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커플이 보낸사연, 남자 구두 신은거같은데??결혼식때도 운동화 신고갈거 아니잖아요? 저런건 있으면 무슨날에 한번신지 뭔소리야 여자분이 생각없이 산다고해도 문진말고는 나름 생각해서 사는데 남자 선물... 진짜 미친거같음 저런선물 받으면 좋지 근데 30대 기념일..선물..장난하나 ㅋㅋㅋㅋ저런건 그냥 아무날이나 너 생각해서 샀어~정도로 해야지 ㅋㅋㅋㅋ
드라마사연 고민녀님... 진짜 수많은 사연과 연애사를 봤는데 이 남자처럼 찐사랑에 남을 아껴주고 사랑하는 사람 거의 드물어요. 놓치면 인생의 가장 큰 별을 놓치는 기분이 들 정도일거같아요... 지금 그 남자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은 감사히 그 사랑을 받아주는 거예요. 그 남자는 당신으로 인해 피해받는 게 아니에요, 한없이 당신을 사랑하며 행복해하는 거예요. 모든 가시덤불도 그남자는 당신이 옆에 있기에 행복해요. 포장도로도 그분은 당신이 없으면 의미가 없는 무미건조한 길일 거예요. 남들하는 연애 방식?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그 남자분에겐 그 순간 당신에게 헌신하고 그게 가장 자기인생에서 빛나는 방식인거예요. 그걸 꼬아보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당신은 진정 빛나고도 깊고 성숙한 마음이 뭔지 모른다고 한 마디 해주셔도 돼요 남동생이 한 말대로예요. 가난해지면 바보 같은 선택을 한다고..지금 마음 여유가 사라지니 다시 부정적 감정이 치밀어오르고 맘에 여유가 사라져서 바보 같은 선택을 하고 싶어진 거예요...물론 가난 콤플렉스가 클 수밖에 없는 건 알아요. 그런데 그 콤플렉스가 자신의 인생에 다가올 가능성이 있던 작은 빛들을, 행복들까지 다 밀어내고 내쫓고 있어요. 아픔이 치유되지 않은 덕에 아픔을 계속 더 더 불리고 있다구요. 가난한 친구 중에 매일 친구들 밥 얻어먿은 애가 있었어요. 걘 그냥 웃으면서 얻어먹었고, 애들은 다들 사정 아니까 사주었어요. 큰 부담도 아니었고, 좋은 친구고 그게 행복한 시간이니까요. 그앤 내가 나중에 꼭 한턱 쏠게~하며 웃으며 다녔어요. 그 아인 그때로부터 거의 10년이 지나서 취업한 후엔 멋지게 쏘기도 하고 받은 만큼 베풀줄 아는 멋진 사람이 되었어요. 그러며 힘든 그 시절을 웃으며 추억하기도 해요. 지금 힘들지 않은 건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나눠줄 수 있단 것만으로도 행복해하면서요. 그 아인 몸이 가난하다고 마음까지 가난하게 하지 않았어요. 받은 고마움과 행복을 창고 안에 차곡차곡 쌓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있었고, 그걸 자신도 그대로 나눠줄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 돼있어요. 이제 그 친구는 다른 친구가 어려울 때, 인생에 한번씩 있는 다 각자의 가난과 고난이 닥쳤을 때 정말 든든한 친구예요. 전 고민녀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 생각해요. 먼 미래, 그 남자에게 닥친 위기 옆에 서서 이번엔 내가 지켜주겠다고 하는, 그런 든든한 기둥 같은 사람이요 제발 그 남자 놓지 마세요. 삭막하던 그 인생에 드디어 행복을 주고 아픈 길을 같이 걸어가며 행복하겠단 그 사람..놓지 마세요.
후일담 여자분 부모가 안계시면 편이 남편뿐인데.... 제발 하지마세요.... 제발..... 사랑은 또 찾아와요.... 호구될 것 같아요 정말로.... 어느순간 자기자신이 앖으면 어쩌려구요....ㅠㅠㅠ 제발 하지마세요. 아무리 마음을 강하게 먹어도 악한 사람은 이길 수가 없습니다.
드라마 보고 한참 울었어요. 제 대학 때 생각이 나서요. 사연자분 입장 다 이해돼서 마음이 아프고 한참 울었네요. 근데 지금 엄청 큰 재산을 갖고 계신 거에요. 그 생활력 살면서 두고두고 빛을 볼 겁니다. 제가 지금 그렇거든요. 올해 마흔 넷인데 남부럽지 않게 돈 아쉽지 않게 살아요. 그러니 너무 현재의 모습에 기죽지 말고 남친이랑 열심히 사랑하고 열심히 살아나가세요. 투자에 대한 공부도 꼭 하시구요.
두번째 사연 여자분 진짜 공감된다 가난하면 진짜 숨이 막힘 성인이 되자마자 집안 형편 생각해야된다는게 진짜 몸이 허해짐 근데 주위 돌아보면 내 친구들 하고싶은거 다하고 놀고싶은거 다하는거보면 우울해짐 뭔가 해야하는데 돈이 너무 크게 들면 부모님 손벌리기에는 큰죄를 짓는거 같은데 내 친구는 당연하게 부모님 손벌리면 없던 열등감도 생김
와 제마음 읽으신줄ㅠㅠ맞아요 특히 저는 친했던 친구가 옷 신발 가방 이런건 당연히 엄카로 백화점가서 사는애였고 치장하는데 쓰는돈 펑펑쓰던애라 더 자격지심들고 더 비참했네요ㅠㅠ진짜 친구들은 알바해서 자기 사고싶은거 사고 놀고싶을때 쓰고 돈모으는데 쓰는데 저는 밑빠진독에 물붓듯이 버는돈보다 빚이 더 많아서 심지어 부모님이 그빚에 대해서 갚을생각도 능력도 안되서 더 답답하고 인생이 갑갑하고 그랬는데 진짜 가난은 겪어보지 않은사람은 모르는것 같아요ㅠㅠ
그냥 여자분이 .. 선물 고를때 ㅅ깊게 생각을 안 했어서 그런지 ㅜㅜ 나쁜 선물들은 아닌거 같은데...?? 그리고 계속 남친이 선물 마음에 안 든다 이런식 티내고 그러면 기분 나쁘죠.. 여자친구가 그런 말 듣고 싶어서 선물 주는거 아니잖아;;ㅜㅜ 안마의자의 경우는 적어도 고맙단 말을 하고 여자친구가 기분 안 나쁘게 말을 했어야지.. 그리고 뭐 지가 여자친구에게 주는 선물은 부모님이 자식한테 주는 선물도 아니고 저런걸 줘놓고 저러는게 참 ㅡㅡ
저번 드라마 사연 후기부터 이번 드라마 사연까지 진짜 울었다... 강해지겠습니다라는 말 한마디에 힘들었던 마음과 각오가 전해져서 눈물이 났고, 드라마 사연은 여주의 힘듬과 그런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남친... 눈물이 나더라. 내가 여주였으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더 잘해주고 같이 이겨낼거 같아요. 그리고 자존심 버려요. 그깟 자존심보다 이 남자가 백배천배만배 값어치있어요. 이미 한참 지난 거지만...
