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 댓글다는 분들이 이 대사를 너무 평면적으로만 받아들이는 것 같네요 "노비가 아니라 그보다 더 못한 것이 됐더라도 그 일은 꼭 해내야 하니까요" 이런 식의 얘기는 관노로 떨어져놓고도 줄곧 스스로는 본질적으로 사대부며 노비가 아니라고 생각해온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꿈같은 얘기라는겁니다. "노비보다 더 못한 것은 없답니다" 이건 노비로써 주인 도령과 사랑도 이루지못한 진짜 노비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인거구요. 노비이되 자신을 한번도 노비라고 여긴 적 없는 사람의 허울뿐인 명분같은 이야기와, 노비가 아니되 스스로의 노비 시절을 한번도 잊은 적 없는 사람의 가슴깊이 맺힌 이야기가 대비되는 인상깊은 지점에 대한 감상을 많은 분들이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이 드라마는 연기, 연출, OST, 고증까지 다 좋은데 여주 캐릭터 활용이 참 아쉬움.. 언년이도 주인공인데 딱히 매력도 없고 두 주인공에게 도움이 되는 것까지야 바라지도 않는다만 심지어 방해가 됨ㅠ.. 그냥 대길이가 인생 바쳐 사랑하는 여인 그 이상의 주체성도 없고.. 배우분은 열일해주셨지만ㅠㅠ 다시 봐도 아쉽네
액션이 주가 되는 드마라라 노비 - 양반집 아가씨 테크를 탄 언년이가 화려하게 활약하진 않지만 번뜩이는 기지로 백호가 자신과 송태하를 그만 쫓게 하고, 전염병 애드립으로 원손을 피신 시키고, 화적패에 머물 때도 원손의 신분을 숨기는 등 나름의 중요한 활약을 합니다. 또 줄곧 신분의 벽을 긋던 송태하를 계몽시킨 점과 언년이가 가지는 상징성을 생각해 볼 때 액션만 없을 뿐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역할임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4:02 댓글다는 분들이 이 대사를 너무 평면적으로만 받아들이는 것 같네요
"노비가 아니라 그보다 더 못한 것이 됐더라도 그 일은 꼭 해내야 하니까요"
이런 식의 얘기는 관노로 떨어져놓고도 줄곧 스스로는 본질적으로 사대부며 노비가 아니라고 생각해온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꿈같은 얘기라는겁니다.
"노비보다 더 못한 것은 없답니다"
이건 노비로써 주인 도령과 사랑도 이루지못한 진짜 노비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인거구요.
노비이되 자신을 한번도 노비라고 여긴 적 없는 사람의 허울뿐인 명분같은 이야기와,
노비가 아니되 스스로의 노비 시절을 한번도 잊은 적 없는 사람의 가슴깊이 맺힌 이야기가
대비되는 인상깊은 지점에 대한 감상을 많은 분들이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그러네요... 진짜 송태하와 언년이의 입장이 대조되네요. 소름ㅋㅋ. 덕분에 다시 보고왔네요~
선 넘는 자막 때매 감상에 방해 존내 됨 ㅡㅡ 짜증남
@@tonyjeong5751 맞아요 자막이 좀 심한거같아요... 설화에 대해서도 말 너무 막하고 선을 너무 넘어서..비밀 영상 자막 재밌어서 왔다가 불편해서 그만 보려구요..
와~
섬세 하십니당
덕분에 더 깊이있게 볼수 있었네요
ㅈㄹ
준수 아버님 준이 아버님한테 좀 잘해줘요
앜ㅋㅋㅋㅋㅋ너무 웃곀ㅋㅋㅋㅋㅋ
3:26 혼인했다 야부리 턴 것은 네 냔이십니다! 자막 너무 웃겨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성동일과 이종혁은 결국 아빠어디가 제주도편을 찍으러 가는데...
윤정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정수 와 ㅋㅋㅋㅋㅋ 맞네
윤정수 저땐 준수 태어나지도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tp8jn3ml6h 준수 태어났을거에요
13년도에 5살인가했으니
이렇게 요약해서 올려주시니 편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우주의 기운을 모아모아 기원드립니다~
자막의 귀재??? ^^
빠져 나올수 없다... 능.. ㅋㅋㅋ
인정인정!! ^^
좀만 빨리 올려주세요 제발 숨넘어가겠습니다.
