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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 07. 22.
- 초등학교 방학이 이번 주부터 시작됐습니다. 학생들은 코로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짧은 여름방학을 보내게 됩니다. 코로나 19로 개학도 늦어졌고, 덩달아 수업일수가 조정돼 방학 기간이 줄었기 때문이죠.
90년대는 어땠을까요?
90년대에는 토요일에도 등교를 했기 때문에 요즘과 달리 방학이 40일 가까이 됐습니다. 한 달이 넘는 방학이었지만, 방학 숙제와 일기, 현장학습 등으로 학생들은 바쁜 방학을 보냈었죠.
개학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 학생들은 밀린 숙제로 바빴습니다. 아이들 숙제를 챙겨줬던 엄마들도 같이 바빴죠.
지금보다 길었던 40일 남짓의 방학이었지만, 짧게만 느껴졌던 90년대 여름방학 모습, 크랩이 모아봤습니다.
구성 편집 유현우
#크랩 #여름방학 #90년대
![[모아보기] 탐구생활, 우유 급식, 청군 백군 운동회까지.. 그 시절 초등학교｜크랩](http://i.ytimg.com/vi/Z7vVxcwOTi0/mqdefault.jpg)
![[모아보기] 탐구생활, 우유 급식, 청군 백군 운동회까지.. 그 시절 초등학교｜크랩](/img/tr.png)
![[모아보기] 컬러병아리, 다마고치, 영혼이 탈출하는 놀이기구까지... 지금은 보기 힘든 90년대 초딩의 삶｜크랩](http://i.ytimg.com/vi/2B4BRoakcrE/mqdefault.jpg)
![[단독]환자 몰래 건보급여 370회 청구한 치과 | 뉴스A](http://i.ytimg.com/vi/RB-UUX3rLO8/mqdefault.jpg)
✔그때 그 영상들이 더 보고 싶다면? 크랩_NEWTRO : bit.ly/2TNmqqo
와
난 저렇게까진 안햇는데.. 시골도 아니엇고. 암튼 별의별거 하긴햇음
저용
네
팩트 : 90년대에도 인터넷은 있었다
방학숙제 최대 난제: 그날 날씨가 어땠더라
ㅋㅋㅋㅋㅋㅋㅋ ㅇㅈㅇㅈ
ㄹㅇㅋㅋㅋㅋ
결국 방학 반이상이 비
여름 방학땐 거의 비 ㅠ
엄마가 방학때만 아빠신문 안버리는 이유
방학계획표를 짜지만 절때 저시간에 일어난적은 없지 ㅋㅋㅋㅋㅋ
와 대박 찐공감ㄷㄷ
ㅇㅈㅇㅈ여
방학 계획표는 말그대로 계획만 했을뿐이였지요 ㅋㅋㅋㅋㅋㅋ
절때x절대o
난 왜 더빨리 일어나게되지....
이떄가 진짜 좋았다.. 아무것도 없어도 운동장에서4시간씩 뛰어놀고
@@SoS77777 너도 틀소리 들어 좀있으면
@@SoS77777 Wls
@@SoS77777 이런 애들이 나중에 "요즘 어린것들"하면서 꼰대 예약
@@SoS77777 한심한...
네 에미애비한테도 틀 하겠구나
@@user-sb8hh5uf8v 없어서 못해
저때는 클라스가 다르게 뛰어 놀았어... 진짜 해가떨어지면 서운할 정도로 ㅠ _ ㅠ
학교 갔다오면 마루에 가방을 휙 던져놓고 바로 나감. 저는 시골 살아서 야밤에도 동네 애들 모여서 놀곤 했죠. 리더격인 선배가 있었지만..
그렇게 뛰댕겼으면 다리 운동이랑 유산소운동은 잘 됐겠네요
겨울엔 손 얼굴이 다 트도록
놀았죠ㅋㅋㅋ
ㄹㅇ...
맞아요 놀다가놀다가 밤10시까지 뛰어다니며 놀아버림ㅋㅋㅋ 진짜 체력적으로 안좋아질수가 없는 ㅋㅋㅋ
방학 국률
1. 일기장에 애들마다 날씨가 다른 환상의 나라
2. 일기장 마지막에 "정말 재미있었다"
3. 계획표는 관상용
4. 방학숙제는 몰아서
2번 리얼 쌉인ㄷ정
일기는 하루전날 몰아서 국룰이지
해갔냐? 난 안했다
일기 쓸 때 항상 '오늘','나는'으로 시작
@@user-ew9jm5hv6f 와 ㄹㅇ
계획표: 7시 기상
현실: 일어나서 "점심" 먹음
@@KMG921 님 저땐 인터넷도 없다고 나왔는데요... 무슨 피씨방입니까?
@@catsddalrgiwooyou 잼인듯
@@catsddalrgiwooyou 어릴때 인터넷 있긴 했던 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생들도 어릴 때 거의 스마트폰 보급되기 이전까진 피방 없어서 못갔던 것 같은데.. ㄹㅇ 잼인듯하네영 라뗀 집에서 삼보컴퓨터나 초록언덕에 파란창뜨는 컴퓨터로 남자애들은 카트라이더나 다음게임, 여자애들은 쥬니어네이버 쥬디게임이나 옷입히기 하고 놀고 집가면 파워레인저 매직포스랑 도라에몽이랑 짱구보고 학교에서 방학직전에 검정고무신틀어주고 그게 일상이었고 2010년 이후에 서든어택 나오면서 중고딩 급식 형있는 빠른 남자애들 정도 서든어택하는 거 봤구 급식때 애들 인터넷으로 롤이랑 옾치 신나게 하고 초딩 5~6학년 잼민이때 마침 그때 잼민이들 전체에 스맡폰 보급되면서 카카오스토리에 흑역사 오지게 생성하고 초5 수련회나 초6 수학여행때 막 단체 떼창곡 대부분이 싸이랑 빅뱅노래에 빠빠빠도 있었고 여자애들 엑소랑 B1A4랑 BAP에 환장하고 그랬었는데.. ㄹㅇㅋㅋ
나랑 비슷 하네ㅋㅋ
그나마 젤 잘 지켯던게 먹는거랑 쉬는 시간이엇음 기상도 1-2시간 정돈 늦엇던거 같은데 크게 차이나진 않앗음 부모님이랑 같이 밥 먹느라고ㅋㅋ
이때가. 눈물나게 그리움
정이 살아있고 아이들은 동심 그 자체
요즘 아이들은 인터넷에 미디어에 게임에 ..게다가 코로나땜에 학교도 잘 못가고 ㅠㅠ 마스크때문에 숨도 잘 못쉰다ㅠㅜ흑흑 우리아이들 너무 불쌍함
ㅠㅠ 맞아요. 어른들책임이네요
@이다하 말을 그따구로 이해하냐 ㅋㅋ
@이다하 베베 꼬였네 심성이
@이다하 아오지 보내줄까?