진짜 이건 가난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밑에 댓글도 여자가 배려심이 없다 그냥 지금은 받고 나중에 잘해주겠다 생각하면 되는데 왜그러냐 부담감 자존심 버려라 하는데 그거 다 노력하고 있는거에요 전 이제 20살되는데 친구들도 그렇게 말해요 놀때마다 뭐 먹을때마다 빌려줄테니까 같이하자고 해요 근데 받는 사람은 그게 고마우면서도 부담이기도 하고 저 베품도 언젠가는 갚아야 할 것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자꾸 돈이 없는 제 자신를 원망하게 돼요 경제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없이 살아오면서 각박해진 마음도 마찬가지에요 분명히 좋은 마인드가 아닌걸 알고 바꾸려고 노력하지만 자꾸 환경을 탓하고 원망하게 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게 돼요 물론 노력하는것이 아름답다는걸 알지먼 노력해도 달라지지 않는 현실 무언가 얻으려면 더 많은것을 포기해야하는 현실 때문에 그만하고싶을때가 많아요 그런 상황에 나와는 대비되는 사람이 옆에 있는걸 겪어본 사람으로서 정말 스트레스에요 하지만 그게 그사람 잘못도 아니니까 티낼수도 없고 마음껏 속상해할수도 없어요 그럼 결국 스스로만 비참해지고 우울해지더라구요 여자분 굳이 관계를 이어나가려고 애쓰면서 스트레스받기보다는 지금은 혼자 스스로의 마음을 정리하고 나중에 여유가 생겨서 스스로가 더 자신있어졌을때 연애를 한다면 더 좋을수도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하시든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후일담 너무 울컥한다..ㅠㅠ 고민녀분 꼭꼭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구 강해지겠다는 그 마음 힘들어도 절대 놓으시면 안돼요!!! 그런 악한 사람 앞에서는 강해지겠다는 그 마음이 몇번이고 무너질 거예요. 이 세상은 착한 사람들이 살아가기엔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다른 댓글들처럼 그 여자 만날 땐 항상 녹음하시고 무슨 증거든 죄다 모아두세요. 그걸 써먹을 일이 생기든 안 생기든 생각보다 녹음은 꽤 유용한 수단이랍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누구보다 본인이 제일 소중하니, 살아가다가 혹시 도저히 못 견디겠을 때가 온다면 누구 생각도 하지 말고 배려는 접어두시고 다 터뜨리세요. 그럴 자격 충분하십니다. (너무 오래 지난 사연이고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제 친구 대학생시절 학자금에 집에생활비 보내고 고시원에 살았는데 그친구 항상 밝고 연애도하고 그렇게 살았어요.. 자격지심 뽀개버리고 그렇게 밝게 살았어요.. 현실을 인정하고 그 현실에 적응하며 살았던것 같아요... 힘들면 저나 남자친구에게 기대며... 고민녀님도 힘내시고 밝게... 살아요
등록금도 돈도 결국은 다 해결돼요. 근데 저렇게 좋은사람은 평생 살아도 만날까 말까에요. 아직 어리니까 지금 쪼들리는 상황이 벅차기만 할텐데 미안한 마음때문에 밀어내지말고 고마운마음으로 받고 시간이 지나 서로 또 갚아가면서 사세요. 때로는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2년이나 지난사연이지만 여자분 스스로 조금 라이트해지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이번편은 후일담 드라마 둘 다 짠하다 ㅠㅠ 솔직히 후일담 헤어지라는 입장이었는데 첫번째 시청자 후기 보니 흔들림. 헤어지면 또 주경이한테 상처받고 당하는 꼴이 되니 주경이 지 뜻대로 결혼생활 원만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고 오히려 트라우마 깰 기회일지도..위기가 기회가 되길!
후기보내신분 응원하겠습니다 한번 이겨내봐요!! 마지막 남자 진짜 저렇게 좋은 남자 찾기 힘든데 여친이 여유가 너무 없고 잘해주는 남친한테 죄책감 드는건 너무 잘 아는데 남친 마음은 그런게 아닐텐덴.. 지금 상황이 좋아질때까지 좀 남친한테 기대고 나중에 못해준만큼 잘해주면 될텐데.....그게 또 힘들지 하...
연애하면 괜히 "우리"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서로 돕고 때론 기대고 때론 어깨를 내주며 그런게 연애고 인생이에요 사연자분, 정말 좋은분 만나신거에요, 나보다 부유해서 좋은게 아니라, 자신이 얼마 있으면 얼마 기꺼이 주는 사람이라서 그래요, 부자면 뭐해요, 1000원도 아까워하는 사랑도 있는데... 두분 모두 응원할게요~
여친 분 잘못이 없는 건 아니지만, 짤의 전쟁 남친 분도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인듯. 구두는 밑창만 봐도 잘 신었다는 걸 알 수 있음. 아무리 평발이라 해도 결혼식이나 행사, 업무 같은 공적인 자리에선 구두 같은 걸 신어야 되는데, 평발 핑계 대시고 운동화 신고 갈 건 아니잖아요. 그러면서 오히려 본인은 짐볼, 슬리퍼, 저금통에다 손소독제... 진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뭐임??
