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이 없어졌어요"...매미, 볼라벤 등 2000년대 대한민국 삼켰던 역대급 태풍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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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8. 03.
  • 연이은 폭우에 중부지방이 잠겨버린 지금, 태풍 '하구핏'이 오고 있단 보도에 국민들은 불안감에 맘 편히 잠을 잘 수 없는 시기가 됐습니다. 하지만 폭우로 인한 재난 상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자동차가 잠기고 나무가 집들을 덮쳐 실종사고가 연달아 일어나던 역대 태풍 상황을 크랩이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크랩 #태풍 #폭우

댓글 • 1.4K

  • @KLAB
    @KLAB  3 년 전 +182

    ✔그때 그 영상들이 더 보고 싶다면? 크랩_NEWTRO : bit.ly/2TNmqqo

    • @hyun-99
      @hyun-99 3 년 전 +1

      ?왜
      1주일전이야?
      영상은 2개월전거인데?

    • @SJ-lr5gt
      @SJ-lr5gt 3 년 전 +1

      @@hyun-991주전에 댓글 달고 고정시킨거죠

    • @AlpaAndromeda
      @AlpaAndromeda 년 전

      태풍 '매미'때 강풍으로 안벽크레인이 쓰려진 사건이 없다는 것이 역대급이였는데..

    • @Soilyer
      @Soilyer 년 전 +1

      힌남노가 온다

    • @user-bg4sg7si9r
      @user-bg4sg7si9r 년 전

      @@Soilyer 어허 어허!!!!

  • @user-hy6sg3ij2o
    @user-hy6sg3ij2o 3 년 전 +2357

    매미같이 큰 태풍일때 기자분들 현장취재 자재해주셨으면..기자분들 안전이 걱정돼요. 해당 지역 사는 사람들이 영상찍어서 뉴스로 보내주는 방안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기자분 뒤에 간판같은거 나뒹굴때 맞을까봐 걱정되었어요

    • @ggggggggg__
      @ggggggggg__ 3 년 전 +117

      그러니까요ㅠㅠㅠ 기자분들도 안전이 우선인데ㅠㅠ

    • @user-mm7xm4zu5n
      @user-mm7xm4zu5n 3 년 전 +60

      엄청 쎈 태풍이 와서 기자분 날라가면 어떡해요 ㅠ

    • @user-de6nb1vh7g
      @user-de6nb1vh7g 3 년 전 +11

      그니까여ㅠㅠ

    • @user-lz1ol8ym5p
      @user-lz1ol8ym5p 3 년 전 +7

      맞아요..그러다 큰사고나면 어떻할려고..

    • @user-oj1dx4pv1f
      @user-oj1dx4pv1f 3 년 전 +38

      맞아요 .. 저 때는 휴대폰이 보편화되지 않고 태풍같은 경우에 통신같은게 안잡히는 경우가 더 크기 때문에 힘들었겠지만 이제는 아니니까 최대한 하지않으면 좋겠어요

  • @user-ou6kh2xy9z
    @user-ou6kh2xy9z 3 년 전 +1429

    태풍불땐 우산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날라갑니다
    특히 저학년이나 가벼운 애기들은 무조건 우비입히는게 좋습니다
    20kg나가는 애기때 강원도에서 비바람이 불어서 우산을 썼더니 발이 떳었습니다 • ◇ •;;

    • @user-rc3xp5zp4v
      @user-rc3xp5zp4v 3 년 전 +58

      대단하시네요ㄷㄷ

    • @user-oc6ox4mw3f
      @user-oc6ox4mw3f 3 년 전 +131

      170 85 나가는 어른이인데 태풍에 붕뜸. 집콕하시길 바랭노

    • @user-wk7bg8fh4n
      @user-wk7bg8fh4n 3 년 전 +94

      ᄀᄂᄃ zzzㅋㅋㅋㅋ어른들이 하지말란거 왜 하지말아야되는지 알려주는 좋은예
      귀엽닼ㅋㅋ

    • @user-pr2et6tj8y
      @user-pr2et6tj8y 3 년 전 +27

      @@user-tb1he7zm6r 착지는 어떻게 했음? ㅋㅋㅋ

    • @user-bb4jc8bv6t
      @user-bb4jc8bv6t 3 년 전 +31

      ᄀᄂᄃ 심각한데 귀엽네요 ㅋㅋ

  • @user-vh6vn6nr1j
    @user-vh6vn6nr1j 3 년 전 +378

    매미 - 싸이월드에 피해 상황 올라왔던 게 기억남
    곤파스 - 학교 안 가서 네이트 버디버디로 소통
    볼라벤 - 카카오스토리에 테이프 붙였는데 창문 아작났다는 글 올라옴

    • @confused_cat
      @confused_cat 3 년 전 +53

      각각 말하는 사이트에서 그 시대가 느껴진다

    • @user-vz2gw2ly4q
      @user-vz2gw2ly4q 3 년 전 +19

      @시로나 루사(2002년)- KBS에 공포의 쿵쿵따가 방영되었음.
      매미(2003년)- KBS에 위험한 초대가 방영되었음.
      메기(2004년)-도쿄 뮤우뮤우가 방영되었음.
      나비(2005년)-피치피치핏치가 방영되었음.

    • @user-vz2gw2ly4q
      @user-vz2gw2ly4q 3 년 전

      @@confused_cat 아쉬운게 영상에서 2004년에 발생한 메기와 2005년 나비가 영상에 안 나온다. 두 태풍 모두 엄청난 피해를 입은 태풍입니다.

    • @user-yf7vp4sq2j
      @user-yf7vp4sq2j 2 년 전

      아니 곤파스 하니까 생각나는게 그거밖에 없어
      본인 06

    • @user-dn9no9up7i
      @user-dn9no9up7i 2 년 전

      싸이월드 추억 ㅋㅋ

  • @uemergency9165
    @uemergency9165 3 년 전 +317

    1:02 할머님 어쩌셨을까 ㅜㅜ

    • @user-yn7bt7kv7s
      @user-yn7bt7kv7s 3 년 전 +1

      ㅜㅜㅠㅠ

    • @mintret
      @mintret 3 년 전 +50

      @@user-qy3lv6yk7t 얼굴 인상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지금이라도 울것 같은 그런 느낌의 표정이거든요..

    • @user-dw3cq4du1l
      @user-dw3cq4du1l 3 년 전 +39

      @@user-qy3lv6yk7t 허허.. 그런 표정처럼 보인다고 함부로 추측하는건 좀;

    • @user-xz7bg4pg5y
      @user-xz7bg4pg5y 3 년 전 +18

      @@user-qy3lv6yk7t 아 미쳤다 🤦너같은마인드로사회생활못해

    • @oh3247
      @oh3247 2 년 전 +7

      @@user-sq6vv7nn9n 시체? 선넘었네 남조선 ㅅㄲ ㅋㅋ

  • @user-yu7is5lm5e
    @user-yu7is5lm5e 3 년 전 +495

    누가 그랬어...태풍오면 비와도 우산쓰지 말라고...우산타고날아간다고...