하지만 롤이 너무 재밌는걸요
우리나라가 90년대말 위기부터 20천년도 급변하는 치열한 경쟁속에 살아남은 이유가 저때 국민학생들 인터뷰를 보니 답나오네 정말 똑똑하고 희망이 보이는듯하다.우리의 미래는 어린이에게 있다. 홧이팅
더이상 없음ㅋ
초등학교때 일기쓸때 10줄이상 써오라고 해서 10줄까지 표시하고 1~2줄 부족하면 재밌었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 정말 정말 재밌었다 이렇게 채웠는뎈ㅋㅋ
와 ㅆㅇㅈ...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ㅋㅋㅋ
ㅇㅈㅇㅈ
엌 저 그래요..ㅋㅋㅋㅋ
+오늘은 최고의 하루였다
분명히 옆집 앞집에 사는 같은반 친구들인데 날씨가 제각기 다른 신비한 나라의 일기장이었죠
엌ㅋㅋㅋㅋ
전 친구들이랑 모여서 숙제할 때나 전화로 서로 날씨 공유해가며 썼어요.
@@user-xf9sg4cw9v 어쩌라고
@@user-pk6ds6si7u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되지
왜 이렇게 꽉 막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의 느낌을 감성을 글로 표현하고 싶은데 필력이 딸려서 표현을 못하겠네.
그냥 화창하고, 맑고, 쨍한 여름 날씨. 나무도 엄청 푸르고, 매미 울고, 학교에서 해방되는 방학식 날의 그 기분. 하 진짜 좋았는데.
저땐 방학이 엄청 길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1년도 훅 간다.
와..... 너무 격공....
앜~~ 글에서 옛날 느낌 나는듯하네요^^
내 어릴적 추억~~
하늘은 화창하고 매미가 맴맴 울고 햇살은 뜨겁게 내리쬐고 학교 운동장에 플라타너스 나무가 푸르게 서있고 집에 가면서 송충이 떨어져서 기겁하고 ㅎㅎㅎ
공감 오월은푸르구나.. 어린이날 학교운동장에서 체육대회하고 수돗물마시고ㅎㅎ 먼지풀풀날려도 맑고깨끗했음ㅎㅎ 서울ㅎㅎ 서울도예전엔 공기좋았눈데.. 뒷산 청개구리 뱀딸기 많았다.. 요즘애들은 모르겠죠? 안타깝네
필력이 있으십니다
90년대 초등학생들이 자연적으로 놀았었던 마지막 세대이자 컴퓨터 게임의 첫 경험 세대였죠. 주로 80년대 태생인데 유치원~초등학교까진 서울에 사는 어린이도 서울 일부 남은 논에서 잠자리 잡고 메뚜기 잡고 또한 동네 친구들과 다같이 공차고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등등 하고놀다 조금커서 컴퓨터가 가정에 보급되니 슬슬 방콕에 박히던 시절. 2000년대 부터는 거의 컴퓨터 게임만 주로 하는 세대였으니 90년대 이때 세대가 과거놀이랑 현대놀이 제대로 다 겪은 마지막 세대인듯 ㅠㅠ
90년대생부터는 컴퓨터있는 디지털세대아닌가?
@@hunnylemon7 맞음.. 90, 91, 92년생 같은.. 90년대 극 초기 태생들도.. 초등학교 고학년.. 즉 2002년 월드컵 시절 즈음 하여.. 못살든 잘살든 각 가정마다 컴퓨터 한대씩은 있던 시절이었으니.. 디지털 세대.. 그때부터 컴퓨터 오락 시장이 확 커졌지요.. 윈도98.. 윈도me.. 시절..
97년생인데 유딩때부터 둘리랑 디지몬 포켓몬 보고 컴퓨터 겜에서 소닉이랑 플래시게임 많이했었고 심야 시간에는 부모님이랑 같이 불멸의 이순신이랑 대장금 잼있게 보고 지냈었음
일기는 개학 3일전에 몰아쓰는 것 아니었나욬ㅋㅋㅋ 에피소드 지어낸다고 생고생 ㅋㅋㅋㅋ 창작의 고통을 그 때 처음 경험함ㅋㅋㅋㅋㅎ
저 당시 나의 일기는 친구 옆집 앞집 뒷집 친구 형 동생 그리고 일가 친척들 다 모아서 ㅋㅋㅋㅋㅋ 갔었다 놀았다 재밋었다 이런 구성이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저희 시절땐 다 비슷했네요
근데 공부는안하고 매일놀면 그만큼 쓸게 늘어남 ㅋㅋ 공부는 대충 했다고 있는거 없는거 지어내야하고 진심 일기쓸때가 가장 머리아팠죠.