저도 학교에서 학폭 당한 경험이 있어서 가능한 한 후일을 대비해 결혼을 피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후일담에 나온 것처럼 사랑으로 맞서 가면서 더 강해지시겠다고 하니... 아직도 완전히 동의하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고민녀님의 선택을 부정하진 않습니다. 마음 아프지만 여전히 그 사람한테 상처 안 받고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ㅜㅜ
시간이 많이 지나서 어떤 결말을 맞이 했는지, 아직 이어가는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지만! 드라마속 주인공 분들이 어떻게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같이있어도, 혹은 따로가 되었어도! 각자의 인생 속에서 행복한 일들은 살짝 들여다만 보아도 보이는 경우가 있거든요! 소소한 행복들이 두 분 인생에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응원해요!
마지막 에피소드 남자는 감정에 이기적인 것임 자기 만족 때문에 여자친구 형편 입장에서 생각 자체를 안 하고 배려없이 행동한 거 베푸는 것도 상대 감정을 생각해야 함 상대한테 물질적으로 해주는 것으로 자기가 만족감을 느끼는 것임 상대를 위하는 게 아님 뭔가를 해주면 당연히 좋아할 것이라는 전제가 틀린 것임 저 여자한테는 시간이 필요할 뿐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시간이 필요함 저 남자는 저 여자의 목표에 걸림돌임
몇년전 영상이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아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가난한 사람이 왜 계속 가난할수 밖에 없을까요? 저 영상 그대로입니다. 가난이란 마음이 가난한 선택을 자꾸 하게 만듭니다. 저 좋은 남자친구를 외면하려는 가난하고 옹졸한 마음.. 그래서 또 어쩔수 없이 가난해 시달리고.. 그 가난에 가난한 선택을 하게 되고.. 점점 가난해지는것이죠 돈이 들어온다고 저 가난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절대 네버..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돈이 생긴다해도 가난한 선택들( 잘못된 선택들) 로 인해.. 그 돈을 다 잃고 결국 또 가난한 인생을 삽니다. 그럼 어떻게하냐??? 계속 가난해야 하냐?? 라고 생각이 들죠? 저 가난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그냥 가난한 자신을 인정하고.. 세상 탓 남탓 하지 않고.. 지금의 나는 가난하지만.. 미래의 나는 가난하지 않을거라는 마음.. 지금의 시간과 미래의 시간은 다를거라는 확신과 확고한 마음.. 그것이 저 가난을 극복해주고 컴플렉스를 이겨내게 하며.. 가난한 선택을 하지 못하도록 커다란 도움을 줍니다. 저 영상은 저 여자는 저 남자를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상황에 휩쓸려 안좋은 상황속에서 안좋은 선택을 하는것이죠. 현명하게 평생을 못합니다. 또 저런 상황이 오면 저런 선택을하다가 결국 제대로 골로가는 남자만나서 완전 나락으로 갑니다. 그렇게 평생 자신의 상처를 자위 하기위해서 자기합리화 인지부조화에 빠져 남탓 오지는 인생 살다가.. 인생 끝날때까지 독한 얼굴로 사는것이죠. 누군가가 바꿔줄순 없습니다. 그냥 가난하게 태어나서 가난한것이 아니라.. 당신의 지금 마음이.. 그냥 가난 한것입니다.
정말 두번째 사연.. 연참보면서 20대를 돌아보는 사연이었네요. 처음에 봤을때는 정말 2시간을 계속 울었던거 같아요. 20대 초반, 중반, 후반에 제가 생각나서 정말 사연보면서 남의 일이 아닌거 같아서 계속 울었네요.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서 자신의 초라함을 돌아보는 그런 연애.. 저 20대 초중반에 정말 많이 해봐서 알아요. 누군가를 원망할 수도 없는데, 상대방을 원망할 수도 없는데 그냥 어느 순간 보면 내 자신이, 연애할때 교통비도 없는 내 상황이 너무 싫어지게 되고,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주눅이 들게 되고, 그게 자신을 짓누르는 짐이 되어서 결국 혼자 그 짐을 견딜 수가 없어서 상대방한테 이별통보를 해야했던 그런 연애와 썸이 생각나서 참 많이 울었네요. 저렇게 상대방을 치고 나면 저는 상대방이 받는 상처에 10배를 받아서 뒤에서 더 많이 울었거든요. 패널들은 이 여자분이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다 하시는데 전 반대에요. 강해지세요 사연자분. 혼자서 스스로 일어설 힘이 생기면, 두 다리로 스스로 일어설 수 있으면 그 때 연애를 시작하시라고, 전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 남자, 아깝죠. 아까운데 사연자분은 그 남자를 보면 볼 수록 자신의 상황에 대한 환멸, 혐오감이 점점 심해질거고 나중에는 그 감정이 자신에게 부메랑 처럼 돌아와서 더 힘들어지실거에요. 그런 감정은 상대방이 어떻게 해줄 수 없는거거든요. 사연자분이랑 너무나도 똑같은 시간을 견뎌냈기에, 너무 가슴이 아파서 몇 글자 남겨봅니다. 저는 힘들겠지만 다 끊어내고 혼자서 일어서셨으면 좋겠어요. 연애는 그 다음에 해야, 저는 좀 더 본인에게 건강한 연애를 하실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후배가 저러고 있으면 전 다른거 다 필요 없고 달려가서 말없이 꼭 끌어안아줄거 같네요. 정말 20대때 제 모습을 그대로 보는거 같아 너무 가슴이 아파서 몇 글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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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편 남자 지가 욕먹을지 꿈에도 모르고 의기양양하게 보냈단게 레전드;; 서장훈 개사이다
후일담으로 나왔던 사연자분!
지금쯤 결혼 하셨을까요?? 말씀대로 강해지셨으면 해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부모님 안계시는 줄은 몰랐네요. 결혼식 가서 한번 안아라도 드리고 싶네요.
잘 사실 거에요. 행복하세요!!
강해지겠습니다 그한마디에 펑펑 울었네
강해지세요 강해지셔야합니다 그누구도 당신의인생을 마음을 좌지우지할수없다는걸 보여주세요 사랑으로인해받은 강한힘을 보여주세요
저도 거기서 울뻔...
