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 감춰진 이름들 X 대전 산내 골령골 민간인 학살사건 / KBS대전 2021061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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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1. 06. 16.
- ‣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 / 감춰진 이름들
대전광역시 낭월동 13번지에는 수많은 민간인들이 묻힌 폭 3m, 길이 300m의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이 있다. 1950년 6.25 전쟁 발발 직후인 7월... 대체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대전총국에서 6.25특집으로 제작한 영상으로 미리 만나보자.
‣ [대전 산내 골령골 민간인 학살사건] 그날의 기억
한국전쟁 70년, 강산이 일곱 바퀴를 돌았다.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분들의 진상 규명과 더불어 우리가 꼭 알아야할 그날의 진실에 대해 대전KBS 보도국 정재훈 기자와 산내학살 진상규명위원회 소속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를 모셔 자세히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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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버지도 생전에 약주하시면 거기끌려가서 총살직전 무수동에사는권모씨가 마지막에 아버지를호명불러내서 살아난것이라고 수도없이 말씀하셨음.대전중구 무수동에사는권모씨는 생전해있는지는몰라도 실명공개는 유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