@@user-uq4it6ct4s 저 당시 일기장에 창장력이였다면 ㅋㅋㅋㅋ 아마도 드라마작가해도 성공했을듯 ㅋㅋㅋㅋ
우리 어릴땐 벼락치기의 달인 이었죠 우리 모두들 ㅋ
난대체방학숙제에일기가왜있는지모르겠다.
맨날똑같은내용인학생은어찌쓰라는거임
난 고딩이 돼서야 알았지...
초등학교 방학숙제따윈 안해도 됐었다는 것을...
ㄹㅇ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ㅋㄱ
근데 됐
선생님한테 존나게맞는데 무서워서했지 맞으려고 줄서서기다리는 그 쫄림이 아직도 뇌리에박혀있네 ㅋㅋㅋ
맞아여...ㅋㅋㅠㅠ
@@user-pw3iu5vd7j 됐이 됬었을 줄임말입니다
아니.. 애들 왜 저렇게 착해..ㅜㅠ 겁나 귀여워
그리고 말투가 다들 똑같아
순수한 저 시절ㅋㅋ 요즘 애들은 솔직히 불쌍하다 맨날 집안에 갇혀서 공부하고 저때는 밖에 나가면 뛰노는 애들로 북쩍거렸는데..
다시 저시절로 돌아서 그렇게 사세요
90~10년대초딩 : 니똥 칼라파워 메롱
현재 : ㄴ금마 창ㄴ ㅋㅋ 정글차이 ㅈ같네
@@pxsfn 무지개똥 추가해줘...
그때 밖에 나가서 뛰놀기만 했기때문에 우리가ㅋ
이고생 하는거 아닙니까ㅎ
공부 하라고 할때 좀 할껄 ㅋㅋ
나가면 동네친구있음
옛날 선생님들 판서 오지네 ㅋㅋㅋㅋㅋ 글씨 궁서체로 겁나 예쁘다...생활계획표 잠자는건 그놈의 ‘꿈나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똑같애
신기하게도 선생님들은 글씨 다 잘씀..
내공인지 뭔지 하는 그건가..?
ㄹㅇ 옛날 동그라믜계획표는 잠자는시간 다 꿈나라인건 국룰이었음ㅌㅋㅋㅋ 옆에 초승달꼭 그려줘야됐고 모자씌워주는것도 덤ㅋㅋ
@@user-dt5yc7cl3f 앜ㅋㅋㅋㅋㅋㅋㅋㅋ
@@user-dt5yc7cl3f 꾸밀려면 그 꿈나라 칸에 별로 장식 해야댐ㅋㅋ
@@user-dt5yc7cl3f 옆에 별 몇개 그리고 나머지는 검은색으로 칠해야됨 그리고 사람그리기 귀찮아서 이불만 그림
3:01 누군가의 아버지와 할머니의 옛날의 순간
아 잠만 감성자극하지마 끄흡
@@normal_game_world 뭐야 ㅋㅋ그럴수있지..흠
그러면 그아이들은 현재 누군가의 아버지,어머니 겠지요?
@@normal_game_world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웡
노총각일수도...
솔직히 개학 때 되면 너무 스트레스였음.일기는 대충 벼락치기로 지어내서 하면 되는데 탐구생활은 시간을 두고 실험하고 무슨 식물 키워야하고 뭘 막 스크랩해야하고 그래서 노답이었음.
국딩시절 EBS 틀어놓고 탐구생활 하던생각나네요.. 90년대 하...그립다 ㅜㅜ
초딩때 선생님 아직도 기억나네. 갑자기 방학숙제 가져오시더만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시면서 '방학이 노는거지 숙제 하는거냐'라고 하셔가지고 반애들 모두 환호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쌤 쿨하셨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은 선생님 만나셨네요.
선생님 30~40대면 초딩때 하도 당해서 질려갖고 그러셨을 수도 있어요ㅋㅋㅋ
진짜 쿨하셨네요ㅋㅋㅋㅋ
이야 좋은 선생님 만나셨네요..!
쌤도 방학숙제 검사하기 짱나서
토요일도 학교갔을 때 인데 4교시만 하고 일찍 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너지 절약과 아나바다 운동 아는사람 좋아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학교에 폐품들고가기 ㅋㅋㅋ
그 4교시중에 두교시가 CA였는뎀
아나바다는 아직도 합니다ㅋㅋ
초1때 ㅋㅋㅋ
만들기, 그리기 이런건 하루 날잡으면 끝냈지만 한달치 넘는 일기 몰아쓰기가 제일 곤욕이었지.. 열흘치 정도는 기억끄집어내서 어떻게든 썼지만 그다음부턴 거짓말 투성이.. 사지도 않은 선풍기 산얘기.. 가지도 않은 이모집 간얘기..
ㅋㅋㅋㅋㅋㅋㅋ 넘 공감쓰
ㅋㅋㅋ 실컨 놀다가 밀려서 한번에 하기였죵 ㅋㅋㅋ
난 숙제중 일기가 진짜싫드라
시골이라 맨날 집에만 있는데
쓸거리가 없어서 넘 곤욕
ㅇㅈ 젤 하기 싫은게 일기 쓰리라 안하다가 개학 며칠전부터 밀린거 몰아쓰느라 창작의 고뇌를 초딩때 일부 체험했었음
일기 매번 밀린 거 몰아하다가 나중에 친척형의 노하우 보고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방학때 편하게 놀려면 방학 하자마자 일기를 미리 다 써놓으라고.. 그럼 없는 이야기도 지어내야하고 놀거리도 지어내야하는데. 나중에 심심할 때 일기보고 놀면된다고.. 물론 이것도 성실하지 않으면 못하는 노하우였는데. 이 형님 알고보니 항상 전교1등하다가 서울대 가시고 지금도 좋은회사 다니며 잘 살고 계시는..
성공하는 사람은 다르네. 밥 먹자마자 설거지 하는 사람, 공부 미리 해놓고 맘껏 노는 사람 ㅋ
와..... 나는 왜 저 방법을 생각 못해쓰까...
