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시츄 키워본분들 다~ 하시는 말씀이 "멍청한 게 아니라 다 알면서 귀찮아서 안 하는거다"ㅋㅋㅋㅋㅋ 진짜 그 말이 넘나 맞습니다. 저희집 다른 애는 약삭빠른 말티즈인데 자꾸 엄마가 얘에 비해 시츄아이가 머리가 나쁘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ㅎ 제가 저얼대 아니라고 알면서 모르는 척하는 거라 했는데, 이번에 새로운 강아지가 들어오면서 경쟁이 붙으니까 갑자기 말귀를 이제 다 알아듣더라구욬ㅋㅋㅋ 엄마도 너 여태 그런거였냐곸ㅋㅋㅋ
시츄 한번 키워보면 그 매력에 푹 빠짐. 키우기 전엔 식탐 많고 못생긴 개정도로만 알았는데ㅎㅎ 유기견이었던 시츄 구조해 키운지 14년 됐는데 이젠 개할배지만 진짜 사랑둥이임!! 특히 맛있는거 먹을때 안그래도 큰눈이 더 커지는거 보면 진짜 귀여움ㅎㅎ 순딩이인건 맞는데 고집쟁이들이라 먹는것도 지 좋아하는거 아님 절대 안 먹음. 이제 시츄들만 보면 미소가 절로 지어짐~~
시츄는 개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매력을 느끼는 종이라..ㅋㅋ 절대 사람 귀찮게 하지 않고, 차라리 사람이 개를 귀찮게 만드는 종이죠. 식탐외에는요 ㅋㅋ 생긴 것도 귀여운데, 너무 귀찮아하고 불러도 귀찮으면 모른체 함. 표정이 진짜.. ㅋㅋ 저희 집도 어머니가 개 너무 싫어라 했다가, 어머니 친구분 키우던 시츄 몇 일 봐주다가 어머니가 입양했음. 그 집에서 좀 학대를 당했다 들어서, 5살때 입양해서 11년 우리집에서 키우다 하늘나라 갔음. 집 분위기가 너무 바뀌었었어요. 무뚝뚝한 집안이었는네, 항상 웃음이.. 그러다 우리 해피 죽고 나니깐 어머니가 너무 슬퍼 하셔서 더이상 개를 못 키우심.
@@estefangualberto1187 집 분위기가 바뀌었다는거 공감해요. 따숩고 소소한 웃음을 가져다주는 시츄들😍 저희도 3마리 시츄 (어미-아들-딸) 함께하다가 나이가 들어 이젠 떠났네요. 그 후 새로운 개는 아마 다시는 못 들일듯 히지만, 시츄가 우리에게 주었던 행복함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먼 훗날 다 같이 만나서 다시 즐겁게 산책하기를🙏
저희도요! 넘무 조용한 애다 보니까 나간 걸 모르고 있다가 이상한 느낌에 온 집 안을 찾았는데도 안 보여서 빌라 1층 내려갔는데 저희 애기가 있더라고요ㅋㅋㅋㅋㅋ 오줌도 시원하게 눴던데 ㅎㅎㅎ 당시에 심장이 철렁했습니다ㅜ 윗집 아주머니께서 시츄 한 마리가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거 봤다고 후에나 말씀 해주셨네요 헣럴
이제 4살된 울 시추는 8주때 데려오자마자 배변 바로 가렸구요. 앉아, 손, 다른 손, 누워, 권총빵, 돌아, 굴러, 짖어, 턱/코 대기 등등 많은 것들 할줄 알구요. 숨바꼭질 놀이도 할 줄 알고 장난감이나 공 물고 오는 것도 할 줄 알아요~ 고집있는건 맞지만 이렇게나 다 알아듣고 똑똑한데 멍청하다니요. 절대절대 동의할수 없다구욧!!! 😤🐶
저희 첫째였던 시추아이가 정말 아픈걸 표현하지 않는 아이였는데 ... 강아지 별가기 일주전 신부전 말기에 췌장염이 있단걸 알았어요 알기전까지 산책가서 뛰놀던 아이였는데 알고난뒤 오래 참은 병을 이제야 맘놓고 표현하는건지.... 남은 일주는.... 누워만 지내다가 저희가족 품에서 잠자듯 떠났어요 미리 알았다면 그렇게 오래 고생시키지 않았을텐데.. 미안함 가득한채로 그렇게 아이를 보내고나니 지금 아이들에게 좀더 세심해지려 노력하게되네요...
집에서 뒹굴뒹굴 늘어지는거 좋아하는 우리 가족이랑 너무 잘맞았던 우리집 시츄. 다 같이 한 공간에 있어도 서로 부대끼지 않고 거리유지하면서 늘어져있던 때가 너무 그리워요. 우리아이는 평소에 짖지도 않고 애교도 부리지 않고 콜 당연히 안되는 아이였는데 ㅋㅋ 배뒤집고 눈알만 굴리며 우리를 쳐다보는 그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발바닥 꼬숩내랑 눈물냄대 그리웡 ㅠㅠㅠ 항상 있어도 없는것 처럼 조용한 아이었는데,,,그래서일까 지금은 분명 없는걸 아는데도 문득 이불 위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을것 같은 우리 케니 보구싶당 ♥︎
앉아 엎드려 못하는 거 동감은 해요ㅋㅋ 이거 시키는데 한 달은 걸리셨다는 분들 주변에 많이 봐서 ㅋㅋㅋ근데 굳이 시츄랑 살다보면 필요한가 싶긴 해요 다른 친구들은 규칙이나 적절한 훈육이 이루어져야만 균형이 유지되는데 (특히나 지능이 높거나 통제력이 높은 친구들) 시츄는 워낙 순둥하고 무난한 친구들이라 문제가 크게 생기진 않는 것 같음..
ㅋㅋ저희애도 포기햇어여ㅋㅋㅋ사료앞에서 기다려만 성공함ㅋㅋ 근데 진짜 말씀처럼 굳이 필요한가싶어요..앉아 엎드려 이런거만 못할뿐이지 눈치는 있어서 정작 필요한 의사소통?은 가능한..오히려 첫째 푸들 배변훈련 일주일넘게 걸렸는데 둘째시츄는 자다 일어난 애기 바로 패드에 데려가서 쉬싸는거 보고 아이이쁘다 두번해주고 끝.. 외출할때 방문닫고 거실에 애들 두고 나가는데 문닫을때 나와~하면 알아먹고 쪼르르 나옴..옷방엔 털 때문에 못들어오게 하니 안들어오고나 나가라하면 바로 나가고..(첫째는 여시라 나가는척하며 간봄ㅋㅋㅋ) 첫째는 분리불안도 초반에 좀 있어서 교육시킨반면 둘째는 분리불안1도없음..나갈때보면 좋아하는 쿠션에 자리잡고 누워서 멀뚱멀뚱 같이 있을때 완전 껌딱지! 제 그림자마냥 따라다니고 붙어다는데도 불리불안없는게 신기할정도.. 도어락소리 외부소음 낯선사람방문때 짖지도 않고 짖을때라곤 첫째랑 놀고싶은데 너무 안놀아줄때 가~~~~끔 짖고ㅋㅋ잠꼬대로 제일 많 짖음ㅋㅋ 꿈에서 첫째가 맨날 안놀아주나봄ㅋㅋㅋ
시츄가 멍청하다는데 똑똑한 시츄들 정말많아요 시키는데로 잘따라하고요 앉아 점프 손 하이파이브 엎드려 다하고요 컵안에 간식넣고 고르라고해도 정말 잘찾고요 눈치도 정말빠르고 식탐이있다는데 간식을 줘도 안먹고 자기가먹고싶을때 먹어요사료도 항상 가득놔두는데 자기양만큼만 딱먹어요 왜 멍청하다는지 전 모르겠어요 그리고 진짜 냄새안나는 강아지로는 탑인거같아요 몇개월샤워못시켰는데 냄새가 안나요 가끔 어쩌다 꾸리한네나다가도 다음날되면 또 사라지고 털도안빠지고 정말 최고의 개 입니다 진짜 시츄는 사랑입니다 저도이말을 뺄수가없네요 😍
시츄 진짜 순둥이들ㅋㅋㅋㅋㅋ마이웨이에다 순둥해서 너무 귀여워요ㅎㅎ 동물병원에서 일하는데 오는 시츄들은 거의 나이 많은 노견들이 많아요.. 요즘엔 거의 말티푸 아니면 비숑 새끼때부터 분양받아 키우니.. 암튼 시츄 매력은 진짜 순둥한거.. 거의 뭘해도 가만있고 그냥 바부같음 ㅎㅎ
우리집 재롱이는 정말 천사였어요. 이사갈때 다들 깜박하고 집에 두고 출발했는데 다시 가보니까 빈방에 제 책상 자리 밑에 가만히 웅크리고 있었대요. 아픈거 절대 티 안내고 한번도 짖는걸 못들었어요.. 하늘나라에 있겠지만 아직도 너랑 집에서 숨박꼭질하던 나의 중학생 시절이 세상 제일 행복했던 시절이라는거..