가난한대학생분 절대 이사랑놓치지마세요 결혼하고 가난해도 평생 당신을 행복하게해줄사람입니다 절대 놓치지마세요 사랑앞에 자존심이 무슨필요가있나요 절대놓치치마세요 돈은 따라옵니다 눈물나네요 제발 절대 놓치지마세요 제발 결혼하세요 이런남자 세상어디에도 없습니다
돈버는것보다 좋은사람만나는게 더 힘든건데 저렇게 헤어지면 나중가서 평생후회함
고민녀 부모님도 답이 없네요 딸이 대학 합격했는데 팔자 타령하지 않나 알바로 쪼들리는 생활하는 대학생 딸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생활비를 받질않나 부모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정상적인 부모라면 학생인 자녀에게 절대 생활비 못 받아요
두고두고 평생을 후회함 재벌이라도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든데 가난한 대신 좋은 사람을 만났는데 그것마저 스스로 걷어차려고 함 남동생 말이 맞음 일평생을 후회할 가장 멍청한 선택을 하는거임
저 커플이 보낸사연, 남자 구두 신은거같은데??결혼식때도 운동화 신고갈거 아니잖아요? 저런건 있으면 무슨날에 한번신지 뭔소리야
여자분이 생각없이 산다고해도 문진말고는 나름 생각해서 사는데 남자 선물... 진짜 미친거같음
저런선물 받으면 좋지 근데 30대 기념일..선물..장난하나 ㅋㅋㅋㅋ저런건 그냥 아무날이나 너 생각해서 샀어~정도로 해야지 ㅋㅋㅋㅋ
첫번째 사연 남자놈 진짜 어이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는 받을거 다 챙겨놓고는 가성비 챙기네
드라마 사연 너무 안타까워ㅠㅠ 남주가 열번 주고 싶은거 참고 한 번만 줬다고 했을때도 맘찢ㅠ 여주가 편지밖에 줄 게 없어서 틱틱거렸다 했을때도 맘찢ㅠ 제발 잘 만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연참 보면서 첨 울컥하네요ㅠㅠㅠㅠ
아니 ㅋㅋㅋㅋ 로맨스 파괴 토크쇼가 아니라 파괴된 로맨스 토크쇼 아니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연참사연중에 가장 막장없는 순수한 사랑이야기네
명품신발 밑창이....많이 신고다니셨는데요.....??!!!!
남친 알바하는 거 전달해 준 사람은 뭐야..... 알려주더라도 저렇게 탓하듯이 하는 건 아니지.....
드라마사연 고민녀님... 진짜 수많은 사연과 연애사를 봤는데 이 남자처럼 찐사랑에 남을 아껴주고 사랑하는 사람 거의 드물어요. 놓치면 인생의 가장 큰 별을 놓치는 기분이 들 정도일거같아요...
지금 그 남자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은 감사히 그 사랑을 받아주는 거예요. 그 남자는 당신으로 인해 피해받는 게 아니에요, 한없이 당신을 사랑하며 행복해하는 거예요. 모든 가시덤불도 그남자는 당신이 옆에 있기에 행복해요. 포장도로도 그분은 당신이 없으면 의미가 없는 무미건조한 길일 거예요. 남들하는 연애 방식?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그 남자분에겐 그 순간 당신에게 헌신하고 그게 가장 자기인생에서 빛나는 방식인거예요. 그걸 꼬아보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당신은 진정 빛나고도 깊고 성숙한 마음이 뭔지 모른다고 한 마디 해주셔도 돼요
남동생이 한 말대로예요. 가난해지면 바보 같은 선택을 한다고..지금 마음 여유가 사라지니 다시 부정적 감정이 치밀어오르고 맘에 여유가 사라져서 바보 같은 선택을 하고 싶어진 거예요...물론 가난 콤플렉스가 클 수밖에 없는 건 알아요. 그런데 그 콤플렉스가 자신의 인생에 다가올 가능성이 있던 작은 빛들을, 행복들까지 다 밀어내고 내쫓고 있어요. 아픔이 치유되지 않은 덕에 아픔을 계속 더 더 불리고 있다구요.
가난한 친구 중에 매일 친구들 밥 얻어먿은 애가 있었어요. 걘 그냥 웃으면서 얻어먹었고, 애들은 다들 사정 아니까 사주었어요. 큰 부담도 아니었고, 좋은 친구고 그게 행복한 시간이니까요. 그앤 내가 나중에 꼭 한턱 쏠게~하며 웃으며 다녔어요. 그 아인 그때로부터 거의 10년이 지나서 취업한 후엔 멋지게 쏘기도 하고 받은 만큼 베풀줄 아는 멋진 사람이 되었어요. 그러며 힘든 그 시절을 웃으며 추억하기도 해요. 지금 힘들지 않은 건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나눠줄 수 있단 것만으로도 행복해하면서요. 그 아인 몸이 가난하다고 마음까지 가난하게 하지 않았어요. 받은 고마움과 행복을 창고 안에 차곡차곡 쌓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있었고, 그걸 자신도 그대로 나눠줄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 돼있어요. 이제 그 친구는 다른 친구가 어려울 때, 인생에 한번씩 있는 다 각자의 가난과 고난이 닥쳤을 때 정말 든든한 친구예요. 전 고민녀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 생각해요. 먼 미래, 그 남자에게 닥친 위기 옆에 서서 이번엔 내가 지켜주겠다고 하는, 그런 든든한 기둥 같은 사람이요
제발 그 남자 놓지 마세요. 삭막하던 그 인생에 드디어 행복을 주고 아픈 길을 같이 걸어가며 행복하겠단 그 사람..놓지 마세요.
드라마 많이 봤네!
@하늘
저두 공감해요~~^.^
드라마사연 진짜 역대급으로 슬프다 진짜...
둘 다 서로 선물하지 마셈..
아님 서프라이즈 하지 말고 첨부터 갖고 싶은걸 물어봐요, 차라리
나 실용적인 거 좋아하는 사람인데 남친 선물 진심 어이없네.
후일담 여자분 부모가 안계시면 편이 남편뿐인데.... 제발 하지마세요.... 제발..... 사랑은 또 찾아와요.... 호구될 것 같아요 정말로.... 어느순간 자기자신이 앖으면 어쩌려구요....ㅠㅠㅠ 제발 하지마세요. 아무리 마음을 강하게 먹어도 악한 사람은 이길 수가 없습니다.
후일담 에피소드 몇이야?