늘 다 놀고 나중에 생각하려고 했더니
기억이 안나서 머리 쥐 짜내느라 개고생했었는데!!!
따쉬!!!!!!!!!! 나도 저렇게 할껄!!!!
ㅋㅋㅋㅋ
쩐다...
나도 미리다해놓고 놀았는데 마음이 너무 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학전 : 이 시간표대로 규칙적으로 살아야지!!
방학후 : 뭔 종이 쓰래기가 붙어있지?
(사실 그 종이 쪼가리 집에 들고가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ㅋ)
실상은 가방에서 꺼내놓지도 않음ㅋㅋㅋ
그게 집에 왜 붙어있음?
선생님 몰래 쓰레기통이나 서랍위에 붙혀놓은 애도 있었는디 ..ㅋ
@@d.unbreakable9475 가방에 넣었다니...정말 참된 학생이었군요?!
탐구생활은 자고로 책이 뚱뚱해져야
뭔가 제대로 해 낸 기분이었었지ㅋ
동생 탐구생활은 아주 열정적으로 도와줬지만,
내 책은 늘 납작했지ㅋㅋ
있는거없는거 다 끌어모아서 탐구생활에 붙임ㅎㅎ두꺼워지면 뿌듯함~상도받고~
탐구생활을 개학 전날에 몰아서 처리하고는 홀쭉하게 가져갔는데, 공부 잘하던 애들은 뭘 그리 붙이고 끼워왔는데 엄청 두꺼운 탐구생활... 어린 마음에도 참 감탄했었는데.
앜ㅋㅋㅋ홀쭉하게 가져갔다는 말이 왜이리 귀엽죠 제 것도 얇디얇았던...ㅋㅋㅋㅋ
돈봉투 껴넣어서 너도 두툼하게 만들어
항상 제일 바쁜건 엄마ㅋㅋㅌㅋ지금도 똑같을듯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방학숙제편이 생각나네요 ㅋㅋ
ㅋㅋㅋㅋ엄마도선생님
네 여전히 바빠요 ㅠㅠㅠ ㅋㅋㅋㅋ
도와주는거 엄마
잔소리하는거 엄마
달라지는거 없음
음... 지금은... 엄마들은 별로...ㅋㅋㅋ 신경 안 씀ㅋ
초딩때 개학해서 서로 일기 안밀려썼다고 자랑했었는데 세명 모여서 일기장 보니까 날씨 다다름.... 다들 어디서 지냈던거니...
앜ㅋㄲㅋㅋ
ㅁㅊ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ㄹㅇㅋㅋ*
항상 일기의 마지막은 '참 재미있었다'
애들 말 진짜 잘한다. 요즘 대부분 사람들한테 저런 인터뷰나 자기 생각 물어보면 끝이 항상" ~인거 같아요"로 끝나면서 약간의 회피성 대답이 대부분인데 저때 애들 정말 똑부러진다.
그 저때 애들이 지금 우리랑 같은 또래라는거ㅋㅋ
기술이 좋아져도… 저 시절이 너무 그립고 좋네요!!!
마음이 너무 편해지네여!!
콤파스로 원그리고 방학계획표짤때 참고민이많았지...
내가원하는대로 짤꺼냐..
안혼나게 보여주기식으로짤거냐...
정답은 언제나 보여주기식이었지 ㅋㅋ
1학년때는 계획을 짠다는 것 자체가 설레여서 정성껏 계획세움.. 6학년, 어자피 안지킬꺼고 아무도 확인 안하는거 대충 짜자
와ㅋㅋㅋㅋㅋ 이거 ㄹㅇ내 맘이었다
나는 국그릇 대고 원 그렸는데 ㅋㅋ
@초딩들 전 6학년 잼민인데 저희 학교는 저학년때까진 시키더니 고학년부턴 안시키더라고요
@@sunpoya 헐 나두 나만그랬는줄
봉숭아물 물들이기는 꼭했지
그리고 일기는 밀려서 써야 제맛
날씨가 없는게 함정
@@user-jv7hm6ql4v 거의 맑음하고 기억나는 날은 비, 흐림 정도?..
벼 락 치 기
기억이 안나는게함정
날씨 다 맑음 흐림 가끔비온거기억나면 비 눈 ㅋㅋㅋ
애기들 넘나 이쁘다.
지금의 아이들과 뭔가 다른 느낌.
기자분도 넘 좋아요.
