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신도시의 꿈 [풀영상] | 창 427회 (KBS 23.07.18)

정리하자면 새집에 살고 싶고, 집값을 높이고 싶지만, 재건축을 하는데 드는 본인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용적률을 높이고 싶다는 거임. 그런데 문제는 용적률을 높이면 공공시설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해서 현실적으로 무리라는 점.

앞으로는 30년살면 건물이 노후되어 살기힘든 건물이아니라 50년이상 살아도 보수하며 얼마든지 살수있는 그런건물을 지어야 한다 인구는 자꾸 줄어드는데 용적률 올려봐야 들어와 살사람이 없어지는 시대가 곳 올것이다 더이상 건설사 배만 불리는 30년 아파트는 그만 지어야한다 도대체 세계 어느나라 아파트가 30년짜리 아파트를 짖는단 말이냐!?

방송 퀄리티 너무 좋네요

이 모양 이 꼴인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선분양 제도의 도입으로 돈을 받은 뒤 건축을 시작하면서 건설회사가 내구도를 신경 쓰기보다는 원가절감,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게 됨.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하자가 발생하게 되고, 한국의 평균 아파트 수명은 지진이 잦은 일본의 절반수준에 불과하게 됨. 여기에 아파트를 부수고 새로 짓는 빈도가 높을수록 건설사는 수익을 얻게 되고, 거주민들은 재건축 잭팟만 터지면 수억씩 꿰차게 되다보니 내구도 낮은 아파트 왕창지어 건설사가 돈벌고 -> 주민들은 하자있는 아파트 들고 재건축 승인났다고 좋아하고 이런 싸이클이 만들어지게 된 것. 집을 거주목적보다는 수익의 대상으로만 보는 건설사와 국민의 이해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필연적인 결과.

안양시장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꿈에서 꺠라...

정말 좋은 시사프로그램 👍
늘 잘보고있습니다🤩
많이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였네용

결국 아파트도 시간지나면 다시 지어야하는 소모품이 될 뿐... 용적률을 매번 다시 지을때마다 높일수도 없는노릇일거고...

콘크리트 철근이 100년은 간다는데... 한국 아파트는 배관등 모든시설을 매립하다보니 겉을 관리해도 내부는 관리자체가 안됩니다..조만간 폭탄돌리기가 시작될듯 하네요..1기신도시 도로조성등 주변환경은 좋을지 모르나 재건축 사업성등은 없다고 봐야죠...

꽁으로 새집살라고하니깐 오래걸리지
1:1 재건축 공사비 내면 금방지어져요

비수도권 지방 도시들의 상황이 더 어려운데 분당 일산을 걱정하다니..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kbs가 잘만든 것 같은데, 만약 이 필름을 10년 뒤 돌려본다면 어떤 생각이들까? 과연 몇개 단지나 삽을 뜰까? 나는 아무 변화가 없을 것 같다. 특히 90년대 초 부터 일산에 20년간 살아본 입장으로, 과연 향후 10년 후 일산의 인구구조를 상상해 본다. 영상에 나온 재건축 설명회장의 연령대를 보자. 10년 뒤 1기 신도시 1세대들이 80대에 육박할 때 그 자리를 채워줄 젊은 세대가 있을까? 일산 만큼 쾌적하고 살기 좋은 데도 드물고, 일산만큼 미래가 불투명 한 곳들도 드물다. 90년대 학창시절 나는 강남3구와 분당 빼고 수도권의 모든 도시가 일산 아래로 보였지만 지금은 사정이 많이 달라졌다. 네이버 지도를 위성으로 본다면 분당 판교 일대는 산골짜기 틈새의 매우 적은 땅이지만, 서북부는 모든 것이 평야 이다. 무한대로 뻗을 수 있다. 일산이 만들어 지고 화정 행신 중산 탄현 가좌 덕이 식사 그리고 운정신도시 교하 삼송 원흥 지축 향동 덕은 창릉신도시 앞으로 복제력이 무한하다. 분당은 허물지 않고는 답이 없지만, 일산을 허무는 것 보다 쉬운일은 많다.