드라마 보고 한참 울었어요. 제 대학 때 생각이 나서요. 사연자분 입장 다 이해돼서 마음이 아프고 한참 울었네요. 근데 지금 엄청 큰 재산을 갖고 계신 거에요. 그 생활력 살면서 두고두고 빛을 볼 겁니다. 제가 지금 그렇거든요. 올해 마흔 넷인데 남부럽지 않게 돈 아쉽지 않게 살아요. 그러니 너무 현재의 모습에 기죽지 말고 남친이랑 열심히 사랑하고 열심히 살아나가세요. 투자에 대한 공부도 꼭 하시구요.
저거 슬리퍼 그...어...그 다*소에서 3천원짜리라고....말이 되냐고ㅠㅠㅠㅠㅠ솔직히 구두 줬는데 저게 뭐여...너무 배려도 없고 생각도 안해준거 아니야ㅠ
드라마 사연 여자분 진짜 응원해요. 옆에있다면 꼬옥 안아주고 고생했다고 해주고싶어요. 무슨 선택을 하던 응원하고 앞으로의 길에 꽃길만이 펼쳐지길 바랄께요.힘내요.
후일담 보내신 분의 시부모님이 정말 현명하고 사람볼줄 아는 분이셨으면 좋겠어요 잘 살고계시길😌🙃
진짜 실용적인 선물을 줄거면 현금을 줬어야지ㅎㅎ 차라리 돈으로 줘라
6 v 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ㅇㅈㅇㅈ bbb
후일담 사연 정말 가슴아프게 봤고
강해지겠습니다 할때 또 울컥했어요...
쉽지않을 길을 ..
두번째 사연 여자분 진짜 공감된다 가난하면 진짜 숨이 막힘 성인이 되자마자 집안 형편 생각해야된다는게 진짜 몸이 허해짐 근데 주위 돌아보면 내 친구들 하고싶은거 다하고 놀고싶은거 다하는거보면 우울해짐 뭔가 해야하는데 돈이 너무 크게 들면 부모님 손벌리기에는 큰죄를 짓는거 같은데 내 친구는 당연하게 부모님 손벌리면 없던 열등감도 생김
와 제마음 읽으신줄ㅠㅠ맞아요 특히 저는 친했던 친구가 옷 신발 가방 이런건 당연히 엄카로 백화점가서 사는애였고 치장하는데 쓰는돈 펑펑쓰던애라 더 자격지심들고 더 비참했네요ㅠㅠ진짜 친구들은 알바해서 자기 사고싶은거 사고 놀고싶을때 쓰고 돈모으는데 쓰는데 저는 밑빠진독에 물붓듯이 버는돈보다 빚이 더 많아서 심지어 부모님이 그빚에 대해서 갚을생각도 능력도 안되서 더 답답하고 인생이 갑갑하고 그랬는데 진짜 가난은 겪어보지 않은사람은 모르는것 같아요ㅠㅠ
그냥 여자분이 .. 선물 고를때 ㅅ깊게 생각을 안 했어서 그런지 ㅜㅜ 나쁜 선물들은 아닌거 같은데...?? 그리고 계속 남친이 선물 마음에 안 든다 이런식 티내고 그러면 기분 나쁘죠.. 여자친구가 그런 말 듣고 싶어서 선물 주는거 아니잖아;;ㅜㅜ 안마의자의 경우는 적어도 고맙단 말을 하고 여자친구가 기분 안 나쁘게 말을 했어야지.. 그리고 뭐 지가 여자친구에게 주는 선물은 부모님이 자식한테 주는 선물도 아니고 저런걸 줘놓고 저러는게 참 ㅡㅡ
선물사연 남자 몰염치하네ㅡㅡ 여친이 명품구두에 안마기 해줬으면 수준은 맞춰줘야 하는거 아님? 짐볼 다이소 장난하냐ㅡㅡ 존나 돈쓰기 싫은게 팍팍 티나는데ㅠㅠ 여자분 너무 안타깝다 선물 다 뺏어오고 손절했으묜 좋겠다...
@Bosss Pansss 80만원 들었대잖아요...
아니 금액을 떠나서 평발인 남자한테 구두랑 원룸에 안마의자라니.. 금액을 떠나서 필요없는 선물은 같은거 같은데요..
@@Lifeiswhat1102 생일에 손소독제 기념일에 암묵적으로 살빼라고 다이소 짐볼 쥬는것보단 훨 나은데오... 여친 선물은 물질이라도 들어가있지.. 남친 선물은 정성도 생각도 물질도 아무것도 없음
@@Lifeiswhat1102 그리고 구두 밑창 닳아있어여ㅋㅋㅋㅋ 평발이라서 안신는게 아니라 남자는 저렇게 큰거 여자한테 사줄맘이 없는데 여친은 통크게 선물해주니까 괜히 후려치는거져..
@@ddyom_lily 그건 다솜님이 너무 단정지어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금액을 떠나서 서로가 원치않은 선물은 한건데 그래도 여자는 큰금액을 썻다고 필요없는 선물을 한게 옳다고 보는건 아닌거 같네요. 남자를 옹호할 생각도 없습니다. 저는 둘다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진짜 자격지심 앞에서 안힘든 사람 없다..사연 맘아파...
열번 참고 한 번 줬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 너무 슬프다
드라마 속 뭔 오지랖이야 저 여자선배ㅋㅋ 지가 뭘 안다고
여자선배 지멋대로 멋있다 안멋있다 정해서 판단하는 꼬라지 나중에 돌려받는다.
@@MondeMonZak 남친입장만 고려해서 여친분한테 탓하듯이 말하는 게 제3가 오지랖이 넓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ㅋㅋ
@@bbo3117 근데 보면 남자한테 호감있음. ㅋㅋㅋ
그렇지ㅜㅜ 그년이 뭐가 무서워서 피해야해;;
오히려 가해자는 존나 당당한데 ㅅㅂ...
고민녀분 강해지세요! 행운을 빌어요! 화이팅!
남친이 여친한테 쓰는돈도 아까워하는듯.. 하아 왜 안헤어지고 계속 만나는거지?
머야머야 평생 대학생 할거 아니잖아요 취업하고 하면 훨씬 더 여유로운 생활 기다리고 있을덴데 그렇게 좋은사람 지금 뻥 차버리면 평생 후회할거에요.. 등록금 내주고싶네 진짜 ㅠ
저번 드라마 사연 후기부터 이번 드라마 사연까지 진짜 울었다... 강해지겠습니다라는 말 한마디에 힘들었던 마음과 각오가 전해져서 눈물이 났고, 드라마 사연은 여주의 힘듬과 그런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남친... 눈물이 나더라. 내가 여주였으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더 잘해주고 같이 이겨낼거 같아요. 그리고 자존심 버려요. 그깟 자존심보다 이 남자가 백배천배만배 값어치있어요. 이미 한참 지난 거지만...