시츄.. 진짜 인정... 울 막둥이 시츄 올해 10살인데 아직도 앉아를 못함... 앉아, 기다려, 나가자(산책)! 요렇게 3개를 가르치는게 1년이 걸렸는데, 괜히 욕심이 나서 힘들게 손! 을 가르쳐놨더니 제일 처음에 가르쳤던 앉아를 까먹었음...ㅋㅋㅋ 아부지는 일어서, 누워 까지는 하고 싶다는데... 아버지... 손! 가르치는거 3년 걸렸습니다...ㅠㅠ 시츄는 머리가 나쁘다기보다는, "야, 내가 이거까지 해주는데 뭘 더 바라냐?" 하고 코웃음치는 느낌... 화장실 잘 가리면 됐지 뭐... 응가 안 먹으면 잘 하고 있는거지... 굳이 훈련사까지 만나러 갈 필요가 있나... 하고 삽니다ㅋㅋㅋ
시츄는 진짜 사랑입니다ㅜㅜㅡㅠㅜㅠㅠㅠㅠ 순둥순둥한 얼굴로 주인을 빤히 쳐다보면 힐링 그 자체ㅜㅠㅜㅜㅠ 큰 눈망울에서 곧 눈물 한 방울 똑 떨어질 것 같은 순정만화 주인공 같아여ㅜㅜㅜㅠㅜ 그리고 시츄는 멍청하지 않아요!!!ㅋㅋㅋㅋ(발끈ㅋㅋ) 고집이 센거지 말귀 다 알아먹고 모르는 척하는거에요!!!ㅋㅋㅋㅋ - 시츄한테 빠져서 24년째 시츄 키우는 사람
시츄는 사랑입니다 😍 저의 10대부터 30대까지 했던 시츄 막내동생이 생각나네요 ~ 앉아 !손 ! 하나도 못했지만 ㅋㅋ 진짜 그러려니 했던 기억이 ㅋㅋ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않고 잘 지내는지 .. 항상 보고싶네요 ^^ 요즘은 시츄 보기 힘들어졌는데 길다가 시츄만나면 얼마나 반갑던지
시추키우고 있는데 시추는 멍청해서 못하는게 아니라 하기싫은걸 안하는것뿐임 ㅋㅋㅋㅋ 울 파쿠는 기본적인거 다하고 손가락질만해도 알아듣고 최근 뭉땡이네 보고 나도한번? 그래서 훈련시킨적도 없는 간식 가져오기했더니.. 세상에 척알아듣고 가져옵니다 이제는 원하는거 막가져옴 ㅠ ㅜ
우리 집 시츄는 돌연변이 인가봐요 웬만한 재롱들은 몇번 알려주면 바로 터득하고 배변 훈련도 한번에 성공하고 사료도 아무거나 안 먹어요 ㅋㅋㅋㅋㅋㅋ ㅠㅠ 13살 노견인데 아직도 장난감으로 놀면서 집에서 깡총거리고 밖에 산책가면 계속 뜀... 코가 짧아서 남들 코! 할때 우리 애기는 얼굴! 하는데 손사이에 얼굴 쏙 집어넣을때마다 넘 귀엽고..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음
5:47 훈련사님의 이 한마디 듣자마자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16년 짧은견생 살다간 우리 강아도.. 말미에 갑작스레 아프다가 떠났던게 생각나서.. 표현좀 해줬으면 좋았을걸.. 못난 오빠가 동생 아픈것도 못알아줘서 일찍 떠나보낸 기분만 들다보니.. 미안함에 눈물이 먼저 나와버리네요.. 벌써 4년이 흘렀는데.. 혼자 먼 길 떠난 울 강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 한구석이 아려옵니다..
시추가 진짜 사랑임..똑똑하기도 엄청 똑똑하고, 다른 개들처럼 막 똥꼬발랄 이런건 없고 막 집오면 한 3초 꼬리흔들어주고 간식들고있으면 꼬리흔들어주고 그러지만 이불열어달라고 박박 긁을때나 필요한거 있을때 쳐다보는게 진짜 매력넘침. 마당배변 훈련시키지도 않았는데 화장실 가고싶으면 문열라고 앞발로 문치고 들어올때도 탁. 문 치는데 진짜 똑똑이. 들어오면 물티슈로 발 닦는데 순서였는데 딱 기다리고있음 ㅠㅠ보고싶다
![[#개는훌륭하다] 충격에 빠진 강훈련사! 스트레스 받으면 자기 꼬리를 물어버리는 시추 '둥이' 🐶ㅣKBS 221226 방송](http://i.ytimg.com/vi/qrKlRViXc7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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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ructor Kang's Canine Encyclopedia] Shih Tzu Part 1](http://i.ytimg.com/vi/ibm9DPcl5PM/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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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의 매력뽀인트는 꼬스름한 발냄새와 가끔 뿌리는 칙칙 콧물 공격. 터벅터벅 느릿발걸음. 볼록한 앞이마. 진공청소기 입을 가진 식탐. 잘 빠지지 않는 털. 저희 개는 비폭력주의자라 장난친다고 누구 때리는 시늉하면 하지말라고 한두번 짖고 블로킹 해줍니다. 천사같은 맘씨. 잘때마다 아빠처럼 코고는 소리. 밝은 성격의 힐링견. 주인이 오라해도 니가 와라 초시크와 도도함의 중간.사자개란 별명답게 앞발을 많이 쓰죠. 시츄는 사랑입니다♡♡♡
맞아요ㅋ도도함ㅋㅋㅋ천사같은맘씨. 발냄새♡♡♡♡♡♡♡♡♡
왘ㅋㄱㄱㅋㅋ우리 개만 그런줄알았는뎈ㄱㄱㅋㄱㅋㅋ 이름을 애기라고 지은게 후회돼요 ....칙칙이라고 지을걸....진짜 매번ㅜㅜ
읽기만 해도.. 힐-링
시츄야 사랑해
@@user-rc9hh6ss2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똑해서 고집이 센녀석들
시츄들 진짜 천사임.. 자기가 아프거나 불편한건 내색 잘안하구 보호자들이 힘들거나 속상하면 옆에와서 위로해주고.. 진짜 하늘에서 잠깐 내려와서 보듬어주고 가는 천사들같아..
주인이면 주인이지 반려자 ㅋㅋㅋㅋㅋㅋ
@@dullahan777able 왜 웃고 그랭… 반려견이라는 말도 있는데 반려자라고 못 쓰겟냐
@@dullahan777able 저는 제가 주인이라기보단 그냥 같이사는 가족이라고 생각해서
@@dullahan777able 으휴 인성 무엇..
@@dullahan777able 주인은 무슨 ㅋㅋㅋㅋㅋㅋㅋ 너 뭐 되니?
여기 시츄 키워본분들 다~ 하시는 말씀이 "멍청한 게 아니라 다 알면서 귀찮아서 안 하는거다"ㅋㅋㅋㅋㅋ 진짜 그 말이 넘나 맞습니다. 저희집 다른 애는 약삭빠른 말티즈인데 자꾸 엄마가 얘에 비해 시츄아이가 머리가 나쁘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ㅎ 제가 저얼대 아니라고 알면서 모르는 척하는 거라 했는데, 이번에 새로운 강아지가 들어오면서 경쟁이 붙으니까 갑자기 말귀를 이제 다 알아듣더라구욬ㅋㅋㅋ 엄마도 너 여태 그런거였냐곸ㅋㅋㅋ
맞아요ㅋㅋㅋ 시츄 똑똑한데!!!!ㅋㅋ
맞아요. 애가 진중해서그럼
앜ㅋㅋㅋ 정말 너무너무 귀엽네요♡♡ 어머니도 정말 기특해하셨을것 같아요 ㅋㅋㅋㅋ
멍청해보이는데 우리가족 골탕먹이는걸...너무 잘함 후... 보고싶따..
강아지계의 고양이임 알면서 모르는척 안하고 눈치도 빠른데 게을러서 ㅋㅋ
옆집에서 시츄를 키웠는데 어느날 문이 동시에열려써 옆집애가 진짜 빛의속도로 저희집으로 들어오던 기억이나네요 ㅋㅋㅋㅋㅋ 저희엄마가 털알러지가있으셔서 못들어가게 번쩍 안아서 들었는데 그따끈따끈하고 묵직했던 감촉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어렸던 제가 성인이되었으니 그 아이도 강아지별에있을테지만. 종종 그때기억에 웃음짓곤 합니다. 녀석 너무빨랐어요 ㅋㅋㅋ
ㅋㅋㅋㅋ얘네들 먹는 거 무진 좋아해서 묵직하고 짱짱한 얘들 꽤 있습니다ㅋㅋㅋ
저도 첫고양이 키울때 깨달았어요.
안으면 묵직하고 따뜻한 온기가 있는
이런 털친구들이 어떻게 사람 마음을 힐링시켜주는지요.