  • @user-wb3hx8hj7q
    @user-wb3hx8hj7q 3 년 전 +325

    매미: 최대순간풍속 1등, 재산피해 2등
    루사: 최대순간풍속 2등,재산피해 1등

    • @Gaekong
      @Gaekong 3 년 전 +34

      루사 다음해에 매미가 아니었다면
      매미가 재산피해마저 1등이었을거에요
      루사 피해복구도 안된상태에서 들어온거라..

    • @user-dj2mf8jo1l
      @user-dj2mf8jo1l 3 년 전

      와.......

    • @imchangbin188
      @imchangbin188 3 년 전 +17

      저 옛날에 완죤 꼬맹이때 태풍 왔었는딩 그때 시크릿 쥬쥬 우산 2명이서 같이쓰면서 우우우우 하면서 갔던거 기억남ㅋㅋ그때 ㄹㅇ 얘들 전부 우산이 다 망가졌어는디 내 우산만 정상이었음

    • @po2769
      @po2769 2 년 전 +4

      @@Gaekong 루사는 비피해쪽이 오져서 그럼 강릉에 하루에 900mm가까이 내려서 개인적으로 강릉 사는 입장으로 루사가 임펙트 1위...

    • @user-kn5du3nz6m
      @user-kn5du3nz6m 2 년 전 +1

      @@po2769 ㄹㅇ 루사 당시때 제 집안은 홍수상태였음.. 쓰레받기로 퍼도퍼도 계속 물이 .. 답도없었음 우찌잤지 그때 6살인가 그럴텐데 흠...

  • @fisher100
    @fisher100 3 년 전 +288

    매미때 바닷가 할머니집에 있었는데 바람이..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마이클잭슨 발바다구붙이고 몸 기울이는 퍼포먼스 누구나 가능했음..

  • @seung_gyuLee
    @seung_gyuLee 3 년 전 +1024

    참고로 태풍 매미 풍속 60m/s 는 그 때 당시 측정기능한 한계치 였음;; 그 이상 풍속이였다는 거죠. 다시 생각해도 무서움.

    • @LG_Lotte
      @LG_Lotte 3 년 전 +20

      올라가

    • @user-ik3yk1kr5d
      @user-ik3yk1kr5d 3 년 전 +5

      @@LG_Lotte ?

    • @LG_Lotte
      @LG_Lotte 3 년 전 +64

      아니 물타기들 그냥 이댓글 유명햐지라는뜻인데 한명이 ? 하니까 물타기로 다하네 흐름 끊어버림 ㅅㄱ

    • @user-uy5pc5iq4e
      @user-uy5pc5iq4e 3 년 전 +13

      @@LG_Lotte 잘해썽

    • @Your_face_.
      @Your_face_. 3 년 전 +28

      잼민이들 뇌절 개역겹다

  • @user-oq5xj4lu6m
    @user-oq5xj4lu6m 3 년 전 +1542

    매미 때 4살이었고 오기 전 날 태권도장에 있었는데 그때 사부님이 하시던 말씀 "내가 니네 지킬 기다 태풍이랑 맞짱 뜰 거다" 매미 오고 다음날 다리 뭉디 다 빠아져 갖고 목발 짚으시면서 한 말씀 "내가 졌다" ㅠㅠ ㅋㅋㅋㅋ

    • @user-sm2cs9qf4p
      @user-sm2cs9qf4p 3 년 전 +62

      노잼 ㅋㅋ

    • @Jowoo1115
      @Jowoo1115 3 년 전 +66

      매미때 전 아직 이 세상에 안 태어날때....

    • @user-dt6dd1ko7n
      @user-dt6dd1ko7n 3 년 전 +26

      와......전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어요ㅋㅋ2010년에 태어났지요ㅋㅋ아직 초4예요ㅋㅋ

    • @Jowoo1115
      @Jowoo1115 3 년 전 +10

      전 2006년에 태어났죠 ㅋㅋ

    • @user-dt6dd1ko7n
      @user-dt6dd1ko7n 3 년 전 +3

      @@Jowoo1115 와 그럼 지금 중2시겠네요

  • @user-lk8tf1vo5u
    @user-lk8tf1vo5u 3 년 전 +500

    손자둘하고 며느리 실종된 할머니 인터뷰 보니 가슴이 너무 아프다 ㅠㅠ

    • @user-iu2lz2xr7n
      @user-iu2lz2xr7n 2 년 전 +3

      아니 진짜 너무 불쌍 하셔요 ㅠㅠ

    • @user-qn7bz9sr1i
      @user-qn7bz9sr1i 2 년 전

      @@user-iu2lz2xr7n 인정합니다

    • @stay_leeknow10
      @stay_leeknow10 2 년 전 +74

      @@user-iu2lz2xr7n 불쌍하다는 표현보다는 안타깝다는 표현이 더 괜찮을것 같아요

    • @KR.ADKING
      @KR.ADKING 년 전

      @@stay_leeknow10 뭔차이죠 그냥 쓰면 되지

    • @stay_leeknow10
      @stay_leeknow10 년 전 +75

      @@KR.ADKING 보통 불쌍하다는 표현은 자기보다 아래 있는사람한테 쓰니까요.
      예를들어 "동생이 불쌍하다" "강아지가 불쌍하다"이렇게요

  • @user-xf9fs2eu5e
    @user-xf9fs2eu5e 3 년 전 +321

    볼라벤때 유치원 버스 운행 안해서 그 쪼꼬만 몸으로 걸어서 유치원 갔었던 유딩시절 나는 정말 의지의 꼬맹이였네

  • @user-it2eg1fx6w
    @user-it2eg1fx6w 3 년 전 +521

    매미가 쩔엇지.. 울집 대문이 철문이였는데 철문이 날라가서 뒷공터에 철문이 혼자 덩그라니 있었음

  • @user-cw1wr3qo1t
    @user-cw1wr3qo1t 3 년 전 +401

    매미 기억난다.. 태풍지나간후 다음날 비가 발목넘게 잠겼었는데 신나서 친구들이랑 첨벙첨벙놀다가 엄마한테 욕오지게 얻어먹었던거..ㅋㅋㅋ

    • @with_HWAIN
      @with_HWAIN 3 년 전 +66

      어려서 그랬겠지만 욕 먹을만 했다....ㄷㄷ

    • @bsy1937
      @bsy1937 3 년 전 +1

      ㅋㅋ 나둔뎈ㅋ

    • @user-io9om9ue5s
      @user-io9om9ue5s 2 년 전 +4

      매미 때 아파트 창문에 테이프 붙이고 난리 났었는데 옆 동에서 창문 한 짝이 그대로 날아갔던 기억...