진짜 이건 가난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밑에 댓글도 여자가 배려심이 없다 그냥 지금은 받고 나중에 잘해주겠다 생각하면 되는데 왜그러냐 부담감 자존심 버려라 하는데 그거 다 노력하고 있는거에요 전 이제 20살되는데 친구들도 그렇게 말해요 놀때마다 뭐 먹을때마다 빌려줄테니까 같이하자고 해요 근데 받는 사람은 그게 고마우면서도 부담이기도 하고 저 베품도 언젠가는 갚아야 할 것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자꾸 돈이 없는 제 자신를 원망하게 돼요 경제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없이 살아오면서 각박해진 마음도 마찬가지에요 분명히 좋은 마인드가 아닌걸 알고 바꾸려고 노력하지만 자꾸 환경을 탓하고 원망하게 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게 돼요 물론 노력하는것이 아름답다는걸 알지먼 노력해도 달라지지 않는 현실 무언가 얻으려면 더 많은것을 포기해야하는 현실 때문에 그만하고싶을때가 많아요 그런 상황에 나와는 대비되는 사람이 옆에 있는걸 겪어본 사람으로서 정말 스트레스에요 하지만 그게 그사람 잘못도 아니니까 티낼수도 없고 마음껏 속상해할수도 없어요 그럼 결국 스스로만 비참해지고 우울해지더라구요 여자분 굳이 관계를 이어나가려고 애쓰면서 스트레스받기보다는 지금은 혼자 스스로의 마음을 정리하고 나중에 여유가 생겨서 스스로가 더 자신있어졌을때 연애를 한다면 더 좋을수도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하시든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ㅅㅂ 짐볼..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바람을 미리 넣은 짐볼ㅋㅋㅋ 멍청이도 아니고 바람을 미리 넣으면 어떻게 집까지 쳐 들고가나요.. 쓰레기 통에 안버린게 보살입니다..
여태 유튜브로 연참 많이봐왔는데
오늘 처음 사연을보고 눈물이나네요
늘 마음만은 행복하길 응원해요
후일담 너무 울컥한다..ㅠㅠ 고민녀분 꼭꼭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구 강해지겠다는 그 마음 힘들어도 절대 놓으시면 안돼요!!! 그런 악한 사람 앞에서는 강해지겠다는 그 마음이 몇번이고 무너질 거예요. 이 세상은 착한 사람들이 살아가기엔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다른 댓글들처럼 그 여자 만날 땐 항상 녹음하시고 무슨 증거든 죄다 모아두세요. 그걸 써먹을 일이 생기든 안 생기든 생각보다 녹음은 꽤 유용한 수단이랍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누구보다 본인이 제일 소중하니, 살아가다가 혹시 도저히 못 견디겠을 때가 온다면 누구 생각도 하지 말고 배려는 접어두시고 다 터뜨리세요. 그럴 자격 충분하십니다. (너무 오래 지난 사연이고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가난할수록 멍청해진다. 정말 명언인듯. 자격지심쩔면서 자존심만 내세우면 멍청해짐
맞슴
두번째 사연 여자분
남자 놓치면 후회합니다
진짜 좋은 사람 입니다
저도 친동생이거나 친구라면 가서
꼭안아주고싶네요..
고생많았어..
잘했어...
대견해...
너같은사람은 꼭복받을거다..
또 동생이 친구라면 얘기해줄수있는말...
받고싶을때는 받아도되...
너엄청 고생했고 그래서
저런 좋은사람이 너옆에 온거야...이게 팩트..
너남동생말처럼 바보가되서
또그렇게 자존심때문에
뭔지모를 자격지심때문에
저렇게 좋은사람을 놓칠거니...
언니가 서른다섯살면서 느끼는건데
진정한사랑은 인생에 두세번지나치는거야...
많이없어...정말로.
그런사랑을 놓치는게 얼마나 어리석은짓이니..
둘이 합치면 좋은시너지가나고
너가 저오빠로 인해서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된다면..
모든게 너를위해좋은거고
너로인해서 저오빠도 얼마나 많은게
바뀌고 좋아질까...
둘이 좋은엔딩이기를...
제 친구 대학생시절 학자금에 집에생활비 보내고 고시원에 살았는데 그친구 항상 밝고 연애도하고 그렇게 살았어요..
자격지심 뽀개버리고 그렇게 밝게 살았어요.. 현실을 인정하고 그 현실에 적응하며 살았던것 같아요... 힘들면 저나 남자친구에게 기대며... 고민녀님도 힘내시고 밝게... 살아요
와 처음으로 연참드라마 보면서 설랬어ㄷㄷㄷㄷㄷㄷㄷ저장하고 봐야지
꼭 강해지시길 바라고 당신의 행복을 작게나마 빌어봅니다. 꼭꼭 행복하세요~!!
이 편너무 좋아요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언니오빠들은 어떻게 참견했나 궁금!!!! 올려주셔서 감사해용
등록금도 돈도 결국은 다 해결돼요.
근데 저렇게 좋은사람은 평생 살아도
만날까 말까에요.
아직 어리니까 지금 쪼들리는 상황이 벅차기만 할텐데 미안한 마음때문에 밀어내지말고
고마운마음으로 받고 시간이 지나 서로 또
갚아가면서 사세요.
때로는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2년이나 지난사연이지만
여자분 스스로 조금 라이트해지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이 오래된 방송분에 댓글 남긴다고 전해질건 아닌거 같은데 절대 손을 놓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을때를 잊지않았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을 좋아하는 절대적인 마음에 이어가는거라고 생각해요
저 선물편 사연, 서로서로 선물로 받고싶은 거 대놓고 얘기하고 그냥 그걸로 주는게..
남주 인피니트 호야닮았다고 처음부터 느낀사람 나뿐인건가
일단 남자친구가 20대인데도 어른스럽고 되게 남자가봐도 멋있는 남자인것같다 진짜 멋있다
남주 귀엽다ㅋㅋ
2번째 사연 후일담 없나요? ㅠㅠㅠㅠ 놓치면 안 되는데...
사연 후일담 나왔나요?