그 감촉,온기,냄새,귀여움은 한번 경험하면 잊을 수 없죠.😊💕
이 글 왜케 귀엽징ㅋㅋㅋㅋㅋ
^^
맞아요 시츄는 묵직하구 따끈 포근한 맛 ㅋㅋ
화가난 시츄를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ㅎㅎ 시츄는 항상 느릿느릿 침착침착 했음 😀
내가 아는 시츄는 잘 짖지도 않음
시츄 페키니즈 계열들이 그런경우가
네, 그렇다 하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단점인것이 그 만큼 아픈 고통도 참기에 아픈거 알았을땐 늦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들었어여
우리집에있어요..화나있는시츄..
어마무시 합니다~^^♡^^
저...저희 아이만...인가요ㅋㅋ첫째시츄는 시츄성격이었으나... 지금 셋째는 자기 표현이 매우 확실... 귀찮게하면 앙알앙알ㅋㅋ심하면 입질....
우리집 시츄 올해 석사땄는데 무슨 말이야
그럼 반려견이 견주를 키우나요?
우리애는 서울대 갔어요~
ㅋㅋㅋㅋㅋ
우리시츄는 하버드에서 입학하라구 했는데 멀어서...
ㅋㅋㅋㅋㅋ시츄똑똑해욧~!!!
23년 함께하고 작년에 보냈는데, 떠나는 날까지 말썽 한번 안피운 녀석. 세상 순하고 무해함 그 자체. 보고싶다.
23년이요..???
어떻게 그렇게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었을까요? ㅠ
시츄가 다른 견종에 비해 수명이 긴 편이긴 한데 23년이면 엄청 장수한...
@@ahriisnotakitsune 네ㅎㅎ
@@user-ez6os1to6m 모르겠어요ㅎㅎ 그냥 하루하루 같이 지내다보니 23년이나 되었습니다
시츄가 진짜 조용해서 잘 안 짖던데 고집은 쎄죠 ㅋㅋㅋㅋ 자기가 하기 싫은건 싫다고 도망가고 좋은건 해달라고 눈빛 손짓으로 격하게 표현해요
저희집 시츄 멍이도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옛날에 키우던 나라도 그랬어요ㅎㅎ
쓰담쓰담 해주다가 멈추면 다시 해달라고 손짓으로 툭툭 ㅋㅋㅋ 졸귀탱
격하게 공감해요
우리 애긴 코 흥하면서 면전에 콧물 튀겨줬어요. 17년 키웠는데 지금도 최애견종
동네 산책중인 시츄들 보면 다들 생기발랄 친절
네발달린 천사들
정말 귀엽습니다
정말요~! ㅎㅎ 산책하다가 마주치면 정말 천사같아요
맞아요...쫑쫑쫑쫑 털 나풀나풀 하면서 내적 신남 느끼면서 걷는데 너무 귀여워요...
근데 막상 시츄 산책하다보면 사람이 먼저 지치는듯한 느낌...
우리집 시츄는 사람은 안무서워하는데 동족인 강아지들을 무서워함. 동물병원에서 진돗개가 얼굴을 들이밀었는데, 트라우마 생긴듯.. 그때가 생후2개월이었거든요.
시츄 한번 키워보면 그 매력에 푹 빠짐. 키우기 전엔 식탐 많고 못생긴 개정도로만 알았는데ㅎㅎ 유기견이었던 시츄 구조해 키운지 14년 됐는데 이젠 개할배지만 진짜 사랑둥이임!! 특히 맛있는거 먹을때 안그래도 큰눈이 더 커지는거 보면 진짜 귀여움ㅎㅎ 순딩이인건 맞는데 고집쟁이들이라 먹는것도 지 좋아하는거 아님 절대 안 먹음. 이제 시츄들만 보면 미소가 절로 지어짐~~
글만 보면 뭐가 매력 있다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고집있고 먹는것도 자기 좋아하는거 아님 절대 안먹는다는데서 얼마나 아이를 사랑하시는지 느껴지네요 ㅋㅋ 저도 저희 강아지 말할때 그런 부분부터 말해요. 자기 고집있고 주장 있는 부분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쪼끄만게 생각과 취향이 있다는 게 너무 사랑스럽잖아요.
@@ck2802n 맹한게 아니라 순한데 나름대로 줏대있다는게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
미식가 시츄 귀요미 ㅋㅋㅋㅋㅋㅋㅋ
@@ck2802n 멍충한데 귀여워요 순하고
우리윗집서 키우는 시츄랑 엘베 같이 탈때마다 웃음 터짐
내가 우리층서 내리면 자기 주인 안내렸는데도 자꾸 나 따라 내림 멍충미느낌
주인도 머쓱타드 ㅋㅋㅋ
아 여기 댓글 왜케 다 ㅠㅠㅠ 사랑이 느껴지고 막 눈물날 것 같지… 모든 시추들 강아지들 다 건강하고 오래 살아!!!!!!!!!
진짜 공감…눈물남
시추처럼 참 무던하고 순한 강아지 못봤음. 인내심이 다른강아지들보다 많아서, 아파도 아픈티도 안내고 무조건 참아서 안쓰러울 정도로... 시추키우는 분이라면 시추가 산책가자고 안보채도 아픈거 티 안내도, 알아서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저렇게 착한 개 없음..ㅠ엄살쟁이 시바랑 포메랑 완전 다름
시츄키우는데, 아픈거 티 안내서 고관절에 염증생긴지 몰랐어요. ㅜㅜ 갑자기 애가 죽상이고 걸음도 느리적거려서 병원갔더니 고관절 3기라고 수술해야된대서 담날 바로 수술함. 그뒤로 주기적으로 병원가서 피검사도하고 건강검진도 하고있어요. 열살에 수술했는데, 지금은 열세살.
진짜 시츄는 온 가족에게 기쁨을 주고 사랑을 주는 존재였음. 무뚝뚝한 울 아빠도 녹였던 귀요미들. 쫑흰목돌니모 하늘에서 행복해라.
시츄는 개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매력을 느끼는 종이라..ㅋㅋ 절대 사람 귀찮게 하지 않고, 차라리 사람이 개를 귀찮게 만드는 종이죠. 식탐외에는요 ㅋㅋ 생긴 것도 귀여운데, 너무 귀찮아하고 불러도 귀찮으면 모른체 함. 표정이 진짜.. ㅋㅋ 저희 집도 어머니가 개 너무 싫어라 했다가, 어머니 친구분 키우던 시츄 몇 일 봐주다가 어머니가 입양했음. 그 집에서 좀 학대를 당했다 들어서, 5살때 입양해서 11년 우리집에서 키우다 하늘나라 갔음. 집 분위기가 너무 바뀌었었어요. 무뚝뚝한 집안이었는네, 항상 웃음이.. 그러다 우리 해피 죽고 나니깐 어머니가 너무 슬퍼 하셔서 더이상 개를 못 키우심.
@@estefangualberto1187시츄를 입양해서 20년간 시츄만 4마리 하늘 나라로 보냄,
너무 순하고 잘 짖지도 않고, 잘때면 내 발밑에서 자고,,, 하늘나라 보내고 맘이 아파서 입양을 못함,
@@dk-co2pl 머라고 할 말이 없네요. 너무 슬프죠. 맘 고생 너무 심하셨을거같네요. 어떻게 토다토닥이라도 해드리고 싶은데..ㅠㅠ
@@estefangualberto1187 집 분위기가 바뀌었다는거 공감해요. 따숩고 소소한 웃음을 가져다주는 시츄들😍 저희도 3마리 시츄 (어미-아들-딸) 함께하다가 나이가 들어 이젠 떠났네요. 그 후 새로운 개는 아마 다시는 못 들일듯 히지만, 시츄가 우리에게 주었던 행복함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먼 훗날 다 같이 만나서 다시 즐겁게 산책하기를🙏
시츄는 천재견이에요~ㅋㅋ 자기한데 필요한 말만 들어요 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어쩐지
먹을 땐 제일 빠르고 ㅋㅋ
마자요 그냥 귀찮아서 못알아들은척 하는것일뿐ㅋㅋㅋㅋ천재임ㅋㅋㅋ
ㅇㅈ
지가 하고싶은것만 하는거야 말로 진짜 천재ㅋㅋ
저 4번째 시츄 키우는데. .머리 나쁘지 않아요 눈치빠르고 엄청 똑똑해요
하늘나라간 우리 딸래미도 시츄예요~ 시츄 멍청하지않아요 눈치도 빠르고 교감하려는 마음씨도 얼마나 예쁜지.. 순하고 따뜻한 아이때문에 평화로운마음을 배웠고 함께했던 시간들 영원히 잊을수없어요.. 시츄들만 보면 눈물나요 사랑둥이 시츄들! 건강하게 오래오래행복하게 살자💕
하늘나라에서행복하게뛰어놀면서베이비돌님기다릴거에요❤️
@@jacksonposhee4687 감사합니다ㅠㅠ
우리 딸랑구도 시츄고 2019년에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둘이 친구가 되어있으려나요^^ 너무 순해빠져서 아프단 말도 안한 우리 딸때문에 많이울었지만 이젠 행복한곳에서 친구들과 즐겁게있을거라 생각하면 괜찮아지는거 같아요 ㅎㅎ 시츄들 아프지말구 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 ㅠㅠ
저도 시츄만 세마리 키우고 있어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천사같은 우리 시츄아이들!!!
