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결혼했더니 남편 늦둥이 동생을 나보고 키우란다 ㅣ KBS 20050311 방송

제 기준 역대급 고구마 같아요..... 아니 어떻게 며느리 시험보는 날에 놀러가서 졸업도 못하게 할 수가 있어..... 진짜 진작에 도망갔어야할 집임,,, 마지막 아련 한 스푼까지 고구마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진짜 아까 분가한다고 받은 언니 돈 남편이 그 시아버지 새끼한테 줬을 때 진짜 혈압 올라 죽는 줄

지들 새끼는 지가 키워야지 왜 며느리한테 다 맡기는건지;

미쳤나봐ㅠ 언니돈을 왜 아버지를 주냐고.....

부부사이라도 언니가 빌려준 돈 남편이 맘대로 집 얻을 돈으로 저렇게 쓴게 말이되나?ㅋㅋ

7:21

십부모들 딱 봐도 정상이 아닌데 그걸 특별하다고 보지말자.. 무난한게 최고다

와 여태 불륜 하고 별 난리 갖가지를 다 봤는데, 이번 내용이 가장 속터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 상의도 없이 아내 언니가 준 돈 써버린건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하 딥빡ㅎ

분가한다고 처제한테 받은돈 지아빠주는거 혈압올라서 진짜 와

대학생이면 결혼이 급할 나이도 아니고 혼전임신을 한것도 아닌데 연애좀 더 해보고 결혼하지 쯧...괜히 이른 나이에 저렇게 이기적인 시월드 들어가서 늦둥이 시동생 키우고, 그 늦둥이땜에 정작 자기 애기 생긴건 축복도 못받고...사랑과전쟁 보다보면 참 결혼 잘못한 사람들 많다.

아내의 유혹은 사랑과전쟁이 키웠내

이혼할때 돈갚아라 진짜

진짜 웬만하면 댓글 안쓰는데 어른들이 말리는 결혼은 다시 한번 잘 생각해야 함;;; 어떻게 저짓을 몇년동안 하고 사냐고ㅠㅠ 역대급 고구마네

마지막 장면은 너무 짠하네ㅜㅜ

나같으면 늦둥이 가진 시어머니라는거 알았을때부터 결혼 물렀을듯..

실제로 네이트판에도 비슷한 사연 올라왔는데 시댁에서 늦둥이 아들(남편 동생) 키우라고 해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였다는데 자기 애기랑 시동생을 같이 키우라는게 말이 안되긴 하지. 새생명은 축복 받아야 하지만 책임은 져야지.

그래도 마지막은 귀엽네 ㅋㅋ 조카 구해주는 도련님

와 보면서 시작부터 언제 이혼하나 언제 이혼하나 하면서 본건 처음이네. 근데 아기들 졸귀 ㅠㅠㅠ.... 저 시동생도 뭔죄야. 아무래도 자기 엄마는 늙고 자기도 안 쳐다 보고 돌봐주지 않으니 조카는 늘 젊고 예쁜 엄마가 사랑해주니까 아무래도 질투가 나서 더 그랬던듯. 마지막 에피소드에 괜히 울컥 ㅠㅠ

시누는 본인은 안하면서 올케한테만 애보고 지네 엄마 수발드는거 당연시하는거 웃김.. 저게 당연한 풍조에 살고 있다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