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Ep.10 / 결혼식장에서 웃지 않는 이유

근데 현실에선 평생 도박하고 가정안돌보고 엉망으로 산 아버지가 저렇게 개과천선을 하기 하늘의 별따기임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 할수 없는 부모도 존재 합니다. 저건 드라마라 그나마 미화 된거ㄷㄷ

아 하필 알바하는 곳이 서영이 결혼식이었다니 진짜 비극이 따로없네..

2:36

아니 근데 상우.. 나도 케미님처럼 극성 서영맘이라 그런가 상우 진짜 서운하다 ㅠ

근데,, 미친 듯 바쁘게 살던 서영이 누어서 저렇게 여유있는 시간 보낸다는 것 자체가 ㅜㅜ 저렇게 웃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ㅜㅜ 찡해..

아..서영이 연기 정말로 기가막히게 잘한다...

서영이도 너무 맘 아프고 상우도 맘아프다 둘다 눈물 흘리면서 대사 치는데 왤케 짠하냐 ㅠㅠㅠㅠㅠ

서영이 우니까 내가 다 마음이 아프다 ㅠㅠ 눈 봐 ㅠㅠㅠㅠ 서영이가 이동안 상우한테 얼마나 많은 걸 양보하고 희생했는데

상우색기 왜저래 지는 그정도로 포기한게 없어서 그렇지

천호진배우님 왤케 연기 찰떡이신 거야,,, 현실이면 진짜 욕 먹을 캐릭턴데 욕을 못 하겠어

와 어렸을때 봤을땐 그 아빠분 개불쌍하고 서영이 나쁜X으로 기억됐었는데... 지금 보면 이렇게 다르구나ㅠㅠㅠㅠ 서영이 너무 불쌍해

남매가 헤어지는 게 무슨 연인 헤어지는 것 같지....

동생진짜 먹여주고 공부다 시켜놨더니 짠내나는 누나 버리고 아버지한테 가네 진짜 배신이다 이건

막내아들은 키운 보람이 있네 말이라도 이쁘게 함

아재:참 희안한 모자야

상우랑 서영이 글썽이는거 좀만 더 길게나왔으면 나도 울었다ㅠㅠ겨우참았네

3:05

아ㅠㅠ아버지 현실에서보면 진짜 별로일텐데 연기 너무 잘하셔서 짠해요ㅠㅠ버스에서 눈물훔침요

나같으면 진작 인연끊었음;; 난 서영이 이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