아이고 ㅠㅠㅠㅠ.. 그마음 잘 알아요 진짜.......너무 잘 알아서 댓글만봐도 눈물나네..
여러종을 봐왔지만 지금까지 시츄만큼 천사들은 못본거 같아요...
길거리에서 사람에게 달려들거나 심하게 짖는 아이중에 시츄보신적있나요??
정말 천사입니다^^멍청한게 아니라 순하고 인내심이 많고 끈기도 있어요~잔머리를 안부리다보니 그렇게 보일수있는거죠
근데 순둥순둥 멍충미가 시츄 매력 아닌가??ㅎㅎ말티즈나 치와와처럼 활발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시츄처럼 조용하고 키우기 순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거지
똑똑해요… 그냥 시키는거를 못알아들어서안허눈게 아니고.. 하기싫어서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집 와와는 활발이 아니라 까칠입니다. 아주 예민하고 아주 게을러여ㅋㅋㅋㅋ그래서 귀욤♡
제 말이...
말을 정말 착하게 하시는듯 우리집만 봐도 치와와는 활발이 아니라 속된말로 지ㄹㅏㄹ 에 더 가까움ㅋㅋㅋㅋㅋㅋㅋ 활발...활발은 한데 참... ㅋㅋㅋㅋㅋ
치와와는 활발..하..죠..음..진짜..
애견미용사 7년 동안 수많은 개를 미용했지만 시츄는 열이면 열 완전 순둥이 그자체 미용내내 걍 날가져라였음 ^^ 어쩜 순하고 착한지 천사가있다면 바로 시츄♡♡
맞아요 ㅠㅠ ... 시추 15년 키우고 보냈는데 엄청 순하고 손도 많이안가고 이사갈때되서 사람들 집보러 들락날락해서 정신없어서 이불위에 올려두고 요기 가만히있어 ~ 하니까 ㅎㅎㅎㅎ 정말 귀엽게 눈만 땡그랗게 뜨고 쳐다보면서 가만히앉아있더라구요💜💜ㅎㅎㅎ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ㅎㅎ근데 불러도 안오는건 진짜 똑같네요 ㅋㅋㅋㅋ
아
불러도 안오는건 다똑같구나ㅎ
우리집 개님 불러도잘안와요 ㅠ
부르면 한 번에 오는게 아니라 그냥 슥 지나갔다가 재미없을 때 주인한테 오는 느낌
먹을거 부시럭거리면 안불러도 오더라구요ㅋㅋㅋㅋㅋ
@@111_1.2 시츄들의 공통점이죠. 식탐이 왕성한 것으로 유명한 견종들이라 그냥 먹을거 자체에 욕심이 많은...
그게.귀찮아서.니가 와라.그거래요. 멍정해서가 아니구 도도. 고집이래요.
시츄치고 너무 똑똑해서... 지인이 1년키우다 사정상 못키우게되서 데리고 왔는데 말도 다알아듣고.. 도망나갔다가 알아서 집찾아오고.... 누가 유기견인줄알고 안고가도 순했던... 보고싶네요.. 이름도 푸 였어요
저도 예전에 밖에나간줄모르고 1시간 동안 문닫고있었는데 뒤뜰에서 강아지 한마리가 와따가따 뛰면서 놀길래 누가 잃어버렸나보다 하고봤더니 우리집강아지인거에요 나중에 알았는데 동네분이 왔다갔다 했었다고 ㅋㅋ 진짜 집찾는거 신기했어요
저희도요! 넘무 조용한 애다 보니까 나간 걸 모르고 있다가 이상한 느낌에 온 집 안을 찾았는데도 안 보여서 빌라 1층 내려갔는데 저희 애기가 있더라고요ㅋㅋㅋㅋㅋ 오줌도 시원하게 눴던데 ㅎㅎㅎ 당시에 심장이 철렁했습니다ㅜ
윗집 아주머니께서 시츄 한 마리가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거 봤다고 후에나 말씀 해주셨네요 헣럴
이제 4살된 울 시추는 8주때 데려오자마자 배변 바로 가렸구요. 앉아, 손, 다른 손, 누워, 권총빵, 돌아, 굴러, 짖어, 턱/코 대기 등등 많은 것들 할줄 알구요. 숨바꼭질 놀이도 할 줄 알고 장난감이나 공 물고 오는 것도 할 줄 알아요~ 고집있는건 맞지만 이렇게나 다 알아듣고 똑똑한데 멍청하다니요. 절대절대 동의할수 없다구욧!!! 😤🐶
산책다니다보면 시츄 만나면 하나같이 다들 순둥순둥해서 똥꼬도 잘 내주고 참 이뻐요 근데 다들 노견이라 어린 시츄 보기가 힘들죠 유행견종 이라는 이상한 분위기때문에ㅠ
그것도 그렇지만 나이에비해 겉모습이 노견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더 그런듯요
본인이 유행견종 따라서 사니깐 남들도 그런줄 아네...무시무시하네 ㅋㅋㅋ
@@user-gs7gg9wt7c 유행견종이라는 거 자체가 유행해서 많이 키운다는건데 이건 무슨 말도 안되는 맥락이지
사람이 왜이렇게 꼬였냐.. ㅋㅋ
아 십년전 강아지 키우는 친구들 보면 거의 시츄나 말티 키우더라고여..그 아이들이 커서 지금은 노견이 된 걸까요ㅎㅎ..유튜브만 봐도 누구하나 인기 끌면 같은 품종의 새끼 고양이 데려 온 신생 채널을 많이 봤어요..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분명 유행이라는게 있는 것 같아요
여기 댓글다신분들 프사가 거의 시츄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츄는 사랑이죠!
ㅋㅋ요즘 시츄가 잘 안보여요 예전부터 키우시던 분이 아이 가고나서 같은 종을 키우시는 분이나 거의 연세 있으신 분들이 키우는거같아요
@@user-te5su8sb1j 맞아요.. 16년키우다 무지개다리 건넌 울 시츄 또치ㅠㅠ...
진짜 너무 순했어요...ㅠ
2000년초에 유행하다가 지금은 별로 인기가 없어 안키워서.. 길에서 보는 시츄들은 다 노견들이더라고요ㅠ
@@user-vy5sn8kw7k 저흰 17살 살다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ㅜ ㅜ 엄마 우울증오셔서 다시 시츄 데려왔어요 시츄는 사랑입니당
시츄만 키워봐서 다른 댕댕이가 사료랑 간식가린다는 소리듣고 놀랐다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댕댕이가 사료도가림?
@@user-ej1tu3qs5b ㅇㅇ 사료 섞어주면 지가 좋아하는거만 골라서 먹고 지가 안좋아하는건 주변에 안먹고 흩뿌림
크고 식탐많은 개 키워보시면 다른 세상이실겁니다.
그런녀석들은 먹으면안되는것도 다먹어서ㅋㅋㅋㅋㅋㅋㅋ
시츄는 아니지만 저희집 댕댕이도 화분에서 쏟아진 돌멩이 주워먹고 토하고 그랬어요...ㅋㅋㅋㅋ큐ㅠㅠㅠ 다른집 댕댕이가 편식해서 안먹는다는 사료 받아오면 우리집 댕댕이는 안 먹어본 맛이라고 무슨 간식먹는 거 마냥 눈뒤집어짐
우리집 시츄 평생 손 앉아 엎드려 한번도 성공한 적 없는데 뜬금없이 장난감 찾아와 를 알아들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티비 뒤랑 쇼파 아래같은데 돌아다니면서 찾더라고요ㅎㅎ 진짜 하고싶은것만 알아들어요
착한말티즈
시추 개 시크함🤣
ㅇㄱㄹㅇ 자기가좋아하는거아니면안해요ㅋㅋㅋ다른건 다못알아들어도 간식 밥 맘마는 귀신같이알아듣고반응함
저희는 그래서 시츄가 사실 엄청 똑똑한 개라고 ㅋㅋㅋㅋ 다 알아들으면서 못알아듣는 척하는 거라고 그러고 웃었네용 ㅠ
ㅋㅋㅋㅋㅋ친구네집 강아지가 손 앉아 하나도 안하다가 간식 들고오니니까 하는거 보고 진짜 놀람ㅋㅋㅋㅋㅋ
저희 첫째였던 시추아이가 정말 아픈걸 표현하지 않는 아이였는데 ... 강아지 별가기 일주전 신부전 말기에 췌장염이 있단걸 알았어요 알기전까지 산책가서 뛰놀던 아이였는데 알고난뒤 오래 참은 병을 이제야 맘놓고 표현하는건지.... 남은 일주는.... 누워만 지내다가 저희가족 품에서 잠자듯 떠났어요 미리 알았다면 그렇게 오래 고생시키지 않았을텐데..