예전에 봤던기억보다 훨씬 더 재밌네요
자막의 힘인가? 편집의 힘인가? 아 너무 재밌당 ㅠㅠ
역시 추노는 언제봐든 최고네요 내 인생작...
그나저나 설화역맞은 김하은도 엄청 이쁨
기다렸습니다요
1:30 이때 백호가 죽고 난 후 왕손이가 백호 시신에 돈을 넣어주며 성불하라고 해주죠
우리 장군이 언니 미워하지 말고 꿈에 나와서 괴롭히지 말라며 ㅎㅎ
아따!!! 좋구만요. 다음회도 기대합니다^^
난 언년이 이해가는데.. 노비여서 사랑하는 사람도 못 사랑하고.. 그래서 노비 신분을 그렇게 벗고싶었던 거겠지 ㅠ 송태하한테도 그래서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고 그런거고..
언년이 너무 빡친다 진짜 왜저래ㅠㅠ 지도 노비 였으면서
아 진짜 언년이 왜 그러냐ㅠㅠ자기 목숨 살려준것만 해도 벌써 몇번인데..노비가 중요하냐구 너도 노비잖아
아~ 진짜 멋져요^^ 대박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지금 넷플릭스로 나왔으면 쌉대박났을 작품 ㅠ
이날만을...기다렸다요 케미언니...
기다렸도당!!!!
자막만붙여서 다시방송해도 시청률최소 20은찍을듯요 ㅋ
누나 기다렸어요 ㅜㅜ 잘볼게요
갑분 출발드림팀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자막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더 달라!
아 젠장 나 정말 댓글 안달라고 했는데 어장관리 최고치에서 뿜었다 ㅋㅋ
성동일씨 연기 ㅋㅋㅋㅋㅋㅋ
편집 진짜 ㅋㅋㅋㅋ
대길이 쫓아다니는 여자분 연기가..,,, 2000년대 인소 영화급 연기신데
10:31초 웃으면 안되는 장면인데 소오름 할때 사진에 소가 계단오르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황철웅이 ㅈㄴ잘찾아다녀서 맥핵논란이 있었지
재미따ㅏ
8:40 누군 뭐 사신접대 안해본줄 알아?
와 마지막 개멋있다 늑대같애
편집자는 신화창조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길이는 언년이 잊고 설화랑 가즈아
내딸 서영이 자막에 감겨서 추노까지 왔따... 내딸 서영이 빨리 업로드 부탁드려여 너무 재밌어여ㅠㅜㅠㅜㅠ 그나저나 편집자 신화창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1:32
여기 자막 맛집ㅋㅋㅋㅋ
아너무잼따
천지호 부하는 열받게 하기는 했는데 좀 불쌍하다
요즘
사랑과전쟁 자막 감이
떨어지신다 했더니
추노에 열정을 쏟고 계셨네~ㅋㅋ
근데 케미님 누나였어?
그럼 나도 한번 들이대(?) 보는건데 아깝다~!!
야부리는 네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자막 못잃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빨리 다음편 줘요 누나
와 신창 이셨구나!ㅋㅋㅋㅋ 저두요ㅋㅋㅋㅋ
철용좌 아니 좌의정 옆에 고이소네ㅋㅋ
Meilleurs films de toute ma vie
언년이 왜 욕 씨게 먹는지 잘 이해 못했는데 3:30 이 대목에서는 진짜..ㄷㄷ
귀여니 소설 남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베: 케미님 오늘 추노 10회 올려주시는거죠
기대가 됩니다 ^^
그라샤~~~!!!
자막 첨엔 별로였는데 갈수록 재미지네 ㅋㅋㅋㅋ 누나짱
잘봤습니다
아.. 다음화... 아, .. 빠..ㄹ.. ㄹ..ㅣ
고이소 역 하셨던 분도 추노에 나왔었군요ㅎㅋ
편집하시는분 ㄹㅇㅈㄴ웃기네ㅋㅋㅋㅋㅋㅋ눈나 너무 재밌어
8:41 각시탈 고이소 타다노부, 콘노 고지
언년아 이제 그만해라 대길이 언니 좀 놔줘~~
ㅎ.. 이거 왜 웃긴거지 ㅋㅋㅋㅋ
10 11 12 업로드갑시다
4: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화 언제 나와요
전설
매주 일요일 업데이트 같은데
편집자 나와...
하. 요즘 왜이리 늦는겁니까...
제발...
