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위기 ‘93년 역사’ 미국 서점, 독자들이 살려...1명이 197권 구입하기도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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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10. 27.
  • 9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뉴욕의 유명 독립 서점이 코로나 19로 폐업 위기에 처했으나 독자들의 열렬한 응원과 쏟아지는 지원 덕택에 기사회생했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1927년에 문을 연 뉴욕의 대표적인 독립 고서점이자 문화적 명소인 ‘스트랜드 서점’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서적 판매량이 크게 줄고 자금난까지 겹치면서 폐업 위기에 처하게 되자 공식 SNS를 통해 지금의 상황을 설명하며 서점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호소문을 게시했는데요. 지난 주말에는 개점 30분 전부터 입장 대기 줄이 생긴 것은 물론 서점의 온라인 판매량은 평소보다 40배가량 급증했고 혼자 197권의 책을 한 번에 구매하며 응원을 보낸 손님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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