미안함 가득한채로 그렇게 아이를 보내고나니 지금 아이들에게 좀더 세심해지려 노력하게되네요...
ㅠㅠ넘 슬프네요
정말 순하고 착한 시추…. ㅠㅠ 아픈거 참아서 행동 하나하나 신경 써주고 있는데도 불안해요.
췌장은 원래 사람도 발견되면 늦고 티도 안남
저도 티를 안내서 몰랐어요... 얼마나 아팠을까.. 딱 3일 아프고 갔어요.. 5년됬는데 지금도 눈물 나요
키워봤지만 멍청한게 아니라, 그냥 엄청 귀찮아하고 은근 도도한 면이 있음. 솔직히 눈치 빠삭하고 알거 다알아.. 자기 원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특히 ㅋ 엄청 똑똑하진 않을지 몰라도 멍청하진 않음ㅋㅋ 인간의 말에 잘 복종하는 걸 똑똑똑하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아서..
ㄴㄴ
말귀 다 알아듣는데 귀찮아서 고민함 ㅋㅋㅋ
꼭 안 키워본 사람이 멍청하다고 하더만요
키워보면 멍청한 애도 있고 똑똑한 애도 있어요
똑똑한 애는 사람이 하는 말 한번만에 다 알아듣고 속 안 좋으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패드가서 토함
심지어 식탐도 없어요
키워본사람만알죠🙃
@@user-cr2lm5go2i 맞아요 저희집 댕이도 화장실 알아서 가서 토함ㅋㅋㅋㅋㅋㅋ앉아 일어서 엎드려 기다려 먹어 다 잘하는데ㅠ
저희집 시츄도 완전 순하고 착하고 진짜 깔끔쟁이라 발에 지 쉬야 묻는거 싫어하고 배변판 더러우면 쉬 절대 안 싸고 그치만 너무 귀엽고 이뿌고 사랑스러워요 유ㅠㅠ
말티 엉아들이랑 다른 깔끔 순둥쟁이 막둥이 ㅠㅠ
저희집 시츄도 완전 깔끔쟁이에여 ㅎㅎ! 사랑둥이 시츄들!
집에서 뒹굴뒹굴 늘어지는거 좋아하는 우리 가족이랑 너무 잘맞았던 우리집 시츄. 다 같이 한 공간에 있어도 서로 부대끼지 않고 거리유지하면서 늘어져있던 때가 너무 그리워요. 우리아이는 평소에 짖지도 않고 애교도 부리지 않고 콜 당연히 안되는 아이였는데 ㅋㅋ 배뒤집고 눈알만 굴리며 우리를 쳐다보는 그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발바닥 꼬숩내랑 눈물냄대 그리웡 ㅠㅠㅠ 항상 있어도 없는것 처럼 조용한 아이었는데,,,그래서일까 지금은 분명 없는걸 아는데도 문득 이불 위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을것 같은 우리 케니 보구싶당 ♥︎
에고~~
이 글을 우리 딸이 썼는줄 착각할 정도로 우리가족이 느끼는 감정이랑 어찌 똑같은지요~~
발바닥 자기 코에 붙이고 지내던 우리 딸 처럼.
댓글보구 재작년 무지개 다리건넌 18세 우리 시추아기 생각나서 폭풍눈물중이에요~ 멍진아 보고싶다 사랑해❤️
앉아 엎드려 못하는 거 동감은 해요ㅋㅋ 이거 시키는데 한 달은 걸리셨다는 분들 주변에 많이 봐서 ㅋㅋㅋ근데 굳이 시츄랑 살다보면 필요한가 싶긴 해요 다른 친구들은 규칙이나 적절한 훈육이 이루어져야만 균형이 유지되는데 (특히나 지능이 높거나 통제력이 높은 친구들) 시츄는 워낙 순둥하고 무난한 친구들이라 문제가 크게 생기진 않는 것 같음..
ㅋㅋ 오히려 지능이 낮아서 순한 것 같아요 . 뭐. . 어차피 개 키울 때 지능보고 키우는건 아니니까ㅋㅋ 주인만 알아보고 밥만 잘 먹으면 된거죠. 귀엽게 생기면 장땡.
가끔은 머리가 나쁜게 아니라 하기 귀찮아서ㅋㅋ안하는거 같기도해요 ㅋㅋ
얘네 일부러 안하는거같아요.. 이제 시키면 표정이 … 야. 내놔! 이런 표정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저희애도 포기햇어여ㅋㅋㅋ사료앞에서 기다려만 성공함ㅋㅋ 근데 진짜 말씀처럼 굳이 필요한가싶어요..앉아 엎드려 이런거만 못할뿐이지 눈치는 있어서 정작 필요한 의사소통?은 가능한..오히려 첫째 푸들 배변훈련 일주일넘게 걸렸는데 둘째시츄는 자다 일어난 애기 바로 패드에 데려가서 쉬싸는거 보고 아이이쁘다 두번해주고 끝.. 외출할때 방문닫고 거실에 애들 두고 나가는데 문닫을때 나와~하면 알아먹고 쪼르르 나옴..옷방엔 털 때문에 못들어오게 하니 안들어오고나 나가라하면 바로 나가고..(첫째는 여시라 나가는척하며 간봄ㅋㅋㅋ) 첫째는 분리불안도 초반에 좀 있어서 교육시킨반면 둘째는 분리불안1도없음..나갈때보면 좋아하는 쿠션에 자리잡고 누워서 멀뚱멀뚱 같이 있을때 완전 껌딱지! 제 그림자마냥 따라다니고 붙어다는데도 불리불안없는게 신기할정도..
도어락소리 외부소음 낯선사람방문때 짖지도 않고 짖을때라곤 첫째랑 놀고싶은데 너무 안놀아줄때 가~~~~끔 짖고ㅋㅋ잠꼬대로 제일 많 짖음ㅋㅋ 꿈에서 첫째가 맨날 안놀아주나봄ㅋㅋㅋ
저희집 시추도 17년됐는데 시츄 특징
1.가리는게 없음 심지어 상추 베추 아플때 먹는약까지..
2.뛰는걸 잘 못봄 데려오고 3살때까지 뛰고 그뒤론 경보..
3.하드웨어 용량이 딸림..앉아 손 뛰어 기다려 이게 콤보였는데 10살지나고 넷중하나는 버퍼링걸림..
4.아픈 티를 절다 안냄. 훈련사님 말대로 심장 ,허리가 많이 약해서 관리 잘해줘야함..저희집 강아지는 산도 5시간 매일 탈정도로 건강햇는데 15살때 무리가 한번에와서 엄청 놀랫어요...ㅠㅠ
5.시츄는..그냥 귀여움.. 근데 귀찮아하는게 많아서 뭔가 나만 좋아하는건가 ㅇㅅㅇ 싶을때도 있음.
뚱이야 계속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오래 같이 지내자~♡
저도 17년간 시츄키우다 2년전 떠나보냈어요 순하고 아파도 티안내는게 시츄라는게 너무 공감가서 또 울었네요 ㅠㅠ 아직도 너무 보고싶다 찌루야💛
아..많이 그리우시겠다
저는 11년 키우고 한 달 전에 떠나보냈어요
그 착한 시츄라서 저희 가족에게 더 소중하고 애틋했던 존재인 거 같아요^^
@@user-iy1nx2rb5h 한달이면 정말 얼마 안되셨네요..오랫동안 소중한 존재였던만큼 떠나보내니 후유증이 크더라구요 마음 잘 추스르셔요ㅠㅠ 힘들때나 기쁠때 항상 제 옆에서 함께했던 친구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시츄 15년 반 키우고 떠나보낸지 4년 되갑니다
신장결석 수술하고도 끙끙 참는걸보고 수의사님이 이렇게 참을성 많은 아이 처음 본다 했습니다
강아지 보내는게 가슴이 후벼지는 통증을 느낄만큼 아프고 오래갈줄 몰랐습니다 너무 보고싶고 이 글을 쓰다보니
다시 눈물 납니다
저두 17년 키우고 2년전에 보냈는데 영상보고 만지고 싶어서 눈물나고 댓글들 보며 우네요ㅜㅜ
@@eyelashes1004 저도 입에 달고살던말이 한번만 다시 안아보고싶다 만지고싶다였어요 ㅠㅠ 2년정도되니 그 촉감이 점점 희미해져 가는거 같아서 너무 슬퍼요 따뜻한 온도, 색색거리는 숨소리, 냄새, 촉감 다 너무 그립네요 꿈에 자주 나타나주기만을 바랄뿐..
시츄는 멍청한게 아니라 고집이 있는거 똑똑하고 순하고 착해요 시츄도 교육시키면 잘함 멍청하다는 말은 실례임 얼마나 이쁘고 사랑 스러운데!!!!