    • @user-dn9no9up7i
      @user-dn9no9up7i 2 년 전

      매미때 간판 날라다니고 공중전화박스 도로가에 나 뒹굴고 있던게 생각나네요 그때 밖에 왜나가서.,.

    • @dutsin
      @dutsin 2 년 전 +1

      저도 매미태풍 초2때 유리깨진거 밟고 그랬었는데
      옆집에 유리깨지고 바깥에 나무도 쓰러지고 그랬네용

  • @user-rz9hs9lj9f
    @user-rz9hs9lj9f 3 년 전 +939

    누가뭐래도 매미가 1등이였다.
    매미 만한놈 아직 못봤다
    나는
    진짜 산에 등산로 지형이 바뀌고
    도시에 하수구 다 역류 전기 나가는거는 기본에
    운동화는 신으면 미친짓이지
    무조건 장화.

    • @sksmsdbwjd
      @sksmsdbwjd 3 년 전 +102

      진짜 최악의 태풍하면 매미밖에 생각이 안나.. 장난아니였어 정말..

    • @Glory-bq4so
      @Glory-bq4so 3 년 전 +30

      ㄹㅇ 매미 미쳤지..

    • @user-er8js3qw8c
      @user-er8js3qw8c 3 년 전 +26

      오우 매미가 나무까지 쓰러질정도로 강력했죠ㅠㅜ

    • @yeoni-lj3qm
      @yeoni-lj3qm 3 년 전 +21

      @@user-er8js3qw8c 다른것도 나무 쓰러지는건 아무것도 아니였음 매미는...나무 때문이 아님

    • @mukfeel
      @mukfeel 3 년 전 +30

      매미 진짜 역대급이죠. 비와 바람.
      도시 전체 정전사태까지

  • @user-nl1me3uj1i
    @user-nl1me3uj1i 2 년 전 +47

    1:41 여기 보면 소식 전한다고 바람 버티는 건 좋은데, 저 뒤에 마구 날아다니는 물건 보면
    한 순간에 날카로운 철판이 머리를 댕강 날려버릴 수도 있는 상황...
    하다못해 헬멧이라도 쓰지...

  • @zam_ta
    @zam_ta 3 년 전 +426

    RGRG 이때 초딩이라 이렇게 심각한 태풍인지 몰랐음 지금보니 심각했네 이날 오르막길 올라가다가 우산날아가고 난 뒹굴었음 비맞는데 넘 아파서 다음날 보니 멍들고 그랬지,, 근데 내 기억으론 학교에서 수업듣다가 중간에 집간걸로 기억하는데 버스는 운행하고 존나 의지의 킹초딩이였다;

    • @DINO002
      @DINO002 3 년 전 +15

      집에서 뒹굴었다는줄

    • @user-kr4oo7eo9b
      @user-kr4oo7eo9b 3 년 전 +15

      음..저도 바람이 쌔서 우산쓰니까 제가 조금 밀리는거보고 놀라서 우산 버리고 집으로 뛰어온 기억이..

    • @kohaai2512
      @kohaai2512 3 년 전 +8

      일단 머리긴 사람들은(숯도 많음) 일단 비 존나 오면 ㅈ됐다 씻기 귀찮음 이생각 듦 새나라의 어린이/어른이가 아닌이상 귀찮앙

    • @user-pq6qc1xx4v
      @user-pq6qc1xx4v 3 년 전 +5

      @@kohaai2512 ㄴㄴ 머리 다 헝클어짐 ㅆㅂ

    • @kohaai2512
      @kohaai2512 3 년 전 +1

      이네루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한 순간 진짜 잦됐다... 근데 실제로 겪으면 자살하고싶을듯 씨바...

  • @ByungWooChung
    @ByungWooChung 3 년 전 +724

    서울에 살아서 매미와 루사는 비껴갔지만 곤파스는 기억이 많이남. 잠실역에 있는 5단지아파트 담장이 무너진거보고 놀랐던 기억이...

    • @Mybronaldo
      @Mybronaldo 3 년 전 +19

      Paul Chung 집앞 고목들 다 넘어져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 @da_hyeon_
      @da_hyeon_ 3 년 전 +4

      엥 우리집

    • @user-oi8oc7tl3m
      @user-oi8oc7tl3m 3 년 전 +4

      간판들이 떨어졌던 기억이...

    • @user-zi2tr9iv1g
      @user-zi2tr9iv1g 3 년 전 +5

      그런 기억이...

    • @user-bg8ci7wr1i
      @user-bg8ci7wr1i 3 년 전 +7

      경북살아서 매미 피해를 제대로 느낌 아파트 유리창보면 안깨진 유리보다 깨진 유리가 더 많을 정도였음

  • @user-kd7lp9et4b
    @user-kd7lp9et4b 3 년 전 +606

    부산에서는 매미는 진짜 역대급이였다... 그때 당시 내 나이 고2시절 진심 간판 날아오는거 보고 살짝 피했지만 그때 당시 키가 1cm라도 더 컸더라면 그자리에서 모서리에 맞아 죽었다.. 그 기억은 절대로 잊을 수가 없다...

  • @user-ol1im6nt4g
    @user-ol1im6nt4g 3 년 전 +542

    왜 이렇게 슬픈거야..ㅠ 그냥 다들 모두가 행복했으면

    • @user-cl8fh1si9m
      @user-cl8fh1si9m 2 년 전 +1

      @착하게산건아닌거같은데? +중국의 우기기=ㄹㅇ총체적난국

    • @user-qn7bz9sr1i
      @user-qn7bz9sr1i 2 년 전 +1

      @@user-cl8fh1si9m 그냥 망한 해

    • @Soilyer
      @Soilyer 년 전

      인간들만 행복하면 지구 망가져요.
      저건 인간들이 지구에게 보낸 피해를 그대로 되돌려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 @user-yd3kv9hp4l
    @user-yd3kv9hp4l 3 년 전 +43

    매미때 나 애기였는데 창문이 깨져서 이마에 유리 박혔었음......지금까지 흉터가 남아있는데 삼촌이 그거 볼때마다 엄청 속상해하심ㅠ그래도 할머니가 등으로 나 감싸주셔서 살았지 아니었음 애기였던 나는 죽었을 거임 진짜... 할머니는 그때 피 철철 흘리고 나랑 같이 응급실 실려갔었음ㅠㅠ

  • @user-hc7xq9pb5q
    @user-hc7xq9pb5q 3 년 전 +262

    루사때 기억난다 고1때였는데 친구랑 학교가다가 갑자기 물이 허리까지 차올라서 굴다리위로 얼른 올라가서 대피했는데..아파트2층까지 다 잠기고 ㅠㅠㅠ
    아빠차는 어디로 떠내려갔는지 보이지도 않았지 ㅠㅠㅠㅠ

  • @user-ne1iw8gk6b
    @user-ne1iw8gk6b 3 년 전 +578

    우리나라가 이지경인데도 대단한게 지역이 막 저렇게 망가지면 나같았음 멘탈 나가서 그대로 있을 것 같은데 계속 발전하는게 너무 대단한 것 같음

    • @user-zg1yy5cz6n
      @user-zg1yy5cz6n 3 년 전 +62

      전쟁,정치 갈등,식민 지배,전쟁,독재,독재 ,전쟁 파병,독재,정치 갈등
      이거 다 겪은 나라다

    • @rara_7
      @rara_7 3 년 전 +4

      @@user-zg1yy5cz6n 독재,독재???

