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엔 꿀이었는데…'일대일로' 프로젝트, 휘청이는 사정은 [경제합시다] / KBS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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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4. 03. 27.
- 인도양의 휴양국 몰디브.
중동의 핵보유국 파키스탄.
두 나라엔 두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른바 '21세기 실크로드'라는 중국 일대일로에 참여한 점.
그 결과 나랏빚의 과반을 중국에 졌다는 점입니다.
거꾸로 보자면 일대일로가 중국엔 '꿀 빠는 사업'이란 얘긴데, 이 달콤한 사업도 급격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일대일로가 완성되면 이런 그림이 나옵니다.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지상과 해상 촘촘히 연결해, '모든 길은 중국으로 통한다'는 듯한 모습이죠.
2014년 첫 삽을 떴는데, 진도는 얼마나 나갔을까요.
호주의 한 싱크탱크가 분석에 나섰습니다.
동남아권 대형 프로젝트는 모두 24개.
이 중 8개, 1/3은 사업을 마쳤습니다.
문제는 나머지입니다,
2개는 대규모 축소, 3개는 진행 가능성 희박, 5개는 아예 중단됐습니다.
이유는 중국의 자금난입니다.
일대일로는 중국이 돈을 꿔주면 해당국이 도로, 철도, 항구 등을 짓고, 그 힘으로 돈을 벌어 중국에 갚는 방식인데요.
동남아권 일대일로에 필요한 103조 원 중 70조 원이 '펑크'난 상황입니다.
홍콩 언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현재 중국이 일대일로에 돈을 댈 여유가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안전한 소규모 프로젝트만 일단 추진하기로 했고,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은 후순위로 미뤘다고 분석했습니다.
일대일로의 좌초 가능성이 점쳐질 수밖에 없는데, 미국은 일대일로에 맞설 '인도-중동-유럽' 경제회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합시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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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싱크탱크 #경제
중국은 시진핑덕에 멈췄다. 다행이다
우리나라도 강원도에서 차이나타운을 유치하려고 했다가 국민청원등으로 여론이 악화되자 전면 재검토로 분위기가 바뀌었죠.
알리 테무 중국발 무언가는 걸러야..
서로가 윈윈 해야하는데 하면 할수록 중국만 좋아져...그러니 실패할 수 밖이 없지.
첨부터 사기임// 돈 빌려주고 지들이 들어가서 공하해서 돈 다 벌고
중국 묻으면 이렇게 됨ㅋㅋ
누굴 탓하겠니? 중국을 순진하게 믿은거지,
중국이 패권을 잡으면 디스토피아 영화가 현실이 될지도
오래전부터 일대일 망한다고
일대일로는 무슨 중국이라는 국가가하는 고리대금업이고 50년~100년하는 시설 장기사업권 가져가고 시설도 그나라 사람들 고용안하고 중국인들 데려와서 건설하고 건설에 투입되는 중국인노동자들 의식주 해결한다고 중국현지에서 중국상인들이 건너와서 장사해서 투자국가 국민들은 이득이 없는데....
훳? 중국몽이... 당해버린겁니까?
진짜 신기하다. 어쩜 중국만 묻으면 망할까 ㅋㅋㅋ 같이 잘살게 되는건 얘네들 사고회로엔 없나봐. 남도 망하고 그러다 결국 지들도 망하지 ㅋㅋㅋ
그래서 내가 최대한 알리 테무 등 제조국가 중국산을 안 쓰지
일대일로를 진행하면서 해당국의 인력들을 쓴다거나 그 나라 자제품들을 이용했더라면 아마 지금보단 성공하면서 자기편들로 만들었을수도..
중공하고 엮이지마라
대한민국에는 일대일로 쎄쎄 쎄쎄를 외치는 찢이 있다
저게 악랄한게 건설 자금 대주면서 그걸로 돈 벌어서 갚으라 해놓고 운영권은 지들이 50년간 꿀꺽하는 조항이 있음.
남에 눈에 눈물나게 하면 자기 눈에는 피눈물난다는 속담을 아주 잘 보여주는 좋은 예인듯. 아직 피눈물은 멀었음. 사실 뿌린대로 거두고 있는 중.
김정민 박사가 이거 안된다고 했는데...몇년전에 ...맞았네
초가집 사는 사람들에게 돈 빌려 줄려줄테니 양옥집 지으라고 꼬득여 돈 빌려주고, 중국산 자재로 집 지었는데 원금은 고사하고 이자도 못내는 상황이니 돈 떼이는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