시쮸는 견공계의 신사죠. 사나운걸 본적이 없다는ㅎㅎ 울집 시키는 포멘데 쪼고만게 성깔있어서 주변 시쭈들 볼때마다 너무 신기하고 댕청미가 사랑스러움 ㅠ
저도 6살된 포메님 모시고 사는데 저희집은 겉모습은 포메지만 알맹이는 댕청미가 폭발 합니다.. ㅋㅋㅋ ㅠㅠ
심지어 공격의사 강렬히 표시하는 진돗개한테도 웃으며 꼬리 흔들면서 다가가는데 대환장...
시츄 머리 좋음
근데 고집은 있음
근데 모든 것이 사랑스러움😍💓❤👍👍👍💖💝💕❤
사실 시츄는 바보인 척 하는 천재견입니다...🤎
시츄매력 못느꼈는데 유기견시츄 키우고나서 진짜 세상귀엽고 할배 푸들도 키우고 있었는데 서열도 자기가 알아서 뒤로 물러나주고 진짜 순둥이예요
모찌빵처럼 통통한 볼이 너무귀엽고 코고는 소리도 귀여움 방귀냄새는 넘나독함ㅋㅋㅋ그래도 사랑스러워요♡
서열 알아서 물러나주는 거 진짜 공감이요! 근데 그게 싸우면 질것 같아서 기죽고 물러나는 게 아니라 “뭐 그렇게 피곤하게 살어 어차피 주인이 알아서 다 공평하게 해줄텐디 ~ㅅ~” 하는 느낌 ㅋㅋ
@@sarahpark4207 ㅋㅋ공감요ㅋㅋ그래서 싸움도 잘안하는것 같아요. 성격자체가 귀차니즘+천사둥이 섞인 아이들이라서 먹을때만 좀... 전투적이고 똥냄새는 확실히 무기입니다. 😭🤣
시츄 카우신 분들 특 - “시츄는 사랑입니다.” 이 말 많이 해요 ㅋㅋㅋ 그리고 한번 키우셨던 분들은 다시 강아지 키운다면 또 시츄 키운다고 하죠. 고집도 예뻐요. 자기 생각이 있다는게 느껴지니까 기특해요. +콧물 미스트, 코골이 ㅋㅋㅋ 진짜 사랑이에요~❤️
너무 사랑스럽죠... 그런데 저는 또 못키우겠어요... 아파했던모습이 자꾸 떠올라서 ㅠㅠ 빈자리가 너무 크네요
@@painindure 저도요,. 보낸지 4년이 다 돼가는데 아직도 옆에 누워있는거 같아요
@@sibasibaaaa ㅠㅠ 이런 댓글 너무 마음이 미어짐
제 친구도 시츄 키웠었는데 정말정말 너무 순했어요 제가 개를 정말 무서워했었는데 요 친구 덕분에 개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었을만큼요ㅠㅠ 정말 천사같은 강아지예요
시츄가 멍청하다는데 똑똑한 시츄들 정말많아요 시키는데로 잘따라하고요 앉아 점프 손 하이파이브 엎드려 다하고요 컵안에 간식넣고 고르라고해도 정말 잘찾고요 눈치도 정말빠르고 식탐이있다는데 간식을 줘도 안먹고 자기가먹고싶을때 먹어요사료도 항상 가득놔두는데 자기양만큼만 딱먹어요 왜 멍청하다는지 전 모르겠어요 그리고 진짜 냄새안나는 강아지로는 탑인거같아요 몇개월샤워못시켰는데 냄새가 안나요 가끔 어쩌다 꾸리한네나다가도 다음날되면 또 사라지고 털도안빠지고 정말 최고의 개 입니다 진짜 시츄는 사랑입니다 저도이말을 뺄수가없네요 😍
맞아요~순하니까 안 똑똑하다고 생각들 하는데, 똑똑해서 상황인지 잘하고 침착한 거~!
저두 시츄 모자키우고있는데 정말똑똑해요 장난감이름붙여놓고 찾아오라고시키면 20가지 넘는 장난감 다찾아올정도로 똑똑해요 ㅎ
@@user-rh2jg8zi6n 시츄 너무 사랑스러워요~!
@@user-lc8lt4km4f 네~보고만있어도 입가에 미소가절로~^^
저희 아이도 앉아, 기다려, 손, 하이파이브, 뽀뽀 한번에 성공했어요. 식탐도 없고 음식에 의심이 많아 혀로 한번 대보고 안심이 싶으면 그때서야 먹어요.ㅋㅋ
말티즈, 푸들, 요크셔테리어, 치와와 전에 첫 유행 견종이었던 시츄
도시 재개발로 아파트로 많이 이사 가면서 작고 순한 시츄들 많이 키웠던거 같아요
저같은 90년대생은 어릴적 시츄와의 추억은 꼭 있는거 같음
국내 첫 유행견종은 요크셔테리어라고 생각.. 그외에는 동의합니당
시추 키우던 95년생입니다,,그때는 주변에 시추키우던 친구들 학교에 많았는데 확실히 요즘은 많이 안보이는거같네요
??? : 촤하하
@@kellimm 맞음 요크셔테리어가 제일 처음이었죠 90년도 초중반부터 한참 수입되오다가 21세기 들어서서 시츄 유행하고 그다음 말티즈 유행하고 ㅋㅋ
시츄가 인기가 없어진 이유가 너무 순하고 착하다보니 재미가 없어서라고 강형욱훈련사님이 말씀하시더라구여..ㅜㅜ너무속상햇음
정적인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보통 시츄를 많이 이야기하더라고요 근데 친구집 강아지를 보니 조용하고 얌전하게 파업하는 모습보고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산책을 파업하나요 ㅋㅋㅋㅋㅋㅋ
@@kamilia89 진짜 망부석같은 느낌이예요 강아지도 성격이 다른데 친구집 아이는 간식으로도 유혹이 안되는 바닥 매트 그 자체 더라고요
친구집에 치와와랑 포메도 있는데 산책 해보면 치와와랑 포메는 2시간 산책마저 지옥으로 만들고 시츄는 2시간 산책을 그냥 콧바람 쐬는 나들이로 바꾸는 천사입니다ㅋㅋㅋ
친구어머님이 유기견이였던 시츄를 7년정도 키우시다 유기견이였던 포메와 치와와를 데려왔는데 강아지들은 처음에는 성격을 다 보여주지 않기도 한대요 그래서 얌전할줄 알았는데 힐링과 킬링을 찍고 있다는 친구의 말을 들었습니다
산책시키고싶은데 산책안한다고 버팅겨요. 정적인 종입니다.
시츄 한번 키웠던사람들은 또 다시 시츄만 키웁니다~^^
시츄는 사랑이에요~~^^
꼬순내~ 배 발라당~~ 아르르 으르렁 미니사자🦁🦁🦁🦁
러블리 시츄~ ^^
진짜 ㅜㅜ 100마리도 키울수 있는게 이 아이들
똥먹나요??
@@user-ls6hz3zf8n 안먹어욬ㅋㅋㅋㅋㅋ 지똥 되게 싫어함 깔끔 오지게 떨음 ㅋㅋㅋㅋ 개똑똑하고 약아빠졌어요 우리 첫째는 ㅋㅋㅋ 근데 우리 둘째는 조오금 모자라지만 착한 아이…🥲
제가 그래요 첫 강아지가 시츄였어서..
근데 펫샵에서 데려오면 종 상관 없이 아가때는 똥 먹는경우 흔합니다
시츄 진짜 순둥이들ㅋㅋㅋㅋㅋ마이웨이에다 순둥해서 너무 귀여워요ㅎㅎ 동물병원에서 일하는데 오는 시츄들은 거의 나이 많은 노견들이 많아요.. 요즘엔 거의 말티푸 아니면 비숑 새끼때부터 분양받아 키우니.. 암튼 시츄 매력은 진짜 순둥한거.. 거의 뭘해도 가만있고 그냥 바부같음 ㅎㅎ
우리집 재롱이는 정말 천사였어요. 이사갈때 다들 깜박하고 집에 두고 출발했는데 다시 가보니까 빈방에 제 책상 자리 밑에 가만히 웅크리고 있었대요. 아픈거 절대 티 안내고 한번도 짖는걸 못들었어요.. 하늘나라에 있겠지만 아직도 너랑 집에서 숨박꼭질하던 나의 중학생 시절이 세상 제일 행복했던 시절이라는거..
진심 귀찮아서 안하는게 팩트입니다 그게 매력이쥬
우리 아파트 어떤 할머니랑 매일 조용히 단지 산책하는 시추 너무 귀여워. 할머니 걸음속도에 딱맞아서 둘이 진짜 친구같음
시츄는 머리가 나쁜것보다 견종백과보니 게으르고 자존심이 쎄서 지 하고 싶은데로 한다더군요. ㅋㅋㅋ제 강지도 불러도 잘안와요. 50퍼 ㅋㅋㅋ개무시. 한살에 유기견 입양 했는데 지금은 11살. 키우면서 화장실 훈련을 시켜본적이 없어요. 착실하게 패드. 화장실. 실외 나무 일케 싸서요. 짖지도 않고 넘 얌전함. 시츄는 사랑입니다.
