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대구·경북 상황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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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4. 04.
  • 대구·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0명대에 머물렀습니다.
    신규 확진은 요양병원과 해외입국자 등에서 산발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봅니다.
    최보규 기자, 먼저 대구·경북의 신규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15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가 13명, 경북은 2명인데요,
    대구는 추가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 수를 기록했고, 경북은 일주일 연속 한 자릿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 제2미주병원에서 4명이 늘고 한사랑요양병원과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등 고위험군 시설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확진 환자를 돌봐온 대구의료원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대구시는 보호구를 입고 벗는 과정에서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입국자의 확진 사례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역 대학교 개강에 맞춰 입국하는 유학생에 대해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자가격리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강제 퇴거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22일 이후 대구시에 입국한 사람은 모두 천3백여 명이고 그중 외국인은 25% 정도, 대부분 아시아인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오늘부터 농협과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긴급생계자금을 현장 접수합니다.
    지난 3일부터 어제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았는데 사흘만에 신청 건수는 30만 7천 건을 기록했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10일 이의신청 접수와 더불어 생계자금을 차례대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KBS 뉴스 최보규입니다.▶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news.kbs.co.kr/news/list.do?ic...

댓글 • 3

  • @user-ts8ug2gr7v
    @user-ts8ug2gr7v 4 년 전 +1

    대구시민으로 국가와 국민들께 빚을 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user-pj6hd8vv1v
    @user-pj6hd8vv1v 4 년 전 +2

    모든 간병인 전수조사 해야 합니다 신천지 봉사단체 활동범위도 전수조사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