드뎌48회풀영상~ 잘보겠습니다^^
진심 두 명 다 보낸 사연은 정말 꿀잼이네욬ㅋㅋ
후일담밖에 생각이 안난다!!잊을려고 노력했을텐데 이젠 평생을 기억하면서 살겠네..왜 굳이 힘든길을 갈려고 하는지 참 안타깝네요~결국 자기 선택이니 후회가 없기를!!
동묘에서봤대 ㅋㅋㅋㅋㅋㅋ
남자가 준 선물들 대부분이 초등학생때 친구들한테 받았던 선물같은데..슬리퍼 돼지저금통 ㅋㅋㅋㅋㅋㅋㅋ무슨 선물이 저러냐 진짜 너무하네
여자분이 너무 바보잖아, 매번 다이소에서 골라주면 안대여? 남친분은 고가를 원하지안잖아요, 싸고 실용적인걸로 주면 되는데? 근데 남친분은 노답..어떻게 단 한번이라도 비싼게 없냐? 센스가 아주 바닥이네요
이번편은 후일담 드라마 둘 다 짠하다 ㅠㅠ 솔직히 후일담 헤어지라는 입장이었는데 첫번째 시청자 후기 보니 흔들림. 헤어지면 또 주경이한테 상처받고 당하는 꼴이 되니 주경이 지 뜻대로 결혼생활 원만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고 오히려 트라우마 깰 기회일지도..위기가 기회가 되길!
선물 대박!!!!! 인마의자는 좋다 ㅎㅎ
소는 움직이면 dung을 싸고 사람이 움직면 돈을 쓴다. ㅋㅋㅋ
소비에 대한 관념이 다른거, 그래서 끼리끼리 만나야되. 또 서로 실용적인 선물 주고 받을수 있는 사람끼리 저렇게 만나면 전혀 나쁠거 없음.
후기보내신분 응원하겠습니다 한번 이겨내봐요!! 마지막 남자 진짜 저렇게 좋은 남자 찾기 힘든데 여친이 여유가 너무 없고 잘해주는 남친한테 죄책감 드는건 너무 잘 아는데 남친 마음은 그런게 아닐텐덴.. 지금 상황이 좋아질때까지 좀 남친한테 기대고 나중에 못해준만큼 잘해주면 될텐데.....그게 또 힘들지 하...
드라마 사연 연참 사연중에 제일 마음 아프다 ... 두분 잘됐으면
후기ㅠㅠ 다 말해야하는데.. 저 가해자는 백퍼 정치질하면서 자기가 가해자가 아닌 그냥 동등한 입장에서 싸워서 사이 안 좋은 척 할 것임. 그러면서 본인은 다 용서했는데 사연자만 용서 못하고 꽁해있는 이상한 사람 만들 것임...
연애하면 괜히 "우리"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서로 돕고 때론 기대고 때론 어깨를 내주며
그런게 연애고 인생이에요
사연자분, 정말 좋은분 만나신거에요,
나보다 부유해서 좋은게 아니라,
자신이 얼마 있으면 얼마 기꺼이 주는 사람이라서 그래요,
부자면 뭐해요, 1000원도 아까워하는 사랑도 있는데...
두분 모두 응원할게요~
짐볼에 웃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ㅜ 결혼한다니 ㅜㅜ. 결혼한 사람으로서 완전 반대하는 입장인데 ㅜㅜㅜ 시댁 스트레스도 만만치않을건데 저년 스트레스까지 ... 아무쪼록 결정내리셨으니 힘내세요 ㅜ
로맨스 파괴 더 독하게 해주세요! ㅋㅋㅋ
여친 분 잘못이 없는 건 아니지만, 짤의 전쟁 남친 분도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인듯. 구두는 밑창만 봐도 잘 신었다는 걸 알 수 있음. 아무리 평발이라 해도 결혼식이나 행사, 업무 같은 공적인 자리에선 구두 같은 걸 신어야 되는데, 평발 핑계 대시고 운동화 신고 갈 건 아니잖아요. 그러면서 오히려 본인은 짐볼, 슬리퍼, 저금통에다 손소독제... 진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뭐임??
발아프다면서 신발 완전 중고임
이거 후일담 알려주신 사연녀...지금쯤 결혼하시고 행복하실려나...ㅠㅠ궁금해요 ㅜ
남친 차가 있다면서 신촌에서 강동구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요? 안데려다 주구 ㅠㅠ
@Bosss Pansss 헐ㅋㅋㅋㅋㅋ ㅠㅠ
썸네일에 여자분 너무 예쁘셔서 홀려가지구 들어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우분 너무 예쁘다 ㅎㄷㄷㄷㄷ 진짜 개 이뻐
똥그리 안경써도 빛나는 미모💛
넘가슴아픈가난한대학생편. 몇번이나다시보기함. 한편의
아프고이쁜영화를보는느낌
일번 남자 이번 남자 넘나 다름 ㅠㅠㅠㅠ 일번은 돈벌고 이번은 대학생인데도 ㅠ
여배우분 진짜 예뿌시당
체중계는 심했다 살빼라는거 아니가 나같아도 짜증나네
연참 배우들은 정말 상 줘야함! 연기 빠져 든다 ...
저도 학교에서 학폭 당한 경험이 있어서 가능한 한 후일을 대비해 결혼을 피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후일담에 나온 것처럼 사랑으로 맞서 가면서 더 강해지시겠다고 하니... 아직도 완전히 동의하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고민녀님의 선택을 부정하진 않습니다. 마음 아프지만 여전히 그 사람한테 상처 안 받고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ㅜㅜ
드라마에 나오는 여주인공분
웃는 모습이 넘 이쁘네요^^
이 이야기 후일담 나왔나요?ㅠㅠ
시간이 많이 지나서 어떤 결말을 맞이 했는지, 아직 이어가는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지만! 드라마속 주인공 분들이 어떻게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같이있어도, 혹은 따로가 되었어도! 각자의 인생 속에서 행복한 일들은 살짝 들여다만 보아도 보이는 경우가 있거든요!
소소한 행복들이 두 분 인생에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응원해요!
한혜진 ㅋㅋㅋㅋㅋ 계속 문진 이리 저리 보는거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우연히 이 여주분 나오는 연참 보고난후부터 꼭 챙겨봄. 이 화는
한편의 슬픈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
사연 보내주신 분, 꼭 남친이랑 잘됬음 하는 간절한 바램임 ~~ 글구 여주분도 청순하구 넘 이쁨.
