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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2. 05. 12.
- [앵커]
여자 프로배구 인삼공사엔 고희진 신임 감독과 역시 새로 영입된 이숙자 코치가 41살로 동갑내기여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하네요.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삼성화재의 왕조를 함께한 코트 위의 스마일 맨 고희진 런던올림픽 4강 신화를 이끈 명 세터 이숙자.
동갑내기지만, 선수 시절 서로를 전혀 몰랐던 둘은 지도자로 깜짝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숙자/인삼공사 코치 : "서로에게 관심도 없었고. 일면식도 없었고, 말 한마디도 해본 적이 없었어요."]
[고희진/인삼공사 감독 : "좋게 생각하면 그 정도로 여자배구 남자배구에만 집중했다고 생각해 주세요."]
서로에 대한 인상은 어땠을까?
[고희진/인삼공사 감독 : "딱 봐도 영리하게 생겼잖아요. (여자배구 안 보신 거예요.)"]
[이숙자/인삼공사 코치 : "선수들이 과연 감독님 작전을 알아듣나? 억양이 너무 세서. 나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듣겠던데."]
고희진 감독은 인삼공사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되는 과정에서 일부 팬들이 전문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KBS 해설위원으로 여자 배구를 깊숙이 알고 있는 이숙자 코치의 합류는 그래서 더 큰 힘이 됩니다.
[고희진/인삼공사 감독 :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느낌. 제게 가장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이숙자 코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앞세워 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고민지/인삼공사 : "두 분이 너무 호흡이 좋아서. (이숙자 코치님이 좀 더 선수들의 지지를 받고 있지 않나?)"]
[이숙자/인삼공사 코치 : "위험 발언이야."]
희진과 숙자, 남매 같은 리더십이 인삼공사에 여섯 시즌 만의 봄 배구를 안길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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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자리 코치로도 기대되는데 한편으론 숙자리 중계를 제일 좋아했어서 아쉽기도 하네요. 새로운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인삼 파이팅~~~~
저두요 목소리가 참이쁘시던데
쫌 아쉽긴하지만 홧팅 🥰🥰
남자는 김상우 해설이 듣기 좋았는데 명해설 두분이 다 감독 코치진이 되셔서 해설을 못듣게 되어 아쉬워요
이숙자 해설 진짜 발성부터 전달까지 최고였는데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인삼공사 찐팬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고희진은 명장이다
우리 인삼이들 비시즌 소식을 뉴스에서 보네요 히히 비시즌 힘내서 담 시즌 봄배 가즈아~~
인삼공사 화이팅!@!!!
이숙자코치가와서 천만다행이지 뭐
인삼...내년 봄배구 가보자고🔥🔥🔥🔥
인삼을 응원해야 하나
숙자리 코치로도 좋고 중계로도 좋고☺️
Bahagian lihat koheejin.... inget Mega di redspark 😊
고희진 감독님 이숙자 코치님 인삼공사 잘 부탁드립니다. 정말 너무 든든합니다!!
고희진 신임 감독님이 스카우트를 안한 이소영 선수랑 잘만 맞는다면, 이숙자 코치님의 부드러운 리더쉽이 더해서 인삼공사도 봄배구에 진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송이 박은진 정호영나현수 이지수의 센터진 노란 채선아 서유경의 리베로 그리고 염혜선 김채나의 세터 그리고 이소영 고민지 고유정 박혜민 이선우 레프트진! 꼭 봄배구!
숙자리 언제 영전하시나 했는데 결국 가시네요.. 배똘선수랑 티키타카 한동안 못하시겠네... 가셔서 인삼공사 다시 부활시켜 주세요. 응원합니다.
Ko hi jin permainan sangat bagus pada jamannya
인삼은 멤버들 정말 괜찮은데 거기다 엘리자벳이 옐레나보다는 파워도 있고 이번 시즌 꼭 봄배구가길
satu tahun lalu diragukan membawa ginseng ke bola voli musim semi, tahun ini dia membawa ginseng ke bola voli musim semi
숙자매직 ! >..< ❤️
Tidak mengerti apa yang di bicarakan,,cobalah pakai subtitle Indonesia juga
4라운드 마친 현재 잘 하고 있다
봄배구 간다!!
희진과 숙자 어떻게 들으면 동네 친구같은 이름 같네요
Noh ran libero top 1 🇰🇷, dalam dari Indonesia....,.
Walaupun tidak mengerti bahasanya.... Tetap mendukung red sparks dan Megatron
인삼의 멤버는 리그 최고의 훌륭한 선수들이다
한송이 이소영 정호영 이선우 염혜선 박은진 노란
이런 훌륭한 선수들 가지고 우승을 못한다면 ㅡ
훈련을 아주 미치도록 빡세게 스파르타식으로 시키세여
허벌죽하게 시키면 리그 끝나나고나면 선수와 감독.코치진은 회한의 눈물을 흘릴겁니다
이영택감독을 보내서 아쉽고..
새감독이 잘 끌어가야 겠죠~~
한동안 배구 안 봤는데 숙다누나 코치 됐나요? 아 그럼 해설은 누가해 ㅠ
Ko he jin,, orang yang berjasa besar,, terhadap Megawati yg telah mempoles permainan mega menjadi lebih baik
동갑내기 감독과 코치 궁합.
고희진도 참 남자배구 감독으로 한팀에서 오래했으니 1,2년쉬다가 복귀하면 모양도좋을텐데 낼름그냥 작년까지 남자배구지도자하다가 갑자기뭐냐 모양빠지게
남배는 별로였는데 여배는 뭔가 남배보다 더 좋아진듯함
애초에 선임했을 때부터 비난을 받은거 본인도 알고 있었고 지난 시즌에도 아쉽게 봄배구 탈락했지만 가능성을 보였고 올해도 정관장 긴 암흑기 탈출을 한거보니 여배가 잘 어울리는 감독 스타일임
고희진이 왜 감독이야,,, ㅜ ㅜ
그냥 남자배구에서 잘렸으면 여배로 넘어오지 말지,,,
잘해바라
괞찮은데
굳락. 행운빈다뜻으로
영화에보니 굳락 하더만
23-24시즌 우승하겠던데요 ㅋ 메가만봐도 단장하셔도 잘하실듯.
Ga tau bhs-nya tapi gue tonton
혁역 커리어 따지면 대한민국 여배는 김연경 남배는 없지않나
김호철
노안...
고희진이 감독레밸도안되는놈 남배 삼성 망가트리고 또 여배기웃거리면서 인삼에왔네 근데 왜 고희진같은애를쓰지? 농구도못해 감독도못해 이해가안가네 이번에인삼은 선수층좋네~ 그런데 또 꼴찌야 흠~페퍼는 재외하고
그래도 영
저게 위험한 발언이 된게 참..ㅋㅋㅋ 기형적이야..
김사니...
IBK 쿠데타 사건이 있었으니ㅋㅋㅋㅋ
고희진..별로요
고희진 좀 나가라..팀 그만망치고 나가
응 7년만에 봄배구야
How about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