    • @user-sq4hk2he8i
      @user-sq4hk2he8i 3 년 전 +5

      @@rara_7 재앙

    • @user-zg1yy5cz6n
      @user-zg1yy5cz6n 3 년 전 +33

      @@rara_7 우리나라 독재 3인방 있잖아요
      이 박 전

    • @_anonymous918
      @_anonymous918 3 년 전 +1

      @@user-zg1yy5cz6n 박근혜 전두한?

  • @user-xs3pc5zb8v
    @user-xs3pc5zb8v 3 년 전 +253

    매미때는 시골에 계신 할머니 모시러 갔었는데 진짜 오는길에 뒤지는줄 알았음

    • @ksaber4279
      @ksaber4279 3 년 전 +27

      차 안에서 태풍을...?! ㄷㄷ
      ....
      ......
      님.....
      사...살아계신 거 맞으시죠...?
      유령이 글 쓴 거 아니죠...?

    • @user-xs3pc5zb8v
      @user-xs3pc5zb8v 3 년 전 +33

      @@ksaber4279 아뇨 살아있어요 비가 많이와서 오는길에 죽는줄알았습니다

    • @ksaber4279
      @ksaber4279 3 년 전 +13

      @@user-xs3pc5zb8v
      ㅋㅋㅋㅋㅋ 장난입니다...
      다행히 태풍의 눈 주위는 피해서 올라가셨나보네요
      전 그 때 집에 있었는데, 창문 깨지고 난리도 아니였답니다... 하하하
      지옥이었... (말잇못)

    • @rkdghwns14
      @rkdghwns14 3 년 전 +7

      고향서 악전고투하고 집에 돌아왓더니 아파트 유리창 깨지고 가재들 싹 뒤집혓다고 많이 들엇죠 ㅠㅠ

    • @user-xs3pc5zb8v
      @user-xs3pc5zb8v 3 년 전 +8

      @@user-gq2pj1jy4h 말투가 엄마없이 자란 티 나네요 ㅎㅎㅎ

  • @JyLee-lb2vw
    @JyLee-lb2vw 3 년 전 +138

    매미는 진짜 잊지못한다 ...고3때엿는데
    야자끝나고 집에오다가 지옥에 온줄알았다...
    태풍피해 잘없던 대구인데 매미는 진짜 피해가어마어마했지ㅜ

    • @user-ru8mr8zz2k
      @user-ru8mr8zz2k 년 전 +5

      매미때는 심지어 5단계 상태(전성기)도 아니라 3단계로 약화된 상태로 상륙했는데도 저렇게 피해가 큰거임..

    • @justgrey.
      @justgrey. 년 전 +2

      @@user-ru8mr8zz2k ...진짜요? 와.....미치겠다

    • @user-mb7qm2gu8w
      @user-mb7qm2gu8w 년 전 +2

      @@justgrey. 한반도 상륙 때는 3등급이였죠

  • @HEADOUT_king
    @HEADOUT_king 3 년 전 +76

    아... 매미 부산살때 간판날라다니는거 보고 너무 충격 먹었던게 기억남

    • @user-ms8hx4kt1b
      @user-ms8hx4kt1b 3 년 전 +9

      .송도는 아주 개박살났던걸로 기억해요

  • @ifyq
    @ifyq 3 년 전 +72

    9살때 아파트 앞에 나무가 태풍으로 쓰러져서 해 잘들어온다고 좋아했던 일이 있었는데 그게 곤파스였구나..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였네

    • @DINO002
      @DINO002 3 년 전 +5

      앜ㅋㅋㅋ

    • @confused_cat
      @confused_cat 3 년 전 +10

      ㅋㅋㅋㅋㅋㅋㅋㅋ난 곤파스 당시 8살이었는데 학교가 쉬어서 엄마 회사에 같이 가서 엄마 동료들에게 용돈타온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ㅋ
      니도 그때 마냥 좋아했었는데

    • @Du_nyong
      @Du_nyong 3 년 전 +3

      어? 저희도.. 나무 쓰러졌었는데 7살 때

    • @user-vz2gw2ly4q
      @user-vz2gw2ly4q 3 년 전

      @다음생은건물주로
      그 대신 수도권에서는 엄청난 비로 인해 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입니다.
      참고로 저때 강수량은
      수원시: (2009.07.12) [272.5mm]
      (2012.07.06) [276.5mm]
      서울특별시: (2010.09.21) [259.5mm]
      (2011.07.27) [301.5mm]
      그 외로도 춘천시에는 2011년에 [262.5mm], 원주시는 2012년에 [255.5mm]라는 비가 내려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 @user-vz2gw2ly4q
      @user-vz2gw2ly4q 3 년 전

      @@confused_cat 좋아하는 게 아닌 것이 수도권은 태풍보다 폭우가 더 무서운 시절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때 강수량은
      수원시: (2009.07.12) [272.5mm]
      (2012.07.06) [276.5mm]
      서울특별시: (2010.09.21) [259.5mm]
      (2011.07.27) [301.5mm]
      그 외로도 춘천시에는 2011년에 [262.5mm], 원주시는 2012년에 [255.5mm]라는 비가 내려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 @ts_0001
    @ts_0001 3 년 전 +61

    매미가 오던날 가족들하고 지금은 없어진 해운대 스펀지 메가박스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근데 영화시작하기전 광고가 끝이나고 비상대피 어쩌고저쩌고 그게 나온뒤 갑자기 영사기가 팍 하는 소리와 함께 꺼졌습니다. 가족들하고 다른분들은 다시 나오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영화관 직원이 손전등을 비추며 "건물이 정전됬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 집에있는 반려견은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으로 영화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집에 올 수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저의 이야기가 아닌 초등학교때 영어선생님이 해준 이야기인데 매미를 보고 갑자기 떠올라 써봅니다.