시추는 지능 낮은 편입니다ㅋㅋ 시추 70위, 바셋 하운드 71위, 마스티프, 비글 등
80~100번은 반복해야 알아듣는 견종들이며, 첫 번째로 명령 복종률은 25퍼 혹은 그 이하.
@@sangelee5354 굳이 시츄키워본 사람이 경험 말하는 댓글에 나타나서 떠돌아다니는 통계자료 들이밀면서 시츄 지능이 낮다고 말하는 이유가 뭐죠?ㅋㅋㅋ 전세계의 모든 시츄를 대상으로 한 조사도 아닐테고 시츄도 시츄 나름이에요
티를안내는거 너무공감합니다....
키우던 14살 시츄가 전날까지 부르면 침대위로 쩜프해서 올라올정도로 건강했는데
하루아침에 걷지도 못하고 숨만쉬고.....너무놀래서 병원에 데려갔는데 마음의 준비하랍니다.......
이게 뭔소린가 싶었습니다.
그렇게 누워서 3일을 지내다가 제 품안에서 무지개다리건너더군요.....숨이끊어지는 그 순간을 온몸으로 느꼇기에 그뒤로 반려동물을 못데려오겟더라구요...
헐 시츄가 그래서 그랬구나. 이모네가 시츄 키웠는데 일하고 왔더니 그전에 아픈 티도 없이 그냥 죽어있었대요... ㅜ ㅜ
아 ㅜㅜ 우리 애도 지금 한참 영감이라 무서워요 ㅜㅜ
한순간에 떠난 친구~ 넘 가슴 아프네요
그래도 안아프고 떠나서 멍멍이 입장에서는 최고의 이별같아요. 서로의 운명을 인정하는건 힘든일 같아요.
넘 슬퍼하지 않기를 바래요.
이별보다 소중했던 시간에 더 가치를 준다면 새로운 시작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5년이 지나면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 해야 합니다.
시추좋아여♡♡♡♡♡♡
시추 순해도 고집은 황소고집 ㅋㅋㅋ
아 그리고 시추 무시 하지마세요!!(진심 )
시츄.. 진짜 인정... 울 막둥이 시츄 올해 10살인데 아직도 앉아를 못함...
앉아, 기다려, 나가자(산책)! 요렇게 3개를 가르치는게 1년이 걸렸는데, 괜히 욕심이 나서 힘들게 손! 을 가르쳐놨더니 제일 처음에 가르쳤던 앉아를 까먹었음...ㅋㅋㅋ
아부지는 일어서, 누워 까지는 하고 싶다는데... 아버지... 손! 가르치는거 3년 걸렸습니다...ㅠㅠ
시츄는 머리가 나쁘다기보다는, "야, 내가 이거까지 해주는데 뭘 더 바라냐?" 하고 코웃음치는 느낌... 화장실 잘 가리면 됐지 뭐... 응가 안 먹으면 잘 하고 있는거지... 굳이 훈련사까지 만나러 갈 필요가 있나... 하고 삽니다ㅋㅋㅋ
시츄는 진짜 사랑입니다ㅜㅜㅡㅠㅜㅠㅠㅠㅠ
순둥순둥한 얼굴로 주인을 빤히 쳐다보면 힐링 그 자체ㅜㅠㅜㅜㅠ
큰 눈망울에서 곧 눈물 한 방울 똑 떨어질 것 같은 순정만화 주인공 같아여ㅜㅜㅜㅠㅜ
그리고 시츄는 멍청하지 않아요!!!ㅋㅋㅋㅋ(발끈ㅋㅋ)
고집이 센거지 말귀 다 알아먹고 모르는 척하는거에요!!!ㅋㅋㅋㅋ
- 시츄한테 빠져서 24년째 시츄 키우는 사람
시츄는 천사죠~
울개 유기견이였는데 ..사연이 안타까워서 델고왔었음 . 고집쎄고 솔직히 첫인상 못생겼었는데 ...점점 매력뿜뿜하고 의사소통도 대박임ㅋㅋㅋㅋ우리가 사정이 있어서 할머니집에 하루맡아달랬는데 할머니할아버지 교회분들오셔서 기도하시느라 방에 따로냅뒀는데 문열때까지 울더니 문열자마자 옆에서 그냥 잠ㅋㅋㅋ 그래서 그교회분들도 개가 왤케순하냐고ㅋㅋㅋ산책도 꼭 발맞춰서 걷고 근데 아픈내색을 안해서 갑자기죽었음...진짜...아는사람들은 고통없이갔다고 호상이라는데 우리는 그말도 듣기싫고 그냥 미안했음 사료도 한박스 사고 간식도많았는데......이렇게갈줄이야...ㅎㅎ그래서 주변에 시츄들보면 약간 찡한게 있음 우리해피같음..
진짜 맞는말이예요,,, 시추만 3마리 키웟었는데 말은 못알아듣지만 굳이 이걸 교육 해야 하나 싶고 아픈걸 몰라서 뒤늦게 알아차렸었어요ㅠ,,,
시츄 머리 나쁘다는거 오해예요 ㅠ 고집이 셀 뿐 똘똘하다구요
유권 왜케 성숙해짐 ㅋㅋㅋㅋㅋㅋ 세월이 많이 흐르긴 했구나.....
시츄 똑똑하다구요!! ㅠ.ㅜ
인정 ! 키우기 나름입니당~~
바보 아니에요~~
마자ㅠ 사회성도 지능인데 시츄 사회성 좋다구요ㅠㅠ
머리좋던데 ㅜ ㅜ 다른견종처럼 빠릿하지 않고 느긋해서 그렇지 사람같아요
시츄는 사랑을 먹고 생존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음 그만금 사랑을 갈구하는 사랑둥이임
시츄는 사랑입니다 😍 저의 10대부터 30대까지 했던 시츄 막내동생이 생각나네요 ~ 앉아 !손 ! 하나도 못했지만 ㅋㅋ 진짜 그러려니 했던 기억이 ㅋㅋ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않고 잘 지내는지 .. 항상 보고싶네요 ^^ 요즘은 시츄 보기 힘들어졌는데 길다가 시츄만나면 얼마나 반갑던지
천사시쮸😍
맞아요... 유독 시츄만 보게 그렇게 눈길이 가요.... 포메나 비숑 보면 진짜 시츄가 세상 천사였다는걸 깨달아요.... 있을 때 잘해줄껄...ㅠㅠㅠㅠ
저랑 같네요. 10대때 데려와 함께 자라서 30대 중반이네요. 저는 아직 한창이지만 시츄는 이제 할아버지가 되었어요ㅜㅜ 평생 속썩이지 않고 너무 순둥순둥 세상 착한 우리 할배 앞으로도 건강히 더 오래살면 좋겠네요..
@@user-wz5nk8ht2g 맞아요ㅋㅋㅋ 걔들이랑 비교하면 진짜 천사견중의 천사죠ㅠㅠ 성격나쁜 시츄를 본적이 없어요
@@user-iv8bb5tr1f 저랑 같네요. 중딩때 데려와서 지금은 이십대 후반인데, 저희집 시츄는 열세살 노견 됐어요. 제가 친구들한테 얘가 벌써 열세살 됐다고하면 놀래요ㅋㅋㅋㅋㅋ 지들 나이먹은건 생각못하고ㅋㅋ
시추키우고 있는데 시추는 멍청해서 못하는게 아니라 하기싫은걸 안하는것뿐임 ㅋㅋㅋㅋ
울 파쿠는 기본적인거 다하고 손가락질만해도 알아듣고 최근 뭉땡이네 보고 나도한번? 그래서 훈련시킨적도 없는 간식 가져오기했더니.. 세상에 척알아듣고 가져옵니다 이제는 원하는거 막가져옴 ㅠ ㅜ
마자요 ㅋㅋㅋ
시츄 이쁘고 순하다개~~멍멍^^♡
시츄는 사랑입니다...💗
우리 강아지는 앉아 손 하는거 엄청 빨리배웠는데.. 어릴때 사료주면서 가르찌니까 금방하더라고요ㅎㅎ 넘 귀여운 시츄
시츄는 사랑입니다😍
모든 댕댕이들 너무 사랑해~❤❤❤🧡🧡🧡
요새 시츄 매력에 빠졌어요 순하고 착함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꺅.. 시츄 최고야.. 너무 순해ㅠㅠ 산책매너도 좋아ㅠㅠㅠ 코골고 자는 소리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시츄 두마리 키웠는데 정말 아파도 아픈 티를 안내요ㅠㅠ
14살, 13살에 심장병, 림프종에 걸려 강아지별로 갔는데 가는 순간까지 낑낑 거리지도 않았어요 ㅠㅠ
보고싶디 희망아, 쫄랑아
똑똑하지는 않아도 귀여우니 괜찮아 !
