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3,000km 날아온 아기 독수리들｜크랩

연천에서 군생활 할 때
Gop인근에서 나물같은것들을 채취하시는 어르신들이 가끔씩 올라오십니다.
그러면 저희가 어르신 나오셔야합니다! 민간인 출입하시면 안돼요!
했더니 날개를 촥 펴고 날아가셨습니다.
말 잘 들으셨던 분이라 기분이 좋았어요

덩치는 집채만한 녀석들이 쪼맨한 까마귀한테 괴롭힘당한다는 갭모에... 너무 귀엽잖아...

강아지들 막 신나서 지보다 큰 애보고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거 졸귀네ㅋㅋㅋㅋㅋㅋ

4:26 겁나 큰데 눈이 똘망똘망해서 넘 귀엽당..

일이년생의 독수리가 삼천키로 떨어진 한국에 온다는건 워킹홀리데이 같은건가.. 얘들아 한국에서 잘 지내다가 가렴~~

이번 영상에 수리=이글(eagle), 독수리=벌쳐(vulture) 알려 주는거 진심 꿀팁, 이거 은근 모르는 사람들 너무 많더라..

저렇게 돌보는 분들이 계시다는게 정말 대단하시고 감사하네요 늘 건강하시고 독수리들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날아다니길............

애기들 순하고 귀엽네.. 애송이 눈빛 장착하고 완전 애기애기함..

독수리 귀엽다ㅋㅋ 저덩치에 순해서 까치한테 당한다니 의외네ㅋㅋ

아기독수리야 추워서 한국에 왔구나~ 잘 지내 건강하게 자라서 무사히 몽골에 돌아가렴 😄

애기들 이구나.
한겨울 잘 지내고 갔다가 다시 돌아 오렴.

김해 화포천 인근에 사는 시민입니다. 점마들 겨울만 되면 한림으로 날아오는데 평균 200마리 정도가 월동하고 주로 먹이 주는 날인 수요일 토요일에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하늘을 올려다 보면 글라이더 같은게 나는것이 보임). 심지어 재들 깡따구가 장난 아니라서 먹이 먹고나면 가끔 하천 도로에 단체로 몰려가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합니다. 웃기는건 경적을 울려도 쌩까니까 발질길 해야 뉘애뉘애 하면서 날아간다는거 ㅋㅋ

01:25 에 나오신 분 08~10년도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에도 계속 선생님으로 일하시면서 독수리 챙기던 분이십니다. 독수리 썸넬 보고 혹시나해서 들어와봤는데 여전히 하고 계시는 걸 보니 대단하십니다

헐 먹이 챙겨주시는분 진짜 멋지다,,,😌👍

댕댕이 그 와중에 신난 거 넘 귀여워 ㅋㅋ

추워서 오는거였구나 ㅠㅠ 작은 댕댕이들이 괴롭혀도 가만히 있는 리트리버처럼 귀엽다ㅠㅠ 건강히 잘 놀다가 새끼 낳아서 또 많이 보내줘 😊

까마귀도 처음 보고 꽤 커서 놀랐는데 독수리는 정말.. 둘 다 첫인상이 상상이상
와 대박 큼 독수리야? = 까마귀
..사람? = 독수리

먹이주시는 대표님 진짜ㅜ생태계 관련된 학자분들 뭔가 멋있음.. 덕분에 자연이 잘지켜지나봅니다

귀여운 아기 독수리들이 건강하기를

처음엔 커서 무서웠는데 1~2년생이라고 하니까 정말 아기처럼 보인다..

처음에 강아지 웃으면서 뛰어다니고 있어…개 귀엽

지난 겨울에 독수리가 밥을 먹는 해안가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큰 독수리를 보고 무척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 카메라로 확대해서 보니 은근 귀엽기도 해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ㅎㅎ

무사히 잘 지내다 가그라 큰 아가들…. 어디서 잡히지 말구 ㅠㅠ

저희 어머니댁엔 까치가 1짱입니다..
논만 있는 동네에 유일하게 감나무 배나무 등 과수나무가 많아 모여드는거 같은데 까마귀도 쫓겨다녀요.
이놈들이 다른새 쫓는거 보면 2차세계대전 전투기 공중전 보는것 같이 3마리가 막 한마리 몰면서 쫓아내요.
쫓기는 까마귀가 불쌍해서 못먹는 감이나 배 멀리 던져주면 먹지도 않으면서 그거조차도 못먹게하는 승질도 드러운 놈들임.