  • @user-jm8km6zl4d
    @user-jm8km6zl4d 3 년 전 +73

    메미때 옆 오래된 아파트 하이샤시가 아니고 알루미늄 샤시였음... 그때... 그아파트 단지 30% 유리창이 박살나서 집안 안쪽 까지 완전 개작살 났음.. 살다 살다 그런건 첨봄 창문을 고정해도 알루미늄이라 진동이 흡수가 안되서 죄다 개박살남

  • @ksaber4279
    @ksaber4279 3 년 전 +125

    전 개인적으로 루사보다는 매미가 더 무서웠던 게, 루사 땐 태풍에 관해서 방어도 잘 안되어있었고 그냥 거의 아무런 방비 없이 당했다지만, 매미 땐 전년도 태풍 루사의 영향때문에 어느정도 방비도 해놨었던걸로 기억하는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당했을 정도면 밀레니엄 이후 우리나라에 온 태풍 중에서 제일 강력했던 태풍은 누가 뭐래도 매미가 맞는 것 같습니다..

    • @user-vz2gw2ly4q
      @user-vz2gw2ly4q 3 년 전

      @K Saber 한국이 태풍에 대해 제대로 방비하게 된 계기는 2005년 나비 발생 이후입니다.

    • @Scare_team
      @Scare_team 년 전 +8

      기록 갈아치울 태풍 오는 중....

    • @mongkoko5361
      @mongkoko5361 년 전 +7

      사라호 다음 매미가 맞습니다. 부산에서 매미를 직접 겪었는데, 밖에 전화부스가 그냥 도로에 날아다니고 있었죠.

    • @hurkle97
      @hurkle97 년 전 +7

      루사 왔을때도 '야 이거 역대급 어마무시한 놈이네' 했는데.. 그 다음해 매미는 이러다 죽겠다 싶었음. 매미는 진짜 무서웠지. 그 이후 태풍은 그냥 산들바람으로 보일 정도

    • @user-fv8mx5ok8z
      @user-fv8mx5ok8z 년 전 +1

      @@hurkle97 태풍 별거 아니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개무서워짐

  • @user-pn2hv3nw5g
    @user-pn2hv3nw5g 3 년 전 +53

    매미...학원가려고 나가는데 눈앞에 벽돌이랑 간판 날라가는거보고 자체결석..ㄷㄷㄷ

  • @wj5019
    @wj5019 3 년 전 +62

    매미 때 3살인데도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다 경남 마산 주택가 살았었는데 앞마당 완전히 물에 잠겨서 집안사람들이 밤늦게 집에 들어가야 해서 삼촌이 나를 들고 가는데도 애기였던 내 다리에 물이 스치듯 지나갔었다 그 때는 바닷가에서 바닷물도 들어와서 물이 미친듯이 범람했었다 아무리 어렸어도 그 충격적이던 순간은 또렷이 기억나네 몇없는 완전 유아 때 명료한 기억 중 하나임

    • @user-rk2js1zl7f
      @user-rk2js1zl7f 3 년 전

      저도 그랬습니다. 그 때 남천동에 있었는데
      태풍 올라오기 2~3시간 전쯤, 남천동에서
      다른 친척있는 지역으로 피신 갔던 기억이 납니다.
      코앞이 바다였거든요

  • @user-tv5xt1mg8w
    @user-tv5xt1mg8w 3 년 전 +66

    매미때 아파트 전체가 전기 다나가고 다음날 아침에 맞은편동 창문 다깨져잇었던 장면이 유치원땐데도 생생하다 그때 집에서 버스 20분거리에 있던 엄마가 집에를 못 오셨음 나가면 간판이 날아다니니까.. 담날 첫차 타고 오셨던 기억이..

  • @user-lz1ld1kw3b
    @user-lz1ld1kw3b 3 년 전 +69

    초딩때 태풍이라 학교 등교시간 늦춰졌는데 그거 모르고 동생이랑 학교 걸어가다가 진짜 우산 다 뒤집히고 날라가는줄,,,

  • @user-de5ld6rw4p
    @user-de5ld6rw4p 3 년 전 +49

    아 진짜 루사 매미 최악이었다... 저런 태풍이 몇 개만 더 왔으면 나라 망했을 듯. 루사와 매미는 하도 피해를 많이 줘서 태풍 이름에서 퇴출되어버렸음.

    • @user-rk2js1zl7f
      @user-rk2js1zl7f 3 년 전 +10

      매미도 사실 약해져서 온게 저 정도임
      더 세게 왔으면 남해안 지역은 전멸..

  • @user-cn5fx5ml6e
    @user-cn5fx5ml6e 3 년 전 +47

    우리아빠가 그러던데 매미때 할머니집 지붕이 나라갔다고 그래서 매미가 기억에 남는다고 하시던데..와우

    • @user-fo6gc9cl7f
      @user-fo6gc9cl7f 3 년 전 +1

      아오 ㅠㅠㅠㅠㅠ 진짜 어떡해요... 큰 트라우마로 남을수도 있는 아찔한 순간이네요...

    • @mqwday12
      @mqwday12 3 년 전 +5

      나라갔다구요? 어느나라로요?

  • @locomotif
    @locomotif 2 년 전 +29

    매미가 ㄹㅇ 레전드...저때 처음 태풍 경험하고 다음 태풍올때도 호달달 떨었는데 다행히 그때보단 심하지 않았어서 모든 태풍이 그런건 아니구나 했음 그때 진짜 나무가 뿌리째 뽑힌다는걸 처음봄

  • @thew0n
    @thew0n 2 년 전 +9

    0:07 이 진지한 상황에 좀 그런데 god박준형 닮으심

  • @cococazero1994
    @cococazero1994 3 년 전 +13

    루사와 매미를 기억못할정도로 진짜 유튜브에 어린애들 많긴하구나 ㅋㅋㅋㅋ 21세기 이래 아직까지 루사, 매미에 비빌만한 태풍은 없었다고본다

    • @user-rk2js1zl7f
      @user-rk2js1zl7f 3 년 전 +1

      그만큼 세월이 흐른거죠 ㅋㅋㅋ ㅜㅜ
      저는 매미가 제일 악몽이고 루사는
      기억이 잘 없네요.
      매미는 진짜 이러다 인류가 다 사라지는거 아닌지 집 무너지는 건 아닌지 잠도 못잤습니다

    • @wj5019
      @wj5019 3 년 전

      저도 매미
      3살 때였는데도 제일 선명함

    • @user-dn9no9up7i
      @user-dn9no9up7i 2 년 전

      ㅇㅈ 매미때가 레전드

  • @tjgus21k
    @tjgus21k 3 년 전 +16

    맞아 매미..!! 9살 추석연휴에 여수 외할머니댁에 있었는데 정말 어마어마 했었는데... 와... 그때 상황이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까 더 굉장하네요...