다른 사람 눈치보지 마라. 어차피 각자 갈 길 다르고 보는 가치관 다 다르다. 지금의 너를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근데 드라마사연 주작같은게 알바몇개씩하고 공부도 해야되고 연애도 해야되서 현실이 너무 쪼들리게 바쁘다는 사람이 연참보고 사연쓰고 한다는게 말이됨? 진짜 바쁜 사람들은 그럴 시간없는데
주경이 ㅂㄷㅂㄷ
남친 선물 다합쳐도 오만원안될듯ㅋㅋㅋㅋ
3만원은 되나ㅋ
가난한대학생 이사연 후일담아시는분????
영상사연 여자분 진짜 너무 너무 예쁘신듯... 다른 드라마에서도 볼 수있길 바래요 :)
마지막 에피소드 남자는 감정에 이기적인 것임 자기 만족 때문에 여자친구 형편 입장에서 생각 자체를 안 하고 배려없이 행동한 거 베푸는 것도 상대 감정을 생각해야 함 상대한테 물질적으로 해주는 것으로 자기가 만족감을 느끼는 것임 상대를 위하는 게 아님 뭔가를 해주면 당연히 좋아할 것이라는 전제가 틀린 것임 저 여자한테는 시간이 필요할 뿐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시간이 필요함 저 남자는 저 여자의 목표에 걸림돌임
46회 볼 차례인데 썸네일 여자분 웃는 모습 넘 예뻐서 이편부터 보쟈나
어머 귀여운 갈메기! 37:46 바다가 핑크빛임
지금까지 연참2 드라마 보면서 울뻔한거 처음인듯..개슬프네
현실과 사랑사이 남자친구 넘넘 좋다
32:51 서장훈님 좋아하는 마음을 부정못하겠다 이젠 ㅠ ㅋㅋㅋ
몇년전 영상이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아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가난한 사람이 왜 계속 가난할수 밖에 없을까요? 저 영상 그대로입니다. 가난이란 마음이 가난한 선택을 자꾸 하게 만듭니다.
저 좋은 남자친구를 외면하려는 가난하고 옹졸한 마음.. 그래서 또 어쩔수 없이 가난해 시달리고.. 그 가난에 가난한 선택을 하게 되고.. 점점 가난해지는것이죠
돈이 들어온다고 저 가난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절대 네버..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돈이 생긴다해도 가난한 선택들( 잘못된 선택들) 로 인해.. 그 돈을 다 잃고 결국 또 가난한 인생을 삽니다.
그럼 어떻게하냐??? 계속 가난해야 하냐?? 라고 생각이 들죠?
저 가난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그냥 가난한 자신을 인정하고.. 세상 탓 남탓 하지 않고.. 지금의 나는 가난하지만.. 미래의 나는 가난하지 않을거라는 마음..
지금의 시간과 미래의 시간은 다를거라는 확신과 확고한 마음.. 그것이 저 가난을 극복해주고 컴플렉스를 이겨내게 하며.. 가난한 선택을 하지 못하도록 커다란 도움을 줍니다.
저 영상은 저 여자는 저 남자를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상황에 휩쓸려 안좋은 상황속에서 안좋은 선택을 하는것이죠. 현명하게 평생을 못합니다. 또 저런 상황이 오면 저런 선택을하다가
결국 제대로 골로가는 남자만나서 완전 나락으로 갑니다. 그렇게 평생 자신의 상처를 자위 하기위해서 자기합리화 인지부조화에 빠져 남탓 오지는 인생 살다가.. 인생 끝날때까지 독한
얼굴로 사는것이죠. 누군가가 바꿔줄순 없습니다. 그냥 가난하게 태어나서 가난한것이 아니라.. 당신의 지금 마음이.. 그냥 가난 한것입니다.
구찌구두 vs 다이소슬리퍼
생일 선물이 뭐가 좋아해서 청소기! 라고 했다.
그랬더니. 10년후에 또 청소기 받았네요.. ㅎㅎ
정말 두번째 사연.. 연참보면서 20대를 돌아보는 사연이었네요. 처음에 봤을때는 정말 2시간을 계속 울었던거 같아요. 20대 초반, 중반, 후반에 제가 생각나서 정말 사연보면서 남의 일이 아닌거 같아서 계속 울었네요.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서 자신의 초라함을 돌아보는 그런 연애.. 저 20대 초중반에 정말 많이 해봐서 알아요. 누군가를 원망할 수도 없는데, 상대방을 원망할 수도 없는데 그냥 어느 순간 보면 내 자신이, 연애할때 교통비도 없는 내 상황이 너무 싫어지게 되고,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주눅이 들게 되고, 그게 자신을 짓누르는 짐이 되어서 결국 혼자 그 짐을 견딜 수가 없어서 상대방한테 이별통보를 해야했던 그런 연애와 썸이 생각나서 참 많이 울었네요. 저렇게 상대방을 치고 나면 저는 상대방이 받는 상처에 10배를 받아서 뒤에서 더 많이 울었거든요. 패널들은 이 여자분이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다 하시는데 전 반대에요. 강해지세요 사연자분. 혼자서 스스로 일어설 힘이 생기면, 두 다리로 스스로 일어설 수 있으면 그 때 연애를 시작하시라고, 전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 남자, 아깝죠. 아까운데 사연자분은 그 남자를 보면 볼 수록 자신의 상황에 대한 환멸, 혐오감이 점점 심해질거고 나중에는 그 감정이 자신에게 부메랑 처럼 돌아와서 더 힘들어지실거에요. 그런 감정은 상대방이 어떻게 해줄 수 없는거거든요. 사연자분이랑 너무나도 똑같은 시간을 견뎌냈기에, 너무 가슴이 아파서 몇 글자 남겨봅니다. 저는 힘들겠지만 다 끊어내고 혼자서 일어서셨으면 좋겠어요. 연애는 그 다음에 해야, 저는 좀 더 본인에게 건강한 연애를 하실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후배가 저러고 있으면 전 다른거 다 필요 없고 달려가서 말없이 꼭 끌어안아줄거 같네요. 정말 20대때 제 모습을 그대로 보는거 같아 너무 가슴이 아파서 몇 글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