귀여움으로 먹고 살면 되잖아 ! 🥰💕
진짜..👍🏻👍🏻 시츄 넘 조아용..식탐세고 줏대있고 쩌끄만게..💕
솔직히 개 키울 때 생긴거 보고 키우지 내면을 보진 않잖아요ㅋㅋ. 멍청한데 성격 안 좋으면 못 키우죠. 지능이 낮아도 공격성이 낮기 때문에, 규칙을 적용하고 복종하게끔 훈련하는 과정이 불필요하기 때문.
우리 시츄도 유기견인데 볼때마다 도대체 얘만큼 키우기 좋은 애가 어딨다고 버렸을까 이런 개가 어딨나 생각하죠.
시츄들 약간..보다뉴좀 많이 머리가 나쁘지만 진짜 천사견에요
머리 안나뽀요 ㅠㆍㅠ ㅋㅋㅋ
시추 엄청 똑똑해요 훈련시켰는데 바로 배워서 신기했음
@@user-rl6yy1nv4v 저두요. 손에 간식 숨기고 야바위 했는데 바로 손으로 턱 턱. ㅎㅎ
시츄가 아픈걸 잘 참아서 . 견주들이 아픈걸 늦게 알게돼서 병원비땜에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봤어요
아 넘 속상하고 슬픈 이유네요 ㅠ.ㅠ
시츄는 사랑이에요💜
우리 집 시츄는 돌연변이 인가봐요 웬만한 재롱들은 몇번 알려주면 바로 터득하고 배변 훈련도 한번에 성공하고 사료도 아무거나 안 먹어요 ㅋㅋㅋㅋㅋㅋ ㅠㅠ
13살 노견인데 아직도 장난감으로 놀면서 집에서 깡총거리고 밖에 산책가면 계속 뜀...
코가 짧아서 남들 코! 할때 우리 애기는 얼굴! 하는데 손사이에 얼굴 쏙 집어넣을때마다 넘 귀엽고..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음
성격이 유쾌한 시츄네요ㅎㅎ
ㅎㅎ
노견이여도 건강해서 다행이네요😆
@@jychoe 예 ㅎㅎ
글만 봐도 사랑스럽다..
천사를 보고 있자면
저절로 가슴이 뭉클거린다
시츄 정말 착하고 순해서 강아지 처음 키워본다는 분들께 꼭 이 아이 데려오시라 권하고픈 아이들.딱히 이거저거 교육하지 않아도 사건사고 자체를 안만드는 아이들이라서 ㅎㅎ 느긋하고 둥글둥글한 성격의 예쁜이들 ^^
시츄 진짜 순하고 무던무던해요🐶💗
그저 식탐많은 바보.....
요즘엔 잘안보이구 만나더라도 거의다 노견인 경우가많은데 이세상 모든시츄들 오래오래건강해라ㅠㅠ
강형욱 화 안내는 영상은 오랜만에 보네
???: 괜찮아요! 괜찮아요!
누가보면 항상 화내는 줄 알겠음..
화 안내는 영상이 훨씬 많은데..
이렇게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댓글창은 처음봐요 시추는 사랑 맞네요❤️
시추 정말 너무 착해요
10년전 키웠던 우리 시추강아지 세상 천사였는데 10년만에 키우는 말티즈 너무 힘드네요 ㅠㅠ
남순이가 아직두 건강히 잘살고 있구나..ㅎㅎ어쩌다 남순근황까지 ㅎㅎ잘보구갑니다.
5:47 훈련사님의 이 한마디 듣자마자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16년 짧은견생 살다간 우리 강아도.. 말미에 갑작스레 아프다가 떠났던게 생각나서..
표현좀 해줬으면 좋았을걸.. 못난 오빠가 동생 아픈것도 못알아줘서
일찍 떠나보낸 기분만 들다보니.. 미안함에 눈물이 먼저 나와버리네요..
벌써 4년이 흘렀는데.. 혼자 먼 길 떠난 울 강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 한구석이 아려옵니다..
혓바닥 귀여워..❤
시추 한번 키우면 시추만보여요ㅠㅠㅋㅋ진짜 먹보에 순하고 바보같은데 그냥 귀여운 돼지에오❤️ 존재만으로도 소듕
너무 순하고 너무 착하고 냄새조차 기여운 시츄♥
시츄가 진짜 귀여움ㅋㅋ 사료는 죽어도 안먹으려고 하고 평소엔 뛰려고 하지도 않는 주제에 간식 소리만 들리면 30미터 밖에서도 타다다ㅏ다 달려오고 산책할때 지 원하는 곳으로 안가면 쪼끄만게 끌어봐도 절대 안움직임ㅋㅋㅋㅋ
간식을 주니까 사료를 안먹는거겠죠?
자율배식 가능 ㅋㅋㅋㅋㅋㅋ
절대안움직여요 ㅋ가기시를땐 누워버림 철푸덕 ㅋ
산책할 때 버티는거 진짜 공감ㅋㅋ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원하는 길로 안 가면 궁둥이 깔고 앉아서 절대 안 움직이죠ㅋㅋ 세네번 쯤 밀당하다가 결국 안고 이동해 드려야 함ㅋㅋ
와 이거 진짜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고집이 있어요 ㅋㅋㅋㅋㅋ
시츄의 매력을 몰랐는데 이 방송 덕분에 시츄의 매력을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시츄 많이 순하고 느릿느릿하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너무 귀엽네요!😍😏 마치 제 성격 같ㅇ... 큼!
반대로 빠릿빠릿한 시츄도 있어요ㅎㅎ
시츄는 사랑 입니다 ㅠㅠㅠㅠ
진짜 시츄들 천사 그자체..저희집 강아지도 시츄인데 가끔은 너무 미안해질정도로 바보같이 착해요ㅠㅜ진짜 순딩이들....
멍청하던 똑똑하던 그건 1도 중요하지않음 ㅠㅠ 저 귀여운 생명체 좀 봐.. 귀염뽀짝이들 이 세상 모든 강아지들 다 행복해야해ㅠ
강아지 산책 시킬 때 길에서 만나도 안심되는 강아지 1위.
울 집 시츄는 사람 말을 거의 다 알아들어요. 똑똑합니다.
진짜 시츄는 말해 뭐해 인듯요♡ㅎㅎ
입술 털없는거 왤케 귀엽지??
우리 동동이랑 똑같아요.
우리 동동이는 17살 개할배인데 노견들은 원래 입술 털이 없나요?? 넘나 커엽🥰🥰
시추가 진짜 사랑임..똑똑하기도 엄청 똑똑하고, 다른 개들처럼 막 똥꼬발랄 이런건 없고 막 집오면 한 3초 꼬리흔들어주고 간식들고있으면 꼬리흔들어주고 그러지만 이불열어달라고 박박 긁을때나 필요한거 있을때 쳐다보는게 진짜 매력넘침. 마당배변 훈련시키지도 않았는데 화장실 가고싶으면 문열라고 앞발로 문치고 들어올때도 탁. 문 치는데 진짜 똑똑이. 들어오면 물티슈로 발 닦는데 순서였는데 딱 기다리고있음 ㅠㅠ보고싶다
시추 얼마나 착하다구....얼마나 이쁘다구. ㅠㅠ
사람들 구경하면서 등장하는거 넘 귀엽ㅋㅋㅋㅋㅋㅋㅋ
시추 식탐 골떄리는게 배불러서 안먹는경우가 없음. 사료주면 배터져죽을때까지 먹어요 무서워서 한번도 많이못줘봤음
헐..저희애는 안그래여..ㅜㅜ딱 자기 양만 먹어요..심지어 가끔 입맛없을땐 스스로 자율급식함.. 오히려 첫째 푸들이 설사질질할때 까지 퍼묵ㅜㅅㅜㅜㅜ 그래서 가끔 입맛없어할때 골치아픔 첫째가 저 한눈파는사이 훔쳐먹는지라 남겨논거 치워야해서ㅜㅜ
시츄 키웠었는데 느리고 표현자체가 막 격하지가 않음 ㅋㅋ
미용갔다오면 그때나 좀 예민해서 막 왔다갔다거리고 평소엔 그냥 자기만하고 산책하는것도 딱히 원치않고 진짜그냥... 표현자체가 딱히 큰게없고 그냥 해주는대로 잘 먹고 자고 참 착해.
산책을 좋아하는데 표현을 잘 안하는 것 뿐이예요!! 워낙 티를 잘 안내서.. 원하긴 할거여요!
저희 집 시츄는 목줄소리만 들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난리나죠. 나가자고 낑낑대고 ㅋㅋㅋ
강형 안싸우는거 보니까 왤케 내가 다 후련하냐 ㅋㅋㅋㅋ
형도 힐링하는 느낌으로 나왔을듯
시츄는 억울하게 생긴게 너무 기여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