  • @user-rc6og1rj5i
    @user-rc6og1rj5i 2 년 전 +15

    어릴적 곤파스 때 할아버지 댁 창문에 뽁뽁이 붙이러 갔을 때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쓰러지셨는데 막 저희가 도착해서 다행히 사셨는데..
    그때 이후로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지셔서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때 가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아찔하네요...

  • @user-fc2gi8gz5u
    @user-fc2gi8gz5u 3 년 전 +13

    전국적으로 비피해 예방하시고 몸 건강하세요~~

  • @user-xn8qp5zg5u
    @user-xn8qp5zg5u 3 년 전 +25

    매미 때 지역이 경남이라서 꽤 피해가 심각했는데 그때 우리 아파트 집들 창문 다 깨지고..나무 뽑혀있고 했던..다행히 우리 집은 피해가 없었지만 그때 엄마랑 언니랑 셋이서 있었는데 매서운 비바람에 정전되고 아파트 비상등에 의지하면서 무서워했던 기억이 난다..그때도 우리 아버진 일하러 나가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너무 감사하다..

    • @dutsin
      @dutsin 2 년 전 +2

      저희두 울산이여서 옆집라인 창문 깨지고
      나무부서지고 바깥은 엉망진창...

  • @user-ko5ss4em8z
    @user-ko5ss4em8z 3 년 전 +10

    2:44 이 이후로 정부관련기관에서 유리쓸때는 강화유리쓰는걸로압니다(그래서 저런일이 줄어들겠죠?)

  • @da_hyeon_
    @da_hyeon_ 3 년 전 +22

    곤파스 학교 천장 다 뜯기고 단지에 있는 소나무 여러개 쓰러진거 보고 태풍이 무서운거 느꼈음.... 볼라벤때는 학교 쉬었는데 나한텐 큰 피해는 안왔었음...

    • @user-vz2gw2ly4q
      @user-vz2gw2ly4q 3 년 전

      @예현 그 대신 수도권에서는 엄청난 비로 인해 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입니다.
      참고로 저때 강수량은
      수원시: (2009.07.12) [272.5mm]
      (2012.07.06) [276.5mm]
      서울특별시: (2010.09.21) [259.5mm]
      (2011.07.27) [301.5mm]
      그 외로도 춘천시에는 2011년에 [262.5mm], 원주시는 2012년에 [255.5mm]라는 비가 내려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태풍보다는 폭우가 더 무서웠던 시절입니다.

  • @user-fx3cv3gj1l
    @user-fx3cv3gj1l 2 년 전 +12

    저도 가장 기억에 남는 태풍이 매미였습니다. 집안에 전기가 나가면서 촛불로 방안을 비추고 나무도 뽑히면서 창문이 크게 흔들렸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의 바람소리는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정말 역대급이 아니었나싶어요.

  • @user-er8js3qw8c
    @user-er8js3qw8c 3 년 전 +9

    매미때 우리집 창문과 외벽 다 무너집. 지금은 아파트에 살지만 매미때와 루사때는 단독주택에 살때

  • @user-qs3em2qf2b
    @user-qs3em2qf2b 2 년 전 +7

    우리는 지금 더 시대가 좋아지어서 과거 태풍 보다는 더 조금 안전하게 지내지만 그때 사람들은 진짜 코로나 없어도 지옥 극장이네요..

  • @youngkuy
    @youngkuy 2 년 전 +6

    안따갑다 어재 손녀 와며느리없어졌다고 한 저분보니 울 할매생각난다ㅜㅜ

  • @user-jw7kw4ul7o
    @user-jw7kw4ul7o 3 년 전 +6

    2003년 9월 태풍 매미 안동에서 군복무시절이었음 이때 대구 경북지역이 피해가 엄청 심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대구에 있는 엄청큰 실내 체육관에서 한달넘게 지내면서 대민지원 했던....엄청난 재난현장을 직접보고 복구작업했던 기억이 아직도 잊을수없음.....

  • @alaldhqk3131
    @alaldhqk3131 3 년 전 +34

    올해 강수량 진짜 역대급..가장 많이 온 듯

    • @user-ki7gh4es7p
      @user-ki7gh4es7p 3 년 전

      ㄴ 태풍루사에 비하면 애기 수준 태풍루사 강릉에서만 하루에 890m, 대관령 780m 그외 기본으로 800 강릉 위성에서 없었질뻔

    • @mugcup.
      @mugcup. 3 년 전 +3

      @@user-ki7gh4es7p 890미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면 우리나라 웬만한 산들은 다 잠길듯

  • @ywkim3467
    @ywkim3467 3 년 전 +2

    진짜 너무 슬프다...

  • @Hinggguuu
    @Hinggguuu 3 년 전 +4

    예전 2012년에 태풍 볼라벤 왔을 때 창문 다 깨진다고 해서 학원 언니 동생들과 같이 신문지 붙여놓았었는데...다행히 창문은 안 깨졌지만 영상을 보니까 아찔하다ㅠㅠㅠ

  • @Oreo_0310
    @Oreo_0310 2 년 전 +4

    곤파스 땐 7살이었는데 아마 제가 사는 지역은 큰 피해가 없었는지 어린이집에서 집에 오는데 비가 엄청 오던 기억이 납니다. 볼라벤 땐 학교 쉬었는데 전처럼 별일이 없어서 놀이터에서 친구랑 놀았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 @user-zt9sb9zd1s
    @user-zt9sb9zd1s 8 개월 전 +1

    카눈이 루사급이래서 보는데ㅠㅠ
    장난아니었네..제발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 @olaisull
    @olaisull 3 년 전 +8

    정말 태풍 매미는 역대급 태풍이었다고 말할 수 있죠... 저는 그 당시에 없어서 기억은 없지만 어머니와 아버지 말로는 정말 엄청났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그런 거대한 태풍이 다시 휩쓸지를 않기를...

  • @user-yu5gm5sq5c
    @user-yu5gm5sq5c 3 년 전 +4

    우리나라 태풍같은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정말 필요한 듯...요즘은 안와서 다행이지만 학교 가나안가나 그런거 보기만하고...ㅠㅠ

  • @user-he7wm9db9h
    @user-he7wm9db9h 3 년 전 +13

    매미때는 창문방충망이 혼자서 왔다갔다함ㅋㅋ 밖에보면 7층이었는데도 아무것도 안보이고 농도짙은 회색바람이 눈으로 보일정도였음

  • @hungrylee2851
    @hungrylee2851 년 전 +1

    언제든 그렇지만 넘 무섭다..

  • @user-uz2bo6fg2x
    @user-uz2bo6fg2x 3 년 전 +20

    대구에 살아서 태풍피해가 항상 크지 않았는데 매미때는 전봇대랑 나무가 쓰러지고 전기 끊기고 개놀랬었다...