사업성 따질 필요 없고 자기돈으로 재건축 하면되는데 내돈 내기는 싫은니까 용적율 높혀달라고만 함 일대일 재건축해라

용적율을 500%나 올려야 사업성이 생기는 (달리 말하면 사업성이 높지 않은) 아파트 단지에 용적율 500%로 고밀도 아파트를 지으면, 늘어난 가구가 다 분양 돼서 조합원들이 돈 안 들이고 새아파트 입주하게 될 것 같나요. 크나큰 착각이고 순진한 생각이죠.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다들 고밀도로 재건축해서 일반분양분 쏟아내면 서울 강남도 아니고 다 분양이 될까요? 미분양 나거나 대폭 할인 분양할 수밖에 없거나 해서 결국 조합원들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고, 그 부담을 견딜 조합원은 많지 않을 겁니다.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강남이나 용산이 아니면, 재건축은 정말 신중해야 하고 정부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안을 고민해야 합니다.

너무 잘만들었네요

쭉 보면서 느낀건 재건축과 리모델링이 혼재한 구 신도시들의 문제에 대한 내용이며
혼재한 지역에서 재건축을 통한 용적률 상향한 단지가 있다고 가정했을때 그 옆단지는 리모델링이라면 그 지구의 인프라총량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내용으로 파악했습니다.
즉, 한정된 구역에 기존의 단지들의 세대수와 차량대수와 전력과 수도등 에너지망과 쓰레기처리및 도로의 용량등이 있을텐데 이것에 대해서 지구단위계획으로 완전히 새롭게 신도시를 만든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이렇게 재건축과 리모델링이 혼재해버리면 분명 미래에는 문제가 발생할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그 총량을 기존 주민들이 그대로 가져가려면 전부 재건축을 하든 전부 리모델링하든 혼재가 되지 않도록 하는게 최선아닐까요?

새집은 바라지만 내 돈은 내기 싫다......는 구도시 주민들....

아 하다하다 신도시 10~20억짜리 집주인들까지 걱정해야하나??

보다가 좀 어이 없어서 댓글 남기고 감. 30년 동안 그 지역 집값 상승한 부분은 왜 빼먹음? 분당 같은 경우엔 서울 주요 도심부도심만큼 올랐는데? 집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재건축 재개발 하려니 부담금은 많고 내돈 많이 쓰기 싫으니 그냥 사는거 아님? 저런 1기신도시들 대부분이 이미 30년 지나서 재건축이나 그게 안된다면 리모델링은 완전 가능한 단지이고, 저런 논리면 과거80-90년대 조성한 신도시 지방도시들 그 도심들은 더 심각한거 아님? 온통 빈집에 인구는 줄어드니 재개발도 쉽지 않고 저 1기 신도시들 보다 몇배는 공실도 많은데 거긴 취재나 하긴 함? 엠빙신은 그래도 특집으로 계속 지방 소멸 부터 해서 관련주제 조명 하던데 케비에스는 공영방송이라는 작자들은 수도권에 1기 신도시 추첨 잘 받아서 엄청 이득 남겨 먹은 사람들만 조명하네. 그저 수도권수도권만 잡으면서 다 공멸 하자는건가?

기형적인 집값문제가 저출산을 만들었죠.
그 저출산의 영향으로 이제 집값도 영향을 받겠죠. 참 세상이 복잡한것 같지만 생각보다 단조로와요.
뭐든 극단으로 가면 항상 폐해는 생기는 법
영향을 끼치지고 그 영향을 받기도^^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라는 글귀가 떠오르네요.

젊을때 새아파트 들어가서 30년이상 살았는데
이제 낡았으니 새아파트 살고싶다고하네...
새아파트 살고 싶으면 팔고 급지낮은곳가서 살면되는데 그건 돈아까워서 못하는거죠ㅋ
정부지원이랑 자금 얘기하는데 그건 안될얘기죠
그냥 죽을때까지 사시던지 팔고 새아파트 가시던지
본인 분담금내고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하세요들

신도시는 언젠가 한계가 올거라는 말 들었는데.. 인프라나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는 이상 힘들거 같아요

안타깝지만 이젠 재건축은 어려운시대일거예요.. 서울의 좋은곳들잋못하는데 1기신도시라뇨..
슬럼화될거같아요 탈출은 지능순으로..