꼬리털 물면서 까부는 까치, 까마귀를 참교육 못하는 이유가 '사체만 건드린다'라는 패시브 때문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프다 웃퍼 ㅜㅜㅋㅋ

귀여워 수리쨩 뽀뽀

와 몽골에서 한국까지 그 먼거리를 오가면서 산다니.. 시체를 먹고 사는 짐승이라지만 신비롭고 신성하다.. 멀리서 온 손님인데 잘먹고 몽골로 돌아갔으면

진짜 멋있게 생겼다… 안죽고 잘 살다 갔으면 좋겟

최전방 군복무자는 다 암ㅋㅋㅋ
독수리인가??=> 까마귀
저 패딩입은사람은 누구지?=> 독수리
장수말벌인가?=> 그냥 벌
누가 드론을 날리나?=> 장수말벌

독수리들 엄청 크네.....덩치에 안 맞게 엄청 순하네....까지, 까마귀, 댕댕이한테도 당하는 거 보니

아기수리야 청소해줘서 정말 고맙다!

1사단에서 근무하며 독수리 엄청 많이 봤는데 까치 텃세질에 못 버티고 맨날 도망만 다니더라고요
독수리도 그냥 당하기만은 싫은지 십수마리 무리지어 모여있는데 까치는 그보다 더 많이 무리지어와서 독수리 두들겨 패는걸 보고 눈을 의심했었던 경험이..

영상에서도 나왔듯 독수리의 독 자는 대머리 독 자입니다.
그러니까 독수리 = 대머리수리로,
흰머리수리, 참수리 같은 풍성충은 독수리가 아니라 수리라고 합니다.
검독수리도 이름은 독수리지만 사실은 풍성충인 수리입니다.(그래서 검독수리는 잘못 지어진 이름이라고, 이름을 검수리로 수정하려는 시도가 있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대머리독수리라는 말은 대머리대머리수리라는 말이 되므로, 안그래도 대머리인 독수리를 두 번 죽이는 것이 되며,
수리를 보고 독수리라고 하면 풍성충에게 대머리라고 놀리는 것이 됩니다.
영어로 수리는 Eagle, 독수리는 Vulture라고 합니다.
그리고 흰머리수리를 영어로 Bald eagle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Bald는 대머리라는 뜻이 아니라 흰머리라는 뜻입니다.
영어의 고어에서 Bald는 흰머리라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고마운 동물이구나...🦅

덩치 크고 이솝 우화에 새들의 왕으로 나와서 강할 것 같지만 순둥 순둥 겁나 착한 ㅠㅠ 건강해라 얘들아 ㅠ

연천 근무하면서 날개 펴고 빙글빙글 도는 독수리 무리들을 잊을 수가 없다
진짜 실제로 보면 엄청 커요

푸실푸실 털 있는 수리들 귀엽다ㅜㅜ 오늘 독수리에 대해 몰랐던 정보들을 얻어가네요!

아기들이였구나 건강하게 자라렴

너무 유익한 영상… 쵝오..

1:15 차 경적 울리고 사람도 독수리도 놀라는ㄱ 넘 웃기구먼

독수리 처음에 봤을때 진짜 너무커서 충격받았어요 진짜 사람이 웅크려 앉아있는줄ㄷㄷ;; 옛날에 걸음마 하는 애기들 마당 가서 놀으면 독수리가 잡아간다고 할머니가 그러셨는데 ㄹㅇ 실제로보니까 그렇게 생김....너무커

아기 독수리구나.
까치에게 당하고 도망치는게 넘 귀요미당.^^

에고 어린 개체들만 오는구나ㅜㅠ 건강히 살아남아주길

독수리들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

어렸을때 엄청 큰 독수리가 참새 세마리한테 얻어 맞아서 추락하고 부상입은거 돌봐준적 있었는데 벌쳐들 왜 이렇게 착한거니ㅋㅋ

우리집에도 때로 지어서
40~50마리 출몰 했었는데 ㄷㄷ
엄청 컸어요 대박~

착한 애들이네요,,잘 보살펴야 될듯,,,,

Tmi: 독수리는 종에 따라 새끼에게 먹이는 고기는 직접 사냥하기도 합니다.

넘 멋지게 생긴 새구나. 가끔 수리만 하늘에 떠 있어도 근사한데 독수리는 지존 멋지다 ..만 까치에게 못 당하냐? 넘 착한 새라는 거 알게 되었습니다

왤케 순해 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이었어요.

부리랑 발톱보면 맹금류가 맞는데 덩치도 큰 새가 쪼꼬만한 까마귀나 까치한테 괴롭힘(?)을 받아도 반격도 안하고 무시하거나 도망다니는게 안쓰럽고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봐주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저게 다 어린개체라서 그런걸까 그와중에 까치 겁도없이 까부는거 졸귀ㅋㅋㅋ

까마귀도 가까이서보고 생각보다 커서 놀랐는데 독수리는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구나 ㄷㄷ

역시 몽골 독수리가 진짜 개간지남.