    • @BrigadierGeneral7
      @BrigadierGeneral7 2 년 전

      대구...저희 사촌형이 사는데죠 작년 8월 장마때 놀러갔는데 (아 물론 마스크 쓰고요) 그때 물이 대구부산고속도로 밑에 들어찼었죠.

  • @user-so9rv1wm9h
    @user-so9rv1wm9h 3 년 전 +3

    다행이 이번 태풍은 안전히 지나갔네요 ㅎㅎ

  • @user-mw4oe4ov6f
    @user-mw4oe4ov6f 3 년 전 +10

    이때 레알 초딩때라 암것두 몰랐는데 아직태풍 상륙도 않했는데 바람 개쩔어서 얌전히 집에서 레고나 쌓았었음 이후에 엄마랑 등산하는데 그때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들 구석에 쌓여있는거보고 태풍은 겁나 위험한거구나! 이러고있었음...

  • @user-qe9vw2od4m
    @user-qe9vw2od4m 년 전 +1

    개무섭ㅈ다 진자...... 다들 무사하세요 ㅠ

  • @user-ic1fk2dm5r
    @user-ic1fk2dm5r 년 전 +11

    힌남노 대비해서 경각심을 좀 일으키려고 보러왔습니다 ㅠㅠ 제발 인명피해 없이 잘 넘어가기를 ㅠㅠ

  • @user-lo8wb2ys4s
    @user-lo8wb2ys4s 3 년 전 +18

    1:40 이 기자는 뭔죄냐고....

  • @jiseo2885
    @jiseo2885 3 년 전 +14

    매미때 초5학년이였는데 집에 혼자 VJ특공대 보다가 정전되고 방충망 왔다갔다하는 소리에 너무 무서웠지.. 어두운집에 혼자 남겨졌었는데 아직 생생히 기억난다 부모님은 시골에 버섯농장 하셔서 내려가고.. 상황버섯 비닐하우스 한동이 무너져내리고 울아빠 우울증까지 왔었던 매미태풍 아직 못 잊는다..

  • @se.ohyeon
    @se.ohyeon 3 년 전 +4

    미탁이는 안나오넹 아쉽다 내가 경북 영덕 근처에 살아서 진짜 그때 죽는줄 알았는데.. 비는 엄청 오고 우리집앞에 개울은 넘쳐흐르고 우리집 다리 앞에 도로 다 무너지고..ㅠ 진짜 장난 아니었는데ㅠ 그때 엄청 울었었지... 새벽 3시에 정전되고ㅠ 하ㅠ

  • @making_tub6920
    @making_tub6920 년 전 +2

    다음주가 두렵네요

  • @360vrog6
    @360vrog6 3 년 전 +3

    초등학교때 시골집 날아간 친구들 엄청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 @user.howawa
    @user.howawa 3 년 전 +34

    곤파스도 그렇지만 저는 볼라벤이 더 크게 기억됐죠 엄청 센 바람과 비가 무지하게 쏟아졌던 그때가 기억이나네요 곤파스 때는 밖에 슈퍼에 가려고 조금 돌아다니긴했어도 볼라벤은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 @user-vz2gw2ly4q
      @user-vz2gw2ly4q 3 년 전

      @최고다 망하련 0.1초전 저는 태풍 사천왕인 루사, 매미, 메기, 나비가 제일 무서웠고, 엄청 센 바람과 비가 쏟아져서 강릉, 포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광주, 목포, 여수, 제주가 초토화가 되었습니다.

    • @als77877
      @als77877 2 년 전

      간판흔들거리는거 처음봄ㅋㅋ

  • @user-oq9gs5zb9t
    @user-oq9gs5zb9t 3 년 전 +2

    무섭다

  • @user-aaa95
    @user-aaa95 2 년 전 +5

    매미는 확실히 기억하는게 추석때라 시골집 내려갔는데 티비에서 기상속보랑 피해뉴스가 엄청 나왔었음ㅇㅇ..
    평생 산곳이 수도권이고 시골집도 충청도라 태풍에 직접적인 피해를 본적이 없었는데
    곤파스가 수도권에 직격으로 와서 체감상 제일 무서웠다. 우리동네 역도 간판 떨어지고 나무 부러지고 그랬음..

  • @IchBinMahlerian
    @IchBinMahlerian 2 년 전 +5

    태풍 매미 부산에 상륙했었을 때 6-7살이었던 내가 침대 위에 누나한테 안겨서 폭풍 몰아치는 창문 밖에 보면서 오들오들 떨었던거 아직도 기억남.... 트라우마도 생겨서 비 오는 날에 천둥번개 치면 겁나서 밖에도 못 나감 ㅠ

  • @user-yl7yp6rr6v
    @user-yl7yp6rr6v 3 년 전 +5

    곤파스때 다른학교들은 다 일찍 집에 보내줬는데 우리학교만 유일하게 그냥 수업함 이유는 야자하고 나면 태풍 다 지나갔을거라고... 진짜 11시 35분에 나오니까 태풍 다 지나갔더라. 근데 수도시설 철조물이 다 휘어서 부서져있었음.

    • @user-vz2gw2ly4q
      @user-vz2gw2ly4q 3 년 전

      @러러 저때는 태풍보다는 수도권에서 집중호우가 제일 유명하고 악명이 높았습니다.
      참고로 저때 강수량은
      수원시: (2009.07.12) [272.5mm]
      (2012.07.06) [276.5mm]
      서울특별시: (2010.09.21) [259.5mm]
      (2011.07.27) [301.5mm]
      그 외로도 춘천시에는 2011년에 [262.5mm], 원주시는 2012년에 [255.5mm]라는 비가 내려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 @user-ii7dq2hp4i
    @user-ii7dq2hp4i 3 년 전 +1

    주말농쟝이다!!근데 내 무릎에 개미있엇ㄱ 개깜놀

  • @yeonjoo_no1
    @yeonjoo_no1 2 년 전 +2

    저 영상에나온 태풍들 다 겪어봤어요...루사 메미때는 그때당시 초딩이었는데 집이 물에잠겨서 며칠동안 마을회관에서 지내야했고 곤파스 볼라벤때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바람이 너무세서 저도 날아갈뻔했거든요ㅠ

  • @user-dc6hz4zx3t
    @user-dc6hz4zx3t 2 년 전 +6

    태풍 매미 당시 2살, 아버지 당시 출장중. 교회에서는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자가 줄어들길 기도중이었습니다...울아버지 다행히 무사 하셨습니다ㅠㅠ 곤파스, 볼라벤 때는 잼민이(여)였는데 등교중지였나 단축이었나 좋다고 우산 꽉 잡고 하교 하던거 기억나네요...그때 너무 순수했어 나는...