아 옛날 서울사투리 넘 귀엽다,,, 크랩이 보여주는 옛날 콘텐츠 너무너무 좋아해요
개학날은..온가족이 한마음한뜻
부모님의 꾸지람을 들으면서도 같이 만들기 해주던 부모님
그렇게 개학날은 부모님 재능잔치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3 박자 지린다;;
온 식구들이요 이욜 비트 좀 탈줄 아는 놈인가
이 댓을 본순간 옛날으로
돌아갈수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래퍼꿈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쳐웃었네 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학식은 좋지만 성적표를 나눠줘서 집에가면 엄마한테 줘터졌던 기억이 찐하게 난다
그림 일기의 첫 줄은 항상
"오늘은 ~~~~~"로 시작 되었었지 ㅋㅋㅋ
어쩔때는 방학 끝날 무렵 벼락치기 해야 해서
자연식물 붙여오기 숙제 페이지에
작년 가을에 책 사이에 꽂아놓은 낙엽잎 붙이기도 했었음 ㅜㅜ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나무라지 않고 그냥 넘어가 주신 선생님께 감사.. ㅋㅋ
맨 끝은 "참 재미있었다"
나는 오늘…
일기는 개학 전날 몰아쓰기, 독서감상문 숙제는 책 맨뒤 줄거리 베끼기가 국룰 아님??? ㅋㅋㅋ
맨 뒤 줄거리 배끼기 나만 하는게 아니었구나 ㅋㅋ
지금도 그러고 있음 ㅋㅌㅋㅌ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초등학생 다 똑같았네 진짜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책은 신기하게 줄거리 있는 책이 많았음ㅋㅋ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와 근데 옛날 애들 어휘력 진짜 좋고 말도 잘하고 버벅거리지도 않는다 진짜 대단한것같음
확실히 텍스트 문화의 독서시대와 지금의 영상시대와는 사고와 언변부터 차이가 심한건 확실해 보이네요
저기나오는애들 30~40대 다 벌써~
형제가 많으면 말빨이
요즘 어린꼰데들 하고는 비교도 않되
2000년대 중후반쯤 시기에 뉴스 볼 때 종종 아이들 인터뷰하는 거 볼 때마다 ㄹㅇ 답답해 죽는줄 알았는데
기자가 뭐 물어보면 전부 다 단답으로만 대답함 "좋아요" "재밌어요" "신나요" 저 시기가 ㄹㅇ 어휘력 노답 시절
꺄악!! 추억의 탐구생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바쁜건 엄마ㅋㅋㅋ 너무 공감간다ㅎ
일기는 미루다가 마지막날에 몰아서 하는게 국룰이지 ㅋㅋㅋㅋ
진짜방학숙제는 밀려서해야하는 조급한맛이잇지 근데진짜순수하긴순수햇다 저때가
심지어 매일 써야돼는 일기장마저 밀리는건 덤이죠ㅋㅋㅋㅋㅋ담탱한테 좆나 맞을까봐 없는일을 있는것처럼 대충 꾸며서 썼던때가..벌써 15~16년이 지나버렸네요ㅎㅎ
@2020공허해 저도 복제는 생각도 못햇네욬ㅋㅋㅋㅋ
책상에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한 하면 쓸수가 없는게 일기임ㅋㅋㅋ
조급한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ㄴ 방학숙제는 제껴야짘ㅋㅋ
와 이때 애들 말 진짜 잘한다
어휘력은 점점 퇴화하는 듯...
@@user-ob3sh9ir2d 진짜 ㄹㅇ
@@user-ob3sh9ir2d 힝
요즘 잼민이들 말만 줄여쓰니 언어 퇴화하지
@@pinknuts 이분도 퇴화된듯
90년대 초등학생이면 지금 나이 30대중반 ~40대중반인 사람들임... 아 옛날이 그립다, 탐구생활 개학하기 일주일 남겨놓고 미친듯이 했는데 ㅋㅋㅋ 일기,만들기,탐구생활,가족신문,그림,기행문,독후감.......개학 일주일 전부터 방학숙제 밀린거 미친듯이 했던기억이 새록새록
1:27 저때 초등4학년 진입장벽 쌉헬이였네 ㄷ ㄷ..
요즘은 뭘 배우기에 저게 헬인가요
@@ojs424 아저씨 저도 4학년때 뭘 배웠는지는 기억 안나네요~
@@ojs424 틀
저 정도는 다 배우지 않나?
초등때 배운거 같은데 간의소화기라면서 만들고
@팀재용 개소리하노 수능을 보긴 한거냐? 주입식 ㅇㅈㄹ하면 고3들한테 뒤지게 쳐맞지 ㅋㅋㅋㅋㅋㅋ 암기만 하면 누가 서울대 못 가냐 ㄹㅇ로 암기는 저때가 주입식 암기였단다
서울사투리가 이런거구나
지금은 없어진 그때 그시절 서울만의 특유한 억양..
미달이랑 말투가 똑같음
뒤에 ~요 자를 ㅈㄴ게 붙힘ㅋㅋㅋ
저때는 지역만의 특유의 사투리가 어느 지역이든 다 있었음
와 인정 ㅋㅋㅋㅋㅋㅋ
애들 전부 너무 귀여워요^^
방학때마다 매 번 계획표는 열심히 만들었으나....;;
아, 생각나요. ^_^
방학식 전날 방학 생활 계획표 그리고
탐구생활 받고 여름방학 숙제로 했었는데......
요즘 초등학생들도 탐구생활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림일기도 있었지요.
이렇게 순수했던 시절이..
요즘 커뮤 잼민이들 보면 참
나라가 어쩌다 이리됐나 싶다ㅋ.ㅋ
ㅈㄴ가관임
진짜 대한민국 미래가 걱정될 정도
@@user-qz4sm9lk7u 딱 내가 초중딩 때 가지고 있던 생각
@@gameboy-fm3cg 그러기엔...요즘 청소년들 전부 멍청해짐 커뮤에 뇌가 찌들어서 문장 하나 이해하지도 못하고 단어를 몰라서 어휘력도 저하되고ㅜ 자극적인 미디어에 노출되니까 성격 가치관도 이상해짐ㅜㅜ
@@gameboy-fm3cg 죽음이나 각오하라고요....? 말이 너무 심하신 것 같은데요.
반말 사용하는 것도 그렇고....
2:42 개귀야워 ㅠㅠㅠㅠㅠㅠㅠㅠ순수해
요즘 잼민이 새끼들은;;
지금 누군가의 아버지일꺼에요...
애기 귀여워 ㅠㅠ
???:우리아버지에요
@@hayden1958 요즘 잼민이새끼 여기있습니디
지금 아빠 되어 있을꺼임
반백살 살고도...아직도 가끔 방학숙제 안해가서 선생님한테 혼나는꿈 꾼다;;;; 나름 개학 하루전 밀린 탐구생활과...그림일기...만들기 그림그리기.. 곤충채집 숙제는 어린 나에게 큰 트라우마였나보다...ㅋㅋㅋ;;;
2:04 머독님 옛날에도 역시 긍정적이셨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ㅅㅂ ㅋㅋ 나만 이 생각 한 게 아니었네
스마트폰 없이 친구들이랑 대화하고 놀던 시대라 말을 다 또박 또박 잘하네
관찰일기와 EBS 여름방학 방송 시청은 필수였고 독후감이랑 등등....