정부에서 공공성을 어느정도 확보하기 위한 꼼수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
1기 신도시나 용적률이 높은 아파트들에게서는 리모델링보단 재건축이 선호하는 아파트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좋은 부분이겠죠.
다만 특별정비구역 지정후 진행속도가 관건입니다.
연세가 많은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는 반대의 의견도 만만치 않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일산살다가 얼마전 떠나서 고양시의 신축아파트로 이사한사람인데, 확실히 노인세대가 엄청나게 많아졌고 (시간이지난 이유겠지요) 인프라도 노후되다보니 젊은세대가 많이 없습니다. 학교도 반이 많이 줄어들고요 반면 일산옆임에도 이쪽은 학교가 부족할지경이고요 그러다보니 확실히 주민들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에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되려 반대하는분들도 많았고요 재건축 하려면 이사가야하고 본인들은 그 혜택을 거의 누리질 못하니까요 앞으로 신도시 개발할때에는 추 후 재건축 리모델링할것도 염두하고 개발해야할겁니다.

집하나 있는걸로 어떻게든 이익을 극대화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모여져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거 같음...누구나 깨끗한 새집에 살고 싶겠지..그 신도시에 처음 들어갈때는 우쭐대고 좋았을꺼자나~ 시간이 지나니까 또 다시 새집에 살고 싶으니까 징징대는 느낌

지금 아파트 붕괴되는거보면 재건축을 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정상적으로 건설이 되는지 그거 감시하는 법안부터 만들어야할거같은데...
뻥아니고 재건축하는 조합원들이 직장 때려치고 스스로 공부해서 직접 건설현장 감리 감독 해야할판임

너무 슬픕니다. 한국의 상황이…

모두가 주택으로 한탕해서 인생역전! 이것만 바랄수밖에 없는 나라라..

해외는 100년 넘은 아파트도 페인트만 새로 칠하면 새집이던데...

좋은 시사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용적률 500% 솔직히 끔찍한데.....다른데는 잘 모르겠는데 분당에서 서울간 도로랑 전철...지금도 출퇴근시간 허덕허덕 한데....거의 따블로 늘어난다고??
그리고 서울도 고밀한다던데.....우리 나라 인구 막 늘어나는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아파트만 지어 대는건지....부동산으로 돈이 땅에만 깔리는데 나라꼴 어찌될지.....

저런 고민을 해 보고 싶다.

중동 산본 평촌신도시야 진짜 아파트 기본으로 지어진 신도시면 분당이나 일산은 새로운 도시를 만든다는 기본으로 시작했는데 지금 이렇게 격차가 많이 벌어진걸 보면 위치도 위치인데 분당은 정부에서 진짜 좀 밀어준다라는 느낌과 성남시청에서 주위 난개발 안시키고 기업유치에 힘써서 지금의 분당이 됐고 일산은 정부에서 버린 느낌도 크고 고양시청에서 기업유치보다는 일산신도시 주위에 택지지구 난개발을 너무 심각하게 하고 기업 유치할땅도 아파트 아파텔 난개발한게 너무 커서 지금의 일산이 된게 커보임~

새로지은 아파트도2열주차하고있어요
부동산 가격의 문제로 소비가 위축되고 상권은 더 힘들어지는거임.
가게세 높으니 물건도 싸게 팔수 없고 사람들은 싼 인터넷으로 몰리고

신도시의 잘 정비된 인프라에서 살고싶고. 분담금은 내기싫고.. 닭장아파트는 안돼요. 층고낮아지는 리모델링은 싫어요😂

무슨 1기 신도시 걱정이야
거기보다 못한곳이 수두룩한데 완전 특혜지
자기집 자기가 알아서 고치고 살아

시사점 던진건 잘했는데
사실 해결책 제시는 어려움
일단 목동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봐야할 듯

저때 빨리 대규모로 지으면서 공법도 바뀌고 하면서 층간소음이 본격화 된거죠
그게 지금까지 고쳐지지 않는 무서운 존재가 되어버렸죠

수도권 1기 신도시들이라 정부에서 이정도 관심가지지 지방 신도시들이 30년이상 되는 때가 오면 아파트 슬럼화는 시간문제. 급하게 표심얻을 작정으로 용적률 높혀 수익내는 정책발표할게 아니라 새로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봄..

핵심은 용적율보다... 세대수임. 작은 평수로 세대수 많은 단지는 답이 없지.
세대수 많은 곳들은 결국 기존 소유자가 건축비에 대한 부담을 하던가, 아니면 외부에서 많은 물량의 일반분양분을 누가 안아줘야 가능한 계획인데, 쾌적한 신도시가 계속 지어지고 있고 교통망도 계속 확충 중이라 젊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의 높은 용적율 주택에 고비용을 지불하고 들어가서 복작복작 사는 거에 크게 메릿을 못 느끼지. 게다가 앞으로 계속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서 쉽지 않어.

