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웅장하게 바뀌는 순간 l 브람스 교향곡 제1번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때 솔로 파트가 나오다가 점점 빌드업해서 다른 악기들과 함께 빵 터질 때 쾌감! 오케스트라 공연이 아닌 다른 공연에서 느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라고 느껴져요. 6년 동안 KBS 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활약했던 요엘 레비와 KBS교향악단이 다시 만나서 들려줄 음악적 쾌감도 무척 기다려집니다.

작곡을 공부하고 음악인으로써 공부해야 할 오케스트라에 대하여 이렇게나 많은 정보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KBS교향악단 화이팅 ! 만세 !

클래식을 더 가깝고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클래식의 즐거움을 공감시키고 전달할 수 있는 채널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느낌이 완전 다른데요!!!
저도 클래식을 잘 모르는 편이긴 하지만 기존의 잔잔한 버전은 뭔가 조용히 갈까..?? 하는 느낌이라면 편곡된 버전은 가즈아~ 하는 느낌ㅎ헤

같은 멜로디인데도 트롬본 솔로와 빌드업된 오케스트라 전체의 소리가 너무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걸요. 이게 오케스트라 음악을 듣는 묘미가 아닐까 싶어요! 😆

와아 역시 브람스!!! 멋져요

브람스 1번 교향곡 좋아요👍🥁📯

인스타그램 보고 왔습니다! 많은 것을 감상하고 배울 수 있는 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 즐거운 음악시간이다!

이렇게 썰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뜻깊게 재미있네요 ㅋㅋㅋ 지휘군단장님 진행도 잘하시네요

아이고 구독 하고 있었던 걸 깜빡했어요
요즘 콩으로 만섭이형 재방 듣다 잠드는 게 일상이라 ;;;;
고맙습니다

로아콘때를 계기로 연주회 많이 찾아보게 되는거 같네요 좋네요♥

두부분의 시간차이가 많이나서 같은 멜로디를 반복사용한건지 모르고있었는데, 빌드업이였군요!

명곡 브람스 교향곡 제1번 풀버전 듣기 = krplus.net/bidio/nLCXi2SAgaKcn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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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에, 바순, 트럼펫, 트럼본, 클라리넷, 심지어 튜바 까지 독주회를 들어가면, 아, 호른도 있고. 각각의 악기에 음악인들은 평생 인생을 건다. 독주회에 들어가면 대단한 악기의 소리가 나온다. KBS 교향악단 단원으로 치면 김홍박 호른 독주회 엄청난 소리가 나왔다. 소리가 아니고 다양한 물감의 색깔 같았다. 쇼팽 협주곡에서도 호른 바순이 중간 중간 중요한 소리의 역할을 한다. 악기 하나하나 정말 대단하다. 때로는 일탈을 줘서. 존 케이지 4분33초 같은 연주 처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오케스트라 배치를 -> 관악기를 가장 앞에 -> 바이올린을 가장 뒤에 놓고 연주하는 -> 그런 일탈적인 연주회도 많이 생겼으면 한다. 나는 일탈을 좋아한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청중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 -> 스스로 찾아 들어가는 청중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 광고없는 음악 채널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 그것이 진정 -> 대한민국 음악 시장을 넓히는 길이 될 것이다.

앞에 호른없는게 서운스...

ㅋㅋㅋㅋㅋㅋㅋ 클래식에서 빌드업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클래식 알못은 편곡된 버전이 더 뭔가 에너지가 느껴져서 좋은 거 같아요! 세속의 자극적인 노래만 들었어서 그런가..ㅋㅋㅋㅋ

역시 코랄은 금관이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