  • @user-by8ie8gh4j
    @user-by8ie8gh4j 3 년 전 +4

    루사, 매미 ..저 때 기억나네요 진짜 재난통이었는데.. 특히 매미 때 추석이었고 비바람 소리부터가 남달랐던.. 그리고 큰 피해를 주고 '매미'라는 이름도 퇴출되었죠

  • @ziozio0525
    @ziozio0525 8 개월 전 +1

    매미는 진짜 못잊음 학교에 정말 큰 고목벚꽃나무 있었는데 부러져서 날아갔고 바깥에선 나무든 철이든 찢겨나가는 소리만 났었음

  • @user-xw9si1rh1t
    @user-xw9si1rh1t 3 년 전 +1

    에고..ㅠㅠ

  • @user-rq9rb1lv6e
    @user-rq9rb1lv6e 3 년 전 +11

    50년대 사람들의 마음아픈 태풍은 사라겠죠? 추석전날인가 그때 와서 고향으로 내려가던사람 숨지거나 실종되고....준비한 재료, 음식 모두 날라가고...

  • @user-ib3mm5nw7s
    @user-ib3mm5nw7s 3 년 전 +4

    곤파스때 고3이였음
    정확히 기억함 인천사람인데 새벽에나가 하늘 봤더니
    태풍 구름이 눈에 보일정도로 엄청나게빠른속도로 움직였었음 우리집앞 빌라 벽 다뜯겨나가고 택시타고 학교가는데 나무 뽑혀있었음 ㅋㅋㅋ 우리집 주택이였는데 잘 살아남았었음

  • @user-fy9wp3qt9q
    @user-fy9wp3qt9q 3 년 전 +1

    2:13 여기 우리동네다...이땐 내가 어려서 기억도안나고 다른동네 살았는데....저긴 뭐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는 시장...

  • @kingkangkong
    @kingkangkong 3 년 전 +2

    내가 사는 제주도야 워낙 태풍을 많이 맞다 보니까 뒤로 밀릴 정도로만 안 세면 학교도 잘만 가고 다들 나름 적응하는데 육지 쪽 특히 수도권 쪽은 태풍 한번 맞기도 전에 긴급속보 막 올라오는 거 보고 신기해함ㅋㅋ 하긴 거기까지 올라갔을 정도면 세기는 평타 이상 친다는 거니까...

  • @user-up3mg6sz8g
    @user-up3mg6sz8g 3 년 전 +7

    매미 루사 지나갈때 해외에 있었고 곤파스 지나갈때 군대에 있었네 ㄷㄷ 군대있을때 대민지원 나갔을때가 곤파스 때였나 기억이 잘 안나네

  • @user-pv2bp8zh9j
    @user-pv2bp8zh9j 3 년 전 +7

    2012년 볼라벤 왔을때 우리 아파트에 장터가 있었는데 진열되어있던 이불 날라가고 그래서 그때 장터 주인들 모두 황급히 짐 싸고 집에서는 창문이 열려 있었는데 젓가락이 날라가고 휘잉 휘잉 소리에 무서워서 창문 닫았는데 다음 날 옆에 있던 초등학교에서 급식실과 이어주는 비 가림막 부서지고 완전 난리가 남.

  • @user-vf2qe8kl3t
    @user-vf2qe8kl3t 2 년 전 +1

    정말 태풍이 무서워요. 하지만, 거기서 살아 남는 것이 사람이죠... 그리고,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 @user-bu4of4tw6i
    @user-bu4of4tw6i 3 년 전 +1

    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퍼

  • @user-vk8by3qz9e
    @user-vk8by3qz9e 2 년 전 +3

    개인적으로 간판 규제좀.. 미관도 해치고 바람이 좀만 쎄게 불어도 덜컹덜컹거려서 길 다닐때 넘 무서움ㅠㅠ

  • @nu4686
    @nu4686 3 년 전 +3

    매미때 정전 됐던거랑 창문에 테이프붙이고 낮밤으로 천둥번개가 미친듯이 쳤던게 기억남...
    루사는 기억나지 않고 곤파스때는 외국에 있을때라 겪을 일이 없었는데, 매미때 휴교령도 내린다 아니다 뭐다 난리였어서 태풍이 정말 무섭다고 느꼈던 기억이 난다...나에게 태풍의 이미지는 항상 초등학교 저학년 당시 내가 겪었던 태풍매미의 모습인것 같기도.

  • @user-jk1vi2du5b
    @user-jk1vi2du5b 2 년 전 +1

    03:41 와..학교를 쉴정도면 얼마나 피해가 컸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 @user-tz5kq4kw6y
    @user-tz5kq4kw6y 8 개월 전 +1

    매미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당시 초5였는데 대전살았고 그때만해도 지금처럼 미리 태풍 대비하고 휴교하고 하던 시절이 아니라서 하교하던중에 거짓말아니고 우산 다뒤집히고 몸이 정말 날아갈꺼 같아서 전봇대 부여잡고 한 10분간 매달려 있었어요. 벽돌날아가는것도 보이고 진짜 개무서웠는데 다행히 다치진않았고 집들어가자마자 몸살걸려서 3일고생함 아직도 끔찍하다 지구 종말하는줄

  • @TOKATTI
    @TOKATTI 3 년 전 +14

    1:41 뒤에 날아다니는거 철판인가ㄷㄷ

  • @user-gu2fx4jr9l
    @user-gu2fx4jr9l 3 년 전 +7

    저희도 매미때 엄청큰 돌이 개울에 굴러떨어져서 지형 바뀌고....
    이번에는 제발 매미만큼 크지않기를...

  • @a1.995
    @a1.995 3 년 전

    서울에 살아서 올해 태풍 못봤어서 다행이네요

  • @user-nt2hc9mk3x
    @user-nt2hc9mk3x 3 년 전 +8

    와....한반도를 다 가른건 처음 봤네..

  • @horan1060
    @horan1060 3 년 전 +7

    이때까지 살면서 매미 태풍만큼 쎈 태풍을 본적히 없음... 매미때 남부지방에 살았었는데 산사태는 기본이고 엄청 큰 철물점 간판이 도로를 숭숭 날아다니는거 보고 와...식겁했다

  • @user-db3vw6yu3s
    @user-db3vw6yu3s 3 년 전 +7

    진짜 잔인하면 잔인하다는 말도 안나오는게 잔인함인듯.
    아무리 사람보고 잔인하다는 말이 나와도 역시 자연이 그냥 흘러가는게 인간에게 있어서 잔인함의 정의같네

  • @Beanbean_ouo
    @Beanbean_ouo 년 전 +3

    힌난노 온다는데 넘 무서워 ㅠㅠ

  • @user-hq1ft3he7p
    @user-hq1ft3he7p 3 년 전 +12

    그동안 꽤나 버텼는데..저때 결국 집에 물차서 가족들 다 바깥으로 피신ㅜㅜ할아부지가 강아지 목줄풀러놓고ㅜㅜ휴