수도권에만 구축아파트가 있는것도 아닌데, 수도권 구 신도시라는 이유로 다시 허물고 다시 짓고하는 국가적 차원의 공사가 필요한가 싶네요. 그렇게치면 전국에 있는 낙후된 아파트, 빌라, 주택 다 허물고 다시 지어야죠

이제 아파트도 층간소음이 저절로 해결되는 시대가 곧 다가옵니다..서울 출산율0.59😱😱

콘크리트 건물을 지었는데 고작 30여년만에 재건축을 해야 한다는 부조리 불합리에 문제가 크다. 게다가 1인가구가 늘고 인구는 지금도 줄고있는데, 20년후엔 오히려 빈집문제를 겪에 될 것이 자명하거늘, 아파트를 부셔서 더 큰 평형의 아파트를 지어야 할 이유가 있나? 이건 개발세대의 프레임에 갖혀 밖을 보지 못하는 결과로 보인다. 도로, 인프라, 상하수도, 발전 등등 국가가 50년 대계를 세우고 국토의 종합적 발전계획하에서 각 부분의 개별계획을 가져가도록 유도해야 한다. 모빌리티의 변화가 시작된 지금 드론으로 물건을 배달하게 될지, 아니면 지하에 배달전용통로를 뚫을지 변화의 시작단계에 일단 건물부터 짓자?? 신규건물의 세율을 높이고 구 건물의 세율을 조정하여 보유하는것에 대한 가치를 올리는 작업등을 하여 쉽게 부수지 않고, 천천히 장기계획하에 움직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1기신도시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 돈걷어서 그돈으로 기반시설 다시 만들고 그돈으로 아파트 부시고 다시 짓는게 맞음. 국민들 혈세로 거기 주민들 위해서 기반시설 만들수는 없지 않음?

재건축 용적률 너무 올려주면 다음 30년 후에 그 아파트는 사업성 없어서 재건축 못함.

깨끗하고 살기 좋은집 원하면 분담금 내야지..
내돈 한푼 안들이고 재건축을 원하니.. 힘들지..

인간들이 욕심을 버려야 진정한 주거지의 모습을 갗추고 삶의 터전이 되지 않을런지..

1기 신도시 모두 재건축되면 인구감소때문에 유령도시 될 가능성 있음

일본90년대신도시도 빈집이는다는데
인구소멸시대에 1기신도시도해당될꺼같은데.걱정되는데?용적율늘린다고해결?

30년마다 새로 지어야 되다니 얼마 자원을 낭비하는 나라인지

아무래도 1기 신도시는 참 고민 되는 부분이 많은 곳이네요. 투자가치를 위해 노후된 곳에서 살면서도 개발이 될지 알 수도 없고.. 잠을 자기 위한 것 말고는 즐길 거리가 있는 곳이 많지도 않고..

깨끗하고 넓은 새집에서 살고싶지만 돈 많이 내기는 싫은게 팩트지요. 지금 인천에 30평대 새 아파트를 사려고 해도 6억 7억 넘던데 일산 같은 곳은 분담금 3억 4억 이상을 내야 재건축이 가능할 겁니다

대한민국 경제 인구는 급격히 감소하는 가운데 1기 신도시 가구 규모는 역대급이고 용적율 올려서 가구수 늘리면 온전히 집이 팔릴까? 실행하고 완공까지 최소 10년일텐데 늘어난 가구수를 10년 후 소화시킬 수 있는 경제 활동 인구가 얼마나 될까요? 거기다 현재 60~70대 거주자는 10년 후 추가 분담금 감당 못하고 쫒겨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현재 일본 도쿄 주변 신도시 빈집 늘어나는거 보면 답 나옴.

빨리, 많이 짓다보니
층간소음, 주차난, 인프라 등의
문제가 생겼군요

1기 신도시 재건축 한동안 힘들다

수도권 신도시의 밀도를 높인다는 얘기는 두가지 의미가 있죠.
1) 지방 인구를 그만큼 수도권으로 빼앗아온다.
2) 잠재적 서울부동산 수요자가 그만큼 늘어난다.
이 정도는 알고 하는거겠죠?
지방소멸 어쩌고 말로만 걱정하는거죠? ^^

수도권 신도시는 이해집단의 이익의 문제지만,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소도시들은 생존의 문제인만큼 인구소멸과 고령화가 진행중이예요. 이부분에 대해서 많이 다뤄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상황으로서는 모든게 희망이 없어요. 부동산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자영업의 연쇄폐업, 일자리 문제가 생존의 문제예요.