독후감 책맨뒤에 줄거리요약배낌ㅋ
아아 관찰일기 ㅎㅎ
게다가 반별로 청소당번 때문에 한 번 나가는것도 있었지요.
탐구생활 받을때가 너무 너무 그리워요
나도 방학하고싶다 ㅜㅜ
일기가 제일 스트레스 ㅋㅋ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 같은 나날의 연속인데 어른처럼 짧게 그날의 느낌, 감상만 짧게 한두줄만 쓰면 혼나고 ㅋㅋ 억지로 에피소드 지어내는것도 짜증나고ㅋㅋ 얘네들 나랑 나이 비슷하겠네 85년생인데
난중일기 아닐까요??ㅋㅋㅋ
공감.대체일기를왜써야지모르겠다
똑같은일상을지어서써야하나??
35세이시면 결혼하셨겠네 ㄷㄷ
@@user-rm3bl3jj2v 그냥 애들 맞춤법 이나 이런거 확인하려고 하는거
동갑친구님 반가워요 ㅋㅋㅋㅋㅋ
3:20 ㅜㅜㅜㅠㅠ강아지 안겨있는거 완전귀여워
인죵여
지금은 죽었을듯 ㅠ
@@syoon5437 왜 굳이 그런 얘기를 하지?
@@user-pl2iu8fs5d 사실이잖아?
@이미화 겁쟁이
92년생인데, 진짜 ㅋㅋㅋㅋ 초딩때 방학숙제 개 많았음. 일기 뿐만 아니라 필독도서 독후감, 어디 박물관 같은데 가서 체험학습 인증해야 해서 매년 불국사 가고 ㅋㅋㅋ 나중에는 환경일기까지 써야해서 재활용한 거 주구장창 쓰고, 방울토마토나 봉숭아 꽃 키워서 자라는 거 관찰일지 쓰고, 방학 동안 1-2번 학교 가서 청소당번도 해야했음 ㅋㅋㅋ
저때로 돌아가면 소원이 없겠다...
다시 저시절로 돌아가서 사세요 ㅋㅋ
물론 지금 물가 지금 문화를 그대로 적용하면서 ㅋㅋ
아니 그냥 조선시대로 돌아가서 살죠?
아니 그냥 일제시대로 돌아가시는건 어떠실지
@@user-oq3id2vj2d 혹시 일상생활 가능하세요??
@@user-oq3id2vj2d 왜그냐,,,일은 하고 사냐?
친구들은 있고?
예쁜옷들은 살수있고 입을만 하고?
저도 어렸을때로 돌아가고싶네요 물론 지금 지능,기억 재능 다 가지고 ㅋ
@@iS2FM 이게 정답이지..
인터넷은 우리삶을 편하게 해주는과 동시에 삶의 많은것들을 놓치게 한다
저땐 몸으로 눈으로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고 했지만 지금은 컴퓨터앞에 폰앞에 간접체험만 하는거 같아 안타깝다...
안타까워할 필요 없습니다.. 조카한테 그렇게 말했는데, 오히려 편한세상을 빨리 접하지 못한 삼촌이 안타깝다고 하더군요.
@@littlemongoose354 전혀요 저때가 훨씬 좋았죠ㅋㅋㅋ말이되는소릴ㅋㅋㅋ
@@user-pj9gq5do8l ㅜㅜ 안타깝네
인간은 자신이 10대때 본것이 자신의 취향이 된다는 경향이 있답니다
바부냐 uhd 화질이면 진짜보다 더 진짜로 보여 안만져두되... 새균만 옮아서 저때는 해충약도 많이 먹었지..
0:36 애기 진짜 귀엽고 이쁘다
??? : 우리 어머니셔
ㅈㄴ 이쁘긴하네
진짜 이쁘게 컸을듯
눈썹모양 오똑한코 초롱초롱 눈망울 완벽
무슨 아역배우보는줄ㄷㄷ
정려원 닮았당
애들말투가 진짜 다 차분하고 어른스럽다..요즘 잼민이들ㄷㄷ
딱나초딩때ㅜㅜ
그립구만. 그때가.
40일이왜이리짧았는지
일주일전....아직 좀 남았어....5일전 아직...괜찮아....2일전 엄마 ㅠㅠㅠㅠㅠㅠ , 엄마가 꼬박꼬박 일기 쓰랬지?!!! 욕한사발 먹고 울면서 엄마서포터 받으면서 만들기숙제, 그림그리기, 없는곤충 관찰일지, ebs몰아서 듣고, 어제오늘 있었던일 나노단위로 40일 만들기+구라섞어서 일기장에 40일치 보고했지...진짜 방학숙제 개헬 ㄷㄷㄷㄷ
ㅆㅇㅈ ㅋㅋㄱㅋㅋㄱㄱㄱㅋ
기상청 들어가야돠자너~
0:30 맨날 쌤이 저 방학계획표 쓰라하면 잠자는 시간에 꿈나라로~ 쿨쿨zz 하고 달별 그리는거 국룰 아니냐
ㅇㅈ
초승달이 수면모자쓰고 자는 눈
있어보이려고 수 면 적어놓는 부류도 있었죸ㅋ
95년생으로서 2000년대 초등시절을 보냈지만 저 때랑 갬성이 많이 비슷한듯 하 토요일 오전 수업 끝나고 집갈때의 설렘 아직도 선명하네... 그립다😂😂
95년생이면 2000년대 기준 딱 대칭형이네요. 00~01 유치원생 02~07 초등학생 08~09 중학생
와~~ 추억이 새록새록~~ 저때로 돌아가고싶으당~~ㅜㅜ
저때는 금상받는애탐구생활보면 뭣이 덕지덕지 붙어있고 그얇았던탐구생활책이
엄청두꺼워져있었지ㅋㅋㅋ
옛날기억떠오르니 까마득하긴하지만
참 순수했던시절이었는데ㅋㅋㅋ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
다 똑같군요ㅋㅋㅋㅋㅋㅋㄹㅇㅇㅈ
사진 인화해서 붙이고... 아날로그시절..그립네요~~
수수깡으로 방학숙제하고
수수깡으로 놀이터나 집만들기는 거의 공식적이었죠ㅋㅋ
일기의 적당성
최고:8줄 이상
애매모호:6~7줄
날 때리슈:4~5
쉬팔 걍 즐겨:1~3
그이상은 안나오자 ㅋㅋ
+국룰
음식 맛있었다
논거 재미있었더
오늘은 날씨가 맑았다. 친구들이랑 놀았는데 참 재미있었다
끝
실제 내 초6 일기장 발췌
1999년 8월 15일 날씨 맑음.
