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대통령 시정연설로 쪼개진 국회 본회의장…타이완, 중국 코앞에 미국산 미사일 배치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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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10. 27.
  •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바로 앞서 보도한 '문재인' 대통령이 화제의 키워드로 올라왔습니다.
    시정연설이 있었던 국회 본회의장은 '여야'로 완전히 쪼개진 모습이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사전 환담장에 입장하는 과정에서 청와대 경호팀에게 몸수색을 당하자 국민의힘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고 고성과 야유 속에 연설이 시작됐는데요.
    여당 의원들이 26번 박수를 치는 동안 야당 의원들은 피켓 시위를 했습니다.
    야당은 예산안에 대해서도 국가 재정 위기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감액을 주장했는데요.
    시정연설의 이런 풍경들은 이전 정부에서도 볼 수 있었다며 과거를 돌아본 보도도 눈에 띄었습니다.
    사회부터 분야별로 키워드 보겠습니다.
    '검찰'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벌금 천만 원을 구형했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4년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총 판돈 4억여 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읜데요.
    단순도박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의대생 국시 해결책을 내놓으라는 의사협회 요구에 '보건복지부'가 추가 기회는 없다고 재확인했는데요.
    정부와 의협은 어제 이 문제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요,
    오늘 정부가 국민적 동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재차 밝힌 겁니다.
    의사협회는 문제 해결이 되지 않으면 내일부터는 특단의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밝혀둔 상탭니다.
    다음은 국제 뉴스 키워듭니다.
    '중국'과 타이완이 이미 전쟁 상태에 돌입했다고 한 타이완 학자의 발언이 기사화돼 관심을 끌었는데요.
    사거리 125킬로미터의 초음속 대함 미사일, 미국으로부터 구매한 이 하푼 미사일을 타이완이 중국 인근에 전진 배치하기로 했다는 소식과 "준 전시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는 중국의 강력한 반발에도 미국이 타이완에 하푼 미사일 등 무기 수출을 추가 승인했다는 소식이 군사적 긴장감이 감도는 타이완 해협의 분위기를 전해줬습니다.
    끝으로 경제뉴스 키워드 보겠습니다.
    오늘도 부동산 관련 뉴스가 쏟아졌는데요.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집을 팔라"는 3년 전 김현미 장관의 경고에도 금융자산을 10억 원 넘게 가진 사람들은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는 보도가 화제였습니다.
    별세한 날부터 연일 올라온 '이건희' 삼성 회장, 가족 선영에서 영면에 들어간 오늘도 화제의 키워드였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댓글 • 6

  • @user-mt1if8pw5h
    @user-mt1if8pw5h 3 년 전

    미국 버림 받고 잘되는 나라를 못봤다잖아 아직도 미군 철수 하라고 하는 애들은 뭐임? 안보 때문도 안되지만 달러 빠지면 서민들 굶어 죽는다

  • @misajunpc
    @misajunpc 3 년 전 +1

    🐕 연설하는 희귀한 현장을 보네요..

  • @user-wc4nw5fw9x
    @user-wc4nw5fw9x 3 년 전 +7

    이명박 박근혜때도 같은 당 대통령이라고 국회 와서 연설하면 막 박수치고 환호하고 그랬냐? 적어도 그땐 한나라당 내에서 친이계 친박계로 나뉘어서 합리적인 비판이 있었던 거 같은데 민주당 하는 꼬라지보면 무슨 조선노동당같네ㅋㅋ

    • @sw0413kj
      @sw0413kj 3 년 전

      더불어북한당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