조합장/연합회장 이라고 하는 분들은 주민 혹은 당사자 인가요??

몇층까지 올라가게 지어야 끝날까...
바벨탑 만들려나...

꿈을 깨길... 철거 및 건설 비용 그리고 이주비에 고금리를 감당할 주민이 있는지....

용적율 올리면 올릴수록 다음에 다시 재건축 하는 게 몇배로 어려워진다는 사실... 제발 멀리 보고 도시를 만들길. 아 맞다 이거 도시계획이 아니고 돈 벌려고 하는 사업인거죠?

배부른소리하네 80년대 지어진 서울 노원주공도 재건축 못하고 한참 더 불편하게 살고있는데

무지개마을 다시 보니 새롭네요.
청구아파트부터 롤러타고 내려오곤 했었는데 . .

토건세력들이 국민 주거를 인질로 삼아 빚을 국민들에게 끼얹는거다.
그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의 가계부채.
한국 국민들은 세계최고 수준의 빚쟁이가 됐다. 근데 어디까지 국민들이 빚을 짊어질 수 있을까?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정비는 하고 싶고 막상 돈은 없고 ㅋㅋㅋㅋ 해줘

너무 수도권으로 집중되는데요 , 기업이 지방에 내려가면 지방 자체에서 나오는 수익들에 대한 세수를 감세시켜줘서, 지방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느정도 균형을 맞추려는 시도를 하면 집값이 어느정도는 맞춰질까요 ?
기업들 지방에서 일자리창출 -> 지방 젊은 인구 증가 -> 지방에도 주요도시 집값 상승 -> 서울수도권과 어느정도 균형이 맞춰짐 -> 출산율 증가.... 는 바램입니다

1기 신도시 뿐 아니라 30년이상 된 구축아파트의 대부분이 노후되어 누수와 주차문제, 소음등으로 분쟁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체적으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3:03 와 씨;; 보다가 깜짝놀랐네 ;;

좋은방송감사합니다

신도시 제일 큰 목적이 주거목적 (feat. 아파트) 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베드타운으로 밖에 기능을 못하게 된게 어찌보면 필연적이라고 생각한다. 90년대 인구 급성장 시기야 수요가 많으니 우선 때려짓고 분양하면 채워졌겠지만, 2기~3기로 오면서 한국만의 닭장 아파트로 인해 이미 공급이 과다한 상태이고 인구조차 세계 1위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니.. 이제는 정신차리고 후대에게 소중한 대한민국을 물려주는 차원에서 이해관계 다 떠나서 더이상 건축물을 아파트로 채워버리는 도시계획 구조를 바꾸는 수밖에 없음.

우리나라 부동산의 문제점은 아파트 그자체임. 각 세대당 집지을 땅이 있고 단독으로 지을수 있다면 세대를 거듭하며 살면서 얼마든지 단독 하물고 다시 지을수 있음. 그저 호텔 같은 아파트 살고 싶다는 욕망 하나에 한세대 뒤면 재건축은 꿈도 못꿀 상황으로 만들고 있지. 현재 재건축은 사업성을 위해 45층이 흔해 빠졌고 이걸 나중에 사업성이 있는 재건축하려면 90층으로 높여야 할텐데 .. 불가능하지..

미국처럼까진 아니더라도 땅이 좀 더 넓었으면 단독주택도 짓고 할텐데 죄다 아파트만 지어서 건설사는 배만 불리고 인구는 어딜가나 빽빽하고.... ㅎㅎ 그게 자랑이라고 생각하는 나라임. 당연히 인프라는 죄다 서울, 수도권에만 쏠려있으니 대신 지방은 소멸한다고 난리고... 정부정책이나 건설사도 문제지만 사람들 생각도 문제다. 죄다 서울 타령만 하고 몰려들었으니 더 심화된거고 그나마 경기도에 나름 분산시킨답시고 개발을 진행중이니 전국민 절반이 중부지방에 사는 나라가 됨. 사실 지방에 일자리와 주택공급이 늘어난다고 해도 당분간은 내려가겠다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것이다.