나는 오늘 국태네집에서 만화를 그리면서 놀았다. 참 재미 있었다.
@@user-ks4xe1rf8k 쉬팔 그냥 즐겨 등급에 해당
@@user-ks4xe1rf8k ㅋㅋㅋㅋㅋ
애들 너무 귀엽다 ~ ㅎㅎ
지금은 다들 40대초반정도가 되셨을거 같네요..어느시대든 어린이들은 참 순수한거 같아요
저 시대 아이들 말투가 오히려 지금보다 더 어른스럽고 점잖은 것 같네요 ㅎㅎ 말투도 또랑또랑하고 야무지고... 이 분들이 지금 40대라는거죠...? 시간 참 ㅜㅜ
요즘애들도 보여주기식은 잘하는아이들 있어요
30대후반에서 40대 초반일듯
지금 애들은 정말 말투자체도 맹~~ 하고 갑갑~~~하죠. 고로 애들 교육 잘시켜야함.
@@user-pp4su8yo6e 다 스맛폰해서 전두엽 발달 안돼서 애들 언어구사력 떨어짐요 ㅠ
@@AbitchInMyJesus 헐..그런 과학적인 원인이 있었단 말인 가요? 요즘 10대들과 대화해보면 하나같이 어.... 그게요... 음.... 모르겠어요... 이런식.ㅋ 문제 생겨도 아... 하고 해결할 상각을 못함. 그런거보고 사실 요즘 애들이 대체적으로 모지란가? 아님 너무 오냐오냐 커서 떠먹여주는거 아니면 스스로 생각을 못하나? 라고 생각한적이 여러번 있거든요..
저 시절이 그리운건 선진국처럼 막 잘살지도 않았고 후진국 처럼 너무 못살지도 않았기에 적절하게만 살아도 평타는 치는 세상이니깐. 그리고 디지털과 코로나로 뒤덥힌 지금 세상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인정이 가득했으므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야 재미를 느끼는 시절이므로. 세상은 너무나 각박하고 스펙쌓기와 물질적으로 변했다.
옆집 윗집 아랫집 다 친하게지내고 그랬는데 집열쇠 깜빡하면 옆집에서 있다가 엄빠오면 집가고ㅠ ㅠ
00년생인에 저 어릴때만해도 옆집애랑 친해서 맨날 같이 놀고 걔네집에서 밥먹고 자고 놀이공원가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지금은 다 떨어져서 아파트 사는데 옆집 어떻게 사는지도 모름 인사도 안해봤음;; 오다가다 봐서 가족구성원만 알음ㅋㅋ
@@user-ds6xi7ys7k ㄹㅇ 10년 전까지만 해도 집열쇠 잃어버리면 옆집가서 몇시간동안 놀다왔었는데ㅋㅋㅋㅌㅠ 아랫집 동생이랑 맨날 놀이터에서 놀고
동네에서 애 하나 없어지면 온동네 사람들이 찾으러 다니던 시절이었죠 ㅠㅠ
역시 사람과 사람과의 정이 중요함
아유
귀여워♡
말도 넘 잘한다
초등생들
0:00 선생님 미인이시다💜
00:39 애기 왤케 이쁨 ;;;
@@user-cd3sv9cv3t 잘생긴 남자애기 댓글 찾아봐
뒤에 나오는 남자애도 잘생겼네 ㅋㅋ
@@user-cd3sv9cv3t 남녀차별하지말래 ㅋㅋ
@@user-cd3sv9cv3t 뭔 찐따같은 소리지
@@user-cd3sv9cv3t 피해망상 대한민국페미 클라스
방학막날에 내 기억이 타노스당해도 어떻게든 일기와 날씨만큼은 지어냄
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와., 날씨지어내는거 진짜 디테일ㅋㅋ
하지만, 왜냐하면, 그래서, 어쨌든 이거 쓰는게 국룰임ㅋㅋ
난 맨날 맑음에 동그라미 표시 쳤는데 ㅋㅋㅋ
4줄일기
오늘은 ~~~~~~~~~~~
했고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가서 더해보고싶
다.
나
국민학교때네
탐구생활 똑같아 ㅜ
일기 좀 밀리면 모아둔 신문으로 날씨 찾아서 그림일기씀 ㅋㅋ
사실 말만 다 저렇게 했지 사실 일기도 귀찮았고 탐구생활도 간단하지 않았음.
서로서로 거짓말 하는 거엿지
개학 전 날에 설렜을 사람 있나?
타임머신이 있었으면 하면서 짜증냈지ㅋㅋㅋ
그리고 지금 애들은 기상,아침밥,pc방,수면 이러던데 점심,저녁밥 pc방에서 다 해결하고 ㅋㅋ
솔직히 지금 성인되서도 느끼지만 급식때 할 수있고 가성비좋은게 pc방임...
3만원이면 노는거부터 식사까지 다 한다 꺼ㅡㅡㅡ억
내가좋아하는 친구 볼생각에 설레기도 했었긴 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학 하루 남겨놓고 저 숙제를 다하는 게 제일 짜릿했지...
