 기분이 얼마나 복잡하겠냐 진짜 겪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여태껏 힘들게 지내왔던 기억들 때문에 온갖 설움이 다 느껴질걸? 나같았으면 연락 무시하고 살았겠다

    • @funnyeyes3125
      @funnyeyes3125 3 년 전 +7

      저 또한 출연자와 비슷한 일로 겪어본바 이제는 결혼이 뭔지 생각하게되더라구요... 이혼은 서로 맞지않아 헤어지더라도 자녀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가게됩니다. 누구에게도 이해나 위로를받더라도 마음의 병은 치유가 안되더라구요...

    • @user-od6uj6gs5l
      @user-od6uj6gs5l 3 년 전 +5

      @@funnyeyes3125 맞는 말이에요 이혼은 자식들 인생에서 가장 치명적인 법제도죠 마음의 상처도 굉장히 깊게 생기고 부모의 사랑 아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돼서 삐뚤게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 @user-wf1oq3qu6x
      @user-wf1oq3qu6x 3 년 전 +19

      아버지가 문제.
      오죽하면 자식 놔두고 갔겠나

    • @Minority1376
      @Minority1376 3 년 전 +6

      여유로워져서 연락한게 아니라, 찾을 방법 없이 나름대로 속앓이 하다가, 어느날 딸이 우연히 찾아줬으니, 연락한거겠죠..

    • @nssj8892
      @nssj8892 3 년 전 +8

      @@user-wf1oq3qu6x 갈려면 데리고 가지?

  • @green8058
    @green8058 3 년 전 +399

    어머니의 상황을 이해하라지만 사연자분은 무슨 죄임 태어났는데 엄마는 사라졌고 아빠는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안타깝네

    • @user-gu7km3bz8y
      @user-gu7km3bz8y 3 년 전 +11

      공감합니다

    • @user-ev1ue3ni9l
      @user-ev1ue3ni9l 3 년 전 +1

      두분 프사 ㅋㅋㅋ

    • @wisdomh5016
      @wisdomh5016 3 년 전 +1

      65랑 55인데 혹싀 같은분..??

    • @user-qt2oi2kj1v
      @user-qt2oi2kj1v 3 년 전 +4

      전 어머니 마음도 아들마음도 다 이해가 됨.

    • @mincho545
      @mincho545 2 년 전 +1

      낳음 당한 아들의 마음은 누가 헤아려주나... 이기적인 인간들

  • @user-iv5zz6ts1u
    @user-iv5zz6ts1u 3 년 전 +67

    서장훈은......... 지가 모든정답을 알고있는 어른인척을 너무 많이해...........
    당신 전혀 어른아니야...............

  • @user-ne3pm4kr7o
    @user-ne3pm4kr7o 3 년 전 +14

    엄마없이 넘 훌륭하게잘컷네요~~입은웃고있어도 속마음이 어떨지 다는아니어도 조금이해는되네요 그냥 앞으론 더좋은일만있길 진짜진짜빌께요~~행복하세요~^^

  • @user-oq2jq7cb7r
    @user-oq2jq7cb7r 3 년 전 +61

    네 살 때 버려지고 몇 십년 간 연락 한통 없던 엄마가 어떻게 엄마라고 할 수 있을까... 그런 사람을 오롯이 이해해야 한다는 이기적인 말과 말도 안 되는 조언들.. 너무 많은 걸 바라고 있네요

  • @bohemb8038
    @bohemb8038 3 년 전 +355

    서장훈님 웰케 공감 능력이 없음 ,,,? 삐쳤냐니 ㄱ내귀를 의심함 아무리 아빠 폭력이런거로 집을 나갔다 하더라도 4살먹은 아이한테는 당연히 자신을 버린 엄마로 기억이 남을 수밖에 없는 거아님..? 이수근님도 가끔 공감하다가 서장훈이 냉정하게 얘기하면 은근슬쩍 한배에 탈라 그럼 ㅠ ㅠ 저 사람 생각도 해줘야지 ,,, 이번편은 불난데다가 부채질 하는 급이였음

    • @user-tm1fm5jg4j
      @user-tm1fm5jg4j 2 년 전 +1

      사연자 어머니에게 돌려야 하는 비난을 서장훈에게 화풀이하지 마세요

    • @user-pd1th7ou7p
      @user-pd1th7ou7p 년 전 +11

      @@user-tm1fm5jg4j 저걸 쉴드치네

    • @user-xk5um5fm7n
      @user-xk5um5fm7n 년 전 +7

      상담의기본이안되있는거임 본인속푸려고 온건데 왜 날싸고튄여자생각을해줘야되냐고ㅋㅋ

    • @user-hq9ne2vd8p
      @user-hq9ne2vd8p 년 전

      서씨는 스윗 당뇨남이라 성별봐가면서 편들어주는거임. 만약에 딸과 아버지였다면 무조건 아버지 욕하면서 사연자 편들어줌 ㅋㅋㅋㅋ

  • @Blueeeeeeeeeeeee
    @Blueeeeeeeeeeeee 2 년 전 +22

    1년이 지난 영상 전 지금에서야 보았는데 룡상님의 댓글이 최근에도 달리는 것 보니.. 이 영상을 보면서 엄마를 추억하고 마음을 달래시는 것 같아 덩달아 마음이 무겁네요. SNS 통해 연락왔을 때 믿기지 않으면서도 설레고. 또 두렵고 원망되고 그러면서도 기대되는 그런 답답하면서도 반짝이는 이상한 마음이 드셨을 것 같아요. 없는 셈 친다는 거 무시하는 거 기대하지 않는 거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11분짜리 영상으로 감히 어찌 그 마음을 가늠하고 조언하겠나 싶네요. 그저 바라는 것은 룡상님이 정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일부러 밝아지지 않아도, 가장 편한하고 자연스럽게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행복을 빌게요 룡상님

  • @laborsong653
    @laborsong653 2 년 전 +4

    초대?? 오는게아니고 오라고?? 갈필요없는거에요. 저도 엄마없이커서 어느정도 공감되네요 . 가면 100프로 바보됨 화목해보이는 가족에 둘러쌓여서 걍 그거 구경하다 올꺼에요

  • @user-ei8no9vp6h
    @user-ei8no9vp6h 3 년 전 +69

    보살님들 너무 막말하지 마세요 ㅠㅠ 남들이 겪어보지 못 하고 어쩌면 나만 겪었을 일들을 가지고 와서 무겁게 털어놓는 건데 내가 겪어보지 못했다고 해서 그렇게 말 하면 다 해결 되는게 아니에요 ㅜㅜ

  • @user-jf8ed9gb1v
    @user-jf8ed9gb1v 3 년 전 +23

    다 맞는말이지만 삐졌냐 라는말은 선을 넘었음 솔직히 이건 사과해야함

  • @user-hk3eu5ss4j
    @user-hk3eu5ss4j 10 개월 전 +7

    삐졌냐니? 사람을 속좁다고 비하할때 쓰는 말이잖아. 너무했네.

  • @user-xc1ff3wr3r
    @user-xc1ff3wr3r 3 년 전 +2

    이런 상처 받아 본 사람만이 알지. 누가 뭐라던 본인이 행복해야하고 건강해야하고 다치지않게 마음 잘 다스렸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금 어머니라는 존재는 엄마라고 생각하지말고 그저 그냥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의미 두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사람 안바뀌거든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