20년 마다 아파트를 부수고 다시 짓는게 말이 되냐??

15년 이상 걸립니다.
원효로4가 산호아파트 보세요.
2006년 부터 아니 마니 하다가 지금 이제 건설사 선정해요.
대학 다닐때 하니 마니 했는데 제 나이 50이나 되야 완공 될듯 합니다

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기억할 게 30-40년 지나서 낡아도 재건축할 수가 없다는 것. 하려면 내 돈 다 주고 해야 함.
근데 또 내 돈 다 주고 하고 싶지는 않잖아. 그래서 용적률 올려달라 어쩌고저쩌고 그러잖아. 안 되는 거야.
그럼 나중에 50년 넘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게 돼. 지금 한 20년 된 아파트에 산다면 빨리 탈출해.
주택은 그나마 낫지. 왜? 내 땅이니까 걍 내가 철거하고 짓고 싶으면 짓고 내 마음이니까.
아... 내 아파트는 10년 돼서 아직은 걱정이 없다고? 너만 생각이란 걸 하는 게 아니거든.
20년 된 아파트를 누가 얼마나 비싸게 주고 사려고 할까? 서울이라고? 인구는 지방에서부터 줄어든다.
서울에 누가 올라가야 뭘 팔든가 전월세를 주든가 하지?

국가가 너무 빨리 발전하면 나타나는 전형적인 부작용인듯..... 70년만에 나라가 이렇게 성장했는데 나머지 것들이 못따라오니까 존나 빨리 대충 일단하자! 이런 마인드로 계획없이 막 해대니까.... 지나고 나면 막말로 개판인거지 뭐... 참고로 부동산만의 문제가 아님

정비 사업 하는거 누가 머라고 하나
1:1은 언제든지 돈내고 할 수 있어
어떻게든 돈 안들이고 새집 받으려고 하니 썩다리에서 살아야하는거지
인구가 줄어드는데 일산같은곳은 이제 비어갈수밖에 없어 다마신도시처럼..
수도권에 300만명이 줄어들 예정인데
어디서 줄을거 같아?

1기신도시 지금 추진해서 10년뒤 삽뜬다치면, 그때 70,80이고...용적율 400~500은 되야 사업성나올테고, 가구수 2배이상 증가되면 도로 학교 공공기관 용수 녹지 인프라가 2배이상 늘어나야할 공간은 없어서 과밀되면 그게 쾌적한 아파트가 될까? 너도나도 400~500 용적율한다면 공급폭탄에 10년뒤에도 유입될 수요, 즉 인구층이 얼마나 두터울까?
그럼 리모델링은 어떨까? 구조적으로 튼실하게 지었다면 가눙하나 1기신도시 대부분 아파트는 구조적으로 리모델링 한계가 있다고 봄. 결론... 지금이라도 손절하고 탈출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다.
아...한마디 더 첨언...1기신도시 주민들의 이기심이 참...대단하다 느껴집다. 그냥 자기돈 내고 리모델링 하는게 답인데...왜 남의 돈 십시일반하게 만드는 이상한 법으로 자기돈 한푼 안들이고 새집 달라하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탐욕스라워보이네요.

난 투기에 적합한 도시를 원해요…

분담금을 한번에 못낼 것 같으면 평소에 살면서 아파트 조합에서 수선적립비 명목으로 더 많이 걷어야 하는것 아닐까 합니다. 집도 언젠가는 다시 지어야 하는 소모품이 맞고 그렇기 때문에 소유자가 책임을 가지고 부담을 해야죠. 뭐든지 다 국가보고 해달라하면 어찌합니까 😂 (물론 인프라는 국가가 하는 것이 맞습니다만

용적율 500% 아파트 검색 좀 해보면 얼마나 답답한지 홍콩같던데. 내 땅에서 1:1 재건축 하는게 맞지 결국 일반분양해서 건축비 아끼려고 이러는 거잖아

인간의욕망을 끝없이 부추켜서 정치적 이익을 보려는 정치인들 대한민국은 인구 소멸국가임을 명심하라

예전같이 일반분양 일대일 사업성이 절대 나오지 않아 재개발,특히 재건축은 분담금,재초환제 포함 기본 억단위로 들어갈텐데....그래서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나죠.

재건축은 누구 돈으로 하나요?
입주민?