내가 강원도 화천에서 군 복무할때 산속에서 앉아있는 독수리를 봤었다. 큰 크기에 놀랐고 좀 무섭더라..

살아 있는 건 작고 연약해 보여도 잘 안 건드리고
죽어 있는 건 냅다 달려들어 후루룩 뚝딱하는
독수리들의 낭만적인 생명 보호 갬성

겨울만되면 파주문산쪽 강변라인에 거대한 새가 빙글빙글도는데 진짜 멋있어요~ 짱짱! 파주는 로드킬이 꾀많은 지역인데 안타깝께 로드킬된 동물들 대머리독수리가 내려와서 먹는모습을 가까이서 봤는데 가히 압도적이었습니다. 포스지림

아.. 좋다. 이런 거. 후대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 너무 좋다. 괜히 기분이 좋네.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 뭐야 졸귀ㅜㅠㅜ 몸은 큰데 성격은 순하구나 아이고

ㅋㅋㅋ몸집과ㅏ 다르게 저 순수한 눈동자와 눈빛 ㅋㅋ너무 귀엽다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기 독수리들 너무 귀엽게 생겼네요 ㅎㅎ

눈이 동글동글 넘 귀엽다

우리할머니집이 고성인데 갈때마다 날아다니는 독수리때 볼 수있음 짱커요👍

기여오 ...💕

오늘 처음 알았다. 독수리는 2종류가 있따는 것을
이글: 사냥하는 독수리
벌처: 죽은 동물의 시체만 먹는 독수리 (근데 벌처는 스타크래프트에 그 벌처랑 같은가 ? )

너무 커여워

2:24 한화의~ 김성근 감독님 사랑해~

마지막에 까치가 깝치는거 귀엽네 ㅋㅋㅋ강한자는 약한이를 괴롭히지 않고 오히려 근엄하게 그자리를 지키는게 너무 멋지네요

고기주시는분 너무좋은일하시네요♡감사해요

사냥은 못하는 순둥이들이었군.. 어쩐지 눈이 매섭다기보단 말똥말똥해 ㅋㅋ

귀엽다...

독수리 귀여웡

위험한건 모르겠고 엄청 귀엽네요...

우와~독수리가 청소부란것도 처음 알았어요!!

으아아아아 귀여워....

댕댕이가 제일 신났네 장난감 천지네 ㅋㅋ

댕댕이 겁나 귀엽네 ㅋㅋㅋㅋㅋ

어린새들만 겨울을 나러 우리나라에 오는거였군요.
좋은 정보 배워갑니다.

귀 귀여워오오오

철원에서 군생활 할때 겨울마다 봤었죠. ㅋㅋ 진짜 상상초월의 크기입니다.ㅋㅋㅋㅋㅋㅋ머리위에 빙빙 돌면 사람도 잡아갈거같은ㅋㅋ

저도 철원에서 군생활했었는데
처음 봤을 때 진짜 놀랍긴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훨씬 더 커요.

고마운 동물이네!

4:43 세계관 최강자의 등장

연천에서 군복무 할 때 멀리 있는 산등성이 위에서 날아다니는 모습만 봤는데, 엄청 높은 상공에서 연 떠다니듯이 둥실둥실 거리면서 나는 모습이 진짜 이질적이더라고요

귀여운 독수리를 오래오래 볼수있기를~

아가들이 3미터면 성체는 얼마나 큰거야.....

가족 들이랑 낚시 하러 가면서 봤는데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어릴땐 독수리랑 매를 구분 못했는데
독수리는 좀 둥글둥글하게 생겼고 매는 보자마자 특유의 카리스마가 느껴짐

쥐오피에서 근무 하다 전역 직전에 딱 한번 봤는데 날개짓도 안하고 쓰윽 올라가는게 진심 멋있어서 감탄만 나옴

연천에 산소가있어서 설날에 산소가면 자주볼수있는데 진짜 논밭에 앉아있음 사람이 앉아있는 느낌남 날개펼치면 정말 큽니다

한살 두살짜리 ㅋㅋㅋ 귀여워 건강해라 얘들아

혹한기 행군할때 논에 널린 독수리들 많이 봤는데... 추억이네요

까치가 독수리 건드는 거 왤케 귀엽냐ㅋㅋㅋㅋ

귀여워..,.,.

와 양아(까)치 계속 시비거네 ㅋㅋ 😂 그와중에 댕댕이 독수리 친구들 많아서 좋아하네

까치는 역시 양아치야 ㅎㅎ
와 계속 공격하네
정말 첨알았네요
독수리는 그냥 최상위 포식자인줄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엽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