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현답 | 219화. 경남 남해군 미조면 노구마을 - 요즘 바이러스가 왜 이렇게 우리를 괴롭힐까요? | 2020.04.29(수)

공유
소스 코드
  • 게시일 2020. 04. 28.
  • 우문 : 요즘 바이러스가 왜 이렇게 우리를 괴롭힐까요?
    하늘과 바다의 경계를 잊은
    남해군 미조면 노구마을
    바다는 하늘 닮고
    하늘은 바다를 닮아
    맑고 푸른 이곳은
    요즘 코로나 때문에
    유배신세가 따로 없다.
    어르신들의 아지트
    마을회관은 문을 닫았고
    단짝을 만나려 해도
    2m 거리두기에
    외출까지 자제해야 되니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35년 동안
    멸치잡이를 해 오신
    아버님 또한 그렇다.
    예전에는 그물 한가득
    은빛 멸치가
    그 빛깔을 뽐냈다는데
    요즘은 어획량이 반으로 줄었다.
    달라져가는 바다
    창궐하고 있는 전염병
    늘어가는 걱정과 근심
    멸치잡이 아버님의 어장막에서
    잠시 회포를 풀어본다.
    * 제작 : 장영우
    * 촬영, 연출 : 최정우 / * 작가 : 천성옥
    ▶ [우문현답] 홈페이지 : changwon.kbs.co.kr/tv/woomoon
    ▶ my K 창원채널 (KBS창원 1TV 실시간) : bit.ly/2w0faw9
    #우문현답 #남해노구마을 #경남남해

댓글 • 4

  • @aero5347
    @aero5347 4 년 전 +4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너무 귀여우시네용ㅎㅎㅎ

  • @user-rr3er3im4s
    @user-rr3er3im4s 2 년 전

    살기좋은 마을 같네요 노구마을 살고싶네요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 @user-rr3er3im4s
    @user-rr3er3im4s 2 년 전

    살기좋은 마을 같네요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 @user-tv7sk1uz4n
    @user-tv7sk1uz4n 4 년 전 +3

    멋지당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