여름방학 때 숙제고 자시고 그냥 계곡 가서 가족들이랑 신나게 놀았던 기억잌ㅋㅋㅋㅋ
이상하게 수수깡으로 숙제하는게 불편했던 시절...ㅠ
그래도 추억의 영향 때문에 그립네요~ ㅎ
수수깡 진짜 싫었음.. 촉감부터가 이상
수수깡 붙이려고 본드 칠하면 녹고 이쑤시개로 고정하면 고정이 안되고 대환장 파티 ㅋㅋ
수수깡 재료까지는 샀는데 만들기는 안하죠ㅋ
그냥 부러뜨리는것이 더 재미있었는데 ㅎㅎ
숙제로 만든 수수깡 학교로 들고가다 다 부러지고 난리였음..ㅋㅋㅋㅋ
나만그런게 아니였군 ㅋㅋㅋ
휴대폰도 없던 시절인데 어찌나 바빴는지 ㅋㅋㅋ 할 건 왜 그렇게 많고 ㅋㅋㅋ 정말 쉬지.않고ㅜ놀았는데
ㅇㅈ 오히려 폰없던시절이 훨씬 바빴음ㅋㅋㅋ
그땐 침대에 누워있을 시간이 어딧엌
저때는 멀리사는친구도 집을 다 알았지
놀곳이 많았죠 지금은 아이들 놀만한곳이 놀이터밖에는 없음
저당시 우리의 놀이터는 냇가아니면 오락실
눈뜨자마자 놀러나가고 싶어가지고 알아서 씻고 옷갈아입고 밥챙겨 먹음ㅋㅋㅋ 친구가 밖에서 아파트 떠나가라 ○○아! 부르면 호다닥 밖으로 뛰어나가야됐음 ㅋㅋ 근데 이제는 나도 그렇고 울아들도 아침에 눈뜨자마자 스맛폰 태블릿pc 충전되어 있는지 확인 하기 바쁨ㅠㅠ 그리고는 다시 이불속.. 유치원생때 부터 혼자 나가 놀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유치원생 아들 혼자 밖에 내보는게 상상으로도 안됨 ㅠㅠ
90년생이지만ㅋ
초딩때 진짜 밤새워가면서 방학숙제햇는데ㅋ
방학숙제 매번 미뤄서 방학끝나기 며칠전부터 한다고 피똥쌌음 담엔 꼭 제때제때해야지 해놓고 또반복 한번도 제때해본적 없는듯ㅠㅠ
0:11 디게 귀엽다
ㅋㅋㅋㅋ 햅번님
인연은 여기서까지 주책이야!
ㅇㅈ
백크 닮지 않앗나여
육지담임
저때는 스마트폰과 인터넷도
없었지만 밖에서 맘대로 뛰어
다니며 놀고 옆집 친구집가면
엄마들이 밥시간되면 밥해주고
참 정도 많고 재밌었는데
Windows 98?
@@thurica52 95썼었죠.. 몇몇집은 NT쓰는애들도
있었음
@@real8067 저때 NT는 서버용이나 워크스테이션용 컴퓨터에 들어가던 OS던데...
1998년까지는 인터넷도 없었음
티비에연결해서 팩넣어서하는 게임기 이름도생각안나네ㅋㅋ
일기는 항상 선생님께서 다보시곤
빨간글씨로 밑에 덧글 써준거 읽을때가 가장 인상깊었는데 지금은 나이 마흔이 나되어가는 마당에..
기억이 주마등 처럼 스쳐지나가네요
참 잘 지내고 있을지 모르겠는 친구들아~~
잘살아라~~대구서부국민학교~~!!
90년대 시리즈는 흥미로운게 많네요.
저 뉴스가 나왔다는 1990년에 국민학교 6학년이던 나는, 여름방학이지만 온갖 학원과 문제집에 시달려야하는 초등학교 5학년 아들에게 너무 미안한 어른이 되어버렸네...
안타깝네요..... 우린 그래도 방학이면 어떻게 놀까부터 생각했었는대 지금은 너무나 경쟁이 심해져서 현재 우리부모님들은 지금같은 경쟁적 사회구조에서 어쩔수없다라는 말 외에는 할수있는게 없네요.... 그래서 오히려 아이들의 꿈이 사라져가는것 처럼 느껴지기도하구요....
헐 .... 저만 초6인데 맨날 노나요 ...
아버님이 잘못하신거아님 세상이 너무 빡빡한거지.. 행복하려고 공부하고 난리치는데 정작 제일 행복해야할나이는 공부하는나이고 공부하고 돈벌어보니 40 50대인게 현실이다.... 심지어 돈을 많이못버는 실패한사람들도 많지....왜그렇게 시험과 경력과 돈에 시달리며 살아야하는지.... 그래서 얻는것이무엇인지...차라리 공부를 미루고 그시간에 더 놀라고하고싶음..
@@user-kh8lc5wz3i 차라리 공부보단 기술을 배우는게 더 좋은것 같음. 기술은 공부처럼 답이 없지 않음. 기술 배워서 자격증 겁나 따놓으면 인생 별거 없음. 근데 사람들 인식이랑 사회적 분위기가 문제지...
난그래도.... 공부를 한다
입학은 국민학교 졸업은 초등학교인 세대인데
방학숙제도 싫었지만 일기쓰는게 제일 힘들때......
그래도 돌아가고 싶은 시대
그동안 있던일 다 기억해 내야해서..
@@user-tl6ox8cl2e 맞아요~~ 그래도 저는 한번 그러고 싶어서요~~!!
88년도 87년도생??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면 80년중후반쯤 출생자분들이시구요!
ㅋㅋ 일기쓸때 칸채우려고 쓸데없이
"나는 오늘"필수
이 영상 보면서 그 시절 내가 그리워 눈시울이 붉어진다...나의 어린 날...^^
아날로그 시대를 살던 건 지금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살면서 보니 정말 축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