누군 사신접대 안해본지 알아~
진짜 언년이 처음부터 끝까지싫었는데ㅋㅋㅋㅋㅋ
언년이는 태생이 노비인뎁.. 노비마인드가 아님..
이거 빨리빨리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ㅋㅋㅋ
편집 약빨았엌ㅋㅋㅋㅋㅋㅋㅋ
13:18
왕손이랑 최장군이랑 여자들만 있는집에서 하룻밤 묵는 장면은 안나오네요 ㅠㅠ 아쉽.. 최장군 진짜 웃기게 나왔는데..
아니 근데 제주도에서 북쪽이면 전국아니야?ㅋㅋㅋ
케미누나랑 결혼하고싶다 ! 누나 댓글보면 답해줭 ㅎ
고맙슘미다❣ 누나 내년에 결혼해요....😎 누나말구 케맛탱 마니 사랑해줘용🙏🏼
언년이 오라버니랑 대길이 사실 ㅇㅇ입니다
Wen Mi 뭔데요
진짜 자막만 없엇으면....
케하! 케미TV만의 스타일로 보고 싶은 프로그램 요청하기!
@t
10화를 달라
미스터션샤인 해주세요ㅠㅠㅠ
각시탈 욤
공주의 남자용
옥중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길이 만 추노햇지
6:30
여기부터 편집자분 바뀐듯한 느낌이
노비이데 노비가 아니고 , 쫒기데 쫒기지 아니하고...전 노비가 아니여요...진짜 민폐언년...
자막이 재밌긴한데 자막때문에 상황의 깊은 뜻을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듯...ㅠ
노비라서 싫어한다기보다는 거짓말한 것도 있잖아. 노비보다 못한 것은 없다는 것도 자기가 경험해봐서 하는 말이잖아. 언년이가 결과적으로 민폐는 맞지만 이렇게까지 까일 캐릭터는 아니라 생각함
two three one ㅇㅇㅇㅇ 노비라서 싫다는게아닌데.. 뭐가 문제였을지 연출? 연기? 뭘까
2:00, 9:56
너무 뻔뻔한데
윤지 백동수 엄마인데...
여성연기자 대사가 구구단이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쓸데없는 자막 드립이 오히려 집중을 방해하는듯 ㅠㅠ 오분순삭 하이킥 느낌처럼 하시는거같은데 드립이 너무 많네요 ㅠ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웃겨서 내가 참... 좀 심각하게 봅시다 쫌, 어장관리 레벨 최고치 뭐냐고요.. 또 종이 먹네 또 종이 먹어...어떻게 삼키냐고 우웩하는데
근데 편집자 여적여 남빨남 왜리 심함?
이 드라마는 연기, 연출, OST, 고증까지 다 좋은데 여주 캐릭터 활용이 참 아쉬움.. 언년이도 주인공인데 딱히 매력도 없고 두 주인공에게 도움이 되는 것까지야 바라지도 않는다만 심지어 방해가 됨ㅠ.. 그냥 대길이가 인생 바쳐 사랑하는 여인 그 이상의 주체성도 없고.. 배우분은 열일해주셨지만ㅠㅠ 다시 봐도 아쉽네
액션이 주가 되는 드마라라 노비 - 양반집 아가씨 테크를 탄 언년이가 화려하게 활약하진 않지만 번뜩이는 기지로 백호가 자신과 송태하를 그만 쫓게 하고, 전염병 애드립으로 원손을 피신 시키고, 화적패에 머물 때도 원손의 신분을 숨기는 등 나름의 중요한 활약을 합니다. 또 줄곧 신분의 벽을 긋던 송태하를 계몽시킨 점과 언년이가 가지는 상징성을 생각해 볼 때 액션만 없을 뿐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역할임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하... 발암이네 여기 나오는 여자인물은
편집 존나 산만하다 ㅋㅋㅋ
흠 이번편만 초반부터 자막 주접이 심하넹 염따형이 와서 작업했나
자막 너무 얄팍해서 몰입이 안됨
저 언년이 다르고 다른 여자 왜이리 연기 못하지
자막아 ㅡㅡ 좀 진지할 땐 진지해라 아오 감상에 존내 방해되네
아 자막 때매 도저히 못보겠다 다른 걸로 보러 간다 아휴
자막 너무 재미없다 그냥 달지말지
설화가 좀만 더 예뻤으면 몰입됐을텐데 걍 민폐캐릭2...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