훈훈한 뉴스

부동산 가격은 이제 떨어질수밖에 없다 라는것을 일깨워줘야지만 사람이 살고싶은 주택들이 생겨날거라고 봅니다.

닭장 아파트 뭔가 좋다고 앞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앞으로 닭장 아파트 이런 문제 때문에 앞으로 큰일 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재건축 부담금을 앞으로 어쩔거야 개인이기적 으로 아파트 가격만 폭등시키려고 하고 나는 이런 꼬라지가 싫어서 개인 전원주택 에 살고 있습니다

용적율 상향... 하늘위의 공간이 우리세대 마음대로 사용할수 있냐? 는질문은 논외로 치더라도 그게 과연 지속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드는군요
그러면 우리세대에 500%의 용적율을 사용한후 30~40년후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요? 그때도 또다시 용적율 상향? 그게 가능할까?
이거야 말로 자식세대 아니 손자세대에게 돌리는 폭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내요

1기 신도시가 될거 같나?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일산이고 분당이고 평촌 산본은 말할 것도 없고 절대 안될거임. 아래 요건만 되면 추진 가능하지만 불가능 ㅋㅋ
1. 가구당 5억 이상 분담금 납부 가능 : 현재 물가 기준. 가능하다 보나? ㅋㅋ
2. 용적률 상향X : 200프로도 낮은게 아닌데 400? 500프로? ㅋㅋㅋㅋ 개판될거임.

리모델링은 좋겠다 있던 철근이 없어지진 않을꺼아냐

지은지 얼마나됐다고 자꾸 재건축이야. 새집가고싶으면 새집 사서가면되지 왜 개인이득때문에 사회적비용을 들이냐.

재건축은 투자가아니고 정비'사업'임
따라서 사업성이 없으면 진행이 안됨.
1기신도시를 포함해 대부분의 희망고문단지들이 많음.
용적률인센티브? 공짜가 어딨음.
MP도 나와서 얘기하잖음. 공공기여로 어짜피 가져간다. 특별법으로 사업성 확보하려고하지마라.
결론: 쉽게 안됨

인구도 줄어드는데 그럼 지방에서 인구 데려다가 여기 특혜 주고 결국 건설사 토건족들 살리려고 나라를 망치고 잇다. 아파트가 소모재로 생각해서 가격 자체가 낮아야 하는데 여기에 모든 돈이 들어가 잇으니....참 나라가 망조가 들엇다. 정치인들 고위 공무원 언론 모두가 사회악이다.

진리의 불변
부동산은 입지다.
여러모로 이 입지때문에
이 모든 문제가 다 생겨나는거다..

신도시의 딜레마.. 이미 용적률 한계까지 적용했고.. 인구절벽시대에 추가로 용적률을 높여 재건축한들 유효기간은 앞으로 10년 남짓.. 2040년이면 현 세계초고령국가 일본을 재치고 세계1위의 초고령사회가 분명하기에... 신도시와 향후의 재건출될 아파트들은 재건축시 추가 비용으로 5억은 우습게 까먹게 될것임. .이미 둔촌주공이 기존 조합원의 추가분담금이 3억5천만에 육박하는데 이것도 분양대금상계한결과고 용적율이 널널하니 가능했으니. 현실적인 답이 리모델링 밖에 없는데... 이것도 10년 후부턴.... 아파트 계륵의 시대가 열림것임...

한국 경제가 이제 저성장 국면에 들어섰기 때문에 리모델링이든 재건축이든 재개발이든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뭘로 하든지 가장 빠른걸로 해야하지. 시간이 더 늦으지면 일본처럼 30년 부동산 장기 하락시기에 맞물려서 진짜 큰일날겁니다. 지금이 골든타임입니다. 저성장 국면에 들어섰다는건 부동산도 이젠 우하향으로 접어들었다는걸 의미합니다. 빨리 치고 빠지는 조합원은 이득을 보겠지만 욕심을 부리다 시간이 지체되면 막심한 손해를 볼거라 예상합니다. 일반분양 받으실 분들도 조심하시고요. 분양받고 팔생각했는대 입주물량이 넘쳐나는대 받쳐줄 사람이 없으면 그것도 큰일입니다.

집을 돈으로만 보는 사회라 그런거죠 뭐

신도시의 구도심화

용적률 높여줘서 인구 과밀화 심화시키고, 구신도시 인프라건설에 국가재정을 투입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